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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22-09-23 제38과신부 단장을 잘하자 마태복음 25:1~13
읽을말씀 : 마태복음 25:1~13  |  외울말씀 : 데살로니가전서 5:23 | 참고 말씀: 데살로니가전서 5:4
교육목표 : 열 처녀 비유를 통해 신랑 되신 주님을 맞이할 수 있는 신부의 자격에 대해 깨닫게 한다.


   마태복음 25장을 보면 예수님께서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하시며 열 처녀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열 처녀는 하나님을 믿고 재림의 주님을 기다리는 성도들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비유를 통해 재림의 주님을 기다린다고 하면서도 맞이할 준비를 제대로 못 한 미련한 다섯 처녀와 같은 성도가 있는가 하면,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같이 준비를 잘한 성도도 있다는 사실을 알려 주셨습니다.
   
   
   1. 열 처녀 비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가 있었습니다. 미련한 처녀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로운 처녀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습니다. 열 처녀는 모두 등을 들고 신랑을 기다렸지요.
   밤은 깊어 가고 신랑은 나타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열 처녀 모두 졸며 자고 있을 때, 갑자기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열 처녀는 부랴부랴 옷매무시를 가다듬고 등을 챙겨 불을 밝혔지요.
   그런데 미련한 다섯 처녀는 기름을 준비하지 않았기에 등불이 꺼져갑니다. 슬기로운 처녀들에게 “기름을 좀 나눠 달라” 부탁하지만, 슬기로운 처녀들은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고 합니다. 결국 미련한 다섯 처녀는 기름을 사러 갔고, 그 사이에 신랑이 도착했지요.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혔습니다. 미련한 처녀들이 돌아와 아무리 외쳐도 문은 열리지 않았고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는 무서운 말만 들어야 했습니다.
   
   이처럼 어리석은 사람은 “구원받을 기회가 내일도 있다.”며 깨어 있지 않고 신부 단장에 힘쓰지 않습니다. 신부 단장의 기회는 깨어 있는 사람에게만 허용되며 구원의 문은 한번 닫히면 들어갈 수 없습니다. 영적으로 잠들어 있는 사람은 기름이 떨어져도 느끼지 못하기에 하나님께서는 열 처녀 비유를 통해 항상 깨어 있어 주님을 맞이하기 위해 온전히 신부 단장을 마치라고 당부하십니다. “…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살전 5:23) 하셨지요.
   교회만 왔다 갔다 하고 세상과 짝하며 쾌락을 즐긴다면 신랑 되신 주님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며 구원과도 거리가 멀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2. 주님의 신부 된 자격을 갖추려면
   
   성경을 보면 주님을 신랑, 성도를 신부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죄를 범한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후 이 땅에서 시작된 6천 년 인간 경작이 마쳐지면 참으로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신랑 되신 주님께서 공중에 강림하셔서 신부 단장에 힘쓴 성도들과 함께 7년 동안 혼인 잔치를 합니다.
   요한계시록 19장 9절을 보면 “… 어린양(곧 주님)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했습니다. 신랑 되신 주님의 혼인 잔치에 초청받아 들어간다는 것은 구원받아 영생을 얻었다는 뜻이니 복이 있다고 하신 것입니다.
   주님의 혼인 잔치에 들어가지 못하면 이 땅에 남아 7년 대환난을 겪게 됩니다. 그러니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하기 위해 항상 깨어 있어 신부 단장에 힘쓰며 7년 혼인 잔치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러면 신랑 되신 주님의 혼인 잔치에 들어가기 위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신부의 자격은 무엇일까요?
   
   첫째로, 어떠한 시험 환난에도 흔들림이 없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에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 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말씀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세우신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아브라함은 믿음이 전혀 흔들리지 않았고, 온전히 순종하여 믿음의 행함을 증거로 내보였기 때문입니다. 즉 약속의 씨인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 하셨을 때, 아브라함은 어떤 육신의 생각도 동원하지 않고 온전한 순종의 행함을 보였지요.
   다니엘의 세 친구는 어떻습니까? 죽음 앞에서도 믿음을 굳게 지키니 하나님께서는 매우 기뻐하셨습니다. 느부갓네살왕은 금 신상을 만들어 다니엘의 세 친구에게 절하라고 명령하였습니다. 절하지 않으면 극렬히 타는 풀무 불에 던져 넣겠다고 위협하였지요(단 3:15).
   그런데도 그들은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우상 앞에 절대 절하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담대히 고백합니다. 결국 그들은 풀무 불에 던져졌지만, 하나님께서 머리카락 하나 그슬리지 않도록 지켜 주셨기에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증명하며 크게 영광 돌렸지요.
   
   둘째로, 마음을 청결하게 하여 흠이 없어야 합니다.
   마음이 청결하다는 것은 교양과 지식으로 겉을 거룩하게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했습니다(삼상 16:7). 마음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무엇보다 청결한 마음을 원하십니다.
   마태복음 5장 8절에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했습니다. 더러운 죄악을 온전히 버려야 마음이 청결해지고 자기 몸과 주변도 청결히 합니다.
   성경에서는 마음을 청결케 하는 것을 ‘두루마기를 빤다’고 표현합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4절에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말씀하지요. 만일 옷에 오물이 묻었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깨끗이 빨아서 입을 것입니다.
   마음에 묻은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적인 물인 하나님 말씀으로 깨끗이 씻어 내야 하지요. 다투고 혈기 내던 사람은 혈기를 버려야 하고, 교만한 사람은 낮아지고 섬기며, 미움과 시기 질투가 있는 사람은 원수까지 사랑하는 마음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마음이 청결해지면 누구와도 걸리지 않고 오히려 품게 됩니다.
   
   셋째로, 기름 준비하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혼인 잔치에 들어가는 신부가 되려면 기름을 잘 준비해야 합니다. 기름은 기도와 성령 충만함을 뜻합니다. 기름이 있어야 등에 불을 밝힐 수 있듯이 불같이 기도하여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야 영혼의 빛을 밝힐 수 있습니다.
   성령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어도 기도하지 않으면 충만함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점차 세상과 타협하게 되고 죄악 가운데 살다가 결국에는 구원에도 이를 수 없지요. 만일 미련한 다섯 처녀가 깨어 있어 신랑이 더디 오는 것을 알았다면 기름을 넉넉히 준비해 혼인 잔치에 들어갈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열 처녀 비유를 통해 주 안에서 항상 깨어 있어야 함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신랑 되신 주님께서 언제 다시 오실지 그날과 그 시는 아무도 알지 못하지만 깨어 있는 사람에게는 주의 날이 도적같이 임하지 않습니다(살전 5:4).
   그러나 깨어 있지 않으면 노아 시대에 홍수 심판으로 다 멸하기까지 사람들이 깨닫지 못한 것과 같은 어리석음에 빠질 수 있습니다.
   영적인 기름 준비는 하루 이틀에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영적인 믿음도 스스로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신부 단장을 잘하여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하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주님의 혼인 잔치에 들어가기 위해 갖춰야 할 신부 자격은 무엇일까요?
   ① 어떠한 시험 환난에도 흔들림이 없는 ( )을 가져야 한다.
   ② 마음을 청결하게 하여 ( )이 없어야 한다.
   ③ 기름 준비하고 ( ) 있어야 한다.
   
   2.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혼인 잔치에 들어가는 신부가 되려면 기름을 잘 준비해야 한다.
   이때 기름은 ( )와 ( ) 충만함을 뜻한다.
   
   
   ● 금주 과제
   
   <지난주 설교 요약, 구역공과> 읽고 복습하기.
   
   
   ● 알고 넘어갑시다!
   
   ◈ ‘어린양의 혼인 잔치’(계 19:9)
   
   주님께서 공중에 강림하실 때 구원받은 영혼들이 신부의 자격으로 7년 동안 신랑 되신 주님과 함께하는 잔치를 가리킨다.
   주님께서 공중 강림하시면 구원받은 모든 영혼이 신부로서 신랑 되신 주님을 맞이한다.
   이때 구원받은 자녀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7년 동안 공중에서 혼인 잔치를 베푸신다.
   장차 백보좌 대심판을 통해 이 땅에서 행한 대로 천국의 처소와 상급으로 갚아 주시는데, 그 전에 혼인 잔치를 베풀어 주님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갖게 하시는 것이다.
지난 주 설교요약
2022-09-18 성령의 음성, 주관, 인도(5) - 이재록 목사 롬 8:12~16
오늘은 성령의 음성을 듣지 못하게 하고 순종하지 못하게 하는 비진리를 벗어버리기 위해, 먼저 육신의 생각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우리가 마음에 비진리가 있는 만큼 성령의 음성이 아닌 사단의 음성을 듣고 그 음성에 순종하게 됩니다. 따라서 성령의 음성을 밝히 듣고 온전히 순종하기 위해서는 마음에서 비진리를 벗고 진리를 채우는 작업을 함께해 나가야 합니다.
   마음에 진리를 채우려면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듣고 읽고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 말씀대로 행해야 하지요.
   물론 진리를 행하면서 마음에 진리를 채우면 반작용으로 비진리는 빠져나갑니다. 여기에 비진리를 벗기 위한 구체적인 노력이 더해지면 비진리가 더 빨리 벗어져 나가지요.
   그렇다면 비진리를 벗고 성령의 음성을 밝히 들으려면 어떻게 행해야 할까요? 먼저 육신의 생각을 깨뜨려야 합니다.
   
   로마서 8장 13절에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말씀합니다.
   여기서 ‘육신’은 단순히 신체가 아니라 ‘몸과 결합한 죄성’을 뜻합니다. 미움, 거짓, 간음, 탐욕 등 죄를 짓게 만드는 속성들을 말하지요. 따라서 육신대로 산다는 것은 몸과 결합한 죄성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미워하고 판단, 정죄하고 다투고 탐욕을 채우기 위해 사는 사람은 육신대로 사는 사람이지요.
   그러면 몸의 행실은 무엇일까요? 여기서 ‘몸’은 아담이 죄를 범한 후 ‘영의 지식이 빠져나가 버린 몸’을 말합니다. 영의 지식 대신에 비진리가 결합한 몸을 가리키지요. 이런 몸에서 나오는, 거룩하지 않고 온전하지 않은 행실이 다 몸의 행실입니다.
   육신대로 살지 않고 영으로써 이 몸의 행실을 죽여 나가면 점점 비진리가 벗어집니다. 이 작업 안에는 여러 가지 작업이 포함되지만, 그중에서 ‘육신의 생각’을 깨뜨리고 ‘육체의 소욕’을 벗는 작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육신의 생각과 육체의 소욕이 성령과 교통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두 가지 큰 요인이기 때문입니다.
   
   
   1. 육신의 생각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개념들
   
   사람은 영·혼·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생각은 이중 ‘혼’의 작용에 속합니다. 머릿속의 기억 장치, 그 기억 장치 안에 저장된 지식, 그리고 그 지식을 떠올리는 작용을 통틀어 ‘혼’이라고 하지요.
   기억 장치, 곧 우리 뇌세포에 저장된 지식을 떠올리는 것이 바로 ‘생각’입니다. 여기서 ‘지식’이란, 학교에서 배우는 학문만이 아닙니다. 각 사람이 세상에 살면서 터득하는 상식과 이론, 행동 양식, 가치관 등도 포함되지요. 즉 보고 듣고 체험한 것이 느낌과 함께 기억 장치에 저장된 것이 다 지식입니다.
   물론 별 느낌 없이 입력되는 지식도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느낌과 함께 입력되지요. 느낌과 함께 입력되면 더 또렷하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습니다.
   뇌의 기억 장치 속에 입력시킨 지식은 어떤 계기를 만나면 머릿속에 떠오릅니다. 즉 생각으로 재생되지요. 예를 들어 예전에 몸에 상처가 나거나 질병에 걸려본 사람은 다친 사람, 또는 병에 걸린 사람을 보면 ‘저 사람 아프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2. 육신의 생각은 비진리의 지식이 떠오르는 것
   
   생각에는 크게 두 가지 종류의 생각이 있습니다. 하나는 ‘영의 생각’이고 다른 하나는 ‘육신의 생각’입니다.
   ‘영의 생각’은 기억 장치에 저장된 지식 중 진리의 지식이 떠오르는 것이고, ‘육신의 생각’은 비진리의 지식이 떠오르는 것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입력시키는 지식 중에는 진리의 지식과 비진리의 지식이 섞여 있습니다. 첫 사람 아담이 죄를 범하기 전에는 영의 생각만 했습니다. 그때는 아담 안에 진리의 지식만 있었지요. 또 영이 혼을 지배하고 다스렸기 때문에 혼은 영에 속한 작용만 했습니다. 그런데 아담이 죄를 범하면서부터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영이 죽으면서 대신 혼이 사람의 주인 노릇을 하기 시작했지요.
   
   사단은 공중에서 사람의 생각을 통해, 즉 혼의 작용을 통해 역사합니다. 원수 마귀 사단은 영적인 존재이므로 육의 사람의 혼을 주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담의 영이 죽은 후 원수 마귀 사단은 사람의 혼의 작용을 통해 비진리의 지식을 심어주기 시작했습니다.
   원수 마귀 사단의 역할은 하나님을 대적하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에게 진리의 반대인 비진리를 심어줍니다. 그러니 원수 마귀 사단이 주관하는 이 세상에 사람이 태어나 자라는 동안 비진리의 지식이 얼마나 많이 입력되겠습니까?
   물론 이 세상의 지식이 모두 비진리인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진리인 것보다 비진리의 지식이 훨씬 더 많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진리라고 굳게 믿는 지식 중에도 하나님 말씀에 비춰 보면 진리가 아닌 것이 참으로 많지요. 예를 들어 세상 사람들은 섬김받는 사람이 더 큰 사람, 존귀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상대가 자신의 비위를 맞춰 주고 자신에게 져 줄 때 자신이 상대보다 더 강하고 높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요. 그런데 성경에 비춰 보면 이것이 맞는 생각입니까? 예수님께서는 이와 반대로 말씀하셨습니다.
   제자 중에 “누가 더 큰 자이냐”는 변론이 일어나자 예수님께서는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마 23:11) 하고, 큰 자는 바로 섬기는 자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십자가를 지시기 전, 마지막 만찬 자리에서는 친히 본을 보여 주시려고 제자들의 발을 직접 씻겨 주셨지요.
   이렇게 세상 사람들이 진리라고 믿는 지식이 하나님 보시기에는 비진리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 세상 지식 중에는 하나님을 부인하고 대적하는 지식도 많지요. 세상이 더 짙은 어둠과 악으로 물든 오늘날은 더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내 안에는 어떤 비진리의 지식이 입력되었는지 잘 분별해야 합니다. 즉 내가 어떤 육신의 생각을 하고 있는지 발견해서 깨뜨려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3. 진리만 보고 듣고 진리의 생각만 하려고 노력해야
   
   육신의 생각은 하루아침에 벗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 받고 영이 살아났다고 해도 영이 곧바로 혼을 지배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성령의 음성을 밝히 듣고 싶어도 원하는 만큼 밝히 듣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영이 성장해서 힘이 강해지는 만큼 혼을 지배하고 다스릴 수가 있습니다. 즉 진리에 속한 영의 생각만 할 수가 있습니다. 비진리를 다 벗고 영의 사람이 되면 그때는 육신의 생각이 떠오르지 않게 되지요.
   원수 마귀 사단은 끊임없이 어찌하든 비진리를 심어 주려고 합니다. 그러나 마음에 비진리가 없는 사람은 영에 완전히 지배받기 때문에 비진리를 받아들이지도 않습니다. 이런 차원이 될 때까지는 진리만 보고 듣고 진리의 생각, 곧 영의 생각만 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세상에는 ‘남이 나를 한 대 때리면 나는 두 대 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이 자신을 보호하는 길이고 정당한 일이라고 입력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누가 자신에게 해를 끼치면 ‘밉다. 어떻게 혼내 줄까.’ 이런 생각이 떠오릅니다.
   주님의 은혜로 모든 죄를 용서받고 구원받은 여러분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생각하시겠습니까? ‘악한 사람을 대적하지 말고 오른편 뺨을 치면 왼편도 돌려대라고 하셨지?’ 하고 어찌하든 이해하고 용서하려 할 것입니다.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나 들려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행했을지 자신을 대입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이 이야기는 세상의 어떤 학부모가 자신의 아이에 대해 쓴 짧은 수기입니다.
   “어느 날 아들이 유치원에서 얼굴에 상처가 난 채로 집에 왔습니다.” “선생님에게 물으니 한 아이가 할퀴었다고 했습니다. 전에도 유치원에서 코피가 터진 적이 있어서 신경이 쓰였습니다. 그래서 아들에게 맞지 말고 같이 싸우라고 일렀습니다.” “그러자 아들이 말했습니다.” 어떻게 말했을까요?
   “동생은 동생이라서, 여자는 여자라서, 친구는 친하게 지내야 하니 못 싸워요.” “내가 속상한 표정으로 방을 나서자 훌쩍이며 따라 나온 아들이 하는 말, ‘엄마. 걱정하지 마세요. 앞으로는 잘 피할게요.’” 여러분은 이 아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 어떤 생각이 드셨는지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는 공생애 동안 끊임없이 천국 복음을 전하셨고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대부분 예수님의 말씀이 자신의 지식과 맞지 않으므로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모습은 자신이 알고 있는, 또는 자신이 그려온 메시아의 모습과 달랐기 때문입니다.
   근본적으로는 마음에 시기, 질투, 권세와 명예에 대한 탐욕 등 비진리가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것이지요.
   이처럼 육신의 생각에 막혀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지도 못하는 유대인들을 향해 예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8장 44절에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 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하셨지요.
   원수 마귀 사단은 바로 이런 존재입니다. 온갖 거짓말로 사람들을 속입니다. 천국과 지옥이 없다고 하고 하나님이 안 계신다고 속여서 많은 사람을 사망의 길로 인도하지요. 세상 사람들뿐만 아니라 할 수 있는 한, 하나님의 자녀들까지 미혹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도 의심하게 하고 진리를 교묘하게 변질시켜서 사망의 길로 가게 만들지요.
   마음에 비진리가 많은 사람은 원수 마귀 사단의 거짓말에 쉽게 넘어갑니다. 육신의 생각에 끌려다니지요. 그 길은 사망의 길일뿐더러 또 육신의 생각 속에 살면 얼마나 괴롭겠습니까?
   로마서 8장 6절에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했습니다. 육신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의 반대이고 곧 사망이요 번뇌입니다.
   여러분은 날마다 마음에서 비진리를 벗고 진리를 채워 나가니 성령의 인도를 받아 참을 분별할 수가 있습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이제 원수 마귀 사단의 거짓에 넘어가는 분이 한 분도 없기를 바랍니다. 마음에서 비진리를 다 벗고 진리를 가득 채우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성령은 우리의 영적인 눈을 밝혀 주시고 우리 영의 귀에 또렷한 음성을 들려주십니다.
   이런 성령의 인도 속에 축복의 길을, 또 천국의 길을 잘 찾아가는 지혜로운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2-09-18 선을 좇으라 - 이수진 목사 데살로니가전서 5:15
오늘은 우리가 주님을 닮아 악을 악으로 갚지 않으며 항상 선을 좇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수님의 공생애를 보면 같은 상황에서 선한 마음을 가진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모습이 확연히 차이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예수님께서 나사로를 살리셨을 때 마음이 선한 사람들은 이 놀라운 표적을 보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대제사장들은 이로 인해 더욱 예수님을 잡아 죽이려 했을 뿐 아니라 나사로까지 죽이려 했지요.
   역사를 보아도, 세상 돌아가는 일을 보아도 선에 속한 사람의 행동과 악에 속한 사람의 행동은 이렇게 다르게 나타납니다.
   
   
   1. 악을 악으로 갚는 경우
   
   우리나라 역대 왕 중 연산군은 생모인 폐비 윤씨의 죽음에 대해 알게 된 후 큰 악을 행합니다. 자신의 생모를 죽음에 이르게 한 신하는 누구인지, 누가 이에 동조했는지 샅샅이 찾아 귀양을 보내거나 죽입니다. 이미 죽은 자들은 부관참시를 했으며, 선왕의 명에 따라 폐비 윤씨에게 사약을 전한 신하까지 대역죄인의 이름으로 사약을 내렸습니다.
   아들로서 어머니의 한 맺힌 죽음은 안타깝고 슬픈 일이요 원통한 일입니다. 하지만 왕으로서 사사로운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이성을 잃은 채 자신이 가진 큰 권세로 말할 수 없는 악을 행한 것이지요.
   
   성경상의 요압도 사사로운 감정에 얽매여서 앙갚음을 함으로 그 결말이 좋지 못했던 인물입니다.
   요압은 다윗의 가장 가까이에서 오랫동안 함께했던 군대의 장관이었고 많은 전쟁에서 승리하여 다윗에게 큰 유익을 주었던 장군입니다. 그런데 사사로운 감정으로 다윗의 뜻을 어기고 대업에 큰 해가 될 수 있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다윗왕이 아직 이스라엘 12지파를 통일하지 못하였던 때, 다윗을 따르지 않던 지파들은 여전히 사울왕의 아들 이스보셋을 왕으로 섬기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사울왕의 아들 이스보셋의 군대장관인 아브넬이 다윗에게 항복할 의사를 밝히러 찾아옵니다. 다윗은 화친하러 온 무리들에게 잔치까지 베풀고 그들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평안히 돌려보냈습니다.
   그런데 요압은 아브넬의 뒤를 따라가 그를 죽였습니다. 이는 앞선 전쟁에서 아브넬이 자기 동생을 죽인 것에 대한 앙갚음이었지요. 동생이 죽은 일은 큰 슬픔이지만 요압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섬기는 다윗왕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면 사사로운 원한은 풀고 복수하는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압의 마음에 악이 있었기에 이런 행동이 나온 것입니다.
   나중에 요압은 다윗이 죽은 후, 다윗의 뜻을 무시하고 솔로몬을 대신하여 아도니야를 왕으로 세우는 데도 가담했습니다.
   
   그러면 다윗왕에게 충성했던 요압이 왜 이런 행동을 한 것일까요?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마 12:35) 말씀한 대로 요압의 마음이 악하고 변화되지 않으니 상황만 되면 그 악이 발동했던 것입니다. 어떤 환경이 나를 악하게 만든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악이 내 유익에 따라, 감정에 따라 나온 것이지요.
   예를 들어, 마음에 미움이라는 악이 있으면 내가 싫은 사람은 상대하기도 싫고 만나기도 싫습니다. 그러니 그 사람이 저만치서 오면 피해버리거나 모른 척합니다. 이는 상대방이 문제가 아니라 내 안에 미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진짜 미워해야 할 것은 “내 안에 있는 악”입니다. 중심에서 악을 미워하면 자연히 악을 버리게 되고, 마음에 선만 남으면 아무리 원수 갚을 일이라도 선으로 대하게 되니 오히려 승리하는 것입니다.
   
   
   2. 악을 선으로 갚는 경우
   
   조선 선조 때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당파 싸움에만 정신을 팔고 있던 조정 대신들은 우왕좌왕하며 어찌할 바를 알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군장으로 파병된 이들은 하나같이 패전의 소식만 안겨다 주었지요.
   그러나 당시 전라좌도 수군절도사로서 왜적이 아예 조선 땅에 발을 딛지 못하도록 원천봉쇄하고, 놀라운 활약으로 백성과 왕에게 큰 힘이 되어준 이가 있었습니다. 바로 이순신 장군이지요.
   이순신은 낮은 직책만 갖고 있다가 좌수영에 부임하자 군비 확충에 힘썼고 거북선 연구 제작에 골몰하여 마침내 세계 최초의 철갑선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옥포에서부터 시작하여 한산대첩 등 연속 승리를 거두자, 그 공로가 인정되어 최초로 “삼도수군통제사”라는 직분까지 받게 되지요.
   그리고 전쟁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을 때는 훈련을 강화하고 군비 확충과 난민 구제, 산업 장려 등에 힘을 쏟았습니다. 이렇게 왕과 백성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한 그에게 돌아온 것은 모함이었습니다. 원균을 비롯한 악한 무리의 시기와 모함으로 이순신 장군은 압송되어 사형을 받을 지경에 이르게 되었지요.
   그러나 또 다른 의로운 이들의 변호로 죽음을 면하고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그러다가 원균이 참패를 당하자 이순신 장군은 다시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됩니다. 이때는 거북선도 없어지고 함선은 열두 척뿐이었으며, 병력 또한 빈약하기 이를 데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순신 장군은 임금에게 올린 첫 번째 글에 “함선이 열두 척이나 남아 있는 것을 감사합니다.”라고 보냈다고 합니다. 열악한 병력을 이끌고 명량에서 133척의 적선을 맞아 용감히 싸웠고, 그 이듬해에는 노량에서 500여 척의 적선을 맞아 명나라와 연합하여 싸우다가 적군의 유탄에 맞아 전사했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애매히 고난을 받아도 왕을 미워하거나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만일 서운함, 자기를 드러내고자 하는 소인배 같은 마음이나 악한 감정이 있었다면 죽음을 불사하며 백의종군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칭찬받으니 충성한 것이 아니라 나라를 사랑하고 본분을 지키는 선의 마음이 있었기에 모함을 받더라도 생명 다해 충성하였던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선이요 의입니다.
   
   성경상에도 힘든 일을 당해도 오히려 선으로 갚는 예들을 많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품삯을 속이고 주지 않는 삼촌 라반에 대해 변치 않는 성실함으로 봉사한 야곱, 자기를 시기하여 원수처럼 죽이려 쫓아오는 사울왕에게 오직 선을 행하며 선악 간에 하나님만 의뢰했던 다윗이 그러했습니다.
   자기를 미워하고 시기하여 노예로 팔아버린 형들에게 악으로 갚지 않고 오히려 선으로 구원의 은총을 베풀었던 총리 요셉도 그렇습니다.
   또한 우리 예수님은 악한 무리를 향해서도 항상 선으로 대하셨고 진리의 가르침으로 깨우침을 주시며 그들이 회개하기를 바라셨습니다. 결국 십자가에 못 박히셨을 때에도 조롱하고 모욕하는 무리들을 위해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며 용서를 구하셨습니다. 사랑으로 율법을 완성하신 최고의 선이지요.
   
   
   3. 모든 상황 속에서 선을 좇으려면
   
   1) 마음의 악을 버리고 입술을 지켜야
   우리가 모든 상황 속에서 선을 좇으려면, 먼저는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낸다” 했으니 우리 마음을 악이 없는 선한 마음으로 개간해야 합니다. 미움, 시기, 질투 등 악한 마음이 모두 뽑혀진 깨끗한 마음이 되어야 하지요.
   그런데 악을 빼내기 위해서는 악을 행치 않기 위해 주의해야 합니다. 특별히 내 생각에 맞추어서 ‘이랬을 거야’, ‘저랬을 거야’ 하며 지레짐작하고 판단하는 것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이런 사람이 둘 이상 모이면 수군거림과 비방으로 사단의 회를 만들게 됩니다.
   그래서 에베소서 4:29에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마음밭을 선으로 개간하고 영으로 일군 사람들은 그 입술에 나오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선하므로 듣는 이로 하여금 은혜가 충만하게 만듭니다.
   반대로 악이 가득한 사람은 그 입술의 말로 다른 사람을 힘들게 하고 함께 판단 정죄하여 죄 짓게 함으로 성령 충만함을 잃게 합니다. 그러니 선을 좇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특히 입술을 지키며 그 마음에 조그만 악이라도 버리고자 힘써야 합니다.
   
   2) 낙심치 말고 지속적인 선행을 하여야
   선을 좇는 사람이 되기 위해 부지런히 선을 행하되 낙심치 않고 지속적인 선행을 이루어야 합니다.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고 중도에 하차해 버리는 이유는 대가를 바라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충성하다 지치는 경우, 열심 내다 식어지는 경우, 믿음의 경주에서 뜨겁다가 식어지는 경우, 기도를 쉬는 경우도 돌아보아야 합니다.
   이런 사람은 대가가 주어지지 않을 때 힘을 잃어 지속적인 선을 행할 수가 없습니다. 이는 참이 아니지요.
   우리는 누가 알아주고 칭찬해 주기를 바라며, 누군가로부터 위로받기를 바랄 것이 아니라 선을 행하는 것, 충성하는 것, 변화되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알고 변함없이 행해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과 주님을 진정 사랑하는 사람은 대가를 바라지 않고 기꺼이 선을 행해 나갑니다. 우리 주님은 더 아픔의 길을 걸으셨고 더한 고통을 받으셨기 때문이지요. 이것을 진정 안다면 십자가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을 오히려 영광으로 여깁니다. 더군다나 선행이라면 큰 즐거움으로 행하지요.
   또한 마음에 선으로 가득한 사람들은 무엇을 얻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고 헌신하는 것을 기쁨으로 여기지요. 그러니 서운한 감정이 생길 리 없고, 누구를 미워할 일도 없으며 ‘어찌하면 더 많이 드릴까?’ ‘어찌하면 더 큰 기쁨이 될까?’ 선한 근심만 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아버지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임하여 이 땅에서는 물론 하늘나라에서도 큰 자로 높여 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모든 것을 선으로 생각하고, 선으로 마음먹고, 선 가운데 행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닮아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선으로 상대를 감동시키면 서로가 화목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 있는 곳마다 악이 떠나가고 선이 임하며 분쟁이 잠잠해지고 평화가 임하니 주위까지 행복해집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행함으로 범사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어 하나님 앞에 사랑받는 복된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22년 9월 18일 주일)
* 사회: 조혁희 목사
개회찬송 32장 1절
성시교독 47번
찬송 478장
기도 이미경 목사
성경봉독 로마서 8:12~16
찬양 주 날 인도하네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성령의 음성 주관 인도(6)
당회장님
찬송 만민 찬양 174장
주일 저녁예배 (2022년 9월 18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안성헌 목사
대표기도 오인숙 전도사
성경봉독 욥기 10:13~22
특송 콜롬비아 만민교회 하늘영광팀
설교 욥기 강해(24)
당회장 직무대행 이수진 목사
수요 예배 (9월 21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정현진 목사
대표기도 김진주 전도사
성경봉독 요한일서 4:16
설교 은혜
장성식 목사
금요 철야예배 (9월 23일 금요일 오후 11시)
* 사회: 이성칠 목사없음
대표기도 장성식 목사
성경봉독 요한계시록 13:5~10
찬양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요한계시록 강해(51)
당회장님
새벽 예배
인도 추후 공지 시까지 새벽예배는 모이지 않습니다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22-09-18 2022년 9월 셋째주 교회 공지
본 교회에 새로 나오셔서 등록해 주신 분들과 인터넷으로 등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교회 소식

● 당회장님의 저서 「십자가의 도」 인도 텔루구어가 전자책으로 발간되었습니다.

● 당회장님 신앙칼럼이 「기독선교신문」, 「시사뉴스」 등에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만민뉴스 포르투갈어(120호), 말레이시아어(10호) 신문을 온라인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9월 은사집회가 9월 30일 금요철야예배 시 당회장 직무대행 이수진 목사님 인도로 있습니다.
환자접수는 9월 19일(월)부터 9월 25일(주일)까지 받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교회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치료와 응답을 위한 성령 충만 다니엘 철야가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님의 인도로 9월 19일(월)부터 10월 2일(주일)까지 진행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준비찬양은 오후 8시 40분부터 시작합니다.

● 정기 원로회가 오늘 저녁예배 후 오후 5시 온라인으로 개최됩니다.

● 「제21회 말씀퀴즈대회 」시상식이 오늘 저녁예배 시 있습니다.

● 당회장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고) 교보문고, 영풍문고, 북스리브로, 예스24,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 및 오디오북으로 발간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구 소식

11교구 연합예배/ 9월 21일(수) 오전 11시 정재희 지역장 댁(인도: 조은영 교구장)


● 감사드립니다.

강단헌화/ 김태식6 집사(4가나안)(꽃꽂이 봉사: 예배국 미화부, 시설관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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