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31
제53과팔복(8)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마태복음 5:10~12
읽을말씀 : 마태복음 5:10~12 | 외울말씀 : 마태복음 5:10 | 참고 말씀: 마가복음 10:30
교육목표 : 주님을 위해 고난과 핍박을 받아도 기뻐하고 즐거워함으로 하늘의 큰 상급을 받는 성도가 되게 한다.
이 세상에 핍박받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의를 위해 핍박받는 것이 참되고 영원한 복이라 말씀합니다. 마가복음 10장 30절에는 주와 그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가족이나 전토를 버린 사람에 대해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말씀하지요.
그러면 우리가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1. 의를 위하여 받는 핍박이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진리와 선과 빛을 좇아 살아갈 때 받는 핍박을, 의를 위하여 받는 핍박이라 말합니다. 신앙생활을 바르게 하지 않고 적당히 타협하면 핍박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디모데후서 3장 12절에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 하신 대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다 보면 어려움을 당하거나 애매히 핍박을 받기도 하지요.
그러면 왜 주님을 믿으면 고난을 받는 것일까요? 이는 물과 기름이 하나 될 수 없는 이치와 같습니다.
“하나님은 빛이시라” 말씀하신 대로 주님을 믿고 말씀대로 사는 것은 영적으로 빛에 속합니다(요일 1:5). 그런데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의 주인은 어두움의 주관자인 원수 마귀 사단입니다(엡 6:12). 그러니 원수 마귀 사단은 빛의 자녀들을 싫어하지요. 빛을 비추면 어두움이 사라지듯이 빛이신 주님을 믿는 성도들이 많아질수록 어두움의 주관자인 원수 마귀 사단의 영역이 줄어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수 마귀 사단은 자기에게 속한 세상 사람들을 주관하여, 빛에 속한 성도들을 핍박함으로 주를 믿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2. 신앙생활을 하면서 핍박받는 경우
1)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경우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바르게 하기 시작하면 여러 모양으로 핍박이 오기도 합니다. 신앙생활을 하기 전에는 친구들과 만나면 술도 마시고 비진리의 말과 행동으로 어울렸습니다. 그런데 주님을 영접하고 나서는 술도 끊고 거룩하게 행동하려고 하니까 친구들과 사이가 멀어지고 싫은 소리를 듣게 되지요.
주일에 직장에서 친목회가 있으면, 주일을 지키는 성도들은 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그렇게 회사생활 하면 승진하기 어렵다.”며 압박을 가하지요.
복음화 되지 않은 가정에서는 제사상에 절하지 않는다고 핍박을 합니다. 또 남들은 적당히 속이는데 하나님의 자녀들은 말씀대로 정직하게 행하니, 속여서 자기의 유익을 구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싫어하지요.
세상 사람들은 윗사람이 있을 때는 섬기고 비위를 맞추다가도, 자리를 비우면 험담하고 자기 유익에 따라 잘 변합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진실히 행하고 자기의 유익에 따라 변하지 않지요.
처음에는 이런 경우들이 핍박거리가 될 수 있지만, 결국은 회사에서도, 사람들과 관계에서도 인정과 사랑을 받는 것을 봅니다. 선과 사랑으로 승리해 가기 때문에 핍박이 물러갈 수밖에 없지요. 핍박을 이겨 나감으로 믿음이 더 장성해 가고, 주변 사람들에게 존중을 받으니 영육 간에 축복인 것입니다.
2) 자신의 잘못이나 지혜가 부족해서 핍박받는 경우
의를 행함으로 핍박받는 경우 외에 지혜가 부족하거나 본인의 잘못으로 핍박받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온 집에 충성하지 못해서, 주변에 덕이 되지 못해 욕을 먹거나 어려움을 겪는 일도 발생하지요.
가령, 여 성도님이 게을러서 집 안 청소나 식사 준비를 해 놓지 않고, 교회 일로 바쁘다면 핍박을 받게 됩니다. 이때 집 안을 돌보지 못한 것이 문제인데 정작 핍박받은 당사자는 하나님 일 때문이라고 착각하는 것이지요.
직장에서도 교회 간다면서 자신의 일을 다른 사람에게 미루고, 실수를 잘하며 불성실합니다. 그러면서 동료들을 전도한다면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요. “교회 갈 시간에 자기 일이나 잘하지.”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그러므로 의를 위해 핍박받는다면 감사하고 기뻐함으로 승리하시되, 혹여 자신의 부족한 모습으로 인해 핍박을 받는다면, 신속히 고쳐 나가야 할 것입니다.
3. 의를 위해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마태복음 5장 10절에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가 복이 있다’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악이나 불법으로 인해 받는 핍박은 복이나 상급이 될 수 없지만, 의를 위해 받는 핍박은 천국을 소유하는 길이기에 복되다 하신 것입니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으면 믿음이 장성하여 하나님께 축복을 크게 받아갈 뿐만 아니라, 더 좋은 천국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팔복의 첫 번째 복인 ‘심령이 가난한 사람이 소유하는 천국’과, 여덟 번째 복인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사람이 소유하는 천국’은 어떻게 다를까요? 전자는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갈 수 있는 포괄적인 의미에서의 천국을, 후자는 각 사람이 의를 행함으로 핍박을 받은 만큼 더 좋은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음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성도들이 세상에서 핍박을 받게 되면 그로 인해 믿음이 더욱 견고해집니다. 핍박을 받으면서 기뻐하고 감사하며, 진리로 인내함으로 어린아이 믿음에서 점차 청년의 믿음으로, 아비의 믿음으로 장성해 가기 때문이지요.
고난당하기 전에는 알지 못했던 마음속 깊이 있는 비진리까지도 발견하여 버리니, 온유함과 화평함을 이루며, 원수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 주님의 마음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장 41절에 “해의 영광도 다르며 달의 영광도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얼마나 의를 행하여 마음을 변화시켰느냐에 따라 더 좋은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음을 말해 줍니다.
4. 주를 위해 받은 핍박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함으로 의를 온전히 이루었다 해도 모든 핍박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주를 위해 받는 핍박’ 곧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일꾼 된 사람들이 받는 핍박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5장 11~12절에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말씀하시지요.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기꺼이 고난을 받았습니다. 더구나 예수님께서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로서 흠도 티도 없는 분이셨지만 죄인들의 형벌을 친히 당하셨습니다. 구원의 섭리를 이루시기 위해 채찍에 맞으셨고, 온갖 조롱과 멸시 가운데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지요.
주님을 위해 많은 고난을 받고 생명까지 드렸던 사도 바울은,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라고 담대히 고백하였습니다(딤후 4:7~8).
하나님께서는 주님을 위해 핍박받은 사람들의 충성과 수고를 결코 잊지 않으십니다. 천국에서 큰 영광과 상급으로 갚아 주시며 이 땅에서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증거를 확실히 보여 주십니다. 영혼이 잘되는 축복은 물론, 밝히 교통해 주시며 따르는 기사와 표적으로 함께하시지요.
그러므로 혹여 주님을 위해 핍박을 받는다 할지라도, 장차 천국에서 받게 될 영원한 상급을 바라봄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하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다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2.‘심령이 가난한 사람이 들어가는 천국’과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사람이 들어가는 천국’은 어떻게 다를까요?
● 금주 과제
<지난주 설교 요약, 구역공과> 읽고 복습하기.
● 알고 넘어갑시다!
◈ 해의 영광, 달의 영광, 별의 영광, 별과 별의 영광(고린도전서 15:41)
- 해의 영광 : 아비들의 믿음으로 3천층 또는 새 예루살렘에 들어간 사람의 영광
- 달의 영광 : 청년들의 믿음으로 2천층에 들어간 사람의 영광
- 별의 영광, 별과 별의 영광 : 아이들의 믿음으로 1천층에 들어간 사람의 영광
이처럼 해와 달과 별의 영광은 각각 큰 차이가 난다.
또한 밤하늘의 무수한 별의 크기나 밝기가 다르듯이 별마다 영광이 다르다.
낙원에 들어가는 사람은 주님을 위해 행한 일이 없으므로 상급이 없고 영광이라고 표현하지도 않는다.
교육목표 : 주님을 위해 고난과 핍박을 받아도 기뻐하고 즐거워함으로 하늘의 큰 상급을 받는 성도가 되게 한다.
이 세상에 핍박받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의를 위해 핍박받는 것이 참되고 영원한 복이라 말씀합니다. 마가복음 10장 30절에는 주와 그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가족이나 전토를 버린 사람에 대해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말씀하지요.
그러면 우리가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1. 의를 위하여 받는 핍박이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진리와 선과 빛을 좇아 살아갈 때 받는 핍박을, 의를 위하여 받는 핍박이라 말합니다. 신앙생활을 바르게 하지 않고 적당히 타협하면 핍박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디모데후서 3장 12절에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 하신 대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다 보면 어려움을 당하거나 애매히 핍박을 받기도 하지요.
그러면 왜 주님을 믿으면 고난을 받는 것일까요? 이는 물과 기름이 하나 될 수 없는 이치와 같습니다.
“하나님은 빛이시라” 말씀하신 대로 주님을 믿고 말씀대로 사는 것은 영적으로 빛에 속합니다(요일 1:5). 그런데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의 주인은 어두움의 주관자인 원수 마귀 사단입니다(엡 6:12). 그러니 원수 마귀 사단은 빛의 자녀들을 싫어하지요. 빛을 비추면 어두움이 사라지듯이 빛이신 주님을 믿는 성도들이 많아질수록 어두움의 주관자인 원수 마귀 사단의 영역이 줄어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수 마귀 사단은 자기에게 속한 세상 사람들을 주관하여, 빛에 속한 성도들을 핍박함으로 주를 믿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2. 신앙생활을 하면서 핍박받는 경우
1)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경우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바르게 하기 시작하면 여러 모양으로 핍박이 오기도 합니다. 신앙생활을 하기 전에는 친구들과 만나면 술도 마시고 비진리의 말과 행동으로 어울렸습니다. 그런데 주님을 영접하고 나서는 술도 끊고 거룩하게 행동하려고 하니까 친구들과 사이가 멀어지고 싫은 소리를 듣게 되지요.
주일에 직장에서 친목회가 있으면, 주일을 지키는 성도들은 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그렇게 회사생활 하면 승진하기 어렵다.”며 압박을 가하지요.
복음화 되지 않은 가정에서는 제사상에 절하지 않는다고 핍박을 합니다. 또 남들은 적당히 속이는데 하나님의 자녀들은 말씀대로 정직하게 행하니, 속여서 자기의 유익을 구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싫어하지요.
세상 사람들은 윗사람이 있을 때는 섬기고 비위를 맞추다가도, 자리를 비우면 험담하고 자기 유익에 따라 잘 변합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진실히 행하고 자기의 유익에 따라 변하지 않지요.
처음에는 이런 경우들이 핍박거리가 될 수 있지만, 결국은 회사에서도, 사람들과 관계에서도 인정과 사랑을 받는 것을 봅니다. 선과 사랑으로 승리해 가기 때문에 핍박이 물러갈 수밖에 없지요. 핍박을 이겨 나감으로 믿음이 더 장성해 가고, 주변 사람들에게 존중을 받으니 영육 간에 축복인 것입니다.
2) 자신의 잘못이나 지혜가 부족해서 핍박받는 경우
의를 행함으로 핍박받는 경우 외에 지혜가 부족하거나 본인의 잘못으로 핍박받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온 집에 충성하지 못해서, 주변에 덕이 되지 못해 욕을 먹거나 어려움을 겪는 일도 발생하지요.
가령, 여 성도님이 게을러서 집 안 청소나 식사 준비를 해 놓지 않고, 교회 일로 바쁘다면 핍박을 받게 됩니다. 이때 집 안을 돌보지 못한 것이 문제인데 정작 핍박받은 당사자는 하나님 일 때문이라고 착각하는 것이지요.
직장에서도 교회 간다면서 자신의 일을 다른 사람에게 미루고, 실수를 잘하며 불성실합니다. 그러면서 동료들을 전도한다면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요. “교회 갈 시간에 자기 일이나 잘하지.”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그러므로 의를 위해 핍박받는다면 감사하고 기뻐함으로 승리하시되, 혹여 자신의 부족한 모습으로 인해 핍박을 받는다면, 신속히 고쳐 나가야 할 것입니다.
3. 의를 위해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마태복음 5장 10절에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가 복이 있다’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악이나 불법으로 인해 받는 핍박은 복이나 상급이 될 수 없지만, 의를 위해 받는 핍박은 천국을 소유하는 길이기에 복되다 하신 것입니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으면 믿음이 장성하여 하나님께 축복을 크게 받아갈 뿐만 아니라, 더 좋은 천국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팔복의 첫 번째 복인 ‘심령이 가난한 사람이 소유하는 천국’과, 여덟 번째 복인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사람이 소유하는 천국’은 어떻게 다를까요? 전자는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갈 수 있는 포괄적인 의미에서의 천국을, 후자는 각 사람이 의를 행함으로 핍박을 받은 만큼 더 좋은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음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성도들이 세상에서 핍박을 받게 되면 그로 인해 믿음이 더욱 견고해집니다. 핍박을 받으면서 기뻐하고 감사하며, 진리로 인내함으로 어린아이 믿음에서 점차 청년의 믿음으로, 아비의 믿음으로 장성해 가기 때문이지요.
고난당하기 전에는 알지 못했던 마음속 깊이 있는 비진리까지도 발견하여 버리니, 온유함과 화평함을 이루며, 원수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 주님의 마음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장 41절에 “해의 영광도 다르며 달의 영광도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얼마나 의를 행하여 마음을 변화시켰느냐에 따라 더 좋은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음을 말해 줍니다.
4. 주를 위해 받은 핍박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함으로 의를 온전히 이루었다 해도 모든 핍박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주를 위해 받는 핍박’ 곧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일꾼 된 사람들이 받는 핍박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5장 11~12절에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말씀하시지요.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기꺼이 고난을 받았습니다. 더구나 예수님께서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로서 흠도 티도 없는 분이셨지만 죄인들의 형벌을 친히 당하셨습니다. 구원의 섭리를 이루시기 위해 채찍에 맞으셨고, 온갖 조롱과 멸시 가운데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지요.
주님을 위해 많은 고난을 받고 생명까지 드렸던 사도 바울은,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라고 담대히 고백하였습니다(딤후 4:7~8).
하나님께서는 주님을 위해 핍박받은 사람들의 충성과 수고를 결코 잊지 않으십니다. 천국에서 큰 영광과 상급으로 갚아 주시며 이 땅에서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증거를 확실히 보여 주십니다. 영혼이 잘되는 축복은 물론, 밝히 교통해 주시며 따르는 기사와 표적으로 함께하시지요.
그러므로 혹여 주님을 위해 핍박을 받는다 할지라도, 장차 천국에서 받게 될 영원한 상급을 바라봄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하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다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2.‘심령이 가난한 사람이 들어가는 천국’과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사람이 들어가는 천국’은 어떻게 다를까요?
● 금주 과제
<지난주 설교 요약, 구역공과> 읽고 복습하기.
● 알고 넘어갑시다!
◈ 해의 영광, 달의 영광, 별의 영광, 별과 별의 영광(고린도전서 15:41)
- 해의 영광 : 아비들의 믿음으로 3천층 또는 새 예루살렘에 들어간 사람의 영광
- 달의 영광 : 청년들의 믿음으로 2천층에 들어간 사람의 영광
- 별의 영광, 별과 별의 영광 : 아이들의 믿음으로 1천층에 들어간 사람의 영광
이처럼 해와 달과 별의 영광은 각각 큰 차이가 난다.
또한 밤하늘의 무수한 별의 크기나 밝기가 다르듯이 별마다 영광이 다르다.
낙원에 들어가는 사람은 주님을 위해 행한 일이 없으므로 상급이 없고 영광이라고 표현하지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