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0
제2과전도 ( 1 ) - 부득불 할 일임이라
고린도전서 9:16
읽을말씀 : 고린도전서 9:16 | 외울말씀 : 다니엘 12:3 ㅣ 참고 말씀/ 누가복음 15:7
교육목표 : 주님의 지상명령을 따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함으로 많은 사람을 구원에 이르게 한다.
예수님은 공생애 기간 내내 이 마을 저 마을 다니면서 전도하셨습니다. 허름한 샌들을 신으시고 건조한 사막 기후의 이스라엘 곳곳을 걸어 다니셨기에, 발에는 늘 모래와 먼지가 묻어 있었고 때론 발이 붓기도 하셨지요. 그런데도 하나님께는 예수님의 발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보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발걸음을 옮기시는 곳마다 생명을 구원하는 역사가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영혼들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좋은 소식을 얼마나 전하고 계시는지요? 고린도전서 9장 16절에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했습니다. “부득불(不得不) 할 일”이란 “아니할 수 없는 일, 반드시 해야 하는 일,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을 뜻합니다.
그러면 전도가 왜 이처럼 부득불 해야 할 일일까요?
전도를 부득불 해야 하는 이유
첫째로, 전도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지극히 큰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명령이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 속에서도 반드시 해야 하는 일입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제자들을 만나실 때마다 제자들이 이제는 주님의 증인이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마가복음 16장 15~16절에 보면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하셨지요.
사도행전 1장 8절에도 보면 주님께서 승천하시기 직전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주님의 증인으로서 전도를 하는 것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내리신 지상명령이요, 이 땅에 계실 때 마지막으로 남기신 유언이며, 우리의 기본적인 사명입니다. 따라서 ‘나는 특별한 사명이 없는데요.’ 생각하는 분도 바로 전도의 사명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주님께서 명하신 전도의 일을 중심에서 순종하는 마음으로 행해 나간다면 반드시 성령께서 도와주십니다. “나는 말주변이 없어요. 내성적인 성품이라 낯선 사람에게 말을 붙이기 어려워요.”라고 하는 것은 타당한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평범한 한 여성도님이 전도를 시작하게 된 간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분은 주님을 영접하고 성령을 받은 후 전도가 하나님의 뜻임을 알게 되었지요. 그러나 막상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주저하는 중에 하루는 기도하다가 “네가 가진 것을 나누어 주라.”는 성령의 음성을 들었다고 합니다.
이에 자신이 가진 것이 무엇이 있나 살펴보니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고상한 지식과 함께 꼼꼼한 뜨개질 솜씨와 정갈하게 만두 빚는 솜씨가 있는 것을 발견했지요. 그래서 우선 이웃집에 사는 아이들의 체형을 유심히 관찰하고는 뜨개질로 예쁜 조끼를 짜서 전도지와 함께 선물을 했습니다. 또 정성스레 빚은 만두를 쪄서 김이 모락모락 날 때 전도지와 함께 이웃집에 건네주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이웃집 아주머니가 먼저 말을 건네며, “아줌마! 교회 다니시죠? 저 좀 교회에 데려가 주세요.” 했다는 것입니다. 다소 소극적인 전도 방법이라 생각할 수 있으나 이웃에게 여러분이 가진 것을 함께 나누며 다정하고 좋은 이웃이 될 때 전도도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우리 교회에서 전도를 잘하시는 분들의 간증입니다. 아무리 전도해도 잘 받아들이지 않거나, 교회 나가겠다고 약속해 놓고 차일피일 미루는 사람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여 관심을 가지고 방문합니다. 그러다가 전도 대상자가 아플 때, 내 혈육과 같은 사랑의 마음으로 권능의 손수건을 얹고 간절히 기도해 주면 질병이 치료되어 교회에 나오게 됐다는 것이지요.
이처럼 여러분이 “전도하라” 하신 주님의 명령에 어찌하든 순종해 가신다면 반드시 성령께서 도와주셔서 그 영혼을 구원으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각 사람에게 맞는 전도의 방법을 알려 주시고, 질병이나 가정의 문제로 고통받는 이를 위한 여러분의 사랑의 중보 기도를 받으시고 전도 대상자가 하나님을 체험하도록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둘째로,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화가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 인물 중에 악인에게 가서 멸망을 경고하라는 하나님의 명을 받았으면서도 순종하지 않으므로 화를 입은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요나입니다. 요나는 니느웨의 멸망을 선포하라는 하나님의 명을 받았으나 불순종하여 다시스로 도망하려 했습니다.
자신이 그 사실을 알리면 니느웨 백성들은 죄악에서 돌이켜 회개할 것이고,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그 뜻을 돌이켜 그들을 멸하시지 않을 것을 알았기 때문이지요. 요나는 적국인 니느웨가 하나님의 구원을 얻는 것이 싫었습니다. 물론 두려움도 있었지요. 임의로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도망가던 요나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다시스로 가던 배가 바다에서 폭풍을 만납니다. 이때 이 재앙이 누구 때문인지 제비를 뽑았는데 바로 요나가 뽑혀 바다에 던져지게 되지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요나에게 다시 기회를 주시기 위해 큰 물고기를 예비하여 그를 삼키게 하십니다. 요나가 물고기 배 속에 3일 동안 있으면서 철저히 회개하자 물고기가 요나를 육지에 토해 내지요. 요나는 니느웨로 가서 하나님의 뜻을 전합니다. 그러자 백성들은 물론이요, 왕과 대신들까지도 금식하며 회개했고, 심지어는 짐승들까지도 금식을 시켰지요.
이에 하나님께서는 그 뜻을 돌이키시고, 그들에게 내리려 했던 재앙을 내리지 않으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너는 정녕 죽으리라” 하신다고 해도 중심에서 통회자복하고 돌이킨다면 하나님은 살려 주시는 것을 볼 수가 있지요(욘 4:11).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이라 해도 하나님께서는 아끼십니다. 어찌하든 전도해서 그들이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시지요. 그러니 전도하는 자의 발이 복되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비록 죄악 중에 살아간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회개하여 구원받기를 원하시지, 그대로 사망에 이르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회개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사람이 필요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 여러분이 그 역할을 감당해 주기를 바라시지요.
그리스도인들은 사람들이 듣든 듣지 않든, 나아가 핍박을 한다고 해도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해도 믿지 않는 사람은 자신의 죗값으로 인해 결국은 사망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전도하면 구원받을 수 있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지 않음으로 그가 지옥에 가게 된다면 여러분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영혼 구원이 얼마나 큰 상급이며, 하나님께서 이를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잘 나와 있습니다. 다니엘 12장 3절에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하셨지요.
또 누가복음 15장 7절에는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했습니다. 죄인 하나가 회개하여 주님 품에 안길 때 하늘에서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람들이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알아야 할 것입니다.
가령, 여러분이 언제 어디에서 대형 참사가 있을 것을 안다고 합시다. 이때 여러분의 가족이나 아는 사람이 바로 그날 그곳에 가겠다고 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당연히 말리지 않겠는지요? 아무리 상대가 “설마 그럴 리가 있겠느냐?” 하며 믿지 않고 세상 말로 “재수 없는 소리를 한다.”며 기분 나빠해도 그를 사랑한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가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나는 일단 알려 줬으니 당신이 죽어도 나는 책임 없다.”고 할 수는 없지요. 여러분의 가족, 친척, 친구, 동료, 이웃이 내일 무슨 일을 만날는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여 많은 영혼을 구원으로 인도하여 아버지 하나님의 기쁨이 되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전도가 왜 부득불 해야 할 일일까요?
① 주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지극히 큰 ( )이기 때문이다.
② 만일 ( )을 전하지 않으면 화가 있기 때문이다.
2. 니느웨의 멸망을 선포하라는 하나님의 명을 받았으나 불순종하여 다시스로 도망가다가 화를 당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 금주 과제
지난주 주보 설교 요약과 구역공과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전도를 왜 해야만 할까?’
지옥을 향해 가는 영혼들이 전도를 통해 천국의 길로 인도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히브리서 9:27에“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했다. 즉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죽으면 천국과 지옥 두 갈래가 있고 반드시 심판이 있다.
주님을 믿고 성령 받은 사람은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는 반면, 주님을 믿지 않은 사람들은 지옥에 떨어져 영벌을 받게 되니 힘써 복음을 전해야 한다.
교육목표 : 주님의 지상명령을 따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함으로 많은 사람을 구원에 이르게 한다.
예수님은 공생애 기간 내내 이 마을 저 마을 다니면서 전도하셨습니다. 허름한 샌들을 신으시고 건조한 사막 기후의 이스라엘 곳곳을 걸어 다니셨기에, 발에는 늘 모래와 먼지가 묻어 있었고 때론 발이 붓기도 하셨지요. 그런데도 하나님께는 예수님의 발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보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발걸음을 옮기시는 곳마다 생명을 구원하는 역사가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영혼들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좋은 소식을 얼마나 전하고 계시는지요? 고린도전서 9장 16절에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했습니다. “부득불(不得不) 할 일”이란 “아니할 수 없는 일, 반드시 해야 하는 일,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을 뜻합니다.
그러면 전도가 왜 이처럼 부득불 해야 할 일일까요?
전도를 부득불 해야 하는 이유
첫째로, 전도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지극히 큰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명령이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 속에서도 반드시 해야 하는 일입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제자들을 만나실 때마다 제자들이 이제는 주님의 증인이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마가복음 16장 15~16절에 보면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하셨지요.
사도행전 1장 8절에도 보면 주님께서 승천하시기 직전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주님의 증인으로서 전도를 하는 것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내리신 지상명령이요, 이 땅에 계실 때 마지막으로 남기신 유언이며, 우리의 기본적인 사명입니다. 따라서 ‘나는 특별한 사명이 없는데요.’ 생각하는 분도 바로 전도의 사명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주님께서 명하신 전도의 일을 중심에서 순종하는 마음으로 행해 나간다면 반드시 성령께서 도와주십니다. “나는 말주변이 없어요. 내성적인 성품이라 낯선 사람에게 말을 붙이기 어려워요.”라고 하는 것은 타당한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평범한 한 여성도님이 전도를 시작하게 된 간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분은 주님을 영접하고 성령을 받은 후 전도가 하나님의 뜻임을 알게 되었지요. 그러나 막상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주저하는 중에 하루는 기도하다가 “네가 가진 것을 나누어 주라.”는 성령의 음성을 들었다고 합니다.
이에 자신이 가진 것이 무엇이 있나 살펴보니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고상한 지식과 함께 꼼꼼한 뜨개질 솜씨와 정갈하게 만두 빚는 솜씨가 있는 것을 발견했지요. 그래서 우선 이웃집에 사는 아이들의 체형을 유심히 관찰하고는 뜨개질로 예쁜 조끼를 짜서 전도지와 함께 선물을 했습니다. 또 정성스레 빚은 만두를 쪄서 김이 모락모락 날 때 전도지와 함께 이웃집에 건네주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이웃집 아주머니가 먼저 말을 건네며, “아줌마! 교회 다니시죠? 저 좀 교회에 데려가 주세요.” 했다는 것입니다. 다소 소극적인 전도 방법이라 생각할 수 있으나 이웃에게 여러분이 가진 것을 함께 나누며 다정하고 좋은 이웃이 될 때 전도도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우리 교회에서 전도를 잘하시는 분들의 간증입니다. 아무리 전도해도 잘 받아들이지 않거나, 교회 나가겠다고 약속해 놓고 차일피일 미루는 사람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여 관심을 가지고 방문합니다. 그러다가 전도 대상자가 아플 때, 내 혈육과 같은 사랑의 마음으로 권능의 손수건을 얹고 간절히 기도해 주면 질병이 치료되어 교회에 나오게 됐다는 것이지요.
이처럼 여러분이 “전도하라” 하신 주님의 명령에 어찌하든 순종해 가신다면 반드시 성령께서 도와주셔서 그 영혼을 구원으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각 사람에게 맞는 전도의 방법을 알려 주시고, 질병이나 가정의 문제로 고통받는 이를 위한 여러분의 사랑의 중보 기도를 받으시고 전도 대상자가 하나님을 체험하도록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둘째로,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화가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 인물 중에 악인에게 가서 멸망을 경고하라는 하나님의 명을 받았으면서도 순종하지 않으므로 화를 입은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요나입니다. 요나는 니느웨의 멸망을 선포하라는 하나님의 명을 받았으나 불순종하여 다시스로 도망하려 했습니다.
자신이 그 사실을 알리면 니느웨 백성들은 죄악에서 돌이켜 회개할 것이고,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그 뜻을 돌이켜 그들을 멸하시지 않을 것을 알았기 때문이지요. 요나는 적국인 니느웨가 하나님의 구원을 얻는 것이 싫었습니다. 물론 두려움도 있었지요. 임의로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도망가던 요나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다시스로 가던 배가 바다에서 폭풍을 만납니다. 이때 이 재앙이 누구 때문인지 제비를 뽑았는데 바로 요나가 뽑혀 바다에 던져지게 되지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요나에게 다시 기회를 주시기 위해 큰 물고기를 예비하여 그를 삼키게 하십니다. 요나가 물고기 배 속에 3일 동안 있으면서 철저히 회개하자 물고기가 요나를 육지에 토해 내지요. 요나는 니느웨로 가서 하나님의 뜻을 전합니다. 그러자 백성들은 물론이요, 왕과 대신들까지도 금식하며 회개했고, 심지어는 짐승들까지도 금식을 시켰지요.
이에 하나님께서는 그 뜻을 돌이키시고, 그들에게 내리려 했던 재앙을 내리지 않으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너는 정녕 죽으리라” 하신다고 해도 중심에서 통회자복하고 돌이킨다면 하나님은 살려 주시는 것을 볼 수가 있지요(욘 4:11).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이라 해도 하나님께서는 아끼십니다. 어찌하든 전도해서 그들이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시지요. 그러니 전도하는 자의 발이 복되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비록 죄악 중에 살아간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회개하여 구원받기를 원하시지, 그대로 사망에 이르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회개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사람이 필요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 여러분이 그 역할을 감당해 주기를 바라시지요.
그리스도인들은 사람들이 듣든 듣지 않든, 나아가 핍박을 한다고 해도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해도 믿지 않는 사람은 자신의 죗값으로 인해 결국은 사망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전도하면 구원받을 수 있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지 않음으로 그가 지옥에 가게 된다면 여러분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영혼 구원이 얼마나 큰 상급이며, 하나님께서 이를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잘 나와 있습니다. 다니엘 12장 3절에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하셨지요.
또 누가복음 15장 7절에는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했습니다. 죄인 하나가 회개하여 주님 품에 안길 때 하늘에서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람들이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알아야 할 것입니다.
가령, 여러분이 언제 어디에서 대형 참사가 있을 것을 안다고 합시다. 이때 여러분의 가족이나 아는 사람이 바로 그날 그곳에 가겠다고 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당연히 말리지 않겠는지요? 아무리 상대가 “설마 그럴 리가 있겠느냐?” 하며 믿지 않고 세상 말로 “재수 없는 소리를 한다.”며 기분 나빠해도 그를 사랑한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가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나는 일단 알려 줬으니 당신이 죽어도 나는 책임 없다.”고 할 수는 없지요. 여러분의 가족, 친척, 친구, 동료, 이웃이 내일 무슨 일을 만날는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여 많은 영혼을 구원으로 인도하여 아버지 하나님의 기쁨이 되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전도가 왜 부득불 해야 할 일일까요?
① 주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지극히 큰 ( )이기 때문이다.
② 만일 ( )을 전하지 않으면 화가 있기 때문이다.
2. 니느웨의 멸망을 선포하라는 하나님의 명을 받았으나 불순종하여 다시스로 도망가다가 화를 당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 금주 과제
지난주 주보 설교 요약과 구역공과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전도를 왜 해야만 할까?’
지옥을 향해 가는 영혼들이 전도를 통해 천국의 길로 인도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히브리서 9:27에“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했다. 즉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죽으면 천국과 지옥 두 갈래가 있고 반드시 심판이 있다.
주님을 믿고 성령 받은 사람은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는 반면, 주님을 믿지 않은 사람들은 지옥에 떨어져 영벌을 받게 되니 힘써 복음을 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