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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16-08-19 제34과상대를 감동시키며 생명까지 줄 수 있는 선 마 5:39~42
읽을말씀 : 마 5:39~42  |  외울말씀 : 롬 12:20~21 ㅣ 참고 말씀: 롬 9:3
교육목표 : 악한 상대에게 선을 행하여 오히려 감동을 주며 생명도 아낌없이 줄 수 있는 최고의 선을 이루는 성도가 되게 한다.


   세월이 흐를수록 죄악이 관영하여 선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만일 이러한 세대 속에서 참된 선을 행하여 많은 사람을 빛 가운데로 이끌 수 있다면 하나님께 큰 사랑을 받을 것입니다.
   악을 악으로 대응치는 않으나 마음에 악한 감정이 있어 눌러 참는 것은 ‘1단계의 선’입니다. 이는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착하다 할 수 있으나 하나님 보시기에 선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선은 마음에 어떠한 악한 감정도 품지 않는 ‘2단계의 선’부터입니다. 이 단계만 이르러도 마음에 기쁨과 감사, 행복, 사랑이 가득합니다.
   
   
   
   1. 악으로 나오는 상대를 감동시킬 수 있는 ‘선의 3단계’
   
   선의 3단계는 악으로 나오는 상대에게도 선을 행하여 오히려 감동을 줄 수 있는 차원입니다. 마음에 악이 없기에 악으로 맞대응하지 않는 ‘선의 2단계’가 소극적인 선이라면, 선으로 악을 이기는 ‘선의 3단계’는 적극적인 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선의 3단계에 들어온 사람은 마음이 진리로 채워진 ‘온 영’의 차원에 들어왔다고 할 수 있지요.
   예를 들면, 마태복음 5장 39~42절에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며 또 너를 송사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했습니다. 이러한 말씀을 진정 마음으로부터 자연스럽게 행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선의 3단계에 들어온 것이지요.
   자기의 손익을 먼저 따지지 않으며 선을 좇기 위해서는 희생도 개의치 않습니다. 또한 자신을 원수처럼 미워하는 사람이 있다 해도 ‘어찌하면 그의 마음을 풀어 화평을 이룰까.’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면 선이 깊어질수록 자신을 희생해야 할 일이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을 행하는 자체가 기쁘고 즐겁기 때문에 이것이 힘들게 느껴지지 않지요. 더욱이 영적으로 죄가 없는 것이 힘이기 때문에 악을 버리고 선을 이룬 만큼 영적인 빛도 강하게 나타납니다.
   선의 2단계에만 들어가도 영적인 빛으로 인해 원수 마귀 사단이 역사하지 못하므로 시험 환난이나 핍박이 물러간다 했습니다. 하물며 선의 3단계에 들어가면 감히 악한 자가 만지지도 못할 뿐 아니라 원수 마귀 사단의 궤계를 분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악을 행하는 상대에게 선한 말과 행함으로 감동을 주어 그가 회개하고 돌이키는 역사가 일어나지요. 이는 선을 행하는 사람의 영적인 빛이 강하여 상대에게 역사하는 원수 마귀 사단이 물러가고 상대의 마음에 남아 있는 작은 선에까지 그 빛이 다다랐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선은 단지 착해서 져주고 다 내어주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원수 마귀 사단을 물리치고 그 궤계까지도 분쇄시키는 큰 위력이 있습니다. 다니엘의 경우, 억울하게 모함을 받아 사자 굴에 던져졌지만 모함한 사람들에게 어떤 감정이나 원망도 없었습니다. 왕이 악한 무리들의 궤계에 휘말려 자신의 생명을 구해 주지 않았다 해서 서운해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역사로 사자 굴에서 살아났을 때에 감동적인 말로 왕에게 아뢸 수 있었던 것입니다.
   “왕이여 원컨대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치 아니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의 앞에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단 6:21~22)
   이처럼 선한 말을 들을 때 왕이 얼마나 감동을 받았겠습니까. 즉시로 왕은 다니엘을 해치려 했던 사람들을 징벌하고 다니엘을 더욱 높여 영화롭게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왕이 온 나라에 하나님을 존중하도록 조서를 내렸지요. 다니엘처럼 상대를 감동시키는 선에 이르면 하나님께서 항상 동행해 주시고 무엇이든 마음에 품은 대로 응답해 주십니다. 다니엘은 자신의 생명까지도 줄 수 있는 최고의 선을 이루어 천국에서도 매우 존귀한 자가 되었습니다.
   
   혹여 ‘나는 아직 악도 온전히 버리지 못했는데, 언제 선의 2단계를 거쳐서 3단계에 이르나?’ 생각하는 분이 계십니까? 아직 악을 온전히 버리지 못했어도 열심히 선을 행하고자 노력한다면 변화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선으로 생각하고 말하며 선을 행하려고 노력하는 등 최선을 다해 선을 쌓아 나가면 그만큼 신속히 악을 버릴 수 있습니다.
   선의 2단계에서도 때에 따라 상대에게 감동을 주는 적극적인 선이 나올 수 있습니다. 때로는 상대에게 맞대응하지 않는 정도에서 그치는 경우도 있고, 때로는 악으로 나오는 상대의 마음을 평안케 할 수 있는 선한 말을 내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 상대의 마음에 감동을 줄 수 있는 선한 행함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선의 3단계에서는 이런 선한 말과 행함이 항상 나옵니다. 따라서 악을 행하는 상대에게 어쩌다가 선한 말과 행함이 나왔다고 해서 자신을 선의 3단계로 착각해서는 안 됩니다. 과연 어떠한 상황이나 어느 누구에게도 마음이 불편하지 않고 항상 선대할 수 있는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2. 악한 상대에게 생명까지 줄 수 있는 ‘선의 4단계’
   
   가장 차원 높은 선은 악으로 나오는 상대를 위해 생명도 아낌없이 줄 수 있는 ‘선의 4단계’입니다. 바로 죄인들을 위하여 독생자 예수님을 화목제물로 내어주신 하나님의 선의 차원이지요. 또한 의인이나 선인들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죄인들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신 예수님의 선의 차원이 이에 해당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실 때 그 이유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대부분 예수님께서 징벌을 받아서 고난을 당한다고 생각했지요(사 53:4).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허물 때문이 아니라 죄인들이 받아야 하는 사망이라는 율법의 저주를 속량하시기 위해 나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흠 없는 보혈을 흘려 주심으로 죄인들의 모든 죄를 단번에 대속해 주셨지요.
   십자가의 고통 중에도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유대인들과 바리새인들, 자신을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은 병정들도 십자가의 섭리를 깨달아 회개하고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셨습니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달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참 자녀가 되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성경을 살펴보면 예수님처럼 악으로 나오는 상대를 위해 생명도 아낌없이 줄 수 있는 선의 4단계에 이른 믿음의 선진들이 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고 번번이 불순종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그러나 합의하시면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않사오면 원컨대 주의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라고 간구했습니다(출 32:31~32). 수많은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도 자기 유익에 맞지 않으면 늘 불평했던 이스라엘 백성입니다. 심지어 모세를 원망하며 돌로 치려고까지 했지요. 그럼에도 모세는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그들의 죄를 사해 주시라고 기도했던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기도했습니다(롬 9:3). 여기서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이란 유대인들과 바리새인들로서 당시 사도 바울을 핍박하고 훼방했던 사람들입니다. 심지어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겠다고 동맹한 자들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자신을 핍박하고 훼방하는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자신이 구원받지 못할지언정 그들은 구원받기 원하였던 것입니다.
   이 외에 엘리야, 에녹과 아브라함과 같은 분들도 최고의 선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선의 차원에 이르면 원수 마귀 사단이 훼방할 수 없고 마음에 소원을 품기만 해도 응답받을 수 있습니다. 나아가 위로부터 권능을 받아 무수한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며 하나님 보좌 가까이에서 세세토록 영광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죄악으로 관영한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믿음의 선진들처럼 최고의 선을 이루어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의 주인공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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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가 및 적용하기
   
   ( ) 안에 알맞은 말을 본문에서 찾아 써 보세요.
   
   1. 선의 3단계에서는 악을 행하는 상대에게 선한 ( )과 ( )으로 감동을 주어 그가 회개하고 돌이키는 역사가 일어난다.
   
   2. 선의 4단계는 가장 높은 차원의 선으로, 악으로 나오는 상대를 위해 ( )도 아낌없이 줄 수 있는 단계이다. 바로 죄인들을 위하여 독생자 예수님을 화목제물로 내어주신 하나님의 선의 차원이다.
   
   
   
   
   ● 금주 과제
   
   <감추었던 만나 1> 책자 144~151 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 갑시다!
   
   최고의 선에 이른 에녹
   원래 모난 것이 없고 순수하고 착한 성정을 지녔다. 늘 하나님에 대해 궁구하며, 영의 세계에 대해 생각하였다. 무엇을 보아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찾으려 했고, 영적인 것을 궁구했다.
   강하거나 자기를 주장하는 성정은 아니지만 하나님을 찾을 때는 적극적이었기에 깊은 교제를 나눌 수 있었다. 만물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헤아리고 느끼는데 적극적이었던 에녹의 성정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데 큰 바탕이 되었다.
지난 주 설교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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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16년 8월 14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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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353-20-488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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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16-08-14 2016년 8월 둘째주 교회 공지

● 당회장님 동정

● 8월 7일(주일) 「청년·가나안·학생·빛소금 헌신예배」에 설교하셨습니다.
● 지난 8월 8일(월)부터 11일(목)까지 「만민 하계 수련회」에 함께 하셨습니다.
● 당회장님의 저서 「지옥」 에스토니아어, 「하나님의 법도」 일어를 전자책 (e-book)으로 발간하였습니다.
● 당회장님의 신앙칼럼이 「크리스챤신문」과 「조선일보」, 「한국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서울신문」,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한국경제신문」, 「코리아헤럴드」, 「시사뉴스」 등에 매주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교회 소식

● 8월 둘째주 만민뉴스 751호를 발행하였고, 영어(504호), 중국어 간체(388호), 스페인어(218호), 러시아어(183호), 포르투갈어(83호), 우크라이나어(51호), 불가리아어(43호) 신문을 인터넷(PDF)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정기 원로회가 8월 14일(주일) 저녁예배 후 1유아실에서 있습니다.

● 기획실/ 8월 14일(주일)은 새교우환영실과 성전 앞마당을 해외 손님들의 식사 장소로 사용되오니 성도님들의 양해를 바랍니다.

● 「제 16회 말씀퀴즈대회」 예선전 준비를 위한 8차 모의시험이 있습니다.
본당 및 2성전 입구에 시험지가 비치되어 있고, 스마트폰으로도 모의시험을 볼 수 있도록 교회 모바일 홈페이지(m.manmin.org)에 게시되어 있습니다.
※ 1차 예선: 8월 21일(주일) 2부 대예배 후 본당 및 2성전 / 2차 예선: 8월 21일(주일) 저녁예배 후 본당
※ 푸짐한 상품도 준비되었으니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당회장님 저서를 (주보 맨 뒷장 참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 앤 루니스, 북스 리브로,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하여 주요 전자책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새교우 소식

새교우를 위한 5주 교육 프로그램/ 매주일 오후 2시 새교우환영실
※ 금주 강사: 서동묵 목사 (제목: 축복의 비결과 이단의 정의)
✽ 새교우를 위한 스마트폰 홈페이지(교회 소개 및 홍보 영상 등) nc.manmin.org


● 무안 만민해수욕장 이용시간 안내 (8월)

날 짜/ 시 간
8월 15일(월) / 10:20~13:20
8월 16일(화) / 11:30~14:30
8월 17일(수) / 12:20~15:20
8월 18일(목) / 13:10~16:10
8월 19일(금) / 13:50~16:50
8월 20일(토) / 14:40~17:40

8월 22일(월) / 16:10~19:10
8월 23일(화) / 17:00~20:00
8월 24일(수) / 05:20~08:20
8월 25일(목) / 06:00~09:00
8월 26일(금) / 07:00~10:00
8월 27일(토) / 08:10~11:10

8월 29일(월) / 10:40~13:40
8월 30일(화) / 11:40~14:40
8월 31일(수) / 12:30~15:30

※ 자세한 사항은 교회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성도 소식

박성재 형제(중2, 3교구 박상우 집사·소은주 권사 자녀)/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주최 「제 29회 학생음협콩쿠르」 트럼펫(중등부) 1등

김다영 자매(초등6, 24교구 이현미 집사 자녀)/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주최 「제 29회 학생음협콩쿠르」 트럼펫(초등부) 1등

주간 성경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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