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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19-09-13 제37과요동하지 말라 사사기 9:7~15
읽을말씀 : 사사기 9:7~15  |  외울말씀 : 잠언 4:27 ㅣ 참고 말씀: 에베소서 6:5~7
교육목표 : 참된 의인이 되기 위해 영적으로 요동치 않고 자기 분수와 위치를 지키며 맡은 바 사명을 잘 감당하는 성도가 되게 한다.


   약방의 감초는 뿌리에 단맛이 있어서 다른 한약재와 달리 다양하게 사용됩니다. 단맛이 비위를 돕고 다른 약재의 작용을 부드럽게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감초라도 환자의 증상에 따라 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감초는 체내에 염분과 수분을 축적시켜서 고혈압이나 심장병에는 좋지 않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한약재 중에도 들어가야 할 곳과 들어가서는 안 될 곳이 있습니다. 들어가야 할 곳에 들어가면 좋은 결과를 얻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부작용이나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1. 요동하지 않은 나무들과 가시나무 비유
   
   사사기 9장에는 기드온의 아들 요담이 세겜 사람들을 향해 감람나무와 무화과나무, 포도나무, 가시나무의 비유를 들어 외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배경을 살펴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범죄하여 미디안 족속에게 7년간 괴롭힘을 당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기드온을 사사로 세우시고 3백 명의 군사로 수많은 미디안 사람들을 물리쳐 승리하게 해 주셨습니다.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이 기드온에게 자신들을 다스려 줄 것을 요청하지만 그는 “내가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하겠고 나의 아들도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희를 다스리시리라”(삿 8:23) 하며 거절합니다. 그런데 기드온이 죽은 뒤 첩의 아들인 아비멜렉이 왕이 되려는 욕심으로 음모를 꾸몄습니다.
   아비멜렉은 자기 어머니의 고향인 세겜 사람들을 회유하여 자금을 마련한 후 그 돈으로 불량한 사람들을 모았습니다. 그다음 아버지의 집으로 찾아가 자신의 이복형제 칠십 명을 한꺼번에 몰살하였습니다. 다행히 기드온의 막내아들 요담만은 몰래 숨어 화를 면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아비멜렉이 세겜 사람들을 등에 업고 왕이 되자,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요담은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세겜 남쪽에 있는 그리심산 꼭대기로 올라가 감람나무와 무화과나무, 포도나무와 가시나무를 비유하여 세겜 사람들에게 외칩니다. 나무들이 그들의 왕을 뽑으려고 할 때에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감람나무와 무화과나무, 포도나무는 요동하지 않고 전부 왕이 되는 것을 사양하였지만, 아무 쓸모없는 가시나무만 자기 분수도 모른 채 교만하여 왕이 되고자 했다는 내용입니다. 이는 곧 기드온과 그의 아들들은 백성의 요청에도 왕위를 탐내지 않았지만 오히려 첩의 아들인 아비멜렉이 악한 방법으로 왕이 된 것을 비유한 것이지요.
   물론 이 일 때문에 하나님의 보응이 임하여 아비멜렉을 왕으로 세운 세겜 사람들은 도리어 아비멜렉의 손에 진멸되었고, 아비멜렉 역시 한 여인이 던진 맷돌에 머리를 맞아 비참하게 죽고 말았습니다. 저마다 자신의 위치에서 지켜야 할 도리가 있는데 이에서 벗어나니 불행한 결과를 초래한 것입니다.
   
   
   2. 각자 위치에서 지켜야 할 도리
   
   모든 사람은 자기 위치에서 해야 할 일과 도리가 있습니다. 도리란 사람이 마땅히 지켜야 할 바른길을 말합니다. 자녀는 부모를 섬기고 형제간에 우애하며 나이 어린 사람은 웃어른을 공경하는 등 사람이 지켜야 할 바른길을 갈 때 도리를 좇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부모로서 해야 할 도리가 있고 남편 혹은 아내로서의 도리가 있습니다.
   또한 주의 종으로서 도리가 있고, 양 떼로서의 도리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의 종이라면 성도들이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고 온전히 진리 안에 살도록 깨우쳐 주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범사에 천국 소망 가운데 승리하는 삶을 살도록 이끌어야 합니다. 양 떼 편에서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함으로 변화되어 의롭고 정결한 사람이 되며 온 집에 충성하는 것이 도리이지요.
   부모는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진리 안에서 바르게 양육하고, 자녀 역시 주 안에서 부모를 공경하고 성경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도리인 것입니다(엡 6장). 부부 사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내는 남편을 머리로 섬기고 가정을 돌아보며, 남편은 가장으로서 가정을 지키고 아내를 사랑하되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신 것같이 해야 하지요(엡 5장).
   하나님께서는 상하 관계 도리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먼저 아랫사람에 대해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여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여 단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하셨습니다(엡 6:5~7).
   그리고 윗사람에 대해서는 골로새서 4장 1절에 “상전들아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지니 너희에게도 하늘에 상전이 계심을 알지어다” 말씀했습니다. 이처럼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지켜야 할 도리가 있으며, 참된 의인이 되려면 자신의 도리를 잘 지켜야 합니다.
   
   
   3. 요동하지 않는 신앙생활
   
   자신의 위치와 도리를 지키는 것은 사회적으로도 중요하지만 교회 모든 조직내에서 꼭 필요한 사항입니다. 몸의 지체 중에 어떤 것은 소중하고 어떤 것은 소중하지 않는 것이 없는 것처럼 각자의 위치에서 자기의 사명을 소중히 여기며 주어진 일에 충성할 때 모든 일을 화평 가운데 이루어 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한 몸을 이루는 소중한 지체들입니다. 그러니 서로 쓸데없다하거나 다른 지체를 마음 아프게 해서는 안 됩니다. 만일 그런 일이 있다면 회개하고 돌이켜야 하며 혹여 상대에게 허물이 있다 해도 사랑으로 덮어 주고 누가 칭찬을 받으면 함께 기뻐하고 격려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누가 아파하면 기도와 금식으로 도와주어야 할 것입니다.
   본문을 보면 감람나무는 자기를 왕으로 삼으려 해도 그 자리를 사양하며 전혀 요동치 않습니다. 무화과나무도 “나의 단 것, 나의 아름다운 실과를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요동하리요” 하였고, 포도나무 역시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나의 새 술을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요동하리요” 하면서 왕이 되기를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분수를 모르는 가시나무만큼은 왕이 되라는 요청에 요동하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자신을 알고 본분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 일인지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분야가 다 소중합니다. 다만 그 분야에서 어떻게 자신의 사명을 잘 감당하느냐가 중요하며 행한 대로 상급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은 요동하지 않고 자기 위치를 잘 지킴으로 모든 것이 아름답고 온전하게 이루어지기를 원하십니다.
   
   
   4. 기타 요동하지 말아야 할 분야들
   
   첫째, 믿음의 반석에 서기까지는 요동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믿음의 반석에 서면 어떤 시험 환난이 오더라도 좌우로 치우치지 않습니다. 믿음이 흔들리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이라면 곧장 그 길을 갈 수 있고, 원수 마귀 사단의 유혹을 받지 않고 항상 승리할 수 있습니다.
   둘째, 기도할 때에도 요동하지 말고 습관을 좇아 해야 합니다. 충만하고 기쁠 때에는 기도하고, 피곤하고 졸리면 기도를 쉰다거나 평안할 때는 기도하지 않다가 시험 환난이 오면 그때서야 기도해서는 안 됩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되 응답을 받기 위해서도 요동하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약 1:6~8).
   셋째, 사랑하는 데에도 요동하지 말아야 합니다. 한번 사랑했으면 변함없이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님을 내어주시기까지 우리에게 사랑을 주셨으니 우리도 요동하거나 변하지 말고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중심에서 변함없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반드시 행함의 열매가 나옵니다.
   넷째, 충성과 봉사하는 데에도 요동하지 말아야 합니다. 선한 사람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결코 요동하지 않습니다.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는 사자 굴이나 풀무 불에 던져진다 해도 진리를 지켰지요. 우리도 성결한 마음과 온전한 믿음을 갖기까지 요동하지 말고 사명 감당을 잘하며 열심히 달려가야 하겠습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자기 위치를 망각하고 요동하여 자기 형제를 죽이고 악한 방법으로 왕위에 오른 아비멜렉을 요담은 무엇에 비유하였을까요?
   2. 우리가 신앙생활 하면서 요동하지 말아야 할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 금주 과제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책자 55~64 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기드온’
   이스라엘의 다섯 번째 사사이다.
   바알제단을 뒤엎고 아세라상을 찍어 버린 계기로 여룹바알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기드온이 미디안과 전쟁을 위해 용사를 모집하자 3만 2천 명이 자원하게 된다. 이때 기드온은 물을 손으로 떠서 핥아먹는 3백 명만 선발하여 전쟁에 나간다.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에게 적진에서 한 미디안 군사가 그 동료에게 꿈 이야기하는 것을 엿듣게 함으로 승리에 대한 확신과 용기를 주셨다. 마침내 기드온은 미디안과의 전쟁에서 단 3백 명으로 13만 5천 명을 물리쳐 대승하였고, 40년간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지난 주 설교요약
2019-09-08 영광의 열매 ( 3 ) - 주현철 목사 고린도전서 15:41
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하나님의 영광이 드리운 곳, 새 예루살렘 성의 열 두 기초석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열두 개의 보석으로 이루어진 열두 기초석은 각각 특별한 영의 마음을 상징하고 있으므로 그 안에 담겨진 영적 의미를 깨달아 아름다운 영광의 열매가 되시기 바랍니다.

   요한계시록 21장 2절에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하신 말씀대로 하나님께서는 마치 신부가 남편을 위해 마음과 정성, 사랑을 다해 단장한 것처럼 새 예루살렘 성을 아름답고 황홀하게 예비하셨습니다.
   이러한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갈 수 있는 영광의 열매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열두 기초석에 담긴 영의 마음을 알아 삶 속에서 날마다 죽어지며 부활의 열매를 맺어갈 뿐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여 온 집에 충성해야 하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열두 기초석에 담긴 영적 의미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1. 다섯 번째 기초석, 영적인 충성을 의미하는‘홍마노’
   
   ‘홍마노’는 보통 붉은 줄무늬 마노로 불리는데, 이것이 상징하는 영의 마음은 ‘충성’입니다. 만일 어떤 분야에서 자신이 맡은 것만 딱 해 놓고 손을 뗀다면 충성이라 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일은 물론 시키지 않은 일까지도 마음을 써서 넉넉한 마음으로 감당할 때 비로소 충성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충성은 자신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마음과 뜻과 정성, 목숨을 다하는 것이며 그것을 넘치도록 감당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충성이 그가 속한 모든 곳에서 이뤄질 때 온 집에 충성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영적인 충성을 하려면 어떠한 영의 마음을 이루어야 할까요?
   먼저 의로운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의로운 마음이란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기 원하고, 교회가 부흥하고 발전하기 원하며 직장이 번창하기를 원하는 등 자신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공동체도 잘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러한 의로운 마음 위에 희생하는 마음이 더해질 때 진정한 충성이 나옵니다.
   또한 선한 마음이 더해져야 온 집에 충성할 수 있습니다. 마음이 선한 사람은 한 군데만 치우치지 않습니다. 마음에 선이 임하면 예전엔 몰랐거나 소홀했던 분야가 마음에 걸리기 때문입니다. 가령, 여러 가지 사명을 맡고 있다면 나름대로 경중을 두어 자신이 머리인 사명을 더 소중히 여기며 우선시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선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여러 사명을 맡았더라도 모든 분야에 충성하지요. ‘나는 A 모임의 머리니까 B 모임에 못 가도 이해해 주겠지.’라고 생각하면서, 자신이 B 모임에 못 가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 것입니다.
   B 모임의 사람들이 자신을 이해해 주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B 모임에도 소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마음속의 선을 통해 느끼면서 설령 그 모임에 가지 못한다 해도 모임의 일원으로서 충분한 도리를 하려고 노력하며 마음을 쓰는 것입니다.
   이는 마음에 쌓인 선의 분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마음에 선함이 적으면 자신이 소홀한 분야가 마음에 걸리지도 않거나, 조금 마음에 걸리기는 하지만 그냥 지나쳐 버리는 경우가 있지요. 그러나 마음이 선한 사람은 마음에 걸리는 일을 그냥 무시하거나 지나치지 않습니다. 만일 선인 줄 알면서도 행하지 않으면 스스로 견디기 힘들기 때문에 결국 선을 행해야 마음이 평안해지는 것이지요.
   악한 사람은 악을 발하거나 자기를 주장하여 상대를 이겨야 마음이 시원하지만, 선한 사람은 선을 행해야만 마음이 시원하고 평안합니다. 그래서 선한 사람은 자연히 온 집에 충성할 수 있습니다. 직장과 가정에서도 자신이 마땅히 할 바를 하지 않으면 금방 마음에 걸림이 되므로 이유를 대거나 핑곗거리를 찾지않고 마땅히 행할 바를 행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많은 직책을 맡은 여장년 성도의 경우, 여러 사명을 감당하다 보면 상대적으로 남편과 자녀들을 위한 시간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선한 마음으로 온 집에 충성하는 분은 가족에게 베푸는 사랑은 줄어들지 않도록 합니다. 가족을 위해 보내는 시간은 줄었다 해도 아내나 엄마로서 해야 할 일을 소홀하지 않는 것입니다.
   모든 일에 항상 최선을 다해 정성껏 주변을 돌아봄으로 가족과 주변 사람들도 그 마음의 진실한 향을 맡게 되고, 선과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니 이해하고 도와주려 하게 되면서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선한 마음으로 온 집에 충성하는 방법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온 집에 충성된 사람이라 인정하셨습니다(민 12:7).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은 장정만 60만 명으로 어린이와 노인, 여자까지 합하면 2백만 명이 훨씬 넘었습니다. 많은 백성이 마치 철없는 어린아이처럼 툭하면 모세에게 불평했고, 때론 정면으로 대적해 오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모세는 끝까지 믿음과 사랑으로 그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했습니다. 백성들의 범죄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진멸하고 모세의 자손으로 새로운 나라를 이루겠다 하실 때 모세는 자신의 잘못인 양 하나님께 회개하며 용서를 구했고,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간절한 기도를 올렸습니다(출 32:31~32).
   이처럼 모세는 지도자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고 목숨까지 바칠 수 있는 마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충성의 마음을 새 예루살렘 기초석 중 ‘홍마노’라는 보석의 빛깔로 나타내셨습니다.
   
   
   2. 여섯 번째 기초석, 열정적인 사랑을 의미하는‘홍보석’
   
   요한계시록 21장 20절에 나오는 여섯째 ‘홍보석’은 홍옥수나 루비처럼 진한 붉은빛이 나는 보석입니다. 여기에 담긴 영적 의미는 ‘열심과 정성’,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이루기 위한 열정적인 사랑’입니다.
   홍보석과 같은 열정으로 하나님 나라에 헌신한 대표적 성경 인물은 사도 바울입니다. 그는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만난 이후로 생명이 끝날 때까지 변함없이 주님을 사랑하는 행함을 보였습니다. 이방인의 사도로 부름 받아 여러 차례 전도 여행을 통해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며 여러 교회를 세웠고, 로마에서 순교당하던 마지막 순간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습니다.
   
   고린도후서 11장 23~27절에 기록된 대로 이방인의 사도로서 걸었던 길은 매우 고되고 험난한 길이었습니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는 데 일주야를 깊음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에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하였지요. 사람으로서 견디기 힘든 수많은 고난을 당하는 가운데에서도, 사도 바울은 그 길을 택한 것을 한 번도 후회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11장 28절에는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오히려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영혼 구원에 대한 사도 바울의 열정이 얼마나 뜨거웠는지는 로마서 9장 3절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여기서 ‘골육의 친척’이란 혈연으로 이루어진 사람들만이 아니라, 사도 바울을 핍박하는 유대인들을 포함한 모든 이스라엘 백성을 의미합니다. 이들이 구원받을 수만 있다면 자신은 대신 저주를 받아 지옥에 갈지라도 원한다는 것이지요. 죽어가는 영혼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뜨겁고, 그들을 구원하기 위한 열심이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는 영적인 고백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도 바울처럼 주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으로 영혼 구원을 위해 열심과 정성을 다하는 마음을 홍보석의 붉은빛으로 비유해 주셨습니다.
   실제로 천국의 보석은 이 땅의 것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고 찬란한 빛을 발합니다. 이러한 천국의 보석에는 고유의 이름이 있지만, 천국에서 불리는 보석의 이름을 기록한다면 우리는 알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사도 요한도 새 예루살렘 성의 열두 기초석을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이 땅의 보석 중 가장 닮은 보석의 이름으로 기록했습니다.
   그러므로 열두 기초석의 빛깔은 참고하시되 하나님께서 진정 담고 싶으셨던 영의 마음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시기 바랍니다. 이 땅에서 값비싼 보석 중 하나인 다이아몬드는 지하의 깊은 곳에서 높은 압력하에 결정이 만들어지는데 수만 기압에서 섭씨 3천도가 넘는 열을 가하여 탄소가 결정을 이루어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어렵고 복잡한 과정들을 거쳐 탄생한 보석들은 인류 역사의 시작과 함께 현재까지 사랑받는 귀한 존재들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 성에서 영원토록 빛나는 열두 기초석처럼 되기를 사모하며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아름다운 보석의 생성 과정들처럼 우리에게도 이러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어려움과 고난이 아무리 힘들다 해도 장차 나타날 영광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올림픽 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한 레슬링 선수가 인터뷰 중에 “누구든지 나보다 더 많은 땀을 흘린 이가 있다면 이 금메달을 가져가도 좋다.”는 말을 했습니다. 올림픽 금메달의 영광이 자신이 흘린 땀과 고통스러운 훈련의 결정체임을 담대히 고백한 것입니다. 우리도 장차 거룩한 새 예루살렘 성의 진주문 앞에서 “내가 축복의 연단을 잘 견디고 고난 가운데 승리했기에 오늘이 있을 수 있었다.”라고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한계시록 14장 12절에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죄악이 관영한 마지막 때를 살아가며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어 드리기 위해 인내가 필요함을 강조해 주고 계십니다. 여러분들이 바로 새 예루살렘 성의 열매들이라 말씀하신 사랑의 약속을 마음에 굳게 새기고, 날마다 승리해 나가는 만민의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19년 9월 8일 주일)
* 1부 사회: 장성식 목사   * 2부 사회: 조수열 목사
구분 1부 대예배(오전 10시) 2부 대예배(오전 11시30분)
개회찬송 53장 1절
성시교독 52번
찬송 388장
기도 김기석2 목사 이지영 전도사
성경봉독 고전 15:41
찬양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나사렛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전능하신 창조의 주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영광의 열매(4)
주현철 목사
찬송 만민 찬양 38장
주일 저녁예배 (2019년 9월 8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이풍근 목사
대표기도 정진영 목사
성경봉독 요한계시록 1:1~3
찬양 기다림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특송 예술선교단
설교 요한계시록에 담긴 주님의 사랑
김승신 전도사
수요 예배 (9월 11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김성덕 목사
대표기도 서덕분 전도사
성경봉독 야고보서 3:17
찬양 금빛성가대
설교(영상) 위로부터 난 지혜(7)
당회장님
금요 철야예배 (9월 13일 금요일 오후 11시)
금주 금요 철야예배는 없습니다.
새벽 예배
인도 박광현 목사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2성전
알려드리는 말씀
2019-09-08 2019년 9월 둘째주 교회 공지
당회장님 소식

● 당회장님 신앙칼럼이「크리스챤신문」,「크리스챤월드리뷰」,「기독선교신문」과 「중앙일보」,「동아일보」,「시사뉴스」등에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교회 소식

● 만민뉴스 905호를 발행하였고, 중국어(531호), 러시아어(247호) 신문을 인터넷(PDF)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정기 원로회가 오늘 저녁예배 후 친교실에서 있습니다.

● 새교우를 위한 9월 성령충만기도회가 다음 주일 2부 대예배 후 오후 1시 50분에 2성전에서 있습니다.

● 기획실(해외선교팀)/ 베네수엘라 목회자 세미나 및 손수건 집회를 위한 선교출장이 9월 9일(월)부터16일(월)까지 있습니다.
※ 출장자: 장정연 목사 (콜롬비아만민교회 담임)

● 예배국/ 추석 연휴 관계로 9월 13일(금) 금요 철야예배는 없습니다.

● 금주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 연휴가 있습니다.
주 안에서 즐거운 명절이 되시길 바라며 만민뉴스, 설교테이프, 책자 등으로 일가친척, 이웃 등 주변의 많은 분들께 전도하는 복된 성도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 추석 명절 감사예배 순서와 예문이 주보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주보 11페이지 참조)
※9월15일(주일) 주보광고는 추석연휴 관계로 오늘 저녁6시까지신청해 주시기바랍니다.

● 만민기도원/'특별 다니엘 철야'2차가 9월 16일(월)부터10월 6일(주일)까지 이복님 원장님의인도로 본당과 2성전에서있습니다.
(주제: 당회장님과 교회를 위하여)
추석 연휴관계로 9월 11일(수)부터15일(주일)까지 다니엘 철야가 없습니다.

● 만민서점/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11일(수)까지 할인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이용 바랍니다.

● 당회장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 앤 루니스, 북스리브로,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교우 소식

새교우를 위한 5주 교육 프로그램/ 매주일 오후 2시 새교우환영실
※ 금주 강사: 김성덕 목사 (제목: 예수와 그리스도의 차이)

* 새교우를 위한 스마트폰 홈페이지(교회 소개 및 홍보 영상 등) nc.manmin.org


교구 소식

여조장 월례회/ 9월 9일(월) 오전 11시 4성전 (인도: 김승신 전도사)
32교구 여장년 연합기도회/ 9월 10일(화) 오전 11시 부평지성전 (인도: 신푸름 전도사)
중국교구 여장년연합기도회/ 9월10일(화) 오전11시3유아실(인도: 황금란 전도사)

※ 금주 성전 청소: 추석 연휴 관계로 없습니다.


기관 소식

가나안선교회연합회
주일 낮 기관 모임/ 2부 대예배 후 1가나안(대륭포스트타워 지하1층 멘무샤)
2·3·4가나안(벽산 디지털밸리1차 지하1층 구내식당)
5가나안(한화 비즈메트로 지상1층 김치찌개전문점)
5가나안선교회 모임/ 오늘 저녁예배 후 새교우환영실 (인도: 박홍기장로)
화요찬양예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2성전
※ 설교: 조현숙 총지도교사, 찬양인도: 이청산 집사
청년선교회연합회
주일 낮 기관 모임/ 2부 대예배 후 1·2청년(한화 비즈메트로 식당)
3·4·5청년(코오롱 빌란트 2차 식당)
화요찬양예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성전
※ 설교: 이미영 목사, 찬양인도: 김진주 교육전도사
빛과소금선교회
금주 수요찬양예배는 추석연휴 관계로 없습니다.
학생주일학교
공과 모임/ 1부 대예배 후 중1(임마누엘성가대 연습실), 중2·중3(에이스 2차 식당)
고1·고2(에이스 1차 식당), 고3(한화 비즈메트로 식당)
교사 기도회/ 매주일 오전 9시 1유아실
금주 토요찬양예배는 추석연휴 관계로 없습니다.
아동주일학교
교사 기도회/ 매주일 오전 9시 10분 4성전


성도 소식

채윤희 집사(16교구, 1-1여).김욱진 집사(16교구, 1-1남)/ ☏ 010-2084-9112
허벌라이프「잘 빠짐 점핑」개업 ※ 주소: 서울시 고척동 195-8번지 2층

양은주 집사(5청년/ 28교구, 새렘아동심리 발달센터 운영)/
제 20회 사회복지의 날 오산시장 표창장 수상

전진수 형제(고2/ 1교구, 3-1남 전용식 집사의 자녀)
「제39회 서울특별시협회장배 레슬링 대회 고등부 57kg급 자유형」은메달 획득


감사드립니다.

강단 헌화/ 꽃꽂이 봉사: 예배국 미화부, 시설관리국
주간 성경구절
2019-09-08
[주일]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요 5:28]
2019-09-09
[월요일]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요 5:29]
2019-09-10
[화요일]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요 6:26]
2019-09-11
[수요일]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요 6:27]
2019-09-12
[목요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에서 내린 떡은 모세가 준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가 하늘에서 내린 참 떡을 너희에게 주시나니 [요 6:32]
2019-09-13
[금요일]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요 6:33]
2019-09-14
[토요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요 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