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6
제10과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2)
마가복음 9:14~29
읽을말씀 : 마가복음 9:14~29 | 외울말씀 : 마가복음 11:24 l 참고 말씀: 예레미야 33:3
교육목표 : 중심에서 믿는 영적인 믿음을 소유하여 긍정적인 고백과 부르짖는 기도를 함으로 무엇이든지 응답받는 성도가 되게 한다.
믿음은 보배와 같아서 참 믿음을 소유하면 빛을 발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아무것도 없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분임을 믿는다면 어떠한 난관에 부딪힌다 해도 긍정적인 믿음의 고백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믿음의 고백이 있을 때 그 믿음대로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설령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지키시고 형통한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그러면 우리가 믿음으로 응답받고 문제를 해결받는 데에 꼭 필요한 과정을 마가복음 9장 14~29절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1. 문제를 해결받고 응답받는 과정
첫째, 긍정적인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귀신 들린 아들 때문에 심한 고통을 받아왔던 아버지는 영적인 믿음이 없이 예수님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옵소서” 하였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자 즉시 “내가 믿나이다” 하며 긍정적인 믿음의 고백을 합니다.
물론 마음에 믿어지는 영적인 믿음으로 고백한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은 능치 못할 일이 없는 분이라는 소문을 들어 머리로 알고 있는 믿음을 고백한 것에 불과합니다. 비록 그에게 영적인 믿음은 없었지만 긍정적인 입술의 고백이 마음에 믿어지는 믿음의 촉진제가 되어 응답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처럼 긍정적인 고백은 매우 중요합니다. 진정한 믿음의 고백은 설령 지금 당장 이루어지지 않았다 해도 이미 이루어진 줄로 믿고 하는 것이기에 하나님께서 그대로 이루어 주십니다. 또 믿음의 고백을 한 사람은 그것을 이루기 위해 자기 편에서도 끊임없이 기도하며 행하기 때문에 결국 믿음대로 이루어집니다.
그렇다면 당회장님께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떻게 긍정적인 사고와 믿음의 고백으로 승리하셨는지 함께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하나님을 믿기 전 당회장님은 ‘좋다, 나쁘다, 기쁘다, 슬프다, 쉽다, 어렵다’ 등 긍정적인 말들과 부정적인 말들을 하며 살았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아무래도 긍정적인 일보다는 부정적인 일들이 더 많이 다가오기 때문에 부정적인 말이 대부분이었지요.
그러나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난 후 성경 말씀을 통해 부정적인 사고나 고백이 얼마나 무익하고 허망하며, 모든 일이 입술로 시인하는 대로 역사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교회를 개척해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항상 주 안에서 긍정적인 말만 하였으며, 그 입술의 고백대로 하나님께서 보장하시고 이루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례로, 신학교 4학년 때 교회 개척을 준비할 무렵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개척하여 이룬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고생스러운지 아느냐?”며 만류했습니다. 하지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중심에서 믿었기 때문에 “어렵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형통하게 인도하실 것이고 축복받아 부흥하여 수많은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할 것입니다.”라고 믿음의 고백을 하였지요. 혹여 누가 부정적인 말을 해도 그 말이 조금도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긍정적인 마음과 생각으로 기도하며 믿음의 고백을 했더니 과연 하나님께서는 놀랍게 역사해 주셨습니다. 놀라운 기사와 표적으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나타내며 전 세계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해 주셨지요. 이처럼 긍정적인 믿음의 고백이 있을 때 그 믿음대로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십니다.
둘째, 영적인 믿음을 소유해야 합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마음에 믿어지는 영적인 믿음을 갈망하며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막 9:24)라고 부르짖었습니다. 앞서 “믿나이다” 고백했지만 중심에서 믿지는 않았기에 믿음 없음을 도와 달라고 간청한 것입니다.
지식적인 믿음은 하나님 말씀을 듣고 아는 만큼 스스로 가질 수 있지만 마음에 믿어지는 영적인 믿음은 하나님께서 주셔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지켜 순종하는 만큼 마음의 성결을 이루게 되며, 하나님은 그런 사람에게 마음에 믿어지는 참 믿음을 주십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이러한 영적인 믿음을 갖기 위해 예수님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달라고 했습니다.
그의 진실된 성품, 마음을 다한 간구와 행함을 보신 예수님께서는 믿어지는 믿음을 주십니다. 이렇게 영적인 믿음이 주어지니 그 믿음대로 응답받을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더러운 귀신을 꾸짖으며 아이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귀신이 소리 지르며 나갔지요(막 9:25~27).
셋째, 부르짖는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 약속하셨습니다. 성경을 보면 구약의 선지자들도, 예수님도, 신약의 사도들도 부르짖어 기도하여 문제를 해결받았습니다. 부르짖는 기도가 있어야만 마음에 믿어지는 믿음이 오고 응답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응답이 올 때까지 기도를 계속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조금 기도하다가 응답이 오지 않는다 해서 포기하면 안 됩니다. 마가복음 11장 24절에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말씀했듯이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어야 하지요.
이러한 믿음을 가지면 설령 응답이 좀 더디 온다 해도 실망하지 않으며 응답될 때까지 변함없는 믿음으로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믿음과 정성을 보고 반드시 응답해 주십니다. 귀신 들린 아이의 아버지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부르짖었기에 응답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아는 데서 그치는 지식적인 믿음이 아니라 중심에서 믿는 영적인 믿음을 소유하고 긍정적인 고백과 부르짖는 기도를 할 때 응답받을 수 있습니다.
2.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사람의 힘과 능력으로는 불가능한 일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하실 수 있습니다. 불치병이나 가정, 직장, 사업터의 어떤 문제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완벽하게 해결해 주십니다. 단, 우리가 하나님 앞에 영적인 믿음을 갖고 나올 때라야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 믿음의 선진들은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는 놀라운 일들을 수없이 행했습니다. 그런데 이는 성경 속에서만 볼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역사는 우리 삶 속에 끊임없이 나타납니다.
성도들 중에는 암, 결핵, 중풍, 뇌성마비, 디스크, 관절염, 백혈병 등 불치, 난치병으로 죽음을 기다리다 믿음으로 깨끗이 치료받은 경우가 많습니다. 귀신 들린 사람이 온전케 되고 소아마비나 교통사고 등으로 평생을 불구로 살아야 했던 사람들도 기도받고 그 자리에서 일어나 걷고 뛰었습니다.
심한 화상을 입은 사람이 기도받은 즉시 화기가 물러가고, 빠른 시간 내에 흉터 없이 깨끗하게 치료되었습니다. 뇌출혈이나 연탄가스 중독 등으로 의식이 없고 몸이 굳은 사람들이 기도받은 즉시 깨어나고 후유증 없이 온전해졌습니다. 5년, 10년, 20년 동안 잉태하지 못했던 사람이 기도받고 잉태하여 건강한 아이를 낳은 경우도 많습니다. 이 외에도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며 말하지 못하던 사람들이 온전해져 하나님께 크게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처럼 놀라운 하나님의 권능은 단지 치료의 역사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억수같이 쏟아지던 비가 기도하니 즉시 멈추었습니다. 뜨거운 햇볕이 내리쬘 때 구름이 몰려와 가려 주고, 태풍이 물러가는 등 천기까지도 움직였습니다. 하계수련회 때는 전국이 태풍이나 장마로 큰 피해를 입어도 수련회 장소만은 비가 내리지 않았지요. 그런가 하면 일반적으로 비 온 뒤에나 볼 수 있는 무지개를 맑은 하늘에서 수없이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역사를 통해 성경이 참임을 보이심으로 성도들로 하여금 참 믿음을 갖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불가능이 없는 하나님을 온전히 믿음으로 삶 속에서 하나님의 권능을 항상 체험하여 영광 돌리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우리가 믿음으로 응답받고 문제를 해결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① ( ) 고백이 있어야 한다.
② 영적인 ( )을 소유해야 한다.
③ ( ) 기도가 있어야 한다.
2. 귀신 들린 아이의 아버지에게 영적 믿음은 없었지만 ( ) 입술의 고백이 마음에 믿어지는 ( )의 촉진제가 되어 응답으로 이어졌다.
● 금주 과제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책자 65~79 페이지
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긍정적인 입술의 말’
긍정적인 입술의 말은 삶을 변화시킨다. 사람의 뇌에 있는 언어 중추신경은 우리 몸의 모든 신경을 지배한다고 한다.
가령, 어떤 사람이 “나는 점점 약해지고 있어.”라는 말을 하면 언어 중추신경의 작용으로 다른 몸의 신경조직들도 약해지도록 조절된다는 것이다.
긍정적인 말은 몸뿐만 아니라, 우리의 인격 형성 등 모든 면에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입으로 시인하는 대로 인격이 변화되고 삶의 방향이 바뀌기도 한다.
교육목표 : 중심에서 믿는 영적인 믿음을 소유하여 긍정적인 고백과 부르짖는 기도를 함으로 무엇이든지 응답받는 성도가 되게 한다.
믿음은 보배와 같아서 참 믿음을 소유하면 빛을 발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아무것도 없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분임을 믿는다면 어떠한 난관에 부딪힌다 해도 긍정적인 믿음의 고백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믿음의 고백이 있을 때 그 믿음대로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설령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지키시고 형통한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그러면 우리가 믿음으로 응답받고 문제를 해결받는 데에 꼭 필요한 과정을 마가복음 9장 14~29절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1. 문제를 해결받고 응답받는 과정
첫째, 긍정적인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귀신 들린 아들 때문에 심한 고통을 받아왔던 아버지는 영적인 믿음이 없이 예수님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옵소서” 하였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자 즉시 “내가 믿나이다” 하며 긍정적인 믿음의 고백을 합니다.
물론 마음에 믿어지는 영적인 믿음으로 고백한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은 능치 못할 일이 없는 분이라는 소문을 들어 머리로 알고 있는 믿음을 고백한 것에 불과합니다. 비록 그에게 영적인 믿음은 없었지만 긍정적인 입술의 고백이 마음에 믿어지는 믿음의 촉진제가 되어 응답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처럼 긍정적인 고백은 매우 중요합니다. 진정한 믿음의 고백은 설령 지금 당장 이루어지지 않았다 해도 이미 이루어진 줄로 믿고 하는 것이기에 하나님께서 그대로 이루어 주십니다. 또 믿음의 고백을 한 사람은 그것을 이루기 위해 자기 편에서도 끊임없이 기도하며 행하기 때문에 결국 믿음대로 이루어집니다.
그렇다면 당회장님께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떻게 긍정적인 사고와 믿음의 고백으로 승리하셨는지 함께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하나님을 믿기 전 당회장님은 ‘좋다, 나쁘다, 기쁘다, 슬프다, 쉽다, 어렵다’ 등 긍정적인 말들과 부정적인 말들을 하며 살았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아무래도 긍정적인 일보다는 부정적인 일들이 더 많이 다가오기 때문에 부정적인 말이 대부분이었지요.
그러나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난 후 성경 말씀을 통해 부정적인 사고나 고백이 얼마나 무익하고 허망하며, 모든 일이 입술로 시인하는 대로 역사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교회를 개척해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항상 주 안에서 긍정적인 말만 하였으며, 그 입술의 고백대로 하나님께서 보장하시고 이루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례로, 신학교 4학년 때 교회 개척을 준비할 무렵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개척하여 이룬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고생스러운지 아느냐?”며 만류했습니다. 하지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중심에서 믿었기 때문에 “어렵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형통하게 인도하실 것이고 축복받아 부흥하여 수많은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할 것입니다.”라고 믿음의 고백을 하였지요. 혹여 누가 부정적인 말을 해도 그 말이 조금도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긍정적인 마음과 생각으로 기도하며 믿음의 고백을 했더니 과연 하나님께서는 놀랍게 역사해 주셨습니다. 놀라운 기사와 표적으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나타내며 전 세계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해 주셨지요. 이처럼 긍정적인 믿음의 고백이 있을 때 그 믿음대로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십니다.
둘째, 영적인 믿음을 소유해야 합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마음에 믿어지는 영적인 믿음을 갈망하며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막 9:24)라고 부르짖었습니다. 앞서 “믿나이다” 고백했지만 중심에서 믿지는 않았기에 믿음 없음을 도와 달라고 간청한 것입니다.
지식적인 믿음은 하나님 말씀을 듣고 아는 만큼 스스로 가질 수 있지만 마음에 믿어지는 영적인 믿음은 하나님께서 주셔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지켜 순종하는 만큼 마음의 성결을 이루게 되며, 하나님은 그런 사람에게 마음에 믿어지는 참 믿음을 주십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이러한 영적인 믿음을 갖기 위해 예수님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달라고 했습니다.
그의 진실된 성품, 마음을 다한 간구와 행함을 보신 예수님께서는 믿어지는 믿음을 주십니다. 이렇게 영적인 믿음이 주어지니 그 믿음대로 응답받을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더러운 귀신을 꾸짖으며 아이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귀신이 소리 지르며 나갔지요(막 9:25~27).
셋째, 부르짖는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 약속하셨습니다. 성경을 보면 구약의 선지자들도, 예수님도, 신약의 사도들도 부르짖어 기도하여 문제를 해결받았습니다. 부르짖는 기도가 있어야만 마음에 믿어지는 믿음이 오고 응답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응답이 올 때까지 기도를 계속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조금 기도하다가 응답이 오지 않는다 해서 포기하면 안 됩니다. 마가복음 11장 24절에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말씀했듯이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어야 하지요.
이러한 믿음을 가지면 설령 응답이 좀 더디 온다 해도 실망하지 않으며 응답될 때까지 변함없는 믿음으로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믿음과 정성을 보고 반드시 응답해 주십니다. 귀신 들린 아이의 아버지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부르짖었기에 응답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아는 데서 그치는 지식적인 믿음이 아니라 중심에서 믿는 영적인 믿음을 소유하고 긍정적인 고백과 부르짖는 기도를 할 때 응답받을 수 있습니다.
2.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사람의 힘과 능력으로는 불가능한 일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하실 수 있습니다. 불치병이나 가정, 직장, 사업터의 어떤 문제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완벽하게 해결해 주십니다. 단, 우리가 하나님 앞에 영적인 믿음을 갖고 나올 때라야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 믿음의 선진들은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는 놀라운 일들을 수없이 행했습니다. 그런데 이는 성경 속에서만 볼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역사는 우리 삶 속에 끊임없이 나타납니다.
성도들 중에는 암, 결핵, 중풍, 뇌성마비, 디스크, 관절염, 백혈병 등 불치, 난치병으로 죽음을 기다리다 믿음으로 깨끗이 치료받은 경우가 많습니다. 귀신 들린 사람이 온전케 되고 소아마비나 교통사고 등으로 평생을 불구로 살아야 했던 사람들도 기도받고 그 자리에서 일어나 걷고 뛰었습니다.
심한 화상을 입은 사람이 기도받은 즉시 화기가 물러가고, 빠른 시간 내에 흉터 없이 깨끗하게 치료되었습니다. 뇌출혈이나 연탄가스 중독 등으로 의식이 없고 몸이 굳은 사람들이 기도받은 즉시 깨어나고 후유증 없이 온전해졌습니다. 5년, 10년, 20년 동안 잉태하지 못했던 사람이 기도받고 잉태하여 건강한 아이를 낳은 경우도 많습니다. 이 외에도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며 말하지 못하던 사람들이 온전해져 하나님께 크게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처럼 놀라운 하나님의 권능은 단지 치료의 역사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억수같이 쏟아지던 비가 기도하니 즉시 멈추었습니다. 뜨거운 햇볕이 내리쬘 때 구름이 몰려와 가려 주고, 태풍이 물러가는 등 천기까지도 움직였습니다. 하계수련회 때는 전국이 태풍이나 장마로 큰 피해를 입어도 수련회 장소만은 비가 내리지 않았지요. 그런가 하면 일반적으로 비 온 뒤에나 볼 수 있는 무지개를 맑은 하늘에서 수없이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역사를 통해 성경이 참임을 보이심으로 성도들로 하여금 참 믿음을 갖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불가능이 없는 하나님을 온전히 믿음으로 삶 속에서 하나님의 권능을 항상 체험하여 영광 돌리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우리가 믿음으로 응답받고 문제를 해결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① ( ) 고백이 있어야 한다.
② 영적인 ( )을 소유해야 한다.
③ ( ) 기도가 있어야 한다.
2. 귀신 들린 아이의 아버지에게 영적 믿음은 없었지만 ( ) 입술의 고백이 마음에 믿어지는 ( )의 촉진제가 되어 응답으로 이어졌다.
● 금주 과제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책자 65~79 페이지
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긍정적인 입술의 말’
긍정적인 입술의 말은 삶을 변화시킨다. 사람의 뇌에 있는 언어 중추신경은 우리 몸의 모든 신경을 지배한다고 한다.
가령, 어떤 사람이 “나는 점점 약해지고 있어.”라는 말을 하면 언어 중추신경의 작용으로 다른 몸의 신경조직들도 약해지도록 조절된다는 것이다.
긍정적인 말은 몸뿐만 아니라, 우리의 인격 형성 등 모든 면에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입으로 시인하는 대로 인격이 변화되고 삶의 방향이 바뀌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