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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20-03-13 제11과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 ( 1 ) 히브리서 11:6
읽을말씀 : 히브리서 11:6  |  외울말씀 : 야고보서 1:6 ㅣ 참고 말씀: 마태복음 17:24~27
교육목표 :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변개함이 없는 믿음을 소유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도가 되게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믿음으로 구할 때 응답하시며 믿음으로 행한 모든 것에 하늘의 상급으로 갚아 주십니다. 믿음이 응답과 축복의 척도가 되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일을 하는가’보다는 ‘얼마나 참된 믿음으로 하는가’가 더 중요합니다.
   똑같이 하나님의 일을 한다 해도 단지 자기 열심과 성실로써 하는 사람과 믿음을 가지고 중심에서 기뻐하고 감사하며 하는 사람은 그 열매가 다릅니다. 같은 충성을 해도 얼마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으로 했느냐에 따라 하늘의 상급이 다르며, 이 땅에서 받는 응답과 축복도 다르지요.
   
   
   1.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
   
   반석이란 뜻의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시몬에게 주신 이름입니다. 그는 본래 야고보, 요한과 함께 갈릴리 바다에서 고기를 잡는 어부였습니다. 그가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전의 일입니다.
   누가복음 5장을 보면 밤새 수고하였지만 아무것도 잡지 못한 베드로에게 예수님께서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는 고기잡는 일에 전문가였지만 자기의 생각과 이론을 앞세우지 않고 예수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그가 말씀에 의지하여 다시 바다로 나갔을 때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있었지요.
   마태복음 17장 24~27절에도 그가 예수님 말씀에 무조건 순종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 성전세를 받으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화평을 위해 베드로에게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는 그대로 순종합니다. 그가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동원했다면 그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고, 순종에 따른 축복을 체험할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믿음으로 이루어야 할 일에는 꼭 베드로를 보내셨습니다. 마태복음 21장 1~3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맞은편 마을로 가서 매어 있는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오라 명하십니다. 그는 그때에도 아무 이의를 달지 않고 온전히순종하였습니다. 예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며 그 능력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베드로는 늘 순종하는 자세였기에 예수님께서 물 위를 걸어오실 때에 잠시나마 물 위를 걷기도 하였습니다. 그가 육신의 생각을 동원하지 않고 순종하니 하나님께서는 위로부터 믿어지는 영적인 믿음을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죽음을 앞두고 모든 제자들이 자기를 버릴 것이라고 말씀하셨을 때 베드로는 “다 버릴지라도 나는 그렇지 않겠나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모른다고 부인하리라” 하셨습니다. 그 말씀대로 예수님이 잡히시자 베드로는 세 번이나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하였습니다. 새벽 무렵 닭이 울자 그는 예수님 말씀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 심히 통곡하며 회개하였지요.
   그 후 갈릴리 바닷가로 돌아간 베드로에게 부활하신 주님께서 찾아오셨습니다. 주님은 베드로의 실수와 허물을 기억지 않고 그에게 많은 영혼을 구원할 귀한 사명을 주셨지요.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을 받은 베드로는 삼천 명이나 회개시키는 힘 있는 설교를 하였습니다. 앉은뱅이에게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며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걷고 뛰는 놀라운 역사가 나타났지요. 그는 큰 권능으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나타내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갔습니다.
   베드로는 핍박 속에서도 요한과 함께 복음을 전하다가 세 번이나 투옥되었으며, 결국 십자가에 거꾸로 달려 순교하였습니다. 성격이 급하고 실수가 많았던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의 수제자로, 초대교회의 용기 있는 지도자로 변화된 것은 진실한 회개와 순종의 행함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처럼 성령을 받고 권능을 받아 하나님의 일을 크게 이루며 열매를 맺으려면 어떤 믿음을 가져야 할까요?
   
   
   2. 변개함이 없는 믿음
   
   변개함이 없다는 것은 단순히 처음과 나중이 똑같다는 말이 아닙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처음보다 믿음이 커지고 더 온전해질 때라야 변개함이 없다 할 수 있지요. 많은 사람이 주님을 영접하고 성령을 받으면 그 누구도 줄 수 없는 사랑을 받았다는 사실에 기뻐하고 행복해합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풀 한 포기, 작은 돌 하나도 소중하고 사랑스럽게 여깁니다. 늘 기쁨과 감사의 찬송을 하는가 하면 만나는 이마다 자신이 아는 하나님과 천국에 대해 전합니다. 변개하지 않는 믿음으로 이렇게 계속 달려간다면 하나님의 큰 은혜와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또는 이런저런 연단을 겪다 보니 믿음이 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에 가졌던 감사와 기쁨이 사라지고 하나님을 위한 충성과 열정도 식어집니다. 오히려 세상에 마음을 두고 세월을 보내기도 합니다.
   이러한 변개함에 대해 ‘누가 이래서, 상황이 저래서’ 등 외적인 데 원인을 두어서는 안 됩니다. 원인은 바로 자기 안에 있으며 이는 내 안에 그만큼 진리가 임하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곧 진실하지 않다는 말로서 이런 사람은 자기 유익을 좇아 수시로 변개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계약을 맺었는데 얼마 후에 더 큰 유익이 되는 제안이 왔습니다. 이때 망설임 없이 그 편을 택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진리를 알기 때문에 선뜻 바꾸지는 않아도 변개하는 속성이 있으므로 ‘이럴까 저럴까’ 계속 갈등을 합니다. 그러다 결국 더 유익이 되는 쪽으로 변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해야 하나님 나라에 더 유익이니까, 이렇게 하면 모두에게 더 좋으니까’라는 이유를 대면서 합리화합니다. 물론 처음에 정한 것을 바꿈으로써 더 유익이 되고 더 많은 사람에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사람 보기에 유익이 되고 좋을 뿐입니다. 하나님은 설령 불이익을 당할 것이 불 보듯 분명하다 해도 한번 정한 마음을 변개치 않고 지키는 사람을 기뻐하며 합력하여 더 좋은 것으로 갚아 주십니다.
   변개함은 여러 분야에서 드러납니다. “더 기도해야지, 더 공부해야지” 하며 마음에 결심했던 일이라도 얼마나 신실하게 지켰는지 자신을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이런 것쯤이야’ 하며 변개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것이 아니라 작은 일 하나에서부터 마음을 지켜 나가야 합니다. 기대하는 만큼 열매가 나오지 않으면 낙심하는 마음도 변개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야고보서 1장 6~8절에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말씀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말고 변개함이 없는 정한 마음을 가져야 응답받을 수 있습니다. 변개함이 없는 마음은 악을 버리고 성결을 이루는 데에도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자신에게서 악의 모양이 드러나면 충만함을 잃고 낙심합니다. 입으로는 ‘자신을 발견하여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고 변화되기를 원한다’고 기도하지만 막상 악이 발견되면 힘을 잃습니다. 성결한 마음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의 악이 발견될 때에 기뻐하고 감사하며 그것을 버리기 위해 변함없이 기도해야 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악은 모양이라도 버릴 수 있습니다. 결국 변개함이라는 속성을 버리는 만큼 신속히 진리의 사람이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을 소유하려면 작은 것 하나에서부터 변개하려는 속성을 뿌리째 뽑아내야 합니다. 무엇보다 마음을 굳게 지키고, 변개함을 버리기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며 노력해야 하지요. 변함없는 믿음으로 날이 갈수록 더 뜨겁게 노력해 갈 때 하나님께서 그 믿음을 기뻐하시고 신속히 변개함을 버릴 수 있도록 은혜와 능력을 주십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어떤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말고 ( )이 없는 정한 마음을 가져야 응답받을 수 있다. 변개함이 없는 마음은 악을 버리고 성결을 이루는 데에 도 매우 중요하다.
   
   2. 성결한 마음을 이루려면 자신의 악이 발견될 때 기뻐하고 감사하며 그것을 버리기 위해 ( )없이 ( )해야 한다.
   
   
   ● 금주 과제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책자 65~79 페이지 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변개하는 주된 원인’
   
   사람들이 한번 정한 일이나 처음 가졌던 마음을 변개하는 주된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자신의 유익에 따라 이랬다저랬다하는 간사한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가령, 물질이나 더 큰 권세를 얻기 위해, 자신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변개한다. 간사함으로 인해 작게는 약속 시간을 어기는 일에서 크게는 은혜를 저버리고 배신하는 일까지 있다.
   자기 유익에 따라 작은 약속을 어기는 것을 그냥 지나쳐 버릴 수도 있지만 작은 것을 내주다 보면 그것이 큰 것으로 자랄 수도 있기에 변개함의 속성을 온전히 버려야 한다.
지난 주 설교요약
2020-03-08 너희를 위해서 행하신 일을 기억하라(단물 20주년 기념예배) ① - 이수진 목사 시편 107:21~22
권능의 무안 단물이 만민의 역사에 어떤 의미를 주며, 단물을 주신 2000년을 기점으로 목자의 권능이 얼마나 폭발적으로 나타났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세 차례 시험을 통과한 후 나타난 첫 표적
   
   당회장님께서는 1998년 새해를 맞이하는 송구영신예배를 드릴 때부터 눈물이 마를 날이 없으셨습니다. 앞으로 교회에 시험이 올 것과 사심을 품고 배신할 사람이 생겨날 것을 하나님께서 알려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세 차례 시험을 통해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며 가라지를 뽑아내겠다고 하셨지요.
   당회장님은 생명처럼 여겼던 성도들이 교회를 떠나 훼방할 때도 용서하시고 끝까지 품으며 중보하셨습니다. 그러니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폭풍과 같은 세 차례의 시험 가운데서도 여전히 당회장님과 함께하시며 부흥성회 시 수많은 표적으로 역사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독자 이삭을 번제로 바치는 시험에 통과하여 믿음의 조상이 된 것처럼, 당회장님께서도 죽음과 같은 시험을 선과 사랑으로 통과하니 이전과는비교할 수 없는 권능으로 역사하겠다고 약속해 주셨지요. 그 말씀대로 보장하신 첫 번째 증거가 바로 무안의 짠물이 단물이 된 것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단물을 믿음으로 활용할 때 치료의 역사가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단물은 연단 후에 받은 축복의 첫 열매로서 만민에게 그 의미가 매우 큽니다. 그런데 권능의 단물을 통한 역사는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2000년부터 세계를 무대로 목자의 권능이 폭발적으로 나타났지요.
   
   
   2. 단물을 주신 2000년을 기점으로 나타난 폭발적인 목자의 권능
   
   ① 우간다 연합대성회 · 나고야 신유대성회
   하나님께서는 2000년 7월 ‘우간다 연합대성회’를 시발점으로 본격적인 세계 무대로 진출하도록 섭리하셨습니다. 우간다 성회의 주목할 점은, 안수기도 없이 단에서만 기도해도 치료받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전에도 부흥성회 시 단에서 환자기도를 하시면 많은 이들이 치료받았습니다. 하지만 우간다 성회는 ‘시공을 초월하는 역사’가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확증된 성회였지요.
   국영방송을 통해 우간다 전 지역에 성회 실황이 송출되었고, 세계적인 뉴스 전문채널인 CNN과 영국 방송사에서 취재했습니다. 집회가 끝난 후에도 CNN에서 하나님의 권능의 역사를 세 차례나 보도했지요. 하나님께서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폭발적인 권능의 역사를 방송을 통해 널리 알리게 섭리하셨습니다.
   다음으로, 2000년 9월에 있었던 나고야 성회는 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재창조의 권능이 놀랍게 나타났습니다. 소리를 전혀 들을 수 없는 농아 10명이 동시에 치료받았지요. 이런 경우는 신경이 죽어 도저히 회생 불가능합니다. 그럼에도 치료받았다는 것은 재창조의 역사이며, 짧은 시간에 이처럼 한꺼번에 치료되었다는 것은 목자의 권능이 얼마나 커졌는지를 확증시켜 주는 일이었습니다.
   
   ② 파키스탄 연합대성회
   2000년 10월 파키스탄 성회는 순교를 각오해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국민의 97%가 이슬람교도인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당회장님은 하나님께서 가라 명하시니 오직 순종으로 선교 길에 오르셨지요.
   그런데 목회자 세미나가 있는 당일 갑자기 세미나가 취소되었습니다. 기독교 성회가 열리는 것을 안 회교도들이 주정부에 압력을 넣으므로 주정부에서 폭탄 테러와 같은 안전상의 이유로 집회를 취소했지요. 그리고 집회가 열리는 스타디움을 봉쇄하고는 총과 수류탄으로 무장한 경찰들로 지키게 했습니다.
   당회장님께서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신 뒤 주변 사람들에게 “12시가 되면 세미나가 시작될 것이니 염려하지 마세요.”라고 하셨는데, 과연 12시가 되자 굳게 닫힌 운동장 철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가진 파키스탄 정부의 고위 인사를 예비해 두셨던 것입니다. 성회에서 무수한 권능의 역사가 나타나 셀 수 없이 많은 회교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되었지요. 원수 마귀의 여러 방해가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대반전으로 역사하셨고, 더 큰 영광을 받으신 것입니다.
   
   ③ 콩고 연합대성회
   2006년에 있었던 콩고 연합대성회 때도 방해가 있었습니다. 성회가 있기 전 대통령 주변에서 주술사들과 여러 세력들이 성회를 막으려고 거짓 보고를 하는 등 방해를 했지요. 그러나 하나님께서 대통령의 마음을 주관하심으로 대통령이 당회장님과 선교팀을 대통령 궁으로 초대해 주었고, 국민의 화합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기도를 요청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지 상황으로 인해 성회 셋째 날에 스타디움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자 ‘승리의 거리 1997’이라는 넓은 도로를 사용하도록 허가를 내주었습니다. 개국 이래 지금까지 단 한 번, 대통령만을 위해 통제되었던 그 도로에서 성회를 열 수 있도록 허락했던 것입니다.
   이처럼 모든 상황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원수 마귀 사단의 궤계를 단번에 잠재우고 하나님의 일을 이루는 데 가장 필요한 사람, 곧 국가의 최고 머리인 대통령의 마음을 주관하여 대반전의 역사를 이루어 주셨습니다.
   
   ④ 필리핀 . 온두라스 연합대성회
   2001년부터는 기사를 통한 권능의 역사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특별히 2001 필리핀 성회가 있을 당시 필리핀은 태풍의 영향권 안에 있었고, 또 다른 태풍이 더 오고 있는 상황이었지요. 당회장님께서는 현지 기자 회견에서 “우리가 도착한 뒤부터는 비가 오지 않고 태풍도 모두 소멸할 것입니다.”라고 당당하게 선포하셨고, 하나님께서는 그대로 역사해 주셨습니다.
   기상대 예측과 달리 시속 130km의 강한 태풍이 필리핀을 향해 오다가 갑자기 진로를 바꿔 태국 쪽으로 빠져 나갔지요. 다른 태풍은 거대한 벽에 부딪힌 듯 약해지다 소멸했습니다. 기사를 통한 권능의 역사는 태풍을 소멸시키는 것은 물론, 비를 내려 극심한 가뭄을 해소하게 하거나 구름으로 뜨거운 햇볕을 가려 주시는 등 다양하게 나타났습니다.
   또 2002년 온두라스 성회에서는 집회 전 비를 내려주셔서 해충들을 소멸시켜 주셨지요. 하나님께서는 매 성회 때마다 필요 적절하게 기후를 조절해 주셨습니다.
   
   ⑤ 인도 . 러시아 . 뉴욕 연합대성회
   2002년 당시 인도는 3년간 가뭄이 지속되다가 집회 전 9개월간은 비가 전혀 오지 않아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었습니다. 첸나이시 전체가 물 공급 문제로 주정부를 대상으로 파업을 벌일 정도였지요.
   그런데 당회장님과 선교팀이 도착할 때부터 계속 많은 비가 내리자 그곳 사람들은 당회장님을 비를 몰고 온 사람이라며 ‘레인 맨’으로 불렀고, 한 언론사에서는 “비 신이 오셨다.”는 기사를 내보내기도 했습니다.
   셋째 날 성회 중에는 당회장님께서 설교를 하시자 마자 천둥 번개가 치고 비가 폭포수처럼 쏟아졌지요. 이 장면이 생방송으로 중계되었고 거센 빗줄기 속에서 계속된 집회를 본 인도 사람들은 크게 감동했습니다. 게다가 환자기도를 통해 귀신들이 나가고 수많은 사람이 치료받는 기적의 장면을 보고 다음 날은 더 많은 인파가 몰려왔습니다. 인도 성회는 연인원 300만이라는 기독교 사상 초유의 대성회가 되며 상상을 초월하는 권능의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또 성회 첫날부터 시행되었던 강제 개종 금지 법령까지도 철폐되었지요.
   해외성회를 거듭할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방송의 위력을 실감하게 하셨습니다. 특별히 2003년에 러시아 연합대성회 시 실황이 27개의 공중파방송 및 케이블 TV, 12개 위성을 통해 러시아 전역은 물론 세계 144개국에 생방송되었지요. 이런 점에서 러시아 연합대성회는 본격적으로 방송을 통해 하나님의 권능을 증거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 2006년 뉴욕 연합대성회는 미국을 깨우고 회개시킴과 동시에 전 세계 200여 개국에 생중계되며 시공간을 초월한 권능의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특별히 이스라엘로 복음이 들어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⑥ 이스라엘 연합대성회
   2009년에는 이스라엘 성회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 개척 때부터 이스라엘 선교에 대해 깊이 있게 알려 주시며 기도로 준비하게 하셨지요. 아직도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는 수많은 정통, 극정통 유대인들에게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알고 깨달을 수 있도록 구원의 길을 열어 주기 원하셨던 것입니다. 또한 복음의 회귀를 통해 마지막 때 섭리를 이루고자 하셨지요.
   먼저, 열한 번의 선교 방문을 통해 이스라엘 내부에 목자를 사랑하고 신뢰하는 목회자들을 얻게 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이스라엘 목회자 모임인 ‘크리스털 포럼’이 설립되어, 이스라엘 내에서 기독교계의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열두 번째 출장이었던 연합대성회를 통해 그동안의 모든 열매를 거두게 하셨습니다. 바로 복음의 불모지인 이스라엘의 중심부 예루살렘에서 폭발적인 성령의 역사와 함께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전하게 하신 것입니다.
   
   ⑦ 에스토니아 연합성회
   2010년에는 에스토니아 성회를 통해 영적인 잠에 빠져 있던 유럽을 깨우게 하셨습니다. 적그리스도의 중심 지역은 아니지만 영적으로는 가장 치열한 접전지역인 에스토니아에서 하나님의 권능을 선포케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람으로는 할 수 없는 놀라운 권능의 역사를 보여 주심으로, 적그리스도의 세력에 동조하는 이들과 그들에게 속해 있는 사람들에게까지도 회개의 기회를 주셨던 것입니다.
   2010년 이후로도 손수건 집회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는 계속 확장되고 있습니다. 복음의 씨를 뿌린 것이 현재 많은 열매들로 드러나고 있지요. 지금의 교회적 연단 속에서도 당회장님께서 눈물과 믿음과 정성으로 일구신 세계선교는 변함없는 열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무안 단물 2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 제단과 목자를 어떻게 보장해 오셨고 함께해 주셨는지 되새겨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일들을 기억하고 기념하며 감사할 때 이전보다 더 큰 역사로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이며, 우리의 믿음 또한 더욱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단물 기념예배를 드리며 더 큰 믿음을 소유하시기 바라며, 지금의 축복의 연단도 믿음으로 승리하여 새 예루살렘을 향해,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영적 장수로 모두 나오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20년 3월 8일 주일)
* 사회: 조대희 목사
개회찬송 9장 1절
성시교독 24번
찬송 427장
기도 안성헌 목사
성경봉독 요한일서 2:7~11
찬양 햇빛을받는곳마다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요한일서 강해
당회장님(영상 설교)
찬송 만민 찬양 33장
주일 저녁예배 (2020년 3월 8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임학영 목사
대표기도 류순주 전도사
성경봉독 갈라디아서 5:22~23
특송
설교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 -양선
당회장님(영상 설교)
수요 예배 (3월 11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조수열 목사
대표기도 서덕분 전도사
성경봉독 야고보서 3:17~18, 잠언 9:10
설교 공부 잘하는 비결(1)
당회장님(영상 설교)
금요 철야예배 (3월 13일 금요일 오후 11시)
* 사회: 박재영 목사
대표기도 강승표 목사(전주 만민교회)
성경봉독 요한일서 3:12
찬양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요한일서 강해(27)
당회장님(영상 설교)
새벽 예배
인도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20-03-08 2020년 3월 둘째주 교회 공지
본 교회에 새로 나오셔서 등록해 주신 분들과 인터넷으로 등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새교우를 인도하신 분들은 예배 후 새교우를 새교우환영실(본당 건너편)로 안내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교우 5주 교육프로그램이 매주일 오후 2시 새교우환영실에서 있습니다.


● 당회장님 소식

● 당회장님 외국어 저서 「하나님의 법도」 에스토니아어(536번째), 불가리아어(537번째), 크로아티아어(538번째)가 발간되었습니다.

● 당회장님 신앙칼럼이 「크리스챤신문」, 「크리스챤월드리뷰」, 「기독선교신문」과 중앙일보」, 「동아일보」, 「시사뉴스」 등에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교회 소식

● 만민뉴스 중국어(543호), 러시아어(253호) 신문을 인터넷(PDF)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임시 당회가 오늘 저녁예배 후 친교실에서 있습니다.

● 정기 원로회가 다음 주일 저녁예배 후 친교실에서 있습니다.

● 예배국/ 부활절(4월 12일)을 맞이하여 학습문답 및 세례문답을 실시합니다.
문답 내용을 숙지하시고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답 책자는 교회 서점에서 구입)
※ 학습·세례문답: 3월 8일, 3월 15일, 3월 22일(주일) 오후 2시
(학습문답-2유아실, 세례문답-3성전 앞쪽)
※ 학습식: 3월 29일(주일) 2부 대예배 후 곧바로 본당
※ 세례식: 4월 5일(주일) 2부 대예배 후 곧바로 본당

● 새교우를 위한 3월 성령충만기도회가 다음 주일 2부 대예배 후 오후 1시 40분에 2성전에서 있습니다.

● 기획실/ 예배 중에는 성전 출입을 자제하여 주시고, 주기도문이 마친 후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2020년 전도사·장로 고시가 3월 12일(목) 오전 9시 6성전에서 있습니다.

● 당회장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 앤 루니스, 북스리브로,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새교우 소식

새교우를 위한 5주 교육 프로그램/ 매주일 오후 2시 새교우환영실
※ 금주 강사: 정진영 목사(제목 : 축복의 비결과 이단의 정의)


● 교구 소식

여조장 기도회/ 3월 9일(월) 오전 10시 20분, 4성전
31교구 여장년 연합기도회/ 3월 10일(화) 오전 11시, 부평 지성전(인도: 이풍근 목사)
중국 대교구 여장년 연합기도회/ 3월 10일(화) 오전 11시, 3유아실(인도: 황금란 전도사)

※ 금주 성전 청소: 12교구(3월 14일 토요일)
오후 2시까지 본당으로 모여 주시기 바랍니다.


● 기관 소식

장로회
2장로회 월례회/ 오늘 저녁예배 후 1유아실

청년선교회연합회
주일 낮 모임/ 2부 대예배 후 코오롱빌란트 2차 식당
연석 회의/ 오늘 저녁예배 후 4성전

화요찬양예배 운영팀
청년 & 가나안선교회 화요찬양예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3성전
※ 설교: 고경아 전도사, 찬양 인도: 전아영 자매
(주제: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빛과소금선교회
수요찬양예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성전
※ 설교: 당회장님(영상)

학생주일학교
공과 모임/ 1부 대예배 후 중1·중2·중3(샬롬성가대 연습실)
고1·고2·고3(한신 IT타워 구내식당)
교사 기도회/ 매주일 오전 9시, 1유아실
토요찬양예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3성전
※ 설교: 교감 성하은 전도사, 찬양 인도: 백미경 집사

아동주일학교
교사 기도회/ 매주일 오전 9시 10분, 4성전

만민봉사대
봉사대 교육/ 오늘 저녁예배 후 새교우 환영실 (인도 김지태 총대장)


● 감사드립니다.

강단 헌화/ 꽃꽂이 봉사 : 예배국 미화부, 시설관리국
주간 성경구절
2024-03-10
[주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 [마 13:17]
2024-03-11
[월요일]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군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찌어다 [고전 4:1]
2024-03-12
[화요일]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마 18:19]
2024-03-13
[수요일]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눅 8:15]
2024-03-14
[목요일]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케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단 12:10]
2024-03-15
[금요일]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받으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벧전 4:14]
2024-03-16
[토요일]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 앎이라 [딤후 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