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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16-07-15 제29과회리바람을 타고 승천한 엘리야 왕하 2:11~12
읽을말씀 : 왕하 2:11~12  |  외울말씀 : 눅 1:17 ㅣ 참고 말씀: 사 40:3
교육목표 : 하나님을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고 불같이 기도함으로 어떠한 사명이라 할지라도 넉넉히 감당하는 일꾼이 되게 한다.


   엘리야는 매우 겸비할 뿐만 아니라, 자기 의가 없어서 어느 누구와도 부딪치지 않는 선한 마음을 소유했기에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 큰 선지자로 쓰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연단을 통해 강하고 담대한 면모를 갖추게 된 후에는 놀라운 이적과 기사를 나타내 우상 숭배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했지요.
   자신의 사명을 다한 엘리야는 회리바람을 타고 승천하였습니다. 그런데 성경 곳곳에는 이런 엘리야가 신약 시대에 세례 요한으로 왔음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1.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나님을 사랑한 엘리야
   
   엘리야는 이 땅에서 사역을 이룰 때에 늘 하나님과 교통했습니다. 깊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을 밝히 깨닫기 위해 노력했지요. 유약한 성품으로 큰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만큼 더 하나님께 매달려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위로부터 능력을 주심으로 엘리야의 심령을 강하게 붙들어 주셨습니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 엘리야는 하나님의 권능을 더욱 사모하게 됐고, 유약한 자신에게 큰 권능을 입혀 강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게 됐습니다. 도저히 순종할 수 없는 일도 하나님께서 명하시면 순종했지요.
   세상 사람들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뭐든지 해 주고 싶어 합니다. 자신의 한계를 벗어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지요. 그런데 육적인 사랑은 세월이 지나고 환경이 바뀌면 마음도 행함도 변합니다. 자신이 해 준 만큼 상대에게 받기를 원하지요. 그러나 하나님에 대한 엘리야의 사랑은 변함이 없었고, 그 사랑을 행함과 진실함으로 온전히 나타냈습니다.
   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믿는다, 사랑한다 하면서 막상 어떤 일을 맡기면 자신의 성품을 핑계로 못한다고 말합니다. “나도 하고 싶지만 그 일은 성품상 맞지 않아 어쩔 수 없다.”는 것이지요. 이런 사람은 중심에서 하나님을 믿고 진실하게 사랑하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뜨거우면 성품은 아무런 상관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지 않고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외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심정이 되는 것입니다.
   육으로 심히 유약한 성품을 지녔던 엘리야는 혈혈단신으로 거짓 선지자 850명과 대결해 불의 응답을 끌어내리기까지 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불붙는 듯한 사랑이 있으니, 하나님을 멀리하고 우상 숭배에 빠진 백성을 구하고자 담대히 행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엘리야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하나님에 대해 더 밝히 깨닫고 정립할 수 있었습니다. 장성한 믿음의 분량에 이르면 태초부터 계신 아버지 하나님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됩니다. 그는 이 땅에 있을 때에도 하나님에 대해 깊이 깨우침으로 무척 사모했지요. 마침내 산 채로 승천한 엘리야가 하나님을 친히 뵈었을 때 얼마나 하나님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했겠습니까?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해 더 밝히 깨닫고 정립했을 뿐 아니라 성자, 성령 하나님의 사명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성자 하나님은 구세주가 되기 위해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화목제물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셔야 함을 알게 됐습니다. 엘리야가 이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주를 향한 사모함이 불붙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 “주를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나이다.”라고 고백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고백을 받으시고 엘리야를 다시 이 땅에 보내 주의 길을 예비하는 큰 사명을 주셨습니다.
   
   
   2. 세례 요한으로 다시 태어나 주의 길을 예비한 엘리야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를 다시 이 땅에 보내실 것과 그가 어떤 사명을 감당할 것까지 성경을 통해 예언해 놓으셨습니다.
   이사야 40장 3절에 “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말씀했습니다. 말라기 4장 5~6절에는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가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비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했습니다.
   이것은 불교에서 말하는 윤회의 개념과는 전혀 다릅니다. 하늘에 올라간 사람이 다시 태어난 일은 인류 역사상 오직 엘리야를 통해 단 한 번 있었습니다. 그러면 산 채로 승천한 엘리야는 어떻게 다시 이 땅에 태어날 수 있었을까요?
   먼저, 하나의 인간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부모의 정자와 난자가 결합한 수정체에 반드시 하나님께서 영을 보내 주셔야만 합니다. 영이 주어지지 않는다면 모습은 사람이되 짐승과 다를 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잉태된 지 6개월째가 되면 영을 보내 주십니다. 주의 길을 예비할 세례 요한이 잉태되었을 때 그에게 보내 주시는 영 안에 엘리야의 마음을 담아 보내셨지요. 엘리야의 영 자체가 아니라 엘리야의 마음이 담긴 영을 보내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경우는 동정녀 마리아의 몸을 빌려 성령으로 잉태되셨기에 육의 부모의 기를 전혀 받지 않으셨습니다. 잉태됨과 동시에 주어진 영 자체가 바로 예수님의 마음이셨지요. 그런데 엘리야의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이미 사람의 생명의 씨가 결합된 상태에서 엘리야의 마음이 담긴 영이 주어진 것입니다. 그러니 부모의 기를 받아 그 영향도 받게 되지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 당시 사람들 중에서 가장 선하다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잉태한 태아에 엘리야의 마음이 담긴 영을 보내 주셨습니다. 이렇게 태어난 사람이 바로 세례 요한입니다(요 1:6). 성경 곳곳에 세례 요한이 엘리야의 마음을 가진 사람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1장 17절에 “저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앞서 가서 아비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예비하리라” 했습니다. 또한 누가복음 3장 4절에는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사람, 곧 주의 길을 예비하기 위해 광야에서 외치는 자가 바로 세례 요한임을 확인해 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이 바로 엘리야임을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이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하리라 하나이까” 하고 여쭈었을 때 예수님은 이렇게 답변하셨지요.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일을 회복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엘리야가 이미 왔으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임의로 대우하였도다 인자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으리라”(마 17:11~12)
   그제야 제자들은 세례 요한이 엘리야임을 깨달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로서 아무 흠도 점도 없으신 참 빛이십니다. 이처럼 참 빛이신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는 사람이라면 얼마나 깨끗하고 온전해야 하겠는지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산 채로 들림 받을 만큼 깨끗하고 온전한 엘리야를 다시 이 땅에 보내 주의 길을 예비케 하셨습니다.
   엘리야가 이 일에 선택받은 또 한 가지 이유는 그가 주를 향한 뜨거운 사랑 가운데 “주를 위해서 내가 무엇이든 할 수 있나이다.”라고 고백했다는 데 있습니다. 엘리야는 장차 주님이 겪으실 일을 생각하면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주를 위해 이 땅에 다시 내려오는 것을 조금도 꺼리지 않았고 순교해야 한다 해도 기쁨과 감사함으로 감당하고자 한 것입니다.
   
   이처럼 엘리야가 말과 혀로만이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을 온전히 나타낸 것을 하나님께서는 지극한 선으로 여기셨습니다. 주님을 만나 첫사랑이 뜨거울 때는 “내가 주님을 위해 무엇이든 하겠습니다.”라고 고백하는 사람이 많지요. 하지만 그 고백대로 변함없이 진실한 행함을 보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이 마음에 가득한 사람은 모든 말과 행함에서 그 사랑이 배어나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지요. 온유하신 예수님도 성전을 더럽히는 사람을 볼 때는 엄히 책망하셨습니다. 성전에서 매매하는 장면을 보시고 노끈으로 채찍을 만들어 짐승들을 쫓아냈으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을 엎으시기까지 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면 주변 사람이나 환경이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만 생각하고 어찌하든 그 뜻을 이뤄 드리고자 열망하게 되지요. 하나님 일을 이룸에 있어 어찌 성품이나 환경을 핑계 댈 수 있겠습니까. 엘리야처럼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진실한 행함으로 나타내 보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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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가 및 적용하기
   
   ( ) 안에 성경 구절을 본문에서 찾아 써 보세요.
   
   1.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를 다시 이 땅에 보내시고 어떤 사명을 감당할 것까지 성경을 통해 예언해 놓으셨다. ( )에 “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했다.
   
   2. ( )에는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가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비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했다.
   
   3. 세례 요한이 엘리야의 마음을 가진 사람임을 말씀한 성경 구절을 써 보세요.
   
   
   
   * 금주 과제
   
   <감추었던 만나 1> 책자 101~107 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 갑시다!
   
   ‘엘리야’의 선
   ① 자기 의가 없고 겸비한 마음을 지녔기에 어느 누구와도 부딪치지 않았다.
   ②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나님을 사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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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16년 7월 10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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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16-07-10 2016년 7월 둘째주 교회 공지

● 당회장님 동정

● 7월 3일(주일) 「맥추감사주일 성찬예식」을 집례하셨습니다.

● 7월 4일(월)부터 7월 6일(수)까지 「지역장·조장·구역장 교육」을 인도하셨습니다.

● 당회장님의 저서 「영혼육 (하)」 러시아어, 「십자가의 도」 그리스어를 전자책 (e-book)으로 발간하였습니다.

● 당회장님의 신앙칼럼이 「크리스챤신문」과 「조선일보」, 「한국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서울신문」,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한국경제신문」, 「코리아헤럴드」, 「시사뉴스」 등에 매주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교회 소식

● 7월 둘째주 만민뉴스 746호를 발행하였고, 영어(499호), 중국어 간체(383호), 스페인어(216호), 러시아어(181호), 포르투갈어(82호), 아랍어(63호), 우크라이나어(50호), 불가리아어(42호) 신문을 인터넷(PDF)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정기 원로회가 7월 17일(주일) 저녁예배 후 1유아실에서 있습니다.

● 새교우를 위한 7월 성령충만기도회가 7월 17일(주일) 2부 대예배 후 오후 1시 50분에 2성전에서 있습니다.

● 북·남미 지교회 선교 출장이 7월 11일(월)부터 23일(토)까지 있습니다.
※ 강사: 이희선 목사, 공연: 권능팀

● 무안 만민해수욕장이 7월 11일(월)부터 개장합니다.
방문하실 성도님들께서는 이용시간 안내표(주보 34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만민기도원/ 매주 수요일 만민기도원 오전예배는 성령충만기도회로 드립니다. (인도: 이복님 원장)

● 아동주일학교/ 2016년 여름성경학교 보조교사를 모집합니다.
※ 대상: 청년, 가나안, 남·여장년
※ 문의: 교감 오원석 목사 ☏ 010-8100-3380

● 당회장님 저서를 (주보 맨 뒷장 참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 앤 루니스, 북스 리브로,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하여 주요 전자책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새교우 소식

새교우를 위한 5주 교육 프로그램/ 매주일 오후 2시 새교우환영실
※ 금주 강사: 이지영 목사 (제목: 구원받을 믿음과 구원받은 믿음)

✽ 새교우를 위한 스마트폰 홈페이지(교회 소개 및 홍보 영상 등) nc.manmin.org


● 무안 만민해수욕장 이용시간 안내 (7월)

날 짜/ 시 간
7월 11일(월) / 05:40~08:40
7월 12일(화) / 06:20~09:20
7월 13일(수) / 07:10~10:10
7월 14일(목) / 08:00~11:00
7월 15일(금) / 09:00~12:00
7월 16일(토) / 10:00~13:00

7월 18일(월) / 11:50~14:50
7월 19일(화) / 12:40~15:40
7월 20일(수) / 13:20~16:20
7월 21일(목) / 14:10~17:10
7월 22일(금) / 14:50~17:50
7월 23일(토) / 15:40~18:40

7월 25일(월) / 17:10~20:10
7월 26일(화) / 05:40~08:40
7월 27일(수) / 06:30~09:30
7월 28일(목) / 07:20~10:20
7월 29일(금) / 08:30~11:30
7월 30일(토) / 09:40~12:40

※ 자세한 사항은 교회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성도 소식

이상경 집사(2-3남, 19교구)/ 보훈교육연구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표창

김부애 집사(2-5여, 11교구)/ 「대방 웰 이스턴 영어학원」 개업
대방동 대림초등학교 앞 황금빌딩 2층


●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고영산 집사(1교구 2-4남, 5교구 고병일·이성자 집사 자녀)·팜티투번 성도(1교구 1-1여)/
7월 16일(토) 낮 12시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128-2 「파티엔블리스웨딩홀」

※ 주례: 조혁희 목사 (교회 차량출발: 오전 11시)

주간 성경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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