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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제목
"하나님 말씀으로 제 삶이 변화되니 관절염과 족저근막염 등 질병이 치료되었어요!"
날짜
2023년 1월 22일 일요일
조회수
1151
뉴스
마리아 렐리스 빠바 꼬르떼스 성도 (64세, 콜롬비아만민교회)

2022년 초 코로나 백신을 접종했는데, 그날 밤 다리와 발에 통증이 심해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일어나 보니 오른쪽 발바닥이 너무 아파서 제대로 서 있을 수도 없었고 지팡이 없이는 걷기도 힘이 들었지요. 뿐만 아니라 엄지손가락을 잘 움직일 수가 없고 힘이 주어지지 않아서 식사도 간신히 할 정도였고, 등 통증도 심했습니다.
병원에 가서 검사받아보니 '손가락 관절염'과 '족저근막염', 백신 부작용에 따른 '근육 경련'이었습니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물리치료와 통증을 완화하는 약을 받았지만, 저는 약은 먹지 않고 통증을 견디며 은사 집회에서 치료받기 위해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1월과 3월, 두 차례은사 집회를 통해 치료받고자 했으나 응답받지 못하니 낙심해 기운을 잃고 말았지요. 그런데 설교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기 시작했습니다.
당회장 직무대행 이수진 목사님의 욥기강해 설교는 마치 제 마음을 꿰뚫고 영적인 눈을 씻어주는 생명수 같았습니다.
이처럼 설교 말씀을 통해 전에 알지 못했던 '나'를 발견하게 되니 "제가 욥입니다. 제가 욥의 친구들이었습니다. 좋으신 하나님을 오해하여 원망하고 스스로 고통을 받아온 사람이 바로 저였습니다."라는 고백이 반복해 나왔지요. 설교를 들으면 들을수록 눈물과 회개로 가득했고, 숨은 악을 깨닫게 해주심에 감사했습니다.
저는 욥기 강해 설교를 여러 번 반복해 들으며 제 마음을 계속 씻어 나갔습니다. 그러자 5월 은사 집회를 통해 기도 받은 뒤에는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 지팡이 없이도 걸을 수 있었고, 통증도 현저히 줄어들었지요. 8월 만민하계수련회 후에는 더욱 좋아져 집안일은 물론 학교 일도 가능했습니다. 저는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 인근 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하나님 말씀을 통해 저의 어두운 악들을 발견해 버리며 크게 영적으로 성장했다는 점입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영상 설교 '성령의 음성 주관 인도'를 통해서는 온전히 치료받지 못하게 방해하는 육신의 생각을 발견해 버릴 수 있었습니다.
마침내 9월 30일 은사 집회 때 환자를 위한 기도를 받은 뒤 저는 온전히 치료받았습니다. 엄지손가락 관절염이 치료되어 손가락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니 무슨 일이든 할 수 있게 되었지요. 또한 족저근막염과 등 통증도 깨끗이 치료받았습니다. 할렐루야!
이제는 일상생활에서 육신의 생각들이 사라지니 제 말투와 표현이 달라졌습니다. 주 안에서 변화된 제 모습을 보며 학생들도 성적과 행실이 좋아져 다른 선생님들이 몹시 부러워하고 있지요.
제 딸의 신앙도 성장해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느끼니 가족 모두가 행복합니다. 귀한 성결의 복음으로 양육 받아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하며 매일 다니엘 철야에 참석해 기도하니 늘 평안하지요.
저는 성결의 복음을 많은 영혼에게 전해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함께 누리고 싶습니다. 생명의 말씀과 성령의 권능으로 인도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