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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19-06-07 제23과성령이 도우시는 신앙 요한복음 14:16
읽을말씀 : 요한복음 14:16  |  외울말씀 : 요한복음 16:7 ㅣ 참고 말씀: 사도행전 2:1~4
교육목표 :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죄 사함을 받고 성령을 선물로 받았다면 보혜사 성령을 믿고 의지함으로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도록 돕는다.


   1. 보혜사 성령
   
   요한복음 13장을 보면 예수님께서 유월절을 앞두고 열두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으로 만찬을 하시며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후 고별설교를 하십니다. 그때 시몬 베드로가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하고 묻습니다. 예수님은 “나의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올 수 없으나 후에는 따라오리라” 하십니다.
   이어지는 14장에서는 가룟 유다의 배신, 베드로의 부인, 예수님의 죽음에 관한 예고를 접하고 불안과 공포에 떠는 제자들을 위로하십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1~3절) 말씀합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어디로 가신다는 것인지 이해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또 자신들과 늘 함께하며 말씀을 가르치고 동고동락한 예수님께서 떠나신다고 하니 걱정이 되었지요. 이런 제자들의 마음을 아시고 예수님은 제자들을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으며, 보혜사 성령을 보내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16~18절).
   ‘보혜사’란 한자어로서 지킬 ‘보(保)’, 은혜 ‘혜(惠)’, 스승 ‘사(師)’자를 써서 성도들을 보호하고 돕는 성령을 지칭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성령이 어떻게 도우시는지 그 역할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가르쳐 주셨습니다(26절). 그 당시에는 다 이해할 수 없었지만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 이후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하나하나 깨우칠 수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부활 승천하신 후 약 120명쯤 되는 성도들이 예루살렘에 모여 기도할 때 보혜사 성령이 임했습니다. 이후 성도들은 충만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었고 초대교회에 폭발적인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사도들을 비롯하여 초대교회 일꾼들은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복음을 활발하게 전했습니다(행 2장).
   
   
   2. 성령이 도우시는 신앙생활을 하려면
   
   1) 내 안에 계신 성령을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사도행전 2장 38절에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말씀하십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값없이 죄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를 깨달아 철저히 회개하면 하나님께서는 마음 안에 보혜사 성령을 선물로 보내 주십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보혜사 성령은 우리 마음 안에 분명히 살아 계심을 방언 등 각종 은사를 통해 여러 증거로 나타내 보여 주시지요.
   성령의 충만함을 입은 사도들은 권세 있는 말씀으로 단번에 수천 명도 회개시키고, 주 예수의 이름 앞에 굴복시켰습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앉은뱅이를 일으켜 세우는 등 성령이 실체로 존재하신다는 증거를 나타내 보였지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이라,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며 예배하고 기도하며 찬양하는 것도, 마음 안에 계신 성령이 믿음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들은 ‘내 안에 정말 성령이 계시나? 내가 이런 죄를 범했는데 성령이 소멸된 것은 아닌가?’라고 걱정합니다. 그러나 강퍅하여 말씀을 의심하고 판단 정죄하는 길가밭의 마음이 아니라면 대부분 성령을 받습니다. 설령 죄를 지었어도 대부분의 죄는 회개하고 다시 말씀 안에 살고자 노력하면 용서해 주시기 때문에 성령이 쉽게 소멸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이 도우시는 신앙생활을 하려면 내 안에 성령이 계심을 믿을 뿐 아니라 성령을 신뢰해야 합니다. 보혜사 성령이 나를 도와주시는 분임을 믿고 늘 의지해야 하지요. 세상을 좇는 옛사람의 모습은 벗어 버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때로는 내가 할 수 없고 이해가 잘 되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이럴 때 성령의 도우심을 믿고 의지하면 내가 할 수 없는 것도 할 수 있고, 알 수 없는 것은 알게 해 주십니다.
   
   2) 성령께서 깨우쳐 주시는 선의 말씀을 무시하지 않아야 합니다
   보혜사 성령은 성경 말씀을 통해 또는 성령의 음성으로 선에 대해 깨우쳐 주십니다. 그런데 깨우쳐 줘도 ‘나에게 해당하는 말씀이 아니다.’ 하며 마음 문을 닫아 버리면 깨달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선한 마음을 이룰 수도 없고, 믿음도 성장하지 않으니 제자리걸음만 하게 되지요.
   여러분은 영적인 사랑, 선, 성령의 열매 등 영의 마음을 이뤄야 할 말씀을 들을 것입니다. 이때 성령은 이러한 말씀을 통해 최고의 선과 장성한 믿음의 분량을 이루는 길을 깨우쳐 주며, 천국 새 예루살렘에 가는 길로 인도해 주시지요.
   그러면 여러분은 모든 말씀을 자신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으십니까? 아니면 ‘저렇게 높은 차원의 선과 믿음의 행함은 아직 내 능력으로는 할 수 없다.’ 하며 단정해 버리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은 여러분을 항상 믿음의 눈으로 선하게 바라보십니다. 최고의 선을 이룰 수 있고 믿음의 선진들처럼 큰 믿음을 가질 수 있다고 바라봐 주시지요. 그리고 각자 믿음의 단계에서 무엇을 깨우쳐야 하고 행해야 하는지 성령을 통해 알려 주십니다. 그런 다음에는 자신이 깨달은 것을 행할 수 있도록 자상하고 섬세하게 성령을 통해 인도해 주시지요.
   그런데 성령께서 아무리 깨우쳐 주셔도 무시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늘 깨우쳐 주심으로 우리도 하나님을 사랑해야 함을 알려 주시지요. 로마서 5장 5절에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하셨지요. 이런 성령의 역사를 따라 하나님의 사랑을 믿어 드리는 것이 바로 선입니다.
   어떤 사람은 ‘나는 아직 하나님의 사랑을 느껴보거나 체험하지 못해서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다.’ 하며 하나님 말씀을 외면합니다. 이는 하나님과 원수인 육신의 생각을 동원해서 선의 말씀을 무시하는 행함이지요. 이렇게 계속 성령이 깨우쳐 주시는 것을 무시하면 성령이 주관하시는 선한 생각을 받을 수 없습니다. 또 하나님의 사랑도 느낄 수 없고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은혜도 받을 수가 없지요.
   다른 예로, 성령께서는 하나님 말씀으로 새 예루살렘에 갈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주십니다. 그런데 ‘나는 예전에 이러이러한 죄를 범했으니 나와는 상관없는 말씀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철저히 회개하고 오직 새 예루살렘만 바라보고 달려가면 된다고 성령께서 깨우쳐 주셔도 부정적인 생각을 깨뜨리지를 않지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성령을 통해 선의 말씀을 들려 주실 때 오직 ‘아멘’ 하고 자신의 것으로 받으시기 바랍니다. 성령의 도우심 속에 하나님의 선을 깨닫고 하나님의 사랑을 느낀다면 참으로 쉽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3) 성령의 인도를 따라 하나님 뜻대로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보혜사 성령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도록 늘 이끌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성령의 인도를 따라 하나님 뜻대로 살려는 의지를 내보여야 합니다. 그렇다고 “내 안에 계신 성령이 다 하니까”라고 성령께만 모든 책임을 돌려서는 안 됩니다. 보혜사 성령이 깨우쳐 주시는 것을 깨닫고 행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나를 도우시는 보혜사 성령이 내 안에 계심을 진정 믿는 사람은 성령의 주관을 받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기도하기를 사모합니다. 깨우쳐 주시는 대로 순종하기 위해 부단히 자신을 복종시켜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지요. 주관하시는 대로 행하는 것이 어려울 때도 나를 도우시는 성령을 믿는 사람은 ‘내 안에 성령이 계시니 할 수 있다.’ 믿고 성령을 의지합니다. 이렇게 노력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행함이 쌓이는 만큼 성령의 음성, 주관, 인도를 받는 것이 점점 쉬워집니다. 그러니 늘 성령이 도우시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믿음의 선진들을 보면 ‘이처럼 위대하고 놀라운 일을 어떻게 행했을까?’ 하며 부러울 때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도 성령의 도우심을 받으면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힘입어 주 안에서 능치 못할 일이 없게 됩니다. 신앙생활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자기 자신을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보혜사 성령을 의지함으로 늘 “신앙생활이 너무나 쉽고 행복합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성령이 도우시는 신앙생활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① 내 안에 계신 ( )을 믿고 의지해야 한다.
   ② 성령께서 깨우쳐 주시는 ( )의 말씀을 무시하지 않아야 한다.
   ③ 성령의 인도를 따라 하나님 ( )대로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2. 보혜사란 성도를 보호하고 돕는 ( )을 지칭한다.
   
   
   * 금주 과제
   
   근본의 소리를 발하라 책자 15~28 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선의 단계’
   
   ◈ 선의 1단계: 악으로 나오는 상대에게 감정이 있지만 대항하지 않고 눌러 참는다.
   ◈ 선의 2단계: 악을 악으로 갚지 않을뿐더러 마음에 어떤 불편한 감정도 없다.
   ◈ 선의 3단계: 악으로 나오는 상대에게 선으로 감동을 줄 수있는 단계이다.
   ◈ 선의 4단계: 악으로 나오는 상대를 위해 생명도 줄 수 있는 최고의 선이다.
지난 주 설교요약
2019-06-02 성막 ( 2 ) - 성막은 어떤 곳인가? - 정구영 목사 출애굽기 29:42~43
지난 시간에 구약 시대의 성막은 이동식 성전이라고 했습니다. 솔로몬왕의 성전 건축 이후 성막은 성전이 되었고, 신약 시대에 와서는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보혜사 성령이 내주하시는 성전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성막, 곧 성전은 어떤 곳인지 세 가지 측면에서 증거하고자 합니다.

   출애굽 시대에는 지금으로 말하면 천막이라 할 수 있는 성막 안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지냈습니다. 부정한 몸으로 성막에 들어가는 사람은 그 자리에서 죽음을 면하지 못할 만큼 하나님의 성막은 거룩한 곳이었지요(레 15:31).
   신약 시대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마다 하나님의 성령이 마음 안에 들어와 계시므로 우리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몸과 마음을 거룩하게 지켜야 합니다(고전 6:19~20). 뿐만 아니라 성도들이 모인 교회가 바로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을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엡 2:22).
   그러면 본문을 통해 성막(성전)은 어떤 곳인지 살펴보겠습니다.
   
   
   1. 하나님 앞에 제사(예배)드리는 거룩한 처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한 목적은 그들을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으로 삼고, 제사장 나라로 삼아 전 세계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 위함이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부르셨던 시내산에서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율법을 주고, 단을 쌓아 제사를 지내게 하며 피로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그리고 성막을 짓게 하고, 이 성막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이 제사를 드림으로 죄 사함을 받아 하나님의 거룩한 선민으로 살아가게 하셨습니다(레 20:26).
   그러면 신약 시대에 사는 성도들은 어떠합니까?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친히 흘리신 ‘언약의 피’로 인해 하나님과 새 언약을 맺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눅 22:20, 히 9:12~15).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께 예배를 드림으로 영광 돌리는 것이 하나님 백성의 본분이지요(전 12:13).
   베드로전서 2장 9절에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신 말씀대로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신 이유입니다.
   
   1)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세 가지 유형
   ① 예배를 의무 방어전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이들은 교회를 안 가면 안 되니까 예배를 빠지지 않고 드리기는 합니다. 하지만 교회에 가는 발걸음이 가볍지는 않은 분들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② 예배를 선택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예배를 교양 강좌 정도로 생각하며 말씀을 들어서 나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자신에게 중요한 일이 생기면 예배보다는 개인 일을 우선시합니다.
   ③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사람들: 가장 바람직한 부류로, 예배는 선택이 아니라 삶에 있어 가장 소중한 시간이라 생각하며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합니다. 이들에게 예배는 삶의 중심축과도 같으며 예배를 준비하기 위해 일주일을 하나님 앞에 거룩하게 살게 됩니다. 여러분은 어떤 부류에 속하는지요?
   
   2)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태도
   사도행전을 보면 크게 두 부류의 사람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① 사도행전 2장에 나오는 오순절 사건의 경우:
   성령이 제자들에게 임하여 각 나라 방언으로 말하는 것을 듣고 사람들이 놀라 기이히 여깁니다. 이때 베드로가 구약 요엘서와 시편 말씀을 들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즉 자신들은 술 취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이 임하신 것이라고 얘기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예수님을 다시 살리셔서 너희의 주로 삼으셨다’고 증거합니다.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이스라엘 백성은 마음에 찔려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주님의 제자가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② 사도행전 7장에 나오는 스데반 집사 사건의 경우:
   스데반의 설교를 듣던 사람들 또한 말씀에 마음이 찔렸으나 회개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갈며 오히려 스데반을 정죄하여 돌로 쳐 죽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예배를 드리고 있는지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께서 임재하여 그의 백성을 만나 주시는 장소
   
   하나님께서는 성막에 대해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라고 말씀하셨습니다(출 25:22, 29:42~43). 죄와 허물로 인하여 하나님을 보거나 가까이할 수 없는 우리에게 먼저 찾아와 만나 주셨습니다. 예를 들면, 애굽에서 고통당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부르짖음을 듣고,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겠다고 하셨지요(출 3:7~8). 이것은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없는 죄인을 위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의 배려입니다(요일 4:10).
   하나님께서는 천지 사방 모든 곳에 계시지만 특별히 구별하신 성막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만나 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인생들과 교제하기를 원하며, 사랑의 손길로 인도하고 보호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찾으면 만나 주겠다고 약속하셨지요(신 4:29, 사 55:6).
   우리가 삶의 여정 속에서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은 가장 큰 축복입니다. 하나님을 만나 축복된 삶을 살고 있는 한 분의 간증을 예화로 들려드리겠습니다.
   전라도 산골 마을에 살던 소년이 개척교회 전도사님의 말씀을 듣고 새벽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추운 겨울날 난로도 없는 교회에서 추위를 이기며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잔뜩 몸을 움츠리고 기도하고 있는데 어느 순간 누군가 담요로 덮어 주는 것 같은 따뜻함이 임했습니다.
   그래서 ‘전도사님이 담요를 덮어 주셨나 보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도가 끝나고 그제야 눈을 떠보니 담요는커녕 천 조각 하나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때 문득 ‘아, 이게 성령 체험인가 보다. 성령님이 나를 안아 주셨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는 것과 그 예수님이 바로 나를 위해 돌아가셨다는 말씀이 마음 깊이 와닿았습니다. 그날 어린 소년에게 ‘따뜻한 담요가 되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은 마음 깊이 새겨졌습니다.
   이후 그는 지독한 가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이스라엘 벤구리온 대학의 교수가 되었고, 건국대학교 교수와 부총장까지 역임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새마을 운동을 성공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이분이 바로 류태영 박사님이십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진정 만난 사람은 인생이 변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곳
   
   성막은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곳으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삶을 살기를 원하시는지, 바로 성막에서 말씀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해졌습니다(출 25:22, 29:42).
   민수기 9장을 보면, 성막을 완성하고 광야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게 될 날이 얼마 안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정한 기일에 유월절을 지키라 명하십니다. 그런데 그때 시체로 인해 부정하여 유월절을 지킬 수 없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세에게 묻습니다. 그러자 모세가 그들에게 “기다리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어떻게 명하시는지 내가 들으리라” 하고 성막 안에 들어가 하나님께 여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시체로 인해 부정케 된 사람이나 여행 중에 있는 사람들은 한 달 후인 이월 십사일에 똑같이 율례를 따라 유월절을 지키라’고 말씀해 주시지요. 이처럼 백성의 질문에 출애굽의 지도자 모세가 하나님께 여쭈어 하나님의 뜻과 마음이 무엇인지를 전해 주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의 교회도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분명하게 선포되는 그곳에서 비로소 진정한 하나님의 임재를 뜨겁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시편 119편 105절에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라고 하신 대로 말씀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정확한 길, 정확한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말씀이 선포되어 하나님의 임재를 뜨겁게 체험한 사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도행전 10장에는 가이사랴에 주둔하고 있는 이달리야대의 백부장이었던 고넬료라는 사람이 나옵니다. 그는 로마인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백성을 구제하며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는 사람이었지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환상 중에 베드로에게 역사하셔서 고넬료를 만나러 가게 하십니다.
   백부장 고넬료를 만난 사도 베드로는 예수님의 사역과 십자가의 죽으심, 부활,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죄 사함에 대해 말씀을 증거합니다. 그때 놀라운 사건이 일어나는데 오순절에 성령께서 불같이 임하신 것처럼 가이사랴에서도 성령이 폭포수처럼 임한 것입니다. 이때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받은 신자들은 이방인들에게도 성령이 임하시는 것을 보고 매우 놀랐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줌을 금하리요” 하고 그 자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고 합니다. 이 고넬료의 사건은 ‘가이사랴의 오순절 사건’이라 불리울 만큼 이방인 선교에 있어서 한 획을 긋는 중대한 사건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구약 시대의 성막은 하나님께 제사(예배)드리는 처소이고, 하나님을 만나며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곳입니다. 신약 시대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 죄 사함을 주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을 하나님께서 만나 주십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게 하십니다. 따라서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이루어가는 교회 공동체가 얼마나 중요한지, 바로 여러분이 교회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벽돌 하나라는 것을 마음에 새기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19년 6월 2일 주일)
* 1부 사회: 이풍근 목사   * 2부 사회: 이미경 목사
구분 1부 대예배(오전 10시) 2부 대예배(오전 11시30분)
개회찬송 52장 1절
성시교독 16번
찬송 411장
기도 최영자 목사 조수열 목사
성경봉독 출애굽기 25:1~9
찬양 주님 주신 아름다운 세상
나사렛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만유의 주 예수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성막 건축 예물
정구영 목사
찬송 만민 찬양 38장
주일 저녁예배 (2019년 6월 2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김성덕 목사
대표기도 황금란 전도사
성경봉독 마태복음 4:1~11
찬양 하나님 세상을 사랑하사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특송 흰돌성가대
설교 세 가지 시험
김승신 전도사
수요 예배 (6월 5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조혁희 목사
대표기도 최영신 전도사
성경봉독 갈라디아서 5:22~23
찬양 금빛성가대
설교(영상)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3)-화평
당회장님
금요 철야예배 (6월 7일 금요일 오후 11시)
* 1부 사회: 문태규 목사    * 2부: 주현철 목사
대표기도 강승표 목사
성경봉독 요한일서 1:5
찬양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특송 이종화 집사
설교 하나님은 빛이시라(몽골 출장보고)
이미영 목사
새벽 예배
인도 최성숙 전도사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2성전
알려드리는 말씀
2019-06-02 2019년 5월 다섯째주 교회 공지
당회장님 소식

● 당회장님 신앙칼럼이 「크리스챤신문」, 「크리스챤월드리뷰」, 「기독선교신문」과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 「시사뉴스」 등에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교회 소식

● 만민뉴스 891호와 영어 신문 644호를 발행하였고, 중국어(517호), 우르두어(80호) 신문을 인터넷(PDF)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오늘 저녁예배 시 지교회 담임교역자 파송식이 있습니다.
※ 대상: 차전환 목사(서산), 강영식 목사(춘천), 이성칠 목사(마산), 윤진영 목사(김해)

● 임시 사무연회가 6월 16일(주일) 저녁예배 후에 있습니다.
※ 안건: 2019년 목사 안수 청원의 건

● 예배국/ 맥추감사절(7월 7일)을 맞이하여 학습문답 및 세례문답을 실시합니다.
문답 내용을 숙지하시고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답 책자는 교회 서점에서 구입)
※ 일시: 6월 2일, 9일, 16일(주일) 오후 2시
※ 장소: 학습문답(2유아실), 세례문답(3성전 앞쪽)

● 기획실(해외선교팀)/ 이스라엘 크리스탈 찬양 페스티발 공연 및 교회 집회 인도를 위해 6월 6일(목)부터 12일(수)까지 출장합니다.
※ 강사 : 이지영 전도사, 공연 : 정수현 집사, 이온유 자매, 파워워십팀 외

● WCDN본부/ 「은사집회」를 통해 치료받은 간증을 접수합니다.
※ 일시: 6월 2일(주일)~4일(화), 오후 8시 30분~9시 30분
장소: 본당 로비 (이후에는 WCDN본부 사무실에서 접수합니다.)

● 기획실/ 6월 9일(주일) 주보 광고는 오늘까지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충일 인쇄소 휴무)

● 흰돌성가대/ 신입대원 오디션이 6월 16일(주일) 저녁예배 후 임마누엘성가대실 옆 중창단실에서 있습니다.
※ 대상: 초등 1학년~6학년, 문의: 예능위원회 박혜빈 자매
※ 준비사항: 신상기록 1부(사진부착), 자유곡 1곡, 학부모 참석

● 우림북/ 6월 추천도서는 「생명의 샘」 입니다.
시중서점 및 만민서점에서 판매하며, 책자를 구입한 분들은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드립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우림북 홈페이지 www.urimbooks.com)

● 당회장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 앤 루니스, 북스리브로,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교우 소식

새교우를 위한 5주 교육 프로그램/ 매주일 오후 2시 새교우환영실
※ 금주 강사 : 정진영 목사 (제목 : 축복의 비결과 이단의 정의)

* 새교우를 위한 스마트폰 홈페이지 (교회 소개 및 홍보 영상 등) nc.manmin.org


지교회 소식

아산만민교회(담임 오환준 목사) 창립 11주년 기념예배 및 성령충만기도회
※ 일시: 6월 9일(주일) 오후 3시 (교회 차량출발: 오전 9시)
※ 강사: 길태식 목사(중부지방회장, 대전만민교회 담임)
특송: 대전만민교회, 아산만민교회 예능팀

* 지교회 행사에 참석을 원하시는 성도님들은 차량 배차 관계로 기획실로 미리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02) 818-7236


교구 소식

여구역장 공과교육/ 6월 3일(월) 오전 11시 3성전 (인도: 김승신 전도사)
여구역장 임역원 월례회/ 6월 3일(월) 공과교육 후 3성전
2교구 연합기도회/ 6월 4일(화) 오전 11시 6성전 (인도: 장정미 전도사)
8교구 연합기도회/ 6월 4일(화) 오전 11시 박복희 집사 댁 (인도: 이미경 목사)
19교구 연합기도회/ 6월 4일(화) 오전 11시 강동지성전 (인도: 서덕분 전도사)
중국교구 월례회(부구역장 이상) 및 기도회/ 오늘 저녁예배 후 2유아실 (인도: 황금란 전도사)

※ 금주 성전 청소: 16교구 (6월 8일 토요일)
오후 2시까지 본당 앞으로 모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관 소식

가나안선교회연합회
주일 낮 기관 모임/ 2부 대예배 후 1가나안(대륭포스트타워 지하1층 멘무샤)
2 · 3 · 4가나안(벽산 디지털밸리1차 지하1층 구내식당)
5가나안(한화 비즈메트로 지상1층 김치찌개 전문점)
성령충만기도회(연합모임)/ 오늘 저녁예배 후 4성전 (인도: 김홍철 연합총무)
화요찬양예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2성전
※ 설교: 조현숙 총지도교사, 찬양인도: 서승원 집사

청년선교회연합회
주일 낮 기관 모임/ 2부 대예배 후 1 ·2청년(한화 비즈메트로 식당)
3 · 4 · 5청년(코오롱 빌란트 2차 식당)
연석회의(기관장단 이상)/ 오늘 저녁예배 후 3성전
화요찬양예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성전
※ 설교: 이미영 목사, 찬양인도: 박혜빈 자매

빛과소금선교회
수요찬양예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성전
※ 설교: 당회장님(영상), 찬양인도: 김선화 집사

학생주일학교
공과 모임/ 1부 대예배 후 중1(임마누엘성가대 연습실), 중2 · 중3(에이스 2차 식당)
고1 · 고2(에이스 1차 식당), 고3(한화 비즈메트로 식당)
교사 기도회/ 매주일 오전 9시 1유아실
교사월례회/ 오늘 저녁예배 후 6성전
토요찬양예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3성전
※ 설교: 교장 이미경 목사, 찬양인도: 서승원 집사

아동주일학교
교사 기도회/ 매주일 오전 9시 10분 4성전
교사월례회/ 오늘 저녁예배 후 3유아실 (대상: 전체 교사, 지도교사)

만민봉사대
교육 및 기도회/ 오늘 저녁예배 후 1유아실 (인도: 박희철 총대장)

국내선교
경찰선교회 월례회/ 오늘 오후 2시 선교회 사무실


성도 소식

한병용 장로(28교구, 4-1남지방, 만민복지타운 원장)
※ 5월 30일(목) 오전 10시 안성제일교회 경로대학 초청 강사로 강의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이상태 성도(1가나안/ 12교구, 3-3남 이승창 집사·3-1여 기도제물 이두연 권사의 자녀)
※ 6월 8일(토) 오후 1시 40분 「더컨벤션 교통회관 1층 그랜드볼륨홀」


감사드립니다.

강단 헌화/ 꽃꽂이 봉사 : 예배국 미화부, 시설관리국
주간 성경구절
2019-06-02
[주일]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사 59:1]
2019-06-03
[월요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사 59:2]
2019-06-04
[화요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엡 1:7]
2019-06-05
[수요일]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행 2:38]
2019-06-06
[목요일]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빌 2:3]
2019-06-07
[금요일]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빌 2:4]
2019-06-08
[토요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