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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23-02-10 제6과구원의 징표인 하나님의 선물, 성령 고린도후서 1:21~22
읽을말씀 : 고린도후서 1:21~22  |  외울말씀 : 사도행전 2:38 | 참고 말씀: 요한복음 14:16~17, 15:26
교육목표 : 구원의 징표이자 하나님의 선물인 성령을 받아 자기 삶 속에서 항상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는 성도가 되게 한다.


   하나님께서는 첫 사람 아담이 불순종의 죄를 범해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후에도 그를 잊지 않으셨고, 인생들이 하나님 뜻 가운데 살도록 이끄셨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때가 되어 예수님을 화목제물로 보내주셨지요.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를 회복해 인생들과 다시 함께하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고난을 받으시고 돌아가심으로 하나님과 우리를 화목하게 하시고,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 승천하신 후에는 또 다른 보혜사 성령을 보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천국에 가는 길을 열어 주셨지만, 인생들이 그 길을 끝까지 가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보혜사(保惠師)’란 성도를 보호하고 돕는 ‘성령’을 지칭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주심으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려주신 것처럼, 성령을 보내심으로 그 사랑을 다시 한번 확증시켜 주셨습니다.
   
   
   1. 마가의 다락방에 임한 성령
   
   사도행전 1장을 보면 부활하신 주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분부하신 말씀이 나옵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 곧 보혜사 성령(요 14:26, 15:26)을 기다리라고 하셨지요(행 1:4~5). 또한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라 하셨습니다(행 1:8).
   제자들은 그 말씀에 순종하여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기도했습니다. 그곳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처형을 당하시기 전에 최후의 만찬을 했던 곳입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셨던 곳이기도 하지요. 주님께서 승천하시는 모습을 목격한 500여 명 중에서 120명이 그곳에 모여 성령 세례를 받고자 간절히 사모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사도행전 2장 1~4절에 보면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했습니다.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기도하던 사도와 성도들은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성령, 불같은 성령 세례를 받았습니다. 성령 충만함을 받은 그들은 성령으로 말하게 하심을 따라 각 나라 방언을 했는데 그 소리가 굉장했습니다.
   오순절을 맞아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던 경건한 유대인들과 개종한 이방인들이 예루살렘에 왔다가 이 광경을 보고 다 놀라 기이히 여겼지요. 모든 사람이 놀라고 당황하여 “이것이 도대체 어찌 된 일이냐” 하고 서로 말하는데 어떤 이들은 “저희가 새 술에 취하였다”고 조롱하기도 했습니다.
   이때 사도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같이 서서 소리를 높여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선포합니다. 이 사람들은 술에 취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요엘 선지자를 통해 예언하신 대로(욜 2:28), 하나님의 영을 그들에게 부어 주신 까닭임을 전했지요. 또한 구약의 예언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취되었음을 외쳤습니다. 이날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은 사람의 수가 무려 삼천 명이나 되었습니다. 사도행전 2장 38~39절에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말씀한 대로이지요.
   이를 계기로 예루살렘에 교회가 세워졌고, 온 유대와 사마리아는 물론 안디옥이라는 곳에도 교회가 생겨 사도 바울의 전도 여행이 시작되었으며 세계 곳곳에 복음을 전할 크리스천이 생겨났습니다.
   사도행전은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 이후 사도들의 행적을 기록한 책입니다. 1~12장까지는 사도 베드로를 중심으로, 13~28장까지는 사도 바울을 중심으로, 하나님께서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어떻게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셨는지에 대한 성령의 역사를 자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2.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사도 바울은 로마제국 시민권을 가진 유대인으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그러나 다메섹 도상에서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철저히 회개한 후 성령을 받고 권능을 받아 이방인 선교에 힘썼습니다.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칼로 목 베임을 당하는 그 순간까지 그는 아시아와 유럽에 많은 교회를 세우며 14권의 성경을 기록하였습니다.
   사도행전 19장에 보면 사도 바울이 3차 전도 여행을 할 때의 일이 나옵니다. 당시 소아시아에 위치한 에베소는 아시아 선교의 전초기지가 될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에베소에 들렀을 때 어떤 제자들을 만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묻자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 대답합니다. 이에 사도 바울이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고 재차 질문하자 제자들이 “요한의 세례로라”라고 대답합니다.
   에베소 교인들은 세례 요한의 물세례는 받았지만 성령이 무엇인지, 왜 성령 세례를 받아야 하는지조차 몰랐지요. 오늘날도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물세례는 받았지만 성령 세례를 받지 못한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물세례는 교회에 다니며 어느 정도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자연히 받게 됩니다. 하지만 성령 세례는 내가 받고 싶다고 해서 임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죄인임을 깨달아 회개하고 마음 중심에서 예수가 정녕 구세주라는 사실을 믿을 때 죄 사함의 은혜와 함께 성령을 선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물세례와 성령 세례를 받는 시점이 다릅니다. 복음을 듣고 교회에 나와 물세례를 받은 후에 성령 세례를 받을 수도 있으며, 물세례를 받기 전에 성령 세례를 먼저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3. 구원의 징표인 하나님의 선물, 성령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하늘나라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됩니다. 바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증거로 우리 마음 안에 성령을 선물로 주시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구원의 징표인 성령을 받아야 주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고전 2:10). 우리 마음 안에 거하시면서 마치 가정교사처럼 우리에게 진리를 가르쳐 주시는 분이지요. 엔진이 있어야 자동차가 움직이는 것처럼, 성령은 우리가 천국을 향해 끊임없이 달려가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은 최상의 엔진 상태를 유지하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처형을 당하시기 전에 자기 죽음과 부활에 대해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며, ‘보혜사 성령’에 대해서도 알려 주셨습니다. 요한복음 14장 16~17절을 보면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의 문을 열어 놓으시고, 온전한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보혜사 성령을 선물로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성령은 우리가 죄 가운데 살지 않고 하나님 말씀 안에 의롭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성령 받기 이전에 구습을 좇아 살던 죄악 된 모습을 버리고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진리를 좇아 행할 수 있게 하시지요.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성령을 선물로 받아야 빛 가운데 행하며 온전한 구원을 받아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보혜사(保惠師)’란 누구를 가리키는 것일까요?
   
   2. ( ) 안에 알맞은 답을 쓰시오.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는 ( )이다.
   우리 마음 안에 거하시면서 마치 ( )처럼 우리에게 ( )를 가르쳐 주시는 분이다.
   
   3. 성령에 관한 성경 구절이 아닌 것을 고르시오.
   ① 요한복음 14:16 ② 고린도후서 5:17
   ③ 요한복음 14:26 ④ 요한복음 15:26
   
   
   ● 금주 과제
   
   <지난주 설교 요약, 구역공과> 읽고 복습하기.
   
   
   ● 알고 넘어갑시다!
   
   ◈ ‘로마 시민권’이란?
   
   재산, 직업, 신앙, 사상 등의 자유가 보장되는 로마 시민의 여러 권리를 말한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하다 붙잡혀 채찍질 당하게 되었을 때 로마 시민권자임을 밝혀 위기를 모면했다.
   로마 시민권자는 정당한 재판 청구권 및 무참한 형벌에서 보호받을 권리를 가지고 있었다. 로마 시민권은 부모에 의해 세습되기도 하고, 돈으로 살 수도 있었다(행 22:28).
지난 주 설교요약
2023-02-05 지옥 (1) - 이재록 목사 누가복음 16:22~26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시려는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깨어 있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오늘부터는 ‘지옥’ 설교를 전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영혼이 천국과 지옥에 대해 밝히 알기를 원하십니다. 사람이 한 번 태어나면 죽는 것이 순리입니다. 죽은 후에는 반드시 심판받아 천국이나 지옥으로 가게 되지요.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이 이런 사실을 알아 천국 소망 가운데 살기를 간절히 바라십니다.
   아담 이후 이 땅에 태어난 인류 가운데 단 한 사람도 결코 지옥에 가지 않기를 원하시지요. 이러한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참되고 진실한지 독생자 예수님까지 십자가에 내어주신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롬 5:7~8).
   아무 흠도 점도 티도 없으신 예수님께서는 죄인 되었던 우리가 받을 참혹한 형벌을 대신 받으셨습니다. 이를 믿고 빛 가운데 살면 누구나 지옥에 가지 않고 구원받아 천국에 가게 되지요. 하나님의 크신 사랑으로 모든 죄인에게 구원의 길, 천국의 문이 활짝 열린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이런 사실을 전해도 많은 사람이 무관심하거나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과학이 발달하고 세상의 죄와 어둠이 관영할수록 사람들의 양심이 무뎌져서 내세와 심판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참 진리를 알지 못함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정욕을 좇아 온갖 죄를 범하며 사망의 길로 가고 있는지요?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는 신앙인들조차 세상과 짝하며 죄 가운데 살아갑니다. 심판과 지옥의 두려움을 잘 모르고, 믿는다고 해도 막연하게 믿기 때문이지요.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시려는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은 급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지옥에 대해 밝히 알려 주시고 선포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1. 깨어 있는 신앙생활을 하려면 ‘지옥’에 대해 밝히 알아야
   
   지옥 설교를 하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믿음이 있고 충만한 분들은 지옥에 대해 들어도 “이처럼 무서운 곳에 가지 않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고백하시지만 믿음이 연약한 새 신자나 초신자분들은 지옥에 대해 듣는 것조차 두려워하시지요. 예배를 빠지고 심지어 교회를 떠나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나 마음 아픈 일입니다. 또 영의 세계를 잘 알지 못하는 이들은 말씀을 믿지 못하므로 갖가지 오해를 하기도 합니다.
   저도 목회자로서 성도님들에게 “예수 믿으면 구원받습니다. 축복받습니다.” 라고만 전하면 편할 것입니다. 하지만 듣기 좋고 편한 말씀만 전한다면 어느 누가 죄를 피 흘리기까지 싸워 버리며 신앙생활 하겠습니까?
   심판에 대해, 지옥에 대해서도 밝히 알아야만 세상과 짝하지 않고 깨어 근신할 수 있습니다. 더 좋은 천국을 열심히 침노해 나가게 되지요.
   혹여 어떤 죄의 담이 있으므로 말씀을 들을 때 두려워진다면 이는 축복입니다. 성경에 보면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의 범죄에 관한 소식을 듣고 회개를 촉구하는 눈물의 편지를 보냅니다. 그로 인해 성도들은 회개하지요. 이 소식을 들은 사도 바울은 “내가 지금 기뻐함은 너희로 근심하게 한 까닭이 아니요 도리어 너희가 근심함으로 회개함에 이른 까닭이라” 말합니다(고후 7:9). 이처럼 근심함으로 회개에 이를 수 있다면 이는 참으로 큰 축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에서 돌이켜 회개하고자 하면 반드시 은혜와 능력을 주십니다. 중심에서 회개하고 돌이켜 빛 가운데 살면 이전의 죄는 기억하지도 않으시며 깨끗게 하시지요(사 1:18). 그러므로 이전에 어둠에 거했던 분들이라도 이런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의지해 온전히 돌이키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천국에 갈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감동 속에 모든 말씀을 듣기를 바랍니다.
   
   
   2.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성경 곳곳에 지옥에 대해 기록해 놓으심으로 지옥의 존재를 알려 주십니다. 그런데 제한된 분량의 성경으로 많은 내용을 알려 주시는 데는 한계가 있지요. 이 때문에 더 자세한 내용, 깊은 내용은 하나님과 교통하는 사람들을 통해 알려 주십니다. 아모스 3장 7절에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했지요.
   하물며 자녀들이 결코 지옥에 가지 않기를 바라시는 하나님께서 지옥의 비밀을 알려 주시지 않겠습니까? 어찌하든 모든 사람이 알기를 바라시지요. 하나님을 믿는 사람 중에는 특별한 은혜 가운데 지옥을 보고 온 이들도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모든 질병을 깨끗이 치료받았습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을 확실히 만나고 체험했지요.
   그 후로 저는 하나님의 모든 말씀이 믿어졌고 천국과 지옥, 심판이 확실히 믿어졌습니다. 그래서 어찌하든 제가 만난 하나님을 전하며 전도하기를 힘썼지요. 하지만 전해도 믿지 못하는 영혼들을 만나면 그들이 너무나 불쌍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모든 말씀이 참임을 믿게 해 줄까?’ 늘 궁구했지요.
   그러던 중 주관을 받아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생명 다해 금식하며 무수한 간구를 올렸을 때, 7년이 된 후에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풀어주기 시작하셨습니다. 천국과 지옥에 대해서도 밝히 알려 주셨지요.
   저는 주신 말씀을 거침없이 전했습니다. 애매히 고난과 핍박을 받아도 멈추지 않고 증거했지요. 한 영혼도 지옥에 가지 않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입니다.
   감사하게도 『천국』, 『지옥』 책자가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출판되었으며 책을 읽고 지난날의 신앙을 회개하고 새로워졌다는 감사 편지를 많이 받았습니다.
   또한 감사한 것은 하나님께서 이 모든 말씀이 참임을 믿을 수 있도록 확실한 증거들을 보여 주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믿음을 갖지 못하는 영혼들이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권능을 베푸시며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을 인하여 나를 믿으라” 말씀하셨지요(요 14:11).
   주님께서 본 제단에도 개척 이래로 지금까지 놀라운 권능의 역사를 나타내 주심으로 천국과 지옥, 곧 영의 세계가 분명히 존재함을 더욱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더 큰 권능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의 종으로서 아무리 외쳐도 믿지 못하는 최후 한 영혼까지도 구원하기 위함입니다.
   성경에 보면 노아는 큰 홍수의 심판이 임할 것을 알고 애타게 외치고 또 외쳤습니다. 그러나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는 날까지 사람들은 여전히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갔지요. 아브라함은 소돔과 고모라에 심판이 임할 것을 알고 생명 다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임박한 멸망에 처한 영혼들을 구원해 주시기를 하나님 앞에 간구했지요. 저 또한 심판에 대해, 지옥에 대해 너무나 밝히 알기에 이런 안타까운 심정으로 더 큰 권능을 구해 나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 권능을 보고 체험하심으로 모든 말씀을 온전히 믿는 복된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날이 가까울수록 더 큰 사랑과 긍휼을 베푸시며 은혜와 능력을 부어 주고 계십니다. 이런 사랑을 의지하여 변화되시고, 또한 지옥에 대해 담대히 전하심으로 죽어가는 많은 영혼을 살리시기를 부탁드립니다.
   
   
   3. ‘음부’
   
   1) 윗음부와 아랫음부로 나뉘는 음부
   누가복음 16장을 보면 거지 나사로는 죽어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는 죽어 음부에서 고통받습니다. 그러면 ‘음부’는 어디일까요?
   음부는 지옥과 구분되는 별개의 공간입니다. 음부를 이해하면 천국과 지옥의 전체적인 윤곽이 잡히지요. 또 이 땅에서 죽은 사람들이 천국 또는 지옥에 들어가는 과정을 알 수 있습니다.
   구약 성경 곳곳에 보면 이 음부에 대해 나옵니다. 야곱이나 욥 같은 믿음의 선진들은 자신이 죽으면 음부로 가게 되리라고 말하지요. 그런데 민수기 16장에는 하나님의 사람 모세를 대적한 고라의 무리가 산 채로 음부에 빠지는 것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음부가 구원받은 사람이 가는 곳과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 가는 곳으로 나눠짐을 알려줍니다.
   음부에 간 부자와 나사로도 거하는 곳의 형편이 전혀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부자는 불꽃 속에서 견딜 수 없는 고통을 받지만, 나사로는 부자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품에 안겨 안식하지요.
   부자가 간 곳은 지옥에 속한 아랫음부이고, 나사로가 간 곳은 천국에 속한 윗음부이기 때문입니다. 즉 음부는 천국에 속한 윗음부와 지옥에 속한 아랫음부로 나눠진다는 사실입니다.
   
   2) 음부의 위치
   음부를 포함하여 천국과 지옥이 어떻게 생겼는지 쉽게 이해하려면 다이아몬드 형태를 떠올리면 됩니다. 평면적으로는 마름모꼴을 생각하면 되지요.
   마름모를 가로로 반을 자르면 위에는 바로 놓인 삼각형이 그 밑에는 거꾸로 세워진 삼각형이 나옵니다. 이때 위에 있는 삼각형을 천국으로, 아래의 삼각형을 지옥으로 생각하면 되지요.
   위의 삼각형에서 꼭대기를 새 예루살렘이라고 하면 제일 밑 부분이 윗음부가 됩니다. 윗음부부터 차례로 낙원, 1천층, 2천층, 3천층, 새 예루살렘 이렇게 위로 갈수록 더 좋은 천국이 위치하는 것입니다.
   물론 영의 세계는 이 땅에서 토지 경계를 정하듯이 한계를 그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영의 세계 공간은 무한하지요. 또 다이아몬드 모양이라고 그 형태를 단정 지어 말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여기서는 편의상 육의 한계를 가진 사람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있음을 기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옥은 천국과 대칭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아래의 역삼각형에서 위의 제일 넓은 부분이 아랫음부입니다. 아래 꼭짓점에 가까워질수록 더 깊은 지옥이 위치하지요. 꼭짓점 부분이 바로 누가복음 8장 31절이나 요한계시록 곳곳에 나오는 무저갱, 곧 가장 깊은 지옥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이 위의 삼각형과 아래의 삼각형, 즉 천국과 지옥은 서로 인접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육으로는 측량할 수 없을 정도로 멀리 떨어져 있지요. 누가복음 16장 26절에 아브라함이 부자에게 말한 대로 천국과 지옥에 거하는 영혼들이 서로 오고 갈 수가 없습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부자와 아브라함이 대화하는 것처럼 서로 보거나 대화를 나눌 수는 있지요.
   요한계시록 4장 6절에 나오는 유리 바다만 생각해 보아도 영의 세계의 신비함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 심판 때는 이 유리 바다에 모든 것이 비치는데, 과거에 이 땅에서 행하고 말하고 생각한 모든 일이 마치 눈앞에서 벌어지는 일처럼 생생하게 비치지요. 이것이 각 사람을 심판할 때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이 땅에서는 육의 한계로 인해 불가능한 것도 영의 세계에서는 가능한 것이 많습니다. 다음 시간에 이어서 음부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루하루 진정 가치 있는 것을 위해 살아가심으로 가장 영광스러운 천국 새 예루살렘에 꼭 들어가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장차 아버지 하나님 앞에 서는 날 조금의 후회도 없이 영원한 행복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3-02-05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 - 이수진 목사 마태복음 3:5~10
우리가 치료와 응답을 받기 위해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2023년 1월 은사집회 시 치료받고 응답받으려면 참된 회개를 해야 하며,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함을 말씀드렸습니다. 우리가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참된 회개를 해야 합니다.
   
   우리가 치료받고 응답받으려면 참된 회개를 해야 하며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과의 막힌 죄의 담을 헐어야 하는데, 내 편에서는 회개한다 했지만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받으시는 회개가 아니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질병이나 어려움을 만나면 막연히 “말씀대로 살지 않은 것을 용서해 주세요.”라고 기도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마음에서 죄송함도 잘못도 느끼지 않고 단지 입술로만 고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이 마음 중심에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다시는 죄악 가운데 살지 않기를 다짐하며 올리는 회개를 바라십니다.
   그런데 오랫동안 신앙생활 하며 말씀을 들어 알면서도 중심의 회개를 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만큼 죄에 대해 무뎌져 있기 때문입니다. 알면서도 반복하여 죄를 지을 때, 그 안에 진리가 없을 때 죄악에 대한 감각이 없어지지요.
   오직 참 빛인 진리의 말씀으로 자신을 비출 때 작은 죄악이라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잘못임을 알았다고 다 된 것은 아닙니다. 나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죽으신 주님을 생각하며 또 주님의 선과 사랑으로 자신을 비추어 보면 내 죄악이 중심에서 싫어지고 미워지는 참 회개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중심의 회개는 치료와 응답받기 위한 길일 뿐 아니라 신속히 변화되는 성결의 방법이기도 합니다.
   
   
   2. 죄에서 온전히 돌이켜야 합니다.
   
   회개한 것을 다시 행치 않음은 물론 그 죄성까지도 버려야 합니다. 잘못한 것을 입술로 고백하며 회개한다 해놓고 다시 그 잘못을 반복하여 행한다면 이는 회개라 할 수 없습니다.
   죄악을 다시 행치 않으려 다짐하고 눈물로 기도한다 해도 마음에 죄성이 남아 있는 이상 또다시 죄를 짓고 악을 행하게 됩니다. 그러니 참된 회개를 하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죄를 짓지 않기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마음의 죄성까지도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변화되어 죄악을 벗으려면 먼저는 내 안에 있는 죄악에 대해 싫고 밉고, 꼭 버리리라는 간절함이 있어야 합니다.
   참된 중심의 회개를 하면 죄악을 버릴 힘이 임합니다. 그러려면 우리 자신을 하나님의 말씀 빛으로 조명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지요.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죄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명백한 진리의 기준으로 생각하고 자신을 돌아보며 기도할 때 죄악에 대해 민감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더럽고 냄새나며 사망으로 인도하는 죄악이 싫어지며 온전히 죄에서 돌이킬 수 있는 것입니다. 육신의 일까지도 죄임을 깨닫고 꼭 버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회개하면 죄악이 싫어지며 그렇게 힘쓸 때 죄성까지도 버릴 수 있습니다. 이것이 돌이킴이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회개에 합당한 열매인 것이지요.
   
   예를 들어, 도적질한 것을 회개했다면 이제 도적질을 하지 않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남의 좋은 것을 보면 갖고 싶고 취하고 싶은 마음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적질하게 하는 근본 죄성인 탐심, 욕심, 안목의 정욕 등을 버리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자신의 것으로 만족하지 못하며 더 갖고자 하는 마음, 남의 것을 부러워하는 마음, 남이 가진 것에 관심을 갖는 마음, 불평과 원망, 천국의 소망이 없는 것 등 이런 생각이 일어날 때마다 놓치지 말고 ‘사단이 내게 탐심을 불러일으켜 도적질하게 만드는 구나’ 깨닫고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막연히 “도적질하지 않게 해주세요. 욕심, 탐심 버리게 해주세요”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세세하게 쪼개어 자신을 발견하고 악의 모양을 찾아 버리고자 노력할 때 더 쉽게 버려지는 것이지요.
   이런 기도를 탐심이 일어날 때만 하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에도 항상 잊지 말고 기도해야 마음의 죄성을 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악의 모양과 근본의 죄성까지 버리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불같은 기도입니다. 내 힘과 노력으로 죄성을 버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과 성령님의 도우심으로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3. 죄악과 반대되는 진리와 선을 행해야 합니다.
   
   요한1서 1:7에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말씀합니다. 전에 행하던 어둠의 일을 회개했다면 이제 빛의 일을 행할 때 곧 이것이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또한 에스겔 33:14~16에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죽으리라 하였다 하자 그가 돌이켜 자기의 죄에서 떠나서 법과 의대로 행하여 전당물을 도로 주며 억탈물을 돌려보내고 생명의 율례를 준행하여 다시는 죄악을 짓지 아니하면 그가 정녕 살고 죽지 않을지라 그의 본래 범한 모든 죄가 기억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정녕 살리라 이는 법과 의를 행하였음이니라” 했고, 에베소서 4:28에 “도적질하는 자는 다시 도적질하지 말고 돌이켜 빈궁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기 위하여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말씀합니다.
   이처럼 회개하고 죄를 짓지 않을 뿐 아니라 죄악과 반대되는 선과 진리를 행하는 것이 온전한 돌이킴입니다.
   
   예수님을 만나 구원의 축복을 받은 세리장 삭개오의 행함을 보면 회개에 합당한 열매가 어떠한지 잘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나타나는 놀라운 권능과 생명의 말씀을 듣고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삭개오는 키가 작아서 예수님을 뵐 수 없자 사모하는 마음으로 뽕나무에 올랐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사모함을 보시고 삭개오의 집에 유하겠다 말씀하셨지요.
   이에 삭개오는 예수님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 배나 갚겠나이다”(눅 19:8)라고 고백합니다. 이처럼 회개에 합당한 열매란, 지난날의 잘못을 다시 행하지 않음은 물론 이제 그와 반대되는 선을 좇아 행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삭개오의 중심의 고백을 들으시고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잘못한 것을 토설하며 회개했다고 하지만 반대로 선을 좇는 것에는 부족하므로 응답과 축복을 받지 못하는 것을 봅니다.
   어떤 경우는 죄를 철저히 회개하는 것만으로도 치료받습니다. 하지만 초신자도 아니고 그만큼 진리를 들어 아는 사람이 악을 행하여 어려움이나 질병이 왔다면, 죄를 짓지 않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변화의 열매로 나와야 응답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가령, 어떤 사람이 열심과 충성이 식어져서 사명을 놓았고, 그로 인해 어려움이 왔습니다. 이때 잘못을 깨달아 입술로만 회개하면 문제가 해결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다시 뜨거움을 회복하고 사명을 사모하며 힘써 충성할 때, 하나님께서는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었다 인정하시고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것입니다.
   다른 예로, 서로 다툰 후 대화도 하지 않고 불편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얼마 후 이는 미움이며 악이라는 것을 깨달아 회개하였습니다.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제 상대와 화평해야 하지요. 상대를 칭찬하고 선물도 사주며 좋은 관계를 이루어야 합니다. 이렇게 마음과 함께 행함도 이루어야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은 것입니다(마 5:23~24).
   또 다른 예를 들어, 불평불만이 많았던 사람이 이를 회개했습니다. 그가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려면, 불평하지 않을 뿐 아니라 감사의 입술, 칭찬의 입술로 바뀌어야 합니다.
   에베소서 4:29에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에베소서 5:4에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 말씀한 대로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죄를 짓지 않고 마음의 악을 버리는 노력과 함께 죄악과 반대되는 선을 힘써 행하면 이것이 신속히 변화되는 길이요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질병의 치료는 물론 마음의 소원도 온전히 응답해 주십니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것은 바로 아름다운 천국 열매로 나오는 것이요 하나님의 참 자녀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이 땅에서도 만사형통하며 영육 간에 강건한 삶을 영위할 수 있지요.
   그러므로 마음 중심에서 죄악을 미워하여 온전히 벗고 성령의 열매를 맺음으로 아버지 하나님의 기쁨과 행복이 되는 자녀들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버지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이 세상에 어떤 부모와 비교할 수 없는 큰 사랑으로 자녀들을 바라보시며 축복 주길 원하시지요.
   하지만 자녀 된 우리 편에서 하나님과 반대인 어둠 가운데 거하며 죄악 속에 살아간다면 우리를 도와주실 수 없습니다. 도리어 어둠의 주관자가 시험 환난, 각색 질병과 문제를 가져다줍니다. 이때도 그 자녀가 중심에서 회개하고 죄에서 돌이킨다면 사랑의 하나님은 기뻐하시며 치료와 응답을 주십니다.
   여기에 선을 행하며 아름다운 열매를 맺은 자녀들에게는 어떠하시겠습니까? 열왕기하 4장을 보면 엘리사 선지자를 정성껏 섬긴 수넴 여인은 하나님께 구하지 않았는데도 마음의 소원인 아들을 얻었습니다.
   수넴 여인은 축복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종을 사랑하여 섬기고 대접하니, 하나님께서 그 행함을 기뻐하셔서 잉태의 축복을 주신 것입니다.
   또한 사도행전 9장을 보면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았던 다비다라는 여제자가 병들어 죽었을 때 하나님께서 베드로를 통해 다시 살려 주십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구원과 응답, 은혜와 축복을 주기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말씀에 비추어 발견되는 것이 있다면 신속히 돌이키고, 이제는 성령의 열매, 빛의 열매를 맺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구하는 것마다 응답받는 복된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23년 2월 5일 주일)
* 사회: 주현철 목사
개회찬송 52장 1절
성시교독 43번
찬송 221장
기도 최영자 목사
성경봉독 누가복음 16:22~26
찬양 내 영혼 주 찬양하라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지옥(2)
당회장님
찬송 만민 찬양 199장
주일 저녁예배 (2023년 2월 5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문신현 목사
대표기도 최성숙 전도사
성경봉독 욥기 14:17~22, 15:1~3
특송 손영락 장로
설교 욥기 강해(34)
당회장 직무대행 이수진 목사
수요 예배 (2월 8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김영석 목사
대표기도 조은영 전도사
성경봉독 사무엘상 15:22~23
설교 순종(2)
이미경 목사
금요 철야예배 (2월 10일 금요일 오후 11시)
* 사회: 문태규 목사없음
대표기도 이영인 전도사
성경봉독 요한계시록 18:8~20
찬양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요한계시록 강해(64)
당회장님
새벽 예배
인도 이영인 전도사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23-02-05 2023년 2월 첫째주 교회 공지
본 교회에 새로 나오셔서 등록해 주신 분들과 인터넷으로 등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교회 소식

● 당회장님의 저서 「근본의 소리를 발하라」 핀란드어와 「권능」 라트비아어가 전자책으로 발간되었습니다.

● 당회장님의 저서 영혼육(하), 천국(하)를 포함한 주제설교 모음 5종(기도편, 치료편, 믿음편, 응답편, 예배편)이 교보문고 오디오북 베스트셀러에 오른 소식이 미국 복음주의 기독 출판협회(ECPA) 주간 출판소식에 게재되었습니다.

● 당회장님 신앙칼럼이 「기독선교신문」, 「시사뉴스」 등에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만민뉴스 한국어(986호), 영어(736호), 중국어(610호) 신문을 온라인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2023년 영적 성장 프로젝트 전 성도 성경 읽기」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성도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랍니다.
※기간: 2023년 1월 1일 ~ 4월 30일까지(4개월 간)

● 2023년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신학교 졸업자를 위한 식사 모임이 있습니다.
※ 일시: 2월 6일(월) 낮 12시 ※ 장소: 에슐리 서울대 입구점(서울대 입구역 4번 출구)
※ 문의 : 기획실 (☎ 02-818-7232) * 졸업자를 위해 교회에서 준비한 선물이 있습니다.

● 제31회 연합성결신학교 졸업식 및 제16회 MIS(만민국제신학교) 졸업식이 2월 16일(목) 오후 2시 3층성전에서 있습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 설교: 연합성결신학교 교장 문신현 목사
※ 연합성결신학교 졸업생: 성기용, 김건희, 송실라
※ MIS(만민국제신학교) 졸업생: 아이미르 쳅치가쉐프(러시아), 막심 츄바츄크(몰도바), 티그란 카챠트리얀(아르메니아)

● 당회장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고) 교보문고, 영풍문고, 북스리브로, 예스24,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 및 오디오북으로 발간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구 소식

11교구 여장년 연합구역예배/ 2월 10일(금) 오전 11시 정재희 지역장 댁(설교: 조은영 교구장)


● 성도 소식

황소영3 권사(1교구)/ 국민건강 보험공단 직장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김윤석2 형제(2청년, 14교구)/ 「대명창호」 개업 경기도 하남시 초이로 92번길(103 초이동)


●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조병훈3 성도(13교구, 3청년/ 조휴용 장로 · 이소영 권사의 자녀)
※ 2월 11일(토) 오후 2시 30분, 부산 해운대구 센텀1로 25 「그랜드블랑 7층 카로스홀」


● 감사드립니다.

강단헌화/ 김민석 집사, 전혜미 권사 가족(17교구)(꽃꽂이 봉사: 예배국 꽃꽂이부, 시설관리국)
주간 성경구절
2024-02-11
[주일]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민 14:8]
2024-02-12
[월요일]
오직 온유한 자는 땅을 차지하며 풍부한 화평으로 즐기리로다 [시 37:11]
2024-02-13
[화요일]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부득이함으로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를 위하여 하지 말고 오직 즐거운 뜻으로 하며 [벧전 5:2]
2024-02-14
[수요일]
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행치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려니와 [요 10:37]
2024-02-15
[목요일]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찌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신대 [요 10:38]
2024-02-16
[금요일]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 [잠 19:17]
2024-02-17
[토요일]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약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