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14
제33과온전한 응답을 받으려면 (1)
잠언 8:13
읽을말씀 : 잠언 8:13 | 외울말씀 : 출애굽기 15:26 | 참고 말씀: 이사야 59:1~2
교육목표 :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악을 온전히 버리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선을 쌓아 나감으로 치료와 응답을 받는 성도가 되게 한다.
하나님께서는 천지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이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언제 어디서나 역사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입니다. 또한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사람에게 응답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만나면 어떤 어려움 가운데서도 소망을 얻을 수 있고 질병은 물론 가정, 자녀, 물질 등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받으며 풍성한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민수기 6장 24~26절을 보면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말씀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 온전한 응답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란
말라기 4장 2절을 보면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 말씀하셨습니다. 답답한 외양간에 갇혀 있던 송아지가 풀려나면 얼마나 힘차게 뛰노는지요. 질병과 약함에 얽매인 사람들도 치료의 광선이 임하면 이처럼 얽매인 것이 풀어지고 강건케 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약함’이란 단순히 몸에 힘이 없고 쇠약한 상태를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다. 소아마비, 뇌성마비, 지체 장애와 같이 신체의 일부가 퇴화되거나 마비된 상태를 말합니다. 이런 약함과 각종 질병에 걸린 사람이라도 하나님께서 비춰 주시는 치료의 광선을 쐬면 깨끗이 치료됩니다.
그런데 치료의 광선을 받기 위해서는 한 가지 조건이 붙습니다. 바로 하나님 이름을 경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란 무엇일까요? 잠언 8장 13절을 보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나는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하느니라” 했습니다. 하나님은 교만과 거만을 싫어하고 악한 행실을 미워하십니다.
따라서 선이신 하나님과 반대되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행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것입니다. 부모와 자녀 사이에도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면 상대가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습니다. 부부간에도 정말 사랑한다면 서로가 슬퍼할 일을 하지 않고 상대가 원하는 편을 택하여 기쁨과 평안을 주려 합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인이던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독생자를 십자가에 내어주시는 사랑을 베푸셨습니다. 아무런 죄도 없는 독생자를 화목 제물로 삼아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지요. 사람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사랑을 공급해 주신 것입니다. 이러한 사랑을 안다면 우리도 당연히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해야 합니다. 진실로 그러하다면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을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악을 철저히 미워합니다.
여러분이 예전에 누군가를 미워할 때 어떻게 대했습니까? 보기도 싫고, 말하기도 싫고, 가까이하기도 싫었을 것입니다. 그 미워하는 상대가 어디에 있다고 하면 그곳에 함께 있기도 싫어했을 것입니다. 이처럼 악을 미워해야 합니다. 악은 그 모양도 보기 싫어야 하고 가까이하기도 싫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것은 바로 죄와 악이기 때문입니다. 죄와 악은 원수 마귀 사단이 가장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하나님 사랑합니다. 경외합니다.” 하면서 여전히 악은 미워하지 않는 것을 봅니다. 머리로는 자신도 악을 미워하고 싫어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악을 품고 있고, 악한 것을 보고 있으며, 악한 말과 행동을 하기도 하지요. 이것은 그 마음에서 진실로 악을 미워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그만큼 ‘하나님을 사랑한다, 경외한다’ 말할 수도 없습니다.
2. 온전한 응답을 받으려면
자녀에게 무엇이나 다 해 주고 싶고 좋은 것을 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도 믿음의 자녀들이 잘되기 원하고 그들의 삶의 모든 분야에 복을 주기 원하십니다.
마태복음 7장 11절에는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하셨습니다.
또한 잠언 8장 17절을 통해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말씀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면 능력의 하나님을 만나 놀라운 사랑을 입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간절히 찾으며 기쁘시게 하면 구하는 것마다 온전한 응답과 축복을 받아 마음껏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행함이 필요할까요?
먼저, 죄의 담을 허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시며 사랑 자체이신 분입니다. 하나님께서 명하신 말씀은 모두 우리를 위한 것으로 그 말씀대로 순종하면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며 형통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기쁨으로 순종할 수 있는 것이며, 이는 한량없는 은혜와 사랑을 받은 사람으로서 마땅한 일입니다. 이와 더불어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는 것이 하나님을 진정 사랑하고 경외하는 모습입니다. 만일 자신에게 응답받을 문제가 있다면 더더욱 악을 미워해야 합니다. 악으로 인해 시험에 들고 갖가지 문제가 왔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물질에 미혹을 받아 어려움을 당했다고 합시다. 내가 미혹받고 상대가 나를 속일 수 있었던 것은 나 자신에게 욕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내게 어려움을 갖다준 상대를 미워할 것이 아니라 내 마음에 있는 ‘욕심’을 미워해야 합니다. 그 사람으로 인해 내 안에 욕심이나 사심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여 버릴 수 있게 되었으니 오히려 감사해야 하지요. 욕심을 버리지 않는 한 언젠가 또다시 시험에 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야고보서 1장 14~15절에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어떤 문제가 있다면 근본 원인이 무엇인지 발견하여 제거하는 것이 지혜로운 해결 방법입니다. 물질의 문제뿐 아니라 질병이나 연약함 등 모든 문제에는 근본 이유가 있습니다.
질병의 원인에 대하여 출애굽기 15장 26절을 보면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사람은 어떠한 질병에도 걸리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지켜 주십니다. 만일 질병이 왔다면 하나님의 뜻에 위배하여 행한 것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위배한 것이 죄의 담이 되어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를 가로막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능력이 부족하여 지켜 주지 못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이사야 59장 1~2절을 보면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말씀했습니다. 그러므로 질병을 비롯한 모든 문제에 온전한 응답을 받으려면 먼저 하나님과 자신 사이를 가로막은 죄의 담을 허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구하는 것마다 온전한 응답을 받으려면 어떠한 행함이 필요한지 두 번째는 다음 시간에 살펴보겠습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잠언 8장 13절에 “여호와를 ( )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나는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하느니라”말씀했다.
2.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 온전한 응답을 받으려면 먼저 ( )의 담을 허는 것이 중요하다.
● 금주 과제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책자 101~113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교만한 사람’
교만한 사람은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남의 지적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섬김 받고 높아지려 하며 자기 유익과 명예를 위해 악을 쌓아간다. 또한 하나님을 무시하므로 말씀대로 행치 않는다. 잠언 16:5에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치 못하리라” 하셨다.
선인은 선인끼리 악인은 악인끼리 모이듯 교만한 사람은 악한 사람과 손을 잡는다. 교만을 회개하고 겸손한 사람이 되어야 형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교육목표 :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악을 온전히 버리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선을 쌓아 나감으로 치료와 응답을 받는 성도가 되게 한다.
하나님께서는 천지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이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언제 어디서나 역사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입니다. 또한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사람에게 응답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만나면 어떤 어려움 가운데서도 소망을 얻을 수 있고 질병은 물론 가정, 자녀, 물질 등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받으며 풍성한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민수기 6장 24~26절을 보면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말씀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 온전한 응답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란
말라기 4장 2절을 보면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 말씀하셨습니다. 답답한 외양간에 갇혀 있던 송아지가 풀려나면 얼마나 힘차게 뛰노는지요. 질병과 약함에 얽매인 사람들도 치료의 광선이 임하면 이처럼 얽매인 것이 풀어지고 강건케 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약함’이란 단순히 몸에 힘이 없고 쇠약한 상태를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다. 소아마비, 뇌성마비, 지체 장애와 같이 신체의 일부가 퇴화되거나 마비된 상태를 말합니다. 이런 약함과 각종 질병에 걸린 사람이라도 하나님께서 비춰 주시는 치료의 광선을 쐬면 깨끗이 치료됩니다.
그런데 치료의 광선을 받기 위해서는 한 가지 조건이 붙습니다. 바로 하나님 이름을 경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란 무엇일까요? 잠언 8장 13절을 보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나는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하느니라” 했습니다. 하나님은 교만과 거만을 싫어하고 악한 행실을 미워하십니다.
따라서 선이신 하나님과 반대되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행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것입니다. 부모와 자녀 사이에도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면 상대가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습니다. 부부간에도 정말 사랑한다면 서로가 슬퍼할 일을 하지 않고 상대가 원하는 편을 택하여 기쁨과 평안을 주려 합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인이던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독생자를 십자가에 내어주시는 사랑을 베푸셨습니다. 아무런 죄도 없는 독생자를 화목 제물로 삼아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지요. 사람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사랑을 공급해 주신 것입니다. 이러한 사랑을 안다면 우리도 당연히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해야 합니다. 진실로 그러하다면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을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악을 철저히 미워합니다.
여러분이 예전에 누군가를 미워할 때 어떻게 대했습니까? 보기도 싫고, 말하기도 싫고, 가까이하기도 싫었을 것입니다. 그 미워하는 상대가 어디에 있다고 하면 그곳에 함께 있기도 싫어했을 것입니다. 이처럼 악을 미워해야 합니다. 악은 그 모양도 보기 싫어야 하고 가까이하기도 싫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것은 바로 죄와 악이기 때문입니다. 죄와 악은 원수 마귀 사단이 가장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하나님 사랑합니다. 경외합니다.” 하면서 여전히 악은 미워하지 않는 것을 봅니다. 머리로는 자신도 악을 미워하고 싫어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악을 품고 있고, 악한 것을 보고 있으며, 악한 말과 행동을 하기도 하지요. 이것은 그 마음에서 진실로 악을 미워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그만큼 ‘하나님을 사랑한다, 경외한다’ 말할 수도 없습니다.
2. 온전한 응답을 받으려면
자녀에게 무엇이나 다 해 주고 싶고 좋은 것을 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도 믿음의 자녀들이 잘되기 원하고 그들의 삶의 모든 분야에 복을 주기 원하십니다.
마태복음 7장 11절에는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하셨습니다.
또한 잠언 8장 17절을 통해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말씀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면 능력의 하나님을 만나 놀라운 사랑을 입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간절히 찾으며 기쁘시게 하면 구하는 것마다 온전한 응답과 축복을 받아 마음껏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행함이 필요할까요?
먼저, 죄의 담을 허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시며 사랑 자체이신 분입니다. 하나님께서 명하신 말씀은 모두 우리를 위한 것으로 그 말씀대로 순종하면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며 형통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기쁨으로 순종할 수 있는 것이며, 이는 한량없는 은혜와 사랑을 받은 사람으로서 마땅한 일입니다. 이와 더불어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는 것이 하나님을 진정 사랑하고 경외하는 모습입니다. 만일 자신에게 응답받을 문제가 있다면 더더욱 악을 미워해야 합니다. 악으로 인해 시험에 들고 갖가지 문제가 왔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물질에 미혹을 받아 어려움을 당했다고 합시다. 내가 미혹받고 상대가 나를 속일 수 있었던 것은 나 자신에게 욕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내게 어려움을 갖다준 상대를 미워할 것이 아니라 내 마음에 있는 ‘욕심’을 미워해야 합니다. 그 사람으로 인해 내 안에 욕심이나 사심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여 버릴 수 있게 되었으니 오히려 감사해야 하지요. 욕심을 버리지 않는 한 언젠가 또다시 시험에 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야고보서 1장 14~15절에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어떤 문제가 있다면 근본 원인이 무엇인지 발견하여 제거하는 것이 지혜로운 해결 방법입니다. 물질의 문제뿐 아니라 질병이나 연약함 등 모든 문제에는 근본 이유가 있습니다.
질병의 원인에 대하여 출애굽기 15장 26절을 보면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사람은 어떠한 질병에도 걸리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지켜 주십니다. 만일 질병이 왔다면 하나님의 뜻에 위배하여 행한 것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위배한 것이 죄의 담이 되어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를 가로막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능력이 부족하여 지켜 주지 못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이사야 59장 1~2절을 보면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말씀했습니다. 그러므로 질병을 비롯한 모든 문제에 온전한 응답을 받으려면 먼저 하나님과 자신 사이를 가로막은 죄의 담을 허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구하는 것마다 온전한 응답을 받으려면 어떠한 행함이 필요한지 두 번째는 다음 시간에 살펴보겠습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잠언 8장 13절에 “여호와를 ( )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나는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하느니라”말씀했다.
2.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 온전한 응답을 받으려면 먼저 ( )의 담을 허는 것이 중요하다.
● 금주 과제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책자 101~113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교만한 사람’
교만한 사람은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남의 지적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섬김 받고 높아지려 하며 자기 유익과 명예를 위해 악을 쌓아간다. 또한 하나님을 무시하므로 말씀대로 행치 않는다. 잠언 16:5에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치 못하리라” 하셨다.
선인은 선인끼리 악인은 악인끼리 모이듯 교만한 사람은 악한 사람과 손을 잡는다. 교만을 회개하고 겸손한 사람이 되어야 형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