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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22-12-02 제48과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요한복음 21:15~17
읽을말씀 : 요한복음 21:15~17  |  외울말씀 : 요한복음 6:53 | 참고 말씀: 요한복음 1:29
교육목표 : 주님께서 수제자 베드로에게 당부하신 대로 영혼 구원에 힘쓰는 일꾼이 되게 한다.


   예루살렘에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가 부활하신 주님을 뵙고 고향 갈릴리로 돌아온 일곱 제자는 마땅히 할 일을 찾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베드로가 물고기를 잡으러 가겠다고 하자 함께 따라나섭니다.
   제자들은 밤새 그물을 던졌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때 주님께서 나타나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하십니다. 말씀하신 그대로 순종하자 그물을 들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고기가 잡혔지요. 그날 디베랴 바닷가에서 주님과 함께 맞는 아침은 여느 때보다 행복했습니다.
   
   
   1.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아침 식사를 한 후 주님께서는 베드로에게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라고 물으십니다. 이는 시몬 베드로에게 질문한 것이지만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믿음의 반석 위에 선 모든 사람, 곧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주의 종들과 일꾼들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말씀이지요.
   주님께서는 베드로에게 세 번에 걸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셨습니다. 베드로의 마음을 모르셔서 세 번씩이나 물으신 것이 아니지요. 어떤 사람은 베드로가 주님을 세 번이나 모른다고 부인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경고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결코 주님께서는 이미 회개하고 돌이킨 일로 찌르시는 분이 아닙니다. 이는 베드로가 얼마나 주님을 사랑하는지, 그 마음에 열정이 어떠했는지 잘 아셨지만 스스로 고백하게 함으로써 온전히 마음에 각인되게 하신 것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주님께서 물으실 때 어떻게 고백할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육신의 생각이 있는 만큼 주님의 마음에 맞는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베드로는 이미 많은 연단을 받았기 때문에 주님께서 세 번 물으실 때 본문과 같이 답을 할 수 있었습니다. 훗날 그는 주님께서 왜 자신에게 이같이 질문하셨는지를 깨우치고, 그때 자신이 어떻게 답했는지를 떠올리며 사도의 길을 충만하게 달려갔지요. 주님의 마음, 하나님의 마음으로 영혼들을 돌보며 구원의 길로 인도하기 위해 힘쓰다가 기쁨으로 순교의 자리에까지 이르렀습니다.
   
   
   2. 내 어린양을 먹이라
   
   부활하신 주님께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신 첫 번째 질문에 베드로는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라고 대답합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내 어린양을 먹이라” 말씀하시지요.
   여기서 어린양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혹자는 하나님께서 성도를 양이라고 표현하셨으니 어린양은 초신자를 의미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문자적으로 해석했기 때문이지요.
   성경을 자세히 살펴보면 어린양은 예수님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장 29절에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가리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표현했지요. 레위기에는 어린양을 제물로 드리는 장면이 곳곳에 나옵니다. 어린양은 영적으로 온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화목제물로 오시는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출애굽기 12장 1~11절에도 ‘흠 없고 일 년 된 수컷으로 어린양을 취하여 불에 구워 먹으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요한복음 6장 51~54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하셨습니다.
   바로 어린양인 예수님의 살을 먹고 예수님의 피를 마셔야만 구원받아 영생을 얻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분’입니다(요 1:14). 따라서 예수님의 살을 먹고 예수님의 피를 마신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잘 양식 삼고 그것을 지켜 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론적으로,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내 어린양을 먹이라” 하신 것은 주님의 살과 피 곧 진리인 성경 66권의 말씀을 먹이라는 의미입니다. 바로 복음을 전하라는 뜻이지요.
   
   
   3. 내 양을 치라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다시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십니다. 이때도 베드로는 동일하게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라고 대답하지요. 그러자 이번에는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내 양을 치라”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여 기도하며 죄를 싸워 버리고 계명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달려가면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일꾼이 됩니다. 그럴 때 주님께서는 “내 양을 치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양은 누구를 의미하는 것일까요? 베드로전서 5장 2~3절에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부득이함으로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를 위하여 하지 말고 오직 즐거운 뜻으로 하며 맡기운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오직 양 무리의 본이 되라” 말씀합니다. 즉 양이란 하나님의 자녀 된 성도를 가리킨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그러므로 “내 양을 치라”는 말씀은 성도들을 열심히 심방하고 말씀을 가르쳐 주며 기도하여 진리 가운데 인도해 주라는 뜻입니다. 맡은 양 떼에게 꼴을 잘 먹여서 예수 그리스도를 더 밝히 알고 믿음이 성장하도록 해 주며, 또 시험 환난을 피할 수 있도록 말씀으로 알려 주고 기도해 주는 것을 의미하지요.
   당시에는 교회 건물이나 양 떼가 없었으므로 예수님의 제자들은 돌아다니며 복음을 전해 교회를 세우고 양 떼를 만들어 갔습니다. 오늘날은 교회를 세워 양 무리를 구원의 길로 인도하면서 정성껏 갈무리하는 경우가 많지요.
   주의 종뿐 아니라 장로, 집사, 교사 등 직분을 받아 양 무리를 치는 사람들도 하나님을 첫째로 사랑함으로 영혼을 사랑하며, 넘어진 양 떼를 일으켜 주고 치료해 주는 등 바른길로 인도해 줘야 합니다. 이렇게 열심과 의욕을 가지고 성령 충만한 가운데 최선을 다하며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곧 양을 치는 것입니다.
   
   
   4. 내 양을 먹이라
   
   부활하신 주님께서 세 번째로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십니다. 그러자 시몬 베드로는 똑같은 질문에 근심하여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라고 대답하지요. 그러자 주님께서는 “내 양을 먹이라” 하고 부탁하십니다.
   베드로가 근심한 것은 어떤 악한 마음이나 서운한 마음이 들어서가 아니었습니다. 자신이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했고, 중심에서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지만, 자신의 부족함을 스스로 인정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내 양을 먹이라”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 중에는 믿음이 잘 성장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 한 사람도 많습니다. 변화가 더디고 시험에 드는 사람도 있지요. 이런 사람들을 더 큰 사랑과 섬김으로 돌보는 것이 양을 먹이는 것입니다.
   병들고 상한 양을 치료하여 건강하게 하고, 길 잃은 양을 바른길로 인도해 주는 것이지요. 진리 안에 바로 서지 못하고 당을 지으며 시기 질투하는 등 목자를 시험하는 양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힘입어 생명의 양식을 먹임으로 순한 양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첫째로 사랑하면 양을 먹일 수 있는 능력이 하늘로부터 임하여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베드로에게 세 번에 걸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신 후, “내 어린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내 양을 먹이라.” 부탁하심으로 그 중요성을 명심하게 하셨습니다. 베드로처럼 주님의 사랑과 인정을 받으며 더욱 믿음과 순종, 겸손과 섬김으로 주어진 사명을 능력 있게 감당하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 )는 말씀은, 주님의 살과 피 곧 진리인 성경 66권의 말씀을 먹이라는 의미이다. 바로 복음을 전하라는 뜻이다.
   2. ( )는 말씀은, 성도들을 열심히 심방하고 말씀을 가르쳐 주며 기도하여 진리 가운데 인도해 주라는 뜻이다.
   3. ( )는 말씀은, 변화가 더디고 시험에 드는 사람, 병들고 상한 영혼들을 더 큰 사랑과 섬김으로 돌보는 것을 말한다.
   
   
   ● 금주 과제
   
   <지난주 설교 요약, 구역공과> 읽고 복습하기.
   
   
   ● 알고 넘어갑시다!
   
   ◈ ‘천국 열쇠를 받은 베드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물으셨을 때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고 믿음의 고백을 한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고 그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며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며 천국 열쇠를 주셨다(마 16:19). 베드로는 성령을 받고 권능을 받아 생명 다해 주님을 증거하다가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순교한다.
지난 주 설교요약
2022-11-27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 - 이재록 목사 요한복음 14:12~14
지혜와 능력이 무궁하신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의 소원을 위해 친히 일하실 수 있게 하는 비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참으로 복된 추수 감사 주일입니다. 올해도 우리 마음의 소원들을 응답해 주시고 좋은 열매들을 맺을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추수 감사 주일을 맞아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우리 마음의 소원을 많이 응답해 주셨습니다. 개인적인 마음의 소원뿐 아니라 교회의 모든 기도 제목도 마찬가지이지요.
   예레미야 33장 2절에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라 했습니다. 이 말씀처럼 저는 성도님들이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항상 만나고 체험하므로 세상 사람들처럼 육의 한계 속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녀로서의 특권을 마음껏 누리며 행복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바로 여러분이 마음에 소원하는바, 혹은 삶의 문제 되는 일들을 스스로 힘겹게 풀어 가는 것이 아니라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친히 풀어 주시고 대신 일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친히 여러분의 일을 이뤄 주시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신실하신 하나님께 믿음으로 구하되 변개함이 없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신실하시다’는 것은 우리의 믿음과 의를 절대 저버리지 않으시고 공의와 사랑 가운데 반드시 응답해 주심을 의미합니다.
   성경 상의 많은 일을 보아도 이런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이 생각할 때는 아무리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라도 하나님을 변함없이 믿고 신뢰할 때 하나님께서는 불가능을 가능케 해 주셨지요.
   아브라함이 백 세에 아들을 낳은 것은 사람의 생각으로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이 같은 일을 이뤄 주셨습니다. 바로 아브라함이 먼저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마음의 의를 이뤘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바를 믿는 믿음을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내보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75세 때 뭇별처럼 많은 후사를 약속하셨습니다. 그런데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고, 결국 아내 사라와 아브라함 자신이 아기를 가질 수 없는 몸이 된 것입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약해지거나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았지요.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아브라함의 믿음과 의를 보시고 약속하신 대로 아들을 주셨습니다.
   이 밖에도 하나님께서 신실하게 약속대로 이루시기 위해 사람에겐 불가능한 일도 가능케 해 주신 일들은 성경에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신실하시기에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을 절대 외면하지 않으십니다(대하 16:9). 그런데 이처럼 신실하신 하나님 앞에 여러분은 얼마나 진실한 마음으로 구했는지요?
   하나님께서는 절대 식언치 않으시고 어떤 일에도 후회가 없으시기에 우리가 얼마나 진실한 마음으로 구하느냐에 따라 응답의 열매는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아브라함처럼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그 믿음이 약해지거나 흔들리지 않는다면 응답의 열매도 온전한 것으로 받을 수 있지요. 그런데 내 편에서 믿음이 약해지고 흔들린다면 그만큼 온전한 것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자신이 생각한 시점보다 응답이 늦어지고 육적인 환경도 기도했던 것과 반대로 된다고 해도 그 믿음이 흔들리지 않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역사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신실하시기 때문이며, 환경에 좌우되지 않고 변함없이 믿음을 내보이는 자녀에게 응답하시는 것이 곧 하나님의 공의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처럼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기도에 응답하시도록 하기 위해서는 변함없는 진실한 믿음을 갖는 것과 함께 마음의 의를 이루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마음의 의를 이루지 못해서 하나님 말씀에 비추어 책망할 것이 있으면 스스로 하나님 앞에 담대함을 잃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엇이든지 하실 수 있는 전능하신 분임을 믿는 믿음은 있으나 ‘내게도 그 능력을 베풀어 주실까?’ 하는 데서 자신감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3장 21~22절에서도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말씀했습니다. 그러므로 더욱 마음의 의를 이루시고 변함없이 믿음으로 기도하셔서 신실하신 하나님께 온전한 응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의 이름으로 영광을 돌리는 자녀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만일 자녀가 부모님의 말씀을 잘 안 듣고 늘 말썽을 부리거나 사고를 친다면 그는 부모님의 마음에 아픔이 될 것입니다.
   또 어떤 자녀는 있는 듯 없는 듯 그냥 조용히 성장하는 자녀도 있습니다. 이런 자녀는 부모님이 어떤 일을 하실 때 부모님이 도와달라는 말씀을 하시지 않으면 그냥 자기 일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자녀는 부모님에게 아픔은 되지 않지만 그렇다고 기쁨이 되는 것도 아니지요.
   그런데 부모님이 도와달라는 말씀을 안 하셔도 자기가 알아서 돕는 자녀가 있습니다. 부모님이 기대하지 않았던 일들을 스스로 찾아서 부모님의 마음에 딱 맞게 잘해놓는 자녀도 있지요.
   이런 자녀를 둔 부모님은 마음이 얼마나 기쁘며, 그 자녀가 얼마나 사랑스럽겠는지요? 이런 자녀가 무슨 일을 이루고자 한다면 아마도 대부분의 부모님은 그 자녀를 힘껏 밀어주고자 할 것입니다.
   영적으로, 아버지 하나님과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 사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하면서도 본인 자신의 믿음을 지키는 것에만 만족한다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베푸는 은혜도 그 정도에 그칠 뿐이지요.
   그런데 여러분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어찌하든 하나님의 이름으로 영광 돌리는 일을 이루고자 한다면 하나님께서도 그 마음을 기쁘게 받으십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영광 돌리고자 하는 그 일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여러분에게도 은혜와 능력을 더 부어 주시지요.
   예를 들어 어떤 사명이든 사모함으로 받고 최선을 다해 감당함으로 열매 내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자 하는 마음, ‘나는 특별한 사명은 없지만, 전도의 사명이 있으니 열심히 전도해서 아버지 은혜에 보답해야지.’ 하는 마음, 그리고 ‘어떻게 하면 아버지께 영광 돌릴 수 있을까?’ 기도하며 그때그때 성령의 주관을 받아 하나님의 일을 찾아서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마음, 또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교회의 힘이 되기 위해 일터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고 사업 터를 믿음으로 일구려는 마음 등 바로 이런 마음들을 아버지 하나님께서 보실 때 사랑스럽게 여기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런 자녀들이 어떤 일을 행할 때 하나님께서는 지혜와 능력을 부어 주시고 이방인이라 할지라도 마음을 주관하시는 등 합력하여 선을 이뤄 주시지요. 그래서 결과적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릴 만한 열매가 나오게 해 주십니다. 이렇게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면 하나님께서는 너무나 기뻐하시며 우리에게도 영광으로 갚아 주시는 것입니다(요 13:32).
   
   그런데 많은 사람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한다고 하지만 온전한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마음과 함께 자신의 유익을 구하는 사심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주님의 이름으로 또는 교회와 목자의 이름으로 이룬다고하지만 마음 한편에 ‘내 이름’도 함께 빛나기를 원하는 마음이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심이 있는 만큼 자연히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와 능력보다는 자기 생각과 경력을 의지하게 되며 결과적으로 열매도 온전할 수가 없게 됩니다.
   
   
   3. 순종하는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성전 세를 마련하기 위해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고 명하셨습니다(마 17:27).
   이때 만일 베드로가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으니 당연히 그렇게 될 것이다.’라고 생각은 했지만 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가지 않았다면 아무런 역사도 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야고보서 2장 22절에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말씀한 것처럼, 베드로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그 명에 순종하여 행함으로 바다로 갔기에 하나님께서도 한 세겔을 머금은 고기를 예비하시고 베드로에게 잡히게 하신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모든 믿음의 역사가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이 무엇을 구하면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이뤄 주시기 위해 어떤 일을 명하십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명하신 대로 순종하면 모든 일이 하나님의 방법과 지혜로써 형통하고 순적하게 이뤄지지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어떤 일을 명하실 때도 각 사람의 믿음의 분량에 맞게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믿음이 어린 사람이 도저히 순종할 수 없는 것을 무리하게 명하시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작은 일에 순종하여 행한 후에는 더 큰 영적인 믿음이 주어지는 것이고, 다음엔 그보다 더 큰 일을 명하셔도 순종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 제단에서 사람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는 것도 개척 때부터 지금까지 오직 순종해 옴으로써 믿음이 계속 성장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원리는 성도님들 개인적인 신앙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이사야 1장 19절에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말씀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나타나셔서 특별히 어떤 일을 명하시지 않았다고 해도 “하라. 하지 말라. 지키라. 버리라.” 등 성경을 통해 많은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말씀에 즐겨 순종하신 분들은 자연히 영혼이 잘되게 됩니다. 그리고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이런 분들의 모든 일이 잘되고 형통하도록 범사에 친히 함께해 주시지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말씀하셨습니다(요 6:29). 우리가 하나님을 순전하게 믿으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일을 친히 이뤄주시니 이 얼마나 복되고 멋진 삶인지요.
   또 오늘날은 성령께서 우리 마음 가운데서 우리에게 늘 말씀하시고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음성과 주관에도 즐겨 순종하심으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영광 돌리시는 성도님들이 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영광 받으신 하나님께서 다시 여러분에게 많은 축복과 응답을 더 해 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2-11-27 인자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 영생 - 이수진 목사 요한복음 6:53~55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인자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영적 의미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삶 속에서 감사의 조건을 찾는다면 그 수는 헤아릴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하박국 3:17~18에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참 자녀는 축복과 응답을 받았을 때만이 아니라 어려움 중에도 중심에서 감사하는 자녀입니다. 눈에 보이는 감사의 조건이 없다 할지라도 오직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구원의 은혜에 감사할 수 있는 자녀가 진정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는 자녀입니다.
   2022년 추수감사절을 맞아 한 해를 돌아보며, 더 나아가 여러분의 지나온 삶을 생각하며 많은 감사의 고백을 올려 드리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절 성찬식에 앞서 인자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영적 의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인자의 살에 담긴 영적 의미
   
   우리가 주를 믿고 신앙생활을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바로 구원받아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로마서 10:13에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말씀했습니다.
   그런데 로마서 10:9~10에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말씀한 대로, 복음을 마음에 믿고 의 가운데 살면서 예수님을 구세주로 시인할 때 구원받아 영생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다니고 “주여 주여” 부르지만 모두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할 때 영적 믿음이라 인정받아 천국에 들어가 영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마 7:21).
   
   그렇다면 우리가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6:53에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말씀하시며, 예수님의 살을 ‘참 양식’에, 예수님의 피를 ‘참 음료’에 비유하여 영생에 이르는 길을 밝히 알려 주셨습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인자’이신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지 않으면 우리 안에 생명, 곧 영생이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에 의지하여 오늘날 우리는 절기를 좇아 성찬식을 거행하며 떡을 먹고 포도즙을 마시지요.
   그러나 성찬식에 참석한다고 해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의미의 인자의 살과 피를 알아 먹고 마셔야 합니다.
   
   먼저 ‘인자’란 말씀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성경 곳곳에 보면 예수님께서 자신을 “인자”라 말씀하십니다(마 8:20, 20:28).
   또한 예수님께서는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요 6:51)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살이란 무엇일까요?
   요한복음 1:1에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했고, 요한복음 1:14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했으니, 말씀이신 하나님께서 사람의 모양으로 이 땅에 오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즉 ‘예수님의 살’이란 영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예수님의 살을 먹는 것은 영적으로 성경 66권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양식 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주님을 믿는다 말하고 신앙생활을 하지만 말씀을 머리에 지식으로만 쌓는 것을 봅니다. 그런 경우 수년 또는 수십 년이 흘러도 말씀을 마음에 새기지 못하고 마음의 할례를 하지 못하니 결국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여 여전히 육에 머물게 됩니다.
   바로 예수님 당시 바리새인들이나 서기관들의 전형적인 모습이었지요. 그들은 해박한 율법 지식을 가지고 백성들을 가르치는 선생이었지만 정작 그 말씀을 마음에 새기지 못했고 행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하였기에 사도행전 28:26에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하는도다” 기록한 대로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를 깨닫지 못하니 메시아로 오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이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찬식에 참여하여 주님의 살을 상징하는 떡을 먹을 때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는 갓난아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귀히 여기며 사모하는 마음으로 받아야 합니다.
   또한 말씀을 들을 때 육신의 생각을 동원하지 말고 성령의 감동함 속에 받아야 그 안에 담긴 영적인 뜻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들은 말씀은 흘려버리지 말고 마음에 깊이 새기고 주야로 묵상하면서 성령의 능력 가운데 영으로 일구어야 합니다. 그럴 때라야 말씀이 우리에게 생명과 능력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바로 인자의 살을 먹는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양심 삼는 것입니다.
   
   
   2. 인자의 피에 담긴 영적 의미
   
   고린도전서 11:25에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말씀하신 대로 ‘포도즙’은 예수님의 피를 상징합니다.
   레위기 17:14에 “모든 생물은 그 피가 생명과 일체라” 했고, 히브리서 9:22에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우리 죄를 사하시고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자 생명과 일체인 피를 흘려주셨습니다. 죄 사함을 줄 수 있는 피는 ‘죄가 전혀 없는 보배로운 피’라야 하기에 원죄도 자범죄도 없으신 우리 예수님께서 보혈을 흘려주신 것입니다. 그 보혈의 능력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죄 사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오해하면 안 됩니다. 주님을 영접하여 그 보혈로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 후에 죄를 지어도 다 용서받고 구원에 이른다 생각하면 안 되지요.
   요한일서 1:6에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두운 가운데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치 아니함이거니와”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 여전히 죄악 가운데 행하면 거짓말하는 자이므로 구원받지 못할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이 나의 죄 때문에 십자가 지시고 보혈을 흘리신 것을 진정 마음에서 믿는다면 더 이상 죄를 짓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갑니다. 이와 같이 마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대로 지켜 행할 때 이것이 바로 영적으로 인자의 피를 마시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1:7에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말씀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믿어 어둠과 죄악 가운데서 나와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여 빛 가운데 거할 때 예수님의 피가 우리의 모든 죄를 깨끗하게 씻어 주시므로 결국 구원에 이르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물론 주님을 믿은 처음부터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해야 구원받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아직 버리지 못한 죄가 있다 해도 깨닫고 발견하는 대로 열심히 죄를 버려 가면 하나님께서는 “나와 사귐이 있다, 주를 믿는다” 인정해 주십니다. 그러나 믿는다 하면서 죄를 버리려고 노력조차 하지 않는다면 참된 믿음이 있다고 인정하시지 않지요.
   하나님을 믿고 사랑한다면 때로 쉽게 버려지지 않는 죄가 있다 해도 “이건 안 되나 보다. 너무 힘들다.”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죄악을 발견할 때마다 간절한 기도를 통해 하나하나 버려 나갈 때 하나님과 더 깊은 사귐의 관계가 될 수 있기에 쉼 없이 달려가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마음의 성결을 이루고 하나님의 형상을 온전히 회복하면 하나님의 참 자녀가 되어 구원받고 영생을 얻을 뿐 아니라 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새 예루살렘 성에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3. 성찬식을 제정해 주신 이유
   
   우리 사람은 받은 은혜와 감사의 조건은 잘 잊고 미움이나 나쁜 경험은 오래 기억하는 속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눅 22:19~20) 말씀하시며 친히 성찬식을 제정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를 기념하라” 명하신 이유는 성찬식을 행할 때마다 죄 가운데서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여 마음가짐을 다시 새롭게 하도록 하시기 위함입니다.
   또 사도 바울은 성찬식을 거행하며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고전 11:26) 하여 성도들에게 주의 날이 이르기까지 복음을 전파하라 당부하였습니다.
   
   오늘날 전쟁과 기근과 지진 등 온갖 자연재해 및 재앙의 소식이 끊임없이 들리고 영적으로도 혼탁하여 만물의 마지막이 심히 가까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주님의 사랑을 알고 참 자녀 얻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아는 우리는 어찌해야 하겠습니까?
   더욱 깨어 기도하며 마음을 할례하여 성결을 이루고 신부 단장할 뿐 아니라 성결의 복음을 전 세계에 전하고 성령의 불을 붙여야 합니다. 이것이 주님의 희생과 사랑을 알고 보답하는 성도의 모습이지요.
   그러니 우리는 주님을 알지 못하고 사망으로 가는 많은 영혼들을 이 제단에 주신 목자의 권능과 성결의 복음으로 변화시켜 주님께로, 천국으로 인도해야 하겠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은혜를 마음 깊이 감사하며 열심히 사명을 감당하되 매일매일 인자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심으로 주님의 아름다운 신부로 단장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주님 다시 오시는 그 날, “사랑하는 나의 신부여 잘하였도다” 하는 주님의 따뜻한 음성을 들으며 그 품에 안기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22년 11월 27일 주일)
* 사회: 장성식 목사
개회찬송 29장 1절
성시교독 52번
찬송 98장
기도 김진홍 장로
성경봉독 로마서 8:12~16
찬양 영광의 소망 되신 주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성령의 음성 주관 인도(13)
당회장님
찬송 만민 찬양 161장
주일 저녁예배 (2022년 11월 27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안성헌 목사
대표기도 최성숙 전도사
성경봉독 욥기 13:20~28
특송 새렘중창단(만민찬양제 금상팀)
설교 욥기 강해(31) - 영적 지식의 중요성
당회장 직무대행 이수진 목사
수요 예배 (11월 30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정현진 목사
대표기도 조은영 전도사
성경봉독 마태복음 7:12, 레위기 19:9~10
설교 배려의 마음과 축복
조수열 목사
금요 철야예배 (12월 2일 금요일 오후 11시)
* 사회: 서진범 목사없음
대표기도 정진영 목사
성경봉독 요한계시록 16:16~18
찬양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요한계시록 강해(58)
당회장님
새벽 예배
인도 추후 공지 시까지 새벽예배는 모이지 않습니다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22-11-27 2022년 11월 넷째주 교회 공지
본 교회에 새로 나오셔서 등록해 주신 분들과 인터넷으로 등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교회 소식

● 당회장님의 저서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포르투갈어, 「근본의 소리를 발하라」슬로바키아어 전자책이 발간되었습니다.

● 당회장님 신앙칼럼이 「기독선교신문」, 「시사뉴스」 등에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만민뉴스 중국어(605호), 말레이시아어(14호) 신문을 온라인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11월 은사집회에 치료하시고 응답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은사집회를 인도해 주신 당회장 직무대행 이수진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은사집회를 통해 치료받거나 응답받으신 성도님들은 해당 교구장, 지도교사 또는 교회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 간증 접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은사집회, 성전이전을 위한 작정 다니엘 철야가 오늘 11월 27일(주일)로 마쳐집니다.
인도해 주신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동참해 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전 성도 영적 성장 프로젝트」로 3개월 동안 진행했던 '당회장님 저서 읽기'가 11월 30일에 마쳐집니다. 저서 읽기를 통해 마음의 변화 및 치료와 응답으로 축복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동참해 주신 전국 및 전 세계 만민의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 2023년도 총회에 기도로 준비하여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각 기관 총회 일자 및 장소는 주보 23페이지를 참고 바랍니다.

「총회 시 선출할 일꾼의 자격」
1) 기도하는 사람
2) 온전한 주일을 지키는 사람
3) 온전한 십일조를 하는 사람
4) 죄를 피 흘리기까지 싸워 버리는 사람
5) 희생과 순종하며 온 집에 충성하는 사람
6) 사랑과 덕이 있는 사람
7) 리더쉽(지도력)이 있는 사람
8) 겸손한 사람

● 12월 추천도서는 「육의 사람 영의 사람(하)」입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우림북 홈페이지 www.urimbooks.com)

● 전 직원 조회 및 법정의무교육이 11월 28일(월) 오전 10시에 3층 성전에서 있습니다.
※ 대상: 주의 종, 레위직원
※ 교육 후 레위직원들은 성전 대청소가 있습니다.

● 당회장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고) 교보문고, 영풍문고, 북스리브로, 예스24,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 및 오디오북으로 발간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감사드립니다.

강단헌화/ 해외지교회(꽃꽂이 봉사: 예배국 미화부, 시설관리국)
주간 성경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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