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응답서비스

온 영

제목
온 영(5)  [히 10:22]
설교자
이재록 원로목사
등록일
2013.08.11
2. 아직 믿음의 반석에 들어오지 못한 이유

1) 부정적인 생각이 심히 강한 경우
‘나는 안 돼’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심히 강하여 반석에서 조금을 채우지 못했다 하십니다. ‘나는 이래서 안 되고, 나는 이렇게 되었으니까 안 돼’라는 이러한 육신의 생각에 지배를 받는 것이지요.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는 자기 생각, 자기 방법 또 자기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쌓은 경륜 등이 앞서므로 나오는 생각입니다.

2)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생각이 많아 영적인 사랑을 놓치는 경우
생각하는 바가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분야가 많으므로 결국 영적인 사랑을 놓치는 분야가 있습니다. 자기중심적인 것이 남아 있으면 상대적으로 영적인 사랑이 그만큼 부족할 수밖에 없지요. 사랑도, 충성도, 섬김도 모든 것이 자기중심적일 때는 상대에게 편안함을 줄 수 없고 진정한 도움도 될 수 없습니다.

3)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이 부족한 경우
지체기를 오랫동안 겪고 있습니다. 자기가 그동안 충성한 모든 것을 ‘무’로 돌리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지요. 또한 아직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이 부족하여 반석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4) 계획한 것을 굽히지 않는 강한 틀이 있는 경우
항상 하나님, 주님, 목자를 선택했다 하지만 자기가 계획한 것을 굽히지 않는 강한 틀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 진정 참과 선이 무엇인지를 온전히 분별하지 못할 뿐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마음이 무엇인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분야가 있지요.

5) 스스로 착하다 생각하는 경우
스스로 착하다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 착하다면 과연 선의 몇 단계에 해당하는지 살펴보면 됩니다. 그저 참고 악을 발하지는 않았지만 이해되지 않는 일을 만났을 때 참기는 해도 나만 피해를 입은 것 같으니 나만 불쌍하게 여겨지고 슬프지요. 이처럼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므로 반석에 서지 못하는 것입니다.


(*) 설교 내용상 온영 4편과 6편의 일부를 동영상 내용에 맞게 편집하였습니다.





2013-08-13 오전 2:23:18 Posted
2014-06-09 오후 4:02:23 Updated

다음 글 온 영(6) 이전글
이전 글 온 영(4) 다음글
이전 페이지 인쇄하기 글자크게 글자작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