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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17-10-06 제40과성령의 열매 (7) 갈라디아서 5:22~23
읽을말씀 : 갈라디아서 5:22~23  |  외울말씀 : 잠언 25:13 l 참고 말씀: 시편 101:6; 요한계시록 2:10
교육목표 :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하고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영적인 충성을 하여 하나님 나라를 크게 이루는 복된 성도가 되게 한다.


   사전에 ‘충성’은 ‘진정에서 우러나는 정성 혹은 특정한 사람이나 집단에 대해 자신을 바치고 지조를 굽히지 않음’이라고 정의합니다. 세상에서도 충성된 사람은 신뢰하고 칭찬할 만한 사람으로 높은 평가를 받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충성은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충성과는 차이가 납니다. 맡은 일을 열심히 한다 해서 그 행위만으로 충성이 될 수는 없습니다. 어떤 특정한 분야에만 생명 다하기까지 열정을 쏟는다 해서 온전한 충성이라 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충성의 열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사랑과 정성을 다해 맡겨진 일 이상 감당해야 충성
   
   급여를 받는 직원이 자신의 업무를 잘 감당했다 해서 그것만으로 ‘충성했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책임을 완수했다’고 할 수는 있지만 삯을 받은 만큼 한 것이므로 ‘충성’이라고까지 말할 수는 없지요. 삯을 받고 일하는 사람이라 해도 그 사명을 넘치게 감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받은 만큼은 해야지’ 하는 계산적인 마음이나 억지로 감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중심에서 우러나는 마음으로, 자기 시간과 물질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감당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넘치도록 감당하는 것이 충성입니다.
   또 책임을 지는 분야에 있어서도 마음에 충성의 열매가 맺힌 사람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것 이상으로 책임을 다합니다. 출애굽의 지도자 모세의 경우, 범죄한 이스라엘 백성을 살리기 위해 자기 생명을 걸고 기도했습니다.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그러나 합의하시면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않사오면 원컨대 주의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출 32:31~32)라는 기도를 통해 잘 알 수 있습니다.
   모세는 백성들이 범죄했을 때 “나는 최선을 다해 하나님 뜻을 전했지만 그들이 불순종하니 어쩔 수 없었습니다.”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랑과 정성을 다해 백성을 인도했습니다. 그들이 잘못했을 때도 자신이 그런 것처럼 책임을 지는 심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생명책에서 자신의 이름이 지워질지라도 용서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던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사명을 잘 감당해 왔는데 구성원들 때문에 일이 잘못되거나 난처한 일이 생기면 “하나님, 저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동안 저도 많이 괴로웠습니다.” 하며 책임을 회피하고자 합니다. “내가 할 바는 다 했기에 떳떳하다”는 것이지요. 이러한 마음은 충성과는 거리가 멉니다.
   충성의 열매가 맺힌 사람이라면 “나는 책임이 없다.” 하지 않습니다. 비록 자신이 최선을 다했다 해도 그것을 생각하기에 앞서 하나님께서 어떤 마음으로 자신에게 사명을 맡기셨는지를 먼저 떠올리며 영적인 충성을 하고자 합니다.
   
   
   
   2.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영적인 충성이란?
   
   어떤 사람이 범죄 조직에 들어가 그 두목에게 목숨을 바쳐 헌신했다고 합시다. 그 사람을 하나님께서 충성되다 하실까요? 선과 진리 속에서 충성할 때라야 하나님 앞에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처음에는 감사함으로 열심히 사명을 감당하다가 어느 순간 사명을 놓거나 충성이 식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영적인 충성을 등한히 했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충성이란 꾸준히 ‘마음의 할례’를 하는 작업을 말합니다. 끊임없이 마음의 두루마기를 빠는 것이지요. 하나님 말씀에 어긋나는 비진리, 악, 불의, 불법 등 모든 죄를 버리고 성결을 이루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장 10절에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말씀합니다. 여기서 ‘죽도록 충성한다’는 것은 단순히 목숨을 다하기까지 열심히 일하고 충성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성경 66권에 담긴 하나님 말씀을 생명 다해 이뤄 드린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영적인 충성을 하려면 죄를 피 흘리기까지 싸워 버리며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 나가야 합니다. 이런 마음의 할례 없이 사명만 감당한다고 충성했다 하지 않습니다.
   ‘나는 날마다 죽노라’ 고백했던 사도 바울처럼 비진리에 속한 자신의 모습을 철저히 죽이고 성결되는 것이 곧 영적인 충성입니다. 하나님은 무엇보다 ‘성결’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렇다고 온전히 성결되기까지 다른 사명은 감당하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어떤 직분이나 사명을 맡더라도 항상 마음의 할례를 함께 이뤄가야 하지요. 그런 사람은 변함없이 사명 감당도 잘합니다. 현실에 어떤 어려움이 오거나 마음의 연단이 있어도 사명을 놓거나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사명은 하나님과 나와의 약속입니다. 우리가 죄를 버리는 것은 상급이 되지 않지만 성결된 만큼 더 좋은 천국에 들어갈 수 있고, 성결된 마음으로 사명 감당할 때 더 많은 상급을 쌓을 수 있습니다.
   
   
   
   3. 주인의 마음에 맞게 순종해야 충성
   
   잠언 25장 13절에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하느니라” 했습니다. 아무리 일을 잘한다 해도 자신의 뜻대로 한다면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할 수 없습니다.
   가령, 사장님이 직원에게 “귀한 손님이 오실 테니까 꼭 사무실에서 기다리라.”고 지시하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회사에 급한 일이 생겨 나갔다가 늦게 들어왔습니다. 사장님이 이 직원을 잘했다고 할까요? 아니지요. 아무리 회사 일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불순종하였기에 칭찬을 받을 수 없지요. 이런 부류의 사람은 자기 생각과 욕심을 좇아 일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주인의 뜻을 저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할 때도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보다 얼마나 하나님의 뜻에 맞춰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충성한들 어찌 그것이 상급이 되겠습니까? 무슨 일이든 비진리가 아닌 이상 윗분의 의중에 맞춰 일을 해야 원수 마귀 사단이 송사하지 않고, 결과 또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습니다.
   
   
   
   4. 온 집에 충성이란?
   
   자신이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두루 충성하는 것을 온 집에 충성한다고 말합니다. 만일 교회에서 특별한 사명이 없다 해도 성도로서, 각종 모임에 속한 회원으로서 자리를 지키는 것도 충성의 한 분야이지요. 가정, 직장, 학교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가 속한 구성원으로서 본분을 다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아내와 남편으로서, 부모로서, 학생으로서, 직원으로서 모든 본분을 다할 때 온 집에 충성하는 것입니다. 한두 가지 분야만 열심히 하고 나머지는 좀 소홀히 한다면 온전한 충성이라 할 수 없지요. 그렇다면 몸은 하나고 직분이 많을 때 모든 분야에 어떻게 충성할 수 있습니까? 영으로 변화되면 온 집에 충성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가령, A 모임에서는 회장이고 B 모임에서는 회원입니다. 이때 충성의 열매가 맺히면 어느 것 하나도 소홀하지 않습니다. “나는 A 모임의 머리니까, B 모임에 가지 않아도 이해하겠지?” 하지 않습니다. B 모임에 가지 못할 상황이면 다른 방법으로라도 마음을 쓰며 힘이 되려고 합니다. 이렇게 선이 있는 만큼 온 집에 충성할 수 있고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도 이룰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 충성함이 예전과 얼마나 달라졌는지요? 예전에는 사명도 사모하고 충성했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맡지 않은 분이 계십니까? 사명은 그대로라 해도 처음 뜨거웠던 마음이 식지는 않았는지요? 참 믿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신앙의 경륜이 쌓일수록 충성도 더 승해지기 마련입니다. 우리가 주 안에서 충성하는 것은 하나님 나라를 이루고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니 장차 천국에서는 얼마나 값지고 귀한 상급으로 받겠습니까?
   시편 101편 6절에 “내 눈이 이 땅의 충성된 자를 살펴 나와 함께 거하게 하리니 완전한 길에 행하는 자가 나를 수종하리로다” 말씀했습니다. 누구든지 마음의 성결을 이루고 온 집에 충성하면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는 축복을 받습니다. 영적인 충성의 열매를 맺어 하나님 나라에 기둥같이 쓰임 받을 뿐 아니라 하나님 보좌 가까이 거하는 영광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영적인 충성이란 꾸준히 ( )를 하는 작업을 말한다.
   끊임없이 마음의 두루마기를 빠는 것이다. 하나님 말씀에 어긋나는 비진리, 악, 불의, 불법 등 모든 죄를 버리고 ( )을 이루는 것이다.
   
   2. 요한계시록 2:10에 ‘죽도록 충성한다?는 것은 단순히 목숨을 다하기까지 열심히 일하고 충성한다는 뜻이 아니다. 성경 66권에 담긴 ( )을 생명 다해 이뤄 드린다는 의미이다.
   
   
   
   * 금주 과제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책자 169~191 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천국에서 상급으로 받는 면류관
   성경에는 여러 종류의 면류관이 나온다.
   법대로 경기한 자가 받는 썩지 아니할 면류관(고전 9:25), 하나님께 영광 돌림으로 받는 영광의 면류관(벧전 5:4), 죽도록 충성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생명의 면류관(약 1:12 ; 계 2:10), 하나님의 보좌 곁에 둘러선 이십사 장로들이 쓰는 금면류관(계 4:4, 14:14), 사도 바울이 바라보았던 의의 면류관(딤후 4:8) 등이 있다.
   이 외에도 금장식관, 꽃으로 장식된 화관, 영롱한 진주로 만들어진 진주관, 투명한 크리스털 위에 갖가지 보석으로 장식된 크리스털관 등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면류관이 예비되어 있다.
지난 주 설교요약
2017-10-01 참 가치 - 이재록 목사 빌립보서 2:5
오늘은 참으로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아 자기 안에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어 이 땅에서 영육 간에 축복받고 내세에서도 영광 중에 거하며 한 번 뿐인 인생을 가장 값지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증거합니다.

   오늘은 참으로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아 자기 안에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어 이 땅에서 영육 간에 축복받고 내세에서도 영광 중에 거하며 한 번 뿐인 인생을 가장 값지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증거합니다.
   
   
   1.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마음 깊이 새겨야
   
   누가복음 12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한 부자의 비유를 들어 주십니다. 어떤 부자가 물질을 많이 쌓아 두고 “이제는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기자.” 합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오늘 밤 네 영혼을 도로 찾으면 그 모든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고 물으시지요. 이 부자는 영혼이 떠나는 순간 가슴을 치며 후회했을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이 비유가 얼마나 마음에 와 닿으십니까?
   만일 밤낮을 가리지 않고 20년쯤 수고하며 먹을 것, 입을 것도 아껴서 마침내 번듯한 집을 마련하였다고 합시다. 내일이면 그 집에 입주하는데, 오늘 불의의 사고가 나서 이 땅의 삶을 마감하게 되었다면 그 순간 어떤 마음일까요?
   또 학생이나 청년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직장을 얻었습니다. 명품 옷을 입고, 고급 자가용을 타고, 이성 친구에게 인기도 많습니다. 친구들과 유명한 고급 음식점을 찾아다니고 틈틈이 해외 여행도 다니지요. 그런데 오늘 밤 갑자기 수명이 끝난다면 그동안 누렸던 것들 중에 가져갈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때 “저는 밤낮으로 노력해서 성공했고 이렇게 많은 것을 즐기다가 왔습니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이 땅에서 실력을 쌓는 것이나 안정된 삶을 사는 것이 나쁘다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 자녀라면 더욱 성실하고 지혜롭게 행해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인정받아야 합니다. 학생이 공부도 안하고 성실하지 않으며 어른이 되어서도 자기 삶을 책임지지 못한다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가 없지요.
   그러나 먼저는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마음 깊이 새겨야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땅에서 우리의 인생은 천국의 영원한 삶을 예비하는 삶입니다. 모든 사람은 결국 죽음을 맞게 되고 천국이냐 지옥이냐 갈림길에 서게 됩니다(히 9:27). 그러면 무엇을 진정 가치 있게 여겨야 하며, 무엇을 추구해야 할까요?
   
   
   
   2.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려면
   
   첫째, 하나님을 제일로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에는 아버지 하나님이 가득하여 오직 그 섭리를 이뤄드리기 위해 사셨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과 근본이 하나이며 모든 영광을 누릴 수 있으셨지만 어떤 권세나 영광도 구하지 않으셨습니다. 멸시 천대를 당하시고 십자가를 지신다 해도,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뤄드리기만 원하셨지요. 아버지 하나님을 너무나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진정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그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제가 만난 하나님은 너무나 좋은 분이셨습니다. 아무도 도와줄 수 없는 절망 속에서 모든 사람이 저를 외면했지만 하나님은 저를 만나 주셨고 죽을 수밖에 없던 저를 살려 주셨습니다. 인생의 밑바닥에서 몸부림친 7년의 세월이 너무나 처절했기에 그 고통에서 건져 주신 하나님의 사랑도 그만큼 크게 다가왔습니다.
   더구나 죄인으로서 영원한 지옥불 속에 떨어질 수밖에 없었던 저를 하나님께서 건져 주셨다는 사실도 깨달았지요. 나를 구원하기 위해 예수님께서 어떤 고난을 당하셨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사랑 때문에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여러분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온몸이 찢어지도록 채찍질을 당해야 한다면, 손과 발에 큰 못이 박히고 십자가에 매달려서 피 흘려 죽어야 한다면 기꺼이 그러겠다 하겠습니까? 또 여러분을 위해서 어느 누가 그렇게 해 줄 수 있을까요?
   
   이런 사랑을 깨달았을 때 저도 하나님을 사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가족보다 제 생명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이라면 무조건 순종했고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어찌하든 이뤄드리고자 했지요. 여러분이 생명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께서도 한없는 사랑을 여러분에게 부어 주십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제일로 사랑한다면 하나님의 마음을 전해 주고 진리를 가르치는 목자를 사랑하고 신뢰할 것입니다. 또한 아버지의 기쁨, 목자의 힘이 되기 위해서 죄를 버리고 세상을 끊어 나가게 되지요. 어찌하든 영적인 장수가 되어 목자와 함께 세계를 이루겠다 할 것입니다. 죄를 지으면 재앙이 오니까, 말씀대로 살아야만 한다고 하니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아버지가 원하시는 대로, 참 자녀가 되어 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직장을 다니거나 공부를 해도 내 유익을 좇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어찌하면 더 경험과 실력을 쌓아서 하나님께 영광 돌릴까를 생각하지요. 그러면 아버지께서도 아버지 방법대로 가장 좋은 길로 여러분을 인도하십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제일로 사랑할 때라야 여러분은 한 번뿐인 인생을 가장 가치 있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둘째, 영혼을 사랑해야 합니다
   내 생명과 바꿔서라도 영혼들에게는 좋은 것 주기 원하시는 것이 주님의 마음입니다. 십자가에 달려 죽어 가시는 순간에도 영혼들을 위해 중보의 기도를 올리셨지요. 이런 주님의 마음을 가지면 영혼들을 자기 몸보다 사랑하며 섬깁니다.
   사도 바울이 로마에 호송되어 갇힌 적이 있었습니다. 이때 갇힌 것이 힘들거나 죽음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오히려 당장이라도 주님의 품에 안기고 싶었지만 주님께서 맡기신 영혼들을 위해 하루하루의 삶을 이어갔지요(빌 1:23~24).
   저 또한 오늘이라도 주님 품에 안기기를 너무나 사모합니다. 이 땅에는 털끝만큼의 미련도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맡기신 영혼들을 위해 오늘도 내일도 최선을 다해 살아갑니다. 예전에 아버지께서 지옥을 보여 주신 적이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지옥에서 한 영혼이라도 건짐 받도록 온 세상에 복음 전할 사명을 주셨지요. 또 어찌하든 영혼들을 진리로 변화시켜 새 예루살렘을 채우라고도 하셨습니다. 이것이 제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이유입니다.
   성도 여러분, 학생들을 기도처에 초청했을 때 저는 제일 좋은 것을 주고 싶었습니다. 얼마나 재정이 들어가는지, 기력이 없는 몸으로 하루를 버틸 수 있을지, 그런 것을 생각하기보다는 고기 한 입이라도 더 먹여 주고 싶었고 예쁜 꽃 한 송이라도 더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 학생들이 그날 하루라도 아버지 은혜의 공간 안에서 마음껏 즐기면서 천국을 느낄 수 있기를 원하여 정성을 다해 준비했지요. 사진을 찍으면서도 이들이 새 예루살렘에서도 함께하기를 원하면서 찍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수천 명과 악수할 때도 한 사람도 빠뜨리지 않고 다 새 예루살렘에 데려가고 싶은 마음으로 여러분의 손을 꼭꼭 눌러 잡았습니다. 아버지께서도 주님께서도 그렇게 사랑하시기 때문에 저도 그렇게 해드리고 싶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저 자신을 내어줄수록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이 아니라 행복했습니다.
   지난 35년간을 항상 그래왔습니다. 성도님들이 아버지를 사랑하여 하루하루 변화되는 모습, 믿음으로 치료받고 응답받고 축복받는 간증들, 아버지께 영광 돌리는 일들을 보는 것이 저에게는 하루하루를 살아갈 힘이 되었지요.
   
   여러분도 영혼을 향한 주님의 마음을 느낄수록 전도에 힘쓸 것입니다. 믿음이 연약한 영혼들을 위해 심방하고 기도해 주게 되지요. 믿음이 크거나 머리 된 일꾼이 아니라도, 어린 학생이라도, 청년이라도 얼마든지 사랑을 행할 수 있습니다. 기관이나 선교회에, 연단 받는 형제, 자매가 있으면 기관원들이 합심해서 기도해 줄 수도 있고 간절한 마음으로 금식도 해 줄 수 있습니다. 형편이 어려운 영혼을 보면 내 용돈을 아껴 구제할 수도 있고요.
   이렇게 사랑으로 한 번, 두 번 행하게 되면 아버지께서 그런 여러분을 얼마나 기뻐하시며 은혜를 주시는지 체험하게 됩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영혼들을 살려내고 지쳤던 영혼들이 다시 새 힘을 받고 일어서게 하는 것, 이것이 너무나 가치 있는 일이기 때문이지요. 이처럼 기도와 심방, 구제와 전도로 생명을 살리는 선한 일을 힘써 행해 나가시기를 부탁드립니다.
   
   
   
   3.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면 임하는 축복
   
   하나님께서는 무엇보다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게 해 주십니다. 들어와도 나가도 복을 받게 하시고 머리 될지언정 꼬리 되지 않게 하십니다. 사람이 스스로 쌓은 것은 무너질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복은 견고하여 흔들리지 않습니다. 마침내는 영원한 천국에서 영광과 상급을 누리게 하시지요.
   그런데 ‘저는 머리로는 참된 것이 무엇인지 압니다. 그러나 잘하려고 결단하여 달려가다가도 낙심하고 지쳐서 세상을 바라보다가 또 은혜를 주시면 다시 결심하는 과정이 반복됩니다. 이런 저에게 성결은 너무 멀고, 축복도 너무 먼 것 같습니다.’ 이런 분은 없으시겠지요?
   영으로 온 영으로 들어가야만 축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믿음의 분량 안에서 최선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자 노력할 때 또 영혼들을 위해 섬기고 희생할 때 아버지는 누구에게나 사랑을 전해 주십니다. 그래서 이 제단에는 물질의 축복이나 승진, 치료받고, 사고와 재앙에서 지킴 받은 것 등 초신자부터 믿음의 2단계, 3단계, 영과 온 영까지 두루 기쁜 소식이 넘칩니다.
   마치 “아버지, 사랑해요.” 하고 고백하면 “소중한 내 아들아, 예쁜 내 딸아, 나도 사랑한다.” 이렇게 답해 주시는 것처럼 순간순간 아버지의 사랑을 체험하게 해 주십니다. 그래서 믿음의 길을 완주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짧은 이 땅의 삶을 마치고 나면 신랑 되신 주님께서 우리를 데리러 오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눈부시게 빛나는 하나님의 보좌 앞에 설 것입니다. 그때 무수한 천국의 백성 앞에서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어떻게 소개해 주실까요?
   저는 아버지께서 여러분을 “이 아들은, 이 딸은 세상에서 나를 제일로 사랑하며 살았다.”고, “그 마음에 나를 사랑하는 향이 가득하여 내가 참으로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씀해 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말씀은 큰 믿음의 선진들이나 앞서가는 온 영의 분들이나 들을 수 있지, 내가 그럴 수 있을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이 내 아버지시니까 나는 할 수 있다.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주님이 계시니까 나는 할 수 있다. 내 목자가 세상 끝까지 나를 놓지 않으시니까 나는 능히 할 수 있다.”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런 마음으로 날마다 천국을 소망하며 아버지의 기뻐하시는 뜻을 좇아 살아가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이 땅에서도 영광스러운 삶을 살고, 하늘에서도 큰 영광 중에 살아가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17년 10월 1일 주일)
* 사회: 주현권 목사
개회찬송 9장 1절
성시교독 27번
찬송 260장
기도 이미영 목사
성경봉독 시편 126 : 5, 6
찬양 영광의 면류관 드리세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권능의 열매
이재록 목사
찬송 만민 찬양 195장
주일 저녁예배 (2017년 10월 1일 주일 오후 3시) 임직예배
* 사회: 이수진 목사
대표기도 신동초 목사
성경봉독 데살로니가전서5:16~18
특송 천상의소리선교단
설교 참된 일꾼
이재록 목사
수요 예배 (10월 4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이영철 목사
대표기도 이상원 장로
성경봉독 베드로후서 3:8, 9
설교 끝이 없는 사랑을 공급 받은 우리는
이수미 교육전도사
금요 철야예배 (10월 6일 금요일 오후 11시)
* 사회: 김요한 목사한주경 찬양선교사 / 창립 35주년 기념 전야행사 공연: 「만민」
대표기도 김상태 목사 (마산만민성결교회 담임)
성경봉독 고린도전서 12:18~20
찬양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만민은 하나
이재록 목사
새벽 예배
인도 장성식 목사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17-10-01 2017년 10월 첫째주 교회 공지
본 교회에 새로 나오셔서 등록해 주신 분들과 인터넷으로 등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새교우를 인도하신 분들은 예배 후 새교우를 새교우환영실(본당 건너편)로 안내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교우 5주 교육프로그램이 매주일 오후 2시 새교우환영실에서 있습니다.



당회장님 동정

● 오늘 저녁 「2017년 임직예배」를 집례하십니다.

● 다음 주일 저녁 「교회 창립 35주년 기념예배」에 설교하십니다.

● 당회장님의 저서 「하나님의 법도」 히브리어가 전자책(e-book)으로 발간되었습니다.

● 당회장님의 신앙칼럼이 「크리스챤신문」과 「조선일보」, 「한국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서울신문」,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한국경제신문」, 「시사뉴스」 등에 매주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교회 소식

● 만민뉴스 808호와 영어 신문 561호를 발행하였고, 중국어(445호), 필리핀 따갈로그어(188호), 필리핀 비사야어(82호), 에스토니아어(65호), 히브리어(64호), 네덜란드어(57호), 루마니아어(5호) 신문을 인터넷(PDF)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오늘 저녁예배는 「2017년 임직예배」로 드립니다.
임직자와 가족 친지 분들은 본당 1층 지정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임직자 명단: 주보 38페이지 참조)

● 교회 창립 35주년 기념예배 및 축하행사가 10월 8일(주일)에 있습니다.
성도님들의 가족, 친지, 이웃들을 초청하여 전도의 좋은 기회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성전 입구에서 초청받아 오신 분들과 인도자에게 환영스티커(지정석 및 식당 이용권)를 부착해 드립니다. (지정석: 본당 1층 4, 5분단 중간통로 뒤쪽)
※ 교회 직원 및 일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새교우, 초신자, 장애우 성도님들은 에이스 하이앤드 타워 1?2차, 한신 IT 타워, 한화 주차장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전야행사 공연: 10월 6일(금) 금요 철야예배 2부 시 「주제: 만민」

● 만민기도원/ 2회 연속 특별다니엘철야가 10월 9일(월)부터 11월 19일(주일)까지 이복님 원장님의 인도로 본당 및 2·3성전에서 있습니다.
※ 주제: 목자의 열매
※ 추석 연휴 관계로 10월 1일(주일)부터 5일(목)까지 다니엘철야가 없으며, 기도원 오전 예배와 오후 기도회는 10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없습니다.
※ 10월 7일(토) 다니엘철야는 창립행사 리허설 관계로 본당을 제외한 2, 3, 4성전에서 진행됩니다.

● 예배국/ 추석 감사예배 순서와 예문이 주보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15페이지 참조)
※ 추수감사절(11월 19일)을 맞이하여 학습문답 및 세례문답을 실시합니다.
문답 내용을 숙지하시고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답 책자는 교회 서점에서 구입)
※ 일시: 10월 1일(주일), 15일(주일), 22일(주일), 29일(주일) 오후 2시
※ 장소: 학습문답 (2유아실), 세례문답 (3성전 앞쪽)

● 기도제물연합회/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하여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불같이 기도할 신입 회원을 모집합니다.
※ 접수기간 및 문의: 10월 1일(주일)~10월 31일(화), ☏ 010-3218-5582
※ 대상: 여장년 55세 이하(집사 직분자 이상) 믿음의 분량 반석이상

● GCN방송/ 태양 간섭 현상으로 10월 6일(금)부터 10월 8일(주일)까지 매일 오후 1시 21분부터 1시 25분, 2시 42분부터 2시 44분 사이에 위성 수신 장애가 예상되오니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를 바랍니다.

● 우림북/ 10월 추천도서는 「감추었던 만나」 입니다. 만민서점에서 판매하며, 책자를 구입한 분들과 A4이상 감상문을 쓰신 분들도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드립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우림북 홈페이지 www.urimbooks.com)

● 만민서점/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늘까지 할인 판매합니다.

● 본 교회 홍보잡지 만민투데이 45호가 발간되었습니다.

● 당회장님 저서를 (주보 맨 뒷장 참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 앤 루니스, 북스 리브로,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하여 주요 전자책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2017년 임직자 명단

부목사 취임/ 전인준 천우진

장로장립·시무장로 취임/ 박양열 손영락 박성기 윤부열 박상화 박종웅2

시무권사 취임/ 이경선2 강명숙 박현정 전영경 김춘남 정경숙3 지민정 이미금
박선향 김경숙9 박미숙17 지민경 박현정2 김인숙8 김선아 박금숙3
박영미4 이희정 김상숙4 박애숙 김복희3 박영순3 박선자 엽명주
김명애3 박혜연3 장정애 신경선 김혜숙20 김은영14 황승분 이유리2
김은정24 박송진 김은진5 박필순2 정미영18 류은희 김은숙34 최진숙3
김은아13 전혜진2 최성희3 이현미13 이정숙35 김정희64 이선우9

협동권사 인사/ 장옥련3



● 새교우 소식

새교우를 위한 5주 교육 프로그램/ 매주일 오후 2시 새교우환영실
※ 금주 강사: 서동묵 목사 (제목: 축복의 비결과 이단의 정의)

* 새교우를 위한 스마트폰 홈페이지 (교회 소개 및 홍보 영상 등) nc.manmin.org


● 교구 소식

중국교구 연합기도회/ 10월 3일(화) 오전 11시 3유아실 (인도: 황금란 전도사)

※ 금주 성전 청소는 추석 연휴 관계로 없습니다.



● 기관 소식

남선교회총연합회
3남선교회연합회 월례회/ 1부 대예배 후 연합회 모임장소

여선교회총연합회
창립행사 준비 봉사/ 10월 7일(토) 오전 10시 30분 뒷마당

가나안선교회연합회
주일 낮 모임(기관 모임)/ 2부 대예배 후 1가나안(한화 비즈메트로 지하1층 요리쟁이 고래식당),
2 ·3 · 4가나안(벽산 디지털밸리1차 지하1층 구내식당), 5가나안(한화 비즈메트로 지상1층 김치찌개 전문점)
화요찬양예배/ 금주는 추석 연휴 관계로 없습니다.

청년선교회연합회
주일 낮 모임(기관 모임)/ 2부 대예배 후 1 ·2청년(한화 비즈메트로 식당)
3 · 4 · 5청년(코오롱 빌란트 2차 식당)
연석회의(기관장단 이상)/ 오늘 저녁예배 후 3성전
화요찬양예배/ 금주는 추석 연휴 관계로 없습니다.

빛과소금선교회
수요찬양예배/ 금주는 추석 연휴 관계로 없습니다.

학생주일학교
공과 모임/ 1부 대예배 후 중1(임마누엘성가대 연습실), 중2 · 중3(하이엔드 2차 식당)
고1 · 고2(하이엔드 1차 식당), 고3(한화 비즈메트로 식당)
교사 기도회/ 매주일 오전 9시 1유아실
학생주관 토요찬양예배/ 10월 7일(토) 오후 4시 3성전

아동주일학교
교사 기도회/ 매주일 오전 9시 4성전 (인도: 교장 조민경 교육전도사)
토요찬양예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4성전
※ 설교: 교장 조민경 교육전도사, 찬양 인도: 김종훈 집사

국내선교
경찰선교회 월례회/ 오늘 오후 2시 경찰선교회 사무실



● 감사드립니다.

강단 헌화/ 2017년 임직자 일동
꽃꽂이 봉사: 예배국 미화부, 사찰팀
주간 성경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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