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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18-11-30 제48과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요한복음 21:15~17
읽을말씀 : 요한복음 21:15~17  |  외울말씀 : 요한복음 6:53 ㅣ 참고 말씀: 요한복음 1:29
교육목표 : 주님께서 수제자 베드로에게 당부하신 대로 영혼 구원에 힘쓰는 일꾼이 되게 한다.


   예루살렘에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주님을 뵙고 고향 갈릴리로 돌아온 일곱 제자들은 마땅히 할 일을 찾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베드로가 물고기를 잡으러 가겠다고 하자 함께 따라 나섭니다.
   제자들은 밤새 그물을 던졌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때 주님께서 나타나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하십니다. 그대로 순종하자 그물을 들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고기가 잡혔습니다. 그날 디베랴 바닷가에서 주님과 함께 맞는 아침은 여느 때보다 행복했습니다.
   
   
   
   1.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아침 식사를 한 후 주님께서는 베드로에게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라고 물으십니다. 이는 시몬 베드로에게 질문한 것이지만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믿음의 반석 위에 선 모든 사람들, 곧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주의 종들과 일꾼들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말씀이지요.
   주님은 베드로에게 세 번에 걸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주님께서 베드로의 마음을 모르셔서 세 번씩이나 물으신 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베드로가 주님을 세 번이나 모른다고 부인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경고라고도 합니다. 결코 주님은 이미 회개하고 돌이킨 일로 찌르시는 분이 아닙니다. 이는 베드로가 얼마나 주님을 사랑하는지, 그 마음에 열정이 어떠했는지 잘 아셨지만, 스스로 고백하게 함으로써 온전히 마음에 각인되게 하신 것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주님께서 물으실 때 어떻게 고백할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육신의 생각이 있는 만큼 주님의 마음에 맞는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베드로는 이미 많은 연단을 받았기 때문에 주님께서 세 번 물으실 때에 본문과 같이 답을 할 수 있었습니다. 훗날 그는 주님께서 왜 자신에게 이같이 질문하셨는지를 깨우치고, 그때 자신이 어떻게 답하였는지를 떠올리며 사도의 길을 충만하게 달려갔지요. 주님의 마음, 하나님의 마음으로 영혼들을 돌보며 구원의 길로 인도하기 위해 힘쓰다가 기쁨으로 순교의 자리에까지 이르렀습니다.
   
   
   
   2. 내 어린양을 먹이라
   
   부활하신 주님께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신 첫 번째 질문에 베드로는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라고 대답합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내 어린양을 먹이라” 말씀하시지요.
   여기서 어린양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혹자는 하나님께서 성도를 양이라고 표현하셨으니 어린양은 초신자를 의미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문자적으로 해석했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자세히 살펴보면 어린양은 예수님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장 29절에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가리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 표현했지요. 레위기에는 어린양을 제물로 드리는 장면이 곳곳에 나옵니다. 어린양은 영적으로 온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화목제물로 오시는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출애굽기 12장 1~11절에도 ‘흠 없고 일 년 된 수컷으로 어린양을 취하여 불에 구워 먹으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요한복음 6장 51~54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했습니다.
   바로 어린양인 예수님의 살을 먹고 예수님의 피를 마셔야만 구원을 받아 영생을 얻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분’입니다(요 1:14). 따라서 예수님의 살을 먹고 예수님의 피를 마신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잘 양식 삼고 그것을 지켜 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론적으로,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내 어린양을 먹이라” 하신 것은 주님의 살과 피 곧 진리인 성경 66권의 말씀을 먹이라는 의미입니다. 바로 복음을 전하라는 뜻이지요.
   
   
   
   3. 내 양을 치라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다시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십니다. 이때도 베드로는 동일하게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라고 대답하지요. 그러자 이번에는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내 양을 치라”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여 기도하며 죄를 싸워 버리고 계명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달려가면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일꾼이 됩니다. 그럴 때 주님께서는 “내 양을 치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양은 누구를 의미하는 것일까요? 베드로전서 5장 2~3절에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부득이함으로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를 위하여 하지 말고 오직 즐거운 뜻으로 하며 맡기운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오직 양 무리의 본이 되라” 말씀합니다. 즉 양이란 하나님의 자녀 된 성도를 가리킨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그러므로 “내 양을 치라”는 말씀은 성도들을 열심히 심방하고 말씀을 가르쳐 주며 기도하여 진리 가운데 인도해 주라는 뜻입니다. 맡겨진 양 떼에게 꼴을 잘 먹여서 예수 그리스도를 더 밝히 알고 믿음이 성장하도록 해 주며 또 시험 환난을 피할 수 있도록 말씀으로 알려 주고 기도해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시에는 교회 건물이나 양 떼가 없었으므로 예수님의 제자들은 돌아다니며 복음을 전해서 교회를 세우고 양 떼를 만들어 갔습니다. 오늘날은 교회를 세워 양 무리를 구원의 길로 인도하면서 정성껏 갈무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의 종뿐 아니라 장로, 집사, 교사 등 직분을 받아 양 무리를 치는 사람들도 하나님을 첫째로 사랑함으로, 영혼을 사랑하며 넘어진 양 떼를 일으켜 주고 치료해 주는 등 바른길로 인도해 줘야 합니다. 이렇게 열심과 의욕을 가지고 성령 충만한 가운데 최선을 다하며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곧 양을 치는 것입니다.
   
   
   
   4. 내 양을 먹이라
   
   부활하신 주님께서 세 번째로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질문하십니다. 그러자 시몬 베드로는 똑같은 질문에 근심하여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라고 대답하지요. 그러자 주님께서는 “내 양을 먹이라”고 부탁하십니다.
   베드로가 근심한 것은 어떤 악한 마음이나 서운한 마음이 들어서가 아니었습니다. 자신이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했고 중심에서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이 아시지만 자신의 부족함을 스스로 인정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내 양을 먹이라”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 중에는 믿음이 잘 성장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사람도 많습니다. 변화가 더디고 시험에 드는 사람도 있지요. 이런 사람들을 더 큰 사랑과 섬김으로 돌보는 것이 양을 먹이는 것입니다.
   병들고 상한 양을 치료하여 건강하게 하고, 길 잃은 양을 바른길로 인도해 주는 것이지요. 진리 안에 바로 서지 못하고 당을 지으며, 시기 질투하는 등 목자를 시험하는 양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힘입어 생명의 양식을 먹임으로 순한 양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첫째로 사랑하면 양을 먹일 수 있는 능력이 하늘로부터 임하여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베드로에게 세 번에 걸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신 후, “내 어린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내 양을 먹이라”고 부탁하심으로 그 중요성을 명심하게 하셨습니다. 베드로처럼 주님의 사랑과 인정을 받으며 더욱 믿음과 순종, 겸손과 섬김으로 주어진 사명을 능력 있게 감당하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 )는 말씀은, 주님의 살과 피 곧 진리인 성경 66권의 말씀을 먹이라는 의미이다. 바로 복음을 전하라는 뜻이다.
   
   2. ( )는 말씀은, 성도들을 열심히 심방하고 말씀을 가르쳐 주며 기도하여 진리 가운데 인도해 주라는 뜻이다.
   
   3. ( )는 말씀은, 변화가 더디고 시험에 드는 사람, 병들고 상한 영혼들을 더 큰 사랑과 섬김으로 돌보는 것을 말한다.
   
   
   
   
   * 금주 과제
   
   <엿새 동안의 만나(하)> 책자 192~199 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천국 열쇠를 받은 베드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물으셨을 때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믿음의 고백을 한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믿음을 의로 여기고 그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며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며 천국 열쇠를 주셨다(마 16:19). 베드로는 성령을 받고 권능을 받아 생명 다해 주님을 증거하다가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순교한다.
지난 주 설교요약
2018-11-25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 2 ) - 이수진 목사 갈라디아서 6:7~9
심고 거두는 법칙은 자연의 섭리이며 하나님께서 세우신 영계의 법칙입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오늘 증거하는 말씀이 교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 큰 깨달음이 되어 응답받고 축복받아 하나님께 마음껏 영광 돌리시기 바랍니다.

   지난 시간에는 씨를 심을 때 먼저 밭을 개간하듯 우리 마음밭을 옥토로 개간하여 풍성히 거두는 영적인 원리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또한 밭을 개간하면서 씨도 함께 뿌려야 한다고 말씀드렸지요.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두고,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두며, 적당한 시기에 맞추어 씨를 심어야 합니다.
   그런데 씨는 물질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나 충성, 희생과 선도 씨가 되며 건강이나 기도의 응답으로 열매를 맺습니다. 더욱이 선과 진리, 악과 비진리로 말하고 행한 것이 자라나 응답이나 축복으로 임하기도 하고 반대로 재앙과 어려움으로 사단의 역사로 오기도 합니다. 그러니 당장의 유익이나 사심으로 거짓과 악을 심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선을 행하여 칭찬만 받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힘써 심은 씨앗이 무럭무럭 자라서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거두기 위해서는 어떠한 과정이 있어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심은 씨앗을 잘 가꾸어 풍성한 수확을 거두려면
   
   농사를 짓다 보면 예상치 못하게 찾아오는 어려움으로 농부는 수확하는 순간까지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때를 따라 농약이나 비료를 줘야 하며, 풀도 뽑아 주고, 물도 대 주어야 합니다. 만약 어느 일 하나라도 소홀히 한다면 아무리 밭을 열심히 개간하고 많은 씨를 뿌렸다 해도 풍성한 수확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영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잘 가꾸는 것일까요?
   
   첫째, 물을 잘 대 주어야 합니다.
   부지런한 농부는 수시로 논밭을 살피며 물을 대 줍니다. 우리에게 물은 영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물을 대 준다는 것은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할 물(요 4:14), 즉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듣고 진리로 양식 삼는 것을 뜻합니다. 하지만 예배에 참석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들어서 지식으로 삼았다고 해도 마음에 심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머리에 지식으로 담는 것이 아닌 마음밭에 물을 대 줘야 합니다. 이는 말씀을 듣고 깨달아 순종하는 행함을 통해 영으로 일구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한 말씀도 놓치지 않고 열심히 귀담아 들어 지식으로 삼되 자신에게 대입하여 자신을 발견해야 합니다. 그리고 들은 말씀대로 행할 때 마음의 비진리가 벗어지고 어둠이 물러가며 그 자리에 진리가 채워지고 빛이 임하게 되지요. 예배 때 들은 말씀을 한 주간 묵상하면서 마음을 영으로 일구어 갈 때 바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을 좇아 살아감으로 영적인 최고의 농부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지 않으면 말씀을 열심히 듣는다 해도 지식적으로만 성장할 뿐 영적으로는 자라지 못합니다. 오히려 교만해지므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지요. 겉으로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것 같지만 속으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자신의 생각에 맞지 않는 말씀이 나오면 육신의 생각을 동원하는 모습도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응답과 축복을 받는 주일 성수를 한 것이 아닙니다. 도리어 하나님과의 사이에 담이 되어 응답을 막아 버릴 수밖에 없으니 회개하여 신속히 변화되어야 합니다.
   고린도후서 10장 5절에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말씀한 대로 항상 겸비한 모습으로 말씀을 듣되 모든 것이 내게 해당된다는 마음으로 받을 때 생명수가 여러분의 마음밭을 촉촉이 채워 주실 것입니다.
   
   둘째, 벌레를 잡아 주어야 합니다.
   농작물이 잘 자란다 해도 벌레를 잡아 주지 않으면 벌레 먹어 썩기도 하고, 나무에서 과실이 떨어져 수확을 풍성히 거둘 수 없게 됩니다. 영적으로 벌레는 원수 마귀 사단의 역사를 의미하며, 벌레를 잡아 준다는 것은 항상 찬송과 기도로 성령 충만함을 유지하여 원수 마귀 사단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고, 설령 방해하러 왔다 해도 신속히 물리친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 거짓말, 비방의 말, 수군거리는 말을 전해 줍니다. 이때 깨어 기도하고 성령 충만한 사람은 진리로 분별하여 물리칠 것이고, 혹 들었다 할지라도 판단 정죄하지 않으며 선으로 이해하고 품어갈 것입니다. 위로부터 은혜와 능력이 임해서 원수 마귀 사단의 방해를 즉시 물리칠 수 있습니다.
   사단의 역사는 여러 가지 형태로 다가옵니다. 물질이나 가족의 어려움으로 염려 근심이 생기거나 핍박이 올 때, 깨어 기도하는 사람이라면 성령이 충만하므로 성령의 음성을 들어 나갑니다. ‘내게 테스트가 왔구나. 기뻐하고 감사해야지.’ 하며 성령의 주관에 따라 기쁨과 감사로 심으면 사단은 이내 물러가지요.
   또한 누군가 내게 혈기를 낸다 할지라도 기뻐하고 감사하며 선으로 대할 때 사단은 물러가고 상대 또한 변화됩니다. 이것이 한 번, 두 번 훈련이 되면 어떤 상황에서도 선과 사랑으로 이길 수 있게 되지요. 원수 마귀 사단은 충만함을 잃게 하고 기도를 쉬게 하며, 불평 원망 판단하도록 합니다. 이런 원수 마귀 사단의 공격이 올 때, 깨어 불같이 기도함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셋째, 잡초를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농부가 잡초를 뿌리째 제거해 주지 않으면 금방 무성해집니다. 이는 밭을 개간한다 했지만 땅이 단단하여 뿌리까지 뽑지 못하고 줄기와 잎사귀만 잘라냈기 때문입니다. 영적으로도 내 마음밭이 온전한 옥토가 아니면 아직 버리지 못한 비진리의 뿌리가 남아 있습니다.
   이처럼 마음밭에 남아 있는 비진리의 뿌리들은 성령이 충만할 때는 잠잠하다가 충만함이 떨어져 마음이 세상을 향하게 되면 금세 다시 자라게 됩니다. 그동안은 자랄 수 있는 힘을 공급받지 못하다가 다시 세상의 어둠으로부터 힘을 공급받으니 비진리의 뿌리들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것이지요. 이때 자신을 정비하지 않으면 순간에 잡초가 자라 마음밭을 덮어 버립니다.
   농부가 추수 때까지 항상 밭을 돌보듯이 여러분도 열심히 자신의 마음밭을 돌아보며 마음에 남아 있는 비진리의 뿌리들을 철저히 뽑아내시기 바랍니다. 이는 아직까지 버리지 못한 비진리의 마음을 계속 버려 나가야 한다는 뜻입니다.
   
   
   
   2. 수확의 기쁨을 누리려면 인내하며 기다리는 과정이 있어야
   
   아무리 수고하여 씨를 뿌렸다 할지라도 인내하지 못하여 싹이 빨리 나지 않는다고 땅을 파헤쳐 보거나, 열매가 영글기도 전에 따 버린다면 그간의 수고가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이처럼 영적으로도 씨를 심었으면 인내하며 기다리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설령 그 기다림의 시간이 길게 느껴진다 할지라도 정녕 믿음을 가지고 심었다면 아무 염려할 것이 없습니다.
   영적인 믿음은 변하는 것이 아니므로 당장 눈에 보이는 수확이 없다고 해서 의심하거나 입술로 불평, 원망한다면 이것은 영적인 믿음이라 할 수 없습니다. 영적인 믿음이란 씨를 뿌린 후 싹이 나서 열매를 맺을 때까지 인내하는 농부의 마음처럼 주 안에서 씨를 뿌렸으면 반드시 열매를 거둘 것을 믿고 기뻐하며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혹 응답이 너무 더디다고 여겨진다면 먼저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과연 영적인 믿음을 가지고 씨를 심었는가, 마음밭을 옥토로 개간했는가, 열심히 물을 대 주고 벌레도 잡아 주며 잡초도 뽑아 주고 있는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또 한 가지 깨달아야 할 것은 씨앗마다 열매를 맺는 기간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어떤 것은 한 달 또는 여러 달, 어떤 것은 1년이 못 되어 열매를 맺지만, 어떤 것은 수년이 걸려 열매를 맺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삼 같은 경우는 여러 해를 두었다가 수확해야 그 값어치가 더 커집니다. 수년 동안을 수고해야 하지만 추수할 때의 기쁨은 훨씬 크지요.
   하나님 앞에 심은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것은 심고 금방 응답의 열매를 따기도 하지만,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심고 금방 거둔 것은 별로 더해지는 것이 없지만 심고 나서 오랜 시간을 인내하여 거둔 것은 수확도 그만큼 커지는 것을 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 6:9) 말씀한 대로 선을 행하는 것이든, 물질로 심는 것이든, 진리 안에서 믿음으로 행한 것에 대해 낙심하거나 실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개척 때부터 지금까지 뜨겁게 새 예루살렘을 소망하며 달려왔습니다. 죄를 피 흘리기까지 싸워 버리며 금식하고 기도했고, 때로는 자신을 돌아볼 겨를도 없이 하나님 앞에 충성했습니다. 대성전과 세계 선교를 이루기 위해 물질로 심었고, 믿음으로 기도해 왔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믿음과 내세에 대한 분명한 소망이 있기에 할 수 있었지요.
   이처럼 믿음으로 행함의 씨를 심어 온 여러분에게 하나님께서는 분명 믿음대로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그런데 응답 주시기 위해 축복받을 그릇을 준비케 하십니다. 지금까지도 열심히 마음밭을 개간해 왔지만 응답받을 것이 너무나 크고 엄청나므로 그 열매를 맺기 위해 아직 부족한 마음밭을 개간케 하시고, 참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인내를 배우게 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택하신 이유는 영광을 받으시며, 만방에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선포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중심이 변치 않을 것과 하나님의 뜻을 능히 이루며 승리할 강한 민족임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때 하나님을 만방에 알리고 재림의 주님을 맞이할 대성전을 건축하며, 많은 사람이 새 예루살렘에 들어갈 수 있는 제단을 택하신다면, 하나님을 사랑하여 인내하고 승리할 수 있는 강한 자녀들과 제단을 택하시지 않겠습니까? 이 부르심에 합당한 저와 여러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시편 126편 5~6절에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말씀하신 대로 오직 기쁨과 감격으로 거둘 날이 우리 눈앞에 있음을 믿고, 더욱 힘차게 전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18년 11월 25일 주일)
* 1부 사회: 전인준 목사   * 2부 사회: 이중원 목사
구분 1부 대예배(오전 10시) 2부 대예배(오전 11시30분)
개회찬송 28장 1절
성시교독 48번
찬송 411장
기도 류순주 전도사 고경아 전도사
성경봉독 고린도전서 13:13
찬양 우리는 믿기에
나사렛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주의 사랑 안에서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믿음 소망 사랑
이수진 목사
찬송 만민 찬양 138장
주일 저녁예배 (2018년 11월 25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임환택 목사
대표기도 김창민 전도사
성경봉독 요한복음 6:68, 요한복음 4:48
찬양 본향을 향하네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특송 브니엘중창단
설교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신 제단
조수열 목사
수요 예배 (11월 28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이석규 목사
대표기도 신푸름 전도사
성경봉독 요한복음 4:14
찬양 금빛성가대
설교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
이관규 전도사
금요 철야예배 (11월 30일 금요일 오후 11시)
* 1부 사회: 김성덕 목사    * 2부 인도: 신푸름 전도사
대표기도 조혁희 목사
성경봉독 요한복음 1:23
찬양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특송 단비중창단,
설교 세례요한
이미영 목사
새벽 예배
인도 김석출 목사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2성전
알려드리는 말씀
2018-11-25 2018년 11월 넷째주 교회 공지
본 교회에 새로 나오셔서 등록해 주신 분들과 인터넷으로 등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새교우를 인도하신 분들은 예배 후 새교우를 새교우환영실(본당 건너편)로 안내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교우 5주 교육프로그램이 매주일 오후 2시 새교우환영실에서 있습니다.



당회장님 소식

● 당회장님 저서 「사랑은 율법의 완성」 러시아어가 전자책(e-book)으로 발간되었습니다.

● 당회장님 신앙칼럼이 「크리스챤신문」, 「크리스챤월드리뷰」 와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 「서울신문」, 「한겨레신문」, 「한국경제신문」, 「시사뉴스」 등에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교회 소식

● 만민뉴스 865호를 발행하였고, 영어(618호), 스페인어(266호), 일어(193호), 베트남어(76호), 몽골어(66호), 독일어(37호) 신문을 인터넷(PDF)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제2차 정기 당회가 다음 주일 저녁예배 후 1유아실에서 있습니다.

● 제18회 말씀퀴즈대회 시상식이 오늘 저녁예배 시 있습니다.

● 2019년도 선교회 정기 연합총회가 오늘 있습니다.
* 남선교회(2성전) * 여선교회(본당) * 가나안선교회(4성전) * 청년선교회(3성전)
* 학생주일학교/ 1부 대예배 후 중등부(에이스 하이엔드 2차 모임장소)
고등부(에이스 하이엔드 1차 모임장소)

「총회 시 선출할 일꾼의 자격」
1) 기도하는 사람
2) 온전한 주일을 지키는 사람
3) 온전한 십일조를 하는 사람
4) 죄를 피 흘리기까지 싸워 버리는 사람
5) 희생과 순종하며 온 집에 충성하는 사람
6) 사랑과 덕이 있는 사람
7) 리더쉽(지도력)이 있는 사람
8) 겸손한 사람

● 만민기도원/ 2019년도 선교회 정기 연합총회 관계로 오늘 다니엘철야는 없습니다.

● 비서실/ 「유럽 기독방송협회(FEB) 총회」 참석차 11월 27일(화)부터 12월 4일(화)까지 출장합니다.
(장소: 아일랜드 더블린, 출장자: 김진홍 장로)


● 금빛성가대/ 신입대원 오디션이 매주 수요예배 후 닛시오케스트라실에서 있습니다.
※ 대상: 60세 이하 여성도 (자유곡 1곡)

● 우림북/ 12월 추천도서는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입니다.
시중서점 및 만민서점에서 판매하며, 책자를 구입한 분들께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드립니다. 성도님들의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우림북 홈페이지 www.urimbooks.com)

● 당회장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 앤 루니스, 북스리브로,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교우 소식

새교우를 위한 5주 교육 프로그램/ 매주일 오후 2시 새교우환영실
※ 금주 강사: 임학영 목사 (제목: 축복의 비결과 이단의 정의)

* 새교우를 위한 스마트폰 홈페이지 (교회 소개 및 홍보 영상 등) nc.manmin.org



지교회 소식

순천만민교회(담임 조석희 목사) 창립 8주년 기념예배 및 권사 취임
※ 일시: 12월 3일(월) 오후 7시 (교회 차량출발: 오후 1시)
강사: 이미영 목사, 특송: 김진희 권사

* 지교회 행사에 참석을 원하시는 성도님들은 차량 배차 관계로 기획실로 미리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02-818-7236



교구 소식

남구역장 월례회/ 1부 대예배 후 연합회 사무실
여지역장 월례회/ 11월 26일(월) 오전 11시
2교구 남장년 연합구역예배/ 11월 29일(목) 오후 9시 1유아실 (설교: 도유리 전도사)
20교구 남장년 연합구역예배/ 11월 29일(목) 오후 9시 분당지성전 (설교: 강인모 교구장)

※ 금주 성전 청소 : 10교구 (12월 1일 토요일)
오후 2시까지 본당 앞으로 모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관 소식

장로회
정기총회/ 2부 대예배 후 1유아실

가나안선교회연합회
주일 낮 기관 모임/ 2부 대예배 후 1가나안(대륭포스트타워 지하1층 멘무샤)
2 · 3 · 4가나안(벽산 디지털밸리1차 지하1층 구내식당)
5가나안(한화 비즈메트로 지상1층 김치찌개 전문점)
화요찬양예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2성전
※ 설교: 조현숙 총지도교사, 찬양인도: 이현준 집사

청년선교회연합회
주일 낮 기관 모임/ 2부 대예배 후 1 ·2청년(한화 비즈메트로 식당)
3 · 4 · 5청년(코오롱 빌란트 2차 식당)
화요찬양예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성전
※ 설교: 정구영 목사, 찬양인도: 이한빈 자매

빛과소금선교회
수요찬양예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성전
※ 설교: 이관규 전도사(녹화방송), 찬양인도: 이은실 집사

학생주일학교
공과 모임/ 1부 대예배 후 중1(임마누엘성가대 연습실), 중2 · 중3(에이스 2차 식당)
고1 · 고2(에이스 1차 식당), 고3(한화 비즈메트로 식당)
교사 기도회/ 매주일 오전 9시 1유아실 (인도: 교장 김창민 전도사)
토요찬양예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3성전
※ 설교: 교장 김창민 전도사, 찬양인도: 정수현 집사

아동주일학교
교사 기도회/ 매주일 오전 9시 4성전
토요찬양예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4성전
※ 설교: 교장 조민경 전도사, 찬양인도: 김종훈 집사

국내선교
교육인선교회 월례회 및 정기총회/ 12월 1일(토) 오후 1시 박가영 집사 댁



성도 소식

김정순 권사(27교구, 5-1여) 칠순 감사예배/ 12월 1일(토) 오후 5시 30분 (설교: 이지영 전도사)
※ 「주안역 씨앤에스웨딩컨벤션 3층 에메랄드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미추홀대로730
아들 : 김주호 집사(27교구, 3-1남), 자부 : 김선희 집사(27교구, 3-1여)

만민선교원/ 「제83회 세계아동미술대회」
※ 최우수상: 7세-고유민, 이수진, 이하늘, 6세-이수정
우수상: 7세-강기훈, 백결, 윤새온, 정해진, 최주찬, 6세-황유빈, 송예서

윤요섭 형제(16교구, 4청년)/ 「리그로얄6 주짓수대회 화이트벨트」 -76kg급 3위 입상

전진수 형제(고1선교회/ 1교구, 3-5남 전용식 집사의 자녀)/ 「제36회 서울특별시장기대회」 53kg급 금메달 획득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김성용 성도(30교구, 1가나안/ 30교구, 4-2남 김일형 집사·4-1여 김명숙 집사의 자녀)
※ 12월 1일(토) 오후 3시 20분, 「웨딩여율리 5층」 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감사드립니다.

강단 헌화/ 꽃꽂이 봉사 : 예배국 미화부, 시설관리국
주간 성경구절
2018-11-25
[주일]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시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마 15:28]
2018-11-26
[월요일]
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마 17:20]
2018-11-27
[화요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고전 3:12]
2018-11-28
[수요일]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고전 3:13]
2018-11-29
[목요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고전 3:14]
2018-11-30
[금요일]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고전 3:15]
2018-12-01
[토요일]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계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