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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22-07-29 제30과참마음과 온전한 믿음 히브리서 10:22
읽을말씀 : 히브리서 10:22  |  외울말씀 : 히브리서 10:22 | 참고 말씀: 마태복음 5:28
교육목표 :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을 수 있도록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을 이루는 방법을 알려 준다.


   사람들은 죄악이 관영한 세상 속에 살아가면서 자신이 얼마나 악한지 모릅니다. ‘나는 죄짓지 않고 산다, 나름대로 선하게 산다.’는 사람도 있지만, 하나님 말씀으로 자신을 조명하면 양심의 악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10장 22절에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말씀합니다.
   ‘참마음’이란 거짓이나 변개함이 없는 깨끗하고 진실한 마음을 말합니다. 그리고 ‘온전한 믿음’은 참마음을 이루었을 때 하나님께서 위로부터 주시는 영적인 믿음을 말하지요. 그런데 우리가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양심의 악을 깨닫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자신의 악을 발견해 버리는 만큼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을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참마음을 이루려면
   
   1) 양심의 악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통해 양심의 악을 깨달으려면 욕심과 사심, 간음과 정욕, 변개하는 마음 등 몇 가지 분야만 살펴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죄의 큰 뿌리를 뽑아내면 그 잔뿌리까지 뽑히는 것처럼 욕심과 사심, 간음과 정욕, 변개함을 벗어 버리면 이와 연결된 많은 죄성을 버릴 수 있습니다.
   
   먼저, 욕심과 사심에 관한 분야를 살펴보겠습니다.
   여기에는 물질, 명예, 권세에 대한 욕심도 포함됩니다. 자존심, 자신이 높임 받고 인정받으려는 마음, 자기를 고집하고 내 것과 내 가족을 더 중요시하는 사사로운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욕심과 사심으로 인해 파생되는 악이 얼마나 많습니까? 욕심을 채우려다 남을 속이게 되고, 원하는 대로 욕심을 채우지 못하면 시기, 질투, 미움, 살인, 분냄, 다툼이 나오지요. 그래서 야고보서 1장 15절에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말씀합니다.
   혹여 나는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힘써 노력하지도 않고 취하려 하거나 하나님 나라보다 내 유익을 앞세우지는 않았는지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간음과 정욕에 대한 분야입니다.
   간음은 하나님께서 너무 싫어하시는 죄입니다. 요즘은 광고나 화보를 통해 민망할 정도로 몸을 드러낸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TV나 인터넷도 선정적인 것들을 부추기므로 미성년자나 학생들이 좋지 않은 영향을 많이 받지요.
   이처럼 사람의 정욕을 자극하면서 죄를 범하게 만드는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마태복음 5장 28절에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정욕의 근본 뿌리까지 버려야 합니다. 간음의 속성이 있으면 언젠가는 죄를 지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중심을 감찰하시므로 순간 스치는 생각이나 눈빛에 담긴 마음도 아십니다. 믿음의 3단계만 되어도 행위적인 간음은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죄성까지도 온전히 버려야 깨끗하다고 할 수 있지요. 디모데전서 5장 2절에 “늙은 여자를 어미에게 하듯 하며 젊은 여자를 일절 깨끗함으로 자매에게 하듯 하라” 말씀했습니다. 이처럼 이성을 대할 때 어떤 정욕도 없이 깨끗한 마음으로 대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변개하는 마음입니다.
   사울 왕은 다윗을 투기하여 죽이려고 집요하게 추적했습니다. 아무 죄 없이 쫓겨 다니던 다윗은 사울을 죽일 수 있는 상황에서도 “왕을 해칠 마음이 없다.”며 감동적인 고백을 합니다. 사울은 그 말을 듣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여호와께서 네게 선으로 갚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지요(삼상 24:19).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변개하여 미움과 시기가 불일 듯 일어나 또다시 다윗을 죽이려고 합니다. 선한 것에 감동을 받았지만, 마음을 지키지는 못한 것입니다.
   이처럼 육의 사람은 변개함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충만할 때는 “이제 육이 무익한 것을 깨달았습니다. 영으로 들어가기로 결단했습니다.”라고 고백하지만 얼마 후 결단했던 것이 흐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하나님 앞에 “작정해서 기도한다, 금식한다.”고 약속해 놓고도 지키지 않습니다. 뜨거운 마음에 서원하고서도 시간이 지나면 ‘내가 왜 그런 서원을 했나.’ 고민하지요.
   이런 변개함의 속성은 다 악에서 나옵니다. 자기 마음 안에 있는 악이 요동하므로 선을 이루기를 원하는 마음을 지키지 못하지요. 변개하는 마음이 있으면 성결을 이루는 데도 많은 지장을 받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명심하지 못하며 육을 좇으려는 마음을 절제하지 못하므로 영으로 속히 들어갈 수 없지요.
   잠언 4장 23절에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했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마음에 정하고 입술로 낸 것은 지키는 습관을 들이시기 바랍니다.
   
   2) 몸을 맑은 물로 씻어야 합니다
   히브리서 10장 22절에 ‘몸을 맑은 물로 씻는 것’은 곧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여 자신의 악을 벗어 버리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영적으로 물은 하나님의 말씀을 뜻합니다. 따라서 하나님 말씀에 “버리라” 하면 버리고, “하지 말라” 하면 하지 않고, “지키라” 하면 지키고, “하라” 하면 하는 것이 곧 맑은 물로 씻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음의 분량이 성장하는 과정은 무엇일까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성령을 선물로 받은 후에는 온전한 믿음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양심의 악을 깨닫고 하나님 말씀대로 행함으로 자신을 씻어 가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전 15:31) 고백한 것처럼 날마다 하나님 말씀으로 자신의 악을 씻어 나가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영접하기 전에는 부모를 통해 유전된 원죄와 자라면서 듣고 보고 배우고, 입력된 죄악들로 ‘나’를 만들어 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를 얻은 후에는 성령으로 영을 낳으며 ‘나’는 날마다 죽고 내 안에 주님만 계시도록 진리로 가득 채워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는다고 해서 모두가 몸을 맑은 물로 씻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면서도 “사람이 성결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요. “믿음으로 의롭다 칭함을 받는 것이고 죄를 짓지 않기 위해서 노력할 뿐이지 죄의 속성 자체를 벗을 수는 없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거룩하고 온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벧전 1:16 ; 마 5:48). 그러니 우리는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되찾기 위해 죄의 속성을 버려야 합니다. 육이 얼마나 헛된지를 중심에서 깨우쳐야 배설물처럼 버릴 수 있습니다. 천국의 소망 가운데 부지런히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고 또 씻어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참마음을 신속히 이루시기 바랍니다.
   
   
   2. 온전한 믿음을 소유하려면
   
   ‘온전한 믿음’이란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헤아려 순종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입니다. 우리가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는 만큼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이 하루아침에 되는 일은 아닙니다. 간절히 사모함으로 하나님 말씀을 듣고 양심의 악을 하나하나 발견해야 합니다. 또 발견하고 깨우쳤으면 불같이 기도하며, 명심하여 근신함으로 자기를 변화시켜 나가야 합니다. 열심히 힘쓰고 애써 어느 정도 악을 버린 것 같은데, 또다시 악의 모습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럴지라도 낙심해서는 안 됩니다.
   양파를 벗기고 벗겨도 여전히 남아 있는 것 같지만 결국에는 다 벗겨지듯이, 포기하지 않고 계속 악을 버려 나가면 성결에 이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악을 발견할 때마다 감사하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성결을 향해 한 걸음 더 가까이 가는 과정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양심의 악을 깨달아 악의 뿌리를 온전히 뽑을 때까지 영으로 들어가는 발걸음을 결코 늦춰서는 안 됩니다.
   주야로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며 불같이 기도함으로 깨끗하고 진실한 참마음을 이루어 위로부터 하나님께서 주시는 온전한 믿음을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 )은 거짓이나 변개함이 없는 깨끗하고 진실한 마음을 말한다.
   
   2. ( )은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헤아려 순종함으로써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을 말한다. 즉 참마음을 이루었을 때 하나님께서 위로부터 주시는 영적인 믿음을 의미한다.
   
   3. 몸을 맑은 ( )로 씻는 것은 곧 하나님의 ( )대로 행하여 자신의 ( )을 벗어 버리는 과정을 의미한다.
   
   
   ● 금주 과제
   
   <지난주 설교 요약, 구역공과> 읽고 복습하기.
   
   
   ● 알고 넘어갑시다!
   
   ◈ ‘양심’이란?
   
   사람이 스스로 만들어 놓은 ‘선과 악을 구분하는 판단 기준’이다.
   이는 타고난 근본 마음과 각자의 성장 환경이나 배움 속에서 나름대로 ‘이것이 옳다’라고 기준을 만들어 놓은 것이기에 사람마다 다르며 대부분 진리와 비진리가 혼합되어 있다.
지난 주 설교요약
2022-07-24 온전한 십일조와 헌물(3) - 이재록 목사 말 3:7~10
지난 시간에는 왜 십일조를 해야 축복받는지 영적인 원리에 관해 설명했고, 오늘부터는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십일조를 드리되 반드시 온전한 십일조(말 3:10)를 드려야 합니다. 그러면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1. 총수입에서 십일조를 떼야 합니다
   
   어떤 분들은 애초에 수입 자체를 적게 잡음으로써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지 못하는 것을 봅니다. 예를 들어 한 달 월급이 100만 원인데 급여에서 세금, 연금, 보험료 등이 공제된 80만 원을 수입으로 잡아 십일조 8만 원을 드리지요. 총 급여액을 수입으로 계산해서 드려야 온전한 십일조를 드렸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공제된 각종 세금은 수입에서 나가는 ‘지출’에 해당하지요.
   총수입이란 현금 수입뿐 아니라 각종 현물 수입을 포함합니다. 즉 식사를 대접받거나 선물을 받은 경우에도 이에 대한 십일조를 드려야 온전한 십일조를 드린 것이 되지요. 예를 들어 과일 한 상자를 선물로 받았다면 그 시가를 계산하여 십일조를 드리면 됩니다. 그런데 모든 물건의 시가를 정확하게 계산하기는 어려우니 가장 좋은 방법은 십일조를 넉넉히 드리는 것입니다.
   또한 총수입에는 비정규적인 수입도 포함됩니다. 월급 생활자를 예로 들면 월 급여 외에 부수입이 생기는 경우가 이에 해당하지요. 비정기적 수입, 현금 및 현물 수입 등 공급받은 모든 것에 대해 십일조를 드려야 온전한 것입니다.
   
   
   2. 십일조는 다른 예물과 구별하여 별도로 드려야 합니다
   
   수입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 액수만큼 제외하고 나머지 금액에서 십일조를 드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감사, 건축, 구제, 선교 헌금 등 각종 헌금, 심지어 회비까지 제한 후에 나머지 금액에서 십일조를 계산하여 드리는 것이지요.
   또는 수입에서 십일조만큼의 액수를 떼긴 하는데 그것을 다른 헌금으로 나누어서 드리기도 합니다. 십일조 드리면서 “십의 일조 중에 일부는 구제로 써 주세요.” 하는 경우도 있지요.
   그러나 십일조는 반드시 십일조라는 명목으로 다른 예물과 구별해서 드려야 합니다.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하나님께 헌금으로 드렸다고 해도 십일조로 드려야 할 것을 다른 헌금으로 드리면 내가 하나님의 것을 임의로 한 것이 됩니다. 또한 십일조로 이미 드려진 것은 교회에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지출합니다. 이미 하나님께 드린 십일조에 대해 사용 명목을 지정한다는 것은 맞지 않지요. 따라서 다른 각종 헌금은 십일조를 제외한 나머지 수입에서 믿음대로 정성껏 드리면 되는 것입니다.
   
   
   3. 십일조는 자신이 영의 양식을 공급받는 교회에 드려야 합니다
   
   출석하는 교회와 영의 양식을 공급받는 교회가 같은 경우도 있지만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십일조는 단순히 출석하는 교회에 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영적으로 성장시키는 곳에 드려야 합니다. 영적인 등록교회 곧 자신의 마음이 있는 곳, 영적인 말씀의 꼴을 공급해 믿음을 심어주고 생명을 주는 그곳이 영적으로 내가 속한 제단이지요.
   비유 들어 서울대학병원에서 치료받고 극적으로 살아났다면 치료받고 생명을 얻은 그곳에 치료비를 내야 합니다. 동네에 규모도 작고 시설이 열악한 병원이 가깝고 사정도 딱해 보인다고 해서 그곳에 치료비를 낼 수는 없지요. 또 학생이 등록금을 낸다면 다른 학교가 아닌 자신이 공부하는 학교에 내야 합니다.
   물론 감사나 건축 등 기타 예물은 자신이 주관 받는 대로 드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른 교회의 부흥성회나 집회에 참석하여 은혜받았다면 감사 등 각종 예물을 그곳에 드릴 수는 있지요. 그러나 십일조는 자신의 영혼이 속해 있는 교회에 드려야 함을 잘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4. 십일조는 각자의 이름으로 드려야 합니다
   
   십일조는 가족 이름으로, 혹은 부부 이름으로 공동으로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아내가 가사를 전담하고 남편만 직장에 다니는 경우에 아내에게 특별한 수입이 없다고 생각하므로 부부 이름으로 공동으로 드리기도 하지요. 그러나 십일조는 각자의 이름으로 각자의 수입에서 드리는 것입니다.
   천국에서는 부부나 가족이라고 해서 한집에 사는 것이 아닙니다. 개인별로 땅과 집을 주며 각자의 행위에 따라 상급도 다 각각입니다. 그러니 이 땅에서 심는 것도 반드시 각자의 이름으로 올려야 하지요. 물론 이 땅에서 영적인 부부, 영적인 가족이었다면 함께 기도도, 충성도, 십의 일조도 열심히 할 것이므로 동일한 천국에, 또 서로의 집 가까이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육적인 부부나 가족은 천국에 가면 아무 상관 없는 사이가 되고 맙니다.
   간혹 믿지 않는 남편의 십일조를 아내가 대신 드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아내가 믿음으로 행하는 것이라면 이런 정성을 통해 남편에게 구원받을 기회를 더 주실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먼저는 남편이 주님을 영접하여 믿음을 갖도록 해 주는 것이 먼저입니다. 자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자녀들이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스스로 십일조도 하고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어야 하지요.
   그런데 십일조를 각자의 이름으로 드리는 것이 원칙이되 예외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부부 공동의 수입이 들어오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부모님이 아들 부부에게 유산을 상속했는데 두 사람 공동명의로 상속한 것입니다. 또 부부가 사업체를 함께 운영하는 경우입니다. 이때 그 수입은 부부 공동의 것이므로 두 사람의 십일조로 드려도 가하고, 수입을 똑같이 반으로 나누거나 합의해 특정 비율로 나눠 각각의 이름으로 십일조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5. 십일조는 정규적인 수입이 없다고 해도 드려야 합니다
   
   어떤 분들은 자신은 직장이 없으므로 십일조를 낼 수입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먹는 것, 입는 것, 교통비 등을 공급받고 있기에 생활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을 믿지 않는 남편에게 생활비를 받아서 생활하는 아내라고 해도 수입이 전혀 없는 것이 아닙니다. 친구를 만나서 식사하거나 여가를 즐기는 등 살림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지출은 바로 자신의 수입이 되지요. 이런 분야를 수입으로 잡아서 반드시 십일조를 드려야 합니다.
   그런데 남편과 아내 모두 믿음이 있는 경우 남편이 수입에서 십일조를 떼고 생활비를 줍니다. 이에 대해서는 아내가 별도로 십일조를 또 드릴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 안에서도 아내가 살림과 관계없이 자기 임의로 쓸 수 있는 돈에 대해 자신의 이름으로 십일조를 하는 것도 가합니다.
   어린 자녀들도 각자 자기 십일조를 드려야 합니다. 그들도 용돈을 받거나 선물을 받는 등 수입이 있지요. 그런데 학비나 책값, 학용품비 등 부모에게서 분명히 정해진 용도로 받는 것은 자신의 수입이 아닙니다. 만약 여기서 십일조를 떼면 학비가 부족하거나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에 대한 십일조는 떼지 않아도 되지요. 너무 어려서 스스로 십일조를 내지 못하는 어린아이들은 부모가 십일조를 대신 내줘야 합니다. 아주 어린 아이들도 세뱃돈이나 용돈, 백일, 돌, 생일 선물 등 수입이 있는 것입니다.
   어린 자녀가 지인이나 후원 단체로부터 컴퓨터, 피아노 등 고가의 선물을 받은 경우에는 부모가 대신 물건의 시가를 따져서 아이의 이름으로 십일조를 내 주면 됩니다. 그런데 액수가 너무 커서 부모가 대신 내 줄 수 없거나 아이는 믿음이 있는데 부모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경우라면 십일조를 드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때는 아이가 공급받은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고 어른이 된 후라도 십일조를 드릴 마음 중심이라면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받으십니다.
   자녀가 장학금을 받는 경우에는 자녀 이름으로 십일조를 드리면 됩니다. 물론 부모가 학비를 내주는 경우 부모 이름으로 십일조를 드려도 가하지요. 수업료를 면제받은 경우라면 반드시 내야 하는 수업료를 내지 않게 되었으므로 면제받은 만큼 십일조를 드리면 됩니다. 현금으로 받는 경우도 마찬가지이지요.
   그런데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은 수업료만큼만 면제받거나 수업료에 해당하는 금액만을 받으면 십일조를 드리기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나중에 드리는 것도 가합니다. 수입이 생길 때마다 모아서 십일조를 드리거나 금액이 큰 경우 학업을 마친 후 취업하여 수입이 있을 때 드릴 수도 있지요.
   
   
   6. 십일조는 반드시 한 달에 한 번 이상은 드려야 합니다
   
   어떤 분들은 일 년에 한두 번 십일조를 합니다. 그러면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지요. 한 달 간격으로는 계수해야 빠뜨리는 것 없이 온전한 십일조를 드릴 수 있습니다. 수입이 생기는 그때그때 드리거나 한 달에 한 번뿐 아니라 그 이상 드리는 것은 당연히 가하고 또 좋은 것입니다.
   물론 예외도 있습니다. 농촌에서는 농작물을 수확해서 판매해야 수입이 들어오므로 십일조를 매달 드리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일감이 있을 때만 몇 달 간격으로 또는 일 년 단위로 수입이 있는 분들도 있지요.
   그러나 고정적인 수입이 없는 분들도 부수입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현금 수입뿐 아니라 각종 식사, 선물 등 현물 수입이 있을 수 있지요. 이에 대해서는 되도록 한 달에 한 번씩 계수하여 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부수적인 수입이 특별히 없는 경우 수입이 있을 때마다 드려도 가합니다.
   
   
   7. 십일조는 수입에서 가장 먼저 구별하여 드려야 합니다
   
   부득이한 경우 나중에 드리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십일조는 수입에서 가장 먼저 떼어 드려야 합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농사를 짓거나 사업을 하는데 인건비나 세금 등을 따져보면 적자라서 십일조를 낼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분들도 한 해 동안 먹고 쓴 것은 어디서 온 것입니까? 또한 사업자금으로, 또는 집을 사기 위해 대출을 받았다면 그것도 수입으로 여겨야 맞습니다.
   물론 십일조를 먼저 드릴 수 없는 예외적인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빚을 내거나 대출을 필요한 액수만큼만 받은 경우도 있지요. 하지만 이러한 경우라도 생활비를 벌 것이고, 대출받은 만큼의 십일조 역시 따로 벌든지 다른 방법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 정녕 믿음 있고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기를 원한다면 어찌하든 십일조를 먼저 구별하여 드리려고 하게 되는 것입니다.
   대출받는 경우, 가능하다면 넉넉하게 십일조로 드릴 금액까지 대출받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 상황이 안 된다면 ‘과연 지금이 내가 계획한 바를 실행하기에 합당한 시점인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십일조를 가장 먼저 구별하여 드리려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준비할 때 하나님께서 형통한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온전한 십일조를 하나님의 창고에 들임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 받고 넘치는 축복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2-07-24 욥기강해(20) - 욥의 무지① - 이수진 목사 욥기 9:13~18
오늘은 영적인 무지 가운데 하나님을 오해하고 꼬일 대로 꼬인 욥의 마음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진노를 돌이키지 않으시는 하나님으로 오해한 욥
   
   “하나님이 진노를 돌이키지 아니하시나니 라합을 돕는 자들이 그 아래 굴복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감히 대답하겠으며 무슨 말을 택하여 더불어 변론하랴”(욥 9:13~14)
   하나님께서는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우리가 회개하고 돌이키면 진노를 돌이키는 분이십니다.
   구약 성경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을 떠나면 주변 나라의 침공을 받고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이 통회자복하며 다시 하나님을 찾으면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시고 빼앗겼던 나라를 찾게 해주셨지요.
   니느웨 백성들의 경우, 그들의 악독이 심하여 하나님께서 멸망을 정하셨지만 왕으로부터 백성, 짐승에 이르기까지 금식하고 회개하니 하나님은 심판을 돌이키시고 그들을 구원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참으로 회개하는 자에게는 진노를 돌이키시고 긍휼과 용서로 대해 주십니다. 시편 103편 12절에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말씀하셨고, 히브리서 8장 12절에 “내가 저희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저희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약속하셨습니다.
   이렇게 좋으신 하나님을 욥은 오해하여 ‘진노를 돌이키지 않으시는 하나님’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라합은 애굽을 의미합니다(사 30:7, 사 51:9). 또한 라합을 돕는 자들이란, 바로 요셉과 그 형제와 그 후손들을 의미합니다.
   야곱의 아들 요셉은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애굽 온 나라를 7년 흉년으로부터 구해 냈습니다. 애굽의 왕과 백성들에게 요셉은 생명을 구한 은인과 같은 존재입니다. 그런데 세월이 흐르면서 애굽은, 은인이었던 요셉의 후손 즉 이스라엘 백성들을 노예로 만들었습니다.
   욥은 이에 대해 하나님께서 애굽의 은인인 이스라엘 백성들을 노예로 만들어 버리고 굴복하게 하셨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번제를 드렸던 욥 자신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이 비참한 결말을 맞지 않았느냐고 반문하고 있습니다. 욥 자신이 알기로는 이렇게 공의롭지 못한 하나님이시니 어찌 하나님과 변론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지요.
   욥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의 노예로 전락시킨 나쁜 하나님이라 말하고 있는데, 이는 하나님의 섭리를 모르기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제사를 기쁘게 받으시고 그에게 축복의 말씀을 주시면서 동시에, 훗날 그의 후손들이 겪게 될 일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 주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정녕히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하리니 그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치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창 15:13~14)
   이 말씀은 장차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 들어가 400년 동안 종살이하다가 출애굽하게 될 것을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여기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축복과 함께 너무도 정확한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관영했을 때 비로소 심판하실 수 있었습니다. 공의로운 하나님이시니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가득 차서 심판의 기준선에 이르렀을 때 정확한 공의에 의해 그 땅을 아브라함의 후손에게 주신 것입니다.
   약 400년이라는 기간은 이스라엘 백성이 큰 민족을 이루고 가나안 땅에 들어갈 만한 믿음의 성장을 이루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와 동시에 가나안 땅에 살고 있던 족속들에게는 죄악에서 돌이켜 회개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라는 한 나라를 조성하기 위해 먼저는 야곱의 아들 요셉을 애굽으로 보내 그곳에서 총리로 세우신 후 야곱의 온 가족을 애굽으로 보내셨습니다.
   야곱의 열두 아들을 통해 형성된 이스라엘이 하나의 민족으로서 토대를 마련하기까지는 애굽이라는 안전한 울타리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온실이 아닌 들판에서 자란 잡초가 생명력이 강하듯이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종살이하면서 역경 속에 강해졌기에 가나안 땅을 정복할 수 있었으며 강한 민족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애굽에서 종살이한 데는 하나님의 크신 섭리가 깃들여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종살이 하던 역경의 시간도 축복의 시간인 것이지요.
   그러나 욥은 이러한 섭리를 깨닫지 못하니, 요셉이 이렇게 큰 나라를 구해 주었어도 하나님은 그의 후손들을 노예 신세로 전락시켰는데, 하물며 하찮은 자신이 평소에 번제 좀 드렸다고 해서 하나님이 공의롭게 역사하시겠느냐고 반문하는 것입니다.
   
   
   2. 꽈배기처럼 꼬인 욥의 마음
   
   “가령 내가 의로울지라도 감히 대답하지 못하고 나를 심판하실 그에게 간구하였을 뿐이며 가령 내가 그를 부르므로 그가 내게 대답하셨을지라도 내 음성을 들으셨다고는 내가 믿지 아니하리라”(욥 9:15~16)
   그동안 욥은 자신이 의롭다고 강하게 주장했었는데, 여기서는 굳이 ‘가령’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가령 내가 의로울지라도”라고 표현합니다.
   지금 욥은 두 가지 마음이 갈등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신이 보기에는 의롭다고 생각하는데 친구들은 자꾸 “너는 불의하다. 너는 죄인이다”라고 말합니다.
   또 하나님 앞에 비교해 볼 때는 자신이 의롭지 못한 것 같으니 확신 있게 말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즉 자신은 스스로 의롭다고 생각하는데 하나님 앞에서는 의롭지 못한 것 같아 갈등하고 있는 상황이지요.
   욥은 만일 자신이 하나님을 찾을 때 설령 대답하셨다 해도, 자기의 음성을 들으셨다고는 인정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욥의 마음이 갈수록 꼬이고 뒤틀려 점점 하나님을 대적해 나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욥기를 통해 사람의 마음 전체를 하나하나 드러내고 해부하고 계시기 때문에 욥을 통해 우리 자신의 마음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욥은 이런저런 방법으로 하나님께 구해 보았지만 어떤 응답도 오지 않자 자포자기의 상태가 되어 속상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흔히 초신자들의 모습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문제를 해결받기 위해 교회에 나옵니다. 자신의 능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만나니 요행을 바라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는 경우이지요.
   이때 하나님께서 중심을 보시고 먼저 문제를 해결해 주심으로 믿음을 심어 주실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응답받을 만한 믿음이 될 때까지 기다리십니다. 이것이 영계의 법칙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성도 편에서는 금식도 하고 철야도 하면서 하나님께 간절히 구했는데, 기다리고 기다려도 응답이 오지 않으면 그만 지치고 맙니다. ‘나는 이렇게 열심히 구했는데 하며…’ 욥과 같이 투정의 소리, 절망의 소리, 탄식의 소리, 믿음 없는 소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신앙생활의 근본 목적은 영혼구원입니다.
   먼저는 내가 구원받을 수 있는 믿음을 가져야 하고, 내 믿음이 구원받는 단계에 이르렀으면 더욱 부지런히 말씀을 듣고 양식 삼아 믿음의 성장을 이루어 가야 하지요.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시 37:4) 말씀하셨으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신앙으로 바꾸어 갈 때,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마음의 소원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당장 문제 해결하는 데만 집착하면 지칠 수 있고, 그러다 보면 마음이 꽈배기처럼 점점 더 꼬여 갑니다. 꽈배기는 꼴 때는 쉽지만, 배배 꼬인 꽈배기를 다시 풀어서 원상태로 돌리기는 어렵지요.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 사이에도 마음이 꼬이기 시작할 때 얼른 풀어 버리는 것이 현명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점점 자존심과 교만, 감정 등이 엉켜서 더욱 강하게 꼬이게 되고, 그럴수록 풀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3. 욥이 참혹한 질병으로 연단받는 이유
   
   “그가 폭풍으로 나를 꺾으시고 까닭 없이 내 상처를 많게 하시며 나로 숨을 쉬지 못하게 하시며 괴로움으로 내게 채우시는구나”(욥 9:17~18)
   폭풍으로 꺾으셨다는 것은, 욥이 지금까지 겪고 있는 엄청난 고난을 표현한 말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하루아침에 욥의 모든 재산과 자녀들을 빼앗아 가셨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악창으로 치셨다는 것이지요.
   또 하나님이 까닭 없이 상처를 많게 하셨다 했는데, 이처럼 욥의 입술에서 나오는 말만 보아도 얼마나 실수가 많고 큰 죄를 짓고 있는 모습입니까. 모든 질병의 원인은 하나님 말씀을 어긴 데서 출발합니다(출 15:26). 하나님이 폭풍으로 욥을 꺾으신 것이 아니며 욥에게 이유 없이 질병이 임한 것이 아니지요.
   우리도 치료받고 응답받고자 바란다면 먼저 자신의 죄의 담, 진리에 합하지 않은 행함과 말, 생각과 마음을 돌아보며 회개해야 합니다.
   욥은 지금 온몸에 악창이 나서 곪고 썩어 들어갑니다. 합창되었다가 터지고, 또다시 합창되었다가 터지는 환부에 구더기가 우글거립니다. 스스로 보기에도 얼마나 추하고 소름이 끼치겠습니까?
   그러면 왜 좀 더 깨끗한 질병이 아닌, 보기만 해도 눈살이 찌푸려지고 고개를 돌려 버리고 싶을 만큼 더럽고 냄새나는 악창이 났을까요?
   이처럼 추하고 참혹한 질병이 있어야 비로소 욥의 마음에 있는 더러움이 분출되어 나오기 때문입니다. 만일 깨끗한 질병으로 연단이 왔다면 욥은 마음에 있는 악이 밖으로 나오지 않았을 것이고, 그러면 자신의 악을 발견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악이 드러나야 스스로 발견을 하고 회개하고 돌이킬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욥을 그처럼 연단하실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욥은 심지어 하나님이 숨도 쉬지 못하게 하시며 괴로움으로 채우신다고 원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녀들을 괴로움으로 채우시는 분이 아니라, 자녀들에게 축복 주시고 영광 받기를 원하시는 분입니다(민 6:24~26).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자녀를 사랑하시므로 더욱 아름답고 큰 그릇으로 만들기 위해 이모저모로 연단하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믿는다면 좋은 일이 있을 때뿐만 아니라 어려운 일이 있을 때도 변함없이 기뻐하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님들도 어떤 어려운 일을 만나더라도 하나님을 오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알아 드림으로 축복의 삶을 영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22년 7월 24일 주일) 개척기념주일
* 사회: 이미경 목사
개회찬송 40장 1절
성시교독 1번
찬송 245장
기도 최종태 장로
성경봉독 민수기 23:19
찬양 기다림2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만민의 역사
당회장님
찬송 만민 찬양 199장
주일 저녁예배 (2022년 7월 24일 주일 오후 3시) 개척기념주일
* 사회: 조혁희 목사
대표기도 김진홍 장로
성경봉독 히브리서 11:1~3, 욥기 8:7
특송 한국 무용팀
설교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창대하리라
당회장 직무대행 이수진 목사
수요 예배 (7월 27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이석규 목사
대표기도 황미경 전도사
성경봉독 사무엘하 16:12
설교 선으로 내게 갚아 주시리라
김상휘 목사
금요 철야예배 (7월 29일 금요일 오후 11시)
* 사회: 박형렬 목사없음
대표기도 조대희 목사
성경봉독 요한계시록 10:1~11
찬양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요한계시록 강해(44)
당회장님
새벽 예배
인도 추후 공지 시까지 새벽예배는 모이지 않습니다.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22-07-24 2022년 7월 넷째주 교회 공지
본 교회에 새로 나오셔서 등록해 주신 분들과 인터넷으로 등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교회 소식

● 당회장님의 저서 「일곱교회」 노르웨이어가 종이책으로 발간되었습니다.

● 당회장님 신앙칼럼이 「기독선교신문」, 「시사뉴스」 등에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만민뉴스 한글(973호), 말레이시아어(7호) 신문을 온라인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오늘은 교회 개척 40주년 기념 주일입니다.
개척 40주년을 맞기까지 항상 함께하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 「환자를 위한 랜선 기도회」가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님의 인도로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에 있습니다. (준비찬양: 오전 10시 50분)

● 하나님의 권능과 성령의 불같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2022 만민하계수련회」가 8월 1일(월) ~ 3일(수)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있습니다.

●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2022 만민찬양제」를 개최합니다.
※ 영상 제출: 8월 9일(화)까지/ e-메일(brchurch@hanmail.net)
영상 제출 시 이름, 소속, 연락처를 기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 기획실 김영철 집사(☎ 02-818-7233)

● 영혼육(하), 천국(상)(하) 오디오북이 일반 대형 서점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소식이 미국 ECPA(복음주의 기독 출판협회), 주간 출판 뉴스 사이트에 게재되었습니다.

● 당회장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고) 교보문고, 영풍문고, 북스리브로, 예스24,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 및 오디오북으로 발간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감사드립니다.

강단헌화/ 권주빈 집사 가족(3대대 18교구)(꽃꽂이 봉사: 예배국 미화부, 시설관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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