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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10-07-23 제29과룻의 선(善) 룻 1:16~17
읽을말씀 : 룻 1:16~17  |  외울말씀 : 레 25:25 ㅣ 참고 말씀:합 3:17~19
교육목표 :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룻처럼 끝까지 자신의 도리를 좇는 선을 행함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는 성도가 되게 한다.


   구약 성경 룻기에 나오는 룻이라는 여인은 참으로 비참한 상황에 처했으면서도 선한 마음을 소유하여 누구보다도 행복한 삶을 살았습니다. 젊은 나이에 남편을 잃고 과부가 된 룻은 늙은 시어머니를 극진히 섬기며, 희망 없는 삶 속에서도 '자신의 도리를 좇는 선'을 이루었지요. 그 결과 룻은 이방 여인임에도 불구하고 다윗의 증조모로서 예수님의 계보에 오르는 놀라운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룻이 어떠한 선을 소유하였기에 이러한 축복을 받을 수 있었을까요?
   
   1. 끝까지 자신의 도리를 좇은 룻
   
   모압에 살던 이방 여인 룻은 심한 흉년을 피해 이주해 온 이스라엘 남자와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고향을 떠난 이 집안의 남자들이 후손을 남기지 않은 채 모두 죽음을 맞아 시어머니인 나오미와 동서 오르바, 그리고 룻만 남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시어머니는 유다 베들레헴에 풍년이 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남편과 자식이 없는 두 며느리를 불쌍히 여겨 친정으로 돌아가 평안히 살 것을 권유하지요.
   그러나 룻은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유숙하시는 곳에서 나도 유숙하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룻 1:16) 고백하며 끝까지 시어머니를 붙좇았습니다.
   만약 룻에게 자기 유익을 좇는 마음이 있었다면 인정상 한두 번은 "떠나지 않겠다." 말한다 해도 시어머니가 그처럼 강권하니 동서인 오르바처럼 못이기는 척하고 떠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룻은 선한 마음을 지녔으므로 끝까지 자신의 도리를 좇아 행하고자 하는 마음에 변함이 없었습니다.
   
   2. 하나님께서 룻의 선(善)을 인정하시는 이유
   
   1) 자신을 희생하며 도리를 좇았기 때문입니다
   '도리'란, 사람이 마땅히 지켜야 할 바른 길을 말합니다. 자녀는 부모를 섬기고 형제간에 우애하며 나이 어린 사람은 어른을 존중하는 등 사람이 마땅히 지켜야 할 바른 길을 갈 때 도리를 좇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도리란 사람이 마땅히 지켜야 하는 것이므로 굳이 선이라 할 수 없는데도 하나님께서 룻의 선함을 인정하시고 축복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룻이 시어머니를 따라가지 않고 고향으로 돌아가면 일가친척이 있고, 재혼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시어머니를 좇아간다면 시어머니의 고향이지만 룻에게는 낯선 땅이라 당장 먹고 살 뚜렷한 방안도 없습니다. 더욱이 시어머니는 나이가 드셨기에 룻이 모든 생활의 책임을 떠맡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도 룻은 자신의 유익을 계산한 것이 아니라 단호히 자신의 도리를 좇아 홀로된 시어머니를 섬기는 길을 택했습니다.
   요즈음은 형제간에도 부모님을 모시는 문제로 불화가 많은데 여러분이라면 어떤 쪽을 택하시겠습니까. 도리를 좇는 선은 가정에서뿐 아니라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사람은 현재 근무하는 직장보다 더 좋은 대우를 받는 곳으로 오라는 제안을 받은 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하며 상담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유익이 되는 편을 택하기 전에 먼저 상담하는 것은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좇고자 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자신이 어려울 때 그 직장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그곳에서 좋은 기술을 배워 능력 있는 사회인이 되어 지금은 회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는 것이 선이겠습니까? 꼭 이직(移職)을 해야 하는 형편이라면 내게 많은 유익을 주었던 직장에 해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하지요. 이처럼 하나님을 믿음으로 현실의 어떠한 유익을 포기하면서 자신의 도리를 좇는 선을 택한다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더 좋은 것으로 갚아 주십니다.
   신앙 안에서도 도리를 좇는 선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영적인 성장이 빠르지요. 마음이 선한 사람은 죄에서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을 당연한 도리로 여깁니다. 그래서 주일을 성수하고 십일조를 드리며 계명들을 지키지요. 도리를 좇는 편을 택하는 선한 마음이라면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리는 것도 아깝지가 않습니다. 성령을 통해 은혜의 체험을 하면 자신에게 있는 모든 것이 원래는 하나님의 것임을 알게 되고, 그것을 인정하는 믿음의 표현으로 십분의 일만을 드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결코 무겁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비록 초신자라 할지라도 마음이 선한 분들은 신앙생활을 시작한 처음부터 주일 성수와 십일조를 잘하게 됩니다.
   이처럼 자신의 도리를 좇는 선이 있으면 가정이나 직장에서는 물론, 신앙 안에서도 신속하게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체험을 주시고 믿음이 되도록 역사해 주십니다.
   
   2) 성실과 진실로 변함없이 도리를 행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엇이든지 억지로 하는 것을 기뻐하시지 않고 자유 의지 가운데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변함없이 행하는 것을 기뻐하시며 축복하십니다. 룻은 시어머니를 좇아 유대 땅으로 온 후로 한 번도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았고 처음과 동일한 마음으로 시어머니를 섬겼습니다.
   베들레헴에 도착했을 때는 당장 일용할 양식을 구해야 했기에 하루 종일 주운 이삭으로 시어머니를 공궤하면서도 기뻐했고, 종일 있었던 일들을 조곤조곤 아뢰었지요. 친딸보다 더한 성심으로, 시어머니의 마음을 헤아려서 사랑으로 섬겼던 것입니다. 시어머니도 룻을 친딸처럼 사랑했으며 이러한 룻의 행실은 베들레헴 성읍 사람들에게 알려져 칭송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성읍의 유력자인 보아스가 시어머니의 근족으로서 기업 무를 자가 되어 룻을 아내로 맞이하게 되지요(룻 2:20, 레 25:25). 룻은 보아스에게서 아들 오벳을 낳았는데 그가 바로 다윗의 할아버지이지요. 룻은 이방 여인이면서도 예수님의 계보에 오르는 놀라운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중심이 선한 사람은 선한 일을 할 때 몇 번 하다가 그치지 않습니다. 상대의 유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사람으로서 바른 도리를 좇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에 룻처럼 변함없이 선을 행하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선을 행하는 것이 바로 아버지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오늘날은 이처럼 선한 사람도 드물거니와 더구나 끝까지 온전한 선을 지키는 사람은 참으로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긴 병에 효자 없다."는 말이 이러한 세태를 잘 나타내 주고 있지요. 자녀 된 도리를 좇아 병든 부모님을 보살핀다 해도 시간이 오래되고, 많은 물질이 들어가면 마음이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녀들이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부모님을 섬기는 것이 당연한 도리이지만 섬김을 받는 부모님의 입장에서도 서운해 할 것이 아니라 자녀의 입장을 이해해 주고 배려해 주는 것이 참사랑이며 선이지요.
   서로 간에 이러한 사랑이 있다면 사람의 도리를 따질 필요도 없습니다. 예로부터 전해 오는 얘기들을 살펴보면 하나님을 알지 못한 시대에 살았던 사람일지라도 참된 사랑을 가진 사람들도 있었고, 자기 생명이 다하기까지 도리를 좇는 선을 행했던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알고 진리의 말씀을 아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어떻게 행해야 할까요?
   우리는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사망의 길에서 주님의 은혜로 구원받아 영생을 약속받았습니다. 받은바 은혜를 갚는 것은 사람의 도리이지요. 더군다나 우리 영혼의 아버지는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분의 자녀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을 좇아 얼마나 자녀 된 도리를 다했는지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내 평생을 주님께 드리겠습니다."라고 고백한 분들은 마음에 변함이 없는지 살펴보아 합니다. 때로는 어려운 일을 만난다 해도 항상 감사와 기쁨으로 달려가야 하지요(합 3:17~19).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가장 좋은 것으로 갚아 주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육적인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혹은 영적인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얼마나 선한 마음으로 자신의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요? 만일 영이신 하나님의 자녀 된 도리를 좇는 사람이라면 영육 간에 자신의 도리를 다하게 될 것입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룻과 같이 선을 행함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 다 함께 풀어 봅시다
   
   1. 레위기 25장 25절을 다 함께 외워 보세요.
   
   2. 최고의 선을 이룬 룻과 관계가 없는 것을 고르시오.
   ① 성실과 진실로 변함없이 자신의 도리를 다했다.
   ② 자신을 희생하며 시어머니인 나오미를 지극 정성으로 섬겼다.
   ③ 모압 여인임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계보에 오르는 축복을 받았다.
   ④ 룻은 이스라엘에서 태어났으며 원래 하나님을 믿었다.
   
   3. 연로하신 부모님을 모셔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때 마음에 어떤 부담이나 불편함 없이 감사한 마음으로 자식 된 도리를 다할 수 있나요?
   
   ● 금주 과제
   
   『2005년도 설교 선(4) 』듣거나 읽어 오기
   
   ● '용어' 알고 넘어 갑시다!
   
   '베들레헴'이란?
   '떡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예루살렘 남쪽에 위치한 예수님이 태어나신 곳이다.
지난 주 설교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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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10년 7월 18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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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10-07-18 2010년 7월 셋째주 교회 공지
● 당회장님 저서 「깨어라 이스라엘」 중국어 간체가 전자책(eBook)으로 발간되었습니다.

● 당회장님의 신앙칼럼이 「크리스챤신문」과 「한국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서울신문」, 「문화일보」, 「경향신문」, 「한겨레신문」, 「한국경제신문」, 「코리아헤럴드」, 「시사뉴스」 등에 매주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다음 주일 저녁예배는 「만민·레위봉사대 헌신예배」로 드립니다. 헌신자들은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7월 셋째주 만민뉴스와 영어신문 192호, 불어신문 34호, 중국어신문 76호가 발행되었습니다.

● 만민기도원/ 「환자를 위한 특별기도회」가 7월 25일(주일) 1부 대예배 후 새교우환영실에서 있습니다.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은 기도원 사무실로 오셔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문의: 02) 866-3206

● 학생주일학교/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중·고생을 위한 영어, 수학 강좌가 7월 19일(월)부터 8월 20일(금)까지 진행됩니다. (접수 및 문의: 다니엘철야 시 본당 입구, 818-7211)
※ 강사: 조승원, 이상원 집사(영어), 엄은정 집사(수학)

● 아동주일학교 여름성경학교가 7월 25일(주일)부터 28일(수)까지 2성전 및 본당에서 있습니다.
※ 강사: 당회장님, 이복님 원장, 이수진 목사, 이희선 목사

● 샬롬성가대 신입대원 오디션이 7월 25일(주일) 저녁예배 후 닛시오케스트라 연습실에서 있습니다.
※ 지원대상: 남·여장년 및 30세 이상 미혼

● 남선교회 총연합회/ 제 10회 말씀퀴즈대회 관련 자료를 교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 홈페이지 주소: www.manmin.org

● 연합성결신학교 2010학년도 후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합니다.
※ 기간: 7월 5일(월)부터 8월 20일(금)까지
※ 원서교부처: 서점 및 신학교, 문의: 02-822-5237

● 7월 24일(토)은 17교구에서 성전 청소하는 날입니다. 성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후 2시까지 본당 앞으로 모여 주시기 바랍니다.

● 당회장님의 간증집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 「멈추지 않는다」, 자서전 「나의 삶 나의 신앙」과 대표적 설교집 「십자가의 도」, 「천국」, 「지옥」, 「믿음의 분량」, 「영혼육」, 「요한복음 강해」, 「욥기 강해」, 「고린도전서 강해」, 「사랑은 율법의 완성」, 「성결과 권능 시리즈」, 「주제설교모음시리즈」, 「희한한 능」 등이 교보, 영풍, 반디 앤 루니스, 북스 리브로,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 국내 거래서점과 우림북 온라인 서점(urimbook.net)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교보문고 홈페이지 내 디지털북 코너에서는 전자책(e-book)으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주간 우수 구역·조·지역 (7. 5 ~ 7. 11)
5교구 8구역(전혜정), 13교구 2구역(허선애), 27교구 17구역(송용인)

● 윤영만 성도(1-2교구 안전실 근무 윤동안 집사 부친) 칠순예배/ 7월 24일(토) 오후 5시 대림동 썬프라자 뷔페 (인도: 조혁희 목사)

● 홍경철 집사·심홍주 집사(16-2교구) 개업예배/ (주)신한생명 서부지점 (주)KOLBI 개업 7월 24일(토) 오후 4시 구로 3동 벽산 3차 903호 (인도: 조대희 목사) ☏ 862-0217

● 김인호10 형제(1대학, 5교구 김용기 집사·서정연 집사 장남)/ 충청남도 대표 및 개인 체급별 유도대회 대학부(66kg) 금메달 수상

● 김종연 성도(9교구 한 경 집사 남편)/ 서울특별시 우수 공무원 시장상 수상
주간 성경구절
2026-07-19
[주일]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출 3:14]
2026-07-20
[월요일]
그가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할 것이니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 [출 4:16]
2026-07-21
[화요일]
술객이 바로에게 고하되 이는 하나님의 권능이니이다 하나 바로의 마음이 강퍅케 되어 그들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출 8:19]
2026-07-22
[수요일]
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출 12:8]
2026-07-23
[목요일]
날로나 물에 삶아서나 먹지 말고 그 머리와 정강이와 내장을 다 불에 구워 먹고 [출 12:9]
2026-07-24
[금요일]
아침까지 남겨 두지말며 아침까지 남은 것은 곧 소화하라 [출 12:10]
2026-07-25
[토요일]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 행하사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들에게 비취사 주야로 진행하게 하시니 [출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