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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19-10-04 제40과욥의 행사 욥기 1:1~5
읽을말씀 : 욥기 1:1~5  |  외울말씀 : 욥기 23:10 ㅣ 참고 말씀: 욥기 29:8~17, 31:16~32
교육목표 : 욥처럼 진정한 의인이 되기 위해 본성 속의 악을 발견하여 벗어 버림으로 영육 간에 축복을 받는 성도가 되게 한다.


   사람들 중에는 자신의 실수나 잘못이 드러나면 “사람이니까 당연히 그럴 수도 있지.”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내가 온전하니 너희도 온전하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하십니다.
   다이아몬드가 원석일 때에는 가치가 적은 돌에 불과하지만 갈고 다듬으면 찬란한 빛을 내는 보석이 되듯이 마찬가지로 우리도 연단을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의인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의인이 되어 축복받을 수 있는지 욥의 신앙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1. 동방에서 가장 큰 자
   
   욥은 순전하고 정직하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큰 자’(욥 1:3)라 할 만큼 재물이 많았지요. 양이 칠천, 약대가 삼천, 소가 오백 겨리, 암나귀가 오백 마리 있었습니다. 한 겨리는 두 마리를 의미하니 소만 해도 천 마리가 있었다는 말입니다. 양과 약대는 그보다 몇 곱절 많았으니 엄청난 재산을 가진 거부였지요.
   하나님께서는 욥을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큰 자”라 하셨습니다. ‘큰 자’란 사람마다 관점이 달라서 재물이 많고 바르게 쓸 줄 아는 사람, 혹은 지식이 많으며 잘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을 말하거나 사랑과 덕이 많아 존경받는 사람을 가리키기도 합니다.
   이처럼 사람들이 존경할 만하다고 인정하는 큰 자는 단지 눈에 드러난 업적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큰 자로 여길 수 있는 마음씀이나 됨됨이가 좋아서 존경할 만한 기본 조건을 갖춘 사람을 말하지요. 마음 됨됨이가 좋은 사람은 시킨 일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많은 것을 포용력 있게 잘 감당합니다.
   두루 살필 수 있는 넓은 마음과 얼마나 정성을 다하느냐에 따라 마음 그릇의 크고 작은 정도에 차이가 납니다. 모든 분야에 열정을 가지고 자신을 희생하고 헌신하는 마음을 이루는 것이 마음 됨됨이를 좋게 하는 길입니다.
   
   욥은 불쌍하고 어려운 사람에게 아버지와 같은 역할을 하며 큰 자로서 마음 씀씀이가 고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모든 지혜와 지식으로 많은 사람에게 깨달음을 주고 그들과 함께 즐거워하였습니다. 풍부한 재물을 사람들에게 후히 베풀며 도왔으니 참으로 큰 자라 할 수 있지요.
   그 밖에도 욥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만한 여러 모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자녀들은 아무 생각 없이 먹고 마시며 행해도 욥만은 늘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잔칫날이 지나면 아침에 일어나 아들들을 부르고 그들의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습니다. 혹시 그들이 잔치 중에 실수하여 죄를 지었을까 염려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욥을 하나님은 순전하다 여기셨습니다. 더구나 욥은 하나님께서 자기의 모든 것, 곧 모든 자녀와 재산을 다 거두어 가셨어도 감사하였습니다.
   
   
   2. 연단을 통해 온전한 의인이 된 욥
   
   욥은 자녀와 재물을 다 잃는 엄청난 일을 당했어도 어리석게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욥에게 계속하여 시험 환난이 다가왔습니다.
   발바닥부터 정수리까지 악창이 심해 재 가운데 앉아 기와 조각으로 몸을 긁는 비참한 모습으로 변했지요. 그의 아내는 위로는커녕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키느뇨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비웃으며 저주하지만 욥은 입술로도 범죄치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순전한 욥도 통과하지 못한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나는 의롭고 진실했으며 참되게 하나님을 경외했는데, 왜 하나님께서는 내게 이런 고통을 주고 멸시받게 하시는가?” 했지요.
   하나님께서 욥에게 진정 원하셨던 것은 변함없이 진실하며 악이 없는 온전한 마음이었습니다. 욥이 하나님 앞에 진실한지, 하나님을 끝까지 믿는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대한 마음이 변하지 않는지 보고자 하셨던 것입니다. 욥은 모든 재산과 자녀를 잃고도 감사했지만 시련이 계속되자 마침내 하나님께 대한 신뢰가 무너져 내리기 시작합니다. 더 이상 인내할 수 없는 한계에 부딪히자 깊이 감춰진 악이 드러났지요.
   마침내 욥은 태어났을 때의 자연 환경을 원망하고 자신을 낳아 준 부모를 원망하다가 나중에는 “나의 의를 빼앗으신 하나님, 나의 영혼을 괴롭게 하신 전능자”(욥 27:2)라며 하나님까지 원망하지요. 결국 자기는 의인이고 하나님은 의롭지 않다는 결론에 도달한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좋은 중심을 가진 욥이 한 가지만 더하면 당대 의인 중에 의인이 되는 데 부족함이 없을 것을 아셨습니다. 행함으로는 누구보다 온전했던 그가 마음 깊이 있는 악의 모양까지도 발견하여 벗어 버리면 진정한 의인으로 나올 것을 아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단이 욥을 시험하도록 허락하고 그것을 통해 성결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이끄셨지요.
   여기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참된 의인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욥과 같은 시험을 통과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렇다 해서 염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아무에게나 그런 시험을 주시는 분이 아닙니다. 마음 그릇을 보시고 감당할 수 있는 사람에게 주시기 때문입니다(고전 10:13).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욥은 능히 시험을 감당할 줄 아시기에 허락하신 것입니다. 결국 욥은 자신도 몰랐던 마음속 깊이 숨겨져 있던 악을 발견하여 버리고 참된 의인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시험을 통과하여 좋은 그릇이 되자 하나님께서는 예전과 비교할 수 없는 더 큰 축복으로 갚아 주셨습니다.
   
   
   3. 진실한 사람을 찾아 축복하시는 하나님
   
   진리 자체이신 하나님께서는 진실하며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사람을 찾으십니다. 그런 사람을 발견하면 존귀한 사람으로 높이시고 영화로운 관을 씌워 주시지요. 욥처럼 의로운 사람이 되어 자기의 행사를 돌아보아 항상 하나님 앞에 흠과 티가 없이 깨끗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여기서 행사란 ‘습관을 좇아 행하는 행함’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길을 걷든지 무엇을 계획하거나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 앞에 온전한 의인을 원하시고 축복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욥처럼 어려운 일에 부딪혔다면 끝까지 하나님 앞에 원망하지 않고 의롭게 행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어려움이 와도 끝까지 감사할 수 있는 진실한 사람을 찾으십니다. 자기의 모든 것, 심지어 목숨을 잃는다 해도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는 진실한 신앙을 갖기 원하시지요. 이러한 참된 의인을 만들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연단을 허락하셨습니다.
   결국 욥은 악의 모양까지도 벗어 버린 온전한 의인으로서 어떤 상황에도 하나님을 백 퍼센트 신뢰할 수 있는 깊은 영적 단계로 들어가 예전보다 갑절이나 축복을 받았습니다. 가난한 사람이 갑절의 축복을 받으면 얼마 되지 않지만, 재벌 총수가 갑절의 축복을 받는다면 어마어마하지요. 연단을 받기 전에도 욥은 동방에서 제일가는 거부였으니 그 갑절이면 엄청난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합당한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한 마음만 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원하는 대로 풍성하게 채워 주십니다. 이러한 축복을 받지 못한다면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는 것이 아니라 우리 편에 문제가 있기 때문임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불평, 원망, 탄식, 슬픔, 염려 등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악의 모양들을 버리는 일입니다. 죄악을 모두 버리고 하나님께서 보실 때 진정 의로운 마음이 되면 말할 수 없는 기쁨이 오고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이 임합니다. 흠도 티도 없는 영의 마음으로 기도하면 그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어 신속하게 응답과 축복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순전하고 정직하며 악에서 떠난 진정한 의인이 되어 살아 계신 하나님을 항상 만나고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하나님께서는 어려움이 와도 끝까지 감사할 수 있는 ( ) 사람을 찾으신다. 자기의 모든 것, 심지어 목숨을 잃는다 해도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는 진실한 신앙을 갖기 원하신다.
   
   2. 욥은 ( )의 모양까지도 벗어 버린 온전한 의인으로서 어떤 상황에도 하나님을 백 퍼센트 신뢰할 수 있는 깊은 영적 단계로 들어가 예전보다 갑절이나 축복을 받았다.
   
   
   * 금주 과제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책자 85~95 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정직한 사람이란?
   
   정직의 사전적 의미는 거짓이나 꾸밈이 없이 마음이 바르고 곧음을 말한다. 영적인 의미는 타인을 속이지 않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을 속이지 않는 것을 뜻한다.
   
   자신과 약속한 것일지라도 그 약속을 지키는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정직한 사람이라고 인정하신다. 자신의 마음을 속이지 않는 사람은 타인에게 해를 끼치거나 나쁜 일을 할 리가 없기 때문이다.
지난 주 설교요약
2019-09-29 성 막 ( 10 ) - 떡상 ② - 정구영 목사 히브리서 4:12
성막의 성소에 있는 떡상의 영적인 의미에 대해 증거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 영혼의 떡이 되시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성막의 구조를 살펴보면, 지성소에는 언약궤가 있고 성소에는 떡상과 분향단, 금등대가 있습니다. 성소의 북편에 놓인 거룩한 떡상 위에는 이스라엘의 12지파를 상징하는 12개의 진설병을 두 줄로 6개씩 쌓았습니다(레 24:5~6). 또한 떡상에는 정금으로 만든 부속 기구, 곧 떡을 진설하는 데 쓰이는 대접과 유향을 채워 놓는 숟가락, 그리고 붓는 병과 잔이 있습니다(출 25:29, 37:16).
   지난 시간에는 거룩한 떡의 영적인 의미 중에서 첫 번째로 성육신하신 말씀, 즉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영적인 의미 두 번째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 즉 성경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말씀의 강력한 능력, 작은 터치의 힘
   
   사람에게는 영혼이 있기 때문에 영적인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살아야 합니다. 마태복음 4장 4절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신 말씀대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영혼의 떡입니다.
   히브리서 4장 12절에는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라고 했습니다.
   한국 교회사를 살펴보면, 개신교는 가톨릭보다 100년 정도 늦게 이 땅에 들어왔지만 교세 면에서 가톨릭을 몇 배나 앞섰습니다. 신학자들은 그 이유를 성경의 배포 시기가 빠르고 성경을 제대로 가르쳤기 때문에 개신교가 급성장하고 큰 부흥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우리나라 선교 역사에는 여러분이 잘 아시는 언더우드 선교사보다 먼저 온 선교사가 있습니다. 1866년에 토마스라는 영국 선교사가 제너럴 셔먼호를 타고 대동강으로 들어왔는데, 당시 쇄국정책을 금과옥조로 삼았던 조선 정부는 이 배를 공격해서 침몰시켰습니다. 그때 붙잡힌 토마스 선교사는 참수당하기 직전에 자기를 죽이려는 박춘권이라는 병사에게 성경을 건네주었지요. 그 후 박춘권은 놀랍게도 그 성경을 읽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토마스 선교사는 1865년에 이미 우리나라에 와서 1차로 성경을 나눠 주면서 전도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성경을 받은 사람 중에 12살 된 최지량이라는 소년은 당시 성경이 금서였기 때문에 평양성 관리였던 박영식에게 성경을 갖다 주었습니다. 박영식은 성경을 보고 아주 좋아했습니다. 책이나 종이가 매우 귀한 시절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성경을 한 장 한 장 찢어서 자기 집을 도배했습니다. 그러니 밥을 먹고 잠을 자는 등 집에 있을 때면 성경과 마주할 수밖에 없었고 밤에 누워도 성경, 아침에 눈을 떠도 성경을 읽다가 그는 주님을 구세주로 믿고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성경 말씀으로 인한 인격의 변화는 놀랍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박영식의 집이 얼마 후 널다리 교회가 되었고, 이후 평양 장대현 교회로 바뀌었으며, 마침내 1907년에 평양 대부흥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가는 곳마다 이같이 위대하고도 기적 같은 일들이 펼쳐집니다.
   서양사를 보면 중세 암흑기가 있습니다. 이때는 성경이 라틴어로 기록되어 있어서 라틴어를 모르는 일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접할 기회가 없었지요. 그런데 마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하면서 라틴어 성경을 독일어로 번역했고, 성경은 급속도로 퍼지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키기 시작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력이 있어 많은 백성들 속에 살아 역사하면서 종교개혁이 계속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2. 병든 영혼, 아픈 영혼을 치료하는 하나님의 말씀
   
   사람이 아프면 제일 먼저 나타나는 현상이 있는데 밥맛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영적으로도 영혼이 병들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배고픔이 사라집니다. 자기가 병든 지도 모르고 사는 사람은 다시 한번 말씀의 입맛을 회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모하는 자의 심령을 통달하시고 마음을 변화시키며 생명의 씨앗이 되어 마침내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그 예로 <묵상하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책에 나오는 18세 소녀 이야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론다라는 소녀는 어릴 적부터 마약을 해서 마약중독자이면서 알코올 중독자이기까지 했습니다. 결국 폐인이 되어 정신병원에 입원을 했는데, 이 소녀를 불쌍히 여긴 목사님은 6개월 동안 매일 한 시간씩 성경을 읽어 주었습니다. 생명의 말씀이 심겨지자 론다의 심경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고, 영과 육이 회복되고 치유되어 마침내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절망의 무거운 짐을 진 병든 마음을 치료하시고, 그 짐을 벗겨내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그 길을 인도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3. 성경 암송, 그리고 성경 말씀 선포의 중요성
   
   하나님의 자녀들은 성경을 읽으면서 특별히 마음에 다가온 말씀들을 암송해 놓고, 어려울 때마다 암송한 말씀을 묵상하며 스스로에게 선포함으로 하나님 말씀으로 자신을 격려하고 새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말씀을 통해 성령님은 역사하실 것이고, 상처 입은 우리 마음을 고치시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암송하여 내 것이 되어 그것을 선포할 때 그 말씀이 얼마나 능력 있게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가에 대해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에 걸린 중년 신사가 있었습니다. ‘신경성 질환’이라는 진단 외에 뚜렷한 소견이 없는 병으로 낮이면 불안하고 초조해지며 밤이면 누군가가 목을 조이는 것같이 가슴이 답답해 오면서 잠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로부터 독실한 기독교인 정신과 의사를 소개받아 찾아갔는데 굉장히 겸손해 보였습니다. 한 시간이 넘도록 자신의 질병과 마음의 상태에 대해 자세히 말해 주었고, 경청하던 의사는 겸손하지만 단호한 어조로 “선생님, 염려 마십시오. 그 병을 제가 꼭 고쳐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였지요.
   여러 의사를 만나 보았지만 지금까지 어떤 효과도 보지 못했던 터라 확신에 찬 이 젊은 의사의 선언은 그를 다소 의아하게 만들었습니다. 잠시 후 의사는 봉함된 하얀 봉투를 환자에게 내밀며 “제가 매우 귀한 약을 처방하였으니 지시대로 지어서 복용하십시오. 약국에 가기 전, 오늘 밤 조용한 시간에 혼자서 이 처방전을 읽어 보십시오.”라고 말하였습니다.
   의사의 말대로 온 가족이 잠든 밤 조용한 시간에 그는 봉함된 처방전을 뜯어보았는데 뜻밖에 이런 메모지가 나왔습니다. “<처방전> 귀하의 신속한 쾌유를 기원하며 다음과 같이 처방합니다. 약의 이름: 구약, 약의 종류: 시편 23편, 용법 및 용량: 하루 다섯 차례 식전 식후에 천천히 씹어서 드십시오.”
   
   그 환자는 겸손하고 신뢰할 수 있을 것 같았던 의사에게 농락당한 것 같은 불쾌한 마음이 들어 홧김에 처방전을 쓰레기통에 던져 버렸습니다. 이후 병세는 점점 더 악화되어 도저히 견딜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어느 날 문득 그 처방전이 생각났습니다. 그는 성경 시편 23편을 펼쳐 독서 카드에 옮겨 적었고, 의사의 지시대로 하루에 다섯 차례씩 천천히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매일 읽어가니 저절로 외울 수 있게 되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아침, 눈을 감고 천천히 암송해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 ” 그런데 시편 23편의 첫 절을 암송하는 순간 그는 심령이 무너지는 커다란 충격을 경험하였습니다. 가슴 속에 있던 어떤 무거운 응어리가 풀어지는 것 같더니 마음이 뜨거워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영혼 깊은 곳에서 통곡이 터져 나왔고, 자신의 아집과 교만이 무너지고 하나님 앞에 선 자신의 참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는 한때 사회에서 촉망받는 사람이었고, 스스로 유능하다고 생각해 왔지만 사실은 하나님을 떠나 길 잃은 양의 처지가 되어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된 것입니다. 시편 23편을 통해 자기를 위해 독생자 아들을 십자가에 아낌없이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감당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 앞에서 그는 울고 또 울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만난 후, 하나님의 사랑과 치료하시는 여호와의 은혜가 그의 영혼에 강물같이 흘러 들어왔고, 그의 병은 씻은 듯이 나았습니다.
   
   
   4. 성경 배포에 힘쓰는 사람들
   
   성경 말씀이 사람을 살리고, 성경을 접하는 이들이 참된 가치가 있는 삶을 살게 되니 많은 사람이 위험을 무릅쓰고 성경이 필요한 곳에 보내고 있습니다.
   국제 기드온 협회는 성경의 전 세계적인 출판과 보급을 지향하는 국제 개신교 단체로 해마다 세계적으로 6천만 부 이상의 성서를 비치 및 배부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호텔, 병원, 군부대, 학교, 교도소 등에 무료로 성경을 배포하고 있는데 배포 대상에 따라 표지 색상을 다르게 한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성경이 사람들의 손에 들어가게 되면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생명을 무릅쓰고 성경을 밀수하는 사람도 있고, 많은 돈을 들여서 성경을 배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마태복음 4장 4절에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신 말씀을 상고하며 성경을 더욱 귀하게 여기지 못했던 우리의 마음을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도 전 세계에는 성경을 보내 달라는 곳이 많다는 것을 기억하고 기도하며, 무엇보다 영혼의 떡인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양식 삼아 풍성한 열매를 맺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19년 9월 29일 주일)
* 1부 사회: 이석규 목사   * 2부 사회: 임학영 목사
구분 1부 대예배(오전 10시) 2부 대예배(오전 11시30분)
개회찬송 30장 1절
성시교독 50번
찬송 502장
기도 류순주 전도사 고경아 전도사
성경봉독 갈라디아서 2:20
찬양 주님 사랑합니다
나사렛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구주를 생각만 해도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떡상(3)
정구영 목사
찬송 만민 찬양 75장
주일 저녁예배 (2019년 9월 29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성하은 전도사
대표기도 이지영 전도사
성경봉독 이사야 43:1~3
찬양 살아계신 주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특송 오미진 권사 & 알렉세이 집사
설교 너는 내 것이라
문신현 목사
수요 예배 (10월 2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정진영 목사
대표기도 김현주 전도사
성경봉독 로마서 8:12~16
찬양 금빛성가대
설교(영상) 성령의 음성 주관 인도(1)
당회장님
금요 철야예배 (10월 4일 금요일 오후 11시)
* 1부 사회: 이성칠 목사    * 2부: 정수현 집사
대표기도 문태규 목사 (밀양만민교회 담임)
성경봉독 로마서 13:10
찬양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특송
설교 사랑의 힘
박형렬 목사 (광주만민교회 담임)
새벽 예배
인도 김석출 목사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2성전
알려드리는 말씀
2019-09-29 2019년 9월 다섯째주 교회 공지
당회장님 소식

● 당회장님 신앙칼럼이 「크리스챤신문」, 「크리스챤월드리뷰」, 「기독선교신문」과 「중앙일보」, 「동아일보」, 「시사뉴스」 등에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교회 소식

● 임시 사무연회가 오늘 저녁예배 후에 있습니다.
※ 안건: 성전 이전에 관한 건

● 금주 금요철야예배(10월 4일)부터 새벽 2시까지 한시적으로 단축하여 드립니다.

● 교회 창립 37주년 기념예배 및 축하행사가 10월 13일(주일)에 있습니다.
※ 전야행사 공연: 10월 11일(금) 금요철야예배 2부 시 「주제: 하나된 만민의 찬양」
※ 본행사 공연: 10월 13일(주일) 저녁예배 시
「주제: Amazing Grace (부제: 만민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

● 예배국/ 추수감사절(11월 17일)을 맞이하여 학습문답 및 세례문답을 실시합니다.
문답 내용을 숙지하시고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답 책자는 교회 서점에서 구입)
※ 일시: 10월 6일(주일), 20일(주일), 27일(주일) 오후 2시
장소: 학습문답(2유아실), 세례문답(3성전 앞)

● 남선교회총연합회/ 제19회 말씀퀴즈대회 본선이 오늘 임시 사무연회 후 본당에서 있습니다. 방청하시는 분들을 위한 푸짐한 상품도 준비되었으니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 바랍니다.

● 기획실/ 10월 6일(주일) 주보광고는 오늘까지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천절 인쇄소 휴무)

● 2020년 아동·학생주일학교 주교사를 모집합니다.
※ 접수기간: 10월 19일(토)까지
※ 문의: (아동) 오원석 목사 ☏ 010-8100-3380, (학생) 김기석2 목사 ☏ 010-9972-0743

● 우림북/ 10월 추천도서는 「주님의 자취(상)」 입니다.
시중서점 및 만민서점에서 판매하며, 책자를 구입한 분들은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드립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우림북 홈페이지 www.urimbooks.com)

● 당회장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 앤 루니스, 북스리브로,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교우 소식

새교우를 위한 5주 교육 프로그램/ 매주일 오후 2시 새교우환영실
※ 금주 강사: 임학영 목사 (제목: 기도하는 요령)


지교회 소식

춘천만민성결교회 창립예배 및 담임목사(강영식 목사), 권사 취임 감사예배
※ 일시: 10월 3일(목) 오후 2시 (교회 차량출발: 오전 10시)
강사: 길태식 목사(중부지방회장, 대전만민교회 담임), 특송: 김진희 권사

* 지교회 행사에 참석을 원하시는 성도님들은 차량 배차 관계로 기획실로 미리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02-818-7350


교구 소식

※ 금주 성전 청소: 11교구 (10월 5일 토요일)
오후 2시까지 본당 앞으로 모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관 소식

여선교회총연합회
기관장단 월례회/ 오늘 오후 1시 40분 2성전

가나안선교회연합회
주일 낮 기관 모임/ 2부 대예배 후 1가나안(대륭포스트타워 지하1층 멘무샤)
2 · 3 · 4가나안(벽산 디지털밸리1차 지하1층 구내식당)
5가나안(한화 비즈메트로 지상1층 김치찌개 전문점)
화요찬양예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성전
※ 설교: 이미영 목사, 찬양인도: 권상내 목사

청년선교회연합회
주일 낮 기관 모임/ 2부 대예배 후 1 ·2청년(한화 비즈메트로 식당)
3 · 4 · 5청년(코오롱 빌란트 2차 식당)
화요찬양예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성전
※ 설교: 이미영 목사, 찬양인도: 권상내 목사

빛과소금선교회
수요찬양예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성전
※ 설교: 당회장님(영상)

학생주일학교
공과 모임/ 1부 대예배 후 중1(임마누엘성가대 연습실), 중2 · 중3(에이스 2차 식당)
고1 · 고2(에이스 1차 식당), 고3(한화 비즈메트로 식당)
교사 기도회/ 매주일 오전 9시 1유아실
토요찬양예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3성전
※ 설교: 김기석 목사, 찬양인도: 이기쁨 자매

아동주일학교
교사 기도회/ 매주일 오전 9시 10분 4성전


성도 소식

이광섭 형제(2교구, 3청년)/ 「제10회 충용대상」 표창장 수상

조명자 권사(9교구, 3-3여)/ 「한솔다육」 (화환, 화분, 관상목, 다육, 수입 다육?선인장 등)
용인시 남사화훼단지 내 ☏ 010-3231-4848


감사드립니다.

강단 헌화/ 기도제물연합회 (꽃꽂이 봉사 : 예배국 미화부, 시설관리국)
주간 성경구절
2019-09-29
[주일]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지 못하되 나를 미워하나니 이는 내가 세상의 행사를 악하다 증거함이라 [요 7:7]
2019-09-30
[월요일]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 [요 7:16]
2019-10-01
[화요일]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서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요 7:17]
2019-10-02
[수요일]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요 7:18]
2019-10-03
[목요일]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의 판단으로 판단하라 하시니라 [요 7:24]
2019-10-04
[금요일]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요 7:37]
2019-10-05
[토요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요 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