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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면마비를 깨끗이 치료받았어요"
날짜
2022년 5월 15일 일요일
조회수
1779
뉴스
박정순 집사 (71세, 3대대 19교구)

2021년 11월, 갑자기 안면마비가 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얼굴이 보기 흉하게 일그러졌고 음식을 먹기도 힘이 들었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다니니 얼굴을 가릴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지만,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꺼려져 점점 피하게 되었지요.
저는 학원 차를 운행하는데 일을 하지 못하게 될까봐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곧바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 호전되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재발하곤 하였지요.
이번에도 안면마비 증상이 보이자 서둘러 병원에 갔는데 담당 의사가 시술을 권했습니다. 일단 시술은 받지 않겠다 하고 약물 치료를 받았는데, 호전되지 않았고 증세는 점점 심해졌습니다.
결국 저는 하나님께 온전히 치료받아야겠다는 마음에 3월 은사 집회를 믿음으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작정 다니엘철야에 참석해 기도하면서 질병으로 인해 일을 하지 못하게 될까봐 하는 두려움과 많은 권능의 역사를 보았음에도 병원과 약을 먼저 의지했던 믿음 없는 모습을 깨우치며 회개하였지요. 또한 사소한 일에도 남편을 미워했던 것과 다른 사람의 티를 보면서 내 들보는 보지 못했던 것을 회개하였습니다.
그동안 교회에서 진행한 전 성도 영적 성장 프로젝트인 '당회장님 저서 읽기'와 '성경 읽기' 등 순종해 완독했지만, 밤 11시가 넘어서야 일이 끝나니 다니엘철야는 차 에서 스마트폰으로 해 충만하게 기도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은사 집회를 앞두고 3월에 진행된 작정 다니엘철야와 랜선 환자 기도회에는 차량 운행 중에도 간절히 기도하며 최선을 다해 동참하였습니다.
그동안 기도한다고 하면서도 중심으로 기도하지 못하고 잡념 가운데 중언부언했던 것을 회개하였지요. 더욱이 나같이 부족한 사람이 만민을 만나 당회장님을 통해 귀한 성결의 복음을 듣고 주님의 사랑을 깨우치며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는 올바른 길로 인도받아간다는 사실이 너무나 감사하였습니다.
3월 25일 밤 11시, GCN방송을 통해 은사 집회에 참석한 저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동되어 시간 내내 감사함으로 충만했습니다.
당회장 직무대행 이수진 목사님께서 환자 기도를 해 주실 때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다음 날, 안면마비가 점차 호전되기 시작하더니 며칠 지나자 깨끗이 사라져 온전히 회복되었지요. 할렐루야!
이제 누구를 만나도 두렵지 않고 반갑고 행복한 마음뿐입니다. 또한 이번 계기로 남편을 이해하게 되었고 사랑의 마음도 커졌지요.
저의 삶 속에 사랑과 평안, 건강과 행복을 주신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