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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18-03-30 제13과부활의 영적인 의미 요한복음 11:25~26
읽을말씀 : 요한복음 11:25~26  |  외울말씀 : 요한복음 11:25 ㅣ 참고 말씀: 데살로니가전서 4:16~17
교육목표 : 온 인류의 구세주가 되신 주님께서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다시 살아나신 부활절을 맞아 부활이 갖는 영적인 의미에 대해 알아본다.


   부활절은 성도들이 주님의 부활을 서로 축하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참으로 복된 절기입니다. 주님께서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심으로 누구든지 믿음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고 천국을 소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부활의 축복은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부활의 영적인 의미는 무엇일까요?
   
   
   1.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권능’을 나타냅니다
   
   오늘날 과학과 의학이 고도로 발달하면서 사람의 삶과 죽음까지도 주관할 수 있다고 여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사람의 호흡이 끊어졌다가 소생될 수는 있지만, 아무리 뛰어난 의술이나 최첨단 장비로도 완전히 죽은 사람을 다시 살리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죽은 지 나흘이나 된 나사로를 살리셨습니다. 무덤을 향해 “나사로야 나오라” 하고 명하시자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 나왔지요. 이미 부패되어 소생할 수 없는 세포 하나하나를 재생시키셨습니다. 이는 사람의 능력으로는 결코 불가능한 것이지만 하나님께는 얼마든지 가능한 일입니다.
   
   주님이 공중에 강림하실 때에는 이보다 더 놀라운 부활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16∼17절에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했습니다.
   여기서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란 구원받은 성도들 중 수명이 다해 죽은 사람들을 말합니다. 창세 이래 구원받은 성도 중에는 수백, 수천 년 전에 죽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람의 몸은 죽은 지 몇십 년만 지나도 형체가 남지 않을 정도로 부패합니다.
   그런데 주님이 공중 강림하실 때에는 마른 뼈도 아니고, 완전히 썩어 분해된 몸이 다시 살아납니다. 몸의 형체가 복원되어 몸의 주인인 영혼과 결합되지요. 더욱 놀라운 것은 이때 소생되는 몸은 공중으로 들려 올라갈 수도 있고, 7년 혼인잔치가 베풀어지는 영의 공간에 머물 수도 있습니다. 즉 흙으로 지어진 몸이 영의 공간에 들어갈 수 있는 신령한 몸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권능으로 모든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 또한 이 권능으로 살리셨지요. 그리고 부활하신 주님의 행적을 성경에 기록하심으로 신령한 부활체의 성질을 알게 하셨습니다. 성도들의 부활이 실제로 일어날 일임을 확실히 믿도록 보여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날도 부활을 믿을 수 있도록 권능의 역사를 베풀고 계십니다. 예를 들어 3도 화상으로 완전히 익어버린 피부도 새롭게 만드시며, 완전히 죽어버린 신경도 살려 주셨지요. 수많은 사람이 시력과 청력을 회복하고, 심지어 호흡이 완전히 끊어지고 몸이 뻣뻣하게 굳은 사람도 살아났습니다. 이 외에도 도저히 의심할 수 없도록 분명한 증거들을 수없이 나타내셨습니다.
   
   
   2.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영광’을 나타냅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의 공간에 거하시며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영광을 받기에 합당한 분이십니다. 이 영광을 홀로 누리기보다 자녀들과 함께 누리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영원히 죽지 않고 아름다운 빛의 공간에 거할 수 있도록 인간을 경작하시는 것입니다.
   우선 첫 사람 아담을 생령으로 지으시고 영의 공간 곧 에덴동산에 살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의 삶은 하나님께서 궁극적으로 주시고자 하는 온전한 영광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빛의 공간에 아담이 함께 거하며 사랑을 나누기 원하셨지요.
   생령 아담은 에덴동산에서 살 동안 상대성을 모르기 때문에 풍요로운 그곳의 삶이 얼마나 값지고, 행복한 것인지를 몰랐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후 이 땅으로 쫓겨나 눈물, 슬픔, 질병, 고통을 겪어본 뒤에야 에덴동산에서의 삶이 얼마나 행복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즉 상대성을 체험한 후에야 하나님 안에서 누리던 자유와 풍요가 얼마나 값진 것이었는지를 깨달았던 것입니다.
   
   아담은 이처럼 범죄 후 상대성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자녀로 나온 후에는 천국에서 영원히 행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천국은 에덴동산과는 차원이 다른 곳입니다. 낙원, 1천층, 2천층, 3천층, 새 예루살렘으로 나뉘어 있으며 그 처소마다 영광이 다릅니다.
   하나님께서 궁극적으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영광은 바로 새 예루살렘 성의 영광입니다. 우리를 가장 아름답고 영화로운 곳에 들이기 원하시기에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님도 아끼지 않고 보내 주셨습니다. 그 결과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의 죄가 속량되고 주님을 믿음으로 영원히 죽지 않게 되었습니다. 설령 수명이 다해 죽어도 다시 사는 영광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에도 이런 영광을 어느 정도 누릴 수 있도록 축복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빛 곧 진리 안에 거하는 만큼 빛의 공간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깨닫게 하시고 체험하게 하십니다. 또한 우리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나타내도록 역사하셔서 영광을 받으시기도 합니다.
   이처럼 영광을 받으신 하나님께서는 어찌하든 자녀들과 함께 나누기 원하십니다(요 13:32). 이 땅에서뿐만 아니라 장차 천국에서도 해와 같이 빛나는 영광의 자리에 거하기를 우리 자신보다 더 간절히 바라십니다.
   
   
   3.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나타냅니다
   
   우리는 아름답고 영원한 천국에서 산다는 것을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존재들이었습니다. 죄로 인해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불에 던져질 운명이었지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대신 사망에 내어주심으로 우리가 천국에서 영원히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본체이신 예수님은 육을 입으실 이유도, 죽음을 겪으실 이유도 없었는데, 우리를 사망에서 건지시려고 모든 희생을 감수하셨습니다. 처참하게 죽임당하셨지만 죄가 전혀 없기에 하나님의 권능으로 다시 살아나셨지요.
   
   요한복음 11장 25~26절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우리 몸이 죽지 않도록, 죽어도 다시 살도록 대신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또한 부활하심으로 장차 신령한 몸을 입고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것을 소망하게 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은 아버지 하나님의 크신 사랑입니다. 우리의 더럽고 추한 죄들을 그 아들의 피로 깨끗이 씻겨 주시고, 참으로 위대하고 아름다우시며 선하신 하나님을 감히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도록 허락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믿음으로 구원받아 죄 사함을 받고 성령의 능력으로 아름다운 주님의 신부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며 영원히 안식할 수 있는 천국 처소까지 예비하셨습니다.
   
   장차 공중 강림하신 주님과 7년 혼인잔치가 있을 영의 공간과 우리가 영원히 살아갈 천국은 참으로 신비롭고 영화로운 곳입니다.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신령한 몸으로 변화시켜 세마포를 입히시고 공중에서 7년 동안 혼인잔치를 하실 것입니다.
   그 후 우리는 지상 재림하신 주님과 함께 이 땅에서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다가 백보좌 대심판 후 정성껏 예비하신 천국의 처소로 들어가 영원토록 살게 됩니다. 이 사랑에 보답하려면 더 이상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일이 없어야 하며 거룩하고 아름다운 주님의 신부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주님께서 공중 강림하실 때에 가장 빛나는 부활체로 변화되어 그 품에 안길 수 있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부활의 영적인 의미는 무엇일까요?
   ①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 )을 나타낸다.
   ②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 )을 나타낸다.
   ③ 하나님의 크신 ( )을 나타낸다.
   
   2.‘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란 누구를 말할까요?
   
   3.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궁극적으로 주시고자 하는 영광은 무엇일까요?
   
   
   
   * 금주 과제
   
   <엿새 동안의 만나(상)> 책자 112~119 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영적인 부활’과 ‘육적인 부활’
   
   주님을 영접하여 마음에 성령을 선물로 받으면 죽었던 영이 살아나는데 이것을 ‘영적인 부활’이라 한다.
   ‘육적인 부활’이란 주님이 공중 강림하실 때 구원받은 사람의 몸이 썩지아니할 신령한 몸으로 변화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 주 설교요약
2018-03-25 목자의 마음 - 이재록 목사 로마서 5:7~8
오늘은 새해를 맞아 교회 안에서 직분을 맡아 수고하는 주의 종과 레위족, 장로와 권사, 집사와 권찰 등 직원 헌신예배로 드립니다. 독생자도 아낌없이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 십자가에 달려 마지막 피 한 방울까지 쏟아 주신 주님의 사랑을 받았다면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어 드리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은 새해를 맞아 교회 안에서 직분을 맡아 수고하는 주의 종과 레위족, 장로와 권사, 집사와 권찰 등 직원 헌신예배로 드립니다. 독생자도 아낌없이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 십자가에 달려 마지막 피 한 방울까지 쏟아 주신 주님의 사랑을 받았다면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어 드리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
   
   
   
   주의 종, 직원 헌신예배를 통해 목자의 마음을 이루려면
   
   ‘주의 종’은 자신의 삶과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리기로 결단한 분이며 레위족은 자신의 지식이나 재능을 활용하여 하나님 나라를 위해 드려진 분입니다. 집사, 권찰도 일반 양 떼와 달리 교회 일을 내 일처럼 여기며 자신의 시간과 물질과 건강을 드리는데 그중에서도 더욱 충성했다 인정받는 분이 장로, 권사로 세워지셨습니다.
   그렇다면 주의 종과 직원 여러분이 수고하고 헌신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십자가에서 마지막 피 한 방울까지 쏟아 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소중한 독생자까지 아낌없이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알기 때문이지요(롬 5:7~8). 저 또한 하나님을 만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주님을 향한 사랑과 감사에 변함이 없고 오히려 갈수록 더 진해지기만 합니다. ‘사랑하는 주님께 더 드릴 것이 무엇인가? 어찌하면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뤄 드릴 수 있을까?’ 하는 것만이 한결같이 품어 온 간절한 소원입니다. 여러분은 어떠하신지요?
   ‘목자의 마음’은 곧 주님의 마음이요 하나님의 마음이기도 합니다. 양의 큰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의 심장으로 영혼을 돌아보며 아버지 마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이뤄가는 마음이지요.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당회장이나 주의 종, 일꾼들만 아니라 성도 여러분 모두에게도 목자의 마음을 원하십니다.
   
   
   첫째, 하나님 나라를 위해 생명을 내어줄 수 있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큰 권능을 행하며 복음을 전했지만 그가 받은 고난도 권능만큼이나 컸습니다. 예를 들어 ‘루스드라’ 성에서는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앉은뱅이를 일으켜 세운 일이 있었는데 이를 본 사람들은 바울을 신으로 여겨 그를 경배하고 제사까지 지내려고 했지요. 바울은 급히 이들을 막으면서 이 권능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것이라며 복음을 열심히 전파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 이후 유대인들은 바울을 돌로 쳐서 죽은 줄 알고 성 밖으로 끌어 내칩니다(행 14:19).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돌에 맞은 바울이 즉시 일어나게 하심으로 그 이튿날, 다음 선교지로 떠나 여전히 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한두 군데 돌에 맞은 것도 아니고 머리와 온몸이 멍들고 깨져 핏자국이 낭자했겠지요. 다시 살아난 것을 알면 유대인들이 어떻게 덤벼들지 모릅니다.
   사도 바울도 우리처럼 아픔과 피곤함과 추위와 더위와 배고픔도 느끼지요 그러나 죄인 중에 괴수였던 자신을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사랑이 바울의 마음에 넘쳐흘렀기 때문에 모든 것을 이길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생명을 드린다는 것은 꼭 육의 죽음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시간과 물질, 건강과 가족 등 모든 것을 주를 위해 드릴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런 사람이 내 가족, 나와 가까운 사람을 더 귀히 여기거나 사사로운 욕심을 구하며 자기 자존심을 내세우거나 자기 의와 틀을 주장할 리가 없지요. “나는 날마다 죽노라” 하는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매일 매 순간에, 범사에 철저히 죽어지고 헌신하는 마음이 생명을 드리는 마음입니다. 또한 일꾼 된 여러분에게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는 마음이기도 하지요.
   물론 여러분이 바울처럼 돌에 맞거나 칼에 목 베어 순교할 일은 거의 없지만 영적으로는 모든 삶의 현장이 순교의 현장입니다. 원수 마귀 사단을 대적하여 진리를 행하며 영혼을 살리는 영적 전쟁터에서 생명을 걸고 싸워 나가야 하지요. 정녕 생명을 드리겠다는 마음이라면 사명 감당이 힘들다, 어렵다, 불평하지 않습니다. 내가 일하는 상황과 환경 조건이 남보다 불편하고 험하다고 서운해하거나 대접받지 못해서 자존심이 상한다 하지 않지요.
   
   저는 하나님께서 제게 맡기신 일이라면 어렵다, 힘들다, 하기 싫다, 이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명하시는 것이라면 당연히 했고 명하신 것 이상으로도 더 이뤄 드리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았지요. 집사 시절이나, 심지어 초신자 때도 하나님의 뜻이라면 힘을 다해 순종했습니다.
   “교회를 건축한다” 하면 부부가 한마음으로 온 힘을 다해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하셨기에 금식과 철야를 끊임없이 쌓았고, “전도하라” 하셨기에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힘써 복음을 전했지요. 모든 것을 다 드리면서도 ‘내가 희생한다, 헌신한다’ 하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감사하고 사랑하기에 다 드리고 또 드리기 원할 뿐이었지요. 여러분 안에도 이처럼 아버지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열정이 항상 가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둘째, 영혼을 귀히 여기는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주님을 사랑한다면 당연히 영혼들을 돌아보게 됩니다. 그런데 영혼을 귀히 여기는 사람은 전도하고 심방에 힘쓸 뿐만 아니라 어느 누구를 대할 때도 사랑으로 합니다. 소자를 대할 때도 무시하지 않고, 내 믿음이 더 크다거나 직분이 더 높다 해서 상대에게 무례히 행치 않습니다. 범사에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않고 상대의 유익을 먼저 구하지요.
   이렇게 영적인 사랑으로 그릇을 만들어야 많은 영혼을 품을 수 있습니다. 많은 물을 부어 준다 해도 그릇이 작으면 넘쳐흘러 버리지요. 열심히 전도하고 심방하는 행함과 더불어 이처럼 사랑으로 영혼을 품을 그릇을 만들어야 하나님께서 보내 주신 영혼들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부흥해 나갈 수 있습니다. 레위족 각 부서의 일꾼들도 얼마나 상대를 귀히 여기는 마음으로 사랑으로 섬기고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믿음이 연약한 성도님들만 아니라 직분이 있는 일꾼들이나 주의 종 중에서도 업무에 잘 협조해 주지 않는 분들이 있을 수 있지요. 자기 유익을 구하는 마음이나 결여가 있어서 번번이 약속된 내용을 변경하거나 번거롭고 힘든 요청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럴 때도 ‘주님이라면 어찌하셨을까? 목자라면 어떤 음성이나 표정으로, 행함으로 대하셨을까?’ 생각하여 상대를 귀히 여겨 주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사람을 나보다 낫게 여기며,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히 여기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셋째, 자기 할 일을 묵묵히 하는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직분자로서 사명을 감당하는 것은 삯을 받고 노동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너무나 커서 감사와 사랑의 마음으로 헌신하는 것이지요. 이 마음이 한결같다면 어떤 일을 할 때도 칭찬받거나 인정받으려 하지 않습니다. 머리로 세워지기를 바라거나 특별한 대접을 받으려 하지도 않지요.
   예전에 교계 행사에 나가 보면 어찌하든 한 가지라도 순서를 맡기 원하는 분들을 보았습니다. 사회나 대표기도, 축도, 혹은 인사 말씀 등을 감당해야 중요한 사람으로 대접받는 것 같고 체면이 선다고 여기는 것이지요. 단 위에 앉을 때나 식사 모임에 참석할 때도 ‘내 좌석이 저 사람의 좌석보다는 더 중앙에 있어야 하지 않는가?’ 하고 자리 배치 하나로 마음이 상하는 것도 보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머리 되고 싶지도 않았고, 인정받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모임에서도 좌석을 지정해 주면 거기 앉지만 지정하지 않으면 가장 말석에 앉아 있는 것이 행복하고 편안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사명을 감당할 수 있고 영혼들을 돌아보며 살필 수 있으면 그것으로 족한 마음이지 굳이 사람에게 높임 받으려 할 필요가 없지요.
   여러분은 ‘내가 저 사람보다 잘했는데, 더 많이 했는데, 왜 저 사람은 칭찬받고 나는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 듣지 못하나?’ 이런 억울함을 가졌던 적은 없으십니까? ‘어떤 사람은 앞에서 드러나는 일만 하면서도 충성한다고 인정받고 칭찬받는데 왜 나만 항상 힘든 일을 해야 하나, 험하고 어려운 일을 도맡아 하는데도 사람들은 고맙게 여기지 않고 도와주는 사람도 없구나’ 하면서 기운이 빠져 버린 일은 없으신지요?
   저와 여러분의 상급은 하나님께 받는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또 하나님께서 귀히 여기시는 영혼들을 목자의 마음으로 사랑한다면 어떤 것도 어렵다, 힘들다 하지 않고 능히 맡겨진 일들을 이뤄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묵묵히 감당하며 한 단계 한 단계 뚫어 나갈 때마다 위로부터 은혜와 능력이 임하여 점점 더 권능의 일꾼으로 변화되어 가는 것이지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마태복음 19장 27~29절을 보면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았사오니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하고 베드로가 여쭈자 예수님께서는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좇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하셨지요.
   이 약속은 저와 여러분에게도 동일하게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받은 은혜에 감사하여 희생하고 헌신하고 생명까지 드릴 때 하나님께서 그냥 받기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도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게 하시고 믿음으로 행하는 것마다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30배, 60배, 100배로 갚아 주시지요.
   여러분이 심방하고 전도할 때 혹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섬기고 봉사할 때 하늘에 쌓이는 상급과 영광을 그때마다 볼 수 있다면 아마도 쉬는 시간, 노는 시간을 아껴 하나라도 더 쌓고자 할 것입니다. 주를 위해 가는 이 길은 때때로 좁고 협착해 보이기도 하지만 가장 복된 생명의 길이며 영광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 모든 사명을 잘 감당하고 마침내 아버지 하나님 품에 안길 때 새 예루살렘 영광 중에 거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18년 3월 25일 주일) 고난주간
* 1부 사회: 이성칠 목사   * 2부 사회: 신동초 목사
구분 1부 대예배(오전 10시) 2부 대예배(오전 11시30분)
개회찬송 147장 1절
성시교독 60번
찬송 138장
기도 김지선 목사 이미영 목사
성경봉독 히브리서 1:14
찬양 주님의 기도
나사렛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주 보혈로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영의 세계(2)
이재록 목사
찬송 만민 찬양 161장
주일 저녁예배 (2018년 3월 25일 주일 오후 3시) 지역장·조장·구역장 헌신예배
* 사회: 신행철 장로(남조장연합회장)
대표기도 이희승 권사(여조장연합회장)
성경봉독 로마서 5:8/ 계미경 집사(천안만민교회 구역장)
찬양 거룩한 성령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특송 헌신자 대표 및 전체
설교 사랑의 마음
이재록 목사
수요 예배 (3월 28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김태한 목사
대표기도 이영철 목사
성경봉독 고린도전서 15:31
찬양 금빛성가대
설교 나의 고백(5)
이희선 목사
금요 철야예배 (3월 30일 금요일 오후 11시)
* 1부 사회: 천우진 목사    * 2부 인도: 한주경 찬양선교사
부활절 공연 (제목:주님의 십자가)
대표기도 이미경 목사
성경봉독 히브리서 1:14
찬양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특송 글로리워십팀,
설교 영의 세계(3)
이재록 목사
새벽 예배
인도 안성헌 목사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2성전
알려드리는 말씀
2018-03-25 2018년 3월 넷째주 교회 공지
본 교회에 새로 나오셔서 등록해 주신 분들과 인터넷으로 등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새교우를 인도하신 분들은 예배 후 새교우를 새교우환영실(본당 건너편)로 안내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교우 5주 교육프로그램이 매주일 오후 2시 새교우환영실에서 있습니다.



당회장님 동정

● 오늘 저녁 「지역장·조장·구역장 헌신예배」에 설교하십니다.

● 다음 주일 저녁 「부활주일 성찬예식」을 집례하십니다.

● 당회장님 신앙칼럼이 「크리스챤신문」과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 「서울신문」,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한국경제신문」, 「시사뉴스」 등에 매주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교회 소식

● 만민뉴스 831호와 중국어 신문 468호를 발행하였고, 영어(584호), 스페인어(255호), 러시아어(222호), 일어(185호), 베트남어(68호), 덴마크어(62호), 몽골어(58호), 스웨덴어(50호), 독일어(29호) 신문을 인터넷(PDF)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오늘 저녁예배는 「지역장·조장·구역장 헌신예배」로 드립니다.
헌신자들은 본당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이번 주간은 고난주간입니다.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시며 몸과 마음을 경건하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 다음 주일은 부활주일입니다.
저녁예배시 성찬예식이 있사오니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준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부활절을 맞이하여 세례식이 오늘 2부 대예배 후 곧바로 본당에서 있습니다.
(집례: 이수진 목사)
※ 금주 금요 철야예배 2부시 부활절 공연이 있습니다. (제목: 주님의 십자가)

● 만민기도원/ 「3월 은사집회」가 내일 3월 26일(월)부터 29일(목)까지 오전 10시 30분에 이복님 원장님의 인도로 2성전에서 있습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 본당 부활절 공연 무대 설치 관계로 오늘 3월 25일(주일)부터 29일(목)까지 2회 연속 특별다니엘철야는 본당을 제외한 2성전, 3성전, 4성전에서 진행됩니다.

● 기획실/ 교회 직원조회가 3월 26일(월) 오전 8시 30분 3성전에서 있습니다.
※ 직원조회 후 성전대청소가 있습니다.

● 학생주일학교/ 2018학년도 1학기 「드림스쿨」 을 개강합니다.
※ 기간: 3월 26일(월) ~ 6월 15일(금)
※ 과목: 국어(논술)·영어·수학, 한국사·사회탐구, 일어·중국어·러시아어
※ 신청: 3월 25일(주일)까지 (goo.gl/ecPfUh), 문의: 김기석2 목사, 이호상 장로

● 당회장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 앤 루니스, 북스리브로,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하여 주요 전자책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교우 소식

새교우를 위한 5주 교육 프로그램/ 매주일 오후 2시 새교우환영실
※ 금주 강사: 서동묵 목사 (제목: 축복의 비결과 이단의 정의)

* 새교우를 위한 스마트폰 홈페이지 (교회 소개 및 홍보 영상 등) nc.manmin.org



교구 소식

여지역장 월례회/ 3월 26일(월) 오전 11시 6성전 (인도: 이수진 목사)
1대대 여조장 월례회/ 3월 29일(목) 오전 11시 김미옥 권사 댁 (인도: 이미경 목사)
1대대 심방정예요원 모임/ 3월 27일(화) 오전 11시 사택 지하 (인도: 이미경 목사)
2대대 심방정예요원 모임/ 3월 29일(목) 오전 11시 4성전 (인도: 조대희 목사)
3대대 심방정예요원 모임/ 3월 29일(목) 오전 11시 사택 지하 (인도: 이미영 목사)
3대대 여지역장 만남/ 3월 26일(월) 오후 1시 (인도: 이수진 목사)
27교구 여장년 연합기도회/ 3월 27일(화) 오전 11시 인천지성전 (인도: 이지영 전도사)
28교구 연합기도회/ 3월 27일(화) 오전 11시 30분 수원지성전 (인도: 송지형 전도사)
이수진 목사 초청 중국교구 일꾼기도회/ 3월 28일(수) 오전 11시 6성전

※ 금주 성전 청소: 24교구 (3월 31일 토요일) 오후 2시까지 본당 앞으로 모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관 소식

여선교회총연합회
4-3여선교회 예배/ 3월 28일(수) 오후 3시 6성전 (인도: 조현숙 권사)

가나안선교회연합회
주일 낮 모임(기관 모임)/ 2부 대예배 후 1가나안(한화 비즈메트로 지하1층 짜장짬뽕최고네),
2 ·3 · 4가나안(벽산 디지털밸리1차 지하1층 구내식당), 5가나안(한화 비즈메트로 지상1층 김치찌개 전문점)
화요찬양예배/ 금주는 부활절 공연 준비 관계로 없습니다.

청년선교회연합회
주일 낮 모임(기관 모임)/ 2부 대예배 후 1 ·2청년(한화 비즈메트로 식당)
3 · 4 · 5청년(코오롱 빌란트 2차 식당)
청년열사 발대식/ 오늘 저녁예배 후 4성전 (설교: 정구영 목사, 사회: 마해미 자매)
화요찬양예배/ 금주는 부활절 공연 준비 관계로 없습니다.

빛과소금선교회
수요 찬양예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6성전
※ 설교: 이희선 목사 (녹화 방송)

학생주일학교
공과 모임/ 1부 대예배 후 중1(임마누엘성가대 연습실), 중2 · 중3(하이엔드 2차 식당)
고1 · 고2(하이엔드 1차 식당), 고3(한화 비즈메트로 식당)
교사 기도회/ 매주일 오전 9시 1유아실 (인도: 교장 김창민 전도사)
토요 찬양예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3성전
※ 설교 및 찬양 인도: 교장 김창민 전도사

아동주일학교
교사 기도회/ 매주일 오전 9시 4성전 (인도: 교장 조민경 전도사)
연석회의/ 오늘 저녁예배 후 3유아실 (대상: 지도교사, 부장, 임·역원, 학년총무)
특별토요찬양예배/ 3월 31일(토) 오후 3시 4성전
※ 설교: 교장 조민경 전도사, 찬양인도: 장성식 목사
국내선교
미용인선교회 미용봉사(만민복지타운)/ 3월 26일(월) 오전 10시 교회에서 출발



*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윤수연 성도(17교구, 1가나안/ 17교구, 3-5여 조미경 집사의 자녀)
※ 3월 31일(토) 오후 5시, 「메종드비웨딩홀 B1층 누벨메종홀」 3호선 압구정역

정관선 성도(19교구, 1-1남/ 25교구, 3-4여 최미정 집사의 자녀)
※ 3월 31일(토) 오후 2시 (교회 차량출발: 낮 12시)
※ 광진구 광나루로 56길85 「강변테크노마트 웨딩스퀘어 4층 그레이스홀」



감사드립니다.

강단 헌화/ 남지역장연합회 (꽃꽂이 봉사: 예배국 미화부, 사찰팀)
주간 성경구절
2018-03-25
[주일]
저는 죄를 범치 아니하시고 그 입에 궤사도 없으시며 [벧전 2:22]
2018-03-26
[월요일]
욕을 받으시되 대신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받으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자에게 부탁하시며 [벧전 2:23]
2018-03-27
[화요일]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벧전 2:24]
2018-03-28
[수요일]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자라 [히 7:26]
2018-03-29
[목요일]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 지더라 [막 4:39]
2018-03-30
[금요일]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롬 5:7]
2018-03-31
[토요일]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