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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18-01-12 제2과창조주 하나님 창세기 1:1
읽을말씀 : 창세기 1:1  |  외울말씀 : 창세기 2:7 l 참고 말씀: 로마서 1:20
교육목표 : 창조론과 진화론의 차이점을 알고 창조주 하나님을 믿을 뿐 아니라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를 깨닫게 한다.


   오늘날 대다수의 사람이 교과과정에서 진화론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스테디셀러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창조 역사가 구체적이면서도 명확하게 나옵니다. 특히 창세기 1장 1절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시며 창조주 하나님께서 지구를 창조하신 대략의 과정과 우주 만물을 비롯해 사람을 창조하신 역사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1.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창조론은 하나님께서 친히 우주 만물을 설계하고 창조하셨다는 이론입니다. 그래서 피조물인 사람은 하나님 중심으로 그분의 뜻을 좇아 하늘나라에 소망을 두고 살아야 한다는 신본주의 사상이지요.
   반면 진화론은 모든 생물이 무생물로부터 자연 발생하여 하등에서 고등으로, 동종에서 이종으로 진화되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유인원이 진화되어 사람이 되었다고 고집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진화론을 믿는 사람들은 생명의 근원을 우연의 산물로 보며 창조주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인간 중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인본주의 사상이 팽배합니다. 이들은 삶의 목적을 이 땅에 두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근심하며 살아갑니다. 인생을 즐기며 마음껏 누리는 것을 최대의 행복으로 여기지만 참된 기쁨과 평안을 얻지 못합니다. 결국 육체는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고 영혼은 지옥으로 떨어지니 얼마나 허무하고 공허한 인생입니까?
   
   이 세상의 모든 물건은 반드시 만든 사람이 있습니다. 장난감에서부터 하늘을 나는 비행기까지 누군가가 만들었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지, 저절로 생겨난 것이 없습니다. 천하 만물도 우연히 생겨난 것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께서 분명한 목적이 있어 그분의 마음에 맞게 설계하여 창조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천하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시고(창 1장),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히 11:3) 말씀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증거는 성경뿐 아니라 우주 만물 안에도 무수히 많습니다. 동서남북과 사계절이 있고, 지구의 자전과 공전, 밀물과 썰물의 교차, 바람과 구름의 이동 등 모든 것이 질서정연하게 운행됩니다. 이것을 어찌 하나님의 창조 섭리가 아닌 우연의 일치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더구나 사람, 짐승, 새, 물고기 등 모든 동물이 한결같이 눈은 두 개요, 코는 하나에 입도 하나, 귀는 두 개요 그 위치 선정까지 똑같습니다. 이것만 보아도 조물주 한 분에 의해 창조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마음 문을 열고 천지 만물을 바라보면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을 느낄 수 있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알고 믿을 수 있습니다(롬 1:20).
   영원히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참자녀를 얻고자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창세 이래 어느 누구도 “나는 창조주 하나님을 몰라서 못 믿었습니다.”라고 핑계할 수 없도록 지금도 끊임없이 성령의 역사를 베풀고 계십니다.
   
   
   2. 첫 사람 아담을 생령으로 창조하신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첫 사람 아담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며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셨지요(창 1:27~28).
   그러면 천지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어떻게 만드셨을까요? 창세기 2장 7절을 보면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하셨습니다.
   여기서 흙이란 진흙을 말합니다. 뛰어난 도공은 진흙을 사용하여 수천만 원 혹은 수억 원대를 호가하는 도자기를 만들어 냅니다. 어떤 사람은 질그릇이나 기왓장, 혹은 값싼 벽돌을 만들어 내지요. 이처럼 누가 어떤 재료로 어떤 물건을 만들었느냐에 따라 가치가 엄청나게 달라집니다. 하물며 전지전능한 하나님께서 친히 자기 형상을 따라 진흙으로 사람을 빚으셨으니 얼마나 아름답고 빛나는 존재로 창조하셨겠습니까. 그리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살아 있는 영 곧 생령이 되었습니다.
   
   생기란 하나님의 근본 된 능력을 의미합니다. 사람이 생령으로 창조된 과정은 형광등이 빛을 내기까지의 과정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형광등이 빛을 내게 하려면 먼저 잘 조립된 형광등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 상태로는 빛을 낼 수 없으며, 전원과 연결되어 전류가 흘러야 비로소 빛을 냅니다. 텔레비전도 아무런 움직임 없이 죽어 있는 듯한 물건인데 전원을 연결하면 갖가지 영상이 나타납니다. 텔레비전은 외관상으로 단순해 보이지만 그 속에는 오밀조밀한 부속품이 복잡하게 조립되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단순히 흙으로 사람의 형상만 빚은 것이 아닙니다. 설계도대로 사람의 형상을 빚으시는 하나님의 손끝에서 근본의 빛이 나갔습니다. 그러자 몸 안에 오장육부와 뼈와 핏줄과 신경조직이 완벽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전류를 통하게 하듯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곧 피가 돌고 호흡하며 움직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뇌세포 안에 기억 장치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사람이 보고 듣고 체험한 것이 기억 장치에 저장되는데 이것이 지식입니다. 이 지식을 떠올리는 것이 생각이며, 지식을 적절히 배합하여 활용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피조물인 사람도 지혜와 지식이 더하여 문자나 사람의 음성을 인식하여 대화할 수 있는 컴퓨터까지 만들어 내는데,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의 형상을 빚고 생기를 불어넣어 생령을 만드시는 것이 어찌 어려운 일이겠습니까?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는 참으로 쉬운 일이지만, 한계가 있는 사람으로서는 너무나 신기하고 측량하기 어려운 일입니다(시 139:14).
   
   
   3. 에덴동산에서 만물의 영장답게 살아가도록 가르치신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첫 사람 아담을 생령으로 창조하신 후, 에덴동산을 창설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담을 에덴동산으로 이끌어 들이시고 그곳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셨습니다(창 2:8~15).
   갓 태어난 자녀는 본능적인 생리작용 외에는 거의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성장하면서 부모, 형제, 교사 등을 통해 각종 교육을 받아야 인간답게 살아갑니다. 아담도 처음 생령이 되었을 때는 몸은 성인의 모습이지만 갓 태어난 아기처럼 아무것도 입력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첫 사람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만물의 영장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천지 만물의 조화와 영계의 법칙, 진리의 말씀 등 필요한 것들을 자상하고 상세하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부모가 어린 자녀에게 “이런 것은 먹어도 되지만 저런 것은 절대로 먹으면 안 된다.”고 가르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아담에게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고 가르쳐 주셨지요.
   그런데 아담은 오랜 세월이 지나자 하나님 말씀을 소홀히 여기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죄의 삯인 사망?이 임하게 됩니다(롬 6:23). 사람에게 있어 주인의 역할을 하는 영이 죽게 되었고, 결국 영이신 하나님과 교통할 수 없는 죄인으로 타락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전지전능하시니 첫 사람 아담의 불순종을 미리 아셨습니다. 그럼에도 인간 경작을 통해 자원하는 마음으로 순종하는 참 자녀를 얻어 영원히 사랑을 주고받고자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지금도 끊임없이 하나님의 뜻을 알려 주시고 풍성한 사랑을 공급하시며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 자유 의지 가운데 순종하는 축복의 삶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셨다는 증거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2.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뇌세포 안에 ( )를 만들어 주셨다.
   여기에 사람이 보고 듣고 체험한 것이 저장되는데 이것이 ( )이다.
   이것을 떠올리는 것이 ( )이며, 이것을 적절히 배합하여 활용하는 것이 ( )이다.
   
   
   
   * 금주 과제
   
   <엿새 동안의 만나(상)> 책자 24~31 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생기’란
   
   하나님의 근본 된 능력으로 생명의 역사를 일으킨다.
   하나님께서 첫 사람 아담의 코에 불어넣으신 생기가 아담의 몸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세포핵에 들어가자 살아 움직이기 시작했다.
   생령 곧 살아 있는 영적인 존재가 된 것이다.
   생령 아담은 에덴동산에서 오랜 세월을 살면서 범죄함으로 죽은 영이 되었고 더 이상 영의 공간인 에덴동산에 거할 수 없게 되었다.
지난 주 설교요약
2018-01-07 공간의 운영-재창조의 권능 - 이재록 목사 요한복음 14:12
하나님께서 새해를 맞아 전 성도에게 주신 네 가지 기도제목 중에 오늘은 첫 번째 “공간의 운영”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창조의 권능으로 공간을 운영하는 역사는 이미 이루고 있지만, 다시금 전 성도 기도제목으로 주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2018년을 맞아 공간의 운영을 온전히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하며 그 혜택을 마음껏 누리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1. ‘공간의 운영’이란 모든 하늘을 재창조의 권능으로 조절하거나 움직이는 것
   
   ‘운영’이란 ‘조직이나 기구, 사업체 등을 운용하고 경영하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면 재창조의 권능으로 운영하는 공간은 어떤 공간일까요? 육의 공간인 첫째 하늘과 영의 공간인 둘째, 셋째, 넷째 하늘까지 모든 하늘을 총망라한 공간입니다. 모든 하늘을 재창조의 권능으로써 조절하기도 하고 움직이기도 하는 것이 바로 “공간의 운영”입니다.
   재창조의 권능으로 공간을 온전히 운영하기 위해서는 모든 공간에 대한 소유권이 있어야 합니다. 그 소유권에 해당하는 것이 “재창조의 권능”이지요. 재창조의 권능을 100% 완성하면 넷째 하늘의 공간까지 운영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보다 차원이 낮은 셋째, 둘째, 첫째 하늘도 자동으로 운영할 수 있지요.
   먼저 공간의 운영을 이해하기 위해 넷째 하늘, 곧 4차원 공간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넷째 하늘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위한 공간으로 태초에 근본의 하나님께서 근본의 소리를 머금은 빛의 형태로 계셨을 때, 곧 하나의 하늘만 있었을 때와 차원이 같습니다. 이러한 넷째 하늘을 운영하면, 곧 4차원 공간을 운영하면 다음과 같은 역사를 베풀 수 있습니다.
   
   첫째, 창조의 역사입니다. 6일 동안 창조주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명하시는 바가 그대로 첫째 하늘의 공간에 이뤄졌습니다. 이것이 창조주 하나님께서 근본의 빛과 소리로써 공간을 운영하신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둘째, 생명을 주관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일이나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시자 곧 말라 죽은 일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넷째 하늘의 공간을 운영하면 이처럼 생명을 주관할 수 있는 권세도 따릅니다.
   
   셋째, 시공을 초월하는 역사를 베풉니다. 육의 공간에서는 아무리 먼 곳이라도 4차원의 공간 개념으로 볼 때는 바로 옆과 같을 수 있지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말씀으로만 명하셔도 멀리 있는 병자가 마치 예수님 앞에 나와 기도받은 것처럼 그 시로 나을 수 있었습니다.
   
   넷째, 시간을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습니다. 4차원의 공간에서는 시간이 흐르는 속도를 임의로 조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넷째 하늘의 공간을 육의 공간에 입힌 후 빠르게 또는 느리게 필요한 시간의 흐름을 적용하면, 여러 시간이 지나도 해가 중천에 머물러 있거나 사람이 마차보다 빨리 달릴 수도 있으며 눈 깜짝하는 순간에 이 도시에서 저 도시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죄악이 관영한 이 마지막 때에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기 원하셔서 저로 하여금 공간을 운영하는 방법을 터득하도록 인도하셨습니다.
   먼저는 이론으로, 다음은 실습으로 공간을 깨우치고 운영방법을 터득시키셨지요. 공간을 온전히 운영하려면 각 공간들의 특성은 물론 공간과 공간 간의 길을 내는 법과 영의 문을 열고 닫는 법도 알아야 합니다. 이와 함께 하나님께서 태초에 정해 놓으신 공의를 어기지 않으면서 가장 적합한 방법을 쓸 수 있어야 하지요. 그래서 마음에 품은 대로, 소리를 발한 대로 최적의 열매, 최상의 열매를 낼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2017년 만민하계수련회는 첫째 날, 둘째 날, 셋째 날 모든 일정이 공간의 운영으로 최상의 열매를 맺었습니다. ‘이번에는 기온이 25, 26도가 되도록 품었다’고 제가 미리 단에서 선포했던 대로 되었지요. 또한 귀신을 드러내어 영의 세계를 보여 줌으로 성도들이 더욱 죄악을 경계하게 하리라고 마음먹었던 대로 되었습니다. 둘째 날 체육 대회를 하는 동안에도 제가 구름, 바람, 습기와 미리 대화라도 한 것처럼 알맞게 조절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셋째 날 캠프파이어 시 ‘눈물’ 찬양을 할 때는 비가 오시고 불꽃쇼 때는 물안개가 순간에 몰려오는 등 최고의 은혜와 감동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2018년 공간의 운영은 2017년보다 더 높은 수준에서 이뤄집니다.
   
   
   
   2. 새해를 맞아 펼쳐질 ‘공간의 운영’
   
   첫째, 자연계에서 이뤄질 공간의 운영입니다.
   자연재해도 공간의 운영으로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도 있습니다. 2017 수련회 직전,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 중이던 제5호 태풍 노루가 수련회 첫날인 8월 7일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어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되었습니다. 이에 저는 8월 3일에 태풍이 소멸되거나 진로가 바뀌도록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태풍은 당초 예상했던 진로에서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수련회 장소가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났지요.
   이후 8월 4일, [포항 - 울릉도] 간 여객선 운항 사업을 하는 성도의 요청으로 한 차례 더 기도했는데, 태풍이 한반도에서 100킬로 더 멀어졌습니다. 즉, 동해가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수련회에 참석하러 한국에 들어오는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자 태풍의 세력이 약화되어 일본 성도들이 무사히 수련회에 참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작년 9월의 허리케인 어마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의 여러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기도를 요청했고 저는 9월 8일 금요일에 기도해 드렸지요. 5등급이었던 허리케인 어마는 4등급으로 플로리다에 상륙한 후 동부해안을 타고 북상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기도한 후, 진로가 인구밀도가 낮은 내륙 쪽으로 바뀌었고, 세력도 급속히 약화되다가 소멸되었습니다.
   제가 기도한 시점과 세력이 약화된 시점, 경로가 바뀐 시점이 딱 맞아 떨어졌지요. 기도로 인해 그런 일이 일어났음을 증명하는 자료가 충분히 남을 수 있도록 시, 분, 초, 단위로 끊어서 등급과 경로가 조절됐던 것입니다. 그러면 혹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습니다. ‘태풍을 그냥 블랙홀로 빨아들이듯이 그 자리에서 소멸시킬 수 없는가?’ 물론 그럴 수도 있지만 공간의 운영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기본적인 창조의 틀, 곧 자연계의 질서를 어기지 않는 범위 안에서 최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식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예를 들어 태풍의 경로를 바꿀 때에도 우리 성도가 살지 않는 곳이면 되니까 아무 데나 가라 하면 되겠습니까? 허리케인 어마는 진로를 바꾸되 인구 밀집 지역이 아닌 서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세력이 약화되었습니다. 즉, 인생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기 원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으로 공간을 운영하되 공의를 어기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적의 상황으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2018년에도 태풍이나 허리케인은 빈번하게 발생하고 공간 운영으로 조종이 되는 역사는 보다 치밀하고 정확하게 계속될 것입니다. 그때마다 세력을 약화시키는 방식이나 경로를 바꾸는 방법은 다를 수 있습니다. 각 상황과 환경에서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운영이 되기 때문입니다.
   가뭄과 홍수도 더욱 빈번하게 발생할 텐데 어떻게 공간 운영을 하면 될까요? 비구름을 필요한 곳으로 끌어 모을 수 있습니다. 비가 급한 곳이라면 둘째 하늘을 열어 비구름이 첫째 하늘로 나오게 할 수도 있지요. 반대로 홍수가 난 곳의 비구름은 다른 곳으로 보내거나 흩어버리면 됩니다.
   황사나 미세 먼지로 인한 대기 오염도 바람을 불게 하여 오염 물질을 몰아내거나 공간을 열어 오염된 공기를 흡수시킴으로써 다른 곳으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시원한 바람이 필요할 때는 북극처럼 추운 곳의 공기를 영의 통로를 통해 가져올 수도 있는데 2006년 수련회 시 이미 체험하셨지요. 또한 2015년 수련회 때는 셋째 하늘, 곧 천국으로부터 영의 공간이 열려 천상의 바람이 불어왔습니다. 2017년 하계수련회 시에는 공간 운영을 통해 향긋하면서도 신선한 바람이 불어 주었습니다.
   이처럼 바람의 운영 방법도 첫째 하늘 안에서 방향을 바꾸게 할 수도 있고, 첫째 하늘 안에서 영의 통로를 통해 타지역으로 짧은 시간 안에 불어 가게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둘째 하늘의 바람이나, 셋째 하늘의 바람이 첫째 하늘로 나오게 할 수도 있지요. 눈도 영의 통로를 만들어 이 지상에서 눈이 내리는 곳의 눈을 가져올 수도 있고, 둘째 하늘의 문을 열어 눈이 내리게 할 수도 있습니다.
   
   둘째, 영의 세계가 더 밝히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저는 눈에 보이는 육의 세계는 잠시 잠깐이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영의 세계가 영원함을 외쳐 왔습니다. 이 땅은 허상이요, 영의 세계가 실상임을 알고 깨달을 수 있기를, 그리고 믿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기 때문입니다. 2018년에는 공간 운영을 통해 영의 세계가 더욱 또렷이 드러날 것입니다.
   먼저,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영적인 존재들, 곧 천사나 저승사자가 카메라에 찍힐 수 있도록 해 주겠다 하셨습니다. 휘장이나 벽에 그려지는 그림의 형태로가 아니라 그들의 실체가 카메라에 담기는 것입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UFO의 모습도 그대로 드러내겠다 하셨습니다. UFO는 둘째 하늘에 있는 에덴동산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비행체입니다. 속도가 워낙 빠르고 비행술이 독특하여 카메라에 찍힌다 해도 대부분 점들이 반짝거리다가 사라지는 현상으로 보이지요. 물론 UFO가 상공에 긴 시간 머물러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 정체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UFO를 위협적인 존재로 인식하여 비상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구 외에 다른 세계도 있음을 알 수 있도록 UFO를 보이시는 것입니다. 이는 둘째 하늘의 에덴동산에 대해서도 공간 운영이 이뤄지고 있다는 증거이지요.
   하나님께서는 공간의 운영을 통해 인생들이 갖고 있는 육의 지식과 제한적인 공간개념을 깨트리길 바라십니다(고후 10:5). 이를 통해 성도들도 변개함과 간사함, 간음, 이기적인 마음 등의 육의 속성들을 더 빨리 벗어내는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 결국 공간 운영의 궁극적 목적인 마음의 변화라는 열매를 맺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는 우리 주님의 귀하신 핏값을 찾아드리고 싶습니다. 죄악으로 관영한 마지막 때 무수한 영혼이 구원에 이르도록, 하나님의 참 자녀가 되도록 인도하고 싶은 것입니다. 이 거룩한 사역, 마지막 때의 큰 섭리를 이루는 사역에 중보기도로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영적장수로 나와 함께 역사를 이룸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18년 1월 7일 주일) 김태한 목사
* 사회: 조대희 목사
개회찬송 9장 1절
성시교독 67번
찬송 248장
기도 김진홍 장로
성경봉독 시편 1:1~6
찬양 축복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복 있는 사람은(1)
이수진 목사
찬송 만민 찬양 210장
주일 저녁예배 (2018년 1월 7일 주일 오후 3시) 신년감사주일
* 사회: 한지민 전도사
대표기도 주현철 목사
성경봉독 창세기 8 : 3~14
특송 한주경 찬양선교사
설교 십칠, 아버지의 섭리
수요 예배 (1월 10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김태한 목사
대표기도 성낙훈 장로
성경봉독 잠언 25:13
설교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자
이수진 목사
금요 철야예배 (1월 12일 금요일 오후 11시)
* 사회: 조혁희 목사김진실 집사
대표기도 김동헌 목사 (춘천만민교회 담임)
성경봉독 고린도전서 13:7
찬양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모든 것을 내어주는 사랑
이미경 목사
새벽 예배
인도 김태한 목사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18-01-07 2018년 1월 첫째주 교회 공지
본 교회에 새로 나오셔서 등록해 주신 분들과 인터넷으로 등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새교우를 인도하신 분들은 예배 후 새교우를 새교우환영실(본당 건너편)로 안내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교우 5주 교육프로그램이 매주일 오후 2시 새교우환영실에서 있습니다.



당회장님 동정

● 지난 주일 저녁 송구영신예배에 설교하셨습니다.

● 지난 주일 저녁 2018년도 사무연회를 인도하셨습니다.

● 당회장님 외국어 저서 477번째 「영혼육(상)」 폴란드어와, 478번째 「영혼육(하)」 폴란드어가 발간되었습니다.

● 당회장님 신앙칼럼이 「크리스챤신문」과 「조선일보」, 「한국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서울신문」,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한국경제신문」, 「시사뉴스」 등에 매주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교회 소식

● 만민뉴스 821호와 영어 신문 574호, 중국어 신문 458호를 발행하였고, 필리핀 따갈로그어(194호), 필리핀 비사야어(85호), 에스토니아어(68호), 히브리어(67호), 네덜란드어(60호), 루마니아어(8호) 신문을 인터넷(PDF)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만민기도원/ 「환자를 위한 특별 기도회」가 1월 28일(주일) 1부 대예배 후 새교우환영실에서 있습니다. 참석을 원하는 분들은 기도원 사무실로 오셔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담당: 주현철 목사, ☏ 02-818-7416)

● 연합성결신학교/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 모집기간 : 1월 15일(월) ~ 2월 9일(금)
※ 원서 교부처 : 만민중앙교회 서점 및 신학교
자세한 사항은 신학교로 문의 바랍니다.
☏ 02) 822-5237, 823-5185

● 흰돌성가대/ 신입대원 오디션이 1월 27일(토) 오후 1시 임마누엘성가대실에서 있습니다.
※ 대상: 예비초등1학년~예비초등5학년, 문의: 예능위원회 송은진 자매
※ 준비사항: 신상기록 1부(사진부착), 자유곡 1곡, 율동곡 1곡, 학부모 참석

● 만민선교원/ 2018년 신입원아를 모집합니다.
※ 대상: 4~7세, 문의: ☏ 02) 818-7421, 868-7420

● 우림북/ 1월 추천도서는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입니다.
시중서점에서 판매하며, 책자를 구입한 분들에게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드립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우림북 홈페이지 www.urimbooks.com)

● 당회장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 앤 루니스, 북스리브로,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하여 주요 전자책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교우 소식

새교우를 위한 5주 교육 프로그램/ 매주일 오후 2시 새교우환영실
※ 금주 강사: 이지영 목사 (제목: 구원받을 믿음과 구원받은 믿음)

* 새교우를 위한 스마트폰 홈페이지 (교회 소개 및 홍보 영상 등) nc.manmin.org



교구 소식

남지역장, 조장, 구역장 교육/ 1월 14일(주일) 저녁예배 후 3성전 (인도: 이수진 목사)
여구역장 공과교육/ 1월 8일(월) 오전 11시 3성전 (인도: 이수진 목사)
여구역장총연합회 일꾼모임/ 1월 8일(월) 공과교육 후 새교우환영실 (인도: 이수진 목사)
2교구 여장년 연합기도회/ 1월 9일(화) 오전 11시 3유아실 (인도: 도유리 전도사)
4교구 남장년 연합구역예배/ 1월 11일(목) 오후 9시 채윤석 장로 댁 (설교: 천영숙 전도사)
5교구 남장년 연합구역예배/ 1월 11일(목) 오후 9시 이펜하우스 2단지 게스트하우스 (설교: 장정미 전도사)
8교구 남장년 연합구역예배/ 1월 11일(목) 오후 9시 최종태 장로 댁 (설교: 김예진 전도사)
11교구 남장년 연합구역예배/ 1월 11일(목) 오후 9시 김석철 집사 댁 (설교: 송재성 전도사)
13교구 남장년 연합구역예배/ 1월 11일(목) 오후 9시 서근종 장로 댁 (설교: 이성칠 목사)
18교구 남장년 연합구역예배/ 1월 11일(목) 오후 9시 양동록 장로 댁 (설교: 임학영 목사)
19교구 여장년 연합기도회/ 1월 9일(화) 오전 11시 강동지성전 (인도: 서덕분 전도사)
32교구 여장년 연합기도회/ 1월 9일(화) 오전 11시 부평지성전 (인도: 신푸름 전도사)
중국교구 월례회(부구역장 이상) 및 기도회/ 오늘 저녁예배 후 2유아실 (인도: 황금란 전도사)

※ 금주 성전 청소 : 9교구 (1월 13일 토요일)
오후 2시까지 본당 앞으로 모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관 소식

장로회
1장로회 월례회/ 오늘 저녁예배 후 장로회 사무실

가나안선교회연합회
주일 낮 모임(기관 모임)/ 2부 대예배 후 1가나안(한화 비즈메트로 지하1층 요리쟁이 고래식당),
2 ·3 · 4가나안(벽산 디지털밸리1차 지하1층 구내식당), 5가나안(한화 비즈메트로 지상1층 김치찌개 전문점)
신년예배 및 운영회의/ 오늘 저녁예배 후 4성전
화요찬양예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2성전
※ 설교: 조현숙 총지도교사, 찬양인도: 나은영 권사

청년선교회연합회
주일 낮 모임(기관 모임)/ 2부 대예배 후 1 ·2청년(한화 비즈메트로 식당)
3 · 4 · 5청년(코오롱 빌란트 2차 식당)
운영회의(기관장단 이상)/ 오늘 저녁예배 후 3성전
화요찬양예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성전
※ 설교: 정구영 목사, 찬양인도: 안수연 자매

빛과소금선교회
성령충만기도회/ 1월 10(수) 오후 9시 4성전 (인도: 김지선 목사)

학생주일학교
공과 모임/ 1부 대예배 후 중1(임마누엘성가대 연습실), 중2 · 중3(하이엔드 2차 식당)
고1 · 고2(하이엔드 1차 식당), 고3(한화 비즈메트로 식당)
교사 기도회/ 매주일 오전 9시 1유아실
교사 월례회 및 생일파티/ 오늘 저녁예배 후 6성전
토요찬양예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3성전
※ 설교: 교장 김창민 전도사, 찬양인도: 최효진 집사

아동주일학교
교사 기도회/ 매주일 오전 9시 4성전 (인도: 교장 조민경 교육전도사)
교사 월례회/ 오늘 저녁예배 후 3유아실 (대상: 지도교사, 전체교사)
토요찬양예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4성전
※ 설교: 교장 조민경 교육전도사, 찬양인도: 김선아 권사

국내선교
경찰선교회 월례회/ 오늘 오후 2시 경찰선교회 사무실
미용인선교회 미용봉사(만민복지타운·무지개뜨는마을)/ 오늘 저녁예배 후 출발



성도 소식

박철순 권사(1교구, 3-2여)/ 서울특별시장 표창장 수상(복지서울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기여)

이종애 권사(1교구, 2-5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 수상(기업은행 차장)

오영춘 집사(15교구, 2-4남)·박미라 집사(15교구, 2-4여)·박윤미 성도(15교구, 2-1여)/
「닭강정·옛날통닭」 개업(광명시 광명동 158-48번지, 광명시장내 남색거리 1층)
☏ 010-9387-7107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신창화 형제(24교구, 4청년/ 24교구, 4-1남, 신득현 집사·3-2여, 김부조 집사의 자녀)/
1월 13일(토) 낮 12시 30분,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6층 그랜드볼룸」

강재구 형제(14교구, 5청년/ 14교구, 4-2남, 강석준 집사·3-5여, 임경희 집사의 자녀)/
1월 13일(토) 오후 1시, 「명품웨딩 프로포즈 3층 글로리홀」 구로구 구로 중앙로 134



감사드립니다.

강단 헌화/ 레위직원 (꽃꽂이 봉사: 예배국 미화부, 사찰팀)
주간 성경구절
2024-01-07
[주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계 21: 2]
2024-01-08
[월요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학 2:6]
2024-01-09
[화요일]
또한 만국을 진동시킬 것이며 만국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영광으로 이 전에 충만케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학 2:7]
2024-01-10
[수요일]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학 2:8]
2024-01-11
[목요일]
이 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학 2:9]
2024-01-12
[금요일]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스스로 성결케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 기사를 행하시리라 [수 3:5]
2024-01-13
[토요일]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엡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