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07
제32과마음의 소원을 이루려면
시편 37:4
읽을말씀 : 시편 37:4 | 외울말씀 : 마태복음 7:21 | 참고 말씀: 히브리서 11:6
교육목표 : 하나님과의 사이에 막힌 죄의 담을 헐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함으로 마음의 소원에 응답받는 성도가 되게 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사랑하지도 않았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독생자를 십자가에 내어주기까지 사랑해 주셨습니다. 그 하나님께서 어찌 사랑하는 자녀의 간구에 응답하시지 않겠습니까.
로마서 8장 32절을 보면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 하시겠느뇨”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정녕 믿는다면 우리 삶 가운데 풍성한 축복을 누리며 마음의 소원까지도 응답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마음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마음 됨됨이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이 하나님 앞에 나아와 이런저런 문제를 해결받고 응답받기를 원합니다. 질병에 시달리다 의학의 한계에 부딪혀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모든 것이 넉넉하지만 자녀가 없어 하나님을 찾는 사람도 있습니다.
일터, 사업터에 문제가 있어 하나님을 찾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선한 양심을 좇아 찾기도 합니다. 그중에는 소원을 응답받아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시간이 지나도 응답받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응답받기를 포기하거나 아예 하나님을 떠나기도 합니다.
우리가 마음의 소원을 응답받기 위해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참으로 믿고 있는지, 아니면 반신반의하거나 요행을 바라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왔는지 자신의 마음 됨됨이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 전에는 막연히 무신론을 신봉하거나 우상을 섬기기도 하고 물질, 권세 또는 자신을 믿고 세상을 살아갑니다. 큰 시험 환난이 찾아오면 어떻게든 자신의 능력으로 해결해 보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그러다가 한계에 이르면 우상에게 의지하기도 하고 그래도 안 되면 낙심하여 자포자기하기도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하나님이 해결해 주실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교회에 나오는 사람이 종종 있습니다. 이는 믿음이 있어서 나온 경우가 아니므로 능력의 하나님을 바라보기보다는 혹시나 하는 막연한 기대의 마음이 더 강하기 마련입니다. 인류 역사와 사람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중심을 보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의심하는 마음이 있으면 응답하시지 않음을 알아야 합니다(약 1:6~8). 마음의 소원을 이루기 원한다면 의심과 요행을 바라는 마음을 버리고 모든 것을 응답받은 줄로 믿고 구해야 합니다(막 11:24). 그럴 때 능력의 하나님께서 사랑을 베푸시고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십니다.
2. 구원의 확신과 신앙상태를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오늘날 교회에는 다니지만 영적인 성장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영적인 갈급함과 곤고함 때문에 방황하는 이도 있고 영적인 교만으로 하나님과 막힌 죄의 담이 있는데 깨닫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수십 년간 신앙생활을 하며 충성 봉사했으나 정작 구원의 확신이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마음의 소원을 응답받을 수 있겠습니까?
로마서 10장 10절에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했습니다. 마음에 믿는 사람에게는 행함의 증거가 따릅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해 죽으셨음을 믿기에 어찌하든 성경 말씀대로 행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생명 주신 하나님과 주님을 사랑하므로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기 원하며 자연히 죄를 버려 나갑니다. 또 말씀에 순종하여 이웃과 형제를 내 몸같이 사랑합니다. 미워하며 시기하거나 자기 유익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섬기고 희생하는 등 말씀대로 행하여 믿음의 증거를 내보입니다.
따라서 마음에 믿는다는 것은 거룩한 행함이 나올 수 있는 마음을 이루는 것, 곧 마음의 할례를 이뤄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마음에 믿고 말씀대로 행하면서 입으로 주의 이름을 시인할 때 구원에 이르는 것이지요.
그런데 오랫동안 교회에 다니면서도 자신이 구원을 받았는지 확신이 없다면 신앙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버지가 되시고 우리는 그분의 자녀라는 확신이 없다면 하나님 뜻대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입술로는 믿는다 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행치 않는 사람에 대해 마태복음 7장 21절에는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말씀하십니다.
구원의 확신이 없고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가 성립되지 않았다면 응답받을 수 없는 것이 당연합니다. 설령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가 성립되었다 해도 하나님 보시기에 잘못된 것이 있으면 응답받을 수 없습니다(시 66:18).
따라서 마음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과 나 사이에 막힌 죄의 담이 무엇인지를 발견하여 회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한 것을 회개하고 변화되면 하나님께서는 직장, 건강, 물질, 대인관계 등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만일 부모가 자녀의 문제로 하나님을 찾았다면 하나님은 무엇이 원인인지 깨닫도록 진리의 말씀으로 알려 주시지요. 그 문제는 자녀 탓일 수도 있지만 부모로 인한 경우도 많기 때문에 진리에 비추어 자신에게 잘못된 점이 있으면 회개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리고 자녀를 하나님께 맡기며 진리 안에서 양육한다면 하나님께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십니다. 이렇게 늘 자신의 신앙상태를 점검하여 하나님과의 사이에 막힌 죄의 담을 헐고 구원의 확신 가운데 하나님 뜻대로 행할 때 마음의 소원을 이룰 수 있습니다.
3.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행함을 나타내야 합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아 진리를 깨우치게 됩니다. 그런 만큼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 때와는 달리 장성하면 부모의 마음을 알고 부모를 기쁘게 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도 진리를 알고 깨우치는 만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시편 37편 4절을 보면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말씀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뻐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 소원을 이루어 주시는 것은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 그분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여호와를 기뻐하라는 것은 성령의 충만함 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기쁨, 곧 영적인 기쁨을 누리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영적인 기쁨을 누림으로 마음의 소원을 응답받을 수 있을까요?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며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할 때 하나님도 우리를 사랑하시며(잠 8:17)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쁨을 돌려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를 기뻐하며 의와 공평, 모든 선행과 중심에서 드린 예물 그리고 의로운 제사와 온전한 번제를 기뻐하십니다(시 51:19; 147:11; 잠 21:3). 그 밖에 열심히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을 높여 찬양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믿음입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에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말씀했습니다.
우리의 찬양과 기도, 예배와 예물과 선행 등 모든 행함이 믿음 가운데서 나와야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만 있으면 마음의 소원까지도 응답받으며 불가능한 일이 없습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우리가 마음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 )를 살펴보아야 한다.
둘째, 구원의 확신과 ( )를 점검해 보아야 한다.
셋째, 하나님을 ( ) 하는 행함을 나타내야 한다.
2. 마음에 믿는다는 것은 거룩한 행함이 나올 수 있는 마음을 이루는 것, 곧 ( )를 이뤄 가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마음에 믿고 말씀대로 행하면서 입으로 주의 이름을 시인할 때 구원에 이른다.
● 금주 과제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책자 101~113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마음 됨됨이’란?
사람이 얼마나 그 마음을 넓혀서 사용해 주느냐와 어떤 일을 시켰을 때 마음을 얼마큼 능력 있게 사용해 주느냐 하는 것이다. 어떤 한 가지 일을 시켰을 때 시키지 않은 일까지도 알아서 해 놓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마음 됨됨이가 참으로 좋은 것이요, 그는 어디서나 충성하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
교육목표 : 하나님과의 사이에 막힌 죄의 담을 헐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함으로 마음의 소원에 응답받는 성도가 되게 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사랑하지도 않았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독생자를 십자가에 내어주기까지 사랑해 주셨습니다. 그 하나님께서 어찌 사랑하는 자녀의 간구에 응답하시지 않겠습니까.
로마서 8장 32절을 보면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 하시겠느뇨”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정녕 믿는다면 우리 삶 가운데 풍성한 축복을 누리며 마음의 소원까지도 응답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마음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마음 됨됨이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이 하나님 앞에 나아와 이런저런 문제를 해결받고 응답받기를 원합니다. 질병에 시달리다 의학의 한계에 부딪혀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모든 것이 넉넉하지만 자녀가 없어 하나님을 찾는 사람도 있습니다.
일터, 사업터에 문제가 있어 하나님을 찾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선한 양심을 좇아 찾기도 합니다. 그중에는 소원을 응답받아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시간이 지나도 응답받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응답받기를 포기하거나 아예 하나님을 떠나기도 합니다.
우리가 마음의 소원을 응답받기 위해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참으로 믿고 있는지, 아니면 반신반의하거나 요행을 바라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왔는지 자신의 마음 됨됨이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 전에는 막연히 무신론을 신봉하거나 우상을 섬기기도 하고 물질, 권세 또는 자신을 믿고 세상을 살아갑니다. 큰 시험 환난이 찾아오면 어떻게든 자신의 능력으로 해결해 보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그러다가 한계에 이르면 우상에게 의지하기도 하고 그래도 안 되면 낙심하여 자포자기하기도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하나님이 해결해 주실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교회에 나오는 사람이 종종 있습니다. 이는 믿음이 있어서 나온 경우가 아니므로 능력의 하나님을 바라보기보다는 혹시나 하는 막연한 기대의 마음이 더 강하기 마련입니다. 인류 역사와 사람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중심을 보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의심하는 마음이 있으면 응답하시지 않음을 알아야 합니다(약 1:6~8). 마음의 소원을 이루기 원한다면 의심과 요행을 바라는 마음을 버리고 모든 것을 응답받은 줄로 믿고 구해야 합니다(막 11:24). 그럴 때 능력의 하나님께서 사랑을 베푸시고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십니다.
2. 구원의 확신과 신앙상태를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오늘날 교회에는 다니지만 영적인 성장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영적인 갈급함과 곤고함 때문에 방황하는 이도 있고 영적인 교만으로 하나님과 막힌 죄의 담이 있는데 깨닫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수십 년간 신앙생활을 하며 충성 봉사했으나 정작 구원의 확신이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마음의 소원을 응답받을 수 있겠습니까?
로마서 10장 10절에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했습니다. 마음에 믿는 사람에게는 행함의 증거가 따릅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해 죽으셨음을 믿기에 어찌하든 성경 말씀대로 행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생명 주신 하나님과 주님을 사랑하므로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기 원하며 자연히 죄를 버려 나갑니다. 또 말씀에 순종하여 이웃과 형제를 내 몸같이 사랑합니다. 미워하며 시기하거나 자기 유익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섬기고 희생하는 등 말씀대로 행하여 믿음의 증거를 내보입니다.
따라서 마음에 믿는다는 것은 거룩한 행함이 나올 수 있는 마음을 이루는 것, 곧 마음의 할례를 이뤄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마음에 믿고 말씀대로 행하면서 입으로 주의 이름을 시인할 때 구원에 이르는 것이지요.
그런데 오랫동안 교회에 다니면서도 자신이 구원을 받았는지 확신이 없다면 신앙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버지가 되시고 우리는 그분의 자녀라는 확신이 없다면 하나님 뜻대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입술로는 믿는다 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행치 않는 사람에 대해 마태복음 7장 21절에는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말씀하십니다.
구원의 확신이 없고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가 성립되지 않았다면 응답받을 수 없는 것이 당연합니다. 설령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가 성립되었다 해도 하나님 보시기에 잘못된 것이 있으면 응답받을 수 없습니다(시 66:18).
따라서 마음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과 나 사이에 막힌 죄의 담이 무엇인지를 발견하여 회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한 것을 회개하고 변화되면 하나님께서는 직장, 건강, 물질, 대인관계 등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만일 부모가 자녀의 문제로 하나님을 찾았다면 하나님은 무엇이 원인인지 깨닫도록 진리의 말씀으로 알려 주시지요. 그 문제는 자녀 탓일 수도 있지만 부모로 인한 경우도 많기 때문에 진리에 비추어 자신에게 잘못된 점이 있으면 회개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리고 자녀를 하나님께 맡기며 진리 안에서 양육한다면 하나님께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십니다. 이렇게 늘 자신의 신앙상태를 점검하여 하나님과의 사이에 막힌 죄의 담을 헐고 구원의 확신 가운데 하나님 뜻대로 행할 때 마음의 소원을 이룰 수 있습니다.
3.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행함을 나타내야 합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아 진리를 깨우치게 됩니다. 그런 만큼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 때와는 달리 장성하면 부모의 마음을 알고 부모를 기쁘게 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도 진리를 알고 깨우치는 만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시편 37편 4절을 보면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말씀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뻐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 소원을 이루어 주시는 것은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 그분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여호와를 기뻐하라는 것은 성령의 충만함 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기쁨, 곧 영적인 기쁨을 누리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영적인 기쁨을 누림으로 마음의 소원을 응답받을 수 있을까요?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며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할 때 하나님도 우리를 사랑하시며(잠 8:17)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쁨을 돌려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를 기뻐하며 의와 공평, 모든 선행과 중심에서 드린 예물 그리고 의로운 제사와 온전한 번제를 기뻐하십니다(시 51:19; 147:11; 잠 21:3). 그 밖에 열심히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을 높여 찬양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믿음입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에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말씀했습니다.
우리의 찬양과 기도, 예배와 예물과 선행 등 모든 행함이 믿음 가운데서 나와야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만 있으면 마음의 소원까지도 응답받으며 불가능한 일이 없습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우리가 마음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 )를 살펴보아야 한다.
둘째, 구원의 확신과 ( )를 점검해 보아야 한다.
셋째, 하나님을 ( ) 하는 행함을 나타내야 한다.
2. 마음에 믿는다는 것은 거룩한 행함이 나올 수 있는 마음을 이루는 것, 곧 ( )를 이뤄 가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마음에 믿고 말씀대로 행하면서 입으로 주의 이름을 시인할 때 구원에 이른다.
● 금주 과제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책자 101~113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마음 됨됨이’란?
사람이 얼마나 그 마음을 넓혀서 사용해 주느냐와 어떤 일을 시켰을 때 마음을 얼마큼 능력 있게 사용해 주느냐 하는 것이다. 어떤 한 가지 일을 시켰을 때 시키지 않은 일까지도 알아서 해 놓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마음 됨됨이가 참으로 좋은 것이요, 그는 어디서나 충성하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