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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17-09-22 제38과성령의 열매 (5) 갈라디아서 5:22~23
읽을말씀 : 갈라디아서 5:22~23  |  외울말씀 : 누가복음 6:36 l 참고 말씀: 야고보서 2장
교육목표 : 도저히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할 사람이라 할지라도 주님이 주신 사랑으로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는 성도가 되게 한다.


   사람들은 종종 “아무리 좋게 이해하려고 해도 저 사람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거나 “아무리 용서하려 해도 저 사람만은 용서할 수 없다.”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자비의 마음이 있으면 이해하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할 사람이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라도 선으로 이해할 수 있고 사랑으로 포용할 수 있지요. “누구는 이래서 좋고, 누구는 저래서 싫다.” 하지 않습니다. 싫은 사람도 없고 미운 사람도 없습니다. 걸리거나 불편한 사람도 없고 원수는 더더욱 없지요.
   
   
   
   1. 자비의 열매란
   
   사전에 자비는 ‘남을 깊이 사랑하고 가엾게 여기는 마음’이라고 정의합니다. 그러나 자비의 영적인 의미는 단순히 상대를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는 것만이 아닙니다.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람도 진리 안에서 능히 이해하는 마음입니다. 또 사람으로서는 용서할 수 없는 사람도 진리 안에서 용서하는 마음이지요.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자비의 마음으로 인생들을 긍휼히 여기십니다.
   시편 130편 3절에 “여호와여 주께서 죄악을 감찰하실진대 주여 누가 서리이까” 말씀한 대로 하나님께서 자비를 베풀지 않고 공의대로만 판결하신다면 하나님 앞에 설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공의로는 도저히 용서할 수 없고 이해할 수 없는 사람도 용서하고 이해해 주셨습니다. 또한 영원한 사망에서 구원하기 위해 독생자 예수님의 생명까지 주셨지요.
   하나님께서는 주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도 아버지의 자비하심같이 자비하길 원하십니다(눅 6:36). 자비의 마음은 사랑과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다릅니다. 영적인 사랑이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아무런 대가 없이 상대를 위해 희생할 수 있는 마음이라면, 자비는 용서와 포용의 성격이 더 강합니다.
   도저히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라도 오해하거나 미워하지 않고 모든 것을 감싸 줄 수 있는 마음입니다. 내 생각과 맞지 않다고 상대를 미워하거나 멀리하는 것이 아니라 힘과 위로가 되어 줍니다. 상대방을 감싸는 따뜻한 마음이 되면 티나 허물을 드러내지 않고 포용하여 아름다운 관계를 이룰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요한복음 8장에 나오는 간음한 여인을 통해 예수님의 자비하신 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인을 끌고 왔을 때의 일입니다. 그 당시 간음죄는 돌로 쳐 죽이게 되어 있었기에 그들은 여인을 불쌍히 여기거나 살리고자 하는 마음이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여인에게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십니다.
   정죄하지 않는다는 것은 죄를 용서한다는 의미입니다. 용서할 수 없는 죄임에도 예수님은 용서함으로써 여인에게 돌이킬 수 있는 기회를 주셨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자비의 마음입니다.
   
   
   
   2. 영적인 자비의 특성
   
   1) 편견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외모를 보고 판단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부유하고 명예 있는 사람을 대할 때와 가난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지요. 하나님의 자녀들은 상대의 외모를 보고 판단하거나 마음 자세가 달라지는 자체가 없어야 합니다. 어린아이나 부족해 보이는 사람이라 해도 나보다 낫게 여기며 주님의 마음으로 섬길 수 있어야 하지요.
   야고보서 2장 1~4절에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만일 너희 회당에 금가락지를 끼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오고 또 더러운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이 들어올 때에 너희가 아름다운 옷을 입은 자를 돌아보아 가로되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소서 하고 또 가난한 자에게 이르되 너는 거기 섰든지 내 발등상 아래 앉으라 하면 너희끼리 서로 구별하며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냐” 말씀했습니다.
   자비의 열매가 맺히면 상대의 겉모습을 보고 판단 정죄하지 않습니다. 오직 재판관은 한 분 하나님이시며 누구도 형제를 정죄할 권한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비의 마음이 있으면 징계받는 이를 볼 때 긍휼히 여기며 ‘저가 힘을 내어 잘 통과하기를’ 바라고 기도해 주게 되지요.
   
   2)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긍휼히 여기며 즐겨 구제합니다
   어려운 일을 당한 사람에게 말로만 “힘내세요!” 하는 것은 긍휼히 여기는 것이 아닙니다. 자비의 마음이 있으면 실질적으로 힘이 되도록 돕습니다.
   야고보서 2장 15~16절에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말씀했습니다.
   진실한 구제는 상대가 굶고 있는데 ‘나도 한 끼 먹을 양식뿐이니 어쩔 수 없지’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아무리 어려워도 같이 나누는 것입니다. 물질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함께 고통을 나누고자 하지요. 더구나 주님을 믿지 않으므로 지옥에 갈 영혼들을 본다면 어찌하든 구원의 길로 인도하기 위해 마음을 쓰는 것이 곧 자비의 마음입니다.
   
   3) 상대를 함부로 지적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상대를 사랑한다면 때로는 지적이나 책망도 해야 합니다. 무조건 덮어 주고 용서한다면 상대가 잘못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비의 마음이 있다면 징계나 책망, 지적도 쉽게 하지 못합니다. 한마디 지적을 한다 해도 기도하는 마음으로 상대의 마음을 살피면서 조심스럽게 말하지요.
   잠언 12장 18절에 “혹은 칼로 찌름같이 함부로 말하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 같으니라” 했습니다. 특히 성도들을 가르치는 입장에 있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성도님에게는 이런 비진리의 마음이 있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집사님은 이러한 결점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 사랑받지 못합니다.” 이런 말을 쉽게 하는 경우가 있지요.
   아무리 맞는 말이라 해도 자기 의와 틀 속에 사랑이 없이 지적할 때는 생명을 낳지 못합니다. 지적을 받고 상대가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상처를 받고 낙심하여 힘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결코 찌르거나 허물을 들춰내어 상처를 주거나 실족시키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필요해서 권면한다 해도 상대의 입장에서 그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사랑으로 할 수 있어야 생명과 능력이 되어 변화될 수 있지요.
   
   4) 모든 사람에게 관대합니다
   세상의 악한 사람도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너그럽게 대하며 자기 것을 내어줍니다. 자비의 마음은 악한 사람이든 선한 사람이든 사랑합니다. 대가를 얻고자 하는 마음이 없이 상대를 위해 나를 내어줄 때 자비의 열매가 맺히지요.
   스데반 집사는 악한 자들이 던지는 돌에 맞아 죽어 가면서도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하며 그들을 위해 중보 기도했습니다. 자신을 죽이는 자들을 미워하거나 원수를 갚아 달라고 하지 않았고 사랑의 기도를 올렸지요.
   혹여 아직도 내 마음에 싫고 걸리는 사람이 있다면 그만큼 마음이 좁다는 증거입니다. 아무리 성격과 의견이 맞지 않아도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저 사람의 입장에서는 그럴 수밖에 없었겠구나.’ 하며 이해하게 되지요. 만일 상대에 대한 좋지 않은 느낌이 있다면 좋은 느낌으로 바꾸어 보시기 바랍니다.
   
   5) 상대에게 공적을 돌립니다
   자비의 열매를 맺으려면 잘한 일이 있을 때 상대의 공으로 돌리고 잘못된 일이 있을 때는 자신의 허물로 돌릴 수 있어야 합니다. 자비의 마음이 있으면 함께 일해서 열매를 냈는데 상대만 칭찬받는다 해도 자신의 일처럼 기뻐합니다. “사실은 내가 일을 더 많이 했는데 저 사람만 칭찬하시네?” 이런 생각으로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저분이 칭찬을 받았으니 이제 자신감도 생기고 힘을 내서 더 잘할 수 있겠구나.” 하고 상대의 입장에서 기뻐하고 감사할 수 있지요.
   만일 어머니의 도움으로 자녀가 상을 받았다면 기뻐할 것입니다. 자비의 열매가 맺히면 자녀뿐 아니라 누구라도, 상대를 앞세울 수 있고 그에게 공적을 돌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공로를 인정받은 것처럼 그와 함께 기뻐할 수 있지요.
   
   
   
   * 평가 및 적용하기
   
   1. 자비의 영적인 의미는 단순히 상대를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는 것만이 아니라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 )할 수 없는 사람도 진리 안에서 능히 이해하는 마음이다.
   또 사람으로서는 ( )할 수 없는 사람도 진리 안에서 용서하는 마음이다.
   
   2. 자비의 마음을 이룬 사람의 특징을 말해 보세요.
   ① 편견이 없다.
   ② ( )
   ③ 상대를 함부로 지적하지 않는다.
   ④ ( )
   ⑤ 상대에게 공적을 돌린다.
   
   
   
   * 금주 과제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책자 129~147 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스데반’ 집사
   사도행전 7장에 나오는 초대교회 최초의 순교자이다.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일곱 집사 중 한 사람으로 뽑혔으며,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기사와 표적을 많이 행하고 회당에서 복음을 전파하기도 하였다.
   그러자 유대 지도자들은 거짓 증인을 내세워 스데반을 모함하고 고소하였다.
   이에 스데반 집사는 설교를 통해 그들이 회개할 수 있도록 죄를 지적했다.
   그리고 성령이 충만하여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하자 유대 지도자들은 큰 소리를 지르며 그에게 달려들어 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쳐 죽였다.
지난 주 설교요약
2017-09-17 3계명 (3) - 정구영 목사 출애굽기 20:7
십계명 중에서 3계명에 대해 증거하고 있는데 지난 시간에는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것’을 죄 있다 하시는 이유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을 믿지 않기 때문이요, 둘째는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오늘은 셋째 이유에 대해 증거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것을 죄 있다 하시는 이유
   첫째, 하나님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둘째,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기 때문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이름을 빌려 거짓말하기 때문입니다.
   
   
   
   1) 거짓 선지자들의 경우
   
   거짓 선지자란 하나님께서 말씀하지 않으신 것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선포하거나, 하나님께서 주신 예언이 아닌데 이것이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이라고 선포하여 백성을 미혹하는 자를 의미합니다.
   예레미야 28장을 보면 기브온 앗술의 아들 선지자 하나냐가 성전에서 제사장들과 모든 백성 앞에서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의 이름을 빌려서 “내가 바벨론 왕의 멍에를 꺾었느니라”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하나냐는 여호와의 집 모든 기구를 두 해가 차기 전에 다시 이곳으로 가져오겠으며, 2차 포로된 자들까지도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겠다고 합니다.
   한편 예레미야는 하나냐의 예언대로 여호와의 집 기구와 모든 포로를 바벨론에서 이곳으로 다시 옮겨 오기를 자신도 바란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하나냐와 백성에게 나뿐만 아니라 많은 선지자가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아니하고 우상 숭배에서 돌이키지 않으면 나라가 망할 수 있다는 것을 여러 번 예언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네 예언이 사실이라면 너의 말이 성취된 후에야 네가 정말 하나님께서 보낸 선지자임을 증명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때 하나냐가 예레미야의 목에 걸고 있던 나무 멍에를 취하여 꺾어 버립니다. 그리고 나서 하나냐는 ‘하나님께서 두 해가 차기 전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멍에를 이같이 꺾어 버리겠다고 하셨다’고 하자 예레미야는 그 자리를 떠납니다.
   
   하나냐가 예레미야의 목에서 멍에를 꺾어 버린 후,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해 하나냐에게 “네가 나무 멍에를 꺾었으나 그 대신 쇠 멍에를 만들었느니라” 하셨습니다. 예레미야가 나무 멍에를 멘 것처럼 순순히 바벨론 제국의 노예가 되라는 것인데 나무 멍에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쇠 멍에를 메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쇠 멍에는 바벨론의 침공으로 유다의 멸망이 반드시 성취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의지를 보여 주는 표현으로 이것은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고 바벨론에 대항하는 자들에게는 더한 고통과 시련이 있을 것임을 보여 주는 증표입니다. 실제로 바벨론에 대항하던 남 유다는 주전 586년에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에 의해 멸망당합니다. 그리고 시드기야의 아들들은 그가 보는 앞에서 모두 죽임을 당했으며 시드기야 자신도 두 눈이 뽑힌 채 포로로 잡혀갔습니다(왕하 25:6~7).
   결국 거짓 선지자 하나냐는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예언하신 대로 그 해에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습니다. 이처럼 감히 하나님의 이름을 사칭하여 거짓말을 할 때, 죽임을 당하며 결국 불과 유황 못에 참예하게 됩니다(신 18:20 ; 계 21:8).
   
   열왕기상 20장을 보면 북 이스라엘 왕 아합 당시, 아람 연합군과 두 차례 치른 전쟁에서 이스라엘은 큰 승리를 거둡니다. 3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후, 요단 동편에 위치한 길르앗 라못이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이므로 아합은 아람 왕을 징벌하고 그 땅을 되찾아올 것을 결심합니다. 그래서 아합이 남 유다 왕 여호사밧에게 도움을 청하자 흔쾌히 동의를 합니다.
   열왕기상 22장 5절 이하를 보면 유다 왕 여호사밧이 아람을 치는 일에 대해서 하나님의 뜻이 어떠한지를 알기 원하자 아합은 선지자 사백 인쯤 모아서 그들의 의견을 물었습니다. 그들은 일제히 아람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예언을 합니다. 여호사밧은 이것이 과연 하나님의 뜻인지 의심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외에 하나님의 뜻을 물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를 찾습니다.
   이때 아합 왕은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라는 선지자가 있지만 그는 자신에게 대하여 흉한 것만 예언하기 때문에 그를 미워해서 부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들은 여호사밧은 미가야를 불러오게 합니다. 그 사이에 거짓 선지자 시드기야가 승리를 장담하며 철로 뿔을 만들어 와 왕이 이것들로 아람 사람을 찔러 진멸할 것이라고 합니다. 마침 미가야가 와서 이스라엘을 목자 없는 양으로 비유하며 아람과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패한다고 예언하였습니다. 이에 아합은 미가야 선지자에 대해 자신이 예상한 대로 항상 흉한 소식만 전하는 사람이라 말합니다.
   미가야는 아랑곳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환상을 계속 전하였습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아합을 길르앗 라못에서 죽이기로 뜻을 세우셨다는 사실과 사백 인쯤 되는 선지자들이 거짓을 말하는 영에게 이용당한다는 내용이었지요. 그러자 시드기야가 가까이 와서 미가야의 뺨을 치며 책망하고, 아합 또한 분노하여 미가야를 당장 잡아 투옥시키라고 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선지자 미가야는 예언의 대가로 감옥에 갇히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미가야의 예언에도 불구하고 아합과 여호사밧의 연합군은 전쟁을 위해 길르앗 라못으로 갑니다. 결국 아합은 미가야 선지자의 예언대로 아람과의 3차 전투에서 패하고 죽임을 당합니다. 하나님은 몇 번씩 아합에게 은혜를 주시면서 주님께 돌아오기를 원하셨지만, 그는 회개하지 않고 스스로 악에 팔려 심판을 자초하였던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하고 지키지 않는 경우
   
   다윗 왕 말년에 원인 모를 기근이 3년간이나 지속되었을 때, 다윗 왕은 하나님의 징계임을 직감하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건조한 팔레스틴 땅에서 3년 연속 기근이 계속된 것은 분명 하나님의 심판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주신 응답은 사울과 그 집이 이스라엘과 화친 조약을 맺었던 기브온 사람(수 9:3~27)을 무참히 죽였기 때문이라는 것이었습니다(삼하 21:1).
   사울 왕이 기브온 사람들을 죽인 죄는 율법 상으로도 살인죄였으나(민 35:31) 그보다 하나님의 이름을 모욕하고 망령되이 일컬은 죄가 더욱 컸지요.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브온 거민과 맺은 약조를 무시하고, 하나님의 언약 속에 들어와 거하던 기브온 사람들을 이유 없이 죽인 행위는 하나님을 망령되이 일컬어, 하나님의 영광을 실추시킨 죄가 되었습니다(출 20:7 ; 신 5:11).
   이에 다윗 왕이 기브온 족속에게 속죄할 방법을 물었을 때 그들은 사울의 자손 일곱을 내어 달라고 합니다(삼하 21:3~6). 그 일곱 인은 사울의 첩 리스바에게 난 두 아들과 사울의 딸 메랍에게 난 아드리엘의 다섯 아들인데 산 위에서 여호와 앞에 목매어 달려 한꺼번에 죽습니다(삼하 21:9). 사람들은 일곱 인의 시신을 사울 왕과 요나단의 뼈와 함께 거두어 베냐민 땅 셀라에서 기스의 묘에 장사하였습니다. 그 후에야 하나님께서는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셨습니다(삼하 21:14).
   그러므로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언약하거나, 작정, 서원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민 30:2 ; 신 23:21 ; 시 15:4, 76:11). 암몬과의 전쟁에서 사사 입다가 서원한 일도 마찬가지입니다(삿 11:30~31). 그 일이 자기 외동딸에게 해당할지라도, 이것을 어길 경우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는 죄가 되기 때문입니다.
   
   
   
   3) 오늘날 하나님을 믿는다면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거짓말을 하는 경우
   
   전혀 하나님의 역사가 아닌데도 “내가 기도하다가 이런 성령의 음성을 들었다, 내 마음에 하나님께서 주관하셨다.” 하거나, 어떤 일이 되어 가는 것을 보고 무조건 “하나님께서 이렇게 이루셨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자녀라면 마땅히 성령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고 해서 무조건 성령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죄를 버리고 마음이 진리로 채워지는 만큼 점점 정확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기 안에 들레는 마음과 자신을 과시하려는 의도로, 자기 생각 속에서 나온 것을 성령의 역사라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는 사람에게만 거짓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도 거짓말하는 것이 됩니다. 또한 성령의 음성을 조금씩 듣는다 해도 그것이 100%가 되기까지는 성령의 음성인지 아닌지 스스로 분별하는 훈련 과정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니 아직 확실히 분별하지 못할 때는 함부로 성령의 역사라고 단정해서 말하는 일은 삼가야 합니다.
   
   성령의 음성뿐 아니라 꿈이나 환상 등, 여러 가지 영적인 체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 꿈에는 하나님께서 주신 꿈도 있지만, 사람이 자기 생각 속에서 꾸는 꿈이 있고 사단이 역사해서 꾸는 꿈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 아닌데도 무조건 “하나님께서 주신 꿈”이라 한다면 합당하지 않습니다.
   또 성령의 이름으로 말할 때,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신중해야 합니다. 아무리 소자의 말이라 해도 무시하거나 반박하지 않아야 합니다. 물론 성령의 음성을 밝히 들음으로 상대의 말이 참인지 거짓인지 정확하게 분별할 수 있다 해도 정확히 알기 전에는 “성령의 음성이다.”, 혹은 “아니다.” 하고 경솔하게 단정하지 말아야 하지요. 즉 하나님의 이름으로 말할 때는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항상 신중한 자세가 되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죄로 인하여 재앙을 만났으면서도 “하나님께서 나를 이렇게 치셨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무슨 일이 자기 생각대로 풀어지는 것 같으면 “내가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이렇게 축복하셨다.” 말해 놓고 얼마 후 그것이 꼬이고 막히게 되면 “하나님께서 막으셨다.” 하고 말을 바꾸는 등, 습관적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합당하지 않게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잠언 3장 6절에 나오는 “너는 범사에 그(하나님)를 인정하라”는 말씀은 아무 때나 하나님의 이름을 거론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오히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신실하고 근신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입에 올리기를 조심하며 다만 진리 가운데 행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이름을 존귀케 하라는 의미는 여호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라, 여호와의 이름을 영광되게 하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에서 존중히 여긴다면, 당연히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도 않으며 범사에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행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으로 경외하며, 항상 깨어 기도하여 자신의 마음을 점검함으로 하나님께 오직 영광만 돌리는 삶을 영위하며 천국에서도 가장 영화로운 새 예루살렘에 들어가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17년 9월 17일 주일)
* 1부 사회: 장성식 목사   * 2부 사회: 천우진 목사
구분 1부 대예배(오전 10시) 2부 대예배(오전 11시30분)
개회찬송 50장 1절
성시교독 8번
찬송 57장
기도 류순주 전도사 임학영 목사
성경봉독 출애굽기 20:8~11
찬양 사랑해요 아름다운 이름
나사렛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굳건한 반석이시니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4계명(1)
정구영 목사
찬송 만민 찬양 192장
주일 저녁예배 (2017년 9월 17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이성칠 목사
대표기도 신수일 권사
성경봉독 야고보서2:22
찬양 주 기도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특송 미라클
설교 1%의 공의를 채우려면
조수열 목사
수요 예배 (9월 20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김경범 전도사
대표기도 이영철 목사
성경봉독 출애굽기 20:8 ~11
찬양 금빛성가대
설교 4계명(2)
정구영 목사
금요 철야예배 (9월 22일 금요일 오후 11시)
* 1부 사회: 문태규 목사    * 2부 인도: 한주경 찬양선교사
대표기도 김진홍 장로
성경봉독 로마서 5:18,19
찬양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특송 이스라엘·몰도바 출장팀
설교 희생의 주님
고경아 전도사
새벽 예배
인도 김기석2 목사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2성전
알려드리는 말씀
2017-09-17 2017년 9월 셋째주 교회 공지
본 교회에 새로 나오셔서 등록해 주신 분들과 인터넷으로 등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새교우를 인도하신 분들은 예배 후 새교우를 새교우환영실(본당 건너편)로 안내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교우 5주 교육프로그램이 매주일 오후 2시 새교우환영실에서 있습니다.


당회장님 동정

● 당회장님의 저서 「나의 삶 나의 신앙 1」 슬로베니아어가 전자책(e-book)으로 발간되었습니다.

● 당회장님의 신앙칼럼이 「크리스챤신문」과 「조선일보」, 「한국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서울신문」,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한국경제신문」,
「시사뉴스」 등에 매주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교회 소식

● 만민뉴스 806호와 영어 신문 559호, 인도타밀어 신문 103호를 발행하였고, 중국어(443호), 필리핀 따갈로그어(187호), 인도네시아어(108호), 태국어(82호), 파키스탄 우르두어(63호), 핀란드어(43호) 신문을 인터넷(PDF)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정기 원로회가 오늘 저녁예배 후 1유아실에서 있습니다.

● 독일 선교 출장이 9월 21일(목)부터 27일(수)까지 있습니다.
※ 강사: 이희선 목사, 공연: 권능팀

● 만민기도원/ 2회 연속 특별다니엘철야가 10월 9일(월)부터 11월 19일(주일)까지
이복님 원장님의 인도로 본당 및 2·3성전에서 있습니다. ※ 주제: 목자의 열매

● 새교우를 위한 9월 성령충만기도회가 2부 대예배 후 오후 1시 50분에 2성전에서 있습니다.
※ 인도: 조혁희 목사(1대대 대교구장)

● GCN방송/ 기존에 사용중이던 위성 노후로 인해 오는 10월 31일로 서비스를 종료함으로 새로운 위성으로 변경하게 되어 위성안테나 조정 및 셋톱박스 정보변경 A/S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A/S 전문 외부업체에서 연락 및 방문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금빛성가대/ 신입대원 오디션이 9월 20일(수) 수요예배 후 닛시오케스트라 연습실에서 있습니다.
※ 대상: 53세 이하 여성도 (자유곡 1곡)

● 남선교회총연합회/ 제17회 말씀퀴즈대회 본선이 다음 주일(9월 24일) 저녁예배 후 본당에서 있습니다. 방청하시는 분들을 위한 푸짐한 상품도 준비되었으니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 바랍니다.

● 만민서점/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20일(수)부터 10월 1일(주일)까지 할인 판매합니다.

● 당회장님 저서를 (주보 맨 뒷장 참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 앤 루니스, 북스 리브로,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하여 주요 전자책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교우 소식

새교우를 위한 5주 교육 프로그램/ 오늘은 새교우를 위한 성령충만기도회에 참석합니다.

*새교우를 위한 스마트폰 홈페이지 (교회 소개 및 홍보 영상 등) nc.manmin.org



교구 소식

남지역장 월례회/ 9월 24일(주일) 1부 대예배 후 연합회 사무실
남조장 임역원 월례회/ 1부 대예배 후 연합회 사무실
남조장 월례회/ 9월 24일(주일) 1부 대예배 후 월례회 장소
남구역장 임역원 월례회/ 1부 대예배 후 연합회 사무실
여구역장 공과교육/ 9월 18일(월) 오전 11시 3성전 (인도: 이수진 목사)
27교구 1지역 연합기도회/ 9월 19일(화) 오전 11시 민경자 집사 댁 (인도: 이미영 목사)

※ 금주 성전 청소: 15교구 (9월 23일 토요일) 오후 2시까지 본당 앞으로 모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관 소식

권사회
월례회/ 9월 20일(수) 오후 1시 3성전 (인도: 이희승 권사)

남선교회총연합회
연석회의(기관장 이상)/ 1부 대예배 후 5남선교회 식당 (인도: 송석길 장로)
잃은 양 찾기 부스 운영/ 오늘 2부 대예배 후 서점 앞(담당: 3-2남선교회)

가나안선교회연합회
주일 낮 모임(기관 모임)/ 2부 대예배 후 1가나안(한화 비즈메트로 지하1층 요리쟁이 고래식당),
2 ·3 · 4가나안(벽산 디지털밸리1차 지하1층 구내식당), 5가나안(한화 비즈메트로 지상1층 김치찌개 전문점)
3가나안선교회 모임/ 오늘 저녁예배 후 4성전 (인도: 정성구 장로)
5가나안선교회 모임/ 오늘 저녁예배 후 새교우환영실 (인도: 이미영 목사)
화요찬양예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2성전
※ 설교: 조현숙 총지도교사, 찬양인도: 서승원 집사

청년선교회연합회
주일 낮 모임(기관 모임)/ 2부 대예배 후 1 ·2청년(한화 비즈메트로 식당)
3 · 4 · 5청년(코오롱 빌란트 2차 식당)
화요찬양예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성전
※ 설교: 정구영 목사, 찬양인도: 전인준 목사

빛과소금선교회
수요찬양예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성전
※ 설교: 정구영 목사(녹화 방송), 찬양 인도: 표경숙 권사

학생주일학교
공과 모임/ 1부 대예배 후 중1(임마누엘성가대 연습실), 중2 · 중3(하이엔드 2차 식당)
고1 · 고2(하이엔드 1차 식당), 고3(한화 비즈메트로 식당)
교사 기도회/ 매주일 오전 9시 1유아실
토요찬양예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3성전
※ 설교: 이공주 전도사, 찬양 인도: 정수현 집사

아동주일학교
교사 기도회/ 매주일 오전 9시 4성전 (인도: 교장 조민경 교육전도사)
아동 성령충만기도회/ 오늘 오후 1시 10분 4성전, 5성전, 3유아실
※ 인도: 4성전(임수희 전도사), 5성전(교장 조민경 교육전도사), 3유아실(김정희65 전도사)
임·역원 모임/ 오늘 저녁예배 후 3유아실 (인도: 오세영 권사)
토요찬양예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4성전
※ 설교: 교장 조민경 교육전도사, 찬양 인도: 오원석 목사

국내선교
교정복지선교회 월례회/ 9월 20일(수) 수요예배 후 새교우환영실
교육인선교회 월례회/ 9월 23일(토) 오후 1시 양정숙 권사 댁 (인도: 김수정 목사)
미용인선교회 월례회/ 오늘 저녁예배 후 오승희 집사 댁 (인도: 구희선 전도사)



성도 소식

오환준 목사(아산만민교회 담임/ 황이순 권사의 남편) 칠순 감사예배/ 9월 21일(목) 오후 4시
※ 장소: 「아산만민교회」, 설교: 길태식 목사, 특송: 권능팀, 교회 차량출발: 오후 1시
※ 자녀: 오승진 집사(32교구, 2-1여) 사위: 강동원 성도(2-3남)

이보영 장로(15교구, 5-1남/ 4-3여 주정자 권사의 남편) 칠순 감사예배/ 9월 26일(화) 오후 6시
※ 장소: 「플로렌스 파티하우스」 보라매 전문건설회관 29층 (설교: 천우진 목사)
※ 자녀: 이진 집사(예능위원회 총무, 3가나안), 이동은 성도(2가나안)

임욱상 성도(5교구, 4-1남)·서태금 집사(5교구, 4-1여)/ 「대복의류(토탈)」 개업
동대문구 무학로37길 18-4 ☏ 02) 929-8867, 010-7601-8867

김진걸 성도(31교구, 4-2남)/ 「대통령 훈장」 수상
교육자로 재직하는 동안 국민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큼

김대성 집사(10교구, 1-1남)/ 「수원시장 표창장」 수상 (수원시 체육진흥에 공헌)

김준영 형제(고1/ 12교구, 2-3여 오해영 집사의 자녀)
「서울특별시 생활체육 유도연맹 최강전」 최강낙법대회 남고등부 금메달 획득

임지율 자매(고1/ 15교구, 2-2남 임형태 집사·2-4여 문해연 집사의 자녀)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한국음악 성악 부문 고등부 1등 수상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황인철 성도(27교구, 5청년)·김사랑 자매(4청년/ 30교구, 3-1남 김기용 성도·3-1여 이경은 집사의 자녀)
9월 23일(토) 오후 1시, 인천 남동구 소래역로 36 「라마다 인천호텔 4층」
※ 교회차량 출발: 오전 11시

이형연 성도(5청년/ 20교구, 4-1여 최영화 집사의 자녀)
9월 23일(토) 오후 5시,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코리아디자인센터」

김학철(16교구 김영걸 성도의 자녀)
9월 23일(토) 오전 11시, 서초구 방배로 47 「누리시아 1층」



감사드립니다.

강단 헌화/ 꽃꽂이 봉사: 예배국 미화부, 사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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