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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22-12-16 제50과온 집에 충성한 모세 민수기 12:3, 7
읽을말씀 : 민수기 12:3, 7  |  외울말씀 : 민수기 12:7 | 참고 말씀: 출애굽기 32:32
교육목표 : 출애굽의 지도자 모세처럼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고 온 집에 충성하는 영적 장수가 되게 한다.


   모세는 애굽에서 노예로 학대받는 이스라엘 백성을 끌어낸 출애굽의 지도자입니다. 그는 조금만 어려움이 와도 불평을 일삼고 원망하는 백성들을 아비의 심정으로 늘 마음에 품고 놓지 않았습니다.
   믿음이 없는 백성이기에 한시도 마음 편할 날이 없었지만 모세는 이들을 자신의 생명보다 더 사랑하며 하나님의 온 집에서 사환으로 충성하였습니다.
   
   
   1. 모세의 출생과 시대적 배경
   
   이스라엘 백성이 거한 가나안 땅에 기근이 심해 먹을 양식이 떨어지자 야곱과 그의 일가족은 애굽으로 이주하게 됩니다. 거기는 야곱의 아들 요셉이 총리로 있어 양식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애굽의 고센 땅에서 목축업을 하며 살았습니다. 이주 당시 70명에 불과했던 야곱의 혈속은 갈수록 번성해 갔습니다.
   세월이 흘러 애굽 총리 요셉과 그 시대 사람들이 다 죽고 요셉을 모르는 사람이 왕위에 올랐습니다. 왕은 “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이 우리보다 많고 강하도다 … 두렵건 대 그들이 더 많게 되면 전쟁이 일어날 때에 우리 대적과 합하여 우리와 싸우고 이 땅에서 갈까 하노라” 하며 이스라엘 백성을 노예로 부리며 학대하지요(출 1:9~10). 그런데도 이스라엘이 더욱 번성하니 바로 왕은 이스라엘 백성 중에 태어나는 남자아이는 모두 죽이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모세는 이런 암울한 시대에 태어났습니다. 그의 부모는 석 달간 모세를 숨겨 키우지만 더 이상 숨길 수 없게 되자 갈대 상자에 넣어 강물에 띄웁니다. 그때 마침 목욕하러 나온 공주가 그 상자를 발견하고, 아이를 데려다가 양자로 삼지요. 하나님 은혜로 모세의 친어머니가 유모로 추천되고, 공주는 아이를 데려다가 젖을 먹이며 키우게 합니다.
   이로써 모세는 어린 시절 친어머니에게 히브리 민족과 하나님에 대해 배웠고, 애굽 왕궁에서 공주의 아들로 최고의 교육을 받으며 성장했습니다. 그래서 그의 마음 한편에는 친어머니에게서 들은 하나님과 애굽에서 고통받는 자기 민족에 대한 연민이 떠나지 않았지요.
   
   
   2. 광야에서 40년 연단의 세월을 보낸 모세
   
   어느 날 모세는 애굽 사람이 자기 민족인 히브리 사람을 때리는 것을 보고 의분이 일어나 그를 쳐 죽이고 맙니다. 그런데 다음 날 히브리 사람끼리 싸우는 것을 보고 모세가 잘못한 사람에게 “네가 어찌하여 동포를 치느냐” 하며 말리지요. 그러자 그가 “네가 애굽 사람을 죽임같이 나도 죽이려느냐” 하므로 애굽인을 죽인 것이 탄로 납니다. 이에 바로 왕이 모세를 죽이려고 찾습니다.
   만일 모세가 자기 안위만 생각했다면 동족이 고통당하는 것을 보고도 자신에게 해가 미칠까 봐 모르는 체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자기 민족인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는 것을 더 좋아했습니다(히 11:25).
   
   결국 모세는 미디안 광야로 도망가서 그곳 미디안 제사장의 딸과 결혼하여 양 무리를 치며 삽니다. 왕자의 자존심이나 자신감도 사라지고 평범한 양치기의 생활에 적응해 갔지요. 이러한 광야 생활이 적응되니 마음의 연단이 찾아왔습니다. 자신은 가진 자 같았으나 막상 현실에서는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니 인생의 허무함이 느껴졌지요. 광야에서 양을 치며 40년이라는 세월을 보내면서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철저히 깨닫습니다.
   자기 의분에 못 이겨 사람을 쳐 죽였던 모세가 이처럼 낮아질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연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육적으로 보면 모세는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데 있어 쓸모없는 사람이 된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는 왕자로서 당당한 모세가 아니라 철저히 낮아진 모세를 원하셨습니다.
   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고역으로 인하여 부르짖는 이스라엘 자손의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되었습니다. 출애굽기 3장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온전히 비운 모세를 불러 출애굽의 지도자로 세우고 큰 사명을 주십니다.
   
   
   3.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한 모세
   
   온유한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누구와도 걸리지 않고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합니다. 자기 생각과 교양에 맞지 않아도 품어 주지요. 믿음이 연약하고 악을 발하는 사람도 외면하지 않고 끝까지 변화될 것을 바라며 기다려 줍니다.
   출애굽의 지도자 모세는 장정만 해도 60만 명에 이르는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시켜 가나안 땅으로 가는 40년 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모세와 함께하시는 수많은 기사와 표적을 보면서도 원망하였지요. 그러다가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고 죄를 범함으로 마침내 멸망할 위기에 처합니다. 이때 모세의 온유함이 얼마나 승했는지 성경에 잘 나와 있습니다.
   출애굽기 32장을 보면 모세가 하나님의 계명을 받기 위해 시내 산에 올라가서 더디 내려오자 이스라엘 백성이 송아지 형상의 우상을 만들어서 신으로 섬기며 방탕하게 먹고 마시며 뛰놉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얼마나 진노하셨던지 백성들을 진멸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때 모세는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그러나 합의하시면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않사오면 원컨대 주의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라고 간절한 중보 기도를 올리지요(출 32:31~32).
   모세는 생명책에서 자기 이름이 지워질지라도, 즉 지옥에 떨어질지라도 백성들을 구원해 달라고 하나님께 매달린 것입니다. 자기 생명을 담보로 멸망할 위기에 처한 백성을 구해 달라고 했지요. 결국 모세의 공의를 뛰어넘는 사랑의 간구에 하나님께서는 뜻을 돌이키십니다. 이처럼 모세는 자신을 미워하고 원망하는 자들이라 할지라도 생명을 줄 수 있는 최고의 선으로 그들을 품었습니다.
   
   
   4. 온 집에 충성한 모세
   
   ‘충성’이란 주어진 사명을 온전히 감당함은 물론이요, 맡은 직무 이상을 넉넉히 감당해 내는 것을 말합니다. 나아가 ‘온 집에 충성’이란 자기가 속한 교회뿐만 아니라 가정, 학교, 일터, 사업터 등 주어진 모든 분야에서 충성하는 것이지요. 이처럼 온 집에 충성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마음과 정성, 시간과 물질까지도 아끼지 않고 기꺼이 희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히브리서 3장 5절에 “또한 모세는 장래에 말할 것을 증거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사환으로 충성하였고” 했습니다. 모세가 얼마나 자신을 낮추어 맡은 사명을 온전히 감당했는지를 알 수 있지요.
   당시 모세의 사명은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시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조금만 어려움이 오면 모세를 원망하고 대드는 백성들을 이끈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지요.
   백성의 지도자가 되면 그만큼 져야 할 짐도 많고 심리적으로 압박감이 크게 다가옵니다. 하지만 모세는 책임을 회피하거나 사명을 포기하지 않았고, 어떠한 어려움이 와도 하나님을 믿음으로 난관을 뚫어 나갔습니다.
   아비와 같은 마음으로 백성들을 품었고, 그들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백성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이끌어 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끌어낸 날부터 생명이 다하기까지 모세는 단 한 순간도 편히 지낸 적이 없었지요. 백성들로 인해 흘린 눈물과 그들을 위해 올렸던 애통의 기도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이 백성들을 저버리지 마시고 하나님의 뜻 가운데 인도해 주시라’고 늘 간구했던 것입니다.
   혹여 ‘사명이 무겁고 힘들다. 놓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면 모세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끌어낼 때부터 생명이 다할 때까지 충성하고서도 열매가 적다며 민망히 여겼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사함으로 잘 감당하여 풍성한 열매를 거두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이스라엘 백성을 끌어낸 출애굽의 지도자는 누구일까요?
   
   2. 하나님께서는 왕자로서 당당한 모세가 아닌, 어떤 모습을 원하셨나요?
   
   3.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섬기며 방탕하게 먹고 마셨을 때 진멸하고자 하십니다. 이때 모세가 하나님께 올린 기도는 무엇인가요?
   
   4. 히브리서 3장 5절에 “또한 모세는 장래에 말할 것을 증거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 )으로 충성하였고” 말씀합니다.
   
   
   ● 금주 과제
   
   <지난주 설교 요약, 구역공과> 읽고 복습하기.
   
   
   ● 알고 넘어갑시다!
   
   ◈ ‘모세의 선’
   
   1.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의 백성과 고난받는 것을 택했다.
   2. 연단 중에도 하나님을 믿으며 모든 것에 중심에서 감사했다.
   3.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온유함이 승했다.
   4. 온 집에 충성했다.
지난 주 설교요약
2022-12-11 응답과 축복의 하나님(1) - 이재록 목사 민수기 6:22~27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복 주기를 원하시는 아버지 하나님께 응답과 축복을 온전히 받기 위해 응답을 막고 있는 근본 원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민수기 6장 22~27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한 가지를 명하십니다.
   “…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곧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을 온갖 위험과 재앙으로부터 지켜주기를 원하십니다. 자녀들에게 복 주시고 은혜 베푸시며 평강 주기를 원하시지요.
   하나님께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십니다. 자녀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이나 다 해 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이지요. 우리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도 건강, 물질, 가정, 일터 등 모든 분야에 축복 주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혹여 아직 응답을 못 받으셨거나 일부만 응답받으신 분이 계십니까? 이는 응답을 가로막고 있는 ‘근본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근본의 문제가 무엇인지 깨닫지 못해서, 또는 준비가 부족해서 해결하지 못한 것이지요.
   하지만 설령 응답을 못 받으셨다고 해도 실망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열심히 심고 구한 대로 응답 주시려고 축복을 쌓아둔 채 기다리시고, 복 받을 그릇을 준비하기만을 여러분 자신보다 더 고대하고 계십니다.
   따라서 응답을 막고 있는 근본 원인만 해결하면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이 근본 원인이 무엇인지 말씀을 통해 확실히 깨닫고 해결하심으로 복합적인 축복의 주인공이 꼭 되시기를 바랍니다.
   
   
   1. 근본의 문제 해결하면 복합적인 응답 임해
   
   ‘근본의 문제’란 무엇일까요?
   질병, 물질, 가정 문제 등 인생 문제에는 저마다 영적인 원인이 있습니다. 또 어떤 특별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데 마음의 소원을 응답받지 못하거나 축복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에도 다 원인이 있지요.
   원인 중에서도 직접적인 원인, 근본 뿌리가 되는 원인이 바로 ‘근본의 문제’입니다. 따라서 이 근본의 문제, 곧 근본 원인을 해결하면 갖가지 문제의 실마리가 풀리고 복합적인 응답이 임합니다.
   
   이 근본 원인을 간단히 말하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마음’입니다. 구원의 은총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이면서도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하기 때문에 삶에 갖가지 어려움이 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4장 15절에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계명을 지킵니다. 그러면 반드시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범사가 형통하지요.
   반면에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계명을 지키지 않습니다. 죄를 범하고 불순종하지요.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4장 24절 전반 절에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하고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그러니 축복받을 수가 없습니다.
   죄를 지으면 원수 마귀 사단이 송사하므로 죄의 보응으로 갖가지 재앙이 옵니다. 이 죄는 또한 하나님과의 사이에 담이 되어 하나님과의 교통을 단절시킵니다. 그러니 하나님 앞에 아무리 기도해도 응답이 오지를 않는 것입니다.
   이사야 59장 1~2절에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고 했지요. 시편 66편 18절에 시편 기자는 “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고백합니다.
   가족 간에도 서로 사랑하지 않으면 멀어집니다. 대화도 단절되고 아무 상관 없는 남남처럼 되지요. 하나님과 우리 사이도 마찬가지입니다.
   
   
   2.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는 근본의 문제
   
   하나님과의 사이에 막힌 죄의 담에는 높고 두꺼운 담이 있는가 하면 비교적 낮고 얇은 담이 있습니다. 각각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하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이지요. 이에 따라 근본의 문제는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 유형은, 중한 죄로 인해 담이 생긴 경우입니다.
   대부분의 죄는 진심으로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십니다. 진정 돌이키면 그 죄를 기억하지도 않으신다고 말씀하시지요. 그런데 하나님을 대적하거나 하나님을 심히 노엽게 하는 큰 죄악은 쉽게 사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 보면 이런 죄를 구분하여 결코 범해서는 안 됨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5장에 나오는 사망에 이르는 육체의 일입니다. 또 히브리서 6장의 ‘주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는 죄’, 히브리서 10장에서 경고하는 ‘진리를 알면서 짐짓 짓는 죄’, 마태복음 12장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성령 훼방, 모독, 거역의 죄’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육체의 일에는 사망에 이르는 육체의 일과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육체의 일이 있습니다. 사망에 이르지 않는 육체의 일이란 가령 누군가가 미워서 혈기를 못 참고 때렸다면, 이는 행함으로 나타냈기에 육체의 일을 행한 것입니다. 그러나 결국은 회개하고 돌이키려고 노력하다 보면 돌이켜지는 일이기에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시고 기억지도 않으십니다.
   그런데 어느 것은 육체의 일을 행한 것을 하나님께서 기억하시고 회개의 영을 주시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바로 사망에 이르는 육체의 일이지요.
   혹여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고, 기도하며 행해 나가는데도 사업이 불통했다면 근본의 문제를 찾아서 해결해야 합니다. 사망에 이르는 육체의 일을 행했던 것을 찾아서 해결해야 하지요. 지금은 행치 않는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또 그런 환경이 되면 죄를 지을 수 있기 때문에 마음 근본에서 뿌리째 뽑아야 합니다. 마음 근본에서 돌이켜야 하나님과 완전히 정리되는 것입니다.
   
   사망에 이르는 육체의 일을 범하는 경우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고 말씀합니다. 이는 곧 구원받지 못한다는 말이지요.
   성경에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는 말씀은 없습니다. 어떻게 믿을 때 구원받는다는 단서가 반드시 있지요. 죄를 회개하면 다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회개해도 용서받지 못하는 죄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잘 가르쳐 줘야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올바르게 할 수 있고 축복받아 가는 것입니다.
   또 성령 훼방, 모독, 거역의 죄는 영원히 용서받지 못한다고 말씀합니다. 진리를 알면서도 짐짓 죄를 범하는 경우 역시 그 결말은 영원한 지옥, 불의 심판이라고 했지요.
   이런 중한 죄들은 본래 용서받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심히 대적하는 죄이고 주님을 십자가에 다시 못 박는 큰 죄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죄를 지으면 회개의 영이 오지 않으니 용서받아 구원에 이르는 것도 쉽지 않지요.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그동안 특별한 은혜를 여러 차례 주셔서 이런 죄도 용서해 주셨습니다. 물론 철저히 회개하고 돌이켜 공의에 맞을 때 구원만큼은 받을 수 있도록 긍휼을 베풀어 주셨지요. 그래서 이제는 그 죄로 인해 온 질병이나 가정의 문제를 해결 받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해 오셨을 것입니다. 진리의 말씀을 들으면서 회개하고 돌이키고자 하셨지요.
   그런데 스스로는 도무지 회개할 수도 없었고 문제를 해결할 수도 없었습니다. 죄의 담이 두터운 만큼, 또 오래된 만큼 허물기가 더 어려웠지요. 그러니 늘 곤고하고 답답하고 고통 중에 살아야 했습니다.
   성경에 보면 용서받지 못할 죄는 하나님과 죄의 담이 너무 크기에 스스로 헐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회개의 영을 주시지 않으면 헐 수가 없지요. 그래서 히브리서 6장, 10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회개의 영을 주시지 않기 때문에 죄 사함을 받지 못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왜 어떤 것은 회개하고 돌이켜도 회개의 영이 오지 않는 것일까요?
   사망에 이르는 죄들은 가벼운 다른 죄와는 다릅니다. 그런데 이러한 죄를 죄인 줄 알면서 짐짓 지어가는 것입니다. 처음에 한 번, 두 번 죄를 지으면 하나님 뵙기도 민망해하고 부끄러워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세 번, 네 번 거듭 지어가면 점점 민망함도 부끄러움도 사라지지요.
   바늘 도적이 소도적 된다고 하듯이 한 번, 두 번 죄를 지을수록 마음에 선한 양심이 사라져 가고 반대로 악해집니다. 죄를 범하는 것도 처음에는 곤고한데 점점 거듭될수록 곤고함도 사라져 버릴 때가 있지요. 자꾸 짐짓 죄를 지어가니까 내 안에 선한 마음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무슨 죄든 그렇습니다. 선한 마음이 사라지고 악한 마음으로 바뀌며 하나님과의 죄의 담이 그만큼 두꺼워지니 스스로 헐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외면해 버리신 지가 오래돼 회개의 영이 임하지 않으니 죄의 담을 헐 수가 없지요. 그래서 이렇게 되기 전에 회개하고 돌이켜야 하는 것입니다.
   회개하지 않다 보면 또 다른 죄를 짓게 되고 점점 하나님과 죄의 담이 두꺼워져서 진리는 늘 들어서 알면서도 스스로 회개할 수가 없습니다. 입술로는 회개한다고 하지만 마음 중심에서 돌이켜지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동안 많은 말씀을 들어서 이 죄들이 얼마나 하나님을 진노케 하는지, 죄의 결말은 얼마나 무서운지 너무나 잘 아십니다. 그런데 왜 회개한다고 하는데도 회개가 되지 않고 담도 허물어지지 않는 것일까요?
   중심의 회개를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만약 회개했다고 했는데 똑같은 죄를 또 범한다면 이는 진정 회개한 것이 아니지요.
   또는 다시 죄를 범치는 않았는데 깊은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는 아직 회개가 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은 참 회개가 아니고 거짓 회개이므로 오히려 담만 더 높이 쌓을 뿐이지요.
   진정한 회개에는 증거가 따릅니다. 바로 ‘통회자복’을 하게 되지요. 통회자복은 무엇이며, 어떻게 하는 것인지에 대해 다음 시간에 이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는 말씀을 결단코 잊어버리지 말고 꼭 마음에 명심하셔서 하나님과 죄의 담이 무엇인지 찾아서 하나하나 허물어 가시기 바랍니다. 그러다 보면 근본의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죄의 담이 일절 없이 이제는 삶의 갖가지 문제를 모두 해결 받아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오직 행복만 넘치는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최고의 축복, 곧 영혼이 잘되는 축복을 받아 장차 새 예루살렘에서 영원히 참 행복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2-12-11 욥기강해(32) - 천국 소망이 없는 욥 - 이수진 목사 욥기 14:1~6
오늘은 천국 소망이 없는 욥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여인에게 원망의 화살을 돌리며 인생의 허무함을 논하는 욥
   
   “여인에게서 난 사람은 사는 날이 적고 괴로움이 가득하며 그 발생함이 꽃과 같아서 쇠하여지고 그림자같이 신속하여서 머물지 아니하거늘”(욥 14:1~2)
   여기서 욥은 여인을 아주 우습게 여기고 있습니다. 구약 시대 여자의 위치는 대체로 남자의 종처럼 괄시받으며 순종만 해야 하는 존재였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차별하시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창세기를 보면 여자인 하와를 통해 죄가 들어왔으며 인류가 멸망의 길로 가게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와가 먼저 뱀의 유혹을 받아 선악과를 따 먹고 남편인 아담에게 주므로 아담도 그것을 먹음으로 불순종하기에 이르렀지요.
   근본적으로 여자는 하와의 본성을 타고나기 때문에 남자에 비해 마음이 연약하고 간사한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다르지만 대체로 남자의 심지가 여자에 비해 더 곧고 변개함이 적은 편이지요.
   하나님께서는 이랬다저랬다 하는 간사한 마음을 아주 싫어하시며, 남자와 같이 어떤 환경과 조건에도 곧고 변개함이 없는 중심을 사랑하십니다(고전 16:13). 그러나 여자라 해도 구약 시대에 선지자 드보라나 에스더와 같은 인물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크게 쓰임 받아 나라를 구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하고 곧은 중심과 남자에 못지않은 담대함을 인정받았기 때문입니다.
   
   욥은 지금 너무나 고통 중에 있기 때문에 인생의 허무함과 짧음을 꽃과 그림자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지혜가 있고 학식이 높으며 명성을 날린 사람도 그 이름이 영원하지 않습니다. 악인이나 선인이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결국에는 죽습니다. 평생을 수고하며 쌓은 것들도 사람이 죽어서 한 줌 흙으로 돌아가 버리면 더 이상 누릴 수가 없으니 헛될 뿐입니다.
   그러므로 야고보서 4:14에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시편 144:4에 “사람은 헛것 같고 그의 날은 지나가는 그림자 같으니이다” 말씀합니다. 또 전도서 3:18에는, 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말씀 안에 살지 않는다면 짐승과 다름없다고 하셨지요.
   이처럼 헛되고 헛된 것을 체험한 솔로몬왕은 말년에 이르러서야 인생의 참된 가치가 무엇인지 깊이 깨우치고 철저히 회개합니다. 그래서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전 12:13~14) 교훈하였지요.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행위와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말씀 안에 살아가지 않는다면 아무리 돈을 많이 벌고 명예와 권세, 지혜가 있다 해도 헛되고 헛된 것입니다. 결과는 죄의 삯인 사망, 지옥에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욥은 이러한 영적인 의미를 알지 못한 채 인생의 헛됨을 말하고 있습니다. 욥의 말대로 인생은 영원한 시간에 비하면 사는 날이 매우 적습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볼 때 하나님을 믿고 말씀대로 살아간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므로 천국에서 끝없이 살아갑니다. 물론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지옥에 떨어져 세세토록 고통 중에 살아가게 되지요.
   
   욥은 과거를 생각해 보면 행복한 순간이 많이 있었지만 현재의 고난 때문에 과거의 아름다운 추억까지 부정하고 있습니다. 믿음이 있다면 설령 지금은 환난 중에 있다 해도 과거에 누렸던 축복에 감사하고,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며 미래를 소망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인생이 괴로움이 가득하다는 것은 신앙인들에게는 맞지 않는 말입니다. 성령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항상 기쁘고 즐거움이 넘칩니다. 하루가 지나면 신랑 되신 주님을 만날 날이 그만큼 가까워지고, 열심히 일한 만큼 하나님 나라와 의가 이루어져 가니 기쁘고 즐겁지요.
   우리는 꽃같이 반짝 피었다가 시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매일매일 더욱 새롭고 성령 충만하며 영혼이 점점 잘되어 가야 합니다. 고린도후서 4:16에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말씀한 대로 육의 사람이 점점 비진리인 육을 벗어 버리고 신령한 영의 사람으로 변화되어 가야 하는 것이지요.
   하나님께서는 베드로전서 1:24~25에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하시며 영원한 천국에 소망을 두고 주의 말씀을 좇아 살아가야 할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우리가 이 같은 삶을 살 때에 건강의 축복은 물론, 각종 사고와 위험으로부터 지켜 주시며 가정이나 사업터, 일터에서 들어와도 나가도 복을 받게 됩니다. 세상에서 만사형통한 삶을 영위할 뿐 아니라 천국에서도 영생복락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욥은 영의 사람이 아닌 육의 사람이므로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니 생각하는 것이나 말하는 것이 모두 육적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을 스스로 부정하며 믿음의 역사를 막아 버리는 욥
   
   “이와 같은 자를 주께서 눈을 들어 살피시나이까… 누가 깨끗한 것을 더러운 것 가운데서 낼 수 있으리이까 하나도 없나이다”(욥 14:3~4)
   욥의 말대로 하나님께서 욥을 살피시는 것은 맞지만 심문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욥을 이끌어서 심문하신 것이 아니라 욥이 스스로 자초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생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불꽃 같은 눈동자로 살피십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또한 죄에서 돌이켜 성결되고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로 만들기 위해 살피시지요.
   그런데 욥은 선조들로부터 전해 내려온 이야기를 통해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을 어렴풋이 알고 있었을 뿐 사랑의 하나님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였기 때문에 자기 맘대로 오해하며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 욥은 “누가 깨끗한 것을 더러운 것 가운데서 낼 수 있으리이까” 하면서 “하나도 없다!”라고 스스로 단정을 내리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능력을 부인하고 하나님을 뒷전에 두는 말입니다. 욥의 교만을 엿볼 수 있는 말이며, 더욱이 이 말은 옳지 않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무엇이든지 다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기 전에는 어둠의 자식이었으며 더러움 속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성령님을 선물로 보내 주심으로 더러움을 벗어 버리고 깨끗하고 성결된 참 자녀로 나올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욥은 이러한 하나님을 스스로 부정하며 믿음의 역사를 막아 버리고 있습니다.
   
   
   3.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임의로 정해 놓은 것이라고 항의하는 욥
   
   “그 날을 정하셨고 그 달 수도 주께 있으므로 그 제한을 정하여 넘어가지 못하게 하셨사온즉… 품꾼같이 그날을 마치게 하옵소서”(욥 14:5~6)
   욥이 생각해 볼 때 하나님은 예정해 놓고 사람을 살리고 죽이는 등 마음대로 하시는 분이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욥 자신도 예정해 놓고 이렇게 만들어 놓았다고 단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 저는 이렇게 불쌍한 여인에게서 태어난 연약한 자이니 용서해 주시고 이제는 좀 편안하게 쉬게 해 주세요. 아무 자유가 없이 시키는 대로만 일하는 품꾼같이 인생을 마치게 해 주세요.” 이렇게 말하고 있지요.
   품꾼은 그날그날 노동의 대가로 삯을 받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정해진 시간 동안은 고용주가 시키는 대로 일을 해내야 하기 때문에 자유가 없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을 품꾼같이 대하지 않으셨습니다. 인간에게 자유 의지를 주셨기에 자신의 의지대로 선택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강제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자유 의지 가운데 선을 행하기도 하고 반대로 악을 행기도 하며, 사랑하기도 하고 시기 질투를 하기도 하는 것이지요. 결국 이러한 모든 행위에 관한 심판을 그대로 거두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오해하면 욥과 같이 자신이 잘못해 놓고도 모두 하나님 탓으로 돌려 버리게 됩니다.
   예를 들어, 자신의 실력이 부족하여 대학에 떨어졌는데, 마치 하나님이 떨어지게 한 것처럼 오해하거나, 떨어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며 책임을 하나님께 돌리는 경우가 있지요. 이렇게 하나님 앞에 원망과 책임을 돌리면 중심에서 감사가 나올 수 없고, 그러면 자신의 잘못을 발견할 수가 없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시험이 와도 반드시 이유가 있는 것이며, 어려움을 당해도 정확한 공의의 법칙 속에 필연적으로 이루어지는 일들입니다. 진리로 비춰 보면, 하나님이 그렇게 만드신 것이 아니라 사람이 하나님 말씀에 어긋나게 행함으로 자초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영적인 사람은 설령 앞길이 꽉 막히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와 같은 상황이라 해도 믿음의 고백을 하며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예를 들어, 선지자 요나는 니느웨로 가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다시스로 도망가다가 바다에 던져져 큰 물고기에게 삼켜졌습니다. 이때 요나는 절망한 것이 아니라 삼 일 동안 하나님 앞에 철저히 회개를 했습니다. 그리고 감사기도를 올리니(욘 2:9) 하나님께서는 큰 물고기를 주관하여 요나를 육지에 토해내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감사를 하면 하나님의 마음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욥은 원망과 불평이 끊이지 않으며 아예 부정적인 고백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막아 버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욥은 예정의 하나님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것이 문제이지, 중심에서는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하는 순전함과 정직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연단을 통해 욥이 잘못 알고 있었던 것들을 올바로 깨우쳐 주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욥은 이 땅의 삶이 끝이라 생각하기에 천국 소망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땅의 삶은 잠시 잠깐이요 영원한 천국이 있음을 알기에, 소망 가운데 하루하루 믿음의 행군을 할 수 있습니다. 설령 시험이나 연단이 와도 믿음으로 인내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찾고자 하지요.
   이 땅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하루하루가 점점 죽음을 향해 나아가지만,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은 하루가 지나는 만큼 아버지를 뵈올 날이 더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새 예루살렘 소망 가운데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하루하루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22년 12월 11일 주일)
* 사회: 정진영 목사
개회찬송 8장
성시교독 39번
찬송 123장
기도 최영자 목사
성경봉독 민수기 6:22~27
찬양 주 영광 보리라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응답과 축복의 하나님(2)
당회장님
찬송 만민 찬양 81장
주일 저녁예배 (2022년 12월 11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장성식 목사
대표기도 김영순 전도사
성경봉독 욥기 14:7~16
특송 몰도바 만민교회 무용팀
설교 욥기 강해(33) - 과거를 추억하며 하나님께 호소하는 욥
당회장 직무대행 이수진 목사
수요 예배 (12월 14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정규원 목사
대표기도 류순엽 권사
성경봉독 창세기 13:14~18
설교 꿈을 갖고 이루는 자
문태규 목사
금요 철야예배 (12월 16일 금요일 오후 11시)
* 사회: 차전환 목사없음
대표기도 이성칠 목사
성경봉독 요한계시록 17:1~10
찬양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요한계시록 강해(60)
당회장님
새벽 예배
인도 추후 공지 시까지 새벽예배는 모이지 않습니다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22-12-11 2022년 12월 둘째주 교회 공지
알려드리는 말씀

본 교회에 새로 나오셔서 등록해 주신 분들과 인터넷으로 등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교회 소식

● 당회장님의 저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 핀란드어 종이책이 발간되었고, 「근본의 소리를 발하라」 우크라이나어 전자책이 발간되었습니다.

● 당회장님의 저서 주제설교 모음 예배편, 기도편, 믿음편, 치료편, 응답편이 오디오북으로 발간되었습니다. 교보문고 앱과 네이버에서 구입하실 수 있으니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 당회장님 신앙칼럼이 「기독선교신문」, 「시사뉴스」 등에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만민뉴스 영어(732호) 신문을 온라인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정기 원로회가 오늘 저녁예배 후 오후 5시에 온라인으로 개최됩니다.

● 2022년 제2차 정기 당회가 오늘 원로회 후 이어서 온라인 회의로 있습니다.

● 2023년 사무연회가 12월 25일(주일) 저녁예배 후 온라인 회의로 있습니다.

● 오늘은 2023년도 각 선교회 기관 총회가 있습니다.
「총회 시 선출할 일꾼의 자격」
1) 기도하는 사람
2) 온전한 주일을 지키는 사람
3) 온전한 십일조를 하는 사람
4) 죄를 피 흘리기까지 싸워 버리는 사람
5) 희생과 순종하며 온 집에 충성하는 사람
6) 사랑과 덕이 있는 사람
7) 리더쉽(지도력)이 있는 사람
8) 겸손한 사람

● 김진홍 장로(우림북 대표)가 12월 6일부터 19일까지 이스라엘 총리실(GPO)에서 주최하는 Christian Media Summit 2022(기독미디어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참석차 출장합니다.
※ 출장기간: 12월 9일 ~ 16일

● 당회장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고) 교보문고, 영풍문고, 북스리브로, 예스24,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 및 오디오북으로 발간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감사드립니다.

강단헌화/ 해외 지교회(꽃꽂이 봉사: 예배국 미화부, 시설관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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