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안내
  • 설교요약
  • 구역공과
  • 공지사항
  • 주간성구
구역공과
2020-11-27 제48과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기도 (1) 이사야 58:6~9
읽을말씀 : 이사야 58:6~9  |  외울말씀 : 이사야 58:6 | 참고 말씀: 야고보서 4:2~3, 고린도전서 14:1
교육목표 : 금식의 위력을 깨달아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금식기도를 함으로 마음의 소원에 응답받는 성도가 되게 한다.


   우리가 간절한 소원이 있을 때 작정하여 기도하거나 철야기도를 하고, 금식하며 간절히 하나님께 매달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무조건 금식한다 해서 응답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을 해야 합니다. 만일 하나님 앞에 금식을 하고도 응답이 없고 여전히 문제가 있다면 분명히 이유가 있습니다. 내 편에서는 금식을 했다고 하지만 하나님 앞에 합당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과연 어떤 금식기도를 기뻐하시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금식기도의 위력
   
   성경을 보면 금식기도의 위력은 참으로 대단함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40일 금식은 십자가 고난을 통해 인류를 구원하시는 길을 예비하였고, 모세의 40일 금식은 십계명을 받아 내리는 열매를 맺었습니다. 에스더는 3일간의 금식기도를 통해 민족 전체가 멸망할 위기에서 벗어나게 했고 오히려 대적을 멸함으로써 하나님께 크게 영광 돌렸습니다. 그 밖에도 죄를 범하여 멸망할 위기에서 금식을 통해 용서받기도 하는 등 목숨을 걸고 하는 것인 만큼 그냥 기도하는 것보다 더 신속하게 응답을 이끌어낼 수 있지요.
   하나님께서 “구하라 주실 것이요” 약속하셨는데 곡기를 끊으면서까지 간절히 구하는 자녀의 기도에 어찌 응답하지 않으시겠습니까. 따라서 질병 치료를 위해 금식했다면 반드시 치료의 응답이 와야 하고, 시험 환난 때문에 금식했다면 그것이 물러가야 합니다. 축복이나 권능을 놓고 금식했다면 축복이 임하고 권능을 나타낼 수 있어야 하지요.
   
   
   2.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을 하려면
   
   첫째, 금식하는 기간이 목적에 맞아야 합니다.
   성경을 보면 40일, 21일, 3일 금식 등이 나오는데 그에 합당한 금식의 제목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40일 금식은 하나님의 큰 뜻을 이루기 위해 하는 것이며, 개인의 유익이나 사업터를 위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경우, 구세주로서 큰 사명을 이루기 위해 40일 금식을 하셨습니다. 또한 모세가 한 금식은 하나님 백성을 위해 십계명을 받아 내리는 큰 사명을 위한 것이었지요.
   에스더의 경우, 자기 민족이 멸절될 위기에 처했으니 장기 금식을 해야 될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민족과 더불어 단 3일을 금식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응답받을 문제가 있을 때에도 그저 불같이 기도하는 것만으로 족한 경우가 있고, 3일만 금식하거나 길어야 7일 정도면 족함을 알아야 합니다.
   
   회개하기 위해 금식을 할 때에도 분별을 잘해야 합니다. 회개하여 돌이키면 족한 경우가 있고 금식을 해서라도 자신을 복종시켜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일 기도를 쉬었다 해서 10일이나 21일을 회개 금식 한다면 합당치 않습니다. 앞으로 쉬지 않고 기도하면 되지 장기 금식을 할 일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육체의 일을 행한 경우라면 먼저 철저히 통회자복을 한 뒤에 회개 금식을 해야 합니다(갈 5:19~21). 하나님과의 사이에 죄로 인한 담이 가로막고 있으면 기도를 해도 하나님께 상달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마음에 여전히 죄를 품고 금식하는 것은 하나님과 상관이 없습니다. 3일을 금식해도 회개하여 완전히 돌이켰다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십니다. 그러나 21일 금식을 해도 돌이키려는 마음 없이 금식만 했다면 받지 않으십니다.
   
   둘째, 금식하는 시기도 중요합니다.
   특히 장기 금식은 반드시 성령이 주관하시는 때를 좇아서 해야 합니다. 주의 종이나 하나님 나라를 위해 큰일을 이루고자 권능을 사모하는 사람 중에는 장기 금식을 하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욕심에 따라 구하거나 드러내고자 하는 마음이라면 아무리 40일, 그 이상을 드린다 해도 권능을 끌어내릴 수 없습니다.
   고린도전서 14장 1절을 보면 은사를 구할 때에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 가운데서 구해야 함을 말씀합니다. 하물며 권능을 받으려면 합당한 그릇을 준비한 다음에 구해야 합니다. 마음에 악이 없도록 성결한 다음에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때를 좇아서 장기 금식을 해야 응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직 깨끗한 그릇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순히 뜨거움과 열심으로 금식을 작정한 것이라면 공의의 법칙에 맞지 않으므로 응답을 주실 수 없습니다. 아무리 마음에 사모함이 있다 해도 먼저 자신을 돌아보아 그릇을 준비하는 기도와 금식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릇이 준비되었을 때에 성령께서 주관하시는 대로 순종하여 금식하면 응답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셋째, 장기 금식을 할 때에는 반드시 질서를 좇아야 합니다.
   장기 금식은 생명을 걸고 하는 것이니 목적과 기간, 그리고 시기가 과연 하나님 앞에 합당한지 점검해야 합니다. 성령의 역사를 받아서 정한 것이라면 목자도 동일한 주관을 받을 것이니 기꺼이 금식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이며, 그럴 때 성령의 감동 감화 충만함 속에서 하나님이 보장하시는 금식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목자와 상담해야 하고 또한 교회 측에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장기 금식 기간에는 말씀과 기도에 몰두해야 하므로 자신의 사명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만일 양 떼를 관리하는 하나님의 종이 교회 측에 상의도 없이 임의로 장기 금식을 결정해 버린다면 이치에 맞지 않은 일이지요.
   우리가 하나님 일을 한다 해도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육의 질서를 좇아 행해야 합니다. 몸도 쉬어야 할 때에는 쉬고 과식이나 폭식 등을 삼가야 하듯이 금식도 절제 없이 무리하게 할 때에는 몸을 상하게 하므로 지혜롭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특히 장기 금식의 경우, 마음에 주관이 왔다 해도 먼저 건강을 잘 관리하여 충분히 준비된 상황에서, 또 영적으로도 기도를 잘 쌓은 기반 위에서 금식에 들어가야 합니다.
   금식은 육의 생명의 근원이 되는 곡기를 끊는 것이기 때문에 생명을 걸고 한다는 의미가 있으며, 더구나 장기 금식은 실제로 생명을 걸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만큼 반드시 성령의 주관 가운데 해야 하며, 또 성령의 주관을 받았다 해도 신중히, 하나님 앞에 준비된 자세로 들어가야 합니다. 이렇게 영육 간에 합당한 질서를 좇아서 드릴 때라야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온전한 금식이 됩니다.
   
   넷째, 진리에 합당한 목적으로 해야 합니다.
   야고보서 4장 2~3절에 “너희가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고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나니 너희가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 했으니, 비진리의 마음으로 금식한다면 응답을 받을 수 없습니다.
   물질의 축복을 구할 때에도 믿음이 아니라 욕심으로 구하는 것이라면 아무리 금식해도 하나님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물질의 축복 분야도 심은 대로 거두는 법칙에 따라 하나님 앞에 믿음으로 심을 때에 응답받는 것입니다. 또 크게 심는다 해도 하나님께서는 먼저 영적 축복을 주기 원하므로 때를 기다리시지요.
   영적으로 여러 은사를 구한다 해도 먼저 마음에 깨끗한 그릇을 준비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영안이 열리기 위해 기도할 때에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영의 세계를 사모하며 마음을 정결케 하고 기도해야지, 마음의 할례는 하지 않으면서 욕심으로 구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능력을 받기 위해 금식할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음의 할례를 하면서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한 중심으로 불같이 기도하며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할 때에는 오히려 해를 입는 경우가 있습니다. 금식으로 인해 몸이 상하기도 하고 오히려 금식 후에 교만해져서 사단의 역사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금식기도 할 때에는 먼저 자신의 욕심으로 구하는 것은 아닌지, 하나님 앞에 합당한 제목으로 금식하며 바른 마음으로 구하는 것인지를 잘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다음 시간에 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금식하는 기간이 ( )에 맞아야 한다.
   2. 금식하는 ( )도 중요하다.
   3. 장기 금식을 할 때에는 반드시 ( )를 좇아야 한다.
   4. 금식 기도는 ( )에 합당한 목적으로 해야 한다.
   
   
   ● 금주 과제
   
   책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117~125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치기.
   
   
   ● 알고 넘어갑시다!
   
   ‘에스더의 금식 기도’
   
   바사 제국의 왕후였던 에스더는 하만이 유다 민족을 멸절시키려 하는 위기 앞에서 잠잠히 있으면 평안할 수 있음에도, 살아도 죽어도 자기 민족과 함께하리라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3일을 금식하고 담대히 왕에게 나아갔다(에 5장).
   당시 바사 제국의 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왕이 부르기 전에 그 앞에 나아가면 죽음을 면치 못하는 상황이었다. 다만 왕이 그를 위해 금홀을 내밀면 살 수 있었다.
   에스더가 하나님의 백성을 살리기 위해 생명을 걸고 금식기도를 하니, 하나님께서 왕의 마음을 움직여 주셨다. 결과적으로 하나님께서 유다 민족을 멸절의 위기에서 구하시고 원수들을 심판하시는 대반전의 역사가 일어났다.
지난 주 설교요약
2020-11-22 하나님의 풍성하신 섭리 - 이재록 목사 시편 50:23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공의와 사랑을 통해 하나님의 섭리를 어떻게 이루어 가시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올해도 풍성한 열매를 주시고 지켜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크신 섭리와 계획 가운데 이 제단에 풍성한 열매를 맺어 주셨습니다. 다만 공의와 사랑을 통해 이루어 가시기에 육의 눈에는 열매가 맺혀 가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지요. 오늘은 장차 더욱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실 하나님의 풍성하신 섭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어 가는 두 개의 바퀴
   
   하나님께서는 교회 개척 이후 특별한 섭리와 계획 가운데 이 제단을 이끌어 오셨습니다. 그 특별한 섭리는 무엇보다도 죄악이 관영한 마지막 때에 무수한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것입니다(딤전 2:4). 하나님께서는 할 수만 있다면 모든 사람을 구원하기 원하십니다. 또 하나의 특별한 섭리는 더 많은 영혼에게 더 좋은 천국 처소와 상급을 주시는 것입니다(약 1:12). 주님은 사랑하는 이들에게 면류관은 물론 아름다운 처소와 상급을 주겠다고 약속해 주셨지요.
   이를 위해 하나님께서는 그동안 이 제단을 통해 참으로 많은 일을 이뤄 오셨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때때로 사람이 보기에 일이 더디 되는 듯하고 열매가 적은 듯 보이는 시간도 허락하셨습니다. 이는 더 풍성한 열매, 사람이 상상할 수 없는 차원의 결실을 거두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섭리’라는 수레를 두 개의 바퀴로 운행해 가십니다. 그 첫째 바퀴는 공의이며 둘째 바퀴는 사랑입니다. 공의와 사랑을 통해 하나님의 섭리를 어떻게 이루어 가시는지 살펴보겠습니다.
   
   
   2. 하나님 섭리를 이루는 첫째 바퀴는 ‘공의’
   
   공의는 쉽게 말해서 ‘정해진 법칙’대로 일을 이루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농작물은 적당한 햇빛과 물을 공급받아야 성장하고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이것도 하나의 법칙이지요. 영의 세계의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영계의 법칙들을 지키시며, 공의에 맞춰 인간 경작을 하십니다. 그래야만 인간 경작이 공정하게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하나님께서 무한한 능력으로 공장에서 물건을 찍어내듯이 참 자녀를 많이 만드신다면 인간 경작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하나님 편에서도 참 자녀를 얻기 위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시기에, 그 결과로 얻은 참 자녀가 귀한 것입니다. 원래 전지전능하시고 한계가 없으신 하나님께서 스스로 한계를 입어 자신의 권한에 제한을 두신 것이지요.
   또 천지 만물을 단번에 창조하실 수도 있지만 심혈을 기울여 엿새 동안 순서대로, 종류별로 지으셨습니다. 첫 사람 아담의 경우, 특히 더 온 힘과 정성을 쏟아 친히 손으로 빚어 만드셨습니다. 피조물인 ‘사람’에게 배신의 아픔도 겪으셨지만 결과적으로 많은 자녀에게 참사랑을 받으시게 되었습니다.
   주님도 공의 가운데 구세주의 사명을 감당하셨습니다. 하나님과 하나이신 예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셔서 이 땅의 공의대로 추위와 배고픔, 아픔을 다 느끼셨지요. 마침내는 십자가에 못 박혀 물과 피를 다 쏟으셨습니다(히 9:22). 즉 죄를 씻으려면 피를 흘려야 한다는 법칙에 따라 자신을 희생하셨지요. 이렇게 공의에서 조금도 어긋나지 않았기에 그 희생이 그만큼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만약 예수님께서 신성만을 입으신 채로, 또 독재자처럼 절차를 건너뛰고 쉽게 인생들의 죗값을 치르고자 하셨다면 원수 마귀 사단이 틀림없이 송사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몸소 모든 값을 치르셨지요.
   
   바늘 가는 곳에 실이 따르듯이 ‘공의’에 뒤따르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희생’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제단에 때때로 폭풍우 같은 시험과 연단을 허락하시고, 인내의 시간을 주신 이유도 이 희생을 씨앗으로 심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야만 무수한 영혼을 구원하고 많은 영혼을 새 예루살렘에 들이려는 섭리가 가장 아름답고 풍성하게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이는 농산물의 질과 양을 높이려면 그만큼 더 많은 수고가 필요한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제단을 통해 알곡을 많이, 특히 최상의 알곡을 많이 거두시기 위해 정확한 공의 가운데 이끌어 오셨습니다. 그런 만큼 저는 이 제단의 양 떼를 책임지는 목자로서 많은 희생과 헌신을 심어야 했습니다. 또 우리 성도님들도 대부분 신앙생활을 적당히 하려고 하지 않고 힘껏 달려오셨지요.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하듯이 축복의 시험과 연단을 주셨습니다. 급속한 영의 흐름도 만들어 주셨지요. 힘써 달려온다고 했으나 아직 버리지 못한 죄의 모습을 낱낱이 드러내기도 하셨습니다. 그럴 때마다 여러분은 다시금 마음의 허리띠를 동이고 근신했습니다. 그 결과, 이 제단은 하나님께 사랑받는 제단이 되었고 여러분은 사랑받는 성도님들이 되셨지요.
   
   성도 여러분, 경작이 일정한 법도 없이 대충 이뤄진다면 하나님께서 받으실 영광도 빛을 잃고 말 것입니다. 경작을 받은 사람들 또한 적당히 신앙생활 하고 구원을 받는다면 큰 행복과 영광을 누릴 수는 없지요. 지금 하나님께서는 근본의 빛으로 은혜를 더하시면서 동시에 여러분 스스로가 믿음의 성장을 쟁취해 나가라고 독려하십니다. 아버지 하나님, 주님의 일방적인 은혜로, 또 목자의 희생으로만 구원과 믿음의 성장을 이루는 것은 공의에 맞지 않기 때문이지요. 장차 여러분에게 주어질 영광도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교회에 축복이 손에 잡힐 때까지 기다림의 시간을 두신 이유도 이제는 잘 알 것입니다. 만약 우리 일꾼들과 성도들이, 하나님께서 다 알아서 이루실 때까지 그저 손 놓고 기다리기만 한다고 해 보십시오. 성전을 이뤘을 때 여러분의 마음에 기쁨과 감사가 훨씬 적을 것입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소중한 물질은 물론 몸과 마음을 드려 헌신할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물론 목자인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비유를 들면, 심장은 몸의 중심부입니다. 이 심장이 힘차게 뛰지 않으면 혈액순환이 안 돼서 온몸에 산소와 양분이 공급되지 않습니다. 본 교회는 이 교단의 심장부입니다. 저는 이 교회의 책임자입니다. 따라서 제가 저의 역할을 다하지 않으면 많은 영혼의 생명이 경각에 달릴 수도 있지요. 그렇기에 저는 어찌하든 교회를 책임지기 위해, 하나님께 매달리며 공의를 채우고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제게 주신 권능이 크다 해도 첫째 하늘의 공의를 어길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지금의 시점에서 영육 간에 어떤 상황에 있든지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릴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무엇이나 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더해 주실 것입니다.
   
   
   3. 하나님 섭리를 이루는 둘째 바퀴는 ‘사랑’
   
   ‘섭리’라는 수레의 다른 바퀴는 바로 ‘사랑’입니다. 이 사랑은 공의와 함께 수레를 움직이지만 공의보다 더 중요합니다. 결국 이 사랑이 하나님의 풍성하신 섭리를 이루는 핵심이지요. 하나님께서 인간 경작을 하심에 있어서 먼저 공의를 세우신 이유는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기 위함이었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건이 바로 십자가의 희생입니다(요일 4:9~10).
   이에 대해 비유를 들어 보면, 종종 물에 빠진 자녀를 구하기 위해 부모가 물에 뛰어들었다가 아이만 살리고 부모는 목숨을 잃었다는 기사가 보도됩니다. 이런 이야기는 안타까움도 주지만 그 희생의 사랑이 감동을 안겨 주지요. 이처럼 자녀를 살려내야 하는 극한의 상황은 부모의 깊은 마음에 있는 사랑을 이끌어냅니다. 때로는 사람에게 있어서 최고로 소중한 ‘생명’을 버리는 희생으로 나오지요.
   하나님께서도 이 마지막 때, 무수한 영혼이 사망을 향해 치닫는 극한 상황 속에서 큰 사랑을 보이고 계십니다. 자녀들을 구원하며 더 좋은 상을 주시기 위해 희생의 사랑을 나타내고 계시지요. 이로 인해 인생들은 하나님 근본의 사랑을 직접 보고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육의 사람들을 위해, 사랑하는 아들에게 인간의 몸을 입혀 세상에 보내셨고 십자가의 고통을 겪도록 허락하셨습니다. 이처럼 큰 사랑을 구체적인 행함으로 표현하셨지요. 이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느낍니다. 그런데 이 십자가 사건은 약 2천 년 전에 일어난 일입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오늘날에도 성령을 통해, 또 놀라운 권능으로 이 사건이 참이며, 성경의 모든 메시지 곧 하나님의 사랑이 참임을 증명하고 계십니다.
   만약 이 제단에 성령의 불같은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권능의 역사들을 보여 주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물론 주님의 십자가 보혈을 되새기는 것만으로도 그 사랑을 느껴야 합니다. 그런데 죄악이 관영한 이 세대의 사람들은 대부분 그러지 못하지요. 이에 저는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그 사랑을 증명하기 위해 권능을 구해 왔습니다. 지금의 큰 권능을 받기까지 인고의 삶을 살아왔지요.
   저와 여러분은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절절히 느꼈습니다. 구원받지 못하는 죄, 사망에 이르는 죄의 값은 사망입니다. 이런 엄격한 공의의 법칙 가운데 우리는 오히려 용서와 긍휼의 하나님을 뵈었지요. 그래서 이제는 하나님을 사랑하여 말씀대로 사는 여러분이 되셨습니다. 어찌하든 하나님의 뜻을, 목자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되셨지요.
   여러분도 이처럼 공의로 빚은 환경으로 인해 오히려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지금도 이 공의와 사랑이라는 두 바퀴를 달고 거침없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 나라에 ‘영광’이라는 열매들이 풍성하게 맺힐 것입니다. 상상할 수 없는 큰 권능으로 지금까지 그 누구도 보지 못한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영광이 세계 만민 앞에 드러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때를 따라 하나님께서는 이 제단에 상상할 수 없는 축복의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 때로는 그 말씀이 당장 이뤄질 것으로 생각하기도 했지만 하나님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먼저는 축복을 쏟지 않고 다 받을 수 있도록 그릇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지금은 특히 더 큰 그릇을 만들어 주고 계시지요.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풍성하신 섭리입니다. 우리가 흘린 한 방울의 눈물을 보석으로, 한 알의 씨앗을 30배 60배 100배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 지혜의 하나님께 모든 상황 속에서 감사의 향으로 제사 드리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20년 11월 22일 주일)
* 1부 사회: 없음   * 2부 사회: 조혁희 목사
구분 1부 대예배(오전 10시) 2부 대예배(오전 11시30분)
개회찬송 25장 1절
성시교독 33번
찬송 390장
기도 없음 이지영 전도사
성경봉독 요한계시록 21:3~4
찬양 없음
사랑은 영원하네(영상)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천국(17)-천국 생활②(영상설교)
당회장님
찬송 만민 찬양 99장
주일 저녁예배 (2020년 11월 22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장성식 목사
대표기도 장정미 전도사
성경봉독 로마서 5:3~4
찬양 주님을 찬양하라(영상)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특송 손영락 장로 & 최효진 집사
설교 태풍이 지나가면
고경아 전도사
수요 예배 (11월 25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김기석 목사
대표기도 류순주 전도사
성경봉독 요한일서 1:1~2
찬양 금빛성가대(영상)
설교(영상) 요한일서 강해(1)(영상설교)
당회장님
금요 철야예배 (11월 27일 금요일 오후 11시)
* 1부 사회: 차전환 목사    * 2부: 없음
대표기도 서진범 목사
성경봉독 창세기 13:8~9
찬양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영상)
설교 선(13)-아브라함①(영상설교)
당회장님
새벽 예배
인도 당분간 없습니다.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2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20-11-22 2020년 11월 넷째주 교회 공지
본 교회에 새로 나오셔서 등록해 주신 분들과 인터넷으로 등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당회장님 소식

● 당회장님 외국어 저서 「주님의 자취(하)」 보스니아어(617번째)가 발간되었습니다.

● 당회장님 신앙칼럼이 「크리스챤신문」, 「크리스챤월드리뷰」, 「기독선교신문」과 「중앙일보」, 「동아일보」, 「시사뉴스」 등에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교회 소식

● 만민뉴스 한글(933호), 중국어(558호) 신문을 인터넷(PDF)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2021년도 총회에 기도로 준비하여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구 및 각 기관 총회 일자, 장소는 주보 18p 참조바랍니다.)
「총회 시 선출할 일꾼의 자격」
1) 기도하는 사람
2) 온전한 주일을 지키는 사람
3) 온전한 십일조를 하는 사람
4) 죄를 피 흘리기까지 싸워 버리는 사람
5) 희생과 순종하며 온 집에 충성하는 사람
6) 사랑과 덕이 있는 사람
7) 리더쉽(지도력)이 있는 사람
8) 겸손한 사람

● 당회장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 앤 루니스, 북스리브로,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2021년도 정기총회 일정

여선교회/ 11월 22일(주일) 대예배 후 본당
가나안 선교회/ 11월 22일(주일) 저녁예배 후 본당
청년 선교회/ 11월 22일(주일) 대예배 후 4성전
고등부/ 11월 22일(주일) 대예배 후 2성전
중등부/ 11월 22일(주일) 대예배 후 3성전

※ 정부 방침에 따라 교회 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출입자 명부 관리
(전자출입명부 및 수기명부)를 해야 하며, 출입 시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는 출입을 제한합니다. 그리고 교회 내에서 모임 및 식사는 금지합니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성도님들께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ㆍ성도 소식
손소진 권사(12교구, 2-1여선교회)/ 샐러디 보라매점(샐러드 전문점) 개업
서울시 동작구 보라매로 5길 43 보라매삼성쉐르빌 1층 109호 (Tel. 02-832-7008, 010-4114-2073)
주간 성경구절
자료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