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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22-09-16 제37과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마태복음 13:44
읽을말씀 : 마태복음 13:44  |  외울말씀 : 마태복음 5:3 | 참고 말씀: 마태복음 13:45
교육목표 :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은 천국을 소유하려면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야 한다는 말씀의 영적 의미를 깨닫게 한다.


   예수님께서는 천국의 비밀을 깨닫게 하시려고 우리의 삶에 있을 수 있는 일들을 비유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13장 44절에는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말씀에 담긴 영적 의미와 이를 통해 나타내기를 원하시는 천국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1. 밭에 감추인 보화를 발견한 농부
   
   어느 마을에 품을 팔아 그날그날 살아가는 가난한 농부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이웃의 요청으로 밭에 품을 팔러 가게 되었습니다. 밭의 주인은 오랫동안 쓰지 않고 버려둔 황폐한 땅이 있는데 개간하여 과목이나 심어 볼까 한다는 것이었지요. 땀을 뻘뻘 흘리며 열심히 땅을 개간하던 농부는 갑자기 삽 끝에 이상한 물건이 닿는 것을 느꼈습니다. 계속해서 그곳을 파 보았더니 엄청난 보물이 묻혀 있었습니다.
   보화를 발견한 농부는 ‘어떻게 하면 그것을 내 손에 넣을 수 있을까?’ 궁리하였습니다. 문득 좋은 생각이 떠올랐는데 바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는 것이었습니다. 별 쓸모가 없어서 버려진 밭이었기에 주인이 쉽게 팔 것 같았습니다. 농부는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모든 소유를 팔기 시작하였습니다.
   
   
   2.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예수님께서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다’고 하셨는데, 여기서 ‘밭’은 사람의 마음을 의미하며, ‘보화’는 천국을 가리킵니다. 사람의 마음속에 보화와 같은 천국이 감추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을 창조하실 때 사람의 주인인 영과, 영의 지배를 받는 혼과, 영혼이 거할 장막인 육으로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만물의 영장으로 세워 하나님과 교통하며 만물을 다스릴 수 있게 하셨지요. 하지만 사람이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여 선악과를 먹는 죄를 범하자 저주가 임하여 사람의 주인인 영이 죽고 말았습니다.
   ‘영이 죽었다’는 것은 영이 소멸하였다는 뜻이 아닙니다. 영이 주인 구실을 못 하고 혼 속에 갇혀서 전혀 활동을 못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영이 죽기 전에는 하나님과 교통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았습니다. 그러나 영이 죽은 후에는 하나님과 교통이 끊어지고,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여 비진리를 행하며 살아가게 되었지요.
   이에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온 인류의 죄를 대속해 주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화목제물로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아무 죄가 없으셨기에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사흘 만에 부활하셨지요. 이로써 죄에서 해방되고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는 구원의 길이 열린 것입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고 죽은 영이 살아나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죽은 영이 살아나야 영이 사람의 주인으로서 하나님과 교통을 이루며 혼과 육을 다스릴 수 있지요. 또한 사람의 본분을 행하며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죽었던 영이 살아난 것은 곧 밭에 감추어진 보화를 발견한 것이요, 우리 마음속에 천국이 임한 것이니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3. 보화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였다는 것은
   
   농부가 ‘밭에 감추인 보화를 발견하고 기뻐하였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성령을 받으면 죽었던 영이 살아나 우리 마음속에 천국이 있음을 깨닫고 기쁨이 넘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마음속에 천국이 있다 해서 그것으로 만족해서는 안 됩니다. 죽은 영이 살아난 후 얼마나 성령으로 영을 낳으며 자신의 마음을 진리로 변화시키느냐에 따라 더 아름다운 천국을 소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농부가 ‘보화를 발견한 후 숨겨 두었다’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사람의 죽은 영이 살아나 하나님 뜻대로 살고자 하는 마음은 생겨나지만, 아직 능력이 주어지지 않아 행함 있는 믿음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농부가 밭에 감추인 보화를 발견했다고 해서 즉시 캐낼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가재도구를 팔아 돈을 장만해야 그 밭을 살 수 있지요. 마찬가지로 우리가 주님을 영접하여 천국과 지옥이 있음과 어떻게 해야 천국에 가는지도 알아가지만, 하나님 말씀을 듣는 즉시 행함이 따르지는 못합니다.
   우리 마음 안에 있는 모든 비진리의 마음을 팔아 버리고, 진리의 마음을 소유하기 위해 죄를 버리는 만큼 감추어진 보화를 캐내어 천국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말씀대로 살 수 있는 능력을 받기 위해서는 열심히 하나님을 의뢰하고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 진리대로 행해야 합니다. 성령의 음성을 듣고 인도받아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4.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천국을 소유하려면
   
   농부가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죽은 영이 살아나 주인 역할을 하려면 비진리의 혼을 다 깨뜨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곧 죽었던 영이 살아나 마음에 천국이 있음을 깨달았으면 사단의 주관을 받던 비진리의 생각을 모두 깨뜨리고 믿음으로 천국을 소유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천국을 소유하려면 주인 된 영이 마음을 지배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혼이 깨어지고 영이 살아나는 만큼 마음속에 천국이 임하는 것이요, 영혼이 잘되어 위로부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수 있는 능력이 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천국을 소유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육체의 일과 육신의 일을 버려야 합니다. 자기의 소유를 판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혼을 깨뜨리는 작업이요, 하나님 말씀에 합당치 못한 육체의 일과 육신의 일, 하나님보다 더 사랑했던 모든 것을 버려 나간다는 뜻입니다.
   육체의 일이란 마음속의 악이 행함으로 나타난 것을 말하고, 육신의 일이란 아직 행함으로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언제든지 행함으로 유발될 수 있는 마음속의 모든 죄성을 말하지요.
   철저히 혼을 깨뜨리고 죄악을 버려 나가다 보면 성령의 소욕을 좇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수 있고, 영의 사람이 되어 세상의 빛이 됩니다. 또한 신의 성품에 참예하며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게 되지요(벧후 1:4).
   이처럼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야 주님께서 계신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 성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물건을 소유하려면 값을 주고 사야 하듯이 천국이 담긴 밭을 사려면 천국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그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고 시간과 물질을 드려 헌신하며 자신의 소유를 드릴 때 비로소 천국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말씀하셨습니다(마 5:3). ‘심령이 가난하다’는 것은 악을 버리고 마음을 비웠다는 것이요, 자기 마음의 소유를 다 팔았다는 것이며, 이럴 때 보화를 캐내어 천국을 소유하게 됩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성령을 선물로 받으면 죽은 영이 살아나 천국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혹여 천국을 소유하는 데 방해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데 거침돌이 되는 것이 있다면 신속히 뽑아 버리고 가장 아름다운 천국을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다’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2. ‘밭에 감추인 보화를 발견하고 기뻐하였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3.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다’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 금주 과제
   
   <지난주 설교 요약, 구역공과> 읽고 복습하기.
   
   
   ● 알고 넘어갑시다!
   
   ◈ ‘생명의 씨’란?
   
   생령 아담과 하와가 죄를 범한 후 에덴동산에서 쫓겨나 이 땅에 왔을 때는 생기가 흔적 정도밖에 남지 않은 상태였다.
   그것은 작은 씨앗과 같은 형태로 몸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세포핵 안에 남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생명의 씨다.
   하나님께서는 태아가 잉태된 후 6개월째 되었을 때 영 안에 생명의 씨를 담아 태아의 몸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세포핵 안에 심어 주신다.
   사람에게 생명의 씨가 있기에 하나님을 찾고자 하며 천국을 그리워한다.
   생명의 씨가 싹이 튼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해 통회자복한 후 성령으로 거듭나 죽은 영이 살아나는 것을 말한다.
지난 주 설교요약
2022-09-11 성령의 음성, 주관, 인도(4) - 이재록 목사 롬 8:12~16
오늘은 성령의 음성을 들음에 있어서 진리와 비진리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마음의 비진리를 활용해 사단이 어떻게 역사하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로마서 6장 16절에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했습니다.
   시편 51편 5절에는 기록자가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고백했지요. 이 말씀대로 우리는 죄인인 아담의 피를 받아 죄 가운데 잉태되어 죄인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영접하기 전까지는 원수 마귀 사단에 순종하며 죄의 종으로 살았지요.
   그런데 감사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을 영접함으로써 원수 마귀 사단의 종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존귀한 삶을 살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자녀로서 성령의 음성과 주관에 순종해야 하는데, 때로는순종하기를 원하는데도 뜻대로 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마음 안에 있는 비진리 때문입니다.
   성령의 음성을 밝히 들으려면 반드시 마음에서 비진리를 빼내고 진리로 가득 채워야 합니다. 진리를 아는 것만으로, 또 진리를 마음에 일구려고 노력하는 것만으로는 성령의 음성을 온전히 들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진리와 비진리는 과연 성령의 음성을 들음에 있어서 어떻게 작용할까요?
   
   
   1. 성령의 음성을 들음에 있어서 진리의 작용
   
   먼저, 진리는 성령의 음성을 들음에 있어서 교과서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성령은 자녀들이 처한 상황에서 가장 적절한 답을 주십니다. 행할 바, 말할 바를 주관하시지요. 이때 진리의 영이신 성령은 마음에 이룬 진리 안에서 답을 주십니다. 그래서 마음에 진리가 없으면 성령이 그때그때 답을 가르쳐 주시려고 해도 그럴 수가 없지요. 마음에 진리가 조금밖에 없는 사람은 일시적으로 성령이 충만해서 어느 정도 성령의 음성을 듣는다고 해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지런히 마음에 진리를 채워 나가야 합니다. 진리인 하나님 말씀을 열심히 읽고 듣고 배워야 하지요. 중요한 말씀은 암기까지 하면 더 좋습니다. 예배 시간에 들은 설교도 다시 묵상하면서 그 내용을 이해하고 숙지해야 합니다.
   그런데 사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말씀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진리를 마음에 일구려면 반드시 말씀대로 행해야 합니다. 성경에 ‘하라, 지키라, 하지 말라, 버리라’ 말씀한 대로 행해야 하지요.
   성경 말씀을 열심히 읽고 암송하고 설교 내용을 다 숙지한다고 해도 그 말씀을 행하여 마음에 일구지 않으면 진리가 자기 능력이 되지는 않습니다.
   영어를 유창하게 하려면 영어 교과서만 외운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말하고 듣고 쓰면서 훈련해야 실력자가 될 수 있듯이 성령의 음성을 들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때그때 성령의 음성을 밝히 들으려면 진리가 마음에 일궈져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필요할 때 성령이 그 진리를 통해 밝히 음성을 들려주실 수가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어떤 문제에 대한 답이 ‘A는 B다’ 이렇게 답이 간단한 경우도 있지만 여러 가지일 때도 있고, 똑같은 문제인 것 같은데 각 사람의 믿음의 분량에 따라 답이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진리가 마음에 일궈져 있으면 각 상황에 맞는 답이 무엇인지 성령의 음성을 통해 밝히 알 수가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2장 10절에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말씀한 대로 성령은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십니다. 즉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 아신다는 뜻이지요.
   마음이 진리로 일궈진 사람은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느낍니다. 그래서 하나님 뜻을 정확하게 헤아려 그대로 행할 수 있습니다. 마음에 일궈진 진리는 이처럼 성령이 필요한 답을 알려 주시도록 교과서 같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진리의 또 다른 작용은 각 사람이 성령의 음성에 순종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성령이 ‘형제를 사랑하라’ 하셔도 마음에 사랑이 없으면 사랑할 수가 없습니다. 사랑하려고 하는데도 미운 마음이 들지요.
   반면에 사랑이 마음에 일궈져 있는 사람은 사랑하라고 하시면 능히 사랑할 수 있습니다. 성령의 음성에 순종해 말씀대로 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진리를 마음에 일궈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지요. 이처럼 진리는 성령의 음성을 듣게 하고 그 음성에 순종하도록 작용합니다.
   
   
   2. 성령의 음성을 들음에 있어서 비진리의 작용
   
   마음의 비진리는 진리와 반대의 작용을 하므로 성령의 음성을 듣지 못하게 하고 순종하지 못하게 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마음에 비진리가 있으면 첫째로 육신의 생각이 떠오릅니다.
   로마서 8장 7절에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했습니다.
   육신의 생각은 쉽게 말해 영의 생각과 반대의 생각입니다. 성령의 음성이나 주관을 거스르지요.
   마음에 비진리는 둘째로 성령의 소욕이 아닌 육체의 소욕을 좇게 합니다.
   갈라디아서 5장 17절에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말씀한 대로이지요. 육체의 소욕은 간단히 말해 성령의 뜻이 아닌 육을 좇는 속성입니다.
   이처럼 마음에 비진리가 있으면 이 두 가지, 곧 ‘육신의 생각’과 ‘육체의 소욕’이 발동됩니다. 그래서 성령의 음성을 듣고 싶어도 들을 수 없고 듣는다 해도 순종할 수가 없습니다. 대신에 원수 마귀 사단의 음성을 듣게 되지요.
   이런 말씀을 들으면 어떤 사람은 ‘원수 마귀 사단의 음성을 듣는다고? 설마 그럴까? 내 의지로 행동하는 것 같은데?’ 하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의 세계를 알면 사람이 어떤 비진리의 행동을 할 때는 자신의 의지가 아닌 원수 마귀 사단의 뜻대로 행동함을 알 수가 있습니다.
   원수 마귀 사단의 역할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 뜻대로 살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영원한 사망으로 이끄는 것이지요. 그래서 성령의 음성을 듣도록 놔두지 않습니다. 마음의 비진리를 활용해서 사단의 음성을 듣도록 역사해 갑니다. 즉 비진리에서 비롯되는 육신의 생각과 육체의 소욕을 통해 사단의 뜻대로 조종하는 것입니다.
   
   
   3. 마음의 비진리를 활용해 사단이 역사하는 방법
   
   성령은 마음 안에 거하시면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늘 음성을 들려주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마음의 진리를 통해 이 음성을 듣습니다. 즉 성령의 음성이나 주관은 마음으로 옵니다.
   반면에 사단은 방송국에서 방송 전파를 보내듯이 공중에 사단의 음성을 흩뿌려 놓습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자신이 권세 잡은 공중에 악한 마음과 어둠의 일을 행하게 하는 능력을 퍼트려 놓습니다.
   마음에서 비진리를 벗고 진리로 채운 사람은 마음 안에 계신 성령의 음성만을 듣습니다. 라디오 주파수가 정확하게 성령의 음성에 맞춰져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에 비진리만 가득한 사람은 사단의 음성을 받아들입니다. 주파수가 사단의 음성에 맞춰져 있다고 할 수 있지요. 바로 마음 안의 비진리가 안테나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라디오 안테나가 전파를 받아들이듯이 마음 안의 비진리가 사단의 음성을 받아들이지요.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비진리에서 비롯되는 육신의 생각을 통해 사단의 음성을 받아들입니다. 따라서 육신의 생각이 많은 사람은 그만큼 사단이 역사하기가 쉽습니다.
   그런데 잘 분별하셔야 할 것은, 사단의 음성은 외부에서 어떤 또렷한 소리로 들려오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성령의 음성이 마음으로부터 들려온다면 사단의 음성은 먼저 생각을 통해 들려오는데, 육신의 생각을 통해 오지요.
   사단은 육신의 생각을 부추겨서 마음의 비진리를 자극합니다. 육신의 생각을 통해 육체의 소욕을 동하게 하지요.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자신을 미워하는 것 같습니다. 생각 속에서 판단하고 정죄하는 것이지요. 바로 사단이 육신의 생각을 통해 역사하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마음이 미움과 증오로 불탑니다. 가서 따지고 싶습니다. 한 대 때려 주고 싶은 마음도 올라오지요. 육체의 소욕이 동한 것입니다. 이렇게 사단이 사전 작업을 해 놓은 상태에서 마귀의 역사를 받으면 욕을 하거나 폭력을 행사하는 악한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이런 차이점을 알면 성령의 음성과 사단의 음성을 분별하는 능력이 됩니다. 그런데 마음에 진리만, 또는 비진리만 있는 경우는 드물고 진리와 비진리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분이 비진리를 버리는 과정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라디오 주파수를 정확하게 맞추지 않으면 들으려는 소리와 함께 이런저런 소음이 함께 들리는 것처럼, 마음에 진리도 있고 비진리도 있으면 성령의 음성을 듣긴 듣지만, 사단의 음성도 들려옵니다. 따라서 막연하게 비진리를 버리는 것이 아니라 이처럼 비진리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아 신속하게 버리므로 성령의 음성만을 들어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성령의 음성을 밝히 듣기 위해 노력하면 성령도 가만히 계시지를 않습니다. 어찌하든 마음에서 비진리를 벗어버리고 진리를 행하려고 노력하는 여러분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시지요. 물론 하나님께서도 은혜와 능력을 입혀 주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 성령의 도우심, 그리고 자신의 노력이 합해질 때 비진리가 신속하게 벗어지는 것입니다.
   주님을 영접할 때 여러분은 성령세례를 받음으로써 지난날에 지은 모든 죄가 깨끗하게 씻깁니다. 그런데 성령은 이때 단 한 번만 이런 작용을 하시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씻기는 작업을 하십니다. 자신도 모르는 마음속 깊은 죄성까지도 씻겨 주시지요. 또 성령의 불로 태워 주시기도 합니다.
   단, 성령이 이런 작용을 계속하실 수 있도록 여러분은 성령 충만함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늘 말씀을 묵상하고 항상 깨어 불같이 기도하기 위해 노력하며 충성할 분야를 찾아 기쁘게 충성해야 하지요.
   예수님께서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말씀하셨습니다(눅 11:13).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의 유익을 위해 이 땅에 성령을 보내셨습니다. 이런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요. 또 누구든지 이 성령의 능력을 구하면 기쁨으로 부어 주십니다.
   이처럼 좋으신 사랑의 하나님께 여러분이 먼저 자원하여 성령의 도우심을 구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성령의 인도를 밝히 받아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로서 복된 삶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2-09-11 욥기강해(23) - 욥의 착각 - 이수진 목사 욥기 10:3~12
오늘은 욥이 착각 가운데 하나님께 항변하는 모습을 살펴보면서 우리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말씀을 증거하겠습니다.

   1. 나쁜 하나님으로 몰아가며 항변하는 욥
   
   “주께서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학대하시며 멸시하시고 악인의 꾀에 빛을 비취시기를 선히 여기시나이까 주의 눈이 육신의 눈이니이까 주께서 사람의 보는 것처럼 보시리이까”(욥 10:3~4)
   욥은 하나님이 자신을 지으시고 시험 환난과 질병으로 고통당하게 하시는 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님은 악인에게 빛을 비춰 주시는 것을 더 선하게 여기는 분이라 주장합니다. 욥의 마음이 뒤틀리고 꼬이다 보니 계속하여 더욱 나쁜 하나님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자신과 같이 선한 사람을 고통받게 하시는 하나님, 의인을 학대하고 못살게 굴며 오히려 악인을 더 사랑하시는 하나님이라 판단하고 있는 것이지요.
   또 욥은 “하나님은 중심을 보는 분이신데 어찌하여 사람의 눈으로 보는 것처럼 나를 보십니까? 친구들은 엉망이 된 내 겉모습을 보고 ‘너는 죄가 있고 악하다’라고 말하지만,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은 내가 의롭고 정직함을 아실 것이니 마땅히 축복을 주셔야 하지 않습니까?” 따지고 있습니다.
   
   “주의 날이 어찌 인생의 날과 같으며 주의 해가 어찌 인생의 날과 같기로 나의 허물을 찾으시며 나의 죄를 사실하시나이까”(욥 10:5~6)
   “하나님은 처음과 끝이 없으신 분이며 영원히 계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한 분이지만 인생은 잠시 잠깐 아닙니까? 나는 잠시 동안 살아가는 존재인데 어찌 영원히 계시는 하나님과 동등하게 취급하시며 이렇게 고통스럽게 하십니까?”라고 항변하는 내용입니다.
   욥이 하나님을 높이 추켜 드리는 것 같지만, 사실은 비꼬는 장면입니다. 영화롭고 광대하신 하나님이 하찮은 인생을 학대하고 정죄하며 쟁변하신다며, 결국은 쩨쩨한 분이라고 빈정거리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의 조그마한 죄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는 말처럼, “이것쯤이야” 하면서 하나둘 허용하다 보면 점점 죄가 장성하여 사망의 길로 가기 때문입니다. 크든지 작든지 죄에서 돌이키기 전까지는 연단이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사생자가 아니요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죄를 회개하고 돌이키기만 하면, 하나님께서는 이전의 허물을 전혀 기억지도 않으시며, 오히려 상처를 싸매 주시고 한없는 위로와 사랑을 부어 주시지요.
   그러니 혹여 시험 환난이 여러분에게 닥쳤다면 욥처럼 따지지 말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의 잘못을 발견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세요.”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럴 때 신속히 변화되어 시험 환난이 떠나가고 형통한 복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2. 욥의 착각
   
   “주께서는 내가 악하지 않은 줄을 아시나이다 주의 손에서 나를 벗어나게 할 자도 없나이다”(욥 10:7)
   자신이 악하지 않은 줄을 하나님이 아신다 했는데, 이는 앞에서 하나님을 매우 악한 분이라고 실컷 정죄한 뒤에 나오는 고백입니다. 즉 욥이 악하지 않은 것을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욥을 이처럼 학대하신다는 뜻이니, 욥 자신은 선하고 하나님은 악하다는 결론이지요.
   욥이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연단받기 전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아시는 것처럼 그때는 욥이 재물로 가난한 자를 구제했고 고아와 과부를 도와주었으며 사람들을 권면하여 바로 세웠습니다. 하나님이 재물과 자녀들을 거두셨을 때도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감사했던 선한 사람이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지요. 욥은 과거에 교양과 지식으로 자신의 마음을 지배하고 다스렸던 모습을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육의 사람은 자신이 잘못한 것, 부족한 것을 보기보다 잘한 것을 생각하며 자기에게 후한 점수를 줍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자신을 알아주지 않으면 서운해합니다. 진리로 온전히 변화되기 전까지는 욥처럼 자기 자신의 마음도 모르는 것입니다(잠 16:2).
   
   우리 인생은 그 누구도 하나님의 손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온 우주 만물을 통치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시 139:7~10).
   요나가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여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타고 배 밑창에서 잠을 잘지라도 하나님은 다 보고 계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불꽃 같은 눈동자로 지켜보고 계시는 것입니다.
   또한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의 손길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요 5:29, 계 20:12). 하나님께서는 중심을 보시며 오직 진리인 하나님 말씀에 따라 공의 가운데 심판하십니다.
   그런데 지금 욥이 “주의 손에서 나를 벗어나게 할 자도 없나이다”라고 한 것은, 이처럼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공의 가운데 이뤄진다는 의미로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억울하게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탄식하는 것이지요.
   
   
   3. 하나님께 서운해하며 따지는 욥
   
   “주의 손으로 나를 만드사 백체를 이루셨거늘… 내 몸 지으시기를 흙을 뭉치듯 하셨거늘 다시 나를 티끌로 돌려 보내려 하시나이까”(욥 10:8~9)
   여기서 ‘백체’란 사람의 영과 혼과 육을 모두 포함한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눈, 코, 입, 뼈와 살, 피뿐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영과 혼도 하나님이 지으셨음을 말하는 것이지요.
   하나님께서는 흙으로 사람을 만드실 때에 다른 어떤 피조물보다 사랑과 정성을 다해 창조하셨습니다.
   그런데 욥은 “하나님이 영, 혼, 육으로 오밀조밀하게 공들여 만드신 나를 어떻게 멸하실 수 있으십니까?”라고 따집니다. 욥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너무나 박대하신다고 생각하니 서운함을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자신을 얼마나 정성 들여 만드셨는지를 기억해 달라고 하지요.
   그런데 이어지는 욥의 고백을 보면 “하나님께서 나를 지으실 때 흙 뭉치듯 아무렇게나 만드셨기 때문에 이제는 티끌과 같이 버리시는 것입니까?”라고 대항하고 있습니다.
   이는 앞뒤가 안 맞는 말입니다. 조금 전에는 하나님이 자신을 오밀조밀하게 아름답게 공들여 빚어 놓고 나를 멸하시느냐고 했었지요. 그런데 이번에는 말을 바꾸어 하나님이 자신을 떡 주무르듯이 아무렇게나 빚으셨기 때문에 쉽게 버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이 너무너무 서운한 마음이 들면 배배 꼬이고 빗나간 말투가 되어 억지스러운 말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께서 나를 젖과 같이 쏟으셨으며 엉긴 젖처럼 엉기게 하지 아니 하셨나이까”(10:10)
   아기에게 모유는 생명과 같이 소중한 것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귀한 모유라도 아기가 먹지 않고 남은 것은 버려지는 것처럼, 욥은 자신을 쓸모없이 버려진 젖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만일 남은 젖을 버리지 않고 그릇에 짜서 담아 놓은 채로 시간이 지나면 냄새나고 덩어리로 엉겨서 먹을 수가 없습니다.
   육적으로도 욥은 온몸이 악창으로 터지고 곪기를 반복함으로 몸이 엉겨 있는 상태이기에 매우 적절한 비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욥은 “산모가 쓸모없는 젖을 버리는 것처럼 나도 쓸모없는 사람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엉긴 젖처럼 비참하게 만들어 버리셨습니다.”라고 하나님을 매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욥이 생각하는 것처럼 나쁜 하나님이 아니라, 선과 사랑 자체이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선과 사랑을 신뢰했던 선진들은 어떤 핍박과 죽음의 위협 앞에서도 하나님을 원망하는 일이 없었습니다.
   초대교회의 사도들은 신앙을 지키기 위해 생명을 조금도 귀히 여기지 않으며 비록 사자밥이 되고 칼로 목 베임을 당한다 할지라도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기쁨으로 순교했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도 이러한 믿음으로 고귀한 순교의 피를 흘렸기에 로마의 복음화는 물론, 세계 복음화의 기초가 된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깨달아 어떤 시험 환난이 온다 해도 믿음을 지킴은 물론 더 장성한 믿음의 분량으로 하나님의 위로, 기쁨이 되어야겠습니다.
   
   
   4. 자신이 잘한 것만을 생각하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욥
   
   “가죽과 살로 내게 입히시며 뼈와 힘줄로 나를 뭉치시고 생명과 은혜를 내게 주시고 권고하심으로 내 영을 지키셨나이다”(욥 10:11~12)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생명을 주시고 은혜를 주셨습니다. 우리의 영, 혼, 육을 창조하셨으며 햇빛과 공기, 물, 자연 만물을 주시고 우리가 살아갈 수 있도록 적합한 환경을 조성해 주셨지요. 그러니 욥은 자신에게 생명을 주시고 은혜를 주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욥의 이러한 고백에는 다른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욥은 하나님께 “전에는 나에게 생명과 은혜를 주시며 아끼셨는데, 어찌하여 이제는 헌신짝처럼 버리셨습니까?”라고 작전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욥이 “주께서 내 영을 지키셨나이다” 했는데, 여기서 ‘내 영’은 ‘자신의 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욥의 마음을 지켰다는 것은, 예전에 욥이 하나님을 알았기에 범죄하지 않고, 고아와 과부를 구제하며 선하게 살아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욥은 예전에 잘한 것만을 생각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면서도 자신의 잘못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믿음이 있다는 성도들 중에 진리를 온전히 깨우치지 못하므로 하나님 뜻에서 빗나가거나 범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사단이 송사하여 시험이 올 수 있는데, 이때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 앞에 겸손히 무릎 꿇고 자신의 잘못을 찾으려 할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 “하나님, 저는 예배도 잘 드리고 기도도 열심히 했는데, 또 온전한 십일조 생활도 했는데 어찌하여 이러한 시험을 주셨습니까?”라고 따진다면 사단은 더욱 생각을 사로잡아 빗나가게 합니다. 그러다 보면 결국 마음까지 사단에게 내주어 악한 말을 쏟아낼 수밖에 없고, 한편으로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자신을 이기지 못하니 점점 더 큰 죄를 낳아가지요.
   그러므로 혹여 어려움이 왔을 때 겸손히 자신을 돌아보며, 주의 종이나 믿음의 형제가 권면하는 진리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지혜로운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다음 시간에 이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22년 9월 11일 주일)
* 사회: 임학영 목사
개회찬송 25장 1절
성시교독 44번
찬송 533장
기도 이미영 목사
성경봉독 로마서 8:12~16
찬양 주 예수 이름 높이어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성령의 음성 주관 인도(5)
당회장님
찬송 만민 찬양 192장
주일 저녁예배 (2022년 9월 11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이석규 목사
대표기도 최성숙 전도사
성경봉독 데살로니가전서 5:15
특송 심찬미 자매
설교 선을 좇으라
당회장 직무대행 이수진 목사
수요 예배 (9월 14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정규원 목사
대표기도 박금미 전도사
성경봉독 야고보서 3:17~18
설교 양순의 마음
문태규 목사
금요 철야예배 (9월 16일 금요일 오후 11시)
* 사회: 조수열 목사없음
대표기도 박형렬 목사
성경봉독 요한계시록 13:1~4
찬양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요한계시록 강해(50)
당회장님
새벽 예배
인도 추후 공지 시까지 새벽예배는 모이지 않습니다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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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064-01-184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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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22-09-11 2022년 9월 둘째주 교회 공지
본 교회에 새로 나오셔서 등록해 주신 분들과 인터넷으로 등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교회 소식

● 당회장님의 저서 「나의 삶 나의 신앙1」 인도네시아어가 전자책으로 발간되었습니다.

● 당회장님 신앙칼럼이 「기독선교신문」, 「시사뉴스」 등에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만민뉴스 한글(976호), 영어(726호), 중국어(600호), 스페인어(295호) 신문을 온라인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2022년 영적 성장 프로젝트 1차 전 성도 당회장님 저서 읽기를 진행합니다.
①주님의 자취(상) ②주님의 자취(하) ③젖과 꿀이 흐르는 땅 ④거역된 삶과 순종의 삶
⑤일곱교회 ⑥네 영혼이 잘됨같이 ⑦공부 잘하는 비결
※ 기간: 9월 1일(목) ~ 11월 30일(수)까지(3개월)

● 치료와 응답을 위한 성령 충만 다니엘 철야가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님의 인도로 9월 19일(월)부터 10월 2일(주일)까지 진행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참석바랍니다.
준비찬양은 오후 8시 40분부터 시작합니다.

● 당회장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고) 교보문고, 영풍문고, 북스리브로, 예스24,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 및 오디오북으로 발간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감사드립니다.

강단헌화/ 해외지교회(꽃꽂이 봉사: 예배국 미화부, 시설관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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