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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제목
"내향성 발톱을 깨끗이 치료받았습니다"
날짜
2023년 1월 22일 일요일
조회수
1333
뉴스
김숙희 권사 (61세, 3대대 18교구)

2021년 8월 말이었습니다. 오른쪽 엄지발톱을 조금 깊게 깎았는데 며칠 후 발톱 부근이 빨개지더니 염증이 생긴 것입니다. 두 달이 지나도 아물지 않고 염증이 계속돼 병원에 가서 검진받아보니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내향성 발톱'이었습니다.
저는 기도하며 제 부족한 점을 돌아보았고, 대대교구장님께 기도를 받았습니다. 다음 날 신발을 구겨 신지 않고 바로 신고 편안히 걷는 꿈을 꾸면서 하나님께서 치료하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지요.
2021년 12월, 은사 집회를 간절히 사모하며 기도로 준비하였지만 내향성 발톱은 치료받지 못했습니다.
병원에서는 약을 먹고 염증을 가라앉힌 후 발톱을 빼거나 기구를 이용해 들어올려야 한다고 했지요. 하지만 저는 실망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반드시 치료해 주실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왜냐하면 12월 은사 집회를 통해 기도로 구하지 않았던 빈혈과 고지혈증을 치료받아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022년 1월 은사 집회에서 치료받고자 '작정 다니엘 철야'에 참석하며 간절히 기도했지요.
그러던 어느 날 꿈을 꾸었습니다.제가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양말을 벗고 내향성 발톱을 보여드리자 어떤 집사님이 "죄가 있어요!" 하는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터치해 주고 계심을 느끼며 치료의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후한 주간 아침 금식을 하면서 '그 죄가 무엇인지' 궁구하며 간절히 기도하던 중, '영적 교만'이 깨우쳐지면서 통회자복의 은혜가 임했고 제 마음은 응답의 확신으로 감사와 기쁨이 가득 찼습니다.
2022년 1월 21일, GCN방송으로 참석한 은사 집회에서 당회장 직무대행 이수진 목사님의 환자 기도를 받고 다음 날 자고 일어나 보니 발톱 통증이 많이 사라졌고 염증도 많이 가라앉았습니다.
며칠 뒤에는 발톱 끝에 튀어나온 부분을 파보니 좁쌀만 한 뾰쪽한 것이 빠져나왔고 이내 시원해지더니 모든 통증이 사라졌지요. 그날 부기도 완전히 빠졌고 염증도 가라앉아서 깨끗이 치료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보너스로 가운데 발톱의 무좀까지 치료해 주셨지요. 할렐루야!
내향성 발톱을 치료해 주시고 영적인 분야까지 섬세하게 터치해 주신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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