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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18-09-14 제37과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마태복음 13:44
읽을말씀 : 마태복음 13:44  |  외울말씀 : 마태복음 5:3 ㅣ 참고 말씀: 마태복음 13:45
교육목표 :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은 천국을 소유하려면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야 한다는 말씀의 영적 의미를 살펴본다.


   예수님께서는 천국의 비밀을 깨닫게 하시려고 우리의 삶에 있을 수 있는 일들을 비유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13장 44절에는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말씀에 담긴 영적 의미와 이를 통해 나타내기 원하시는 천국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1. 밭에 감추인 보화를 발견한 농부
   
   어느 마을에 품을 팔아 그날그날 살아가는 가난한 농부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이웃의 요청으로 밭에 품을 팔러 가게 되었습니다. 밭의 주인은 오랫동안 쓰지 않고 버려 둔 황폐한 땅이 있는데 개간하여 과목이나 심어 볼까 한다는 것이었지요. 땀을 뻘뻘 흘리며 열심히 땅을 개간하던 농부는 갑자기 삽 끝에 이상한 물건이 닿는 것을 느꼈습니다. 계속해서 그곳을 파 보았더니 엄청난 보물이 묻혀 있었습니다.
   보화를 발견한 농부는 ‘어떻게 하면 그것을 내 손에 넣을 수 있을까?’ 궁리하였습니다. 문득 좋은 생각이 떠올랐는데 바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는 것이었습니다. 별 쓸모가 없어 버려진 밭이었기에 주인이 쉽게 팔 것 같았습니다. 농부는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모든 소유를 팔기 시작하였습니다.
   
   
   2.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예수님께서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다’고 하셨는데, 여기서 ‘밭’은 사람의 마음을 의미하며, ‘보화’는 천국을 가리킵니다. 사람의 마음속에 보화와 같은 천국이 감추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을 창조하실 때 사람의 주인인 영과, 영의 지배를 받는 혼과, 영혼이 거할 장막인 육으로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만물의 영장으로 세워 하나님과 교통하며 만물을 다스릴 수 있게 하셨지요. 하지만 사람이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여 선악과를 먹는 죄를 범하자 저주가 임하여 사람의 주인인 영이 죽고 말았지요.
   ‘영이 죽었다’는 것은 영이 소멸되었다는 뜻이 아닙니다. 영이 주인 구실을 못하고 혼 속에 갇혀서 전혀 활동을 못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영이 죽기 전에는 하나님과 교통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았습니다. 그러나 영이 죽은 후에는 하나님과 교통이 끊어지고,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여 비진리를 행하며 살아가게 되었지요.
   이에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온 인류의 죄를 대속해 주시기 위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화목제물로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셨습니다. 이로써 우리가 죄에서 해방되고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는 구원의 길이 열린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고 죽은 영이 살아나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죽은 영이 살아나야 영이 사람의 주인으로서 하나님과 교통을 이루며 혼과 육을 다스릴 수 있지요. 또한 사람의 본분을 행하며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죽었던 영이 살아난 것은 곧 밭에 감추어진 보화를 발견한 것이요, 우리 마음속에 천국이 임한 것이니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3. 보화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였다는 것은
   
   농부가 ‘밭에 감추인 보화를 발견하고 기뻐하였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성령을 받으면 죽었던 영이 살아나 우리 마음속에 천국이 있음을 깨닫고 기쁨이 넘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마음속에 천국이 있다 해서 그것으로 만족해서는 안 됩니다. 죽은 영이 살아난 후 얼마나 성령으로 영을 낳으며 자신의 마음을 진리로 변화시키느냐에 따라 더 아름다운 천국을 소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농부가 ‘보화를 발견한 후 숨겨 두었다’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사람의 죽은 영이 살아나 하나님 뜻대로 살고자 하는 마음은 생겨나지만 아직 능력이 주어지지 않아 행함 있는 믿음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농부가 밭에 감추인 보화를 발견했다고 해서 즉시 캐낼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가재도구를 팔아 돈을 장만해야 그 밭을 살 수 있지요. 마찬가지로 우리가 주님을 영접하여 천국과 지옥이 있음과 어떻게 해야 천국에 가는지도 알아가지만 하나님 말씀을 듣는 즉시 행함이 따르지는 못합니다.
   우리 마음 안에 있는 모든 비진리의 마음을 팔아 버리고, 진리의 마음을 소유하기 위해 죄를 버리는 만큼 감추어진 보화를 캐내어 천국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말씀대로 살 수 있는 능력을 받기 위해서는 열심히 하나님을 의뢰하고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 진리대로 행해야 합니다. 성령의 음성을 듣고 인도를 받아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좇아야 하는 것입니다.
   
   
   4.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천국을 소유하려면
   
   농부가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죽은 영이 살아나 주인 역할을 하려면 비진리의 혼을 다 깨뜨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곧 죽었던 영이 살아나 마음에 천국이 있음을 깨달았으면 사단의 주관을 받던 비진리의 생각을 모두 깨뜨리고 믿음으로 천국을 소유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천국을 소유하는 사람이 되려면 주인 된 영이 마음을 지배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혼이 깨어지고 영이 살아나는 만큼 마음속에 천국이 임하는 것이요, 영혼이 잘되어 위로부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수 있는 능력이 임합니다.
   
   그러면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천국을 소유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육체의 일과 육신의 일을 버려야 합니다. 자기의 소유를 판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혼을 깨뜨리는 작업이요, 하나님 말씀에 합당치 못한 육체의 일과 육신의 일, 하나님보다 더 사랑했던 모든 것들을 버려 나간다는 뜻입니다.
   육체의 일이란 마음속의 악이 행함으로 나타난 것을 말하고, 육신의 일이란 아직 행함으로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언제든지 행함으로 유발될 수 있는 마음속의 모든 죄성을 말하지요. 철저히 혼을 깨뜨리고 죄악을 버려 나가다 보면 성령의 소욕을 좇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수 있게 되고, 영의 사람이 되어 세상의 빛이 됩니다. 또한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며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게 되지요(벧후 1:4).
   이처럼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야 주님이 계신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 성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물건을 소유하려면 값을 주고 사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천국이 담긴 밭을 사려면 천국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그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고 시간과 물질을 드려 헌신하며 자신의 소유를 드릴 때 비로소 천국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하셨습니다(마 5:3). ‘심령이 가난하다’는 것은 악을 버리고 마음을 비웠다는 것이요, 자기 마음의 소유를 다 팔았다는 것이며, 이럴 때 보화를 캐내어 천국을 소유하게 됩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성령을 선물로 받으면 죽은 영이 살아나 천국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혹여 천국을 소유하는 데 방해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데 거침돌이 되는 것이 있다면 신속히 뽑아 버리고 가장 아름다운 천국을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다’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2. ‘밭에 감추인 보화를 발견하고 기뻐하였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3.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다’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 금주 과제
   
   <엿새 동안의 만나(하)> 책자 104~111 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생명의 씨’란?
   
   생령 아담과 하와가 범죄한 후 에덴동산에서 쫓겨나 이 땅에 왔을 때는 생기가 흔적 정도밖에 남지 않은 상태였다. 그것은 작은 씨앗과 같은 형태로 몸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세포핵 안에 남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생명의 씨다.
   
   하나님께서는 태아가 잉태된 후 6개월째 되었을 때 영 안에 생명의 씨를 담아 태아의 몸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세포핵 안에 심어 주신다.
   사람에게 생명의 씨가 있기에 하나님을 찾고자 하며 천국을 그리워한다.
   
   생명의 씨가 싹이 튼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해 통회자복한 후 성령으로 거듭나 죽은 영이 살아나는 것을 말한다.
지난 주 설교요약
2018-09-09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2) - 이수진 목사 에베소서 6:10~18
지난 시간에 10~11절을 통해 진리 안에 거할 때 하나님으로부터 임하는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진다는 것과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할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12~13절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고 씨름해야 할 대상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에베소서 6장 12절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씨름해야 할 구체적인 대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전반절에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라고 했는데 오늘날 세상 사람들은 대부분 혈과 육에 대한 씨름을 합니다. 여기서 ‘혈과 육’이란 이 땅에서 썩어지고 사라질 모든 것으로서 구체적으로는 물질이나 의식주에 관련된 모든 것, 명예와 권세와 지위 등을 말합니다.
   
   먼저, 혈이란 피를 말하며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레 17:11) 말씀한 대로 피는 곧 생명을 뜻합니다. 그런데 오늘날 사람들에게 있어 피 곧 생명처럼 여겨지는 것은 바로 물질이지요. 좁은 의미로 돈이며, 넓은 의미에서는 돈으로 할 수 있는 의식주에 관련된 모든 것입니다.
   공부를 하거나 성공을 원하는 것도 돈을 많이 벌기 위해 합니다. 밤낮없이 연구하고 열심히 공부했는데 수입이 되지 않는다면 그렇게 할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그리고 돈 때문에 온갖 비리, 살인 등 악들이 많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지요. 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어찌하든 더 높은 지위에 올라 명예와 권세를 가지려 하고 자신을 과시하고자 하는지요. 이 모든 것이 결국은 세상의 혈과 육을 취하려는 씨름입니다.
   다음으로, 육은 영과 반대로 변질되고 없어지며 썩어지고 더러운 모든 것, 진리와 위배된 세상의 모든 것을 의미합니다. 세상에서 더 높아지고 인정받아 자신을 드러내고자 하는 것, 더 좋은 것을 먹고 입고 소유하며 자랑하고자 하는 모습이 다 육입니다. 대부분의 인생들은 이런 썩어질 육을 위해 살아갑니다. 천국 소망이 없고 구원의 믿음이 없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혈과 육에 대해 열심히 씨름하여 남는 것이 무엇입니까. 최고의 부귀영화를 누렸다고 할 수 있는 솔로몬왕도 말년에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전 1:2) 고백했습니다. 육의 것은 취하고 욕심을 부려도 만족함이 없습니다. 설령 원하는 것을 다 얻었다 해도 그 결국은 헛된 것임을 알아야 하지요.
   
   
   2.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혈과 육으로는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습니다(고전 15:50). 따라서 우리가 정말 씨름해야 할 대상은 바로 천국에 가는 길을 막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여기서 ‘정사’란 정치적인 일을 말합니다.
   예수님 당시, 앞장서서 예수님을 핍박하고 믿는 사람들을 탄압했던 사람들은 대부분 정사와 권세를 잡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을 잡아 죽이려는 데에 자신들의 힘과 권세를 이용했던 것이지요. 초대교회 때 핍박도 당시 최대 제국인 로마의 황제로 인해 이루어졌습니다. 어둠의 주관자가 세상의 힘과 권세를 동원하여 핍박하게 한 것입니다.
   우리가 씨름할 대상이 원수 마귀 사단에게 이용돼 핍박하고 거짓 모함하는 정사와 권세라고 해서 이들과 대항하여 싸우라는 뜻은 아닙니다. 우리의 싸움은 오직 믿음의 선한 싸움이어야 합니다. 주님은 핍박하고 훼방하는 율법학자들이나 바리새인들과 다투거나 변론하지 않으시고 오직 선만 가르치셨지요.
   나를 어렵게 하거나 하나님 나라를 훼방하는 이들에 대해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롬 12:21) 했습니다. 악에게 지지 말라는 것은 악으로 나오는 상대에 맞서 싸우라는 것이 아니라 선으로 행하라는 것입니다. 같이 비방하거나 변론하지 말고 선으로 참고 져 주고 섬김으로 주님이 행하셨던 길을 가라는 뜻이지요. 선을 좇아 나갈 때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하나님의 공의가 계시기 때문에 반드시 선이 이깁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성도들을 공격하는 정사와 권세 위에는 어둠의 실질적인 세력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바로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이지요.
   악한 영의 세계에도 질서가 있고, 서열이 있어서 그들 나름대로의 역할이 다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크게 나누어 어둠의 세상을 주관하며 어둠에 속한 일들을 지시하는 세력과 이러한 지시를 받아 실제 어둠의 일들을 행해 나가는 세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로는 계명성(사 14:12)이라고 기록된 루시퍼가 있고 용을 들 수 있습니다. 이들은 나라나 세계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큰 흐름에 관계되는 일을 하며 그 아래에 부리는 악의 영들을 지휘하여 이 세상의 어둠을 주관해 갑니다.
   루시퍼는 악한 영의 가장 머리 격이 되어 사단과 마귀의 역사를 주관하는데 사단은 사람의 생각을 조정합니다. 사람의 생각 속에 비진리를 불어넣어 진리와 위배되도록 하는 것이 사단의 역사입니다. 그리고 사단의 역사를 받아들이면 그 다음에는 실제 행함으로 나오도록 하는 것이 마귀의 역사입니다.
   루시퍼 다음 권세자인 용은 이 세상을 주관해 가는 어둠의 세력들의 실질적인 머리가 됩니다. 원래 용은 하나님 보좌를 두르고 사랑받던 존재였으나 루시퍼가 하나님을 배신할 때 함께 배신하였기에 악한 영으로 타락하였지요. 용에게는 악의 근본 되는 루시퍼의 마음과 생각이 그대로 심겨져 있기 때문에 자기들에게 주어진 권세 안에서 100% 루시퍼의 마음에 맞추어 일들을 이루어 갑니다.
   용은 악한 영의 군대장관 격으로 악의 영들에게 지시하여 이 땅에 여러 가지 어둠의 일들을 행해 갑니다. 용의 지시를 받은 그의 사자들은 자신의 마음을 닮은 어둠에 속한 사람들에게 역사하여 온갖 불의와 불법 등을 행하게 만들지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용의 사자들은 사람들이 짐승의 행위를 하게 합니다. 대표적으로 인신매매와 같은 더럽고 추악한 종류의 악을 행하게 하지요.
   한편 어둠의 세력들은 사단의 회를 구성하여 그들로 마귀 짓을 하게 합니다. 예를 들어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잡아 죽이려는 무리들과 결탁하여 사단의 회를 이루었습니다. 그로 인해 대제사장과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무리를 이끌고 예수님을 잡으러 왔습니다. 바로 이때 어둠이 가룟 유다를 주관하여 이러한 일을 한 것이지요.
   
   그런데 어둠의 역사는 교회 역사와 하나님 나라를 훼방할 뿐 아니라 우리의 삶 곳곳에서도 역사합니다. 예를 들어, 십일조를 하려 할 때 미혹의 영이 역사하여 안타까운 마음이 들게 하지요. 탐심의 마음을 주관하여 하나님 말씀대로 행하지 못하도록 만듭니다. 또 시험 환난을 당할 때, 물질의 어려움이 올 때, 마음이 곤고할 때도 악한 영들의 역사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응답이 더디거나 물질적인 어려움에 처했을 때 그 원인이 물질의 어려움을 가져오는 현실의 문제가 아니라 영적인 문제에 있음을 발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께 충성하다 물질의 복을 받고 나니 안일해지거나 기도도 쉬고 열심도 식어지니 어려움이 올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어둠의 주관자가 진리를 좇지 않은 사람에게 어려움을 가져다 준 것입니다. 그러니 영적인 문제는 영적으로 풀어야 됩니다. 바로 하나님과의 막힌 담을 헐어야 하는 것입니다. 원수 마귀 사단에게 올무 잡힐 일을 하지 않아야 하지요.
   이처럼 우리의 씨름은 눈에 보이지 아니하는 영계의 싸움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 영의 세계에서 씨름의 승패에 따라 보이는 육의 세계에서의 승패도 좌우되는 것이지요.
   전도나 영혼 관리에서도 그렇습니다. 새신자를 등록시키려 하거나 막 등록을 시켜 놓았을 때 주변을 통해 여러 방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교회에 오겠다고 했는데 그 주가 되면 가족의 문제가 생겨서 못 온다고 합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천국 백성이 되는 것을 막으려는 원수 마귀 사단의 궤계이지요. 따라서 이러한 어둠의 세력을 물리치기 위해서 전도자나 일꾼들이 작정 기도나 금식으로 영적인 도움을 준다면 믿음 약한 이들이라 해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우리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해야 하는 이유를 다시 한번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악한 날’이란 원수 마귀 사단이 권세를 잡고 이 땅에서 어둠을 주관해 가는 날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어둠의 세력들이 공중 권세 잡은 그날부터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의 시간을 말하지요. 아무리 세상이 칠흑처럼 어둡고 악해도 분명 때가 되면 원수 마귀 사단의 권세는 끝이 나고 우리 앞에는 영원한 행복의 날이 기다립니다.
   예수님께서 군대 귀신을 물리치실 때 귀신이 ‘아직 우리 때가 다 되지 않았는데 우리를 괴롭힙니까?’라는 표현을 합니다. 어둠도 자신들이 어둠의 사람들을 주관하고 이 세상에서 권세 잡을 시간이 한정적인 것을 압니다. 그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기에 마지막이 가까울수록 더욱 악을 발합니다. 그러니 우리는 주님을 맞는 그날까지 더욱 깨어 근신하며 어둠의 세력들을 대적해 나가야 합니다. 이렇게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신랑 되신 주님 앞에 조금도 부끄러움이 없이 담대히 설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모든 일’이란 원수 마귀 사단을 대적하고 이기며 행하는 모든 것을 의미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죄와의 싸움에서 이김으로 잃었던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이며, 크게는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기 위해 어둠의 세력과의 싸움에서 이기며 충성해 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어느 것에도 부족됨이 없이 모든 일을 행하여 담대히 주님 품에 안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혹여 죄를 버리고, 선과 사랑으로 희생하고 양보하는 것이 힘들다고 변화를 멈춰서는 안 됩니다. 항상 진리로 자신을 비춰보며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고자 힘써야 합니다. 그리하여 영과 온 영, 나아가 하나님을 닮은 선과 사랑의 사람이 되며 힘써 충성함으로 주님께 잘했다 칭찬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18년 9월 9일 주일)
* 1부 사회: 장성식 목사   * 2부 사회: 조혁희 목사
구분 1부 대예배(오전 10시) 2부 대예배(오전 11시30분)
개회찬송 39장 1절
성시교독 37번
찬송 390장
기도 한순영 전도사 임학영 목사
성경봉독 에베소서 6:10~18
찬양 승천
나사렛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3)
이수진 목사
찬송 만민 찬양 31장
주일 저녁예배 (2018년 9월 9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임환택 목사
대표기도 주현철 목사
성경봉독 요한계시록 3:11~13
찬양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특송 브니엘중창단
설교 교회의 표상 빌라델비아 교회(2)
구희선 전도사
수요 예배 (9월 12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김태한 목사
대표기도 김현주 전도사
성경봉독 누가복음 5:37
찬양 금빛성가대
설교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성하은 교육전도사
금요 철야예배 (9월 14일 금요일 오후 11시)
* 1부 사회: 길태식 목사    * 2부 인도: 고경아 전도사
대표기도 이관규 전도사
성경봉독 요한계시록 21:4
찬양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특송 이소영 집사, 단비중창단
설교 꽃길 따라 연회장
이희진 목사
새벽 예배
인도 최영신 전도사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2성전
알려드리는 말씀
자료없음
주간 성경구절
2018-09-09
[주일]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 앎이라 [딤후 2:23]
2018-09-10
[월요일]
선한 사람은 마음의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의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눅 6:45]
2018-09-11
[화요일]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 [잠 18:12]
2018-09-12
[수요일]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약 4:10]
2018-09-13
[목요일]
여호와께서 그 성전에 계시니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 안목이 저희를 감찰하시도다 [시 11:4]
2018-09-14
[금요일]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시 84:10]
2018-09-15
[토요일]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 하는 자니 보는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요일 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