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2
제15과보석보다 아름다운 그릇
디모데후서 2:20~21
읽을말씀 : 디모데후서 2:20~21 | 외울말씀 : 디모데후서 2:20~21 ㅣ 참고 말씀: 예레미야 17:9
교육목표 : 악은 모양이라도 버림으로 보석보다 아름다운 그릇이 되어 하나님께 사랑받고 귀히 쓰임 받는 성도가 되게 한다.
1. 사랑하는 자녀들을 그릇에 비유한 이유
디모데후서 2장 20~21절에 “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 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했습니다.
그릇의 원래 용도는 무엇인가를 담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자녀들을 그릇으로 비유한 것은 그 안에 무엇인가를 담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아 담을 수 있고,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을 담을 수 있습니다. 나아가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와 하나님의 권능도 담을 수 있지요.
그러므로 우리가 어떠한 그릇을 준비하느냐에 따라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각양 좋은 은사들과 복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큰 집에는 그릇도 한 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금그릇, 은그릇, 나무그릇, 질그릇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할지라도 다 같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수많은 영혼들 가운데서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을 입은 빛나는 영혼을 발견하면 너무 기뻐하시며 그 영혼을 소중히 여기시고 더욱 많은 사랑을 부어 주십니다. 이와 같은 참된 자녀들을 그릇에 비유한다면 바로 보석보다 아름다운 그릇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님 앞에 보석보다 아름다운 그릇이 될 수 있을까요?
2. 보석보다 아름다운 그릇이 되려면
1) 하나님 말씀으로 마음을 깨끗게 하여 성결을 이루어야 합니다
값비싼 금그릇이 보기에는 좋다 해도 만약 더럽고 냄새나는 오물이 묻어 있다면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물로 씻어 모든 더러움을 제거한 후에야 그릇으로서 사용할 수 있지요. 하나님의 자녀들이 응답받기 위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풍성한 은혜와 각양의 은사들, 그리고 물질의 복, 건강의 복 등을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주시기 위해 예비해 놓으셨는데 이러한 모든 복을 받을 수 있기 위해서는 먼저 깨끗한 그릇을 준비해야 하는 것이지요.
예레미야 17장 9절에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했고, 마태복음 15장 18~19절에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말씀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을 깨끗이 씻어내야 하나님 앞에 깨끗한 그릇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씻는 것은 바로 영적인 물인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가능하지요. 에베소서 5장 26절에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히브리서 10장 22절에는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 말씀이 어떻게 우리 마음을 깨끗이 씻는 작용을 하는 것일까요? 하나님 말씀에는 씻는 작용을 하는 말씀이 있으니 우리가 이 말씀대로 순종하면 됩니다. 곧 “하지 말라”, “버리라” 말씀하신 대로 행하면 마음에 있는 더러운 죄성들과 악성들이 버려지니 자연히 마음이 깨끗해집니다.
마음을 깨끗하게 씻어내면 몸의 행실도 거룩해지고 진리 안에서 그리스도의 빛을 발하게 되지요. 거짓말하던 사람이 거짓말하지 않는 사람으로, 혈기 부리던 사람이 혈기 부리지 않는 사람으로, 속이던 사람이 속이지 않는 사람으로 변화되지요. 남을 때리던 사람이 때리지 않는 사람으로, 도적질하던 사람이 도적질하지 않고 도리어 값없이 베풀 수 있는 사람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씻겨지면 겉도 깨끗한 진리의 행함이 나옵니다.
혹여 ‘어떻게 성경의 그 많은 계명을 다 지켜 행할 수 있을까?’ 하며 힘들다고 생각하는 분이 계십니까? 하나님을 마음 중심에서 사랑하면 계명을 지키는 것이 힘들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했습니다(요일 5:3).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해서 하는 일은 즐겁고 행복하지 힘들거나 짜증스럽지 않습니다. 하물며 하나님이 우리 영혼의 아버지이며 우리를 사랑하사 독생자를 십자가에 내주셨다는 사실을 믿는다면 말씀대로 사는 것이 어렵지 않지요. 오히려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하나님 뜻을 위배했을 때 힘들고 괴로운 것입니다.
2) 연단을 잘 받아 영적 빛을 낼 수 있어야 합니다
반지나 목걸이를 만드는 원석에는 불순물들이 섞여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전문가의 손에 연마된 후에는 아름답고 찬란한 보석으로 탄생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아버지 하나님께서도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영육 간에 축복을 주시기 위해 때때로 연단을 허락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별히 무슨 죄를 범해서가 아니라, 보석보다 아름다운 그릇이 될 수 있도록 단련하시는 것입니다. 즉 죄를 짓지 않았는데도 시련이 올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기쁨과 감사함으로 그 과정을 잘 통과해야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을 수 있고 큰 축복이 임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사이에 죄의 담이 있어 시험 환난을 당한다면 축복을 위한 연단이 아닙니다. 이때는 자신의 죄가 무엇인지 깨우쳐 신속히 회개해야 어려움이 사라집니다.
반대로 죄를 피 흘리기까지 싸워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고 깨끗한 그릇이 되었다 해도 때를 좇아 연단을 허락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흠 없으신 거룩한 빛 자체이시니 사랑하는 자녀들도 보석보다 아름다운 빛의 차원에 이르도록 단련하십니다. 이러한 축복의 연단을 믿음으로 잘 통과하고 선과 사랑으로 채우면 보석보다 아름다운 그릇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영적인 빛의 강도가 커짐에 따라 그 권세와 능력도 더 크게 나타나지요.
마가복음 9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이 내쫓지 못한 더러운 귀신을 꾸짖으시자 즉시 나가고 아이가 온전케 되었습니다. 제자들이 귀신을 내쫓지 못한 것은 그들의 영적 빛과 예수님의 영적 빛의 차원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밝은 영적 빛의 차원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떠한 시련이 다가와도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악으로 악을 갚지 말며 오직 선으로 악을 이기고 원수까지도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떠한 연단 가운데서도 믿음과 선, 사랑과 의가 진실하다는 것을 인정받으면 하나님의 권능을 받아 귀신도 제어할 수 있고 어떠한 질병이나 연약함도 고칠 수 있습니다.
당회장님의 경우를 보면, 지금까지 믿음의 길을 걸어오면서 참으로 많은 연단과 고통의 시간을 지냈습니다. 특히 목회자로서 죽음과 같은 시련을 겪어야 했지요. 가족처럼 대해 준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배신을 당하기도 했고 아무 잘못이 없는 데도 큰 죄를 범한 죄인인 양 손가락질을 당해야 했습니다.
교회를 심히 어렵게 만들고 떠난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당회장님은 마음에서 조금도 그들에 대해 싫어버린 바 되지 않았고, 어찌하든지 회개하고 돌아오기만을 기다리셨습니다. 일꾼들에게는 악으로 갚지 말라고 누누이 당부하시며, 어떠한 악을 행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선과 사랑으로만 대하셨습니다.
이러한 당회장님의 믿음과 선과 사랑과 의가 연단을 통해 하나님 앞에, 원수 마귀 앞에 확증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예전과는 다른 차원으로 더 크고 놀라운 권능으로 역사하셨습니다. 세계선교의 문을 활짝 여시고 수만, 수십만, 수백만이 넘는 인파가 모인 가운데 집회를 인도하시며, 시공간을 초월한 권능을 베푸셨지요.
영적인 빛으로 둘러싸인 자녀를 하나님께서는 보석보다 아름다운 그릇이라 인정하십니다. 그러므로 신속히 성결을 이룸으로 보석보다 아름다운 그릇이 되어 응답과 축복을 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참 자녀가 되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하나님 앞에 보석보다 아름다운 그릇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① 진리인 하나님 ( )으로 마음을 깨끗게 하여 ( )을 이루어야 한다.
② ( )을 잘 받아 영적 ( )을 낼 수 있어야 한다.
2. 하나님 말씀이 어떻게 우리 마음을 깨끗이 씻는 작용을 하는 것일까요?
* 금주 과제
권능 책자 77~90 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참마음이란?
거짓이나 변개함이 없는 깨끗하고 진실한 마음을 말한다.
이는 곧 온 영을 이루었을 때의 마음이다.
온전한 믿음이란?
참마음을 이루었을 때 하나님께서 위로부터 주시는 영적인 믿음을 말한다.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헤아려 순종함으로써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이다. 즉 하나님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 참 믿음이다.
교육목표 : 악은 모양이라도 버림으로 보석보다 아름다운 그릇이 되어 하나님께 사랑받고 귀히 쓰임 받는 성도가 되게 한다.
1. 사랑하는 자녀들을 그릇에 비유한 이유
디모데후서 2장 20~21절에 “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 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했습니다.
그릇의 원래 용도는 무엇인가를 담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자녀들을 그릇으로 비유한 것은 그 안에 무엇인가를 담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아 담을 수 있고,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을 담을 수 있습니다. 나아가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와 하나님의 권능도 담을 수 있지요.
그러므로 우리가 어떠한 그릇을 준비하느냐에 따라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각양 좋은 은사들과 복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큰 집에는 그릇도 한 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금그릇, 은그릇, 나무그릇, 질그릇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할지라도 다 같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수많은 영혼들 가운데서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을 입은 빛나는 영혼을 발견하면 너무 기뻐하시며 그 영혼을 소중히 여기시고 더욱 많은 사랑을 부어 주십니다. 이와 같은 참된 자녀들을 그릇에 비유한다면 바로 보석보다 아름다운 그릇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님 앞에 보석보다 아름다운 그릇이 될 수 있을까요?
2. 보석보다 아름다운 그릇이 되려면
1) 하나님 말씀으로 마음을 깨끗게 하여 성결을 이루어야 합니다
값비싼 금그릇이 보기에는 좋다 해도 만약 더럽고 냄새나는 오물이 묻어 있다면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물로 씻어 모든 더러움을 제거한 후에야 그릇으로서 사용할 수 있지요. 하나님의 자녀들이 응답받기 위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풍성한 은혜와 각양의 은사들, 그리고 물질의 복, 건강의 복 등을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주시기 위해 예비해 놓으셨는데 이러한 모든 복을 받을 수 있기 위해서는 먼저 깨끗한 그릇을 준비해야 하는 것이지요.
예레미야 17장 9절에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했고, 마태복음 15장 18~19절에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말씀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을 깨끗이 씻어내야 하나님 앞에 깨끗한 그릇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씻는 것은 바로 영적인 물인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가능하지요. 에베소서 5장 26절에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히브리서 10장 22절에는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 말씀이 어떻게 우리 마음을 깨끗이 씻는 작용을 하는 것일까요? 하나님 말씀에는 씻는 작용을 하는 말씀이 있으니 우리가 이 말씀대로 순종하면 됩니다. 곧 “하지 말라”, “버리라” 말씀하신 대로 행하면 마음에 있는 더러운 죄성들과 악성들이 버려지니 자연히 마음이 깨끗해집니다.
마음을 깨끗하게 씻어내면 몸의 행실도 거룩해지고 진리 안에서 그리스도의 빛을 발하게 되지요. 거짓말하던 사람이 거짓말하지 않는 사람으로, 혈기 부리던 사람이 혈기 부리지 않는 사람으로, 속이던 사람이 속이지 않는 사람으로 변화되지요. 남을 때리던 사람이 때리지 않는 사람으로, 도적질하던 사람이 도적질하지 않고 도리어 값없이 베풀 수 있는 사람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씻겨지면 겉도 깨끗한 진리의 행함이 나옵니다.
혹여 ‘어떻게 성경의 그 많은 계명을 다 지켜 행할 수 있을까?’ 하며 힘들다고 생각하는 분이 계십니까? 하나님을 마음 중심에서 사랑하면 계명을 지키는 것이 힘들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했습니다(요일 5:3).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해서 하는 일은 즐겁고 행복하지 힘들거나 짜증스럽지 않습니다. 하물며 하나님이 우리 영혼의 아버지이며 우리를 사랑하사 독생자를 십자가에 내주셨다는 사실을 믿는다면 말씀대로 사는 것이 어렵지 않지요. 오히려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하나님 뜻을 위배했을 때 힘들고 괴로운 것입니다.
2) 연단을 잘 받아 영적 빛을 낼 수 있어야 합니다
반지나 목걸이를 만드는 원석에는 불순물들이 섞여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전문가의 손에 연마된 후에는 아름답고 찬란한 보석으로 탄생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아버지 하나님께서도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영육 간에 축복을 주시기 위해 때때로 연단을 허락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별히 무슨 죄를 범해서가 아니라, 보석보다 아름다운 그릇이 될 수 있도록 단련하시는 것입니다. 즉 죄를 짓지 않았는데도 시련이 올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기쁨과 감사함으로 그 과정을 잘 통과해야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을 수 있고 큰 축복이 임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사이에 죄의 담이 있어 시험 환난을 당한다면 축복을 위한 연단이 아닙니다. 이때는 자신의 죄가 무엇인지 깨우쳐 신속히 회개해야 어려움이 사라집니다.
반대로 죄를 피 흘리기까지 싸워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고 깨끗한 그릇이 되었다 해도 때를 좇아 연단을 허락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흠 없으신 거룩한 빛 자체이시니 사랑하는 자녀들도 보석보다 아름다운 빛의 차원에 이르도록 단련하십니다. 이러한 축복의 연단을 믿음으로 잘 통과하고 선과 사랑으로 채우면 보석보다 아름다운 그릇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영적인 빛의 강도가 커짐에 따라 그 권세와 능력도 더 크게 나타나지요.
마가복음 9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이 내쫓지 못한 더러운 귀신을 꾸짖으시자 즉시 나가고 아이가 온전케 되었습니다. 제자들이 귀신을 내쫓지 못한 것은 그들의 영적 빛과 예수님의 영적 빛의 차원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밝은 영적 빛의 차원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떠한 시련이 다가와도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악으로 악을 갚지 말며 오직 선으로 악을 이기고 원수까지도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떠한 연단 가운데서도 믿음과 선, 사랑과 의가 진실하다는 것을 인정받으면 하나님의 권능을 받아 귀신도 제어할 수 있고 어떠한 질병이나 연약함도 고칠 수 있습니다.
당회장님의 경우를 보면, 지금까지 믿음의 길을 걸어오면서 참으로 많은 연단과 고통의 시간을 지냈습니다. 특히 목회자로서 죽음과 같은 시련을 겪어야 했지요. 가족처럼 대해 준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배신을 당하기도 했고 아무 잘못이 없는 데도 큰 죄를 범한 죄인인 양 손가락질을 당해야 했습니다.
교회를 심히 어렵게 만들고 떠난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당회장님은 마음에서 조금도 그들에 대해 싫어버린 바 되지 않았고, 어찌하든지 회개하고 돌아오기만을 기다리셨습니다. 일꾼들에게는 악으로 갚지 말라고 누누이 당부하시며, 어떠한 악을 행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선과 사랑으로만 대하셨습니다.
이러한 당회장님의 믿음과 선과 사랑과 의가 연단을 통해 하나님 앞에, 원수 마귀 앞에 확증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예전과는 다른 차원으로 더 크고 놀라운 권능으로 역사하셨습니다. 세계선교의 문을 활짝 여시고 수만, 수십만, 수백만이 넘는 인파가 모인 가운데 집회를 인도하시며, 시공간을 초월한 권능을 베푸셨지요.
영적인 빛으로 둘러싸인 자녀를 하나님께서는 보석보다 아름다운 그릇이라 인정하십니다. 그러므로 신속히 성결을 이룸으로 보석보다 아름다운 그릇이 되어 응답과 축복을 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참 자녀가 되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하나님 앞에 보석보다 아름다운 그릇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① 진리인 하나님 ( )으로 마음을 깨끗게 하여 ( )을 이루어야 한다.
② ( )을 잘 받아 영적 ( )을 낼 수 있어야 한다.
2. 하나님 말씀이 어떻게 우리 마음을 깨끗이 씻는 작용을 하는 것일까요?
* 금주 과제
권능 책자 77~90 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참마음이란?
거짓이나 변개함이 없는 깨끗하고 진실한 마음을 말한다.
이는 곧 온 영을 이루었을 때의 마음이다.
온전한 믿음이란?
참마음을 이루었을 때 하나님께서 위로부터 주시는 영적인 믿음을 말한다.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헤아려 순종함으로써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이다. 즉 하나님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 참 믿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