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2
제32과어떻게 해야 응답받는가?
요한일서 3:21~22
읽을말씀 : 요한일서 3:21~22 | 외울말씀 : 요한일서 3:22 | 참고 말씀: 마가복음 11:24
교육목표 : 하나님의 자녀가 기도해도 응답받지 못하는 이유와 신속히 응답받을 수 있는 비결을 알려 준다.
마태복음 15장에 보면 귀신 들린 딸을 둔 가나안 여인이 예수님께 간청하여 문제를 해결 받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여인은 어떠한 믿음의 행함을 내보였기에 신속히 응답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었을까요?
1. 겸비함으로 끝까지 믿음을 내보인 가나안 여인
가나안 여인은 예수님께서 죽은 자를 살리시고, 악귀를 물리치며, 질병을 치료하신다는 소문을 듣고 간절히 사모했습니다. 예수님이라면 귀신 들린 딸을 능히 고쳐 주실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때마침 예수님께서 어디 계신다는 소문을 들은 이 여인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나아가 큰소리로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히 귀신 들렸나이다”라고 부르짖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시다가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하시지요. 이에 여인은 예수님께 절하며 “주여 저를 도우소서” 하고 간청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말씀하시지요. 이는 여인의 믿음을 테스트해 보시기 위함이었습니다. 만일 여인이 믿음이 없었다면 이런 상황에서 ‘내가 개 취급당했다.’며 몹시 자존심이 상하여 떠나버리거나 ‘나는 응답받을 수 없나 보다.’ 하고 낙심해 버릴 것입니다.
하지만 여인은 “주여 옳소이다 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며 철저히 자신을 낮추고 끝까지 믿음을 내보입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여인의 딸이 즉시 치료되었지요. 이처럼 여인이 응답받을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을 철저히 낮추는 겸비함으로 변함없이 끝까지 믿음을 내보였기 때문입니다.
2. 기도해도 응답받지 못하는 이유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의 기도에 반드시 응답해 주십니다. 요한복음 14장 13절을 보면 예수님께서도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약속하셨지요. 그런데 열심히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고, 기도하는데도 응답받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로, 죄를 품고 기도하기 때문입니다. 시편 66편 18절에 “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했습니다. 사람의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원수 마귀 사단이 방해하므로 응답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자신의 죄를 철저히 회개하고 구할 때라야 기도의 응답이 임하는 것입니다.
둘째로, 형제와 불목한 상태에서 기도하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18장 35절에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했습니다. 내가 형제를 용서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도 내 죄를 용서하시지 않으니 응답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부부, 부모, 형제, 동료 간에 불화했다면 먼저 화해해야 합니다.
셋째로, 욕심으로 기도하기 때문입니다. 물질을 구할 경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또는 가난한 사람을 구제하고 영혼 구원하는 데 사용하려는 목적이라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므로 그 믿음대로 응답받습니다.
그러나 오락을 위해서나 이웃과의 경쟁 심리 등 악의로 구한다면 그것은 욕심이요, 악한 기도이므로 응답받을 수가 없습니다.
넷째로, 의심하면서 기도하기 때문입니다. 야고보서 1장 6∼7절에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말씀합니다. 마가복음 11장 24절에는 “…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했지요.
현실적으로 아무리 불가능해 보여도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처럼 조금도 의심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그 믿음을 기뻐하시고 응답해 주십니다.
다섯째로, 계명을 지키지 않고 기도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요 14:2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계명을 지킬 때라야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할 수 있으며, 하나님께 사랑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계명을 지키고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것을 행하면 담대함을 얻고 무엇이든지 구하는 것을 받지요(요일 3:21∼22). 그러나 계명을 지키지 않으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기에 기도의 응답이 오지 않습니다.
여섯째로, 믿음으로 심지 않고 기도하기 때문입니다. 갈라디아서 6장 7절에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를 심으면 영혼이 잘되는 축복이 임하고, 물질을 심으면 물질의 축복을 받습니다. 또한 봉사를 심으면 강건한 축복이 임하는 등 심은 대로 거둘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응답받으려면 믿음으로 부지런히 심어야 합니다.
3. 신속히 하나님께 응답받으려면
첫째로, 믿음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마음의 문을 열고 하나님 말씀을 믿고 순종하여 그대로 지켜 행할 때, 하나님께서 위로부터 영적인 믿음을 주십니다. 이러한 영적인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할 때 신속히 응답받을 수 있습니다.
둘째로, 목적 있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어떤 일에 목적이 분명하면 추진력이 있고 빠르게 성취할 수 있습니다. 반면 목적 없이 일하면 시간을 허비하고 흐지부지되기 쉽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도 명확한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목적이 분명하면 중언부언 기도하지 않습니다.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더욱 간절히 구체적으로 기도하게 되지요. 이를 통해 응답을 체험하면서 더욱 하나님께 맡기는 삶이 되고 믿음도 성장합니다.
셋째로, 사랑의 기도를 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무 죄 없는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은 자들을 위해서도 용서와 사랑의 기도를 올리셨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사망의 길로 가는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며 간절히 기도하셨지요. 이러한 주님의 사랑으로 우리는 값없이 구원의 은총을 입었기에 영혼들을 위해 사랑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섬기는 목자와 성도들을 위해 기도해야 하지요. 그저 타성에 젖어 기도한다면 사랑의 기도라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심령으로 교회와 목자와 영혼들을 위해 올리는 기도가 진실한 사랑의 기도입니다.
가령, 성전 건축을 위해 기도할 때 내 집을 짓는 것보다 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건축에 필요한 땅과 재정, 설계와 법적인 절차, 일꾼과 기술, 날씨 등 조목조목 구체적으로 기도하지요. 또 주변 사람들의 마음까지도 주관하여 방해받지 않고 모든 것이 형통하도록 기도하며, 성전이 완공될 때까지 마음에서 놓지 않습니다.
영혼들을 위한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의 문제를 내 것으로 여기며 그들의 마음이 되어 기도합니다. 섬기는 목자를 위해 기도할 때도 주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기를 원하는 간절한 마음과 영혼들이 진리 안에 살기를 바라는 목자의 애타는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나는 과연 어떠한 기도를 하고 있는지, 형식적으로 기도하지는 않는지 점검하여 사랑과 믿음의 기도를 올림으로써 늘 응답과 축복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우리가 신속히 응답받으려면 어떠한 기도를 올려야 할까요?
2. 기도해도 응답받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① ( )를 품고 기도하기 때문이다.
② 형제와 불목한 상태에서 기도하기 때문이다.
③ ( )으로 기도하기 때문이다.
④ 의심하면서 기도하기 때문이다.
⑤ ( )을 지키지 않고 기도하기 때문이다.
⑥ 믿음으로 심지 않고 기도하기 때문이다.
● 금주 과제
<지난주 설교 요약, 구역공과> 읽고 복습하기.
● 알고 넘어갑시다!
◈ ‘가나안 여인’ (마 15장)
가나안은 ‘낮은 땅’이라는 뜻으로, 팔레스타인의 옛 이름이며 가나안 원주민이 살던 땅을 가리킨다.
마가복음 7장 26절에는 가나안 여인에 대해 ‘그 여자는 헬라인이요 수로보니게 족속이라’ 했다. ‘수로보니게’는 팔레스타인 북부 수리아 지역 ‘베니게’의 옛 이름이다.
교육목표 : 하나님의 자녀가 기도해도 응답받지 못하는 이유와 신속히 응답받을 수 있는 비결을 알려 준다.
마태복음 15장에 보면 귀신 들린 딸을 둔 가나안 여인이 예수님께 간청하여 문제를 해결 받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여인은 어떠한 믿음의 행함을 내보였기에 신속히 응답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었을까요?
1. 겸비함으로 끝까지 믿음을 내보인 가나안 여인
가나안 여인은 예수님께서 죽은 자를 살리시고, 악귀를 물리치며, 질병을 치료하신다는 소문을 듣고 간절히 사모했습니다. 예수님이라면 귀신 들린 딸을 능히 고쳐 주실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때마침 예수님께서 어디 계신다는 소문을 들은 이 여인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나아가 큰소리로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히 귀신 들렸나이다”라고 부르짖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시다가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하시지요. 이에 여인은 예수님께 절하며 “주여 저를 도우소서” 하고 간청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말씀하시지요. 이는 여인의 믿음을 테스트해 보시기 위함이었습니다. 만일 여인이 믿음이 없었다면 이런 상황에서 ‘내가 개 취급당했다.’며 몹시 자존심이 상하여 떠나버리거나 ‘나는 응답받을 수 없나 보다.’ 하고 낙심해 버릴 것입니다.
하지만 여인은 “주여 옳소이다 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며 철저히 자신을 낮추고 끝까지 믿음을 내보입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여인의 딸이 즉시 치료되었지요. 이처럼 여인이 응답받을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을 철저히 낮추는 겸비함으로 변함없이 끝까지 믿음을 내보였기 때문입니다.
2. 기도해도 응답받지 못하는 이유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의 기도에 반드시 응답해 주십니다. 요한복음 14장 13절을 보면 예수님께서도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약속하셨지요. 그런데 열심히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고, 기도하는데도 응답받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로, 죄를 품고 기도하기 때문입니다. 시편 66편 18절에 “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했습니다. 사람의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원수 마귀 사단이 방해하므로 응답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자신의 죄를 철저히 회개하고 구할 때라야 기도의 응답이 임하는 것입니다.
둘째로, 형제와 불목한 상태에서 기도하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18장 35절에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했습니다. 내가 형제를 용서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도 내 죄를 용서하시지 않으니 응답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부부, 부모, 형제, 동료 간에 불화했다면 먼저 화해해야 합니다.
셋째로, 욕심으로 기도하기 때문입니다. 물질을 구할 경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또는 가난한 사람을 구제하고 영혼 구원하는 데 사용하려는 목적이라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므로 그 믿음대로 응답받습니다.
그러나 오락을 위해서나 이웃과의 경쟁 심리 등 악의로 구한다면 그것은 욕심이요, 악한 기도이므로 응답받을 수가 없습니다.
넷째로, 의심하면서 기도하기 때문입니다. 야고보서 1장 6∼7절에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말씀합니다. 마가복음 11장 24절에는 “…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했지요.
현실적으로 아무리 불가능해 보여도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처럼 조금도 의심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그 믿음을 기뻐하시고 응답해 주십니다.
다섯째로, 계명을 지키지 않고 기도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요 14:2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계명을 지킬 때라야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할 수 있으며, 하나님께 사랑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계명을 지키고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것을 행하면 담대함을 얻고 무엇이든지 구하는 것을 받지요(요일 3:21∼22). 그러나 계명을 지키지 않으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기에 기도의 응답이 오지 않습니다.
여섯째로, 믿음으로 심지 않고 기도하기 때문입니다. 갈라디아서 6장 7절에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를 심으면 영혼이 잘되는 축복이 임하고, 물질을 심으면 물질의 축복을 받습니다. 또한 봉사를 심으면 강건한 축복이 임하는 등 심은 대로 거둘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응답받으려면 믿음으로 부지런히 심어야 합니다.
3. 신속히 하나님께 응답받으려면
첫째로, 믿음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마음의 문을 열고 하나님 말씀을 믿고 순종하여 그대로 지켜 행할 때, 하나님께서 위로부터 영적인 믿음을 주십니다. 이러한 영적인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할 때 신속히 응답받을 수 있습니다.
둘째로, 목적 있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어떤 일에 목적이 분명하면 추진력이 있고 빠르게 성취할 수 있습니다. 반면 목적 없이 일하면 시간을 허비하고 흐지부지되기 쉽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도 명확한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목적이 분명하면 중언부언 기도하지 않습니다.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더욱 간절히 구체적으로 기도하게 되지요. 이를 통해 응답을 체험하면서 더욱 하나님께 맡기는 삶이 되고 믿음도 성장합니다.
셋째로, 사랑의 기도를 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무 죄 없는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은 자들을 위해서도 용서와 사랑의 기도를 올리셨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사망의 길로 가는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며 간절히 기도하셨지요. 이러한 주님의 사랑으로 우리는 값없이 구원의 은총을 입었기에 영혼들을 위해 사랑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섬기는 목자와 성도들을 위해 기도해야 하지요. 그저 타성에 젖어 기도한다면 사랑의 기도라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심령으로 교회와 목자와 영혼들을 위해 올리는 기도가 진실한 사랑의 기도입니다.
가령, 성전 건축을 위해 기도할 때 내 집을 짓는 것보다 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건축에 필요한 땅과 재정, 설계와 법적인 절차, 일꾼과 기술, 날씨 등 조목조목 구체적으로 기도하지요. 또 주변 사람들의 마음까지도 주관하여 방해받지 않고 모든 것이 형통하도록 기도하며, 성전이 완공될 때까지 마음에서 놓지 않습니다.
영혼들을 위한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의 문제를 내 것으로 여기며 그들의 마음이 되어 기도합니다. 섬기는 목자를 위해 기도할 때도 주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기를 원하는 간절한 마음과 영혼들이 진리 안에 살기를 바라는 목자의 애타는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나는 과연 어떠한 기도를 하고 있는지, 형식적으로 기도하지는 않는지 점검하여 사랑과 믿음의 기도를 올림으로써 늘 응답과 축복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우리가 신속히 응답받으려면 어떠한 기도를 올려야 할까요?
2. 기도해도 응답받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① ( )를 품고 기도하기 때문이다.
② 형제와 불목한 상태에서 기도하기 때문이다.
③ ( )으로 기도하기 때문이다.
④ 의심하면서 기도하기 때문이다.
⑤ ( )을 지키지 않고 기도하기 때문이다.
⑥ 믿음으로 심지 않고 기도하기 때문이다.
● 금주 과제
<지난주 설교 요약, 구역공과> 읽고 복습하기.
● 알고 넘어갑시다!
◈ ‘가나안 여인’ (마 15장)
가나안은 ‘낮은 땅’이라는 뜻으로, 팔레스타인의 옛 이름이며 가나안 원주민이 살던 땅을 가리킨다.
마가복음 7장 26절에는 가나안 여인에 대해 ‘그 여자는 헬라인이요 수로보니게 족속이라’ 했다. ‘수로보니게’는 팔레스타인 북부 수리아 지역 ‘베니게’의 옛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