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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옥(1)
설교자 당회장 이재록 목사 설교본문 눅16:22-26 등록일자 2008.10.26
오늘부터 주일 대예배에는 지옥 설교를 합니다. 지옥에 대해서는 이미 수년 전에 설교한 바 있고 책자로도 발간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다시 설교하는 것은 GCN 시청자들을 비롯하여 더 많은 영혼들에게 지옥의 실상을 알리기 위함입니다.

1. 분명히 존재하는 천국과 지옥

하나님께서는 모든 영혼이 천국과 지옥에 대해 밝히 알기를 원하십니다. 천국과 지옥은 분명히 있습니다. 사람이 한 번 태어나면 죽는 것이 순리이며, 죽은 후에는 반드시 심판을 받아 천국이나 지옥으로 가게 됩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이 이 사실을 알아, 아담 이후 이 땅에 태어난 인류 가운데 단 한 사람도 지옥에 가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로마서 5장 7-8절을 보면, 그 사랑이 얼마나 참되고 진실한지 알 수 있습니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지옥에 가지 않게 하시려고 독생자 예수님까지 십자가에 내어주셨고, 아무 흠도 점도 티도 없으신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받을 참혹한 형벌을 대신 받으셨습니다. 이를 믿고 빛 가운데 살면 누구나 지옥에 가지 않고 구원받아 천국에 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으로 모든 죄인들에게 구원의 길, 천국의 문이 활짝 열린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사실을 전해도 무관심하거나 믿으려 하지를 않습니다. 오히려 “지금처럼 과학이 발달한 세상에 천국, 지옥이 어디 있습니까?” 하거나 “가 봤습니까? 죽어서 가봐야 알지요.” 합니다. 과학이 발달하고 세상에 죄와 어둠이 관영할수록 사람들의 양심이 무뎌져 내세와 심판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참 진리를 알지 못함으로 많은 이들이 정욕을 좇아 온갖 죄를 범하며 사망의 길로 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 말하는 신앙인조차도 세상과 짝하며 죄 가운데 살기도 합니다. 심판과 지옥의 두려움을 잘 모르고, 믿는다 해도 막연하게 믿기 때문입니다.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마음은 급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옥에 대해 밝히 알려주시고 선포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2. 지옥 설교를 하는 이유

지옥 설교를 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믿음이 있고 충만한 분들은 지옥에 대해 들어도 ‘이처럼 무서운 곳에 가지 않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고백하지만, 믿음이 연약한 분들은 지옥에 대해 듣는 것조차 두려워합니다. 또한 영의 세계를 잘 알지 못하는 이들은 말씀을 믿지 못하므로 갖가지 오해를 하기도 합니다. 저도 목회자로서 성도님들에게 “예수 믿으면 구원받습니다. 축복 받습니다.” 같은 축복의 말씀만 전하고 싶습니다. 이렇게만 한다면, 저도 편하고 성도님들도 편합니다. 하지만 듣기 좋고 편한 말씀만 전한다면, 아무도 죄를 피 흘리기까지 싸워 버리며 신앙생활을 하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인들의 범죄에 관한 소식을 듣고 회개를 촉구하는 눈물의 편지를 보냅니다. 그로 인해 성도들이 회개하고, 이 소식을 들은 사도 바울은 기뻐하며 다음과 같은 심정을 편지에 적어 보냅니다. 고린도후서 7장 9절 전반에 “내가 지금 기뻐함은 너희로 근심하게 한 까닭이 아니요 도리어 너희가 근심함으로 회개함에 이른 까닭이라” 한 것입니다. 이처럼 근심함으로 회개에 이를 수 있다면 이는 참으로 큰 축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에서 돌이켜 회개하고자 하면 반드시 은혜와 능력을 주십니다. 또한 중심에서 회개하고 돌이켜 빛 가운데 살면 이전의 죄는 기억하지도 않으신다 했습니다. 이사야 1장 18절 후반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말씀하신 대로 깨끗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전에 어둠에 거했던 분들이라도 이런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의지하여 온전히 돌이키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진정 천국에 갈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감동 속에 모든 말씀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이제부터 전하는 모든 말씀은 참입니다. 의심하는 분이 단 한 분도 없으시길 바랍니다. 영의 세계는 사람의 지식이나 능력으로는 알 수가 없고, 하나님께서 알려 주셔야만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 곳곳에 지옥에 대해 기록해 놓으심으로 지옥의 존재를 알려 주십니다. 그런데 제한된 분량의 성경으로 많은 내용을 알려주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더 자세하고 깊은 내용은 하나님과 교통하는 사람들을 통해 알려주십니다. 아모스 3장 7절에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했습니다. 자녀들이 결코 지옥에 가지 않기를 바라시는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지옥의 비밀을 알려 주시며 어떻게든 모든 사람이 지옥에 대해 알기를 바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 중에는 특별한 은혜 가운데 지옥을 보고 온 이들도 있습니다.

저는 지금으로부터 34년 전, 하나님의 능력으로 모든 질병을 깨끗이 치료받았습니다. 그 후로 저는 모든 하나님의 말씀이 믿어졌고, 천국과 지옥도 확실히 믿어졌습니다. 그래서 제가 만난 하나님을 힘써 전했습니다. 하지만 전해도 믿지 못하는 영혼들이 있으므로,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모든 말씀이 참임을 믿게 해줄까?’ 늘 궁구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금식하며 무수한 간구를 올렸을 때,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풀어주기 시작하셨습니다. 천국과 지옥에 대해서도 밝히 알려 주셨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거침없이 전했습니다. 애매히 고난과 핍박을 받아도 멈추지 않고 오늘날까지 전해 왔습니다. 한 영혼도 지옥에 가지 않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입니다. 감사한 것은 현재 천국, 지옥 책자가 여러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 곳곳에 출판되고 있고, 많은 분들이 ‘책자를 통해 지난날의 신앙을 회개했습니다.’ 간증하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감사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말씀이 참임을 믿을 수 있도록 확실한 증거들을 보여주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믿음을 갖지 못하는 영혼들이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권능을 베푸시며, 요한복음 14장 11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을 인하여 나를 믿으라”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본 제단에도 개척 이후 지금까지 놀라운 권능의 역사를 나타내 주셨습니다. 최근에는 육의 공간과는 차원이 다른 영의 공간이 있음을 체험하도록 역사해 주셨는데, 우리는 이를 통해 천국과 지옥, 곧 영의 세계가 분명히 존재함을 더욱 확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더 큰 권능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결코 저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주의 종으로서, 아무리 외쳐도 믿지 못하는 최후 한 영혼까지도 구원하기 위함입니다.

성경을 보면, 노아는 큰 홍수의 심판이 임할 것을 알고 애타게 외치고 또 외쳤습니다. 아브라함은 소돔과 고모라에 심판이 임할 것을 알고 생명 다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심판에 대해, 지옥에 대해 알기 때문에 그랬던 것입니다. 저 또한 이러한 안타까운 심정으로, 더 큰 권능을 구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 권능을 보고 체험함으로 모든 말씀을 온전히 믿는 복된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3. 천국과 지옥의 전체적인 형태와 구조

부자와 거지 나사로 비유를 보면 부자는 죽어 음부에 갔습니다. 음부는 지옥과 구분되는 별개의 공간입니다. 이 음부를 이해하면 천국과 지옥의 전체적인 윤곽이 잡히고, 이 땅에서 죽은 사람들이 천국, 또는 지옥에 들어가는 과정도 알 수 있습니다. 음부에 대해서는 구약 성경 곳곳에 나옵니다. 야곱이나 욥 같은 믿음의 선진들은 자신이 죽으면 음부로 가게 되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민수기 16장에 보면, 하나님의 사람 모세를 대적한 고라의 무리가 산 채로 음부에 빠졌다 했습니다. 이를 통해 음부는 구원받은 사람이 가는 곳과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 가는 곳으로 나누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음부에 간 부자와 나사로도 거하는 곳의 형편이 서로 전혀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부자는 불꽃 속에서 견딜 수 없는 고통을 받고 있는 반면, 나사로는 부자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품에 안겨 안식하고 있습니다. 이는 부자가 간 곳은 지옥에 속한 아랫음부이고, 나사로가 간 곳은 천국에 속한 윗음부이기 때문입니다. 즉 음부는 천국에 속한 윗음부와, 지옥에 속한 아랫음부로 나누어집니다.

이러한 음부를 포함하여 천국과 지옥이 어떻게 생겼는지 쉽게 이해하려면, 다이아몬드 형태를 떠올리면 됩니다. 평면적으로는 마름모꼴을 생각하면 됩니다. 마름모 가운데를 가로로 자르면, 위에는 바로 놓인 삼각형이, 아래에는 거꾸로 세워진 삼각형이 나옵니다. 이때 위에 있는 삼각형을 천국으로, 아래의 삼각형을 지옥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물론 영의 세계의 공간은 무한하므로 이 땅에서 토지 경계를 정하듯이 한계를 그을 수 있는 것도 아니며, ‘다이아몬드 모양이다’ 단정지어 말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여기서는 편의상 육의 한계를 가진 사람이 이해하기 쉽도록 이렇게 설명하고 있음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국에 해당하는 위의 삼각형에서 꼭대기를 새 예루살렘이라고 하면, 제일 밑부분이 윗음부가 됩니다. 윗음부부터 위로 갈수록 낙원, 1천층, 2천층, 3천층, 새 예루살렘으로 더 좋은 천국이 위치하는 것입니다. 지옥은 천국과 대칭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아래의 역삼각형에서 위의 제일 넓은 부분이 아랫음부입니다. 아래 꼭지점에 가까워질수록 더 깊은 지옥이 위치합니다. 꼭지점 부분이 바로 누가복음 8장 31절이나 요한계시록 곳곳에 나오는 무저갱, 곧 가장 깊은 지옥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이 위의 삼각형과 아래의 삼각형, 즉 천국과 지옥은 서로 인접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육으로는 측량할 수 없을 정도로 멀리 떨어져 있고, 본문 26절에 아브라함이 말한 대로 윗음부와 아랫음부 사이에는 큰 구렁이 끼어 있어서 천국과 지옥에 거하는 영혼들이 서로 오고 갈 수 없습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본문에 부자와 아브라함이 서로 대화하는 것처럼 서로 보거나 대화를 나눌 수는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피조물인 인간의 능력으로도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과 화상으로 얼굴을 보며 대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물며 창조주 하나님께서 무엇을 못하시겠습니까? 영의 세계에서는 아무리 먼 거리라도 하나님께서 보게 하시면 볼 수 있고 대화를 나눌 수도 있는 것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음부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2008-10-27 오후 11:28:09 Posted
2018-05-28 오후 12:32:23 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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