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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16-12-16 제50과온 집에 충성하는 믿음의 5단계 민 12:7
읽을말씀 : 민 12:7  |  외울말씀 : 시 101:6 l 참고 말씀: 고전 4:2
교육목표 : 믿음의 5단계에 이르러 성결을 이루고 온 집에 충성하되 맡겨진 직무와 주어진 대가 이상으로 넉넉히 감당하는 충성된 일꾼이 되게 한다.


   믿음의 5단계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하나님의 깊은 마음과 뜻을 헤아려 순종하는 차원입니다. 많은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무수한 기도를 쌓아 기사와 표적을 행할 뿐 아니라 온 집에 충성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 모든 분야에 마음 다해 충성하는 단계
   
   ‘충성’의 영적인 의미는 자기에게 맡겨진 일 이상을 해 내는 것을 말합니다. 자신의 시간과 물질과 몸을 아끼지 않고 넘치게 일을 감당했을 때 충성했다고 할 수 있지요. 믿음의 4단계에 들어온 사람은 영적으로 충성한다고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영적인 충성이란, 꾸준히 마음의 할례를 하면서 하는 충성을 말합니다. 이러한 충성의 차원을 넘어 온 집에 충성하기 위해서는 믿음의 5단계에 들어와 갈라디아서 5장 22절 이하에 나오는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가 온전히 맺혀야 합니다.
   예를 들어, 충성이 좋은 결실을 맺으려면 상대의 유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헌신하는 과정이 있어야 합니다. 영적인 사랑이 없이는 희생하고 헌신할 수 없습니다. 또한 절제의 열매가 부족하면 어느 분야에서는 넘치게 충성한다 해도 다른 분야에는 소홀할 수 있습니다.
   화평의 열매가 온전히 맺혀 있지 않으면 일을 이루는 과정에서 부딪힘이 생기고 상대에게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화평이 깨어진 충성은 하나님 앞에 온전한 것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영적인 충성을 하되 온 집에 충성하려면 충성의 분야만 승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열매들이 온전히 맺혀야 합니다.
   
   그러면 온 집에 충성한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일까요?
   이는 ‘자신의 사명을 감당하되 모든 분야에서 주어지는 대가 이상으로 넉넉히 감당해 내는 것’입니다. 한두 가지만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맡겨진 모든 분야에 마음을 다하는 것이지요. 사명 중에는 중요해 보이고 사람들에게 드러나는 사명도 있지만, 덜 중요해 보이거나 드러나지 않는 사명도 있습니다. 믿음의 5단계 곧 온 영으로 들어간 사람은 크든 작든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사명을 소중히 여기므로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감당합니다.
   아무리 많은 사명이 있어도 모든 분야에서 충성하며 열매를 냅니다. 물론 모든 분야를 똑같이 마음에 품고 소중하게 여기며 정성을 다한다는 것이 모든 사명에 똑같은 시간을 할애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분명 급히 할 것과 나중에 할 것,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할 것이 있고 그렇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충성의 열매가 온전히 맺힌 사람은 어떤 사명도 가볍게 생각하지 않으며, 한 영혼도 소홀하게 대하지 않습니다. 시간을 적게 들이든 많이 들이든 모든 분야에 정성을 다하는 것입니다.
   또한 온 영의 사람은 영이신 하나님의 속성을 닮아 많은 영혼과 사명을 마음에 품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와 영혼 구원을 위해 생명까지 줄 수 있는 사랑도 있습니다. 이처럼 사랑을 가지고 마음에 품고 간구하므로 맡은 모든 분야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나타내지요.
   
   
   
   
   2. 뜨거운 열정으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충성한 모세
   
   모세는 출애굽의 지도자로서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였으며, 온 집에 충성했던 사람입니다(민 12:3, 7).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할 당시, 장정만 해도 60만 명가량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었지요(출 18:13~14). 각종 문제를 갖고 찾아오는 사람들을 모세 혼자 일일이 상담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모든 백성을 영으로 품었고 자신의 생명보다 귀히 여기며 사랑으로 돌보았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는 모세에 대해 “그는 나의 온 집에 충성됨이라”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영으로 들어간 만큼 영혼들을 더 품을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사명도 감당할 수 있지요. 물론 자신이 맡은 영혼이 수백 명이라면 그들 모두를 매주 심방할 수는 없습니다. 믿음이 연약한 이들이나 긴급한 문제가 있는 이들을 우선적으로 돌아보게 됩니다. 그러나 모세처럼 온 집에 충성된 마음을 가졌다면 자주 보든, 보지 않든 모든 양 떼를 항상 영으로 품어 마음에 담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짧게 한 번 만난다 해도 그가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변화됩니다. 이는 게을러 심방하지 않으면서 “그를 위해 기도하고 있으니까” 하고 변명하는 모습과는 다릅니다. 생명 다해 사명을 감당하려고 노력하지만 “직접 돌보지 못한 분야까지도 하나님께서 돌봐 주옵소서.”라고 기도하는 심정이 얼마나 간절하겠습니까?
   이러한 중심의 향을 받으시므로 하나님께서 친히 역사해 주시는 것입니다. 영혼 관리뿐 아니라 다른 사명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분야에 똑같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며, 영으로 품어 많은 열매를 내는 것이 바로 온 집에 충성하는 비결입니다.
   
   어떤 사람은 “많은 사명을 다 감당하기 벅차니 차라리 한두 가지만 맡아서 정성을 다한다면 온 집에 충성할 수 있지 않겠는가?”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충성된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고자 하는 마음과 영혼들을 위해 헌신하려는 열정이 뜨거우니 어찌하든 사명을 더 사모합니다. 그러니 잘할 수 있는 한두 가지만 감당하겠다는 말 자체가 이미 온 집에 충성과는 거리가 멀지요.
   또한 온 집에 충성하는 사람은 개인적인 분야에서도 자신의 소임을 다합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교회에서는 열심을 내는데 가정은 전혀 돌보지 않는다거나 학교나 직장에서 불성실하다면 충성된 일꾼이라 할 수 없습니다. 충성된 사람은 마음 자체가 성실하고 진실하기 때문에 하나님 일만 아니라 모든 곳에서 성실하게 행합니다. 그렇다 해서 꼭 1등을 해야 하고, 실적이 뛰어나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적어도 성실하게 본분을 다하는 사람이라고 인정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3. 온 집에 충성하기 위한 노력의 중요성
   
   그러나 아직 온 영이 아니라 해도 온 집에 충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간다면 그만큼 더 빨리 영으로, 온 영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성결되기 위해 피 흘리기까지 죄와 싸워 버려야 하지요. 그러면서 모든 사명을 감당함에 있어서 마음씀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며 마음과 뜻과 힘과 정성을 다해 하나하나 감당하고자 행해 나가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이 별로 원하지 않는 사명이나 또 사소하게 보이는 일은 열심히 하지 않습니다. 또한 “내 능력이 이것밖에 안 되니까.” 하면서 더 많이 애쓰지 않거나, 자신을 희생하지 않아도 되는 범위 내에서만 적당히 한다면 주인의 입장에서 볼 때 어떨까요? 이런 사람에 대해서는 차츰 신뢰도 떨어지고, 다음에는 그 사람에게 맡기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작은 것에 충성된 사람에게 큰 것도 믿고 맡길 수가 있습니다.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다 해도 주변에 도움을 청하거나 방법을 배워서라도 일을 감당해 내고자 하고 최선을 다하려는 진실과 노력이 보인다면 결과는 좀 부족하다 해도 그 사람에게는 신뢰가 쌓이게 됩니다. 그러니 “저 사람은 능력은 좀 부족하다 해도 마음 자세가 되었다.” 하면서 다음에는 더 중한 책임도 맡길 수가 있지요.
   하나님 안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에게 맡겨 준 모든 분야에 마음을 다해 희생하며 섬겨 나가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또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만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은혜와 능력을 주시지요. 전에는 깨닫지 못했던 자신의 악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고 그 악을 버릴 수 있는 능력을 받아 영으로, 온 영으로 신속하게 들어올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영육 간에 자신이 속한 모든 분야에서 사람에게 하는 것처럼 하지 말고 마음과 정성과 지혜를 다해 하나님께 하는 것처럼 감당하시기 바랍니다. 시편 101편 6절에 “내 눈이 이 땅의 충성된 자를 살펴 나와 함께 거하게 하리니 완전한 길에 행하는 자가 나를 수종하리로다” 하신 말씀대로 완전한 길로 행하며 충성된 자로 인정받아야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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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가 및 적용하기
   
   1. ( )는 것은, 자신의 사명을 감당하되 모든 분야에서 주어지는 대가 이상으로 넉넉히 감당해 내는 것이다. 한두 가지만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맡겨진 모든 분야에 마음을 다하는 것이다.
   
   2. 시편 101편 6절을 외워 써 보세요.
   
   
   
   
   * 금주 과제
   
   <감추었던 만나 1> 책자 256~266 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죽도록 충성을 의미하는 붉은 빛깔의 홍마노
   
   새 예루살렘 성곽의 다섯 번째 기초석인 홍마노는 영적으로 ‘충성’을 의미한다.
   홍마노가 의미하는 충성이란 요한계시록 2장 10절에 기록된 ‘죽도록 충성하는 것’을 말한다. 곧 성결된 사람이 거룩한 중심에서 생명 다하도록 맡은 바 사명을 감당해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하나님을 첫째로 사랑해야 가능한 일이다.
   모세 역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마음과 뜻, 정성을 다하고 목숨까지 바칠 수 있었다. 바로 이러한 충성된 마음을 하나님께서는 홍마노의 빛깔로 나타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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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16년 12월 11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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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저녁예배 (2016년 12월 11일 주일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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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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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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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353-20-488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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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16-12-11 2016년 12월 둘째주 교회 공지
● 당회장님 동정

● 12월 16일(금) 성탄 점등식에 참석하십니다.

● 당회장님의 저서 「믿음의 분량」 에스토니아어와 폴란드어가 전자책(e-book)으로 발간되었습니다.

● 당회장님의 신앙칼럼이 「크리스챤신문」과 「조선일보」, 「한국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서울신문」,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한국경제신문」, 「코리아헤럴드」, 「시사뉴스」 등에 매주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교회 소식

● 12월 둘째주 만민뉴스 767호와 중국어 신문 404호, 러시아어 신문 191호를 발행하였고, 영어(520호), 스페인어(226호), 포르투갈어(87호), 아랍어(68호), 우크라이나어(55호), 불가리아어(47호) 신문을 인터넷(PDF)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2017년도 교회 기도제목」
1) 재창조의 권능 (시편 62 : 11)
2) 교계와 해외선교 (디모데전서 2 : 4)
3) 아름다운 성전 (시편 37 : 6)
4) 목자의 열매 (시편 126 : 5,6)

● 2016년 성탄 점등식이 12월 16일(금) 오후 9시 50분에 본당 앞에서 있습니다.

● 정기 원로회가 12월 11일(주일) 저녁예배 후 1유아실에서 있습니다.

● 사무국/ 12월 11일(주일)부터 헌금봉투에 2017년도 소속으로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 만민기도원/ 본당 성탄 장식 관계로 다니엘철야가 12월 11일(주일)부터 12월 15일(목)까지 본당을 제외한 2성전, 3성전, 4성전에서 진행됩니다.
※ 「12월 은사집회」가 12월 19일(월)부터 22일(목)까지 오전 10시 30분에 이복님 원장님의 인도로 2성전에서 있습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 새교우를 위한 12월 성령충만기도회가 12월 18일(주일) 2부 대예배 후 오후 1시 50분에 2성전에서 있습니다.

● 금빛성가대 신입대원 오디션이 12월 21일(수) 수요예배 후 닛시오케스트라 연습실에서 있습니다.
※ 대상: 50세 이하 여성도 (자유곡 1곡)

● 당회장님 저서를 (주보 맨 뒷장 참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 앤 루니스, 북스 리브로,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하여 주요 전자책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교회 소식

광주만민교회(담임 박형렬 목사) 1일 손수건집회/ 12월 15일(목) 오후 7시
※ 강사: 이희선 목사




● 새교우 소식

새교우를 위한 5주 교육 프로그램/ 매주일 오후 2시 새교우환영실
※ 금주 강사: 서동묵 목사 (제목: 축복의 비결과 이단의 정의)

* 새교우를 위한 스마트폰 홈페이지(교회 소개 및 홍보 영상 등) nc.manmin.org



● 성도 소식

이강헌 장로(17교구, 4-1남)·장덕분 권사(17교구, 4-1여) 회갑 감사예배/
12월 17일(토) 오후 3시 「드마리스 시흥점 F룸」
※ 자녀: 이소라 집사(빛의소리중창단), 이혁재 형제(슈퍼주니어·은혁)

정원석 형제(25교구, 2청년)/ 「서울특별시장상 표창」 서울시 산지 방재 대책 사업에 기여




●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정영숙 집사(12교구, 2가나안)/ 12월 17일(토) 낮 12시 30분
전남 담양군 담양읍 백동리 342번지 「담양축협웨딩홀 4층 대숲맑은홀」
※ 주례: 조수열 목사 (교회 차량출발: 오전 7시)

황형주 성도(5청년, 17교구 4-1남 황차헌 성도·3-4여 김민자 집사 자녀)/
12월 17일(토) 오전 11시, 중구 소공로 51 「우리은행 본점 4층」

설순우(1교구, 5-1여 백금자 집사 자녀)/ 12월 17일(토) 오후 5시
「동산중학교 강당 8층」 강동역 2번 출구 (교회 차량출발: 오후 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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