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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찬양할 때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더니 오른쪽 어깨 통증이 사라졌어요"
출처
만민뉴스 제987호 PDF 전자책
날짜
2023년 2월 19일 일요일
조회수: 1235
뉴스
박상순 권사 (68세, 2대대 14교구)

2022년 4월경, 직장에서 과도하게 팔을 사용한 탓인지 오른쪽 어깨에 심한 통증이 느껴졌습니다. 밤낮 어깨가 아프니 너무나 힘들고 일상생활도 쉽지 않았지요. 잠잘 때 오른쪽으로는 아예 눕지 못했고, 잠을 자다가도 통증으로 깜짝 놀라 깨기도 했습니다.
병원에 가서 진료받으니 '오른쪽 어깨 염증'이라고 하였습니다. 담당 의사는 "나이가 있어서 단기간에 치료는 어렵다."고 하였지요. 병원에 다녀 보아도 통증은 여전했고,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아보아도 그때뿐이었습니다.
12월에는 하나님을 의지해 치료받아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래서 1월 은사 집회를 앞두고 작정 다니엘 철야에 참석해 열심히 기도하며, 매일 새벽 5시부터 7시까지는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사모함으로 준비하였지요.
그러던 어느 날, 간절히 기도하고 있는데 제가 어릴 적부터 잘못 살아온 것들이 떠올랐습니다. 특히 순종하지 못한 분야를 놓고 많이 회개하였지요.

드디어 2023년 1월 13일, GCN방송을 통해 은사 집회로 드려진 금요철야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당회장 직무대행 이수진 목사님께서 설교하신 후 회개 찬양과 기도에 이어 성령 충만한 찬양을 인도하시는데 신기한 체험을 하였습니다. 제가 찬양할 때 어깨 쪽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더니 염증으로 인한 오른쪽 어깨 통증이 말끔히 사라진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후로 통증이 전혀 없으니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고, 잠잘 때 오른쪽으로 누워도 상관없으며, 통증으로 깨는 일이 없으니 단잠을 잘 수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지요.
저를 기다려 주신 아버지 하나님, 보혈의 피를 흘려 주신 주님, 응답의 길로 인도하신 성령님, 사랑의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