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안내
  • 설교요약
  • 구역공과
  • 공지사항
  • 주간성구
구역공과
2019-01-11 제2과땅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자 사도행전 1:8
읽을말씀 : 사도행전 1:8  |  외울말씀 : 사도행전 16:31 ㅣ 참고 말씀: 마태복음 3:12
교육목표 :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능력을 받아 담대히 복음을 전함으로 전도의 열매를 풍성히 맺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한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전도를 하고 동시에 전도를 받고 있습니다. 저희 제단에도 전도받아 믿음을 갖게 되고 교회의 소중한 일꾼이 되어 하나님 앞에 충성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요. 그리하여 많은 사람들의 본이 되고 있으니 전도가 얼마나 중요한 것이며 그 열매는 또한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 주님의 증인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누군가 복된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1. 삶의 궁극적인 목적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한 사람만의 행복을 위해 먹고 입고 마시며 살아갑니다. 아니면 자기 가족을 위해 먹고 입고 마시며 살아가기도 합니다. 반면에 자기 자신을 희생하며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며 살아가는 삶은 참으로 모든 사람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고 이 사회에 사랑의 불을 밝히는 촉매제가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삶의 궁극적인 목적은 어디에 두어야 할까요? 큰 집을 사서 아름답게 꾸미는 것에 두어야 할까요? 아니면 안정된 직장을 구하는 것에 두어야 할까요? 사도행전 16장 31절에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했습니다. 이 말씀처럼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일, 즉 복음을 전하며 전도하는 일에 우리 삶의 궁극적인 목적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과도 같이 땅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는 것이 곧 우리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라 할 수 있지요. 단순히 우리만 구원에 이를 것이 아니라 가족과 일가친척, 이웃까지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전도에 힘써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직접적으로 전도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자신에게 맡겨 준 하나님의 일에 최선을 다함으로 영혼 구원에 동참해야 할 것입니다.
   
   
   
   2. 전도의 중요성
   
   만일 여러분을 전도한 사람이 없었다면 어찌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고, 천국을 소망하며 나아갈 수 있겠습니까. 주님께서는 특정한 부류의 사람들만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이 아니요, 몇 사람만 구원하시기 위해 고난의 십자가를 지신 것도 아닙니다. 온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우리에게 빛이 되어 주셨고, 참된 소망이 되어 주셨으며 값없이 보혈의 피를 흘려 주셨습니다.
   히브리서 9장 27절에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했습니다. 사람이 죽은 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고 그 결과 천국, 지옥의 두 갈래로 나뉘어집니다. 주님을 믿고 성령 받은 사람은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고, 주님을 믿지 않은 사람은 지옥에 떨어져 영벌을 받는 것은 정해진 사실입니다.
   이에 대해 누가복음 16장에 거지 나사로와 부자의 예가 나옵니다. 나사로는 하나님을 경외했기에 죽은 후에 천사들에게 받들려 천국에 속한 윗음부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부자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기에 죽은 후에 지옥에 속한 아랫음부 불꽃 가운데서 고통을 받습니다. 부자는 그 고통이 얼마나 컸던지 나사로의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서 자기 혀를 서늘하게 해 달라고 부탁하지요.
   
   지옥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만큼 참혹한 곳입니다. 지옥 설교를 통해 알려 드린 대로 아랫음부에서 고통 받는 한 영혼의 고백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내가 끌려 다니며 심히도 많이 끌려 다니며 내가 뛰어도 뛰어도 끝이 없나이다. 냄새나고 싫은 곳에서 나의 껍질이 벗겨지고 피 흘릴 때 벌레들이 나와서 살을 먹는데 벌레를 피하고자 내가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달려도 여전히 그 자리임이니이다. 계속 달리고 달려도 여전히 와서 나를 물어뜯나이다. 내 살을 뜯어먹나이다. 내 피를 빨아먹나이다. 내가 두렵고 떨리나이다. 어찌 하오리이까 …
   내가 이 고통을 이기지 못하여 잠시 이 시름을 잊고자 기절하고 싶어도 할 수 없으며, 내가 이 시름을 잊고자 잠시 눈을 감아 보아도 그 앞이 환하여 쉼을 갖지 못하나이다. 눈을 뜨면 끝없이 망망하고 아무것도 보이지 아니하여 형벌을 피하여서 달리고 달려도 그 자리일 따름이니 어찌하나이까! 이를 어찌하나이까! 나와 같은 자가 없게 하소서. 정녕 나와 같은 자가 없게 하소서.”
   우리가 어찌 사랑스러운 자녀, 소중한 남편과 아내, 그리고 일가친척, 이웃을 그곳에 보낼 수 있겠습니까. 자신처럼 아랫음부에 떨어져 형벌 받는 영혼이 없게 해 달라고 호소하는 이 영혼의 소리가 들린다면 우리는 믿지 않는 자들을 위해 금식하고 기도하며 믿음과 사랑으로 전도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옥에서 영원토록 형벌 받는 것을 즐거워하는 분이 결코 아니십니다. 아무리 죄악으로 물들어 있다 해도 회개하여 천국에 이르기를 고대하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으로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모든 사람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신 것입니다.
   구세주의 사명을 감당하신 주님께서는 승천을 앞두고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 하시며 주님의 증인이 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3. 알곡과 쭉정이
   
   마태복음 3장 12절을 보면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했고, 마태복음 7장 17~18절에는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믿노라 하면서 알곡이 되지 못하고 나쁜 열매를 맺는 못된 나무가 되면 백보좌 대심판 때 지옥 불에 떨어질 것을 말씀합니다. 알곡과 쭉정이는 믿지 않는 사람들 가운데 갈라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노라 하는 사람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이 검이 되어 가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불꽃같은 눈동자로 살피시며 호리(몹시 적은 분량을 이르는 말)라도 남김없이 행한 대로 갚아 주시는 심판자가 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알곡 성도, 좋은 나무가 되어 아름다운 열매를 맺되 잎사귀가 무성한 탐스러운 열매를 맺어야 하겠습니다. 지옥은 무섭고 고통스러우며 두려운 곳이지만, 천국은 너무나 평화롭고 아름다운 곳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보면 천국의 아름다움이 잘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7장 17절에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 했고, 21장 6절에는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했습니다. 또한 요한계시록 22장 1~2절에는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자녀들에게 아름다운 천국에 대한 영원한 약속의 말씀을 주시며 알곡 성도, 좋은 나무가 되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알곡이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사람이요, 영적인 사랑이 있고 복음의 씨앗을 심는 사람입니다. 영적인 사랑이 있으니 가정과 직장에서 복음을 전하며 땅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고자 힘쓰는 것이지요. 좋은 나무란 자신이 있는 곳곳에서 아름다운 진리의 열매를 맺고 그리스도의 빛과 향기를 발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 땅에서도 영혼이 잘되는 만큼 범사가 형통하며 천국에서도 해와 같이 빛나는 자리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알곡 성도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특히 전도에 힘써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믿지 않던 사람이 영생을 알고 참된 사람의 본분을 되찾아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도는 주님의 핏값을 찾아드리며 주님의 목마름을 채워 드리는 값진 일이기 때문에 풍성한 열매를 맺어 하나님의 기쁨이 되시기 바랍니다.
   
   평가 및 적용하기
   
   1. 영적으로 ( )이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영적인 사랑이 있고 복음의 씨앗을 심는 사람을 말한다.
   
   2. ( )란 있는 모든 곳에서 아름다운 진리의 열매를 맺고 그리스도의 빛과 향기를 발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사람을 말한다.
   
   
   
   * 금주 과제
   
   지난주 주보 설교 요약과 구역공과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생명나무에 달마다 과실을 맺는다는 의미(계 22:2)’
   생명수 강가 좌우에는 아름드리 생명나무들이 쭉 늘어섰는데 한 그루에 열두 가지 실과가 한꺼번에 맺히는 것이 아니라 열두 종류의 생명나무가 각기 다른 열매를 맺는다.
   
   생명나무가 달마다 실과를 맺는다는 것은 생명나무가 달마다 번갈아가며 과실을 맺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열두 종류의 실과가 달마다 늘 맺혀 있음을 표현한 것이다.
   생명나무에는 과실이 항상 맺혀 있고 누군가 과실을 따면 그 자리에서 다시 생겨난다. 천국에는 각종 과일 나무가 있는데 열두 종류의 생명나무에서 나는 과일을 ‘생명 과일’이라고 한다.
   열두 가지 생명 과일은 각각의 빛, 크기, 모양과 맛이 다르다.
지난 주 설교요약
2019-01-06 초대교회 (신년 기도제목 ① ) - 이수진 목사 사도행전 2:42~47
오늘은 2019년 전 성도 기도제목 중 첫 번째 ‘초대교회’에 대해 증거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의 모습이며 우리가 항상 목표 삼아 이루기를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일곱 교회에 주신 말씀으로 항상 자신과 교회를 점검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부족한 모습은 고치고 오직 칭찬만 받는 만민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초대교회는 첫째, 날마다 모이기를 힘썼으며 둘째, 말씀 무장과 기도에 힘썼습니다. 셋째,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났고 넷째, 모든 물건을 통용하고 재산과 소유를 서로 나누었습니다. 이 시간에는 초대교회의 특징을 기준으로 새해를 맞아 우리가 더 채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1. 불같은 기도로 항상 성령 충만한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주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심히 핍박을 당했지만,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며 하나님 말씀을 듣고 불같이 기도하여 성령의 충만함을 입으니 모든 핍박을 이기고 천국 소망으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국가적으로나 종교적으로 핍박을 받지는 않지만, 영적으로 어둠의 세력으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원수 마귀 사단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믿음을 잃고, 구원에서 떠나게 하기 위해 세상의 것들과 비진리를 통해 역사합니다. 또한 세상 문화를 통해, 또는 이성을 사랑하는 마음, 물질에 대한 욕심, 교만, 서운함 등 아직 버리지 못한 비진리의 속성이 있는 것을 알아 공격함으로 믿음을 잃게 하고, 충만함과 열심과 충성을 잃게 합니다.
   이처럼 거센 원수 마귀 사단의 공격에서 우리는 자신의 믿음뿐 아니라 성도들과 교회를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믿음의 시험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성령님을 보내 주셔서 힘과 능력을 주심으로 힘껏 도와주십니다. 그런데 성령의 능력은 깨어 불같이 기도할 때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았다 해도 기도하지 않으면 순종할 힘이 없습니다. 죄를 버리고 말씀대로 사는 것이 내 의지만으로 되지 않지요. 아무리 결단해도 마음에 이미 자리 잡고 있는 죄의 속성은 결단을 무너뜨리고 구습을 따라 행하도록 끌어당깁니다(롬 7:19~24). 그러므로 깨어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므로 우리가 할 수 없는 것들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세상을 이기고, 죄를 버리며, 핍박을 감사로 이기는 힘, 선을 좇아 행할 수 있는 능력, 어려움 중에도 충성할 수 있는 은혜, 응답과 축복받는 일, 믿음 성장, 능력 및 권능을 행하는 일, 교회의 부흥도 기도로 가능합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지금까지 쉬지 않는 기도로 하나님의 일들을 이루어 왔습니다. 날마다 성전에 나와 기도함으로 성령 충만함이 임하고 자신으로는 할 수 없는 일들을 할 수 있었고, 변화되어 왔습니다.
   여러분은 지금도 변함없이 기도하며 성령 충만한 신앙생활을 하고 계십니까? 기도를 쉬면, 버린 것 같았던 악이 다시 올라오며 전에는 다스려졌던 감정도 제어할 수 없게 됩니다. 누가 싫은 말을 하면 참지 못하여 짜증이 나고, 같이 험담하게 됩니다. 설령 기도한다 해도 불같은 기도를 통해 성령이 충만하지 않으면 자신의 감정과 생각, 마음을 다스릴 수 없습니다. 거짓, 판단, 미움, 시기, 불평, 원망, 서운함 등이 다시 올라오고 악을 행하게 됩니다.
   혹 기도를 하지 않았거나 잠시 기도를 쉬었던 분들은 새해를 맞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끌어내려 성령의 충만함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습관을 좇아 깨어 기도한 분들은 기도의 본이 되신 예수님처럼(눅 22:44) 더 힘쓰고 애써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하여 하나님을 기쁘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우리 교회의 기도는 성전에서 함께 기도하는 ‘다니엘철야’입니다. 부득불 성전에 나올 수 없는 상황이거나 시간을 맞추기 힘든 경우는 어느 곳에서든 중심을 모아 기도하면 됩니다. 하지만 자신의 편리에 따라 집에서 기도한다면 이는 하나님의 기쁨이 될 수 없습니다.
   다니엘 6장을 보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기도를 올렸던 장면이 나옵니다. 다니엘은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 갔지만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여 여러 왕을 섬기면서 인정받는 권세자가 되었습니다. 이는 항상 계명대로 순종하되 깨어 기도했기 때문입니다. 다리오왕 때 악한 이들이 다니엘을 죽이려고 만든 ‘30일 간 왕 외에 어느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굴에 던져 넣는 금령’이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다니엘은 예루살렘을 향하여 창을 열고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였습니다(단 6:10).
   이에 다니엘은 사자굴에 던져졌으나 죄가 없으니 하나님의 능력으로 아무 해도 받지 않고 살아납니다. 다니엘은 생명의 위협 중에도 변함없이 기도하되 예루살렘을 향하여 창을 열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성전을 향해 기도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던 것입니다. 이를 우리에게 대입한다면 곧 하나님의 성전에 나와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기도라는 것입니다.
   새해에는 하나 된 만민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기도를 올림으로 원수 마귀 사단의 진을 파하며 예비하신 응답과 축복을 신속히 받을 수 있기 바랍니다.
   
   
   
   2. 사랑으로 하나 되어야 합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매일 성전에 모여 말씀과 기도에 힘쓸 뿐 아니라 성도들과 모여 주님의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이 모습처럼 우리 교회도 모이기에 힘써 왔습니다. 매일 드리는 다니엘철야는 물론 아동, 학생, 청년들이 찬양 예배로 모이고, 가정에서는 기도회 및 장년 구역 예배, 기관 예배로 모이지요. 또한 상담이나 심방도 하며 신앙생활에 대한 대화를 나눕니다. 이런 모임이나 대화에서 살펴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 진리 안에서 서로 교제하며 주님의 선과 사랑을 전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성도 간에 교제는 믿음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시험이나 문제가 있을 때 해결해 주며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는 모임과 만남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성전에서 사업 얘기를 하며 세상 취미나 오락에 대해 말한다거나 성도 간에 돈거래를 한다면 이는 절대 안 되는 것입니다. 또 모임이나 대화 중에 시시비비하며 다툼이 있거나 판단 정죄하는 등 비진리의 대화를 한다면 이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지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교회요, 여러분의 기관 및 구역 모임이 우리 교회의 모임이 됩니다. 자신의 말 한마디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할 수도 있고, 혹은 영광이 가려질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의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자주 말씀하십니다. 평상시 입술에 험담과 거짓이 있는데 그 입술로 찬양하고 기도한다면 하나님께서 뭐라고 하실까요?
   야고보서 3장 9~10절에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가 나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하셨습니다. 더더욱 성전에서 다툼이 있거나 비진리의 대화가 있다면 이는 응답과 축복을 막는 것임을 알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임으로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3. 영혼 구원에 힘써야 합니다
   
   사도행전 2장 47절에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하신 대로 초대교회는 큰 부흥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구원과 부활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에 항상 기뻐하며 감사할 수 있었지요.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며 전도하니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구원받는 사람이 날마다 늘어나 큰 부흥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전도하다 잡히고 매를 맞는다 해도 우리의 구세주가 되신 주님을 열심히 전하였지요. 이것이 참 믿음입니다.
   여러분도 첫사랑으로 충만할 때 힘써 전도하며 영혼을 갈무리하며 사명을 사모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고, 연단을 받으니 열심이 식어집니까? 충성한다 하면서 사람들과 부딪히고, 내가 원하는 만큼 칭찬을 받지 못하니 힘들어졌습니까? 이것은 우리를 구원해 주신 주님에 대한 첫사랑을 잃어버렸기 때문이지요. 그러니 기도를 쉬게 되고, 신앙생활이 힘들다고 생각되며 사명 감당도 이제 조금 쉬어야겠다고 하는지요?
   예수님께서 첫사랑을 잃어버린 에베소교회를 향해 책망하신 내용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계 2:4~5). 달란트 비유에서도 충성하지 않는 것이 구원과 관계가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충성은 힘들게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사랑하신 아버지 하나님,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여 천국의 상급을 소망하기에 기쁨과 감사로 하는 것이지요. 그러니 어떤 핍박이나 어려움 중에도 쉴 수 없습니다.
   지금 우리는 믿음의 선진들이 가신 길을 가고 있습니다. 어려움 중에도 주님의 사랑으로 승리하며 더 힘써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충성하는 것, 이것이 참 믿음을 보이는 것이요,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을 침노하는 길이지요. 초대교회 성도들도 어려운 환경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며 열심히 전도함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며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났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제자요, 도구입니다. 도구로서 힘써 충성할 때 주께서 함께하셔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나가 입을 벌려 전도하고, 영혼들을 돌아보며 심방할 때 성령님께서 함께하셔서 상대의 마음 문을 열어 주시고 가장 필요한 것으로 전할 수 있도록 역사하실 것입니다. 항상 성령님, 주님을 의지하여 영혼 구원의 풍성한 열매를 맺는 새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초대교회 성도들은 심한 핍박을 받았지만 이로 인해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 전역으로, 전 세계 많은 나라에까지 복음이 전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섭리는 사람의 생각과 다르며, 사람의 방법보다 지혜로우셔서 더 신속히 일들을 이루십니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다 알지 못할 때도 있지만 오직 선과 진리를 좇을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며 그 영광을 드러내십니다.
   만민을 향하신 하나님의 섭리 또한 크고 창대하게 드러날 것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어려움 중에도 승리하여 교회의 모델이 되고 자랑이 된 것같이 여러분도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날 때 칭찬과 축복으로 나올 것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더 열심히 기도하며 진리 안에 굳건히 서서 2019년 새해에는 하나님의 칭찬과 자랑만 되는 만민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19년 1월 6일 주일) 신년감사주일
* 사회: 조대희 목사
개회찬송 9장 1절
성시교독 67번
찬송 248장
기도 이미영 목사
성경봉독 이사야 60:1~3
찬양 축복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영광스런 성전 (2019년 기도제목③)
이수진 목사
찬송 265장
주일 저녁예배 (2019년 1월 6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주현철 목사
대표기도 이상원 장로
성경봉독 누가복음 16:10
특송 김훌륭 집사
설교 지극히 충성된 자
황금란 전도사
수요 예배 (1월 9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전인준 목사
대표기도 안성헌 목사
성경봉독 고린도전서 13:1
설교 사랑장(2)
이재록 목사
금요 철야예배 (1월 11일 금요일 오후 11시)
* 사회: 문태규 목사도유리 전도사
대표기도 임학영 목사
성경봉독 요한복음 3:3
찬양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거듭남
이미영 목사
새벽 예배
인도 이석규 목사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19-01-06 2019년 1월 첫째주 교회 공지
본 교회에 새로 나오셔서 등록해 주신 분들과 인터넷으로 등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새교우를 인도하신 분들은 예배 후 새교우를 새교우환영실(본당 건너편)로 안내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교우 5주 교육프로그램이 매주일 오후 2시 새교우환영실에서 있습니다.


당회장님 소식

● 당회장님 저서 「치료하는 여호와」 인도 탕굴어가 전자책(e-book)으로 발간되었습니다.

● 당회장님 신앙칼럼이 「크리스챤신문」, 「크리스챤월드리뷰」, 「기독선교신문」과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 「시사뉴스」 등에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교회 소식

● 만민뉴스 871호와 영어 신문 624호를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만민기도원/ 1월 7일(월)부터 20일(주일)까지 다니엘 철야는 '성령 충만 다니엘 철야'로 드려집니다.
1월 2주간 은사집회가 이복님 원장님의 인도로 오전 10시 30분에 2성전에서 있습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 기간: 1월 14일(월) ~ 17일(목), 1월 21일(월) ~ 24일(목)

● 연합성결신학교/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 모집기간 : 1월 14일(월) ~ 2월 8일(금)
※ 원서 교부처 : 만민중앙교회 서점 및 신학교
자세한 사항은 신학교로 문의 바랍니다.
☏ 02) 822-5237

● WCDN본부/ 제16회 이스라엘 WCDN 국제 콘퍼런스 준비를 위해 1월 8일(화)부터 1월 13일(주일)까지 출장합니다.
※ 출장자 : 채윤석 장로 외 1명

● 기획실/ 주보에 게재되었던 헌금자 명단은 오늘부터 교회 홈페이지 「주보 보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금빛성가대/ 신입대원 오디션이 수요예배 후 닛시오케스트라실에서 있습니다.
※ 대상: 60세 이하 여성도 (자유곡 1곡)

● 우림북/ 1월 추천도서는 「신앙인의 기본」 입니다.
시중서점 및 만민서점에서 판매하며, 책자를 구입한 분들께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드립니다. 성도님들의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우림북 홈페이지 www.urimbooks.com)

● 당회장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 앤 루니스, 북스리브로,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교우 소식

새교우를 위한 5주 교육 프로그램/ 매주일 오후 2시 새교우환영실
※ 금주 강사: 김성덕 목사 (제목: 예수와 그리스도의 차이)
새교우를 위한 스마트폰 홈페이지 (교회 소개 및 홍보 영상 등) nc.manmin.org



교구 소식

여구역장 공과교육/ 1월 7일(월) 오전 11시 3성전 (인도: 이수진 목사)
1대대 남장년 연합구역예배/ 1월 10일(목) 오후 9시 4성전 (설교: 조혁희 목사)
11교구 남장년 연합구역예배/ 1월 10일(목) 오후 9시 임종서 장로 댁 (설교: 황미경 전도사)
19교구 여장년 연합기도회/ 1월 8일(화) 오전 11시 강동지성전 (인도: 서덕분 전도사)
20교구 남장년 연합구역예배/ 1월 10일(목) 오후 9시 분당지성전 (설교: 강인모 교구장)
28교구 여장년 연합기도회/ 1월 8일(화) 오전 11시 30분 수원지성전 (인도: 이영인 전도사)
30교구 여장년 연합기도회/ 1월 8일(화) 오전 11시 안산지성전 (인도: 김현주 전도사)
중국교구 월례회(부구역장 이상) 및 기도회/ 오늘 저녁예배 후 2유아실 (인도: 황금란 전도사)

※ 금주 성전 청소 : 16교구 (1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까지 본당 앞으로 모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관 소식

가나안선교회연합회
주일 낮 기관 모임/ 2부 대예배 후 1가나안(대륭포스트타워 지하1층 멘무샤)
2 · 3 · 4가나안(벽산 디지털밸리1차 지하1층 구내식당)
5가나안(한화 비즈메트로 지상1층 김치찌개 전문점)
신년예배 및 운영회의/ 오늘 저녁예배 후 4성전
화요찬양예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2성전
※ 설교: 조현숙 총지도교사, 찬양인도: 정성구 연합회장·최선숙 연합부회장

청년선교회연합회
주일 낮 기관 모임/ 2부 대예배 후 1 ·2청년(한화 비즈메트로 식당)
3 · 4 · 5청년(코오롱 빌란트 2차 식당)
화요찬양예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성전
※ 설교: 이미영 목사, 찬양인도: 김시온 형제

빛과소금선교회
수요찬양예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성전
※ 설교: 이재록 목사(영상), 찬양인도: 곽윤진 전도사

학생주일학교
공과 모임/ 1부 대예배 후 중1(임마누엘성가대 연습실), 중2 · 중3(에이스 2차 식당)
고1 · 고2(에이스 1차 식당), 고3(한화 비즈메트로 식당)
교사 기도회/ 매주일 오전 9시 1유아실
토요찬양예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3성전
※ 설교: 김기석 목사, 찬양인도: 최효진 집사

아동주일학교
교사 기도회/ 매주일 오전 9시 4성전
교사 월례회/ 오늘 저녁예배 후 3유아실 (대상: 지도교사, 전체교사)
토요찬양예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4성전
※ 설교: 장성식 목사, 찬양인도: 전혜경 집사



성도 소식

빈상현 집사(3교구, 1-1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정주영(4교구, 3-2여 구정숙 집사의 자녀)/ 1월 12일(토) 오후 2시, 건국대 동문회관 웨딩홀 2층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 5번 출구, 7호선 4번 출구) 교회 차량출발: 낮 12시 30분

선정태 성도(29교구, 3-3남 선동기 집사·3-1여 김정숙56 집사의 자녀)/ 1월 12일(토) 낮 12시
안양시 동안구 「노블레스 웨딩 부페 1층 노블레스 홀」



감사드립니다.

강단 헌화/ 12교구 윤두석·강지은 집사 가족

※ 꽃꽂이 봉사 : 예배국 미화부, 시설관리국
주간 성경구절
2024-01-07
[주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계 21: 2]
2024-01-08
[월요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학 2:6]
2024-01-09
[화요일]
또한 만국을 진동시킬 것이며 만국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영광으로 이 전에 충만케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학 2:7]
2024-01-10
[수요일]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학 2:8]
2024-01-11
[목요일]
이 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학 2:9]
2024-01-12
[금요일]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스스로 성결케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 기사를 행하시리라 [수 3:5]
2024-01-13
[토요일]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엡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