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2
제14과부활의 주
사도행전 1:11
읽을말씀 : 사도행전 1:11 | 외울말씀 : 고린도후서 1:19 | 참고 말씀: 빌립보서 2:9~11
교육목표 :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주님은 하나님께 어떠한 열매로 나오셨는지 알아본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온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신 후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믿음으로 구원과 응답, 영생과 천국을 소유할 수 있도록 온 인류의 구세주가 되신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 탐스런 열매를 맺기 위해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주님에 대해 세 가지 측면에서 살펴보겠습니다.
1. 부활의 주님은 순종의 열매를 드리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구세주의 사명을 감당함에 있어서 어떤 고난이 따를지 잘 아셨습니다. 그런데도 아버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이 땅에 내려오셨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아무 조건 없이 하나님의 뜻에 따랐습니다. 고린도후서 1장 19절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 하고 아니라 함이 되지 아니하였으니 저에게는 예만 되었느니라”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주님은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온전히 헤아리셨기 때문입니다.
첫 사람 아담의 범죄 후 인생들은 점차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갔습니다. 죄를 짓고 불법을 행하며 마귀의 종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녀들을 보시며 매우 슬퍼하셨지요. 예수님은 이런 하나님 마음을 아셨고 그 슬픔을 고스란히 느끼셨습니다. 이에 죄인들을 구원하여 아버지 하나님 마음을 위로해 드리고자 처참한 십자가 처형을 당하시며 구세주의 사명을 기쁘게 감당하신 것입니다.
주님은 자신의 핏값으로 원수 마귀 사단에게서 영혼들을 사서 아버지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로마서 5장 19절에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는 말씀대로이지요.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순종을 통해 많은 의인을 얻으셨고, 죄가 없으신 주님은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여 만왕의 왕 만주의 주가 되셨습니다.
우리도 ‘순종하면 축복이니까’ 하는 차원에 머물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서 오직 “예”와 “아멘”만 해야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만 주기 원하십니다. 그분의 마음을 헤아려 순종하면 누구든지 온전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2. 부활의 주님은 사랑의 열매를 드리셨습니다.
주님은 아버지 하나님을 지극히 사랑하심으로 보배로운 사랑의 열매로 나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귀한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신 이유 중 하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입게 됨을 보여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잠언 8장 17절에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말씀하신 대로이지요. 예수님은 이 땅에서 구세주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어떠한 고난도 달게 받으셨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을 지극히 사랑하셨기에 그리할 수 있었지요. 그 결과 어떤 사랑을 입으셨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께 최고의 영광을 입혀 주셨습니다.
빌립보서 2장 9~11절에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말씀하신 대로이지요.
예수님은 이 땅에 사시는 동안 참으로 고단한 나날을 보내셨습니다. 가난하게 사셨고 마치 종처럼 쉴 틈 없이 일하셨지요. 배고픔과 피곤함도 느끼셨습니다. 십자가를 지기 위해 잡히셨을 때는 매우 초라한 모습으로 피조물들에게 멸시 천대를 받으셨지요. 마침내 십자가에 못 박혀 제물로 바쳐진 짐승처럼 처참하게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후에는 전혀 다른 모습이셨습니다. 공간의 제약 없이 예루살렘과 갈릴리를 자유롭게 오가셨고, 문이 굳게 닫혀 있는데도 들어가셨습니다. 사람들이 먹는 음식을 드셨고, 드시지 않아도 상관없는 몸이 되셨지요. 하물며 승천하신 주님은 얼마나 영화로우실까요? 그 영화는 이 세상의 언어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주님만이 아니라 우리도 아버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사랑의 열매로 맺혀 하늘의 영광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려 주시고자 하나님께서는 주님을 이 땅에 보내셨지요.
물론 육적인 관점에서 보면 하나님을 사랑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고난이 따릅니다. 온갖 죄악으로 더러워진 마음 가죽을 베어낼 때 그 과정에는 아픔이 따르기 마련이지요. 마음밭을 갈아엎고 돌과 가시떨기를 걷어내어 옥토로 개간하는 데에는 많은 수고가 따릅니다. 또한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서 영혼을 구원하려면 그리스도의 고난을 자신의 몸에 채워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어떤 고난이든 감내합니다. 진실하게 하나님을 사랑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온전히 회복한 사람은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을 입게 되지요. 그로 인한 영광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 이상입니다. 육을 입고 육의 세상에 살아가는 사람으로서는 다 이해할 수 없고 측량할 수 없는 큰 영광을 입혀 주시지요. 물론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이 땅에 사는 동안에도 복을 누리게 하십니다.
주님께서 아버지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하셨는지 날마다 마음에 새기고 또 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도 능히 그 사랑을 이룰 수 있습니다. 할 수 있기에 주님께서 그 본을 보여 주신 것이지요. 그러므로 온전한 사랑을 이루어서 아버지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을 입으시기 바랍니다.
3. 부활의 주님은 소망의 열매를 드리셨습니다.
육의 사람들의 눈에는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은 깊은 절망 속에 계신 듯 보였습니다. 아무 희망도 없어 보였지요. 그러나 예수님의 마음에는 소망으로 빛났습니다. 이로 인해 모진 고통을 꿋꿋하게 견딜 수 있었지요. 이 소망대로 예수님은 부활, 승천하셨고 큰 영광을 얻으셨습니다. 또한 죄인으로서 죽을 수밖에 없는 영혼들에게는 구원의 길과 천국의 문을 활짝 열어 놓으셨지요.
마가복음 16장 19절에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리우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한 대로 승천하신 주님은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하나였던 요한은 성령의 감동 속에 하나님의 보좌를 보았습니다. 요한계시록 4장 2~4절에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옷을 입고 머리에 금 면류관을 쓰고 앉았더라” 말씀했지요.
요한계시록 21장에는 요한이 환상 가운데 보고 기록한 새 예루살렘 성이 나옵니다.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새 예루살렘 성은 천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영화로운 곳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주실 영광을 소망하며 이 땅의 고난을 잘 이기셨습니다. 구속의 사역을 완수하신 후에는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 보좌 우편에 이르셨지요.
하나님의 보좌 곁에는 24장로의 보좌들이 둘려 있습니다. 24장로들도 하나님께서 주실 영광을 바라보고 주어진 삶을 아름답게 살았습니다. 그로 인해 장차 천국에서 하나님과 주님의 보좌 곁에 앉게 되지요.
주님은 우리에게도 이 소망을 안겨 주고 가셨습니다. 요한복음 14장 2~3절에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약속하셨지요. 여러분들이 이 소망을 품고 자신을 변화시키는 만큼 더 좋은 천국을 침노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고 온 집에 충성하여 온 영의 사람이 되면 새 예루살렘에 들어가게 되지요. 그러므로 주님의 마음을 온전히 닮아 새 예루살렘 성의 주인공이 되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부활의 첫 열매이신 주님은 하나님 앞에 어떤 열매로 나오셨을까요?
① 순종의 열매 ② 사랑의 열매 ③ ( )의 열매
2. 고린도후서 1장 19절 말씀을 외워 봅시다.
“우리 곧 나와 실루아노와 디모데로 말미암아 너희 가운데 전파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 ) 하고 ( ) 함이 되지 아니하였으니 저에게는 ( )만 되었느니라.”
● 금주 과제
<지난주 설교 요약, 구역공과> 읽고 복습하기.
● 알고 넘어갑시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계 22:13)
▶ 알파와 오메가 - 인류의 모든 지식과 문명을 시작하고 마무리 지으시는 성부 하나님의 사역을 의미한다.
▶ 처음과 나중 - 인간 구원을 위해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시고, 재림을 통해 구속 사업을 마무리하시는 성자 하나님의 사역을 의미한다.
▶ 시작과 끝 - 인간 경작의 시작과 끝을 감당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사역을 의미한다.
교육목표 :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주님은 하나님께 어떠한 열매로 나오셨는지 알아본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온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신 후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믿음으로 구원과 응답, 영생과 천국을 소유할 수 있도록 온 인류의 구세주가 되신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 탐스런 열매를 맺기 위해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주님에 대해 세 가지 측면에서 살펴보겠습니다.
1. 부활의 주님은 순종의 열매를 드리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구세주의 사명을 감당함에 있어서 어떤 고난이 따를지 잘 아셨습니다. 그런데도 아버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이 땅에 내려오셨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아무 조건 없이 하나님의 뜻에 따랐습니다. 고린도후서 1장 19절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 하고 아니라 함이 되지 아니하였으니 저에게는 예만 되었느니라”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주님은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온전히 헤아리셨기 때문입니다.
첫 사람 아담의 범죄 후 인생들은 점차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갔습니다. 죄를 짓고 불법을 행하며 마귀의 종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녀들을 보시며 매우 슬퍼하셨지요. 예수님은 이런 하나님 마음을 아셨고 그 슬픔을 고스란히 느끼셨습니다. 이에 죄인들을 구원하여 아버지 하나님 마음을 위로해 드리고자 처참한 십자가 처형을 당하시며 구세주의 사명을 기쁘게 감당하신 것입니다.
주님은 자신의 핏값으로 원수 마귀 사단에게서 영혼들을 사서 아버지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로마서 5장 19절에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는 말씀대로이지요.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순종을 통해 많은 의인을 얻으셨고, 죄가 없으신 주님은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여 만왕의 왕 만주의 주가 되셨습니다.
우리도 ‘순종하면 축복이니까’ 하는 차원에 머물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서 오직 “예”와 “아멘”만 해야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만 주기 원하십니다. 그분의 마음을 헤아려 순종하면 누구든지 온전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2. 부활의 주님은 사랑의 열매를 드리셨습니다.
주님은 아버지 하나님을 지극히 사랑하심으로 보배로운 사랑의 열매로 나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귀한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신 이유 중 하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입게 됨을 보여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잠언 8장 17절에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말씀하신 대로이지요. 예수님은 이 땅에서 구세주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어떠한 고난도 달게 받으셨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을 지극히 사랑하셨기에 그리할 수 있었지요. 그 결과 어떤 사랑을 입으셨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께 최고의 영광을 입혀 주셨습니다.
빌립보서 2장 9~11절에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말씀하신 대로이지요.
예수님은 이 땅에 사시는 동안 참으로 고단한 나날을 보내셨습니다. 가난하게 사셨고 마치 종처럼 쉴 틈 없이 일하셨지요. 배고픔과 피곤함도 느끼셨습니다. 십자가를 지기 위해 잡히셨을 때는 매우 초라한 모습으로 피조물들에게 멸시 천대를 받으셨지요. 마침내 십자가에 못 박혀 제물로 바쳐진 짐승처럼 처참하게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후에는 전혀 다른 모습이셨습니다. 공간의 제약 없이 예루살렘과 갈릴리를 자유롭게 오가셨고, 문이 굳게 닫혀 있는데도 들어가셨습니다. 사람들이 먹는 음식을 드셨고, 드시지 않아도 상관없는 몸이 되셨지요. 하물며 승천하신 주님은 얼마나 영화로우실까요? 그 영화는 이 세상의 언어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주님만이 아니라 우리도 아버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사랑의 열매로 맺혀 하늘의 영광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려 주시고자 하나님께서는 주님을 이 땅에 보내셨지요.
물론 육적인 관점에서 보면 하나님을 사랑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고난이 따릅니다. 온갖 죄악으로 더러워진 마음 가죽을 베어낼 때 그 과정에는 아픔이 따르기 마련이지요. 마음밭을 갈아엎고 돌과 가시떨기를 걷어내어 옥토로 개간하는 데에는 많은 수고가 따릅니다. 또한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서 영혼을 구원하려면 그리스도의 고난을 자신의 몸에 채워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어떤 고난이든 감내합니다. 진실하게 하나님을 사랑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온전히 회복한 사람은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을 입게 되지요. 그로 인한 영광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 이상입니다. 육을 입고 육의 세상에 살아가는 사람으로서는 다 이해할 수 없고 측량할 수 없는 큰 영광을 입혀 주시지요. 물론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이 땅에 사는 동안에도 복을 누리게 하십니다.
주님께서 아버지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하셨는지 날마다 마음에 새기고 또 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도 능히 그 사랑을 이룰 수 있습니다. 할 수 있기에 주님께서 그 본을 보여 주신 것이지요. 그러므로 온전한 사랑을 이루어서 아버지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을 입으시기 바랍니다.
3. 부활의 주님은 소망의 열매를 드리셨습니다.
육의 사람들의 눈에는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은 깊은 절망 속에 계신 듯 보였습니다. 아무 희망도 없어 보였지요. 그러나 예수님의 마음에는 소망으로 빛났습니다. 이로 인해 모진 고통을 꿋꿋하게 견딜 수 있었지요. 이 소망대로 예수님은 부활, 승천하셨고 큰 영광을 얻으셨습니다. 또한 죄인으로서 죽을 수밖에 없는 영혼들에게는 구원의 길과 천국의 문을 활짝 열어 놓으셨지요.
마가복음 16장 19절에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리우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한 대로 승천하신 주님은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하나였던 요한은 성령의 감동 속에 하나님의 보좌를 보았습니다. 요한계시록 4장 2~4절에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옷을 입고 머리에 금 면류관을 쓰고 앉았더라” 말씀했지요.
요한계시록 21장에는 요한이 환상 가운데 보고 기록한 새 예루살렘 성이 나옵니다.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새 예루살렘 성은 천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영화로운 곳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주실 영광을 소망하며 이 땅의 고난을 잘 이기셨습니다. 구속의 사역을 완수하신 후에는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 보좌 우편에 이르셨지요.
하나님의 보좌 곁에는 24장로의 보좌들이 둘려 있습니다. 24장로들도 하나님께서 주실 영광을 바라보고 주어진 삶을 아름답게 살았습니다. 그로 인해 장차 천국에서 하나님과 주님의 보좌 곁에 앉게 되지요.
주님은 우리에게도 이 소망을 안겨 주고 가셨습니다. 요한복음 14장 2~3절에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약속하셨지요. 여러분들이 이 소망을 품고 자신을 변화시키는 만큼 더 좋은 천국을 침노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고 온 집에 충성하여 온 영의 사람이 되면 새 예루살렘에 들어가게 되지요. 그러므로 주님의 마음을 온전히 닮아 새 예루살렘 성의 주인공이 되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부활의 첫 열매이신 주님은 하나님 앞에 어떤 열매로 나오셨을까요?
① 순종의 열매 ② 사랑의 열매 ③ ( )의 열매
2. 고린도후서 1장 19절 말씀을 외워 봅시다.
“우리 곧 나와 실루아노와 디모데로 말미암아 너희 가운데 전파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 ) 하고 ( ) 함이 되지 아니하였으니 저에게는 ( )만 되었느니라.”
● 금주 과제
<지난주 설교 요약, 구역공과> 읽고 복습하기.
● 알고 넘어갑시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계 22:13)
▶ 알파와 오메가 - 인류의 모든 지식과 문명을 시작하고 마무리 지으시는 성부 하나님의 사역을 의미한다.
▶ 처음과 나중 - 인간 구원을 위해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시고, 재림을 통해 구속 사업을 마무리하시는 성자 하나님의 사역을 의미한다.
▶ 시작과 끝 - 인간 경작의 시작과 끝을 감당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사역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