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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21-05-14 제20과구원받기 위한 ‘믿음의 1단계’ 사도행전 2:38
읽을말씀 : 사도행전 2:38  |  외울말씀 : 요한복음 1:12 | 참고 말씀: 사도행전 19:1~2
교육목표 : 믿음의 분량 중 가장 낮은 단계인 ‘믿음의 1단계’ 곧 구원받기 위한 믿음에 대해 알아본다.


   우리가 구원받아 천국에 가는 것도, 기도하여 응답받는 것도 믿음으로 이뤄지는 일들입니다. 그런데 이 믿음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영적인 믿음이라야 하지요. 이러한 믿음에는 크고 작은 분량이 있으며, 각각의 특징에 따라 크게 다섯 단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가장 낮은 단계가 바로 믿음의 1단계입니다. 어떠한 특징이 있을까요?
   
   
   1. 주님을 영접해 구원받기 위한 믿음
   
   범죄한 아담의 후손들은 모두 원죄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게다가 죄의 주관자인 원수 마귀 사단에게 속하여 죄를 지으며 살아가니 모든 사람이 지옥에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나름대로 선하게 산다는 사람도 있지만 진리에 비춰 보면 모두가 죄인입니다. 부모를 통해 물려받은 원죄가 있고, 살면서 알게 모르게 지은 크고 작은 죄가 있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3장 10절에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하신 대로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볼 때 죄가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마치 밝은 빛으로 방 안을 비춰 보면 미세한 먼지까지 드러나는 것처럼, 하나님 말씀에 비춰 보면 숨겨진 악이 드러날 수밖에 없습니다. 더구나 하나님 앞에서는 혈기, 다툼, 도적질 등 겉으로 드러난 죄뿐만 아니라 마음속에 있는 미움, 시기와 같은 것도 죄가 됩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주셨습니다. 로마서 6장 23절에 “죄의 삯은 사망”이라 하신 대로 죄인들은 반드시 사망의 형벌을 받아야 하는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써 우리의 죗값을 대신 치러 주셨지요.
   이 사실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 마음에 성령을 선물로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를 주십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신생아가 태어나면 출생신고를 하듯이, 우리가 하나님 자녀가 되면 하늘나라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됩니다. 하늘나라 시민권자가 되는 것이지요.
   이처럼 구원받기 위한 믿음, 곧 믿음의 1단계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믿음을 말합니다.
   
   
   2. 회개하고 성령 받기 위한 믿음
   
   사도행전 19장 1~2절을 보면 사도 바울이 에베소 지방에서 만난 몇몇 제자들에게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고 대답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세례 요한의 세례도 받았지만 성령에 대해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때 사도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 성령이 임하고 성령의 은사가 나타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세에 하나님의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욜 2:28, 행 2:17).
   이 말씀이 오늘날 그대로 성취되었고 하나님의 영, 곧 성령을 받은 사람이 모여 교회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성령을 받을 수 있을까요?
   
   사도행전 2장 38절에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하신 대로 회개하여 죄 사함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마음 문을 열어 자신이 죄인임을 회개하고, 죄 사함을 받으면 하나님께서 성령을 마음 안에 보내 주십니다.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죄 사함 받은 사람에게 보증으로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이렇게 성령을 받아야 비로소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갓 성령을 받고 구원받은 단계를 믿음의 1단계라고 합니다. 그래서 믿음의 1단계를 구원받기 위한 믿음, 성령 받기 위한 믿음이라고 합니다. 이때는 막 성령을 받아 아직 하나님을 위해 한 일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죄와 싸워 버린 것도 아니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충성하거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것도 없습니다. 따라서 믿음의 1단계에서 삶을 마감한다면 부끄러운 구원을 받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처형을 당하실 때에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한 강도의 믿음이 여기에 해당되지요.
   
   
   3. 십자가에 달려 회개한 강도의 믿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에 예수님의 좌우편 십자가에 두 강도가 함께 못 박혔습니다(눅 23:33). 이때 한 편 강도는 악한 사람들과 함께 예수님을 비방하고 조롱했지만, 다른 강도는 오히려 그를 꾸짖으며 예수님께 믿음을 고백합니다.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고 자신의 영혼을 부탁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낙원에 함께 있겠다고 하신 것은, 강도가 구원받아 낙원에 들어가게 될 것을 말씀한 것이지, 예수님이 낙원에 계신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예수님은 낙원을 포함한 모든 천국의 주인이기 때문에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낙원은 부끄러운 구원을 받은 사람 곧 믿음의 1단계에 해당되는 사람이 들어가는 곳으로 천국의 가장 변두리에 해당하며 상급이 없습니다. 그 강도는 죽기 직전에 선한 양심을 좇아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고 예수님을 영접하였을 뿐, 하나님 나라를 위해 한 일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낙원에 들어간 것입니다.
   
   그렇다면 주님을 영접하고 성령을 받은 지 얼마 안 된 초신자만 믿음의 1단계에 해당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오랫동안 신앙생활 하여 하나님 말씀을 알면서도 행하려고 노력조차 하지 않으면 1단계의 믿음에 머물 수밖에 없습니다. 또 믿음이 좋아 보이던 사람이 어느 순간 육체의 일(행함으로 짓는 죄)을 행하면 믿음의 1단계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성령 받은 직후에는 성령이 충만하여 가르침 받는 대로 순종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세상을 바라봄으로 성령 충만함을 잃으면 다시 구습을 좇아 세상과 짝하며 죄를 짓기도 하지요. 이러한 일이 지속되면 성령이 소멸되어 믿음의 1단계를 유지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받아 믿음의 1단계에 들어왔다면 예배와 기도회, 모임에 열심히 참석해서 하나님 말씀을 배우는 대로 순종함으로 신속히 믿음의 2, 3단계로 성장해 가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중요한 것은 신앙의 연륜이나 직분이 아닙니다. 그 중심이 얼마나 합당한지가 중요하지요. 비록 성령을 받고 열심히 교회에 다닌다 해도 말씀대로 행치 않고 하나님 앞에 죄의 담을 쌓아 간다면 점점 성령이 소멸되어(살전 5:19) 결국 구원과 멀어집니다.
   
   히브리서 10장 38절에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말씀했습니다. 만일 자녀가 세월이 흘러도 자라지 않고 그대로 있다면 부모는 얼마나 애가 타겠습니까. 마찬가지로 믿음이 성장하지 않거나 퇴보한다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지요.
   그러니 성령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열심히 말씀을 듣고 배우며 믿음의 성장을 이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성령을 선물로 받고 구원받은 것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하나님 말씀대로 행하고자 기도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 ) 안에 알맞은 말을 넣어 보세요.
   신생아가 태어나면 출생신고를 하듯이, 하나님 자녀가 되면 하늘나라 ( )에 이름이 기록된다. 이처럼 믿음의 1단계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죄 사함을 받고 ( )가 되는 믿음을 말한다.
   
   2. 어떻게 해야 성령을 받을 수 있을까요?
   
   3. 십자가에 달려 회개한 강도는 천국의 어느 처소에 들어갈까요?
   
   
   ● 금주 과제
   
   <지난주 설교 요약, 구역공과> 읽고 복습하기.
   
   
   ● 알고 넘어갑시다!
   
   ◈ 믿음의 1단계 영혼이 들어가는 천국 처소 낙원
   
   낙원은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 가운데 마련된 천국의 처소이다.
   하나님의 자녀라 부르기에는 부끄럽지만 차마 지옥으로 보내기에는 안타까운 영혼들을 위해 준비된 곳이다.
   믿음의 1단계, 곧 간신히 구원받은 믿음을 가진 영혼들이 들어가는 처소로서 하나님 보좌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곳이다. 그만큼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약하며 천국의 처소 중 가장 낮은 단계에 속한다.
지난 주 설교요약
2021-05-09 천국 (39) - 새 예루살렘 ⑧ - 이재록 목사 누가복음 22:30, 요한복음 13:32
지난 시간에는 아버지 하나님의 영역에 대해 말씀드렸고, 오늘은 성자 하나님, 즉 주님의 영역과 성령님의 영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성자 하나님의 영역
   
   성자 하나님 곧 주님께서는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인생들과 같이 직접 모든 것을 체험하셨습니다. 그래서 새 예루살렘 성에 보좌만 있으신 하나님과 달리, 주님의 성이 있습니다. 성부 하나님은 주로 넷째 하늘에 계시다가, 새 예루살렘 성에서 성부 하나님의 주관으로 연회가 열릴 때 그 보좌에 앉으십니다.
   주님의 성은 하나님 보좌 우편 아래쪽에 있습니다. 주님의 성 중앙에는 거대한 황금 지붕을 한 건물이 있으며, 이곳을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와 빛깔을 지닌 건물이 무수히 펼쳐져 있습니다. 돔 형식의 황금 지붕들 위에는 찬란한 빛으로 둘러싸인 영광의 십자가들이 보입니다. 이는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모든 영혼이 천국에 이르게 되었음을 영원히 기리기 위함입니다.
   중심부 가장 가까이에는 주님의 수제자였던 베드로, 요한, 야고보의 집이 있으며 그 다음으로 다른 제자들의 집이 나란히 있습니다.
   주님의 제자들이 천국에서도 주님 곁에 거하게 된 것은 단지 이 땅에서 가까운 사이였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그들은 주님을 위해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자기 목숨까지 버릴 수 있었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참된 제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주님을 위해 고난의 잔을 마시며 생명 다해 복음을 전하는 헌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주님께서 베푸신 연회에 초청받아 간다면 큰 영광입니다. 주님의 성에 처음 초청받아 갈 때 성도들은 최고로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으로 단장합니다. 천사들의 안내를 받아 주님의 성 본채 가까이 이르면 주님께서 친히 마중 나와 계십니다. 주님은 사랑과 인자가 가득한 얼굴로 한 사람씩 안아 주시며 “어서 오라, 나의 아름다운 신부들이여. 잘 왔도다!” 환영해 주시지요.
   주님의 성 본채 오른편에는 크고 둥근 호수가 있는데, 이 땅의 갈릴리 바다를 연상케 합니다. 주님께서는 초청받은 성도들을 그곳으로 안내하여, 이 땅에서 사역하실 때의 심정과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 주십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 갈릴리 호수 주변에서 많은 사역을 하였습니다. 바람과 파도를 잠잠케 하신 일, 물 위를 걸으신 일, 베드로가 깊은 곳에 그물을 내린 일 등 많은 믿음의 역사가 갈릴리 호수와 그 주변에서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를 기념하여 주님의 성 안에 큰 호수를 만드신 것입니다. 이 호수에는 빛을 발하는 각양각색의 물고기들이 있습니다. 그중에는 동일한 빛깔과 모양을 한 153마리의 물고기가 있는데, 바로 요한복음 21장의 사건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성 본채 왼편에는 크고 아름다운 박물관이 있는데, 이 땅에서 주님의 행적들을 그대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예를 들면 ‘비아 돌로로사’도 그대로 재현되어 있습니다. 성지순례를 가 보면, 이곳에는 빌라도에게 사형 판결을 받은 제1지점부터 예수님의 시신이 장사된 제14지점까지 곳곳마다 설명이 붙어 있습니다. 주님의 성 안에 재현된 비아 돌로로사도 마찬가지입니다. 글귀 장식으로 설명이 붙어 있는데, 이 땅의 것보다 더 정확하게 당시 예수님께서 마음으로 고백했던 내용까지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베들레헴의 마구간, 예수님께서 매달리셨던 피 묻은 나무 십자가도 그대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밖에도 예수님의 이 땅의 행적을 그대로 보고 느낄 수 있는 모든 것들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새 예루살렘의 길은 보통 정금길인데, 주님의 성 안에는 특별한 길이 있습니다. 온갖 빛깔의 아름다운 보석들로 만들어진 보석길로서, 이 길을 걸으면 보석의 빛이 더해져서 마치 물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하나님께서 이 보석길을 주신 이유는 주님이 십자가 고난의 길을 걸은 것을 위로하시기 위함입니다.
   
   
   2. 성령님의 영역
   
   성령님의 영역은 하나님의 보좌 좌편 아래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중심부에는 반구형 지붕을 가진 크고 작은 건물들이 조화롭게 있으며 전체적으로 마치 어머니의 품처럼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이 듭니다. 바로 이곳이 성령님의 성으로서, 성 중앙에 웅장하게 서 있는 본채는 홍보석으로 지붕이 덮여 있습니다.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시작된 생명수 강은 성령님의 성 본채를 거쳐 성령님의 영역 곳곳으로 흘러갑니다. 이는 주님의 영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시작된 생명수 강이 주님의 성 본채를 거쳐 주님의 영역 곳곳으로 흘러가다가, 다시 하나님의 보좌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주님의 성과 성령님의 성은 어떤 개인의 성보다 훨씬 넓고 웅장합니다. 하나의 성이라기보다는 거대한 도시라고 표현하는 것이 어울릴 정도입니다. 또한 건축 양식이 독특하며, 작은 부분까지 아버지 하나님의 섬세한 손길이 느껴집니다. 다른 집들은 주님의 지휘 아래 천사들이 지었지만, 주님과 성령님의 성은 아버지 하나님께서 친히 지으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성과 성령님의 성 사이에는 두 성을 잇는 아치형 다리가 있습니다. 이 다리는 화려하고 아름다우며 영롱한 빛을 내는 구름으로 만들어졌고, 중간 지점에는 주님과 성령님께서 만나는 장소가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두 분이 앉아 자주 담소를 나누시는 보석 테이블이 있는데, 여기에는 찬란한 무지갯빛 파라솔이 달려 있습니다.
   이 만남의 장소는 오직 주님과 성령님만 들어가실 수 있는, 구별된 장소입니다. 구름다리 아래로 수정같이 맑고 아름다운 생명수 강이 흐르는데, 두 분은 이곳에서 탁 트인 멋진 전경을 바라보시며 마치 둘도 없는 형제처럼 이 땅에서 사역할 때의 일들을 마음껏 대화하십니다.
   
   성령님의 성 주변에는 성령시대에 온 영으로 나온 분들의 집이 형형색색 아름답게 자리 잡게 됩니다. 이미 완성된 집이 있는가 하면, 천사들에 의해 한창 지어지고 있는 집도 있고, 마무리 단계에 있는 집도 있습니다. 어떤 집은 집터가 확장되기도 합니다. 집주인이 이 땅에서 더 많은 영혼을 구원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천사들은 집터가 늘어난 곳에 또 새로운 건물을 짓습니다.
   온 영으로 들어간 사람은 먹으나 마시나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합니다. 그래서 온 영으로 들어간 순간부터는 모든 행함이 하늘의 상급으로 쌓입니다.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것은 일 자체가 아니라 마음의 향입니다. 육의 마음이 있으면, 기껏 상급을 쌓고도 불평이나 불만의 말을 내어 상급이 깎이기도 합니다. 물론 믿음의 3단계, 2단계, 1단계라 해도, 성령의 충만함을 입으면 그 순간에는 온전한 마음의 향으로 충성합니다. 이렇게 일한 것은 하늘에 온전한 상급으로 쌓입니다.
   그런데 영으로 들어가기 전에는, 이러한 성령의 충만함이 계속 유지되기 어렵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마음에 육이 있는 만큼 변개하는 것입니다. 이 변개함은 육을 벗고 영의 마음이 되는 만큼 사라집니다.
   믿음의 4단계는 하나님께서 심고 행한 것의 30배, 60배로 축복해 주십니다. 믿음의 5단계를 이룬 사람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므로, 최소 60배, 100배, 그 이상까지도 갚아 주십니다. 이러한 영적인 공식을 잘 터득하여 각 분야에서 충성하되 신속히 영으로, 온 영으로 들어오시길 바랍니다.
   
   
   3. 성령님의 영역에 있는 본 교회 성도들의 집
   
   하나님께서 본 교회 몇몇 성도의 천국 집에 대해 알려 주신 적이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해 불철주야 불같은 기도를 올림으로써 교회에 큰 힘이 되는 한 분의 집을 소개해 드립니다.
   이분의 집은 기도와 인내의 향으로 지어집니다. 입구부터 화려한 보석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특별히 큰 진주로 된 장식이 있습니다. 이분은 마음에 아버지의 사랑이 채워지기까지 많은 눈물로 기도하며 인내의 세월을 보냈는데, 자신의 전부로 여겼던 것을 포기하기까지 마음 아픈 시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원토록 위로와 행복을 주시고자, 이분의 성품과 취향대로 천국 집 곳곳을 꾸며 주셨습니다. 이분이 자신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했을 때, 아버지께서 주려고 예비하신 천국의 상급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또 다른 한 분은 이 땅에서 문서선교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분의 집 본채에는 많은 방이 있는데, 그중 한 방에는 황금책상과 아름다운 금장 의자와 황금촛대, 그리고 수많은 책들이 꽂힌 책장이 놓여 있습니다. 이분이 문서선교로 하나님께 영광 돌린 것에 대한 상급으로 주신 서재로서, 하나님께서는 이분이 책을 좋아했던 것을 기억하시고 마음에 딱 맞는 서재를 꾸며 주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주의 종인 한 아들이 사명을 잘 감당했을 때 주시는 상급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종이 사명을 완수하고 자신의 천국 집을 보면,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게 됩니다. 집 전체의 지경이 넓음에, 또 아름다운 꽃과 나무로 잘 단장된 정원에 놀라며 감사하는 것입니다.
   대문부터 본채까지는 정금길이 놓여 있습니다. 정원을 가로지른 이 길을 따라가면, 길가의 꽃들이 향을 발하며 주인의 공로를 찬양합니다.
   본채 건물 현관으로 들어서면, 벽면이 여러 가지 보석들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핏빛 같은 홍보석과 깊고 푸른 남보석의 광채가 두드러집니다. 홍보석은 그가 주를 향한 열정적인 사랑으로 열심 냈던 것을, 남보석은 신앙의 절개를 지킨 곧은 마음을 기리기 위함입니다.
   본채 건물의 외벽에는 그가 이 땅에서 연단을 이겨낸 모습들, 영광 돌린 내용이 새겨 있습니다. 거실 안쪽 벽면에는 그가 온 영으로 변화되어 나온 과정이 대형 벽화들로 표현되어 있는데, 주님을 만난 후 어떻게 변화됐는지가 설명되어 있는 것입니다.
   정원 한편에는 여러 운동 기구들이 있습니다. 천국에서는 운동으로 몸을 단련할 필요가 없지만, 그가 이 땅에서 운동을 좋아한 것을 아시고 기념품과 같은 개념으로 특별한 선물을 마련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여러분이 이 땅에서 행한 대로 여러분의 성품과 특성에 맞게 천국 집을 꾸며 주십니다. 그러므로 더 큰 소망 가운데 이 땅의 것을 온전히 버리고 하늘의 영광을 얻어 나가시기 바랍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21년 5월 9일 주일) 어버이주일
* 사회: 조대희 목사
개회찬송 28장 1절
성시교독 72번
찬송 305장
기도 이미영 목사
성경봉독 요한복음 13:32
찬양 기쁜 소리 들리니(영상)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천국(40)-새 예루살렘⑨(영상설교)
당회장님
찬송 만민 찬양 99장
주일 저녁예배 (2021년 5월 9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박광현 목사
대표기도 고경아 전도사
성경봉독 여호수아 1:6~9
특송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그 만민교회 성가대
설교 젖과 꿀이 흐르는 땅(5)-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이수진 목사
수요 예배 (5월 12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정현진 목사
대표기도 차난영 권사
성경봉독 누가복음 22:35~38
설교 겉옷을 팔아 검을 사라
이미영 목사
금요 철야예배 (5월 14일 금요일 오후 11시)
* 사회: 박형렬 목사없음
대표기도 강승표 목사(전주만민교회 담임)
성경봉독 요한일서 3:10~11
찬양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영상)
설교 요한일서 강해(22)(영상설교)
당회장님
새벽 예배
인도 당분간 없습니다.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21-05-09 2021년 5월 둘째주 교회 공지
본 교회에 새로 나오셔서 등록해 주신 분들과 인터넷으로 등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당회장님 소식

● 당회장님의 저서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필리핀 따갈로그어(642번째)가 종이책으로 발간되었고, 「하나님의 법도」가 스웨덴어, 따갈로그어로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가 터키어로 「깨어라 이스라엘」 독일어가 전자책으로 발간되었습니다.

● 당회장님 신앙칼럼이 「기독선교신문」, 「시사뉴스」 등에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교회 소식

● 만민뉴스 한글(943호), 영어(693호), 중국어(568호) 신문을 온라인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GCN방송/ 5월 가정의 달 어버이 주일을 맞이하여 직무대행님의 메시지와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공연 등으로 제작한 "어버이 은혜"를 GCN방송에서 특별 편성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시청바랍니다.
※ 방송일시 : 5월 9일(주일) 오후 1시 30분
※ 시청방법 : GCN 위성방송, KT 올레TV 882, GCN방송 홈페이지 & 모바일

● 당회장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 앤 루니스, 북스리브로, 예스24,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 및 오디오북으로 발간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교회 소식

무안만민교회 창립 24주년 기념예배/ 5월 9일(주일) 오후 3시
※ 강사: 김명술 목사(무안만민교회 담임)

마산만민교회(담임 이성칠 목사) 창립 1주년 기념예배/ 5월 16일(주일) 오후 3시
※ 강사: 최제수 목사(영남지방회장)


● 교구 및 선교회별 현장예배(저녁예배) 참석 일자

날 짜 초 청 대 상
5월 9일 3대대교구, 해외교구
5월 16일 중국대교구, 빛과소금선교회
5월 23일 1대대교구
5월 30일 2대대교구


● 감사드립니다.

강단 헌화/ 마산만민교회(꽃꽂이 봉사: 예배국 미화부, 시설관리국)
주간 성경구절
2024-05-12
[주일]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살전 3:12]
2024-05-13
[월요일]
너희 마음을 굳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살전 3:13]
2024-05-14
[화요일]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저희의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저희의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저희는 말만 하고 행치 아니하며 [마 23:3]
2024-05-15
[수요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게 범죄하면 그는 내가 내 책에서 지워 버리리라 [출 32:33]
2024-05-16
[목요일]
삼가 이 소자 중에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저희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마 18:10]
2024-05-17
[금요일]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 [마 6:1]
2024-05-18
[토요일]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 [잠 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