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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19-03-22 제12과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3) 에베소서 6:10~18
읽을말씀 : 에베소서 6:10~18  |  외울말씀 : 에베소서 6:18 ㅣ 참고 말씀: 히브리서 11:6
교육목표 : 믿음의 방패와 구원의 투구, 성령의 검으로 무장한 영적 장수가 되어 원수 마귀 사단을 물리치고 많은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게 한다.


   1.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모든 화전을 소멸하라(16절)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려면 16절에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했습니다. 아무리 단단한 갑옷을 입고 그 위에 허리띠와 흉배와 신을 갖추었다 해도 적이 칼이나 창으로 공격할 때 막아낼 방패가 없다면 어찌되겠습니까.
   
   방패란 전쟁에서 매우 중요한 도구입니다. 또한 화전이란 화살 끝에 불을 붙인 불화살을 말하는데 일단 불붙은 화살이 몸에 닿게 되면 아무리 갑옷을 입었다 해도 큰 화를 당하지요. 이러한 상황들을 대비하기 위해서 반드시 방패가 있어야 하는데 영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훼방하는 악한 원수 마귀 사단의 불같은 공격을 막아내려면 영적인 방패가 있어야 하지요. 진리의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신을 신은 후, 믿음으로써 방패를 삼으라는 것입니다. 이는 믿음이 그만큼 중요함을 강조해 주고 있는 것이며, 믿음으로만이 구원받을 수 있고, 믿음이 있을 때 무에서 유가 창조되는 역사가 나타나기 때문이지요.
   
   믿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히 11:6), 마음의 소원을 이룰 수 있는 열쇠이기도 합니다(시 37:4).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들은 죽음 앞에서도 변함없는 믿음을 내보였습니다. 굶주린 사자들이 우글거리는 사자 굴 속에 들어간다 해도, 극렬히 타는 풀무 불에 들어간다 해도 끝까지 믿음을 지켰지요. 이들이 가진 믿음은 참으로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벼랑 끝까지 밀려가는 상황에서 ‘이 정도면 이제 하나님께서 구해 주시겠지.’ 하는 조건부적인 믿음이 아니었지요. 다니엘은 ‘사자 굴에 던져질 때쯤 되면 하나님이 구해 주실 거야.’ 하지 않았습니다. 번연히 죽을 줄 알면서도 하나님 말씀을 좇았지요. 이는 벼랑 끝에서 떨어지면서도 변함없는 참 믿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은 어떠합니까. 자신에게 맞춰 한계선을 그어 놓고 그 선까지는 믿음을 지키는 것처럼 하다가도 그 한계를 넘는 상황이 발생하면 결국 세상을 의지합니다. 벼랑 끝까지 밀려간 것도 아닌데 이러다가는 정말 떨어지겠다 싶은 상황이 되면 믿음을 저버리는 것이지요.
   참 믿음은 내가 죽는다 할지라도 떨어져야 한다면 떨어지는 것입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변치 않는 믿음으로 벼랑에서 떨어지면서도 오직 하나님만 믿고 의지할 때 참으로 ‘믿음이 있다.’ 인정하시지요. 이 믿음만 가진다면 응답받지 못할 것이 없고 어떤 마귀의 궤계라도 이기지 못할 것이 없지요. 이런 믿음으로 방패를 삼을 때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할 능력이 주어집니다.
   
   이처럼 중요한 믿음의 방패를 가지려면 반드시 순종이 따라야 합니다. 믿음이란 당장 현실로 보이지 않고 만져지지 않는 것을 바라보고 믿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의 생각을 동원하면 순종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상황에서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순종하는 것이 진정한 순종이요, 이렇게 순종할 때 그 다음은 하나님께서 친히 방패가 되어 주십니다.
   여호사밧왕은 모압과 암몬의 연합군이 유다를 공격해 왔을 때 백성들에게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하며, 거룩한 예복을 입힌 성가대를 군대 앞에 앞세워 하나님을 찬송케 했습니다(대하 20장). 사람의 생각을 동원하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이들에게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 즉 믿음의 방패가 있었기에 순종합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적군 안에 내분이 일어나 서로 살육하여 자멸되도록 역사하셨고, 이 일을 통해 모든 이방 나라가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믿음은 불가능해 보이는 현실을 가능케 하는 힘이 되며, 원수 마귀의 궤계를 물리치는 방패가 되는 것입니다.
   
   
   2.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17절)
   
   이어지는 17절에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기 위하여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고 했습니다.
   투구란 머리를 보호하는 장비입니다. 머리는 사람의 몸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지요. 하나님께서는 구원으로써 가장 중요한 머리를 보호하는 투구를 삼으라 말씀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구원받아 천국에 가기 위함입니다. 아무리 능력을 행하고 많은 하나님의 일들을 했다 해도 구원받지 못하면 모든 것이 아무 소용없게 되지요.
   우리가 몸에서 가장 중요한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투구를 쓰듯이, 참된 구원을 주님께서 다시 오실 그날까지 붙잡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구원에 대한 감사와 기쁨 역시 변함없이 간직해야 합니다. 우리 힘으로 구원받은 것이 아니요,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 구원에 이르고, 아름다운 천국에서 영원히 살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구원에 대한 감사와 소망이 있는 사람의 눈은 기쁨으로 빛날 것이고, 얼굴에는 항상 미소가 가득하며, 입술은 찬양이 넘쳐나고, 그 귀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소식들을 듣기 즐거워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 말씀 듣기를 사모하고 즐겨하며 주를 사랑하여 생명 다해 충성할 것입니다. 이처럼 구원으로 인해 우리 삶 속에 변화되어지는 것이 구원의 투구를 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러면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우리가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한 하나님의 말씀으로(히 4:12) 성령의 검을 삼게 되면 원수 마귀 사단의 궤계를 단번에 분쇄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40일 금식을 마치시고 마귀에게 세 차례 시험을 받으실 때,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검처럼 사용하셔서 마귀의 궤계를 능히 물리치셨습니다(마 4:1~11). 바로 이 말씀의 검만이 원수 마귀 사단의 진을 깨뜨리고 분쇄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우리가 믿음의 반석에 서게 되면 원수 마귀의 어떠한 궤계라도 말씀으로 분별하여 결코 흔들리거나 좌우로 치우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검으로 가지면 그들의 궤계를 물리치며 사단의 진을 분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원에 이르기 위해서는 하나님 말씀이 우리 안에 온전히 양식이 되어 어떤 상황에서든 자유자재로 활용될 수 있어야 합니다.
   상대의 겉모습만 보고 대화하면 내 생각이나 지식 가운데서 말씀을 찾게 됩니다. 그러나 말씀이 내 안에 양식이 된 상태에서 성령의 감동함으로 역사되면 상대의 혼 영 및 관절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는 권세 있는 말씀이 나오지요. 바로 이렇게 할 때 상대의 비진리의 마음을 통해 역사하는 어둠의 세력을 물리쳐 줄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 말씀이 우리 안에 영으로 온전히 양식되어 활용된다면 악한 원수 마귀 사단을 물리치는 무기가 되는 것이지요.
   
   
   3.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깨어 구하라(18절)
   
   18절에는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전신갑주에 대해 듣고 알았다 해도 이를 취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도우심 안에서 항상 깨어 구하기를 힘써야 한다는 말씀이지요. 결국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는 마지막 단계는 기도인 것입니다.
   기도는 성령의 충만함 속에서 전신갑주를 취할 수 있는 힘을 공급해 주지요. 또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있다 해도 잠들어 있으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에 항상 깨어 준비된 상태로 유지해 줍니다. 따라서 영적 장수가 되려면 무시로 성령 안에서 항상 힘써 기도하여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진리의 허리띠와 의의 흉배,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신, 믿음의 방패와 구원의 투구, 성령의 검으로 무장하여 불같이 기도해 나갈 때 하나님 나라는 힘 있게 확장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 성도가 불같이 기도함으로 성령 충만을 받아 항상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악한 세력들과 싸워 이기며, 하나님의 나라에 기둥과 같이 쓰임 받는 영적 장수가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원수 마귀 사단의 불같은 공격을 막아내려면 영적인 방패가 있어야 하는데, 하나님께서는 ( )으로써 방패를 삼으라 말씀하신다.
   
   2. 하나님께서는 ( )으로써 가장 중요한 머리를 보호하는 투구를 삼으라 하셨다.
   
   3.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한 하나님의 ( )으로 성령의 ( )을 삼게 되면 원수 마귀 사단의 궤계를 단번에 분쇄할 수 있다.
   
   
   * 금주 과제
   
   권능 책자 15~33 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세 차례 시험이 주는 교훈’(마 4:1~11)
   예수님께서는 40일 금식을 마치시고 마귀에게 세 차례 시험을 받으셨는데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물리치셨다. 세 차례의 시험은 우리에게 다가올 수 있는 대표적인 시험의 유형이라 할 수 있다.
   
   1.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는 시험 : 탐심 곧 탐욕에 대한 것이다.
   2.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라는 시험 : 교만함에 대한 것이다.
   3. 천하 만국과 영광을 보이며 마귀에게 엎드려 경배하라는 시험 : 세상의 영광에 대한 것이다.
지난 주 설교요약
2019-03-17 그리스도 예수의 선한 일꾼(1) - 이수진 목사 디모데전서 4:4~6
오늘은 그리스도 예수의 선한 일꾼이라는 제목으로,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선진들 가운데 애굽의 총리가 되어 하나님 앞에 큰 영광을 돌린 요셉을 통해 주님의 선한 일꾼이 되기 위한 조건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하나님의 일을 이룰 때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인간 경작을 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그 뜻과 역사를 펼칠 때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역사해 나가십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합당한 일꾼이 있어야 합니다. 선 자체이신 하나님의 모든 계획과 일들 역시 선한 것이므로 하나님의 일을 잘 감당하려면 선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일꾼을 선택하실 때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않고 오직 중심을 보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크게 쓰임 받아 영광을 돌리는 일꾼이 되려면 지혜, 지식, 재물, 명예가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것들도 있으면 좋겠으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마음의 선을 이루는 것입니다.
   믿음의 선진들도 모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선의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물론 누구나 부모의 기를 받고 태어난 사람이기에 원죄가 있고 성장하면서 입력된 비진리, 어둠들이 있습니다. 그러니 선한 중심을 보시고 선택하셔도 더 깨끗하고 큰 그릇으로 만드시고자 여러 가지 연단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더 크게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권능의 일꾼들이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다니엘서 12장 10절에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케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하신 대로 연단을 통해 스스로 성결케 되어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기 합당한 그릇으로 나오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 이스라엘 민족의 기틀을 마련한 요셉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사람을 창조하시고 인간 경작의 과정을 통해 영원히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는 참 자녀를 얻기 원하셨습니다. 이러한 인간 경작의 모델로 선택받은 민족이 바로 이스라엘 민족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야곱이 낳은 열두 아들을 통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하나의 큰 민족을 이루려는 뜻을 갖고 계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출애굽기 1장 1~5절에 기록된 대로 그 당시 70명에 불과했던 야곱의 가족들이 주변의 다른 이방인들로부터 지킴 받고 안전하게 거하며 성장할 수 있는 정착지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라는 독립 국가를 형성하며, 강한 민족으로 키우기 위한 하나님의 놀랍고도 섬세한 섭리를 이루는 통로가 된 인물이 바로 요셉이었습니다.
   창세기 37장에 나오는 요셉은 평범한 목축업을 하는 가정에서 사랑받는 아들이었습니다. 17세의 소년 요셉은 13년 후, 이방 나라인 애굽의 총리가 되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이름을 알리고 크게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또한 당시 고대 근동 지방에 불어 닥친 7년간의 대기근 속에서도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 야곱의 일가도 요셉으로 인해 애굽으로 이주하여 생명을 보존할 수 있었지요.
   창세기 45장 7절에는 요셉의 고백이 나옵니다.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니”라고 했지요. 하나님께서는 당시로서는 가장 강성한 나라 애굽으로 요셉을 인도하셨고 연단을 통해 총리로 세워지도록 역사하셨습니다. 그리고 야곱의 일가를 이끄시어 애굽에서 안전하고 평안하게 살면서 크게 번성하여 이스라엘 민족의 기반이 형성되도록 하셨던 것입니다.
   
   여기서 잠깐 요셉의 상황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요셉은 명예, 권세가 있거나 부유한 가문도 아닌 양 치는 자의 아들이었습니다. 여러 형제 중 열한 번째이고, 배움도 많지 않은 17세의 소년이었지요. 형들의 미움을 받아 애굽의 노예로 팔려 갔고, 심지어 누명을 쓴 채 감옥에 갇히기까지 엄청난 시련의 연속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열악한 환경 조건이었지만 요셉은 13년 만에 애굽의 왕 다음가는 치리자가 되어 막강한 권세를 부여받았습니다.
   그야말로 인생 역전, 대반전의 역사입니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닙니까? 이런 큰 축복은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러분 개인에게나 가정, 사업터, 일터 등 지금 우리가 겪는 교회의 일에도 일어날 수 있지요. 요셉을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하나님이시기에, 우리도 믿음이 있고 꿈과 비전이 있다면 능히 할 수 있는 것입니다.
   
   
   3. 귀한 사명을 감당할 일꾼으로 요셉이 선택된 이유
   
   요셉은 그 당시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룰 수 있는 가장 합당한 일꾼으로 선택된 사람이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크신 뜻을 이루는 귀한 사명을 감당할 일꾼으로 왜 요셉이 선택된 것일까요?
   
   1) 요셉은 연단 가운데서 주어진 어떠한 환경들도 기쁨으로 받을 수 있는 선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의 열두 아들 중에 요셉에게만 꿈을 주셨습니다. 디모데전서 4장 4절에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신 대로 요셉이 연단 가운데 주어지는 어떤 환경과 조건도 원망이나 불평 없이 감사함으로 받을 수 있는 선한 마음인 것을 아셨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나중에는 좋은 그릇이 되어 하나님 앞에 큰 영광을 돌릴 것을 아셨으므로 요셉을 선택하셨던 것입니다.
   하지만 요셉이 선한 마음 중심을 가졌음에도, 연단 받기 전에는 자신이 옳다 하는 의가 있었고, 다른 사람의 입장을 헤아리는 넓은 마음이 부족했습니다. 종종 형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알리므로 형들의 미움을 받았지요. 악한 마음으로 고자질하려 했던 것이 아니라 형들의 과실을 아버지가 앎으로써 그들의 행동이 고쳐지길 원했던 것입니다. 또한 아버지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니 들레는 마음이 있었고, 성급히 꿈 자랑을 하여 형들에게 더 큰 미움을 받게 되었지요.
   
   그러면 요셉은 이러한 연단의 때에 어떻게 행했을까요? 그는 다가온 모든 상황을 원망 없이 잠잠히 받아들이고, 자신을 돌아보며 부족함을 인정하고 철저히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힘과 방법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님을 깨닫고 모든 것을 하나님 손에 맡겨 드렸습니다.
   요셉은 고향을 떠나 홀로 객지에서 지내는 동안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노예로 살면서 낮아지며 섬기는 것을 배워 깨끗한 그릇으로 변화되었지요. 예전에 아버지 야곱 곁에서 사랑받으며 살던 때와 비교한다면 낙망되거나 서러울 수도 있지만, 요셉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자신을 거두어 준 보디발에게 감사하여 마음 중심으로 주인을 섬겼습니다.
   마침내 주인의 인정을 받은 요셉은 보디발의 가정 총무가 되어 당시 강대국 애굽 왕의 시위대장 집의 큰살림을 다스리고 관리하면서 지혜를 얻고 방법론을 터득해 갔습니다. 그래서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었을 때 나라 전체를 잘 치리할 수 있는 경영 능력과 안목을 갖추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연단을 통해 변화된 요셉을 다음 단계의 연단으로 또 몰아가십니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한 번 들어가면 나오기 힘든 왕의 죄인들을 가두는 감옥에 갇히게 된 것입니다. 하루아침에 타국에 노예로 팔려갔음에도 불평하지 않고 하나님만 의뢰하여 보디발의 집 총무가 되어 조금 편안해지는가 싶었는데 더 큰 시련이 왔습니다. 하나님께서 막아 주시거나 누명을 벗겨 주셨으면 좋으련만 그냥 보고 계십니다. 왜 그러하셨을까요?
   요셉이 단번에 애굽 왕 다음가는 치리자인 총리로 세워질 때 부족함이 없는 통치자로 만드는 시간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요셉은 왕의 죄수를 가둔 감옥에서 세상에 대한 안목을 키우고, 사람에 대해 분별하는 등 정치적인 자질과 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감옥에서 이들을 관리하는 책임자로서 희생하고 섬김으로 많은 사람을 품을 수 있는 큰 그릇이 될 수 있었지요.
   물론 하나님께서 이러한 연단을 주지 않고 곧바로 총리로 세우실 수도 있지만, 어떤 연단도 없이 곧장 총리로 세워졌다면 다스리고 관리하는 것에 대한 경험이나 지혜가 없는 요셉으로서는 애굽을 제대로 치리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도 신앙생활 하는 가운데 때로는 어렵고 힘들게만 여겨지는 환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셉처럼 모든 환경을 감사함으로 받고 오직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승리한다면 하나님 앞에 큰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전화위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좋지 않은 일이 계기가 되어 오히려 좋은 일이 생김을 이르는 말이지요. 하나님의 역사를 이룬 믿음의 선진들의 삶이 대부분 그리하였습니다. 악한 원수 마귀 사단은 선한 사람, 의인들을 공격하며 어렵게 하지만, 이를 통해 하나님의 사람은 지극한 선의 사람으로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더 큰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반전으로 역사하시어 더 큰 영광으로 나오게 하십니다.
   이사야 55장 8~9절에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말씀하셨습니다.
   교회적인 축복의 연단이나 개인의 삶 속에 닥친 연단 중에도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를 찾아 믿음과 선으로 승리하시기 부탁드립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그리스도의 선한 일꾼이 되어 귀히 쓰임을 받으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드립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19년 3월 17일 주일)
* 1부 사회: 김영석3 목사   * 2부 사회: 이성칠 목사
구분 1부 대예배(오전 10시) 2부 대예배(오전 11시30분)
개회찬송 53장 1절
성시교독 52번
찬송 253장
기도 장성식 목사 주현권 목사
성경봉독 디모데전서 4:4~6
찬양 영원히 찬양드리세
나사렛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예수가 거느리시니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그리스도 예수의 선한 일꾼(2)
이수진 목사
찬송 만민 찬양 1장
주일 저녁예배 (2019년 3월 17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주현철 목사
대표기도 이지영 전도사
성경봉독 야고보서 2:23
찬양 나를 지키시는 주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특송 남성중창단
설교 하나님의 벗
성하은 전도사
수요 예배 (3월 20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김영석 목사
대표기도 김정오 목사
성경봉독 고린도전서 13:4
찬양 금빛성가대
설교(영상) 사랑장(12)
당회장님
금요 철야예배 (3월 22일 금요일 오후 11시)
* 1부 사회: 임학영 목사    * 2부: 고경아 전도사
대표기도 이상원 장로
성경봉독 갈라디아서 5:1~6
찬양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특송 이민경 집사
설교 갈라디아서
이관규 전도사
새벽 예배
인도 신푸름 전도사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2성전
알려드리는 말씀
2019-03-17 2019년 3월 셋째주 교회 공지
당회장님 소식

● 당회장님 외국어 저서 「영혼육(하)」 독일어(516번째)가 발간되었습니다.

● 당회장님 신앙칼럼이 「크리스챤신문」, 「크리스챤월드리뷰」, 「기독선교신문」과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 「시사뉴스」 등에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교회 소식

● 만민뉴스 880호와 영어 신문 633호를 발행하였고, 중국어(506호) 신문을 인터넷(PDF)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정기 원로회가 오늘 저녁예배 후 1유아실에서 있습니다.

● 임시 당회가 다음 주일 저녁예배 후 1유아실에서 있습니다.

● 예배국/ 부활절(4월 21일)을 맞이하여 학습문답 및 세례문답을 실시합니다.
문답 내용을 숙지하시고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답 책자는 교회 서점에서 구입)
※ 일시: 3월 17일(주일), 24일(주일) 오후 2시
※ 장소: 학습문답(2유아실), 세례문답(3성전 앞쪽)

● 새교우를 위한 3월 성령충만기도회가 2부 대예배 후 오후 1시 50분에 2성전에서 있습니다.
※ 인도: 임학영 목사

● 기획실/ 「3월 은사집회」가 3월 29일 금요철야 2부시 이수진 목사님의 인도로 있습니다.
※ 환자 접수: 3월 27일(수)~28일(목) 오후 8~9시, 본당 로비
3월 29일(금) 오후 8~11시, 새교우환영실

● 만민기도원/ 3월 은사집회가 이복님 원장님의 인도로 있습니다.
※ 일시: 3월 25일(월)~28일(목), 장소: 2성전

● 금빛성가대/ 신입대원 오디션이 3월 20일 수요예배 후 닛시오케스트라실에서 있습니다.
※ 대상: 60세 이하 여성도, 자유곡 1곡

● 기획실(해외선교팀)/ 해외 성도들을 위한 구제품(겨울 의복)을 수집합니다.
보내실 의복이 있으신 분들은 세탁하신 후 대형화장실 앞 수집함에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 기간: 3월 18일(월)~24일(주일)

● 당회장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 앤 루니스, 북스리브로,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교우 소식

새교우를 위한 5주 교육 프로그램/ 오늘은 새교우를 위한 성령충만기도회에 참석합니다.

* 새교우를 위한 스마트폰 홈페이지 (교회 소개 및 홍보 영상 등) nc.manmin.org


교구 소식

남지역장 임역원 월례회/ 1부 대예배 후 연합회 사무실
남조장 임역원 월례회/ 1부 대예배 후 연합회 사무실
남구역장 임역원 월례회/ 1부 대예배 후 연합회 사무실
여구역장 공과교육/ 3월 18일(월) 오전 11시 3성전 (인도: 김승신 전도사)
32교구 여장년 연합기도회/ 3월 19일(화) 오전 11시 부평지성전 (인도: 신푸름 전도사)

※ 금주 성전 청소: 5교구 (3월 23일 토요일)
오후 2시까지 본당 앞으로 모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관 소식

권사회
월례회/ 3월 20일(수) 오후 1시 3성전 (인도: 김승신 전도사)

가나안선교회연합회
주일 낮 기관 모임/ 2부 대예배 후 1가나안(대륭포스트타워 지하1층 멘무샤)
2 · 3 · 4가나안(벽산 디지털밸리1차 지하1층 구내식당)
5가나안(한화 비즈메트로 지상1층 김치찌개 전문점)
3가나안선교회 모임/ 오늘 저녁예배 후 새교우환영실
화요찬양예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성전
※ 설교: 이미영 목사, 찬양인도: 김진주 교육전도사

청년선교회연합회
주일 낮 기관 모임/ 2부 대예배 후 1 ·2청년(한화 비즈메트로 식당)
3 · 4 · 5청년(코오롱 빌란트 2차 식당)
화요찬양예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성전
※ 설교: 이미영 목사, 찬양인도: 김진주 교육전도사

빛과소금선교회
수요찬양예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성전
※ 설교: 당회장님(영상)

학생주일학교
공과 모임/ 1부 대예배 후 중1(임마누엘성가대 연습실), 중2 · 중3(에이스 2차 식당)
고1 · 고2(에이스 1차 식당), 고3(한화 비즈메트로 식당)
교사 기도회/ 매주일 오전 9시 1유아실
교사 모임/ 오늘 저녁예배 후 6성전 (대상: 전체 교사)
토요찬양예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3성전
※ 설교: 교장 이미경 목사, 찬양인도: 최효진 집사

아동주일학교
교사 기도회/ 매주일 오전 9시 10분 4성전
아동 성령충만기도회/ 오늘 오후 1시 10분 4성전, 5성전, 3유아실
※ 인도: 4성전(교장 장성식 목사), 5성전(오원석 목사), 3유아실(주순영 전도사)
임?역원 및 학년 총무 회의/ 오늘 저녁예배 후 3유아실


성도 소식

한병용 장로(28교구, 4-1남지방, 만민복지타운 원장)/ 안성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취임식
※ 3월 21일(목) 오전 11시 안성 「더 AW 컨벤션 웨딩홀」 (교회 차량출발: 오전 9시)

* 행사에 참석을 원하시는 성도님들은 차량 배차 관계로 기획실로 미리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02) 818-7236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한장수 형제(일본 이다만민교회/ 8교구, 3-3남 한송일 성도·2-5여 최병금 성도의 자녀/
일본 동경만민교회 최병란 목사의 조카)·쿠리키 메이 자매(일본 이다만민교회)
※ 3월 23일(토) 낮 12시 30분 「영등포 위더스 웨딩홀 8층」, 주례: 유승길 목사
영등포구 영중로 55, 5호선 영등포시장역 4번 출구, 1호선 영등포역

박우영 집사(17교구, 4가나안, 차량국)·이진 집사(28교구, 빛소금)
※ 3월 23일(토) 오후 2시 30분 (교회 차량출발: 오후 1시 30분), 주례: 주현권 목사
「명품 웨딩 프로포즈 3층 글로리홀」 구로구 구로중앙로 134 리치몰(구. 나인스에비뉴)

정의영 집사(31교구, 1가나안/ 31교구, 3-2남 정운교 성도·2-4여 김행례 집사의 자녀)
※ 3월 23일(토) 오후 2시 30분 (교회 차량출발: 오후 1시), 주례: 이성칠 목사
「피에스타 귀족 강남점 (노블리티홀) 1층」 대치동 889-5번지, 2호선 선릉역 1번 출구와 연결


감사드립니다.

강단 헌화/ 30교구 (꽃꽂이 봉사 : 예배국 미화부, 시설관리국)
주간 성경구절
2019-03-17
[주일]
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은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 [잠 15:23]
2019-03-18
[월요일]
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여도 악인의 입은 악을 쏟느니라 [잠 15:28]
2019-03-19
[화요일]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 [잠 16:24]
2019-03-20
[수요일]
말을 아끼는 자는 지식이 있고 성품이 안존한 자는 명철하니라 [잠 17:27]
2019-03-21
[목요일]
미련한 자라도 잠잠하면 지혜로운 자로 여기우고 그 입술을 닫히면 슬기로운 자로 여기우느니라 [잠 17:28]
2019-03-22
[금요일]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데로 내려가느니라 [잠 18:8]
2019-03-23
[토요일]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하여 배가 부르게 되나니 곧 그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하여 만족하게 되느니라 [잠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