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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22-09-02 제35과영원한 것을 위하여 전도서 1:1~3
읽을말씀 : 전도서 1:1~3  |  외울말씀 : 전도서 12:13 | 참고 말씀: 열왕기상 9:4~9
교육목표 :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킴으로 사람의 본분을 행하여 영원한 천국을 얻게 한다.


   이스라엘의 솔로몬 왕은 하나님께 전무후무한 지혜를 받아 정치, 경제, 군사, 외교 등 모든 면에서 이스라엘 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번영을 누렸습니다. 막강한 군사력을 보유하며 주변 나라들로부터 조공 받을 정도로 부강했고, 백성들은 바닷가의 모래같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가 말년에 여호와의 율법을 어기고, 이방 여인들이 가지고 온 각종 우상을 숭배하며 산당까지 지었습니다. 이에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여 솔로몬의 아들 대(代)에 가서는 나라가 남북으로 분열되고 말았습니다.
   
   
   1. 하나님께 일천 번제를 드리고 축복받은 솔로몬 왕
   
   다윗을 이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른 솔로몬은 백성들과 함께 기브온 산당에서 하나님께 일천 번제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헌신으로 일천 번이나 번제를 드린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쁘셨던지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말씀하십니다.
   과연 솔로몬 왕은 무엇을 구했을까요? 그는 자기 장수나 부귀영화를 구한 것이 아니라, 한 나라의 왕으로서 수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는 지혜로운 마음을 구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크게 기뻐하시며 그에게 지혜는 물론 부귀영화까지 보너스로 주십니다.
   열왕기상 4장 29∼30절에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시고 또 넓은 마음을 주시되 바닷가의 모래같이 하시니 솔로몬의 지혜가 동양 모든 사람의 지혜와 애굽의 모든 지혜보다 뛰어난지라” 말씀한 대로 많은 왕이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러 찾아왔습니다.
   이러한 지혜와 막강한 국력을 기반으로 솔로몬 왕은 주변 지역을 정복해 가고 7년에 걸쳐 하나님의 성전을 완공합니다. 이를 매우 기뻐하신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다시 나타나 약속하시지요.
   열왕기상 9장 4∼5절에 “네가 만일 네 아비 다윗의 행함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내 앞에서 행하며 내가 네게 명한 대로 온갖 것을 순종하여 나의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 내가 네 아비 다윗에게 허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 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 대로 너의 이스라엘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려니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반대로 만일 그가 하나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않고 우상숭배를 하면 이스라엘 나라에서 끊어 버리며, 모든 민족 가운데 속담 거리와 이야깃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지요(왕상 9:6~7).
   
   
   2. 하나님의 경고를 듣지 않고 죄를 범한 솔로몬 왕
   
   솔로몬은 하나님의 지혜를 받아 40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리며 엄청난 경제력과 군사력을 지닌 강대국으로 성장시켰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통일 왕국을 다스리며 온갖 부귀영화를 누렸지요.
   그런데 세월이 흐르면서 그는 아버지 다윗의 믿음에서 떠나 죄를 범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왕들에게 아내를 많이 두지 말 것을 말씀하셨지만(신 17장), 솔로몬은 후비와 빈장만 해도 무려 1천 명을 두지요(왕상 11장).
   솔로몬 왕은 많은 이방 여인을 사랑했기에 그들이 섬기는 우상을 따라 섬겼으며 심지어 국고를 털어 곳곳에 이방 신당들을 세우는 일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솔로몬이 마음을 돌이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 다른 신들을 섬겼으므로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십니다.
   
   열왕기상 11장 11절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 네게 이러한 일이 있었고 또 네가 나의 언약과 내가 네게 명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결단코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복에게 주리라” 했지요. 하나님께서 솔로몬 왕을 외면하시자 사방에서 적들이 쳐들어왔고, 결국 그의 아들 르호보암 때에 이스라엘은 남과 북으로 분열되고 말았습니다.
   솔로몬 왕은 자기 눈이 원하는 것을 금하지 않았고, 자기 마음에 즐거운 것이라면 다 취했습니다. 그러나 그 무엇도 마음을 채워 주지 못했지요. 최고의 부귀영화를 누린 솔로몬이었지만 하나님을 떠나니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될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전도서에 “마음껏 세상 쾌락을 누려 보았더니 이 세상이 참으로 살 만하더라.”고 한 것이 아니라,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것 곧 인생의 모든 수고가 헛될 뿐이라.” 고백하였지요. 영혼의 만족은 물질이나 권세, 세상 정욕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해와 같이 빛나던 솔로몬 왕도 하나님 말씀을 떠나니 인생이 허무해졌습니다. 강물이 끊임없이 흘러도 바다를 채울 수 없듯이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않았지요. 사람이 아무리 많은 것을 취하며 자기 마음을 채우려 해도 소용없고, 평생 수고하여 공로를 쌓아도 종국에는 죽음뿐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혜가 있고 학식이 높으며 명성을 날린 사람도 그 이름이 영원하지 않습니다. 악인이나 선인이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결국에는 죽습니다. 평생을 수고하며 쌓은 것도 죽어서 한 줌 흙으로 돌아가 버리면 더 이상 누릴 수 없으니 헛될 뿐입니다. 그러니 인생이 마치 안개와 같고 그림자와 같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3. 헛된 것을 버리고 영원한 천국을 소유하려면
   
   이처럼 헛된 것을 체험한 솔로몬 왕은 말년에 이르러서야 인생의 참된 가치가 무엇인지 깊이 깨우치고 철저히 회개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기록한 전도서 12장 13~14절에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교훈하였지요.
   영원한 천국을 소유하려면 사람의 본분을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명령은 크게 ‘하라, 하지 말라, 버리라, 지키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이 곧 사람의 본분을 지키고 헛되지 않은 삶을 사는 것이라 할 수 있지요.
   세상 사람은 영원한 하늘의 것을 목표 삼지 않고, 변질하고 소멸하는 이 땅의 정욕과 자신의 유익을 위해 살아가기 때문에 그 삶이 헛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여 사람의 본분을 지키는 사람은 부활의 영광에 동참할 소망이 있습니다. 이러한 소망을 가지고 이 땅에서 행하는 모든 일은 결국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기에 썩지 않고 영원한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주 안에서 수고하며 믿음으로 행한 모든 것을 하늘의 영원한 것으로 갚아 주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을 사랑하여 향락과 물질과 명예에 현혹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것을 위하여 자신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지혜로운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리석은 부자 비유를 통해 물질, 세상 위주의 삶이 얼마나 허무한지 깨우쳐 주셨습니다(눅 12장).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해지자 심중에 생각하여 가로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꼬 …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합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시지요. 즉 생명을 거둔다면 부자가 쌓아 둔 재물이 아무 소용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누가복음 12장 33절에는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주머니를 만들라 곧 하늘에 둔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적도 가까이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교훈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시간과 노력, 지혜와 정성, 모든 관심을 이 땅의 헛되고 헛된 것에 두지 말아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가장 가치 있고 영원한 천국을 소망하며 힘차게 달려가시기를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하나님께서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하셨을 때 솔로몬은 무엇을 구했을까요?
   
   2. 솔로몬이 믿음에서 떠나 죄를 범하게 된 원인은 무엇일까요?
   
   3. 전도서 12장 13절 말씀을 외워 봅시다.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 )하고 그 ( )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 )이니라”
   
   
   ● 금주 과제
   
   <지난주 설교 요약, 구역공과> 읽고 복습하기.
   
   
   ● 알고 넘어갑시다!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왕들에게 명하신 말씀(신 17:16~19)
   
   1. 말[馬]을 많이 두지 말고, 말을 많이 얻으려고 백성을 애굽으로 돌아가게 말라.
   2. 아내를 많이 두어 마음이 미혹되지 않게 하라.
   3. 은금을 자신을 위하여 많이 쌓아 두지 말라.
   4. 율법서를 평생 옆에 두어 읽고 지켜 행하라.
지난 주 설교요약
2022-08-28 성령의 음성, 주관, 인도(2) - 이재록 목사 롬 8:12~16
오늘은 성령의 음성은 어떻게 들려오는지, 그 두 가지 유형에 관해 알아보고 성령의 주관을 받는 것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한 성도님이 이런 간증을 하셨습니다. 기다리던 버스가 와서 타려고 하는데 갑자기 그 버스를 타기 싫은 마음이 강하게 들었다고 합니다. 그 버스를 타지 않으면 다음 버스가 올 때까지 더 기다려야 하는데도 타지 않았지요. 그래서 다음 버스를 탔는데, 가다 보니 앞에 간 버스가 큰 사고를 당한 것입니다.
   이 성도는 바로 성령의 주관을 받은 것이지요. 성령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영입니다. 앞서 도착한 버스가 어떻게 될지 미리 아시고 사랑하는 자녀가 그 차에 타지 않도록 주관하셔서 큰 위험에서 건져주신 것입니다.
   
   성령은 이처럼 놀랍게, 또 섬세하게 하나님의 자녀들을 도와주십니다. 지켜주시고 형통한 길로 인도하시지요. 또한 하나님의 섭리가 이뤄지도록 하나님 나라의 일꾼들을 인도하십니다.
   고린도전서 2장 11절에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했습니다.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아직 육에 있으면 자기 마음도 읽을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내일 이렇게 해야겠다.’ 하고 마음먹고도 실천하지 못하지요. 모든 일이 마음먹고 계획한 대로 된다면 성공 못할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분명히 지킨다는 마음으로 계획하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자기 속마음을 자기도 모릅니다. ‘마음은 원이로되’ 하는 말은 육의 사람이 쓰는 말이지요. 그래서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사람은 스스로 앞일을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성령이 우리 영을 주관하시면 앞일을 알고 대처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만이 하나님의 뜻을 아십니다. 이런 성령의 음성을 듣고 주관과 인도를 받을 수만 있다면 삶 속에 축복이 넘칩니다. 또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하나님 나라를 창대하게 이룰 수 있습니다.
   
   지난 시간 내용을 잠시 복습해 보겠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과 교통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하나님과 교통하는 사람은 형통한 길, 축복의 길로 갈 수가 있습니다. 무엇을 하든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정과 일터가 항상 평안하지요. 축복받는 삶을 살아갑니다. 또 하나님과 교통하는 사람은 주어진 사명도 잘 감당해서 열매를 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과 교통하는 방법 중에는 아버지 하나님이나 주님의 음성, 천사의 음성을 듣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음성들을 듣는 것은 성도들이 일반적으로 체험하는 경우는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과 교통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성령을 통해 교통하는 것입니다. 즉 성령의 음성을 듣거나 성령의 주관을 받는 것이지요. 성령의 음성이나 주관은 다른 음성들과 달리 외부가 아니라 내부에서, 즉 마음 안에서 들려옵니다. 성령의 음성이나 주관은 우리 마음을 성전 삼아 거하시는 성령이 들려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성령의 음성은 어떻게 들려오는지, 성령의 주관, 인도를 받는 것은 무엇인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성령의 음성은 어떻게 들려올까요?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1. 성령의 음성이 들려오는 두 가지 유형
   
   첫째는, 성령이 마음에 떠올려 주시는 하나님 말씀이 들려오는 경우입니다.
   요한복음 14장 26절 후반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장차 보혜사 성령이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6장 13절 전반절에는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말씀하셨지요. 성경에 나오는 모든 하나님의 말씀, 주님의 말씀이 바로 진리입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자기 유익을 위해 여러분에게 무리한 요구를 합니다. 이때 “달라고 하면 주라”, “원수도 사랑하라”, “섬기는 자가 큰 자다” 등 하나님 말씀이 떠오릅니다. 설교 내용이 떠오르기도 하지요. 이것이 바로 성령의 음성입니다. 이런 성령의 음성을 듣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말씀 무장이 잘되어 있는 만큼, 또한 늘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는 만큼, 말씀으로 깨우쳐 주시는 성령의 음성을 듣기가 더 쉽습니다. 성경을 하루 한 장 이상 읽고, 한 구절 이상 암송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둘째는, 성령이 하나의 인격체로서 마음에 어떤 구체적인 내용을 말씀해 주시는 경우입니다.
   앞으로 될 일을 말씀해 주시거나 말할 바, 행할 바를 지시하시지요. 예를 들어 누가복음 2장 26절에 보면 시므온에 대해 “저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했습니다.
   성령이 알려주신 대로 그는 노년에 구세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을 직접 보았지요. 당시는 아직 성령이 마음에 임하지 않은 때였지만 시므온은 의롭고 경건한 사람이었으므로 성령의 지시를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초대교회 당시 사도들이나 일꾼들도 성령의 음성을 밝히 들었습니다. 사도행전 8장 29절에 보면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이 병거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시거늘” 하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빌립 집사가 에티오피아의 권세 있는 내시에게 복음을 전할 때 들려주신 음성입니다.
   디모데전서 4장 1절에 사도 바울은 성령이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했지요.
   또한 안디옥 교회의 선지자들과 교사들은 교회를 위해, 복음 전파를 위해 할 일을 지시하시는 성령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사도행전 13장 2절에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가라사대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하고 말씀해 주셨다고 했지요.
   예수님께서는 이처럼 성령이 한 인격체로서 음성을 들려주신다는 것을, 이런 성령을 의지해야 함을 제자들에게 알려주셨습니다. 마가복음 13장 11절에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치 말고 무엇이든지 그 시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말씀하셨지요.
   
   그런데 성령의 음성은 잘 분별해야 합니다. 이처럼 한 인격체로서 말씀하시는 성령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음성, 혹은 주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요. 악한 영이 역사한 것을 성령의 음성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것을 악용하여 스스로 높아지거나 성도들을 미혹하는 경우도 가끔 있지요. 그러므로 성령의 음성인지 아닌지 진리에 비추어 잘 분별해야 합니다.
   첫째 유형, 곧 하나님의 말씀을 떠올려 주시는 성령의 음성을 듣는 것은 비교적 쉽습니다. 갓 주님을 영접한 초신자도 말씀을 열심히 경청하면 어렵지 않지요. 그러나 이 둘째 유형의 음성은 첫째 유형보다 듣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만큼 마음에 진리가 임한 사람, 죄를 벗고 성결 된 사람이라야 밝히 들을 수가 있지요. 앞서 말씀드린 안디옥 교회의 일꾼들도 금식하며 몸과 마음을 거룩하게 했을 때 이러한 성령의 음성을 들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 ‘성령의 주관을 받는 것’이란?
   
   ‘성령의 주관을 받는 것’은 마음 안에 거하시는 성령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겠다.’는 마음이 들게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기도해야겠다.’, ‘금식해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누구를 구제하고 싶다.’, ‘누구에게 전도해야겠다.’ 또는 ‘심방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지요. 이런 성령의 주관대로 행하면 기도 제목을 응답받기도 하고 영혼을 구원하는 등 영의 열매가 맺힙니다.
   빌립보서 2장 13절에 바울은 성도들에게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했습니다. 마음에 소원을 품는 것도, 그 소원대로 행하는 것도 스스로 하는 것으로보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성령의 주관을 받는 성도라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위해 주관하심으로 이렇게 행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령의 주관을 따라 행하면 하나님의 기쁘신 뜻이 이루어집니다.
   
   예를 들어 사도행전 16장 6절에 보면 사도 바울은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2차 전도 여행 때 소아시아로 가서 복음을 전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소아시아로 가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성령의 주관을 받았지요. 얼마 후에는 이것이 확실한 주관임을 환상을 통해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마게도냐 사람이 “우리에게 와서 우리를 도와 달라.”고 바울에게 청하는 환상을 본 것입니다. 이에 바울은 순종해서 마게도냐로 갔고 그곳에서 복음을 전하자 마게도냐 땅 곳곳에 교회가 세워졌고 많은 성도가 생겼지요.
   소아시아는 3차 전도 여행 때 방문하여 에베소를 중심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성령은 언제 소아시아에 복음을 전하는 것이 가장 좋은지 아시기에 적절한 때에 복음을 전하도록 바울을 주관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복음을 전하실 때 때로는 유대인들 앞에 드러내어 전하셨고, 때로는 숨어서 전하셨습니다. 그때그때 성령의 주관을 받아 행하셨지요. 예수님께서는 백 퍼센트 성령의 주관 가운데 사역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섭리를 온전히 이루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 성도님들도 성령의 주관을 받아 행했더니 형통했다는 간증을 많이 하십니다. 사업할 때나, 집이나 땅 등을 매매할 때 성령이 강하게 주관하시는 대로 순종했더니 형통했다는 것이지요. 성령이 주관하셔서 교통사고, 화재 등 큰 위험에서 지킴 받았다는 간증도 많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령의 음성, 주관, 인도’ 이 말씀은 한 번 듣고 마는 것이 아니라 여러 번 듣고 마음에 양식 삼아야 합니다. 그래서 성령의 음성을 듣고 주관, 인도받는 것에 대해 설교하라고 해도 자신 있게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하지요. 그만큼 중요한 말씀입니다. 이를 통해 성령의 음성을 듣고 주관, 인도받아 여러분 스스로가 어떠한 일이든지 해결할 수 있으니 능력자가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잘 양식 삼으셔서 성령의 음성을 듣고 주관, 인도받는 데 있어서 능력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2-08-28 예루살렘 안에서 죽는 삶 - 이수진 목사 누가복음 13:31~33
오늘은 임직예배를 맞아 예루살렘 안에서 죽는 삶의 영적인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본문 말씀은 난해구절이므로 오직 성령의 감동 가운데 영적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기 때문입니다(딤후 3:16). 이 말씀은 우리 예수님께서 어떻게 고난의 길을 가신 후 결국에는 온전한 승리를 거두셨는지 알려 주시는 말씀입니다.
   
   
   1. 예수님을 죽이려 한 헤롯
   
   본문에 나오는 헤롯은 아기 예수님을 죽이려 했던 헤롯왕의 아들로서, 예수님의 공생애 당시에 갈릴리 지역을 다스리던 분봉 왕이었습니다. 헤롯은 본인의 악행들을 세례 요한이 지적하자 그를 눈엣가시처럼 여겨 잡아 가두었고, 결국 체면치레를 위해 참수하고 맙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예수’라는 사람이 나타나 기사와 표적을 행하며 사람들의 죄와 불의를 책망한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헤롯은 세례 요한이 다시 살아난 줄 알고 두려워서 예수님도 죽이려 합니다.
   이런 정황 속에서 어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 앞에 나아와 “떠나소서. 헤롯이 당신을 죽이고자 하나이다.” 하고 알려 드립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가서 저 여우에게 이르되 오늘과 내일 내가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낫게 하다가 제 삼일에는 완전하여지리라 하라” 말씀하셨지요.
   
   예수님께서는 왜 헤롯을 여우에 비유하셨을까요? 간사하고 교활하며 악하고 더러운 것을 좋아하는 속성을 여우에 빗대신 것입니다.
   여우는 다른 동물이 이미 파 놓은 굴을 빼앗는 교활한 습성이 있다고 합니다. 주인이 굴을 잠시 비웠을 때 배설물로 냄새를 피워서 자기 것으로 만들지요. 또 살아있는 동물을 사냥하기도 하지만 이미 죽은 동물의 시체를 먹기도 합니다. 묘지나 야산에서도 자주 발견되고 밤에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무덤을 파헤쳐서 사람의 시체까지 먹는다고 합니다.
   성경에도 보면 여우가 ‘포도원을 허는 짐승’, ‘거짓 선지자’ 등등 해로운 존재로 나옵니다. 이렇게 교활하고 부정한 여우처럼 헤롯은 간교하게 예수님을 사로잡아 해하려 했기에 그를 여우에 비유하신 것입니다.
   헤롯은 세례 요한으로도 부족하여 오직 선만 행하신 예수님까지 죽여 없애고자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천국 복음을 전하시고, 병든 사람들을 치료해 주셨으며 흉악의 결박에 묶인 사람들을 풀어 주셨습니다. 기사와 표적을 보이며 살아 계신 하나님,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증거하셨지요.
   이렇게 행하신 일들은 예수님이 누구이신지를 충분히 증거합니다. 요한복음 14:11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을 인하여 나를 믿으라”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이런 예수님을 대적하는 것은 감히 창조주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이며 교만입니다. 마음에 조금이라도 선과 진실이 있다면 백성들에게 유익만 주는 예수님을 핍박하고 죽이려 할 이유가 없습니다. 헤롯은 자기의 유익과 안위를 지키려다 보니 예수님을 죽이려 혈안이 된 것이지요.
   
   이런 일은 만민의 역사 속에서도 항상 보아 왔습니다.
   마가복음 16:20에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시니라” 하신 대로 하나님께서는 이 제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을 따르는 권능의 역사들로 늘 보장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이 제단을 이단이라 정죄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자기 욕심과 육신의 생각에 눈이 가려져 하나님의 역사들을 듣고도 부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람을 애매히 비난하고 대적하기까지 하였습니다.
   이는 마치 여우가 포도원을 헐 듯 주님의 몸 된 교회를 헐려고 하는 악이지요헤롯이 영적인 눈이 가려져서 세례 요한을 죽이고 예수님까지 해치려 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만약 이런 사람들에게 미혹된다면 이는 분별력이 너무나 부족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마음에 혹여 헤롯 같은 마음이 있지는 않은지 점검하며 늘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이런 마음이 있으면 미혹이 올 때 하나님의 뜻을 분별치 못하고 자칫 믿음을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예루살렘 안에서의 죽음
   
   예수님께서는 헤롯이 교활하게 위협해 오자 다음과 같이 단호하게 대답하십니다. “오늘과 내일 내가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낫게 하다가 제 삼일에는 완전하여지리라 하라 그러나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내가 갈 길을 가야 하리니 선지자가 예루살렘 밖에서는 죽는 법이 없느니라”(눅 13:32~33)
   여기서 ‘오늘과 내일’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까지 사역하시는 기간’을 가리킵니다. 따라서 “오늘과 내일 내가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낫게 하겠다”는 말씀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까지는 하나님의 일을 중단 없이 이루실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제 삼일에는 완전하여진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가 3일 만에 부활하심으로써 인류 구속의 섭리가 온전히 이뤄진다는 말씀입니다. 즉 헤롯이 아무리 위협한다 해도 예수님은 사역을 계속 하시다가 십자가를 지신 후 부활하심으로써 하나님의 섭리를 온전히 이루신다는 말씀이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죽으셔야 합니다. 죽음 후에 부활의 영광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아무리 많은 병자를 치료하시고 또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지고 죽으셨다 해도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예수님의 사역은 완성될 수 없었습니다(고전 15:17, 롬 10:9).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을 마음에 믿을 때 영생과 천국을 소망하게 되고 이로써 죄악된 세상을 이기고 구원에 이릅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부활로 인해 인류 구속의 섭리가 완전해졌기에 이를 가리켜 ‘제 삼일에는 완전하여진다’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상고해 볼 때 예수님은 물론 구약 시대의 선지자들도, 신약 시대 예수님의 제자들도 대부분 예루살렘 밖에서 순교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왜 “선지자가 예루살렘 밖에서는 죽는 법이 없다” 즉 예루살렘 안에서만 죽는다고 말씀하신 것일까요?
   이는 영적인 의미로서 선지자는 하나님의 뜻 곧 말씀 안에서만 죽게 되어 있다는 의미입니다.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수도로서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곳입니다. 성전은 하나님께서 선민 이스라엘과 만나는 곳이요, 그 마음과 뜻을 백성들에게 전하시는 곳이지요. 즉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 성은 하나님의 마음과 뜻이 담겨 있는 성입니다.
   이사야 2:3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 말씀한 대로, 예루살렘이란 영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선지자가 예루살렘 밖에서는 죽는 법이 없다’는 말씀은 결국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만 살고 죽는다’라는 뜻이지요.
   참 선지자는 어떠한 시험 환난과 핍박이 몰려와도, 세상의 부귀영화와 권세가 유혹한다 해도 결코 하나님 말씀을 떠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만 살고 죽습니다. 만약 선지자라 하면서 다시 말해 주의 종이라 하면서도 하나님의 말씀 밖에 거한다면 그는 거짓 선지자, 거짓 종인 것이지요.
   
   예수님께서도 오직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살다가 죽으셨습니다. 계명을 어기시거나 하나님 뜻과 반대되는 어떤 악을 행하신 일이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악한 자들은 아무 흠도 없으신 예수님을 죽이려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세상 권세자가 위협한다 해도, 제사장이나 바리새인들이 핍박한다 해도 굴하지 않으셨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모든 일들을 이뤄 나가셨습니다. 그 길이 핍박과 고난의 길이어도, 결국 죽음의 자리라 해도 하나님의 뜻이었기에 기쁨으로 그 길을 가셨습니다.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내가 갈 길을 가야 하리니” 말씀하신 대로 가야 할 길을 오직 아멘과 예로 행하셨습니다. 이로써 종국에는 아버지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는 영광을 얻으셨지요.
   
   
   3. 하나님의 모든 자녀는 오직 말씀 안에서 살고 죽어야
   
   이는 예수님이나 선지자들에게만 해당되는 말씀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누구나 하나님의 말씀 안에 살고 죽어야 합니다.
   당회장님께서도 지금까지 주의 복음을 전파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뤄 오는 동안 위협을 많이 받으셨지만, 그때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을 지표로 삼아 달려오셨습니다.
   악한 자들이나 세상 권세자들이 때로 이 제단을 핍박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늘 지켜 주셨습니다. 마치 죽은 것 같을 때도 있었으나 결국 축복과 생명의 부활로 나오게 하셨습니다. 이는 당회장님께서 오직 말씀 안에서만 사셨고, 죽어도 하나님의 뜻 안에서 죽고자 하셨기 때문이지요.
   우리는 세상이 미워하고 핍박한다 해도 말씀 안에 살아야 합니다. 비진리와 타협하거나 세상 어둠과 짝하며 살아서는 결코 안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자기’를 죽여 나가야 합니다. 사도 바울이 ‘나는 날마다 죽노라’ 했던 것처럼 육신에서 비롯된 ‘자기 욕심’, ‘자기 생각’ 등이 죽어야 하지요.
   예루살렘 성전이 세워진 곳은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드리려 했던 곳으로 절대적인 믿음과 순종을 인정받은 곳이기도 합니다. 만약 아브라함이 ‘자기’가 살아 있었다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수 없었습니다. 자기 유익을 구하는 마음, 자신의 생각이 살아 있다면 결코 아들을 번제로 드릴 수 없지요.
   그러므로 무익한 ‘자기’를 온전히 벗어 버리고 오직 말씀 안에 사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생명 다해 그 길을 가신 것처럼, 사명을 힘써 감당하는 임직자와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2015년 10월, 당회장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런 당부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어떤 상황을 만나든지 결코 예루살렘을 즉 하나님 말씀을 떠나지 마십시오. 주님께서 하나님 말씀 안에서 구원의 섭리를 완전케 하셨듯이 여러분도 자신의 구원을 온전히 이루십시오. 예루살렘 밖, 곧 진리 밖으로 나가거나 오히려 속이고 해치는 ‘여우’가 되어서는 결코 안 됩니다… 예루살렘 안에서는 살든지 죽든지 그 삶이 영생으로 이어지지만, 예루살렘 밖에서의 삶과 죽음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오히려 영원한 사망으로 이어질 뿐이지요.”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가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항상 예루살렘 안에서만 살고 죽는 삶을 택함으로 장차 새 예루살렘 성에서 주님과 함께 영광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22년 8월 28일 주일)
* 사회: 조수열 목사
개회찬송 57장 1절
성시교독 24번
찬송 453장
기도 황금란 목사
성경봉독 로마서 8:12~16
찬양 햇빛을 받는 곳마다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성령의 음성 주관 인도(3)
당회장님
찬송 만민 찬양 61장
주일 저녁예배 (2022년 8월 28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장성식 목사
대표기도 장정미 전도사
성경봉독 욥기 9:27~10:6
특송 여은진 자매
설교 욥기 강해(22) - 욥의 무지③
당회장 직무대행 이수진 목사
수요 예배 (8월 31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정현진 목사
대표기도 차경숙 전도사
성경봉독 데살로니가전서 5:15, 21~22
설교 모든 것을 선의 관점으로 보자
조수열 목사
금요 철야예배 (9월 2일 금요일 오후 11시)
* 사회: 강승표 목사없음
대표기도 정진영 목사
성경봉독 요한계시록 12:10~17
찬양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요한계시록 강해(49)
당회장님
새벽 예배
인도 추후 공지 시까지 새벽예배는 모이지 않습니다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22-08-28 2022년 8월 넷째주 교회 공지
본 교회에 새로 나오셔서 등록해 주신 분들과 인터넷으로 등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교회 소식

● 당회장님의 저서 「영혼육(하)」가 우간다 루간다어 전자책으로 발간되었습니다.

● 당회장님 신앙칼럼이 「기독선교신문」, 「시사뉴스」 등에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만민뉴스 한글(975호), 영어(725호), 중국어(599호), 말레이시아어(9호) 신문을 온라인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2022년 영적 성장 프로젝트 1차 전 성도 당회장님 저서 읽기를 진행합니다.
①주님의 자취(상) ②주님의 자취(하) ③젖과 꿀이 흐르는 땅 ④거역된 삶과 순종의 삶
⑤일곱교회 ⑥네 영혼이 잘됨같이 ⑦공부 잘하는 비결
※ 기간: 9월 1일(목) ~ 11월 30일(수)까지(3개월)

● 제21회 말씀퀴즈대회 본선 및 결선이 9월 4일 오후 6시에 개최되며, 인터넷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본선 진출자 명단은 교회 홈페이지에 게재되었으니 확인하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연합성결신학교에서는 성서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3대대 대교구장 이미영 목사를 초청하여 "성결복음으로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2학기 개강예배 겸 특강을 진행합니다.
※ 일시: 9월 3일(토) 오후 3시 ~ 4시 30분
※ 장소: 신학교 3층 예배실

● 파키스탄 선교사 윌슨 존 길 목사의 아들 하룬 길 펀잡주 의원 가족이 개인 업무차 입국하였습니다.

● 9월 추천도서는 「주님의 자취(상)」입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우림북 홈페이지 www.urimbooks.com)

● 당회장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고) 교보문고, 영풍문고, 북스리브로, 예스24,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 및 오디오북으로 발간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감사드립니다.

강단헌화/ 2대대 12교구(꽃꽂이 봉사: 예배국 미화부, 시설관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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