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8
제9과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1)
마가복음 9:23~27
읽을말씀 : 마가복음 9:23~27 | 외울말씀 : 요한복음 14:21 l 참고 말씀: 요한일서 5:3
교육목표 : 온전한 믿음에 이르기 위한 초석이요, 최소한의 행함인 긍정적인 믿음의 고백으로 인생의 어떠한 문제라도 응답받을 수 있게 한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기쁘고 좋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슬프고 마음 아픈 일, 주변으로부터 아무 도움도 받을 수 없는 막막한 일을 만나기도 합니다. 불치, 난치병으로 고통받거나 사업터, 일터의 문제로 한 가닥 희망조차 없어 보일 때도 있지요. 겉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는 사람도 자녀 문제, 부부간의 갈등 등 말 못할 문제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인생의 문제 앞에서 능치 못할 일이 없으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며 형통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긍정적인 믿음의 고백을 해야
본문을 보면 한 아버지가 아들의 문제로 예수님께 나와 단번에 문제를 해결받는 장면이 나옵니다. 어느 날 예수님께서 세 제자를 데리고 변화산에 오르셨다가 내려오셨을 때였습니다. 한 남자가 아들을 예수님 앞으로 데려왔지요.
그 아들은 예수님을 보자마자 심한 발작을 하고 땅에 넘어져 거품을 흘리며 뒹굴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귀신에 들려 말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며, 간질까지 하는 상황이었지요. 한번 발작이 일어나면 불과 물에 넘어져 죽을 고비도 많이 넘겼습니다. 이런 아들로 인해 아비는 항상 불안과 근심 속에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예수님의 소문을 듣게 되었지요. “예수라는 분이 각색 병든 사람들을 치료하고 소경의 눈도 뜨게 하며, 벙어리도 말하게 한다. 귀신을 내쫓아 주고, 심지어 죽은 사람도 살렸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소문은 이 아비에게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능력 있는 분이라면 내 아들을 고쳐 줄 수 있을지도 몰라.’ 하며 아들을 데리고 예수님을 찾아왔지요. 아비는 예수님께 “귀신이 저를(아이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옵소서” 라고 간청하였습니다. 이때 그가 “하실 수 있거든 도와주소서”라고 말한 것은 온전한 믿음의 고백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떤 것은 하실 수 있고, 어떤 것은 하실 수 없는 분이 아니라 무엇이든 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그가 믿음 없이 요행을 바라고 나왔음을 보여 주지요. 예수님께서는 이를 깨우쳐 주기 위해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 9:23)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자 아이의 아비는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아이의 아버지는 왜 “내가 믿나이다” 해 놓고는 바로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했을까요? 정말 믿는다면 믿음 없는 것을 도와 달라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처음에 “내가 믿나이다” 한 것은 육적인 믿음으로 자신이 들어서 아는 지식적인 믿음에 불과했던 것입니다.
그는 예수님의 소문을 들어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귀신을 쫓아내며 소경의 눈을 뜨게 하고, 죽은 자를 살리는 등 놀라운 역사를 베푸는 분임을 들었지요. 이렇게 들어서 알고 있는 지식적인 믿음으로 “믿는다”고 했을 뿐입니다. 그러나 마음에 믿어지는 믿음이 아니었기에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라고 간청했던 것입니다.
막상 아들의 문제를 응답받을 수 있는 영적인 믿음이 자신에게 없음을 깨닫고, 마음에 믿어지는 믿음을 주시라고 간구했지요. 이처럼 겸비한 자세로 간구하자 예수님께서 “벙어리 되고 귀먹은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명하시자 즉시 귀신이 나갔습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믿음은 자기 지식에 맞지 않아도 하나님 말씀이면 다 믿으며 무에서 유의 창조를 믿는 영적인 믿음입니다. 그런데 유의해야 할 점은 응답에 대한 영적인 믿음이 오지 않는다 해서 무조건 입술로 부정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 항상 긍정적인 고백을 하며 응답받을 믿음이 올 때까지 기도해야 하나님께서 영적인 믿음을 위로부터 주십니다.
그렇다면 영적인 믿음을 소유하여 문제를 해결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믿음으로 응답받으려면
첫째, 하나님과 죄의 담이 없어야 합니다.
요한일서 1장 5절에 “우리가 저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이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은 어둠이 조금도 없는 빛 자체이십니다. 죄는 빛과 반대되는 어둠입니다. 행함으로 짓는 죄뿐 아니라 생각이나 마음으로 짓는 모든 죄도 어둠에 속합니다. 빛이신 하나님께서는 어둠을 매우 싫어하십니다.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사 59:1~2) 말씀했습니다. 이 말씀대로 하나님과 막힌 죄의 담이 있으면 기도해도 응답받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하나님께 응답받기 위해서는 먼저 회개하여 죄의 담을 헐어야 합니다. 이와 함께 어둠인 죄를 버리기 위해 힘써 노력해야 하지요. 죄를 버리기 위해 열심히 기도하며 노력할 때 성령께서 도와주시고 하나님께서 은혜와 능력을 주시므로 마음에 있는 죄성까지 다 뽑아 버릴 수 있습니다. 그리하면 죄에 대해 생각하는 것조차 싫어집니다. 자연히 어둠에서 나와 빛 가운데 살게 되며, 마음에서 어둠이 사라지는 만큼 위로부터 믿어지는 영적인 믿음이 옵니다.
둘째, 하나님의 뜻을 좇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분의 뜻을 좇는 것이 당연합니다. 몸과 마음과 뜻과 정성, 지혜와 물질 등 자신이 가진 것을 다하여 하나님의 뜻을 좇게 됩니다. 내가 아무리 좋아하는 것이라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힘든 일이라 해도 하나님의 뜻이면 기쁨과 감사함으로 순종합니다.
요한일서 5장 3절을 보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증거는 그의 계명 곧 성경에 “하라, 하지 말라, 버리라, 지키라” 하신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장 21절에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하신 대로 하나님께서는 기쁨으로 계명을 지키는 사람과 함께해 주십니다. 하나님 뜻대로 행하기 때문에 그의 마음에는 믿어지는 믿음이 주어지고 “네 믿음대로 되라” 하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셋째,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려야 합니다.
시편 37편 4절에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말씀했습니다. 여호와를 기뻐한다는 것은 여호와로 인해서 기뻐하고 즐거워한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기쁨은 자기 유익에 맞는 일이 생겼을 때 육적인 감정 속에서 기뻐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의 충만함 가운데 누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기쁨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러한 기쁨을 누릴 수 있을까요?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됩니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도 그 기쁨을 돌려 주심으로 참된 기쁨이 임합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대해 많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선행과 중심에서 드린 예물을 기뻐하십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고 하나님을 높여 찬양하는 것을 기뻐하시지요. 그 밖에 열심히 복음을 전하며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 영광을 위해 할 때 기뻐하십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믿음이 위로부터 주어집니다. 물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고 모든 분야에 충성해 나갈 때라야 온전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좀 부족하다 해도 자신의 믿음 안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그 순간만큼은 하나님께서 무엇이나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십니다. 이러한 믿음을 가지면 마음의 소원이나 어떤 문제라도 응답받을 수 있습니다.
혹여 하나님과 죄의 담이 있다면 속히 헐어 버리고 긍정적인 믿음의 고백과 빛 가운데 행함으로 어떤 문제라 할지라도 응답받으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아이의 아버지는 왜 “내가 믿나이다” 해 놓고는 바로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라고 했을까요?
2. 영적인 믿음을 소유하여 문제를 해결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① 하나님과 ( )이 없어야 한다.
② 하나님의 ( )을 좇아야 한다.
③ 하나님을 ( ) 해 드려야 한다.
● 금주 과제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책자 49~61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긍정적인 믿음의 고백의 힘
① 긍정적인 말은 삶을 변화시킨다.
② 긍정적인 고백 속에 성령께서 역사하신다.
③ 긍정적인 믿음의 고백 속에 하나님이 함께하신다.
교육목표 : 온전한 믿음에 이르기 위한 초석이요, 최소한의 행함인 긍정적인 믿음의 고백으로 인생의 어떠한 문제라도 응답받을 수 있게 한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기쁘고 좋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슬프고 마음 아픈 일, 주변으로부터 아무 도움도 받을 수 없는 막막한 일을 만나기도 합니다. 불치, 난치병으로 고통받거나 사업터, 일터의 문제로 한 가닥 희망조차 없어 보일 때도 있지요. 겉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는 사람도 자녀 문제, 부부간의 갈등 등 말 못할 문제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인생의 문제 앞에서 능치 못할 일이 없으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며 형통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긍정적인 믿음의 고백을 해야
본문을 보면 한 아버지가 아들의 문제로 예수님께 나와 단번에 문제를 해결받는 장면이 나옵니다. 어느 날 예수님께서 세 제자를 데리고 변화산에 오르셨다가 내려오셨을 때였습니다. 한 남자가 아들을 예수님 앞으로 데려왔지요.
그 아들은 예수님을 보자마자 심한 발작을 하고 땅에 넘어져 거품을 흘리며 뒹굴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귀신에 들려 말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며, 간질까지 하는 상황이었지요. 한번 발작이 일어나면 불과 물에 넘어져 죽을 고비도 많이 넘겼습니다. 이런 아들로 인해 아비는 항상 불안과 근심 속에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예수님의 소문을 듣게 되었지요. “예수라는 분이 각색 병든 사람들을 치료하고 소경의 눈도 뜨게 하며, 벙어리도 말하게 한다. 귀신을 내쫓아 주고, 심지어 죽은 사람도 살렸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소문은 이 아비에게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능력 있는 분이라면 내 아들을 고쳐 줄 수 있을지도 몰라.’ 하며 아들을 데리고 예수님을 찾아왔지요. 아비는 예수님께 “귀신이 저를(아이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옵소서” 라고 간청하였습니다. 이때 그가 “하실 수 있거든 도와주소서”라고 말한 것은 온전한 믿음의 고백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떤 것은 하실 수 있고, 어떤 것은 하실 수 없는 분이 아니라 무엇이든 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그가 믿음 없이 요행을 바라고 나왔음을 보여 주지요. 예수님께서는 이를 깨우쳐 주기 위해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 9:23)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자 아이의 아비는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아이의 아버지는 왜 “내가 믿나이다” 해 놓고는 바로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했을까요? 정말 믿는다면 믿음 없는 것을 도와 달라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처음에 “내가 믿나이다” 한 것은 육적인 믿음으로 자신이 들어서 아는 지식적인 믿음에 불과했던 것입니다.
그는 예수님의 소문을 들어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귀신을 쫓아내며 소경의 눈을 뜨게 하고, 죽은 자를 살리는 등 놀라운 역사를 베푸는 분임을 들었지요. 이렇게 들어서 알고 있는 지식적인 믿음으로 “믿는다”고 했을 뿐입니다. 그러나 마음에 믿어지는 믿음이 아니었기에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라고 간청했던 것입니다.
막상 아들의 문제를 응답받을 수 있는 영적인 믿음이 자신에게 없음을 깨닫고, 마음에 믿어지는 믿음을 주시라고 간구했지요. 이처럼 겸비한 자세로 간구하자 예수님께서 “벙어리 되고 귀먹은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명하시자 즉시 귀신이 나갔습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믿음은 자기 지식에 맞지 않아도 하나님 말씀이면 다 믿으며 무에서 유의 창조를 믿는 영적인 믿음입니다. 그런데 유의해야 할 점은 응답에 대한 영적인 믿음이 오지 않는다 해서 무조건 입술로 부정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 항상 긍정적인 고백을 하며 응답받을 믿음이 올 때까지 기도해야 하나님께서 영적인 믿음을 위로부터 주십니다.
그렇다면 영적인 믿음을 소유하여 문제를 해결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믿음으로 응답받으려면
첫째, 하나님과 죄의 담이 없어야 합니다.
요한일서 1장 5절에 “우리가 저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이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은 어둠이 조금도 없는 빛 자체이십니다. 죄는 빛과 반대되는 어둠입니다. 행함으로 짓는 죄뿐 아니라 생각이나 마음으로 짓는 모든 죄도 어둠에 속합니다. 빛이신 하나님께서는 어둠을 매우 싫어하십니다.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사 59:1~2) 말씀했습니다. 이 말씀대로 하나님과 막힌 죄의 담이 있으면 기도해도 응답받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하나님께 응답받기 위해서는 먼저 회개하여 죄의 담을 헐어야 합니다. 이와 함께 어둠인 죄를 버리기 위해 힘써 노력해야 하지요. 죄를 버리기 위해 열심히 기도하며 노력할 때 성령께서 도와주시고 하나님께서 은혜와 능력을 주시므로 마음에 있는 죄성까지 다 뽑아 버릴 수 있습니다. 그리하면 죄에 대해 생각하는 것조차 싫어집니다. 자연히 어둠에서 나와 빛 가운데 살게 되며, 마음에서 어둠이 사라지는 만큼 위로부터 믿어지는 영적인 믿음이 옵니다.
둘째, 하나님의 뜻을 좇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분의 뜻을 좇는 것이 당연합니다. 몸과 마음과 뜻과 정성, 지혜와 물질 등 자신이 가진 것을 다하여 하나님의 뜻을 좇게 됩니다. 내가 아무리 좋아하는 것이라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힘든 일이라 해도 하나님의 뜻이면 기쁨과 감사함으로 순종합니다.
요한일서 5장 3절을 보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증거는 그의 계명 곧 성경에 “하라, 하지 말라, 버리라, 지키라” 하신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장 21절에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하신 대로 하나님께서는 기쁨으로 계명을 지키는 사람과 함께해 주십니다. 하나님 뜻대로 행하기 때문에 그의 마음에는 믿어지는 믿음이 주어지고 “네 믿음대로 되라” 하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셋째,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려야 합니다.
시편 37편 4절에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말씀했습니다. 여호와를 기뻐한다는 것은 여호와로 인해서 기뻐하고 즐거워한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기쁨은 자기 유익에 맞는 일이 생겼을 때 육적인 감정 속에서 기뻐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의 충만함 가운데 누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기쁨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러한 기쁨을 누릴 수 있을까요?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됩니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도 그 기쁨을 돌려 주심으로 참된 기쁨이 임합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대해 많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선행과 중심에서 드린 예물을 기뻐하십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고 하나님을 높여 찬양하는 것을 기뻐하시지요. 그 밖에 열심히 복음을 전하며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 영광을 위해 할 때 기뻐하십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믿음이 위로부터 주어집니다. 물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고 모든 분야에 충성해 나갈 때라야 온전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좀 부족하다 해도 자신의 믿음 안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그 순간만큼은 하나님께서 무엇이나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십니다. 이러한 믿음을 가지면 마음의 소원이나 어떤 문제라도 응답받을 수 있습니다.
혹여 하나님과 죄의 담이 있다면 속히 헐어 버리고 긍정적인 믿음의 고백과 빛 가운데 행함으로 어떤 문제라 할지라도 응답받으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아이의 아버지는 왜 “내가 믿나이다” 해 놓고는 바로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라고 했을까요?
2. 영적인 믿음을 소유하여 문제를 해결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① 하나님과 ( )이 없어야 한다.
② 하나님의 ( )을 좇아야 한다.
③ 하나님을 ( ) 해 드려야 한다.
● 금주 과제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책자 49~61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긍정적인 믿음의 고백의 힘
① 긍정적인 말은 삶을 변화시킨다.
② 긍정적인 고백 속에 성령께서 역사하신다.
③ 긍정적인 믿음의 고백 속에 하나님이 함께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