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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년 기도제목(4)
설교자 이수진 목사 설교본문 시 62:11 등록일자 2019.01.20
오늘은 신년 기도제목 네 번째 ‘재창조의 권능’에 대해 증거합니다. 죄악으로 관영한 마지막 때, 재창조의 권능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영혼 구원에 힘쓰며 온전한 성결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1. 재창조의 권능 사례

춘천 만민교회 이종예 집사님은 어느 날, 당회장님께서 죽은 행운목을 기도로 살리셨던 간증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집에 있던 죽은 나무에 단물을 뿌렸더니 놀랍게도 보름 만에 새싹이 나와 건강한 나무가 되었습니다. 이를 함께 지켜본 아들은 단물을 뿌린다고 죽은 나무가 살아난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이 나무가 살아난 것처럼 자신도 변화되고 싶어서 교회에 나왔다고 고백했지요.
이후 아들 성도님은 사다리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는데 같이 사고를 당한 사람은 뼈에 금이 갔지만, 자신은 아무 이상이 없음을 알고 하나님께서 지켜 주신 것을 깨달았습니다. 권능의 역사를 보고 가난한 심령이 되어 ‘나도 변화되고 싶다’는 소원을 품었더니 하나님께서 체험을 통해 믿음을 심어 주신 것입니다.
본 제단에 나타나는 권능은 죽은 것도 살리는 권능, 믿어지는 믿음을 갖게 하며 사람의 마음도 변화시키는 ‘재창조의 권능’이지요.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권능은 태초에만 나타났던 것이 아닙니다. 구약과 신약 시대에도, 오늘날도 합당한 사람들을 통해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주제가 ‘권능’인 만큼, 몇 가지 권능의 역사를 더 회고해 보겠습니다.
21교구 신동화 집사님은 요실금을 앓은 지 50년이 되었습니다. 학창 시절에도 바지를 두 개씩 가지고 등교를 했고, 외출할 때는 국물 있는 음식도 먹지 못했지만, 2018년 하계 수련회 때 사모함으로 준비해서 완전히 정상이 되었습니다.
강릉 만민교회 김옥자 성도님은 77세입니다. 2018년 2월, 1m 높이의 장독대에서 낙상하여 척추를 다쳐 발에 마비가 왔습니다. 수술을 받았지만 걸을 수 없게 되어 부축을 받아야 겨우 일어설 수 있고, 발은 땅에 질질 끌렸습니다. 그러던 중 며느리의 전도를 받아 믿음을 갖기 시작했고, 사모함으로 준비하여 하계수련회에 참석했습니다. 첫째 날 은사집회 때 성령의 불을 받아 온몸이 뜨거워지며 다리에 힘이 주어지고, 이후로 점점 잘 걸어 다니게 되셨습니다.
치료의 간증만이 아닙니다. 교통사고, 추락사고, 화재, 지진, 태풍 등 각종 사건, 사고에서 지킴 받은 간증, 사업터, 일터의 축복받은 간증들도 지난 한 해 동안 차고 넘쳤습니다. 하계 수련회 때 날씨를 기억하십니까? 수련회장 주변은 비가 많이 왔지만 교육과 캠프파이어를 하는 점핑파크는 비가 오지 않게 지켜 주셨고, 체육대회 때는 시원한 바람이 불고 구름으로 그늘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또한 창립 주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성탄 점등식 등 각종 행사마다 최적의 기온과 날씨로 역사해 주셨고, 무지개도 끊임없이 나타났습니다.
지난 37년간 만민의 성도님들은 마치 든든한 백이 있는 것처럼 사고나 재앙의 현장 가운데 있을 때도 걱정, 근심하지 않고 담대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제단에 나타난 권능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을 눈으로 본 듯이 느끼게 하는 증거였습니다. 권능이 있기에 믿음이 더해지고, 천국 소망이 넘치니 땅의 것을 버리고 위의 것을 사모할 수 있었지요.
시편 62편 11절에 “하나님이 한두 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 하신 말씀대로 권능의 역사들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느낍니다. 요한복음 9장 32~33절에는 소경이었다가 예수님께 고침 받은 한 사람의 고백이 나옵니다. “창세 이후로 소경으로 난 자의 눈을 뜨게 하였다 함을 듣지 못하였으니 이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아니하였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으리이다” 했지요.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권능을 볼 때, 예수님이 하나님께 속한 분임을 확신할 수 있다는 말이지요.


2. 재창조의 권능이 필요한 이유

2019년에도 하나님께서는 변함없는 권능의 역사로 우리와 함께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재창조의 권능을 주신 이유는 단순한 위로의 목적이 아니라 마지막 때의 섭리를 위한 것입니다. 그러면 ‘재창조의 권능’이 왜 필요한지 두 가지 측면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 죄악으로 관영한 마지막 때 영혼 구원을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수년 전, 해외에서 큰 쓰나미가 일어나 수많은 사람이 죽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 당회장님께서는 한 주간 크게 애통하셨다는 말씀을 하셨지요. 한 번의 재앙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 갔는데, 그중에서도 구원받지 못한 이들을 생각하니 더욱 마음이 무거우셨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가 될수록 각종 재해와 전쟁은 더 많아질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도 죽음과 동시에 구원받을 기회를 잃어버린 영혼들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니 주님의 핏값을 찾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순간순간 애가 타실 수밖에 없지요.
요한복음 4장 48절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불로 하늘에 “전능한 하나님께서 살아 계신다.”고 쓰신다면 사람들이 두려워서 하나님을 믿을 수는 있지만, 이런 방법은 첫째 하늘의 공의에 맞지 않지요.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재창조의 권능의 완성입니다.
마지막 때, 온 세상에 주의 이름을 전파하기 위해서는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체험한 권능도 크지만 이와 비할 수 없는 더 큰 권능이 필요하지요. 이런 권능을 나타내기 위해 당회장님께서 공의를 채우고 계십니다. 성도들 편에서도 믿음과 진리로 채워야 할 공의가 있지요. 지금의 모든 과정을 잘 통과한 후에는 반드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볼 것입니다.
누가복음 10장 2절에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말씀 하신 대로 권능의 사역자들이 많이 필요합니다. 머리 된 몇몇 주의 종들만이 아니라 믿음 있는 성도들 모두가 다 함께 권능을 행할 수 있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얼마나 더 크게 이뤄지겠습니까? 이를 위해서는 불같은 기도가 필수입니다.
예전에 당회장님께서 “자신의 믿음을 지키려면 하루 1시간 이상 기도해야 하고, 사명을 맡은 자는 2시간 이상, 그리고 능력 있게 사역하려면 3시간 이상 기도를 쌓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각자의 성결과 사명을 위해서 기도할 뿐 아니라 성령의 도구가 되어 권능의 사역에 동참할 수 있도록 불같은 기도를 쌓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 구원받은 자녀들이 죄악을 버리고 성결되기 위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성령 받고 구원받았다 해서 그것으로 만족하면 안 됩니다. 죄를 버리며 성결되어 하나님의 형상을 되찾아야 하지요. 그 방법을 우리 만민의 성도님들은 잘 아십니다.
“육체의 일과 육신의 일, 본성 속의 비진리까지 버려야 한다, 안목의 정욕, 육신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버려야 한다, 육신의 생각이 아닌 영의 생각을 해야 한다, 비진리를 뽑으면서 동시에 진리를 심어야 한다.” 이런 성결의 복음을 늘 들어왔기 때문에 우리는 지도를 가지고 길을 찾아가는 것처럼 성결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갈 수 있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익숙한 이 말씀들이 영적으로 매우 고차원의 말씀이지요. 깊고 체계적인 성결의 방법론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과 더불어 성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은 권능입니다. 아무리 성결되는 방법을 지식적으로 알아도 위로부터 은혜가 임하지 않으면 말씀대로 행할 수 없습니다. 행할 수 있는 힘을 우리에게 공급해 주신 것이 바로 이 제단에 주신 권능입니다. 각종 예배나 교육 때 설교를 들으면서 전에는 버리기 어려웠던 죄성들이 어느 순간 쉽게 버려지기도 했습니다. 기도 중에 성령의 불세례를 받으니 끊지 못하던 구습이 쉽게 버려지는 것도 체험해 보셨지요. 은혜의 빛으로 둘러진 공간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 성령의 도우심을 더 크게 끌어내리는 힘, 이것이 바로 이 제단에 펼쳐진 권능의 역사였습니다.
실제로 우리 자신을 볼 때, 처음 교회에 올 때와 비교하면 얼마나 많이 변화되었습니까? 불같이 혈기 내던 분들이 온유해지며 거짓말, 탐심, 미움, 판단, 정죄, 간음도 많이 벗어냈습니다. 단지 행함으로만 안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부터 버려 나갔지요. 그런데 혹 작년 한 해 동안 권능의 공간이 살짝 거둬진 것처럼 느껴졌던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수년 전, 수련회 교육 중 잠시 영의 공간이 거둬지니 순간적으로 기온이 올라가고 벌레 떼가 창궐했던 사건이 있었지요. 마치 그때처럼 교회적인 연단이 시작되면서 마음을 지키지 못하여 은혜가 떨어지자 버렸던 비진리들이 순식간에 밀려오더라는 것입니다. 마음의 할례를 위한 노력을 스스로 포기하자 뽑아냈던 비진리가 다시 심어졌지요. 혹 이런 분들도 더 간절히 성결을 구하면서 회복해 나가시면 됩니다.
변함없이 열심히 달려오신 분들은 하나님의 형상을 온전히 찾기까지 쉬지 않고 달려가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재창조의 권능이 커질수록 많은 영혼들이 더 수월하게 참 자녀의 형상을 찾을 수 있습니다. 성결의 복음과 재창조의 권능을 통해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받을 수 있도록, 많은 사람이 성결되어 참 자녀로 나올 수 있도록 한 해 동안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열왕기상 18장에 850명의 이방 선지자와 엘리야 선지자가 참 신을 가리기 위해 대결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엘리야를 통해 불의 역사를 보며 우상에 찌들어 있던 백성들은 즉시 여호와 하나님을 인정하며 엎드렸습니다. 또한 그 불을 끌어내린 엘리야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종이라는 사실이 확증되었지요.
이런 불같은 권능의 역사들이 더욱 크게 임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교회적으로나 성도님들 개인적으로나 신년 기도제목에 응답하시며, 또한 만민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이 온 세상에 나타날 때 그 기쁨을 함께 나누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9-01-21 오후 9:28:07 Posted
2019-02-02 오후 8:40:26 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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