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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18-10-26 제43과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요한계시록 22:12
읽을말씀 : 요한계시록 22:12  |  외울말씀 : 요한계시록 22:12 ㅣ 참고 말씀: 말라기 3:10
교육목표 : 구원의 확신을 가지며 물질의 축복, 천국의 상급을 받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알려 준다.


   오늘날 “주여, 주여” 하면서도 구원의 확신 없이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죄를 지으면서도 교회에 다니기만 하면 구원받는 줄로 착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공의 가운데 행한 대로 갚아 주시는 분입니다. 누구든지 믿음으로 구원의 테두리 안에 들어와야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를 얻고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1. 구원의 확신을 가지려면
   
   1) 마음에 믿어지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로마서 10장 9~10절에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했습니다.
   우리가 구원의 확신을 가지려면 먼저, 예수님께서 온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시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가 사망 권세를 이기고 삼 일 만에 다시 살아나신 사실을 마음에 믿어야 합니다. 주님의 부활이 마음에 믿어져야 재림도, 천국도 믿어지고 구원의 확신이 임하는 것입니다.
   마음에 믿어지는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안다고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뜻대로 행할 때라야 하나님께서 위로부터 믿어지는 믿음을 주시며, 이 믿음이 있어야 온전한 구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2) 행함 있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믿음은 행함으로 온전케 되며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에 불과합니다(약 2:26). 마음에 믿어지는 믿음이 있으면 입술로 시인하게 되고, 말씀을 듣고 깨우친 만큼 말씀대로 살아가는 행함이 따릅니다. 행함 있는 믿음을 내보인 만큼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확신을 주시고 성령을 체험케 해 주십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마음의 할례를 하며 말씀대로 지켜 행할 때 구원에 이릅니다. 그저 형식적으로 예배에 참석하고 열심 낸다 해서 구원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구원받을 수 없는 사람이 착각 속에 구원의 확신을 갖는다고 해서 구원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또 아무리 주님을 영접하여 성령을 받았다 할지라도 말씀대로 살지 않고 짐짓 죄를 지어 나간다면 성령이 소멸되며 결국 하나님과 상관이 없어집니다.
   
   히브리서 10장 26~27절에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소멸할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말씀합니다.
   히브리서 6장 4~6절에도 “한 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 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 했습니다.
   우리가 행함 있는 믿음으로 죄를 피 흘리기까지 싸워 버리며 의를 이루어 갈 때라야 구원의 확신이 주어집니다. 구원의 확신이 없다면 자신을 철저히 돌아보아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죄를 버리고 말씀대로 살고자 힘써야 합니다. 그럴 때 성령이 마음에 믿어지는 믿음을 주시고 구원의 문으로 인도해 주십니다.
   
   
   2. 물질의 축복을 받으려면
   
   하나님께서는 행한 대로 갚아 주시며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는 분입니다. 만일 물질의 축복을 받기 원한다면 물질로 심어야 합니다. 무엇이든지 심지 않은 데서 거둘 수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물질의 축복을 주시기 위해 온전한 십일조를 하라고 명하셨습니다.
   말라기 3장 10절에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말씀합니다. 즉 온전한 십일조를 하면 하나님께서 불필요한 지출을 막아 주시고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부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초신자나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십일조를 하면 마치 물질에 손해가 갈 것처럼 생각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믿고 온전한 십일조를 하면 가정, 일터, 사업터를 지켜 주십니다. 어떤 사고나 재앙에서도 보호해 주시므로 물질이 낭비되지 않습니다.
   감사예물이나 절기예물 등 헌물을 할 때도 인색함이나 억지로 하지 않고 감사한 마음으로 드릴 때 하나님께서는 기뻐 받으시고 큰 축복으로 갚아 주십니다.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두고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두게 되지요(고후 9:6).
   
   열왕기상 17장에 나오는 사르밧 과부는, 오랜 가뭄으로 먹을 것이 없을 때 마지막 남은 양식으로 엘리야 선지자를 공궤하였습니다. 과부가 이렇게 귀한 것을 심었기에 비가 다시 올 때까지 양식이 떨어지지 않는 축복을 받을 수 있었지요. 이처럼 물질의 축복을 받으려면 온전한 십일조는 물론 헌물을 드리되 인색함이나 억지로 하지 말고 즐겨 드려야 합니다(고후 9:7).
   
   
   3. 하늘나라의 상급을 받으려면
   
   하나님의 자녀들은 믿음에 따라 행함이 각기 다릅니다. 믿음이 큰 만큼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늘에 상급도 많이 쌓을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 살면서 무엇을 잘하면 인정을 받고 상을 받아 장래가 보장되고 자신에게 영광이 되는 것처럼 하나님 나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 뜻대로 살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 창조주이시며 사랑 자체이신 하나님께서 세세토록 없어지지 않고 영광이 되는 상을 주십니다. 천국에는 우리가 이 땅에서 행하고 심은 것에 대한 상급이 쌓여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30배, 60배, 100배로 거두게 하는 분이니 얼마나 큰 상급으로 갚아 주시겠습니까.
   특히 영혼 구원은 하늘나라에서 가장 큰 상급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영혼을 온 천하보다도 귀히 여기며 사랑하십니다. 그러니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도하고, 한 영혼도 잃지 않기 위해 더욱 사랑하며 돌아보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영혼 구원을 위해 모진 핍박과 환난을 받으면서도 감사했고, 영혼들을 자신의 생명보다 더 사랑했습니다. 참수를 당하면서도 이 땅에 남겨진 영혼들을 걱정하며 믿음으로 세상을 잘 이기기를 간절히 기도했지요. 이처럼 자신의 생명도 아낌없이 헌신했던 사도 바울에게 하나님께서는 새 예루살렘 성의 영광은 물론 천국에서 높은 서열에 이르도록 축복하셨습니다.
   우리가 마음 중심에서 주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충성 봉사하며 상급을 쌓기에 힘쓰게 됩니다. 더구나 주의 종이나 지역장, 조장, 구역장, 연합회장, 선교회장, 기관장이라면 부흥의 열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지요. 성가대나 교사, 봉사대, 헌금위원 등 자신의 달란트를 살려 교회를 섬기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옥에 떨어질 수밖에 없었던 영혼들을 구원의 길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그 크신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해 드리기 위해 충성 봉사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심는 것은 모두가 상급이 됩니다.
   가령, 교회가 성전 건축을 한다면 벽돌 한 장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심을 때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기뻐하십니다. 금식과 기도로 심는 것 또한 상급이 됩니다. 소자에게 물 한 그릇 주는 것도 잊지 않고 상 주시는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불꽃 같은 눈동자로 지켜보시며, 누가 어떤 중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영혼들을 귀히 여기며 이웃을 섬기는지 감찰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구원에 이를 뿐 아니라 마음 다해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하늘나라에 많은 상급을 쌓고 이 땅에서도 복된 삶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구원의 확신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① 마음에 믿어지는 ( )이 있어야 한다.
   ② ( ) 있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2. 주님을 영접하여 ( )을 받았다 할지라도 말씀대로 살지 않고 짐짓 죄를 지어 나가면 ( )이 소멸되며 결국 하나님과 상관이 없어진다.
   
   3.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물질의 축복을 주시기 위해 온전한 십일조를 하라고 명하셨습니다. 말라기 3장 10절을 쓰고 외워 보세요.
   
   
   * 금주 과제
   
   <엿새 동안의 만나(하)> 책자 156~163 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사망에 이르는 죄’란?
   성령 훼방, 거역, 모독하는 죄를 말한다(마 12:31~32, 눅 12:10).
   또한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현저히 욕을 보인 죄와(히 6:4~6),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하는 것을 말한다.
   (히 10:26~27)
지난 주 설교요약
2018-10-21 초대교회 - 이수진 목사 사도행전 2:42~47
오늘은 교회 창립 36주년을 맞아 하나님께서 개척 때 주신 비전을 상고해 보겠습니다. 얼마나 복음의 진보를 이뤘는지, 진정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고 사랑하며 인정하시는 최고의 교회가 되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개척 때 이 제단에 주신 비전은 한마디로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최고의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당회장님께서는 이 비전을 1985년 창립 3주년 기념예배 시 공식적으로 선포하셨습니다. 초대교회는 주님의 부활과 승천을 직접 목도한 제자들에 의해 세워졌으며, 당시 큰 핍박 속에서도 폭발적인 부흥을 이루어 전 세계로 복음을 전하는 데 초석이 됐습니다.
   하나님께서 평가하시는 ‘최고’의 기준은 양 떼의 수나 성전 건물의 크기가 아닌 ‘알곡의 수’입니다. 영적으로 알곡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진리 안에 살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사랑받는 사람, 즉 잃어버렸던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여 말씀대로 행하는 빛의 자녀’를 가리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생명의 위협을 받는다 해도 변치 않는 영적인 믿음을 소유했으며, 이러한 알곡 성도들로 이뤄진 초대교회가 바로 모든 교회의 표상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칭찬하시는 초대교회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첫째, 초대교회는 날마다 모이기를 힘썼습니다
   
   사도행전 2장 46절에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말씀했습니다. 여기서 ‘떡’이란 영적으로 하나님 말씀을 의미하며 ‘떡을 뗀다’는 것은 하나님 말씀을 읽고 듣고 배워서 마음에 양식 삼는 것을 말합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사도들로부터 열심히 하나님 말씀을 듣고 배웠으며, 그 말씀대로 행하기 위해 늘 깨어 기도하며 날마다 성전에 모이기를 힘썼습니다. 성전에 모이면 함께 예배를 드렸고, 성도의 집마다 번갈아가며 모이기도 했지요. 그 모임 중에는 항상 기쁨이 넘쳤습니다. 말씀과 간증을 나눌 때도, 음식을 함께 먹으면서도 기쁨이 넘쳤지요.
   우리 성도님들도 모이기를 힘쓰십니다. 주일에는 교회에 와서 대예배와 저녁 예배를 드립니다. 그 후에는 선교회 모임 및 성가대 연습 등이 있고, 다니엘철야 기도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주일만 아니라 주중에도 힘써 모이지요. 월요일에는 구역공과 모임, 화요일에는 여장년 기도회와 젊은이들의 찬양예배로 모이고, 수요일에는 수요예배 및 유통업에 종사하는 빛과소금선교회 찬양예배가 있습니다. 목요일에는 여선교회 모임 및 남장년 구역예배, 금요일에는 여장년 구역예배 및 금요철야예배가 있지요. 토요일에는 학생찬양예배가 있으며, 이 밖에도 성도들이 주일을 준비하며 성전 청소 및 봉사를 합니다. 참으로 우리 만민의 성도들은 날마다 모이기를 힘쓰시는 것을 봅니다.
   이렇게 힘써 모이는 것은 히브리서 10장 25절에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그날’은 주님께서 공중 강림하시는 날, 심판의 날을 뜻하지요.
   약 2천 년 전 초대교회 성도들도 재림의 주님을 기다리며 모이기를 힘썼습니다. 그러니 우리들은 더욱 모이기를 힘쓰되 중요한 것은 초대교회처럼 기쁨과 감사가 있는 모임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에 은혜를 받으니 기쁘고, 간증을 나눔으로 감사가 더해져야 하지요. 세상적인 대화나 판단하고 정죄하는 비진리의 대화가 오고가서는 안 됩니다. 은혜가 되고 덕이 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대화를 나눔으로 서로의 신앙에 도움이 되는 모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초대교회는 말씀 무장과 기도에 힘썼습니다
   
   사도행전 2장 42절에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했습니다. 사도의 가르침을 받았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섭리, 곧 십자가의 도에 대해 배웠다는 뜻입니다. 메시아에 관한 구약의 예언이 어떻게 성취되었는지를 사도들에게 듣고 정립했지요. 또한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전해 들으며 천국 소망과 부활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사도들에게 들은 말씀을 생명처럼 여기며 말씀을 붙잡고 핍박을 견디었습니다. 이와 함께 기도하기를 힘쓰니 하늘로부터 은혜와 능력이 임하여 성령의 충만함을 입을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주님의 사랑을 말과 행함으로 나타낼 수 있었고, 순교에 이르는 믿음까지 가질 수 있었지요.
   그러면 우리 교회는 어떠합니까?
   당회장님께서는 성경을 토대로 십자가의 도, 믿음의 분량 등 신앙생활의 기본이 되는 영의 말씀을 알기 쉽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또한 성경을 1년에 최소 일독할 것과 매일 성구 한 구절을 외우도록 권면하셨지요. 주야로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 말씀 안에 거하라는 뜻입니다.
   기도 분야는 어떠할까요? 우리 교회는 기도의 불이 한 번도 꺼지지 않았습니다. 매일 밤 다니엘철야 기도회가 있고, 또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해 기도하는 기도제물 기관이 있어 밤낮 부르짖어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말씀대로 기도하기에 힘쓰니 하나님께서 늘 지켜 주시므로 원수 마귀, 질병이 틈탈 수가 없지요. 또한 원수 마귀 사단을 이길 힘을 주시며, 세상을 이길 힘과 능력을 주실 뿐 아니라 진리 안에 살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주십니다.
   
   
   셋째, 초대교회는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사도행전 2장 43절에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말씀한 대로 사도는 물론, 스데반과 빌립 집사를 통해서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시니라” 하신 대로 역사된 것입니다(막 16:20).
   우리 주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십니다. 마가복음 16장 17절에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말씀하신 대로 주님을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구할 때 표적이 따르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왜 이런 기사와 표적이 따라야 합니까? 사람으로 할 수 없는 일이 나타날 때 그것을 본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살아 계심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세상 사람들은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음을 갖지 못하기 때문이지요(요 4:48). 예수님 시대에도 그러하였거늘 하물며 악으로 더 물든 이 세대는 어떻겠습니까?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사상이 팽배하고 믿음을 갖지 못하게 방해하는 지식이 넘치므로 모든 이론과 육신의 생각을 파하는 하나님의 역사가 눈앞에 나타나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개척 이전부터 당회장님을 통해 기사와 표적을 나타내 주셨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죽었다가 기도로 살아났으며, 불치병이 치료된 사례 등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이러한 표적과 함께 천기를 움직이는 기사도 지난 36년간 끊임이 없었습니다. 해가 갈수록 더 빈번하고 강력하게 나타났지요.
   고린도전서 4장 20절에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죄악이 심히 관영한 마지막 때 수많은 영혼을 구원으로 인도하기 위해 권세 있는 말씀과 함께 따르는 표적이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하고 영적인 믿음도 자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넷째, 초대교회는 모든 물건을 통용하고 재산과 소유를 서로 나누었습니다
   
   사도행전 2장 44절 이하를 보면 초대교회 성도들은 네 것, 내 것 없이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했습니다. 또 부유한 형제들은 자기의 재산과 소유를 팔아서 가난한 형제들에게 나눠 줬지요. 주님의 피로 맺어진 형제자매를 말과 혀로만이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보실 때 얼마나 사랑스러우셨겠습니까? 그러니 초대교회를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최고의 교회라 하는 것입니다.
   구제할 때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물질을 심느냐가 아니라 진정으로 내 형제를 내 몸같이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지요. 가령, 나는 부유하지는 않지만 밥은 먹을 수 있는 형편입니다. 그런데 이웃이 굶고 있다면, 내가 죽을 먹더라도 내 것을 나눠 줄 수 있는 마음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당회장님께서는 진정 이런 마음으로 지난 36년간 앞장서서 본을 보이셨습니다. 지금도 가장 많은 구제를 하고 계시고, 많은 성도님도 구제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 교회에 주신 3대 사명에 ‘구제’가 들어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재정이 넉넉지 않던 개척 당시에도 다른 개척교회들을 지원했습니다. 당회장님께서 먼저 하나님 앞에 믿음으로 심어 오셨고, 사리사욕은 조금도 취하지 않으시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과 영혼들을 위해 살아오시니 그 축복이 우리 성도들에게 고스란히 임했습니다.
   그것이 이 제단의 세계 선교요, 구제요, 우리 성도들에게 넘치는 축복으로 임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역사는 계속하여 이루어질 것입니다. 잠언 11장 25절에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 했고, 잠언 19장 17절에는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언약의 말씀대로 축복받는 모든 성도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알곡은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거센 비바람을 맞기도 하고 따가운 햇볕도 견뎌내며, 각종 병충해도 이겨내면서 꿋꿋이 성장할 때 알곡이 될 수 있습니다. 영적인 알곡도 믿음의 시련을 소망과 감사로 잘 인내해야 맺힙니다.
   베드로전서 1장 7절에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믿음의 선한 싸움에서 승리하여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알곡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나아가 영적인 전신갑주를 입음으로 마지막 때 이 제단에 주신 사명을 함께 이루어 장차 주님 앞에 섰을 때 착하고 충성된 아들이요, 딸이라 칭찬받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18년 10월 21일 주일)
* 사회: 조대희 목사
개회찬송 34장 1절
성시교독 50번
찬송 456장
기도 임학영 목사
성경봉독 갈라디아서 6:6~10
찬양 주 예수 이름 높이어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이수진 목사
찬송 만민 찬양 192장
주일 저녁예배 (2018년 10월 21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김성덕 목사
대표기도 이상원 장로
성경봉독 요한계시록 21:10,11
특송 예술선교단
설교 하나님의 은혜
조민경 전도사
수요 예배 (10월 24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성하은 교육전도사
대표기도 이수미 전도사
성경봉독 로마서 12:9
설교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이미경 목사
금요 철야예배 (10월 26일 금요일 오후 11시)
* 사회: 김창민 전도사한주경 찬양선교사
대표기도 김진홍 장로
성경봉독 요한계시록 2:18~29
찬양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두아디라 교회
김승신 전도사
새벽 예배
인도 황금란 전도사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18-10-21 2018년 10월 셋째주 교회 공지
본 교회에 새로 나오셔서 등록해 주신 분들과 인터넷으로 등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새교우를 인도하신 분들은 예배 후 새교우를 새교우환영실(본당 건너편)로 안내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교우 5주 교육프로그램이 매주일 오후 2시 새교우환영실에서 있습니다.



당회장님 소식

● 당회장님 외국어 저서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노르웨이어(502번째)가 발간되었습니다.

● 당회장님 신앙칼럼이 「크리스챤신문」, 「크리스챤월드리뷰」 와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 「서울신문」, 「한겨레신문」, 「한국경제신문」, 「시사뉴스」 등에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교회 소식

● 만민뉴스 860호와 영어 신문 613호, 인도 타밀어 신문 116호를 발행하였고, 중국어(497호), 불어(133호), 인도네시아어(121호), 태국어(95호), 파키스탄 우르두어(76호), 핀란드어(56호)신문을 인터넷(PDF)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임시 사무연회가 오늘 저녁예배 후 본당에서 있습니다.
※ 안건: 「당회장님께서 안 계시는 동안 이수진 목사의 당회장님 직무 대행」 결의 건

● 정기 원로회가 다음 주일 저녁예배 후 1유아실에서 있습니다.

● 새교우를 위한 10월 성령충만기도회가 2부 대예배 후 오후 1시 50분에 2성전에서 있습니다.
※ 인도: 이미영 목사 (3대대 대대교구장)

● 예배국/ 추수감사절(11월 18일)을 맞이하여 학습문답 및 세례문답을 실시합니다.
문답 내용을 숙지하시고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답 책자는 교회 서점에서 구입)
※ 일시: 10월 21일(주일), 28일(주일) 오후 2시
장소: 학습문답(2유아실), 세례문답(3성전 앞)

● 기도제물연합회/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하여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불같이 기도할 신입 회원을 모집합니다.
※ 접수기간 및 문의: 10월 27일(토)까지, ☏ 010-3218-5582
대상: 여장년 55세 이하(집사 직분자 이상) 믿음의 분량 반석 이상

● 2019년 아동·학생주일학교 주교사를 모집합니다.
※ 접수기간: 11월 11일(주일)까지
※ 문의: (아동) 장성식 목사 ☏ 010-2653-7237, (학생) 김기석2 목사 ☏ 010-9972-0743

● 우림북/ 10월 추천도서는 「일곱교회」 입니다. 시중서점 및 만민서점에서 판매하며, 책자를 구입한 분들께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드립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우림북 홈페이지 www.urimbooks.com)

● 당회장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 앤 루니스, 북스리브로,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교우 소식

새교우를 위한 5주 교육 프로그램/ 오늘은 새교우를 위한 성령충만기도회에 참석합니다.

* 새교우를 위한 스마트폰 홈페이지 (교회 소개 및 홍보 영상 등) nc.manmin.org



지교회 소식

부산만민교회(담임 김요한 목사) 창립 25주년 기념예배 및 성령충만기도회
※ 일시: 10월 28일(주일) 오후 3시 (교회 차량출발: 오전 6시)
강사: 이희선 목사, 특송: 권능팀
성령충만기도회/ 10월 27일(토) 오후 7시

* 지교회 행사에 참석을 원하시는 성도님들은 차량 배차 관계로 기획실로 미리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02-818-7234



교구 소식

남지역장 임·역원 월례회/ 1부 대예배 후 연합회 사무실
남조장 월례회/ 10월 28일(주일) 1부 대예배 후 월례회 장소
남구역장 임·역원 월례회/ 1부 대예배 후 연합회 사무실
여구역장 공과교육/ 10월 22일(월) 오전 11시 3성전 (인도: 이수진 목사)
※ 금주 성전 청소 : 5교구 (10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까지 본당 앞으로 모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관 소식

여선교회총연합회
전국 기관장단 월례회/ 10월 26일(금) 오후 2시 3성전 (인도: 조현숙 권사)

가나안선교회연합회
주일 낮 기관 모임/ 2부 대예배 후 1가나안(대륭포스트타워 지하1층 멘무샤)
2 · 3 · 4가나안(벽산 디지털밸리1차 지하1층 구내식당)
5가나안(한화 비즈메트로 지상1층 김치찌개 전문점)
화요찬양예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성전
※ 설교: 송석길 지도교사, 찬양인도: 최양선 자매

청년선교회연합회
주일 낮 기관 모임/ 2부 대예배 후 1 ·2청년(한화 비즈메트로 식당)
3 · 4 · 5청년(코오롱 빌란트 2차 식당)
화요찬양예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성전
※ 설교: 송석길 지도교사, 찬양인도: 최양선 자매

빛과소금선교회
수요찬양예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성전
※ 설교: 김지선 목사, 찬양인도: 김은영 권사

학생주일학교
공과 모임/ 1부 대예배 후 중1(임마누엘성가대 연습실), 중2 · 중3(에이스 2차 식당)
고1 · 고2(에이스 1차 식당), 고3(한화 비즈메트로 식당)
교사기도회/ 매주일 오전 9시 1유아실 (인도: 교장 김창민 전도사)
토요찬양예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3성전
※ 설교: 교장 김창민 전도사, 찬양인도: 최효진 집사

아동주일학교
교사기도회/ 매주일 오전 9시 4성전 (인도: 교장 조민경 전도사)
감사찬양예배/ 오늘 오후 1시 10분 4성전 (강사: 한주경 찬양선교사)
임·역원 회의/ 오늘 저녁예배 후 3유아실 (대상: 임·역원, 학년 총무)
토요찬양예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4성전
※ 설교 및 찬양인도: 교장 조민경 전도사



성도 소식

오미옥 권사(12교구, 2-5여)/ (사)대한미용사회 서울특별시협의회 주최
「제4회 서울특별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 창작 트레머리 일반부 금상 입상



감사드립니다.

강단 헌화/ 2교구 (꽃꽂이 봉사 : 예배국 미화부, 시설관리국)
주간 성경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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