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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18-11-23 제47과죽어지는 밀알이 되자 요한복음 12:24~26
읽을말씀 : 요한복음 12:24~26  |  외울말씀 : 요한복음 12:24 ㅣ 참고 말씀: 히브리서 12:2
교육목표 : 예수님처럼 죽어지는 밀알이 되어 풍성한 열매를 맺으며 해와 같이 빛나는 영광에 이르는 복된 성도가 되게 한다.


   한 알의 밀이 죽어 열매 맺는 과정을 보면, 씨앗은 싹이 나고 뿌리를 내리기 위해 죽어져 모든 부분을 양분으로 내어줍니다. 비록 형체는 없어져도 새 생명체를 탄생시켜 많은 열매를 맺지요. 반면 씨앗이 죽지 않으면 아무런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이런 자연의 법칙은 영계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1. 죽어지는 밀알이 되신 예수님
   
   요한복음 12장 24절에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말씀했습니다. 여기서 ‘한 알의 밀’은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인류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신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구세주가 되신 예수님은 어떻게 죽어지는 한 알의 밀이 되셨을까요? 창조주 하나님의 아들로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아무 죄 없이 피조물에 의해 수치와 모욕과 고초를 받으셨습니다. 침 뱉음을 당하시고, 채찍에 맞으며 가시관을 쓰시고 온갖 조롱을 받으셨지요.
   하지만 예수님은 부끄러움을 전혀 개의치 않으셨습니다. 결국 예수님은 인류의 죄를 대신 지고 나무 십자가에 달려 물과 피를 다 쏟으시고 죽으셨다가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리하여 누구든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받아 천국에서 영생복락을 누릴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히브리서 12장 2절에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말씀했습니다.
   여기서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이란 사망의 길로 가는 죄인들을 구원할 수 있다는 사랑과,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다는 기쁨을 의미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어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가 될 수 있다는 즐거움을 말씀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예수님처럼 어떠한 고난을 당한다 해도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며, 철저히 죽어진다면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2. 죽어지는 밀알이 되어 풍성한 열매를 맺으려면
   
   1) 자아가 죽어야 합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부모, 형제, 학교, 친구, 이웃 등 다양한 환경을 통해 보고 들으며 지식을 쌓아갑니다. 그 쌓은 지식과 교양으로 자아를 형성해 가지요. 그런데 주님을 영접하여 하나님 말씀을 듣고 배우면서 죄와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그동안 자아를 형성했던 것들은 대부분 진리에 위배되므로 부딪힘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 “내 생각과 이론보다 하나님 말씀이 옳습니다.” 하며 자기를 부인해야 자아가 죽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위배되는 생각과 이론을 철저히 깨뜨려야 자아가 죽는 것입니다(고후 10:5). 그래서 히브리서 12장 4절에 죄와 싸우되 피 흘리기까지 대항해야 버릴 수 있다고 하신 것입니다.
   죄는 대충 회개한다고 벗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불같이 기도하며 죄를 버리기 위해 피 흘리기까지 싸우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성령의 불세례를 내려 죄성을 태우기도 하시고, 죄를 버릴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또한 내주하시는 성령께서 죄가 무엇인지 깨닫게 하시며 버릴 수 있게 도와주십니다.
   한 알의 밀이 죽어질 때 그 속의 내용물이 양분으로 공급되고 껍질도 썩어 없어집니다. 이처럼 우리가 죽어지는 밀알이 되려면 자아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 진리로 바뀌고 자아라는 틀 자체도 없어야 합니다. 성장하면서 진리가 아닌 것들로 만들어진 자기 의와 틀을 깨뜨려야 새로운 피조물이 될 수 있습니다.
   
   2) 가정에서 죽어져야 합니다
   만일 남편이 주님을 믿지 않고 아내만 믿는 가정이라면 아내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남편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고 복음을 전하며, 진리 안에서 순종하고 섬기며 사랑해야 할 것입니다. 아내가 남편을 위해 죽어지는 밀알이 되면 남편이 변화를 받아 구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남편만 주님을 믿는 가정이라 해도 그렇게 하면 되지요.
   가족복음화를 온전히 이루고 사랑으로 하나 되는 가정이 되려면 믿음이 있는 사람이 먼저 죽어져야 합니다. 가족은 가장 가까이에서 모든 것을 지켜보기 때문에 본이 되지 못하면 열매를 거둘 수 없습니다. “교회 다니더니 착해졌다. 부지런해졌다.”고 인정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가정에서 죽어지려면 자신의 구습을 벗어 버려야 합니다. 구습이란 하나님을 믿기 전 옛사람일 때 자신의 몸에 밴 좋지 않은 습관을 말합니다. 자라온 환경 속에서 욕이 일상의 말이 되었거나 혈기가 많아 작은 일에도 쉽게 화를 내고 손찌검을 하는 것, 또 방이 지저분해도 치우지 않고 방치해 두는 것 등입니다. 이런 나쁜 구습들을 버리고 성실히 본이 되어 가족들을 섬긴다면 가정복음화는 물론 항상 웃음꽃이 피는 화목한 가정을 이룰 수 있습니다.
   
   3) 교회 안에서 죽어져야 합니다
   성도는 혈육으로 맺어진 형제보다 더 가까운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 땅에서뿐 아니라, 천국에서도 영원히 함께 살아갈 가족입니다. 그러니 교회 안에서 성도의 허물을 들추며 남에게 전하는 것은 합당치 않습니다.
   잠언 17장 9절에 “허물을 덮어 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벗을 이간하는 자니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며 용서하기를 원하십니다. ‘자기’가 살아 있는 사람은 상대의 허물을 용납하지 못합니다. 자기 의로움으로 상대를 지적하고 상대로 인해 피해를 입으면 불편해하고 용서하기가 어렵지요.
   
   자신이 얼마나 죽어졌는지는 화평의 분야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자기 의와 틀을 고집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화평하기가 어렵습니다. 틀이라는 것은 딱딱하여 부딪히면 소리가 나니 화평이 깨지기 마련이지요. 만일 ‘김 집사’와는 잘 지내는데 ‘최 집사’와는 불편하다면 화평한 것이 아닙니다. 자신에게 잘해 주는 사람뿐만 아니라, 그렇지 못한 사람과도 화평을 이룰 수 있어야지요.
   교회 직분의 상하 관계 속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질서를 따라 순종과 섬김으로 화평을 좇았는지, 소속된 곳에서 사랑으로 하나 되었는지 점검해 봐야 합니다. 죽어지는 밀알과 같은 사람은 어디를 가든지 화평을 이룰 수 있습니다.
   
   4) 하나님 나라를 위해 죽어져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영혼 구원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도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승천하시면서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당부하셨지요(행 1:8). 주님의 증인이 되어 복음으로 많은 사람을 구원할 때 하나님 나라가 크게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한 사람을 전도하기 위해서도 많은 시간과 물질과 정성을 투자해야 합니다. 많은 사랑의 수고가 따르지요. 착한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그들이 은혜를 받고 빛이신 하나님을 찾기 때문입니다.
   
   전도된 영혼을 갈무리하는 것도 마찬가지이지요. 이러한 헌신과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않을 때 많은 영혼이 영적인 성장을 이루며 교회가 부흥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깨우친 사람은 이 사랑에 빚진 심정으로 전도하며 영혼 갈무리하는 일을 수고롭게 여기지 않습니다. 자신의 것을 다 내어주고도 기뻐하며 자원함으로 헌신하지요.
   로마서 8장 17절에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말씀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죽어짐으로 사망으로 가는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여 주님의 핏값을 찾아드리는 자녀가 되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요한복음 12장 24절에 ‘한 알의 밀’은 누구를 의미할까요?
   
   2. 죽어지는 밀알이 되어 풍성한 열매를 맺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① ( )가 죽어야 한다.
   ② 가정에서 죽어져야 한다.
   ③ 교회 안에서 죽어져야 한다.
   ④ ( )를 위해 죽어져야 한다.
   
   
   
   * 금주 과제
   
   <엿새 동안의 만나(하)> 책자 184~191 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옛사람, 새사람’(골 3:9, 엡 4:24)
   옛사람이란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고 주 안에서 거듭나지 않아 비진리 가운데 행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반면 새사람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성령을 선물로 받고 새롭게 태어난 사람을 말한다.
   
   옛사람이 거듭나기 위해서는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어야 한다(엡 4:23~24).
지난 주 설교요약
2018-11-18 8계명 ( 4 ) - 정구영 목사 출애굽기 20:15
십계명 중 8계명은 “도적질하지 말지니라”입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영적인 도적질에 대해 증거하겠습니다.

   영적인 도적질 곧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경우는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 ‘십일조와 헌물을 드리지 않는 경우’ 중 십일조에 대해 설명드렸고, 오늘은 헌물에 대한 것과 나머지 세 가지 경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헌물을 드리지 않는 경우
   
   말라기 3장 8절에 십일조와 헌물을 드리지 않는 것이 곧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한 것이라 말씀했습니다. 헌물은 십일조 외에 하나님께 감사해서 드리는 모든 감사 예물을 말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구원받아 천국에 갈 수 있으니 감사하고, 주어진 사명을 감당해 상급을 쌓게 하시니 감사하며, 또한 어떤 어려움이나 연단이 있을지라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감사한 것입니다.
   
   헌물에는 매 주일 예배 때 드리는 감사 예물이 있으며, 절기 때나 특별한 경우 드리는 예물, 마음의 소원이 있어서 드리는 예물, 또한 건축이나 구제, 선교 예물 등이 있습니다. 십일조는 구원과 관계가 있다고 하니 두려운 마음으로 드리지만 감사 예물의 경우에는 아주 인색한 분들이 있습니다. 이는 천국의 소망이 적기 때문이며, 반대로 세상 정욕으로 채워 가기 때문입니다.
   물론 초신자라면 이해할 수 있지만, 신앙생활을 오래 했는데도 헌물에 인색하다면 천국의 소망이 얼마나 있는지, 아니면 세상에 마음을 두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결국 세상에 마음이 많이 가 있다는 것은 궁극적으로 구원과도 관계가 있다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헌물을 드릴 때, 힘에 부치도록 많은 액수를 드려야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 당시 두 렙돈밖에 드리지 못한 과부가 칭찬받았던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물질이 없는 중에서도 최선을 다해 드린다면 믿음과 그 마음의 향을 기뻐 받으십니다(막 12:41~44).
   한편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시면 얼마든지 하나님 앞에 많이 드릴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왕들 중에서 가장 사랑받는 다윗왕의 생애를 살펴보면 물질관을 엿볼 수 있습니다. 기독교에서는 물질을 많이 추구하는 것이 죄라고 생각하는 분이 혹 있는데, 돈은 어떻게 벌고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한 문제입니다.
   다윗은 통일왕국을 이룬 후 많은 전쟁에 승리하여 수많은 전리품을 얻게 되었고, 그것으로 여호와의 전을 위해 많은 헌금을 드렸습니다(대상 22:14). 다윗은 재물을 즐거워하며 그 모은 것을 하나님이 주신 청지기 정신을 가지고 제대로 써야 할 곳에 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백성들과 함께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감사함으로 즐거이 찬송하며 또한 겸손한 마음으로 드렸습니다(대상 29:12~14).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헌물을 즐거이 드리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다음으로, 열왕기하 4장과 8장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를 공궤한 수넴 여인이 어떻게 축복받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그 여인은 엘리사를 극진히 섬김으로 잉태의 축복을 받아 아들을 얻었지요. 그 후 아이가 자라서 죽게 되었을 때 엘리사를 통해 다시 살아나는 기적을 체험합니다. 또한 7년 동안의 기근을 피해 블레셋 땅에 거하다가 이스라엘에 돌아와 자기 집과 전토와 7년간 밭의 소출까지 모두 돌려받는 축복을 받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심은 것에 대해 얼마나 윤택하게 갚아 주시는지를 깨우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탈무드에 나오는 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예루살렘 근처에 자선심이 많은 사람으로 알려진 유대인 농부가 있었습니다. 그는 해마다 랍비들에게 힘껏 기부를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해 폭풍으로 과수원과 농가가 망가지고 거의 전멸되어 겨우 조그만 땅 하나만 남게 되었습니다.
   그 해에도 모금 때가 되었는데, 그는 늘 랍비들에게 학교를 세우거나 가난한 사람을 위해 힘껏 헌금해 온 것처럼 남은 땅의 반을 기부합니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농부가 남은 땅을 갈고 있을 때였습니다. 쟁기를 끌던 소가 갑자기 쓰러져 소의 발 밑을 보니 그곳에 보물이 가득 찬 항아리가 있었습니다. 그것을 팔아 농부는 다시 큰 부자가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잠언 11장 25절에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 말씀하신 대로 이것이 영계의 법칙입니다.
   
   
   
   2. 하나님의 재정을 훔치는 경우
   
   이는 하나님께 드릴 헌금을 훔치는 경우를 말합니다. 예를 들면 예수님의 제자였던 가룟 유다를 들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기 얼마 전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 가셨을 때 마리아가 향유 옥합을 깨뜨려서 예수님의 발에 붓는 것을 보고 가룟 유다가 아주 못마땅하게 바라봅니다.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저는 도적이라 돈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하였지요(요 12:5~6). 예수님께서는 그 사악한 마음을 알고 계셨기 때문에 “저를 가만 두어 나의 장사할 날을 위하여 이를 두게 하라” 말씀하십니다(요 12:7).
   이 말씀을 들은 가룟 유다는 굉장히 심기가 불편했고, 이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어 스승을 배신하여 은 30냥에 예수님을 팔아넘깁니다. 그는 후에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며 후회하였지만, 회개의 영이 오지 않으니 결국 스스로 목매어 죽게 되지요. 가룟 유다는 도적이었고 배신자였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것을 훔친다는 것이 얼마나 비참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우리에게 경고를 주고 있습니다.
   
   또 한 예를 들면, 여호수아 7장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쉽게 이기리라고 생각한 아이성 전투에서 참패한 일이 나옵니다. 원인을 알아보니 여리고성 함락 당시 아간이라는 사람이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전리품을 탈취하여 숨겼던 것입니다. 그가 도적질한 것은 시날산의 외투 한 벌, 은 200세겔과 50세겔 중의 금덩이 하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한 나의 언약을 어기었나니 곧 그들이 바친 물건을 취하고 도적하고 사기하여 자기 기구 가운데 두었느니라” 하셨지요(수 7:11).
   여호수아는 “너희는 바칠 물건을 스스로 삼가라 너희가 그것을 바친 후에 그 바친 어느 것이든지 취하면 이스라엘 진으로 바침이 되어 화를 당케 할까 두려워하노라”(수 6:18)라고 미리 단단히 일러두었습니다. 그러나 아간이 하나님께 바친 물건을 취해 자기 집에 둠으로써 이스라엘이 화를 당하게 되었지요.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께서는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해결책을 지시하셨는데 첫째 “바친 물건을 제하라”, 둘째 “백성을 성결케 하라”, 셋째 “바친 물건을 가진 자로 뽑힌 자를 불사르되 그와 그 모든 소유를 그리하라” 하셨습니다.
   결국 하나님 말씀에 따라 백성들에게 제비뽑게 함으로 범죄한 아간을 찾아내었습니다. 아간과 그 은과 외투와 금덩이와 그 가족들, 소, 양, 장막과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이끌고 아골 골짜기로 가서 돌로 치고, 불사른 다음에야 하나님의 분노가 그쳤고, 비로소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 성물을 남용하거나 교회 재정을 함부로 사용하는 경우
   
   회비를 임의로 사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선교회나 부서에 찬조로 들어온 것이라도 개인이 임의로 써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령, 찬조가 들어왔는데 개인적으로 취한다면 하나님의 재정을 훔친 경우가 되는 것입니다.
   교회 일로 사무용품이나 문구류를 청구하여 개인 용도로 쓰는 경우, 교회 재정으로 물품을 구입하거나 물품을 사용할 때 더 아낄 수 있는데도 함부로 낭비하는 경우, 청구한 재정을 다 쓰지 않고 남았는데 잔액을 반납하지 않고 자기 임의로 써 버리는 경우, 사사로운 일로 교회 전화를 사용한다거나 교회 비품을 사용하는 것도 교회 재정을 함부로 사용하는 경우입니다.
   또한 어린아이들이 교회 주보나 신문, 헌금 봉투 등을 장난으로 찢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성물을 남용하는 것에 속하므로 잘 타일러야 하겠습니다.
   
   
   
   4. 하나님의 말씀을 도적질하는 경우
   
   이 경우는 3계명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에서 자세히 설명했기 때문에 여기서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고 성경에 나오는 한 예를 통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느헤미야 6장 10~14절에 나오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도 도적질할 수 있고, 또 잘못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면 좋겠습니다.
   느헤미야는 총독으로 예루살렘에 와서 성벽을 건축하는 사명을 맡아 일하다보니 많은 방해를 받고 나중에는 죽음의 위협까지 받습니다. 이때 절친인 스마야 선지자가 두문불출하여 그 집을 방문합니다.
   그러자 스마야는 ‘산발랏과 도비야 등 성벽 건축을 방해한 사람들이 밤에 너를 죽이러 올 터이니 하나님의 전으로 가서 외소 안에 있고 그 문을 닫자’라고 제안합니다. 이러한 암살의 위협 속에서도 느헤미야는 ‘나 같은 자가 어찌 도망하며 나 같은 몸이면 누가 외소에 들어가서 생명을 보존하겠느냐 나는 들어가지 않겠노라’고 단호하게 거절합니다.
   더구나 제사장 외에는 들어갈 수 없는 성소에 들어가면 범죄케 되는 것이고 이런 사람은 율법에 의하면 돌에 맞아 죽습니다.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는 사람이었고, 하나님 앞에 늘 기도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통찰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스마야가 도비야와 산발랏에게 뇌물을 받고 거짓 예언을 함으로 자신을 범죄케 하여 악한 말을 지어 비방하려 함을 알았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도적질은 굉장히 무서운 것입니다. 이는 탐심과 연결되어 있고, 세상과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탐심은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약 1:15)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도적질한 것은 없는지 말씀을 통해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자족하기를 힘쓰며 열심히 일해서 구제하고 선교하며 선한 곳에 물질을 쓰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드립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18년 11월 18일 주일) 추수감사주일
* 1부 사회: 장성식 목사   * 2부 사회: 조수열 목사
구분 1부 대예배(오전 10시) 2부 대예배(오전 11시30분)
개회찬송 306장 1절
성시교독 65번
찬송 308장
기도 장정미 전도사 이미영 목사
성경봉독 데살로니가전서 5:16~18
찬양 감사3
나사렛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하늘과 땅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범사에 감사
정구영 목사
찬송 만민 찬양 84장
주일 저녁예배 (2018년 11월 18일 주일 오후 3시) 성찬예식
* 사회: 임학영 목사
대표기도 조대희 목사
성경봉독 히브리서 12:2
찬양 주 달린 십자가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특송 한주경 찬양선교사
설교 고난과 영광
이수진 목사
수요 예배 (11월 21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김성덕 목사
대표기도 서덕분 전도사
성경봉독 로마서 12:9
찬양 금빛성가대
설교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2)
이미경 목사
금요 철야예배 (11월 23일 금요일 오후 11시)
* 1부 사회: 문태규 목사    * 2부 인도: 고경아 전도사
대표기도 임환택 목사
성경봉독 빌립보서 3:13,14
찬양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특송 손영락 장로, 오로라워십팀
설교 만민은 결코 멈추지 않는다
길태식 목사
새벽 예배
인도 이공주 전도사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2성전
알려드리는 말씀
2018-11-18 2018년 11월 셋째주 교회 공지
본 교회에 새로 나오셔서 등록해 주신 분들과 인터넷으로 등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새교우를 인도하신 분들은 예배 후 새교우를 새교우환영실(본당 건너편)로 안내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교우 5주 교육프로그램이 매주일 오후 2시 새교우환영실에서 있습니다.



당회장님 소식

● 당회장님 저서 「치료하는 여호와」 헝가리어가 전자책(e-book)으로 발간되었습니다.

● 당회장님 신앙칼럼이 「크리스챤신문」, 「크리스챤월드리뷰」 와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 「서울신문」, 「한겨레신문」, 「한국경제신문」, 「시사뉴스」 등에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교회 소식

● 만민뉴스 864호와 영어 신문 617호, 인도 타밀어 신문 117호를 발행하였고, 불어(134호), 인도네시아어(122호), 태국어(96호), 파키스탄 우르두어(77호), 핀란드어(57호), 불가리아어(70호) 신문을 인터넷(PDF)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정기 원로회가 오늘 저녁예배 후 1유아실에서 있습니다.

●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저녁예배 시 성찬예식이 있사오니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만민기도원/ 2회 연속 특별다니엘철야 시상식이 오늘 오후 9시에 본당 및 2성전에서 있습니다. 그동안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준비찬양 : 오후 8시 30분부터)

● 새교우를 위한 11월 성령충만기도회가 2부 대예배 후 오후 1시 50분에 2성전에서 있습니다.
※ 인도: 이미경 목사(1대대 대대교구장)

● 2019년도 선교회 연합총회가 11월 25일(주일), 기관총회가 12월 2일(주일)에 있습니다.
기도로 준비하여 총회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회 시 선출할 일꾼의 자격」
1) 기도하는 사람
2) 온전한 주일을 지키는 사람
3) 온전한 십일조를 하는 사람
4) 죄를 피 흘리기까지 싸워 버리는 사람
5) 희생과 순종하며 온 집에 충성하는 사람
6) 사랑과 덕이 있는 사람
7) 리더쉽(지도력)이 있는 사람
8) 겸손한 사람

● 교무국/ 2019년 집사·권찰 임명 예정자 명단이 본당과 2성전 입구에 게시되어 있습니다.
문의사항은 해당 교구장 및 지도교사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 기간 : 11월 21일(수)까지

● 여선교회총연합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가 11월 21일(수)부터 22일(목)까지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 만민선교원/ 2019년 신입 원아를 모집합니다.
※ 대상 및 문의 : 4~7세 ☏ 02) 818-7421, 868-7420

● 당회장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 앤 루니스, 북스리브로,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교우 소식

새교우를 위한 5주 교육 프로그램/ 오늘은 새교우를 위한 성령충만기도회에 참석합니다.

* 새교우를 위한 스마트폰 홈페이지 (교회 소개 및 홍보 영상 등) nc.manmin.org



교구 소식

남지역장 정기총회/ 2부 대예배 후 연합회 사무실
남지역장 월례회/ 11월 25일(주일) 1부 대예배 후 연합회 사무실
남조장 정기총회/ 2부 대예배 후 임마누엘성가대 연습실
남조장 임·역원 월례회/ 1부 대예배 후 연합회 사무실
남조장 월례회/ 11월 25일(주일) 1부 대예배 후 월례회 장소
남구역장 정기총회/ 2부 대예배 후 3성전
남구역장 임·역원 월례회/ 1부 대예배 후 연합회 사무실
여지역장 정기총회/ 2부 대예배 후 2유아실 (인도: 이미경 목사)
여조장 정기총회/ 11월 19일(월) 오후 1시 4성전 (인도: 이수진 목사)
여구역장 정기총회/ 11월 19일(월) 오전 11시 3성전 (인도: 이수진 목사)
2교구 여장년 연합구역예배/ 11월 23일(금) 오전 11시 6성전 (설교: 도유리 전도사)
3교구 남장년 연합구역예배/ 11월 22일(목) 오후 9시 한갑렬 집사 댁 (설교: 김은혜 전도사)
4교구 남장년 연합구역예배/ 11월 22일(목) 오후 9시 채윤석 장로 댁 (설교: 천영숙 전도사)
6교구 남장년 연합구역예배/ 11월 22일(목) 오후 9시 김용원 집사 댁 (설교: 전인준 목사)
7교구 남장년 연합구역예배/ 11월 22일(목) 오후 9시 김재규 장로 댁 (설교: 고경아 전도사)
10교구 남장년 총동원구역예배/ 11월 22일(목) 오후 9시 이완범 집사 사무실 (설교: 이달천 전도사)
14교구 남장년 연합구역예배/ 11월 22일(목) 오후 9시 3유아실 (설교: 김성덕 목사)
17교구 여장년 연합구역예배/ 11월 23일(금) 오전 11시 4성전
22교구 남장년 연합구역예배/ 11월 22일(목) 오후 9시 북부지성전 (설교: 이미영 목사)
23교구 남장년 연합구역예배/ 11월 22일(목) 오후 9시 일산지성전 (설교: 이수미 전도사)

※ 금주 성전 청소 : 9교구 (11월 24일 토요일)
오후 2시까지 본당 앞으로 모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관 소식

장로회
정기총회/ 오늘 저녁 정기 원로회 후 1유아실

가나안선교회연합회
주일 낮 기관 모임/ 2부 대예배 후 1가나안(대륭포스트타워 지하1층 멘무샤)
2 · 3 · 4가나안(벽산 디지털밸리1차 지하1층 구내식당)
5가나안(한화 비즈메트로 지상1층 김치찌개 전문점)
3가나안선교회 모임/ 오늘 저녁예배 후 총부장 사무실
5가나안선교회 모임/ 오늘 저녁예배 후 새교우환영실
화요찬양예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2성전
※ 설교: 조현숙 총지도교사, 찬양인도: 나은영 권사

청년선교회연합회
주일 낮 기관 모임/ 2부 대예배 후 1 ·2청년(한화 비즈메트로 식당)
3 · 4 · 5청년(코오롱 빌란트 2차 식당)
화요찬양예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성전
※ 설교: 정구영 목사, 찬양인도: 문광현 형제

빛과소금선교회
수요찬양예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성전
※ 설교: 이미경 목사(녹화방송), 찬양인도: 김선화 집사

학생주일학교
공과 모임/ 1부 대예배 후 중1(임마누엘성가대 연습실), 중2 · 중3(에이스 2차 식당)
고1 · 고2(에이스 1차 식당), 고3(한화 비즈메트로 식당)
교사 기도회/ 매주일 오전 9시 1유아실 (인도: 교장 김창민 전도사)
교사연합회 정기총회/ 오늘 저녁예배 후 6성전
토요찬양예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3성전
※ 설교: 교장 김창민 전도사, 찬양인도: 고3선교회 주관

아동주일학교
교사 기도회/ 매주일 오전 9시 4성전
교사연합회 정기총회/ 오늘 저녁예배 후 3유아실
특별토요찬양예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4성전
※ 설교 및 찬양인도: 교장 조민경 전도사

만민봉사대
정기총회/ 오늘 저녁예배 후 4성전 (인도: 조대희 목사)

레위봉사대
정기총회/ 11월 23일(금) 오전 11시 30분 1유아실



성도 소식

「2018 남한산성 그림 그리기·글짓기 대회 수상자」

<그림 그리기 부문>
서울시장상/ 유수정(초등5)
국회의원상/ 이성은(초등1), 이수아·최주빈(초등2), 김하원·박지성(초등5),
이세령·최동희·김민성(초등6)

<글짓기 부문>
서울시장상/ 서가현(초등3)
국회의원상/ 박세린(초등3), 주명준(초등4), 김유선(초등5) 외 다수(총 45명 수상)

임수진 집사(중국2교구)/ 「경락마사지」 개업 (구로구 디지털로24길 38-4, 204호)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최재연(3교구, 4-1여 김현자 집사의 자녀)
※ 11월 24일(토) 오후 1시, 「봄날의정원 지하1층 팬지홀」 마포구 상암동 1623



감사드립니다.

강단 헌화/ 4교구 (꽃꽂이 봉사 : 예배국 미화부, 시설관리국)
주간 성경구절
2018-11-18
[주일]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히 11:1]
2018-11-19
[월요일]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히 11:2]
2018-11-20
[화요일]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 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 [느 9:6]
2018-11-21
[수요일]
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전이오리이까 [왕상 8:27]
2018-11-22
[목요일]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마 13:31]
2018-11-23
[금요일]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마 13:32]
2018-11-24
[토요일]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마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