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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사

제목
우리가 행해야 할 바 주교사 헌신예배 [고후11:27-30]
설교자
강사 이재록 원로목사
등록일
2009.06.07
오늘 말씀의 본문은 사도 바울의 고백입니다. 사도 바울은 옥에 갇히기도 했고, 매도 수없이 맞았으며, 여러 번 죽을 뻔했습니다. 고린도전서 4장 11-13절에는 "바로 이 시간까지 우리가 주리고 목마르며 헐벗고 매맞으며 정처가 없고 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후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핍박을 당한즉 참고 비방을 당한즉 권면하니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끼같이 되었도다"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처럼 어렵고 힘든 일을 무수히 겪으면서도 내가 이처럼 많이 수고했으니 나를 좀 알아주시오 하지 않았습니다. 무익한 종의 심정으로 자신은 마땅히 할 일을 했을 뿐이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 고백했습니다.
주교사 헌신예배에 이러한 사도 바울에 대해 말씀드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는 여러분이 주교사로서 행해야 할 바가 무엇인지를 바르게 알고 있는지 점검해 보기 위함입니다. 또한, 주교사로서 행해야 할 바를 얼마나 온전히 행하고 있는지도 점검해 보기 위함입니다. 여러분은 아버지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여 주교사의 길을 가고 계십니다. 헌신예배를 기점으로, 주교사로서 행해야 할 바를 바로 알고 그대로 행해 나감으로 사명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하나님의 은혜를 갚는 일

여러분이 하나님의 은혜를 갚는 방법은 주교사의 사명을 하나님의 마음에 맞춰 잘 감당하는 것입니다. 주교사는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양 떼를 천국으로 인도하는 작은 목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에 온전히 맞춰 영혼들을 진리로, 생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0장에 기록된 대로,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께서는 양 떼의 상태를 잘 아셨습니다. 또한 양 떼를 위해 자기 생명을 내어 주실 정도로 양들을 사랑하셨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을 본받아 영혼들을 돌보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에 맞춰 주교사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예수님께서 선과 진리 자체이셨던 것처럼 먼저 자신의 마음이 선과 진리 자체가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선해져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라" 가르치는 여러분의 말에 권세가 더하게 됩니다. 양 떼에게 영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을 먹일 때는 양 떼의 상태에 맞게 먹여야 합니다. 그러려면 양 떼에 대해 평소에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영적으로 건강한지 아니면 어디가 아픈지, 영적으로 살이 얼마나 쪘는지 아니면 영양실조에 걸렸는지 잘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그 상태에 맞게 하나님의 말씀을 먹여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아파서 힘이 없는 양이 있습니다. 그때는 "빨리 좀 따라 오라" 채근해서는 안 됩니다. 주님이라면 그 양이 왜 힘이 없는지, 어디가 아픈지를 알아서, 아픈 곳을 먼저 치료해 준 다음에 힘이 나게 해 주셨을 것입니다. 주교사도 그렇게 영혼들을 돌봐야 합니다.

영혼들의 영적인 상태를 안다는 것은 그 믿음의 분량을 안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 영혼의 믿음은 어느 정도다, 하나님을 얼마만큼 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얼마만큼 안다, 성령으로 거듭난 체험은 했다 등과 같은 것들을 상세하게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그에 맞춰서 진리로 인도해야 합니다. 믿음이 없는 영혼이 있다면, 그에게는 무엇보다도 믿음을 심어 줘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정확하게 가르쳐 줘야 합니다. 성령으로 거듭날 수 있게 해 주고, 구원의 확신을 얻게 해 줘야 합니다. 믿음도, 생명도 없는 학생에게 찬양이나 율동만 가르쳐 주어서는 안 됩니다. 성경 인물들에 대한 내용을 단지 재밌는 이야기처럼 들려줘서도 안 됩니다. 그 인물들을 통해 역사하신 살아 계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심어줘야 하고, 그것이 생명이 되도록 해 줘야 합니다. 계속 성령 충만함을 입어서, 믿음이 무럭무럭 성장하도록 도와줘야 하는 것입니다.
믿음도 생명도 없는 학생에게 "무조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라" 강요한다면, 그 학생은 얼마나 힘이 들겠습니까? 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하는지, 무엇이 죄인지, 죄를 지으면 어떻게 되는지를 학생들이 납득하도록 가르쳐 줘야 합니다. 그렇다고 늘 지적만 해서는 안 되며, 판단하거나 정죄해서도 안 됩니다. 사랑으로 권면해 주되, 학생들 스스로가 죄에서 돌이킬 수 있도록 영적인 힘도 함께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기도하는 방법도 가르쳐 줘야 하고, 기도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줘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학생들 스스로가 위로부터 은혜와 능력을 받아서 세상을 이기며, 천국을 향해 갈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주교사 여러분이 맡겨진 영혼에 대해 잘 앎으로 그에 맞게 진리로 인도해 나가면, 반드시 그 영혼의 사랑을 받게 됩니다. 여러분이 영혼의 마음을 아는 것처럼, 그 영혼도 여러분의 마음을 알고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마음이 하나가 되면, 억지로 힘들여서 이끌지 않아도 그 영혼은 여러분을 저절로 따라옵니다. 주일마다 찾아 가서 데려오지 않아도 스스로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영적인 믿음과 생명을 심어 주지 않고 육으로만 잘 대해 줬을 때는 다릅니다. 물론, 주교사가 육적으로 잘해 주면 학생들이 잘 따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는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변질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믿지 않는 부모님이 주일날 함께 다른 곳에 가자고 하면 부모님을 따라가 버립니다. 참 믿음과 생명을 가진 영혼이라면, 이럴 때 육의 부모의 음성을 듣지 않고 영적인 목자의 음성을 듣습니다. 나이가 어리다 해도, 핍박을 이기고 생명의 길을 택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육으로만 사랑을 주고 믿음과 생명이 심겨지지 않은 영혼은 육으로 자기 보기에 좋은 길을 택해 가 버립니다. 그러므로 믿음과 생명을 심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또한, 주교사님들은 어떤 영혼이라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돌봐야 합니다. 예수님은 선한 목자이셨기에 양들을 위해 목숨까지 버리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갚기 위해 주교사가 되신 여러분들도 영혼들을 위해 모든 것을 내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으로 향하는 영혼들이 있을 때는 주님과 같은 심정으로 생명을 다해 지킬 수 있어야 합니다. 시험에 넘어진 영혼, 환란 가운데 있는 영혼, 어려움을 당한 영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영혼, 영적으로 곤고한 영혼 등을 위해 선한 목자이신 주님의 마음으로 기도해 주고, 금식해 줘야 합니다. 또 사랑으로 끝까지 돌봐 주며, 지켜 줘야 합니다.
맡겨진 영혼이 고통을 받고 있는데도 여러분이 아무렇지 않게 여긴다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어떻게 생각하시겠습니까? 양이 고통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면, 목자도 함께 잠을 못 이룹니다. 양이 병들어 아파하면, 목자도 함께 아파합니다. 바로 이런 목자의 마음이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여러분도 이런 마음으로 영혼들을 돌보며, 진리와 생명으로 인도해야 합니다. 금식을 하든, 기도를 하든, 어떻게든 하나님께 매달려서 신속히 그 영혼의 문제를 해결해 줘야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맞춰 사명을 감당함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갚는 주교사가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2.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

로마서 5장 8절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했습니다. 여러분 모두는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고, 주님의 놀라운 은혜를 입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랑과 은혜를 쉽게 잊어버리고, 혹여 하나님이 나는 사랑하시지 않는 것 같다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삶 가운데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을 나타내 주고 계십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은혜로 충만하면 일상생활 속에서도 얼마든지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꼭 기도의 응답을 받을 때만, 축복을 받는 순간에만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만민 1집" 찬양 앨범에 나오는 "주님 생각"이란 곡의 가사에는 "날마다 하늘을 봐요 낮엔 꽃들이 밤엔 별들이 주님의 따사로운 사랑 내게 말해 줘요. 불어오는 바람에도 주님 숨결 내게 전달돼요. 풀 한 포기 돌 하나에도 주님 흔적 느껴져요. 새벽하늘 별들을 보며 주님 기도 내 맘에 그려요 영혼 위한 눈물의 간구 내 맘 울려 퍼지네. 출렁이는 파도를 보며 주님 사역 내 맘에 그려요 믿음으로 오직 순종함으로 아버지 뜻 이루신 주"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이 찬양의 가사처럼, 하늘을 보면서도, 바람을 맞으면서도, 별들과 파도를 보면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잠자리가 여러분의 손끝에 앉은 것도 하나님의 사랑이고, 하늘에 각종 무지개를 보여 주시는 것도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예배를 드릴 때나, 찬양과 기도를 할 때 성령의 충만함을 받는 것도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영적으로 궁금했던 것에 대해 시원한 답을 얻거나, 지치고 낙심했을 때 힘과 용기를 얻는 것도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이렇듯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늘 여러분에게 풍성한 사랑을 나타내 주고 계십니다. 이러한 사랑을 늘 새롭게 여기며 감동적으로 느끼고, 또 다른 사람에게 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면 듣는 사람도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되며, 전하는 여러분도 더욱 충만해집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됩니다. 학생들에게도, 주변에도 전하는 일을 쉬지 않아야 합니다.

겨우내 꽁꽁 얼었던 땅도 따스한 햇볕이 쬐면 슬며시 녹고 마는 것처럼, 누구나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면 마음의 문을 열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참되고 진실한 사랑이며, 세상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사랑입니다. 그래서 창조주 하나님이 어떠한 사랑으로 자신을 사랑하시는지를 느끼는 사람에게는 변화와 생명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마음에서부터 우러나온 행함으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억지로 하거나 눈치 보면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스스로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교사 여러분이 먼저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해져야 합니다. 그래서 충만한 하나님의 사랑을 학생들과 주변에 열심히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린도후서 5장 14절 전반에 보면,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주님의 사랑으로 매우 충만했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핍박과 환란을 당하면서도 복음 전하는 일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러한 사랑과 열정으로 충만한 주교사가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3. 하나님 말씀을 지켜 행하는 일

주교사를 지원했을 정도라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분들일 것입니다. 예배도 잘 드리고, 쉬지 않고 기도하며, 최선을 다해 사명 감당을 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이 정도면 나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잘 살고 있다 스스로를 높게 평가하면, 그때부터는 영으로 더 발전하기 어렵습니다. 고린도전서 9장 27절에 보면, 사도 바울은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 했습니다. 또한 빌립보서 3장 12절에는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권능을 행하는 사람이었음에도 자신이 온전히 이루었다 여기지 않고, 온전함을 향해 끊임없이 나아갔습니다. 주교사 여러분들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아름다운 마음을 온전히 이루기까지 늘 사모함으로 행해 나가야 합니다. 예배를 드릴 때에는 하나라도 더 깨닫고 마음에 새기기 위해 사모함으로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기도를 할 때에도 습관적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더 온전한 향으로 올려야 합니다. 어떠한 중심과 자세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가를 명심하여 그렇게 기도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성경에 "하라", "지키라" 하신 말씀들도 온전히 행하고 지킬 수 있는 여러분이 되셔야 합니다.

여러분이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만큼, 여러분에게 영적인 권세와 능력이 따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일궈져서 입술로 나오기 때문에 이런 사람의 말은 진실 그 자체이며, 영적인 권세가 있게 됩니다. 그래서 말씀을 마음에 이루지 못했을 때는 열 마디 이상 말을 해야 학생들이 순종했다면, 말씀을 마음에 이룬 후에는 세 마디 혹은 한마디만 해도 순종합니다. "내가 아무리 가르쳐도 안 됩니다." 이런 말을 할 필요조차 없어지는 것입니다. 또한, 여러분 자신이 행하면서 가르칠 때 성령께서도 함께 역사해 주십니다. 상대에게서 어둠을 물리쳐 주시며, 빛으로 둘러 주십니다. 여러분의 입술의 말이 상대의 마음에 잘 심겨지게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여러분은 많은 영혼을 진리로 인도할 수 있게 됩니다. 천국에 상급도 많이 쌓이고, 하나님 앞에 더욱 존귀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열심히 가르치기는 하지만 정작 자신은 행함이 부족한 사람은 좀처럼 성령의 도움을 받기 어렵습니다. 열심히 수고한 것에 비하면 열매도 조금밖에 맺지 못합니다. 천국의 상급과 영광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5장 19절에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교사 여러분들 모두 자신이 먼저 진리를 행하며 가르치는 분들이 꼭 되셔서,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주교사 여러분,
이 시간은 주교사가 행해야 할 바 세 가지를 말씀드렸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은혜를 갚는 일이라 했습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이라 했습니다. 셋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일이라 했습니다. 여러분이 이 세 가지를 명심해서 어떻게든 이루고자 노력한다면,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가 넘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여러분의 삶 속에 계속해서 스며들고, 주 안에서 많은 열매를 맺게 되며, 사랑받는 일들이 많이 생겨날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주교사"의 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주교사는 참으로 귀한 직분입니다. 그러므로 그 직분에 합당한 여러분이 되도록 영육 간에 두루 갖출 수 있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학생들을 대함에 있어서 나는 가르치는 사람이고 아이들은 배우는 입장이다 하는 생각을 버리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여러분이 학생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 주는 방법을 배우며,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는 자라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주님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여 오래 참으시고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것처럼, 여러분도 주님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 영혼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며, 진리와 생명으로 인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아버지 하나님께 칭찬받으며, 여러분이 가르친 학생들과 천국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09-06-09 오전 10:02:03 Posted
2018-02-23 오후 4:29:53 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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