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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19-12-13 제50과여호와의 묵시와 정한 때 하박국 2:2~4
읽을말씀 : 하박국 2:2~4  |  외울말씀 : 아모스 3:7 l 참고 말씀: 마태복음 24장
교육목표 : 죄악으로 관영한 세상 속에서도 악에 물들지 않고 선을 행하며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는 의인이 되게 한다.


   하박국은 주전 600년을 전후하여 활동한 남유다 선지자입니다. 남유다는 요시야왕 시대가 끝나고 여호아하스왕을 거쳐 여호야김의 통치 시대로 오면서 불의와 유혈로 가득 찹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이를 탄식하며 하나님께 아룁니다.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내가 강포를 인하여 외쳐도 주께서 구원치 아니하시나이다 어찌하여 나로 간악을 보게 하시며 패역을 목도하게 하시나이까 대저 겁탈과 강포가 내 앞에 있고 변론과 분쟁이 일어났나이다 이러므로 율법이 해이하고 공의가 아주 시행되지 못하오니 이는 악인이 의인을 에워쌌으므로 공의가 굽게 행함이니이다”(합 1:2~4)
   
   
   1. 하박국 선지자에게 임한 하나님의 묵시
   
   하나님은 남유다의 모든 것을 보고 계셨습니다. 실상은 모든 것이 하나님 섭리와 통치 아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국 유다의 죄악을 탄식하는 하박국을 하나님께서는 열국 가운데 일어나는 세계사의 현장을 바라보도록 이끄십니다. 그리고는 유다를 심판하기 위해 앞으로 갈대아인을 일으킬 것을 알려 주십니다(합 1:5~11). 갈대아인이란 바벨론 사람을 말합니다. 당시 바벨론 사람들은 사나웠고 영토 확장에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하박국에게 알려 주신 예언이 성취되어 주전 600년경 바벨론이 유다를 침공하여 많은 사람을 포로로 잡아갔고, 주전 586년에는 급기야 유다를 멸망시킵니다.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통해 유다를 심판하겠다고 하신 예언을 성취하신 것입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의 역사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바벨론의 죄악과 강포가 하나님의 선민 유다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훨씬 컸기 때문입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왜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먼저 심판하지 않고 남유다를 심판하는 도구로 그들을 사용하시는지를 물었습니다.
   “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을 참아 보지 못하시며 패역을 참아 보지 못하시거늘 어찌하여 궤휼한 자들을 방관하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되 잠잠하시나이까”(합 1:13)
   이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 하박국에게 묵시로 임하였는데 그 내용이 바로 본문입니다. 때가 이르면 악인은 반드시 멸망할 것과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는 분임을 분명히 알려 주신 것입니다(전 12:14).
   믿음이 있으면 겸손히 회개하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므로 어떤 어려운 상황에 처하더라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편 37편 38~40절에 “범죄자들은 함께 멸망하리니 악인의 결국은 끊어질 것이나 의인의 구원은 여호와께 있으니 그는 환난 때에 저희 산성이시로다 여호와께서 저희를 도와 건지시되 악인에게서 건져 구원하심은 그를 의지한 연고로다” 말씀했지요. 또한 잠언 24장 16절에도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인하여 엎드러지느니라” 말씀했습니다.
   
   
   2. 심판의 정한 때가 되면
   
   우리가 죄를 지으면 하나님과 멀어지고 그 죄의 삯은 사망이며 심판에 이릅니다. 죄악이 관영하면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는데 우리는 심판의 정한 때가 오면 속히 이루어짐을 알아야 합니다.
   하박국 2장 3절에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 하신 대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박국에게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명하셨습니다. 달려가면서도 읽어야 하는 정도이니 얼마나 급박한 상황인지 알 수 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킬 때에도 그랬지요. 동틀 때부터 천사가 롯을 재촉하였습니다. 롯이 지체하자 천사들이 아예 롯과 그 아내와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 밖으로 이끌어냈습니다. 뒤를 돌아보거나 들에 머무르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을 면하라고 말합니다. 하도 재촉하니 롯은 몸을 피할 만한 곳에 이르기도 전에 재앙을 만나 죽을까 하는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소알’이라는 가까운 성으로 도망하게 해 달라고 천사에게 청합니다. 결국 롯이 도망하여 소알에 들어갈 때에 해가 돋았고 하늘에서 곧 유황과 불이 비같이 내렸습니다.
   이처럼 소돔과 고모라 심판도 정한 때가 되자 급속도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신 대로 죄악 된 성에서 그나마 하나님을 경외하기 위해 힘쓴 롯의 가족은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 지켜 주셨지요. 하나님 말씀은 일점일획도 변함없고, 심판의 때가 되면 지체치 않고 이뤄집니다.
   따라서 마태복음 24장에 나오는 마지막 때의 환난도 속히 진행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심판의 정한 때가 있음을 미리 알려 주고 피할 수 있도록 사랑을 베푸십니다. 진정 믿음이 있고 의인 된 하나님의 자녀는 깨어 기도하고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환난을 당하지 않도록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3.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오늘날은 악이 관영할 뿐만 아니라 악으로 물들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마지막 때가 다 되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마태복음 24장 12절에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하셨고, 14절에는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하셨습니다. 오늘날 얼마나 불법이 성하며 사랑이 식었습니까? 또한 천국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었지요.
   다니엘 12장 4절에는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했습니다. 요즈음 국가 간에도 얼마나 빨리 왕래합니까? 지구촌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통신과 교통수단의 발달로 세계는 일일 생활권이 되었습니다. 또 급격히 발달하는 지식과 정보로 과학 문명은 이미 최고조에 달해 있습니다.
   마태복음 24장 32~33절에는 무화과나무의 비유가 나옵니다.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했습니다. 여기에서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을 상징합니다. 곧 무화과나무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낸다는 것은 이스라엘의 독립을 말합니다.
   서기 70년에 로마의 티투스 장군에 의해 예루살렘이 함락되고 나라가 멸망하여 이스라엘 백성은 동서남북으로 뿔뿔이 흩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다시 나라를 찾아 독립하는 것을 보거든 주님께서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하셨으니 지금이 마지막 때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마지막 때가 가까움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셨으니 오직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때가 악하여 심판의 때가 지체치 않고 응할 것을 알아 세월을 아낌은 물론 어둠의 일 즉 비진리, 죄를 열심히 벗어 버리고 빛의 갑옷인 하나님 말씀으로 무장하여 그 말씀대로 살아야 하지요(롬 13:11~14).
   그렇지 않고 세상을 돌아본다면 롯의 아내처럼 멸망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심판을 피하여 소돔성에서 나온 롯의 아내는 “뒤돌아보지 말고 도망하라”는 천사의 말을 따르지 않고 불과 유황이 쏟아지는 소돔을 뒤돌아보다 소금 기둥이 되고 말았습니다. 세상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결과이지요.
   하나님께서는 묵시를 하박국 선지자에게만 주신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주고 계십니다. 아모스 3장 7절에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했고, 히브리서 13장 8절에는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을 지키며 세상의 악에 물들지 않고 선을 행함으로써 주께서 심판하실 때에 구원은 물론 큰 상급을 받을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하나님께서는 죄악이 관영한 유다를 어느 나라를 통해 심판하셨을까요?
   
   2. 무화과나무는 ( )을 상징하며 무화과나무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낸다는 것은 이스라엘의 ( )을 말한다.
   
   
   * 금주 과제
   
   지난주 주보 설교 요약과 구역공과 읽고 밑줄 쳐 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바벨론’
   
   유프라테스강을 중심으로 발전한 바벨론은 B.C. 612년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를 공격해 대승을 거둔다. 바벨론 느부갓네살왕은 B.C. 605년 갈그미스 전투에서 이집트까지 이기고 고대 근동의 확실한 주인이 된다.
   그 해 남유다를 침략하여 다니엘과 세 친구를 포함한 사회 지도층 일부를 포로로 잡아간다. 이것이 1차 바벨론 포로 정책이다.
   이어 B.C. 598년경 여호야긴왕과 에스겔과 기술자 등 1만여 명의 고급 인력을 포로로 잡아가는데 이것이 2차 바벨론 포로 정책이다.
   
   바벨론은 B.C. 586년 예루살렘을 초토화시키고 비천한 자들 소수만 남겨 두고 모조리 잡아감으로 3차 바벨론 포로 정책을 실시했다.
   고대 근동의 패권을 잡았던 무서운 바벨론이었지만 B.C. 539년경 바사의 고레스에 의해 멸망하여 가장 수명이 짧은 제국으로 기록되고 있다.
지난 주 설교요약
2019-12-08 사랑 (2) - 높이와 길이 - 주현철 목사 에베소서 3:18~19
오늘은 자신의 가장 귀한 것을 아낌없이 희생하시고, 끝이 없는 오래 참으심으로 수많은 영혼을 구원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크기를 높이로 측량해 보겠습니다.

   간혹 어른들이 어린아이들에게 짓궂게 “엄마와 아빠 중에 누가 더 좋으니?” 하고 묻습니다. 이때 어린아이들은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매우 난감해하지요. 엄마와 아빠를 모두 사랑하기에 얼른 대답하기가 곤란합니다. 또는 엄마와 아빠의 사랑의 정도를 자로 잴 수도 없고, 무게를 재는 저울에 달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의 크기는 얼마나 될까요?
   세상 사람 중에는 성경 말씀을 오해하여 하나님은 자신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지옥에 던져 버리는 이기적인 분으로 생각합니다. 심지어 하나님을 믿는 사람 중에도 시험과 환난이 오면 두려움을 느끼고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지 않으시나봐!’ 하면서 낙심하는 경우도 있지요.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너무도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어떠함을 진정 깨닫는다면 아무리 단단한 마음의 사람도 그 사랑으로 마음이 녹아지고 하나님을 사랑할 수밖에 없게 되지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 주신 사랑의 높이는 어떠할까요? 결론적으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육에 속한 저차원의 사랑이 아닌 영에 속한 최고의 사랑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1. 육에 속한 저차원의 사랑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여러 모양으로 상대에게 사랑을 표현합니다. 어린아이들도 말을 하기 시작하면 이내 “사랑해.”라는 말을 배우지요. 주로 아기와 사랑을 주고받기 원하는 부모가 열심히 그 말을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아빠 사랑해. 엄마 사랑해.”라고 말하면 부모는 너무 좋아하지요. 사랑이 뭔지도 모르고 말하는데도 그토록 부모의 마음을 행복하게 만듭니다. 이렇게 자녀가 아주 어릴 때에 부모는 자녀로부터 받는 것이 하나도 없어도 자녀가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흔히 부모가 자녀를 너무 사랑하여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겠다.”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눈에 아주 작은 티만 들어가도 불편한데 얼마나 자녀를 사랑하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겠다고 표현하겠습니까.
   그런데 아기가 성장하면서 조금씩 자아가 생겨서 고집을 부리고 말을 잘 듣지 않으면 속상하고 밉습니다. 심지어는 어린 자녀와 다투며 감정이 격해져서 자녀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자녀들도 어릴 때는 부모가 최고인 줄 알고 좋아했지만 성장하면서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친구들의 부모와 비교하기도 하고 내 부모가 부족하다 싶으면 부끄럽게 생각하기도 하지요. 자신이 원하는 대로 들어주지 않을 때는 불만이 쌓여 미움과 원망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세상에서는 부모 자녀 간의 사랑을 가장 지고지순한 사랑이라고 하지만 이처럼 부모 자녀 관계가 빗나간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 수많은 소설이나 영화와 노래의 주제가 되는 남녀 간의 사랑은 어떠한가요? 남녀가 교제할 때는 많은 사랑의 고백을 합니다. “죽도록 사랑한다. 당신 없는 세상은 오아시스 없는 사막이다.”든지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하여 사랑을 표현하지요.
   그러나 남녀 간의 사랑도 한순간의 감정일 뿐 쉽게 변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가 자신을 위해 줄 때는 사랑하지만 자신에게 맞춰 주지 않으면 사랑했던 감정이 이내 식어지지요. 또는 상대가 사랑할 만한 사람일 때는 자신을 아끼지 않고 내어주었으나 더 이상 자신에게 유익이 되지 않으면 미련 없이 떠나 버립니다. 기쁜 일로는 함께하지만 힘든 일로 함께하기는 싫어하지요.
   또한 너무 사랑하기 때문이라면서 상대를 힘들게 하고 고통을 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죽도록 사랑한다 했지만 상대가 변심하면 오히려 그와 그 가족의 생명까지 해치려는 사람도 있지요. 이처럼 남녀 간에도 참으로 진실한 사랑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이 밖에도 형제간이나 친구 간의 사랑 역시 조건적이고 자기적인 사랑이 많아서 유익이 되지 않으면 대부분 변하고 맙니다. 어떤 사람은 사랑한다고 하면서 상대로부터 받으려고만 하는가 하면, 그렇지 않다 해도 대부분은 내가 사랑을 준 만큼 받기를 원합니다.
   처음에는 받으려고 하지 않는다 해도 시간이 지나면서 서운해하고 아쉬워한다면 받기 위해 주는 사랑입니다. 이처럼 세상에서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이 결국은 변질되고 거짓된 저차원의 육적인 사랑인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사랑의 높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 세상의 사랑과는 비교할 수 없이 수준이 높은 최고의 영적인 사랑을 나타내 주셨습니다.
   이사야 49장 15~16절에 보면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하셨지요. 얼마나 감동적이고 뜨거운 사랑의 고백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우리를 잊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가장 귀한 것을 아낌없이 내어주시되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고 영원히 변치 않는 진실한 사랑을 주십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가장 확실한 증거는 무엇일까요?
   바로 요한일서 4장 9~10절에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하신 말씀에서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독생자 아들까지 먼저 화목제물로 내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심히 거역해 나가는데도 죄로 인해 영원히 지옥에서 고통받게 될 것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어찌하든 그들을 죄와 사망의 형벌에서 구원하기 원하셨지요.
   이때 속죄 곧 죄 사함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생명과 일체인 피를 누군가가 흘려야 하는 것이 영계의 법입니다. 구약 시대에는 사람들이 죄를 지으면 그때마다 소나 양이나 비둘기를 대신 잡아 피를 흘림으로 죄 사함을 받았지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루시고자 하는 것은 단번에 모든 사람의 죄를 대속하는 것이었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율법의 저주에 저촉받지 않는 구원의 길을 여심으로 더 이상 많은 사람이 죄로 인해 지옥에 가지 않기를 바라셨지요.
   그러려면 누군가가 인류의 모든 죄를 대신 지고 저주받은 자의 상징인 나무에 달려 피를 흘리며 죽임을 당해야 했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이 일에 가장 적임자로서 아브라함이나 엘리야와 같은 의인을 택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이 사랑하시는 아들, 독생자 예수님을 택하셨지요. 아브라함이나 엘리야도 하나님의 명이라면 생명을 버리는 일도 기꺼이 순종할 수 있는 의인들입니다. 십자가를 지라면 지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인류의 모든 죄를 단번에 대속하기 위해서는 죄성이 전혀 없는 거룩한 피를 가진 사람이어야 했기에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님으로 하여금 이 땅에 내려가서 구세주가 되게 하셨지요. 동정녀 마리아에게 성령으로 잉태되어 사람과 같은 모양으로 태어나게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던 천상은 이 땅의 그 어떤 왕궁의 호화로움이나 안락함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은 곳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으로 하여금 그 모든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낮고 천한 이 땅에 내려가게 하셨지요. 그것도 인류의 모든 죄를 대신 지고 저주받은 자가 되어 처참하게 피를 흘리며 죽임 당하게 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이 모든 것이 누구를 위해서일까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여 죄에 빠지고 그 죄에서 헤어날 길이 없어 결국은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죄인들을 위해서이지요. 바로 우리들을 위해서였습니다.
   로마서 5장 7~8절에 보면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나타내 주신 이러한 사랑은 이 세상에서 찾아볼 수 없는 너무도 고귀한 사랑이지요. 간혹 어떤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을 대신해서 혹은 이웃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희생했다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만일 자신이 장차 사랑하는 누군가를 대신해서 죽어야 할 운명이라는 것을 미리 알고 있다면, 그래도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자신의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용서하고 양자로 삼는 큰 사랑을 베푼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 경우도 만일 자신의 아들을 죽인 죄인을 양자로 삼아야 한다는 것을 미리 알았다면 과연 할 수 있었을까요?
   이처럼 사람이 나타낼 수 있는 최고의 사랑이라는 것도 우리 하나님께서 나타내 주신 사랑에 비교하면 얼마나 미약한지 알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하나님은 죄인들을 위해 독생자를 아낌없이 내어주셨습니다.
   피조물인 죄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잡아 채찍질하고 뺨을 때리며 조롱하고 벌거벗기며 온갖 모욕을 주고 결국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이 모든 것을 이미 아시면서도 하나님은 독생자를 내어주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사랑의 높이는 이 세상의 사랑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고 높다는 사실을 마음으로 더욱 깊이 느끼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19년 12월 8일 주일)
* 1부 사회: 이석규 목사   * 2부 사회: 조수열 목사
구분 1부 대예배(오전 10시) 2부 대예배(오전 11시30분)
개회찬송 29장 1절
성시교독 36번
찬송 105장
기도 최영자 목사 빈금선 권사
성경봉독 에베소서 3:18~19
찬양 하나님의 은혜
나사렛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주 영광 보리라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사랑 (3) 길이와 깊이
주현철 목사
찬송 만민 찬양 77장
주일 저녁예배 (2019년 12월 8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박광현 목사
대표기도 이풍근 목사
성경봉독 하박국 1:1~2, 3:17~18
찬양 저 하늘은 주영광 나타내네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특송 파워워십팀
설교 하박국의 묵시 (부제: 실수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성하은 전도사
수요 예배 (12월 11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조대희 목사
대표기도 이영인 전도사
성경봉독 로마서 8:12~16
찬양 금빛성가대
설교(영상) 성령의 음성 주관 인도(11)
당회장님
금요 철야예배 (12월 13일 금요일 오후 11시)
* 1부 사회: 문태규 목사    * 2부: 정수현 집사
대표기도 이성칠 목사
성경봉독 열왕기하 5:14
찬양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요단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고경아 전도사
새벽 예배
인도 최성숙 전도사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2성전
알려드리는 말씀
2019-12-08 2019년 12월 둘째주 교회 공지
본 교회에 새로 나오셔서 등록해 주신 분들과 인터넷으로 등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새교우를 인도하신 분들은 예배 후 새교우를 새교우환영실(본당 건너편)로 안내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교우 5주 교육프로그램이 매주일 오후 2시 새교우환영실에서 있습니다.


당회장님 소식

● 당회장님 저서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체코어가 전자책(e-book)으로 발간되었습니다.

● 당회장님 신앙칼럼이 「크리스챤신문」, 「크리스챤월드리뷰」, 「기독선교신문」과 「중앙일보」, 「동아일보」, 「시사뉴스」 등에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교회 소식


● 만민뉴스 910호가 발행되었고, 영어(662호), 러시아어(250호) 신문을 인터넷(PDF)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정기 당회가 저녁예배 후 친교실에서 있습니다.

● 정기 원로회가 다음주일 저녁예배 후 친교실에서 있습니다.

● 성탄점등식이 금주 금요철야 예배전 오후 10시에 본당 앞에서 있습니다.

● 2020년도 교회 카렌다가 제작되었습니다.
해당 교구장 및 지도교사에게 문의 바랍니다.

● 「2020년도 교회 기도제목」
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사야 60:1~3)
2)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 (히브리서 10:22)
3) 사랑이 가득한 성전 (요일 4:11~12, 고전 12:12)
4) 재창조의 권능 100% (겔 37:4~10)

● 교무국/ 새교우를 위한 12월 성령충만 기도회가 다음 주일 2부 대예배후 오후 1시40분에 2성전에서 있습니다.

● 사무국/ 이번주부터 헌금봉투에 2020년 소속으로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샬롬성가대 신입대원 오디션이 저녁예배 후 닛시오케스트라실에서 있습니다.
대상: 남, 여장년 55세 이하 및 30세 이상 미혼자, 자유곡 1곡

● 우림북 12월 추천도서는 "엿새동안의 만나"입니다.
시중서점 또는 만민서점에서 추천도서를 구입한 뒤 성명, 소속등을 기재한 영수증을 응모함에 넣어 주시면 추첨을 통하여 사은품을 드립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우림북 홈페이지 www.urimbooks.com)

● 당회장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 앤 루니스, 북스리브로,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교우 소식

새교우를 위한 5주 교육 프로그램/ 매주일 오후 2시 새교우 환영실
※ 제목: 구원 받을 믿음과 구원 받은 믿음


교구 소식

2대대 여장년 연합구역예배 / 12월19일 (목) 오전 11시 30분 4성전
2대대 남장년 연합구역예배 / 12월19일 (목) 오후 9시 3성전
여조장 연합회/ 월례회 12월 9일(월) 오전 11시 30분
22교구/ 남장년 연합구역예배 12월 12일(목) 북부지성전 유아실 (인도 문신현 교구장)
31교구/ 여장년 연합기도회 12월 10일(화) 오전 11시 부평지성전 (인도 이풍근 교구장)
중국대교구
남장년 연합예배 12월 12일(목) 3유아실
여장년 연합기도회 12월 10일(화) 오전 11시 3유아실
(인도 황금란 중국대교구장)
16교구 2지역 남장년 연합구역예배 12월 12일(목) 저녁 9시
이철호 집사댁 (인도 김영순 교구장)

※ 금주 성전 청소: 30교구 (12월 14일 토요일)
오후 2시까지 본당으로 모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관 소식

1장로회 월례회/ 저녁예배 후 장로회 사무실
2장로회 월례회/ 저녁예배 후 1유아실
남선교회 총연합회/ 1부 대예배 후 기관장단 이상 임시연석회의 남선교회 사무실
가나안선교회연합회
주일 낮 모임/ 대예배 후 1가나안(대륭포스트타워 지하 1층 멘무샤)
2·3 (한화 비즈메트로 지하 1층)
4가나안(한화 비즈메트로 지상 1층)
화요찬양예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3성전
※ 설교: 이지영 총지도교사, 찬양인도: 이형경 집사
청년선교회연합회
주일 낮 모임/ 2부 대예배 후 코오롱빌란트 2차 식당
화요찬양예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3성전
※ 설교: 이지영 총지도교사, 찬양인도: 이형경 집사
빛과소금선교회
수요찬양예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성전
※ 설교: 당회장님(영상), 찬양인도: 김선화 권사
학생주일학교
중고등부 주일 낮 모임 / 이취임식 1부 대예배후 에이스 1차 식당
교사기도회/ 매주일 오전 9시 1유아실
토요찬양예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3성전
※ 말씀: 성하은 전도사 인도: 이기쁨 자매
아동주일학교
교사 기도회/ 매주일 오전 9시 10분 4성전
아동주일학교/ 이취임식 대상: 지도교사 부장 오후 1시 30분
주교사일꾼 교육/ 장년 저녁예배 후 3유아실 대상: 임역원 학년임원


감사드립니다

강단 헌화/ (꽃꽂이 봉사: 예배국 미화부, 시설관리국)
주간 성경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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