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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22-04-29 제17과인자의 살을 먹고 피를 마셔야 영생 요한복음 6:53~55
읽을말씀 : 요한복음 6:53~55  |  외울말씀 : 요한복음 6:53 | : 출애굽기 12:9~10
교육목표 : 인자의 살과 피가 상징하는 의미와 영생을 얻기 위하여 인자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사람이 생명을 유지하며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적당한 음식을 섭취해야 하듯이, 우리가 영적인 생명을 유지하여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인자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 합니다. 과연 인자의 살과 피란 무엇이며, 어떻게 먹고 마셔야 하는 것일까요? 왜 인자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만 영생할 수 있을까요?
   
   
   1. 인자의 살을 먹는다는 것은?
   
   요한복음 6장 53절에 “…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말씀했습니다. 여기서 인자의 살이란 예수님의 살, 곧 하나님 말씀을 의미합니다.
   요한복음 1장 1절에 “…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했고, 14절에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요 6:51) 하셨습니다. 참된 양식인 인자의 살, 곧 하나님 말씀을 먹어야 영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인자의 살을 먹는다는 것은 성경 66권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양식 삼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양식 삼는다는 것은 성경 말씀을 지식으로만 아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으로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이지요.
   말씀을 지식으로만 담는 사람은 세월이 흐르면 잊어버리기도 하고 행함이 따르지 않습니다. 반면 마음에 양식 삼은 사람은 하나님 말씀을 암송할 때도 영적인 의미를 새기고 묵상하며 삶 속에 행함으로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마 5:44)는 말씀을 머리로만 알고 마음에 양식 삼지 않았다면, 어떤 사람이 악을 행하고 핍박할 때 감정이 상하고 미워지며 결국 악으로 갚고 맙니다.
   그러나 “사랑하라”는 말씀을 마음에 양식 삼은 사람은 이 말씀이 성경 몇 장 몇 절에 있는지는 잊어버렸다 해도 상대가 악을 행할 때 저절로 사랑과 긍휼이 우러납니다. 이처럼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 양식 삼아 가면 진리가 채워지며 반대로 비진리가 빠져나가는 것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2. 인자의 살을 먹는 방법
   
   출애굽기 12장 9~10절에는 유월절 어린양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예수님을 어린양에 비유하여 인자의 살을 먹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지요. 즉 “날로나 물에 삶아서나 먹지 말고 그 머리와 정강이와 내장을 다 불에 구워 먹고 아침까지 남겨 두지 말며 아침까지 남은 것은 곧 소화하라” 했습니다.
   
   먼저, ‘날로 먹지 말라’고 하셨는데 무슨 뜻일까요?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담긴 영적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문자 그대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고기를 날로 먹으면 소화도 잘 안 되고 배탈 나기 쉽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도 날로 먹으면 엉뚱한 해석이 나오게 됩니다.
   예를 들어, 마태복음 6장 6절에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했습니다. 이 말씀을 문자대로 해석하면 골방에 들어가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나 성경 어디에도 믿음의 선진들이 골방에서 기도했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골방이 아닌 동산이나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셨습니다.
   골방은 영적으로 사람의 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골방에 들어가 기도하라’는 말씀은 골방에 들어가면 외부와 완전히 차단되듯이, 세상 근심 걱정이나 잡념을 차단하여 중언부언하지 말고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중심 바쳐 기도하라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인자의 살을 먹되 하나님 말씀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지 말고 성령의 감동함 가운데 영적인 뜻을 알아서 양식 삼아야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물에 삶아 먹지 말라’고 했는데, 이는 하나님 말씀에 세상 것을 가미해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 말씀을 증거하면서 “어떤 철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하며 마치 세상 지식이 진리인 양 인용해서는 안 됩니다. 사람의 생각과 지식은 극히 제한적이며 아무리 훌륭한 사상도 온전하지 않습니다. 반면 하나님 말씀은 세상 어떤 지식보다 뛰어나며(고전 1:25) 유일한 진리요, 영원히 변함 없기 때문에 세상 것을 가미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머리와 정강이와 내장을 다 불에 구워 먹으라’고 했는데, 이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66권에 기록된 모든 말씀을 양식 삼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어떤 사람은 레위기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말씀은 빼고 읽거나 하나님께서 베푸신 기사와 표적은 믿지 않습니다. 이렇게 사람의 생각에 맞지 않는 것을 빼고 나면 결국 윤리와 도덕에 해당하는 것만 남지요. 더구나 자신이 지키기 어려운 말씀들은 흘려버리니 아무리 하나님 말씀을 읽는다 해도 믿음이 성장할 수도, 영생을 얻을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 말씀은 자기 생각에 맞는 특정한 부분만 취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말씀을 온전히 믿고 양식 삼아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어린양을 통째로 불에 구워 먹으라고 명하신 것입니다. 여기서 불은 성령의 불을 뜻합니다. 즉 하나님 말씀을 성령의 감동함 속에 깨닫고 양식 삼으라는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 말씀을 성령의 감동으로 풀지 않고 억지로 풀면 오히려 진리에서 벗어나 사망의 길로 갈 수 있습니다(벧후 3:16).
   
   마지막으로, ‘아침까지 남겨 두지 말며 아침까지 남은 것은 곧 소화하라’ 했는데 무슨 뜻일까요?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원수 마귀 사단이 권세를 잡고 있는 어두운 세상입니다. 그래서 영적으로 밤에 속하지만 때가 이르러 참 빛이신 주님께서 이 땅에 재림하시면 아침이 되지요. 이처럼 주님께서 우리를 데리러 다시 오시면 더 이상 마음밭을 개간하여 변화될 수 있는 기회가 없습니다. ‘더 빨리 죄악을 버리고 영으로 들어갈 걸, 더 좋은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 마음의 성결을 이루고 상급도 많이 쌓을 걸’ 아무리 안타깝게 후회해도 이미 늦습니다.
   따라서 고기를 아침까지 남겨 두지 말라는 말씀은 주님께서 다시 오시기 전에 부지런히 하나님 말씀을 잘 양식 삼아 신부단장을 온전히 마치라는 뜻입니다.
   
   
   3. 인자의 피를 마신다는 것은?
   
   요한복음 6장 54∼55절에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했습니다.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려면 음식과 함께 물을 마셔야 합니다. 음식과 물을 함께 섭취해야 소화되어 영양분이 흡수되고 노폐물은 배설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인자의 살과 함께 반드시 인자의 피를 마셔야 영생할 수 있습니다.
   인자의 피를 마신다는 것은, 양식 삼은 하나님 말씀을 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행함으로 실천할 때 영적인 믿음이 되고 생명이 됩니다. 그래서 야고보서 2장 22절에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양식 삼은 하나님 말씀을 행할 때 진리는 흡수되고 반대되는 비진리는 배설되므로 검은 마음에서 하얀 마음으로 변화됩니다. 가령 “미워하지 말라.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을 양식 삼아 그대로 행하면 ‘사랑’이라는 영양분은 흡수되고 ‘미움’이라는 노폐물은 배설됩니다.
   이렇게 하나님 말씀을 양식 삼아 행하면 비진리의 마음은 빠져나가고 진리의 마음으로 변화되어 갑니다. 그러므로 열심히 하나님 말씀을 양식 삼고 지켜 행함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어린양을 ( ) 먹지 말라고 하신 뜻은 하나님의 말씀에 담긴 영적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 ) 해석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2. ( )에 삶아 먹지 말라는 것은 하나님 말씀에 ( )을 가미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3. ( )을 다 불에 구워 먹으라는 것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을 양식 삼아야 한다는 뜻이다.
   
   
   ● 금주 과제
   
   <지난주 설교 요약, 구역공과> 읽고 복습하기.
   
   
   ● 알고 넘어갑시다!
   
   ◈ ‘어린양’이란?
   
   아직 교미하지 않은 일 년 된 양을 어린양이라고 하는데 영적으로는 흠도 점도 없이 순결하신 예수님을 뜻한다.
   양이 순종을 잘하고 온유하며 사람에게 털과 고기와 젖 등 모든 것을 아낌없이 제공하듯이, 예수님께서도 하나님 뜻에 온전히 순종하며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자신의 생명까지도 아낌없이 주셨다.
   일반적으로 하나님을 믿는 성도를 양이라고 표현하므로 어린양은 초신자를 의미한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으나 그렇지 않다.
지난 주 설교요약
2022-04-24 부활의 의미 - 이재록 목사 요 14:6
오늘은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다시 살아나신 주님의 부활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 영적인 의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기독교 신앙을 다른 말로 ‘부활의 신앙’이라 일컬을 정도로 ‘부활’은 우리 믿음의 핵심 요소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부활의 의미가 무엇인지 바로 알아야 합니다. ‘부활’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1. ‘참 생명’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모두 죽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죄인이었기 때문입니다. 영의 세계의 법칙에 대해 깊이 있게 깨닫고 정립한 사도 바울은 죄의 결과에 대해 분명히 말합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롬 6:23), 곧 죄인의 결말은 사망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이라면 그 누구도 예외가 아닙니다. 모두 범죄한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나 죄를 지으며 살기 때문이지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말씀한 대로 이 세상에 의인은 없는 것입니다. 스스로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이도 없지요.
   주님께서는 이런 우리를 죽음에서 건져 주셨습니다. 십자가를 지심으로 인류의 죗값을 대신 치러 주셨지요. 또한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다시 사셔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우리가 이런 주님을 구세주로 시인하고 믿으면 죄로 인한 사망을 당하지 않고, 부활하여 천국에서 세세토록 사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장 22절에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말씀한 대로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자신의 죽음의 문제를 실감하지 못하고 살지만 죽음은 현실입니다. 이 죽음은 인류의 오랜 고통이지요. 죽음에 이르는 과정만도 큰 고통을 안겨줍니다. 사람이 늙어가면서 혹은 난치, 불치병과 싸우며 다가오는 죽음을 맞는 모습만 보아도 죽음의 고통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죽음 자체만 고통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죽음은 ‘이별’이라는 또 다른 고통을 낳습니다.
   그런데 죄인이 당할 사망은 이 육의 사망, 곧 몸의 죽음만이 아닙니다. 몸의 죽음과 함께 영적인 사망을 당하지요. 지옥에 떨어져 세세토록 형벌을 받는 것입니다.
   이런 우리에게 주님께서는 참 생명을 주셨습니다. 이 참 생명을 얻음으로써 영원히 죽지 않고 천국에서 세세토록 살게 된 것입니다.
   물론 구원받은 성도들도 대부분 죽음을 경험합니다. 바로 육의 죽음을 겪지요. 그러나 성경은 이들을 죽었다고 하지 않고, ‘잔다’고 합니다. 고린도전서 15장 20절에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했지요.
   잠자는 자들이란 이 땅에 사는 동안 주를 믿다가 육의 수명이 다해 장사된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주님께서 공중강림하실 때 살아서 주를 맞는 성도들보다 앞서 부활합니다(살전 4:16). 이때 죽어 장사되었던 몸이 신령한 부활체로 변해 영혼과 결합하지요.
   이들이 부활한 후에는 살아서 주를 맞는 성도들이 휴거됩니다(살전 4:17). 육의 죽음을 겪지 않은 사람들은 공중으로 들려 올라가면서 그 몸이 영원히 죽지 않을 신령한 몸으로 바뀌지요. 이 신령한 몸은 죽지 않고 썩지 않음은 물론이거니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로 인해 우리는 참 생명을 얻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에게 주실 참 생명에 대한 확실한 약속입니다.
   
   
   2. ‘참사랑’을 의미합니다
   
   전도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그러면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을 수 없다’며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잘 압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말로만 사랑하신 것이 아니요 확실한 증거를 보여주셨기 때문입니다.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 사건이 그 증거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죄인 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5장 8절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라고 했지요.
   예수님께서는 죽을 수밖에 없는 인생들을 구원하기 원하셨습니다. 영생과 천국을 주고 싶으셨지요. 그래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말로만 사랑하신 것이 아니라 행하심으로 그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심으로 그 사랑이 참임을 증명하셨지요.
   부활하셨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죄가 전혀 없으신 분임을 증거합니다. 결백하셨기에 사망에 매일 수 없었고 결국 부활하셨지요. 아무 죄도 없으시면서 죄인들 대신 죽음의 형벌을 당할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의 부활 사건을 통해 우리는 또한 아버지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십자가 구원의 섭리를 계획하신 분은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아담은 불순종의 죄를 범함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등지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영계의 법칙에 따라 죽을 수밖에 없는 육의 사람이 되었지요. 죄인인 아담에게서 난 모든 후손 또한 죄인으로서 죽임을 당해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그 죗값을 하나님과 근본 하나이신 예수님께서 치러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 만세 전에 이미 예수님을 예비하셨습니다. 때가 되자 지극히 사랑하시는 독생자 예수님을 이 낮은 땅에 죄인들을 위해 보내주셨지요. 죄인들의 손에 내어주셔서 죽게 하셨습니다. 바로 그 죄인들을 살리기 위해서였지요. 이것은 사랑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창조주로서 하나님께서는 한낱 피조물에 불과한 인간을 얼마든지 멸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들이 죄를 범했을지라도 독생자를 희생시켜서 죄의 문제를 대신 해결해 주실 만큼 너무나 사랑하셨지요.
   하나님께서 이 십자가 구원의 섭리를 두신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함께 나눌 참 자녀를 얻는 것입니다. 곧 천국을 주시고 영생을 주시기 위해, 사랑을 나누기 위해 이 모든 일을 계획하셨지요. 이 땅에 독생자를 보내셔서 십자가 고난과 부활 사건을 이루심으로 이 사랑을 분명히 나타내 주신 것입니다.
   
   부활에 담긴 참사랑은 2천여 년이 흐른 지금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바로 성령 하나님께서 이 참사랑을 베풀고 계시지요.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구세주로 영접하면 마음에 성령이 오십니다. 그러면 성령으로 말미암아 죽었던 영이 살아나지요. 그리고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점차 하나님의 신령한 자녀로 거듭납니다. 죄에 대하여는 철저히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죄악이 심히 관영하다보니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영혼이 너무나 많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훼방하며 사망을 향해 달려가지요. 주님을 영접해 생명을 얻었다가도 죄를 범해 또다시 사망으로 가는 영혼들도 있습니다.
   성령님은 이처럼 죽을 수밖에 없는 영혼, 다시 소생할 가능성이 희박한 영혼이라도 생명을 얻도록 하나님께 간구하십니다(롬 8:26).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심으로 최고의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부활하심으로 그 사랑이 참임을 확증하셨지요.
   
   
   3. ‘참믿음’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십자가 구원의 섭리를 반드시 이루실 것을 믿으셨습니다. 그랬기에 하나님의 뜻에 기쁨으로 순종하셨지요. 곧 십자가를 지심으로 구원의 섭리를 온전히 성취하셨습니다.
   물론 예수님도 때로는 계획이 어그러지고 불통하는 것 같은 상황을 만나셨습니다. 애매히 핍박도 받고 생명의 위협을 당하셨지요. 십자가를 지실 때는 하나님께도 외면당하여 철저히 혼자가 되셔야 했습니다. 인류의 모든 죄를 지고 죄인의 신분으로 십자가를 지셔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토록 사랑하는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도 못하고 하나님이라고 부르셔야 했지요.
   그러나 십자가에서 운명하시던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셨습니다. 십자가 고난을 당한 후에는 부활하여 하나님과 함께 큰 영광을 누리게 하실 것을 믿으셨고 소망하셨지요.
   우리도 예수님처럼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면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믿음 안에 살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한다는 것은 우리에게도 부활을 허락하시고 천국을 주실 하나님을 믿는 것이지요.
   
   이런 참믿음이 있는 사람은 잠시 잠깐 머물 이 땅에 소망을 두지 않습니다. 썩어 없어질 세상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천국을 소망하기에 날마다 죄를 벗으며 성결되기 위해 힘씁니다. 또한 어떤 고난이 와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죽기까지 충성합니다. 생명 다한 충성이 결코 변하지 않지요.
   디모데후서 3장 12절에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 했습니다. 여러분 개인의 삶에, 또는 여러분의 사역지에 때로는 고난과 핍박이 올 수 있습니다. 이런 때에도 우리를 생명의 부활로 나오게 하실 하나님을 굳게 믿으시고 그날에 주실 영광을 소망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바로 부활하신 주님의 증인입니다. 전에는 죄 가운데 살므로 생명이 없었는데 주님을 만나 거듭났습니다. 날마다 성령으로 영을 낳아 신령한 영의 사람으로 변화되고 있지요. 또 죽은 자를 살리고 죽은 신경, 조직, 세포를 살리고 재창조하는 권능을 보고 체험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이제 더 확고한 믿음과 소망으로 더 아름다운 천국 처소를 침노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제단에 주신 모든 비전을 함께 이루는 주의 일꾼이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도 부활하셔서 살아 계신 주님의 증거를 여러분의 삶 속에 확실히 나타내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 사건입니다.
   부활은 참 생명, 참사랑, 참믿음을 의미합니다. 이 부활의 의미 중 특히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 깊이 새기시기 바랍니다.
   이사야 49장 16절 전반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향해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하십니다. 이 말씀대로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이 때때로 범죄하고 하나님을 떠날지라도 결코 잊지 않으십니다.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 있도록 용서하셨고 길을 여셨지요. 하나님을 멀리 떠난 자녀라도 잊지 못해 손바닥에 새기시는 사랑, 그 사랑이 바로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이 사랑이 결코 지워지지 않도록 가슴 깊이 새기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주님을 맞는 그날, 이 사랑으로 이 자리에 이르렀다고 주님 품에서 감사의 눈물로 고백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2-04-24 건강한 신앙생활을 위하여 - 이수진 목사 요한복음 6:53~55, 마태복음 26:26~28
오늘은 부활절 성찬예식에 앞서 진정한 성찬이란 무엇인지, 우리가 건강한 신앙생활을 위해 어떻게 행해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요즘은 어느 때보다 건강에 대해 주의하고 중요시하는 시기입니다. 신종 전염병이 발병하여 전 세계를 뒤덮었고 그 고통이 수년을 지나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면서 면역력에 좋은 음식, 운동 방법 등 다양한 연구 및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좋은 면역력과 건강 지킴이는 성령 충만한 신앙생활이며, 이를 위해서는 힘써 인자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 합니다.
   질병에서 지킴 받는 것만이 아니라 많은 사건, 사고로부터 지킴 받고 평안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도 건강한 신앙생활을 해야 하지요.
   그러면 건강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인자의 살의 의미와 먹는 방법
   
   건강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인자의 살과 피를 열심히 먹고 마셔야 합니다. 절기 때만이 아니라 매일매일 먹고 마셔야 하지요.
   그러면 인자의 살과 피는 무엇을 의미하며 어떻게 먹고 마실 수 있을까요?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시기 전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하십니다.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마 26:26) 말씀하신 대로 인자의 살은 예수님의 몸을 의미합니다. 또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분’(요 1:14)이므로 예수님의 몸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하지요.
   그리고 요한복음 6장 55절에서는 예수님께서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말씀하시며 인자의 살을 양식에 비유하셨습니다. 따라서 인자의 살 곧 주님의 살을 먹는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양식 삼는 것”을 의미합니다.
   
   육의 양식도 때를 따라 잘 먹어 주어야 육체가 강건해질 수 있습니다. 영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양식 삼을 때 우리의 영혼이 날로 잘되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양식 삼아야 하지요.
   그런데 신앙생활을 한다 하지만 건강하지 못한 신앙인들은 어떻습니까? 식사를 거르거나 잘 먹지 않는 사람들처럼 예배시간에 졸고 딴 생각하며 말씀을 양식 삼지 못합니다. 편식하는 성도들은 축복의 말씀은 좋아하고 죄를 지적받기는 싫어하지요.
   하지만 건강한 성도들은 각종 예배를 신령과 진정으로 드림은 물론 주중에도 성경을 읽고 말씀을 무장하며 암송합니다. 들은 말씀을 묵상하며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자신의 것으로 삼지요. 이로써 말씀이 피가 되고 살이 되며 참된 양식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힘써 인자의 살을 양식 삼는 사람은 말씀이 그 안에 살아 있기에 성령의 인도를 받고 형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들어 안다고 해서 그 말씀이 양식된 것은 아닙니다. 말씀을 머리에 지식으로만 쌓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받아 양식 삼아야 합니다. 다시 말해 말씀을 양식 삼아 유익을 얻으려면 먼저 말씀의 의미를 영적으로 깨달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을 지식으로 담아 놓기만 하면 유익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감사의 참 의미를 마음으로 깨달아야 하지요.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감사하라는 뜻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라도 좋은 것 주시는 하나님을 믿기에, 어떤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천국을 주신 주님의 사랑을 알기에 감사할 수 있음을 중심에서 깨닫습니다.
   이것이 바로 “범사에 감사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양식 삼은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성경 66권의 모든 말씀을 듣고 배운 대로 양식 삼아야 합니다.
   
   
   2. 인자의 피의 의미와 마시는 방법
   
   우리가 육의 양식을 먹을 때 이를 잘 소화시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분도 같이 섭취해야 합니다. 만일 음식을 먹을 때 수분을 전혀 섭취하지 않는다면 체할 수도 있고 소화가 잘되지도 않지요.
   이는 영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을 먹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의 살이 잘 소화되도록 하는 참된 음료가 바로 주님의 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었으면 이제 참된 음료인 주님의 피를 마심으로 잘 소화시켜 나가야 합니다.
   “인자의 피를 마신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듣고 보고 가르침 받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열심히 행하는 것이 바로 주님의 피를 마시는 것입니다.
   신앙인들은 “예수님이 나의 죄 때문에 피를 흘리셨습니다. 주님의 보혈로 나의 모든 죄를 사함 받음을 믿습니다.”라고 고백합니다. 하지만 진정 주님의 보혈을 믿는다면 빛 가운데 살아야 합니다.
   요한일서 1장 7절에 “저가(하나님이)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말씀합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해야 하며 그럴 때 예수의 피로 모든 죄를 사함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주님의 살을 먹을 뿐 아니라 주님의 피를 마셔야 곧 말씀대로 행해야 죄 사함을 얻을 수 있고 하나님과도 친밀한 사귐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듣고 권능을 보아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알기는 하지만 행함이 없거나 부족하다면 건강한 신앙생활이 아닙니다.
   이런 사람은 신앙생활이 힘들게 느껴집니다. 시험이나 연단이 오면 이길 힘이 없어서 쉽게 넘어지고 충만함을 잃습니다. 교회를 떠나는 것은 아니지만 기도할 힘도 없고 충성할 마음도 없이 겨우 예배만 드리면서 하나님을 믿는다 생각합니다. 이는 음식을 먹어도 소화하지 못하여 뼈만 앙상한 허약한 상태와 같아서, 질병이 틈타면 여지없이 병들 수밖에 없지요.
   
   그러므로 이제는 깨어나야 합니다. 천국과 지옥은 분명히 있고 하나님은 살아 계시며 주님은 나를 위해 그 고통과 죽음을 당하셨습니다. 그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여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행함을 이루어야 합니다. 세상 사랑하는 마음을 버리고 안목의 정욕을 차단하며 진리 안에 거하기를 힘써야 하는것입니다.
   이렇게 인자의 피를 열심히 마시면 어느 순간 영적인 체력이 붙어서 말씀대로 사는 것이 힘들지 않고 응답과 축복의 간증으로 행복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까지는 조금 수고스럽고 힘들다 느낄 수 있지만 이 길이 영생의 길이기에 기필코 가야 합니다.
   
   
   2. 건강한 영혼육을 이루려면 반드시 기도를 병행해야
   
   우리가 인자의 살과 피를 잘 먹고 마시면 건강한 영혼육이 됩니다. 노폐물은 배설되고 영양분은 흡수되어 우리의 영혼이 튼튼해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사랑하라”는 말씀을 듣고 ‘미워했던 사람을 이제는 사랑해야지’ 다짐하였다면 이는 인자의 살을 먹은 것입니다. 더 나아가 기도하며 미운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합니다. 맺힌 것이 있으면 풀고 상대의 장점을 칭찬하고 섬기며 희생합니다. 이는 곧 인자의 피를 마시는 것이지요.
   이렇게 꾸준히 사랑을 실천하면 사랑이라는 영양분은 흡수되고 시기, 질투, 미움이라는 노폐물은 배설됩니다. 이처럼 진리, 선과 사랑은 영양분으로 마음에 흡수되고 반대로 비진리, 악과 죄성은 배설되어 나갈 때 점점 거룩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게 되지요. 이것이 바로 인자의 살을 먹고 인자의 피를 마신다는 말씀의 참된 의미입니다.
   
   그런데 인자의 피를 마시는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도가 필요합니다. 육적으로도 건강한 삶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기도는 건강한 신앙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건입니다.
   디모데전서 4장 5절에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말씀합니다. 설교에 은혜를 받고 변화되리라 다짐하였어도 행함이 따르려면 기도를 통해 행할 수 있는 힘을 위로부터 공급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 성령의 충만함을 입습니다. 성령의 충만을 입으면 성령의 소욕을 좇고자 하는 마음이 강해지지요.
   식욕이 왕성한 사람은 무슨 음식이든 가리지 않고 잘 먹고 소화시키듯이 성령 충만한 사람은 주님의 살과 피를 잘 먹고 마십니다. 갈급한 심령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찾고 빛 가운데 행하기를 좋아하지요. 이처럼 성령의 소욕만을 좇아 행할 수 있는 힘을 기도를 통해 공급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건강하지 않은 신앙인들은 어떻습니까?
   전에는 충만히 기도하며 말씀대로 순종하고자 하니 은혜와 힘이 주어져 변화되어 갔는데, 어느 순간 기도를 소홀히 하니 충만함을 잃고 넘어지고 시험에 들어 버립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도 이기지 못하며 폐렴 등 큰 병으로 발전되는 것처럼 기도를 쉬니 사단 마귀의 공격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지며 믿음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기도에 힘쓰되 불같이 뜨겁게 기도함으로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나아가 성령의 감동 감화를 입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기쁨과 즐거움으로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심으로 여러분 안에 있는 모든 죄악의 노폐물을 신속히 배설해 버리시기 바랍니다.
   노폐물을 배설하면 몸이 가볍고 건강하며 피부도 맑고 깨끗해지듯 우리의 신앙생활에서도 신속히 죄악을 벗어 버리면 평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불같은 기도와 함께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심으로 건강한 신앙생활을 유지해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신앙생활은 힘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어려운 것도 우리를 얽매는 사슬도 아닙니다.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은 자녀들이 참된 행복과 평안 영생을 누리라고 계명을 주셨고 천국을 만들어 주신 것이지요. 그 사랑을 깨달아 말씀대로 순종만 하면 신앙생활이 힘들지 않으며, 영원한 내세에서도 존귀한 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이 바로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 이 말씀에 열심히 순종할 때 우리의 영혼은 날로 잘되어 그에 따른 복도 임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 1:2) 하신 축복이 그대로 임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좋은 것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 건강한 신앙생활을 하는 복된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22년 4월 24일 주일)
* 사회: 장성식 목사
개회찬송 30장 1절
성시교독 51번
찬송 204장
기도 이성숙 목사
성경봉독 요한일서 2:24~25
찬양 은혜의 단비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3차 영혼육(11)
당회장님
찬송 만민 찬양 35장
주일 저녁예배 (2022년 4월 24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박광현 목사
대표기도 최성숙 전도사
성경봉독 욥기 5:17~27
특송 베네수엘라 빠나메리까노 만민교회 무용팀
설교 욥기 강해(10)-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는
이수진 목사(당회장 직무대행)
수요 예배 (4월 27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문신현 목사
대표기도 황미경 전도사
성경봉독 에베소서 5:15~16
설교 다가올 미래를 아는 사람과 지혜롭게 대비한 사람
박형렬 목사
금요 철야예배 (4월 29일 금요일 오후 11시)
* 사회: 조수열 목사없음
대표기도 윤진영 목사
성경봉독 요한계시록 4:4~5
찬양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요한계시록 강해(32)
당회장님
새벽 예배
인도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협조하기 위하여 추후 공지 시까지 새벽예배는 모이지 않습니다.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22-04-24 2022년 4월 넷째주 교회 공지
본 교회에 새로 나오셔서 등록해 주신 분들과 인터넷으로 등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교회 소식

● 당회장님의 저서 「근본의 소리를 발하라」 핀란드어가 종이책으로 발간되었고, 「근본의 소리를 발하라」 우간다 루간다어, 「일곱교회」 불가리아어, 「영혼육(하)」 리투아니아어 전자책이 발간되었습니다.

● 당회장님 신앙칼럼이 「기독선교신문」, 「시사뉴스」 등에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만민뉴스 영어(716호), 중국어(591호), 포르투갈어(116호), 우루두어(93호) 신문을 온라인으로 발행하였습니다(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오늘 저녁예배 시 「부활절 기념 달걀 꾸미기 콘테스트」 시상식이 있습니다.

● 「어린이주일 온라인 행사」가 5월 1일 주일 대예배 후 오후 1시에 GCN방송 및 유튜브를 통해 방영됩니다.
※ 설교: 당회장 직무대행 이수진 목사

● 「어버이날 기념 축하행사」가 5월 3일(화)과 4일(수) 3층 예배실에서 있습니다.
※ 주최: 권사회 연합회, 대상: 70세 이상 여성도

● 『제2회 가족찬양대회』 본선이 5월 15일(주일) 대예배 후 GCN방송을 통해 방영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콜롬비아 만민교회 창립 10주년 기념예배가 랜선으로 진행됩니다.
금번 행사는 GCN을 통해 생방송 됩니다.
※ 일시: 2022년 4월 25일(월) 오전 8시 50분(한국시간 기준)
※ 강사: 이미경 목사, 특송: 서승원 집사

● 5월 추천도서는 「고백」입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우림북 홈페이지 www.urimbooks.com)

● 교회 직원 조회 및 성전 대청소가 4월 25일(월) 오전 9시 30분에 3층 예배실에서 있습니다.

● 당회장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고) 교보문고, 영풍문고, 북스리브로, 예스24,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 및 오디오북으로 발간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교회 소식

청주만민교회(담임 박재영 목사) 창립 23주년 기념예배 및 헌당예배
※ 일시: 4월 24일(주일) 오후 3시
※ 강사: 이미영 목사, 특송: 청주만민교회 여선교회

김해만민성결교회(담임 윤진영 목사) 창립 24주년 기념예배
※ 일시: 4월 24일(주일) 오후 3시
※ 강사: 최제수 목사

진주문만민교회(담임 김상휘 목사) 창립 24주년 기념예배 및 권사 취임
※ 일시: 5월 1일(주일) 오후 3시 30분
※ 강사: 최제수 목사


● 감사드립니다.

강단헌화/ 1대대 2교구 (꽃꽂이 봉사: 예배국 미화부, 시설관리국)
주간 성경구절
2024-04-28
[주일]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고후 5:1]
2024-04-29
[월요일]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으로만 아니라 우리 목숨까지 너희에게 주기를 즐겨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니라 [살전 2:8]
2024-04-30
[화요일]
내가 또 내 마음에 합하는 목자를 너희에게 주리니 그들이 지식과 명철로 너희를 양육하리라 [렘 3:15]
2024-05-01
[수요일]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벧전 1:24]
2024-05-02
[목요일]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벧전 1:25]
2024-05-03
[금요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막 8:35]
2024-05-04
[토요일]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말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