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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23-02-24 제8과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구원 요한복음 3:3~8
읽을말씀 : 요한복음 3:3~8  |  외울말씀 : 요한복음 3:5 | 참고 말씀: 로마서 8:26
교육목표 : 예수님과 니고데모의 대화를 통해 천국에 들어가려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간혹 사람 중에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믿음의 길을 가다가 다시 구습을 좇아 세상을 사랑하며 죄를 짓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마음 안에 계신 성령이 탄식하시니 마음이 곤고해지지요. 이렇게 성령이 깨우쳐 주실 때 돌이키지 않으면 성령의 음성은 갈수록 희미해지고 결국에는 성령이 소멸하여 구원에 이르지 못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9절에 “성령을 소멸치 말며”라고 경계하신 것도 이 때문입니다. 우리가 천국에 가기 위해서는 결코 성령을 소멸해서는 안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물과 성령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1. 영적인 거듭남
   
   요한복음 3장에 보면 니고데모라는 유대인 지도자가 나옵니다. 그는 바리새인이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모세의 율법을 철저히 지키고 메시아가 오실 것을 믿으며, 나름대로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자부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향해 “너희 바리새인은 지금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나 너희 속인즉 탐욕과 악독이 가득하도다 …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라고 호되게 책망하셨지요(눅 11:39~43). 겉모습은 거룩한 체하나 실상 속마음은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해 마치 회칠한 무덤과 같았기 때문입니다.
   바리새인들은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는 위치였음에도 예수님께서 전파하시는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배척하며 죽이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니고데모는 그들과는 달랐습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기사와 표적을 보면서 하나님에게서 오신 분이라 여겼지요. 그래서 사람들의 눈을 피해 한밤중에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는 유대 최고 회의 기관인 ‘산헤드린 공회’ 의원으로, 육적으로는 남부러운 것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영적으로는 진리에 대해 갈급함이 있었기에 예수님을 찾아왔던 것입니다.
   요한복음 3장 2절에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라고 말하지요.
   그런 니고데모에게 예수님께서는 거듭남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율법에 정통하고 가르치는 위치에 있어도 영적으로 무지한 그를 깨우쳐 주고자 하셨지요. 진리에 갈급한 그의 중심을 아시는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영적인 말씀을 이해하지 못한 니고데모는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라고 여쭙지요.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답변하셨습니다(요 3:5~8).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영적인 거듭남입니다. 비진리 가운데 살던 사람이 하나님 말씀을 듣고 변화되어 진리 가운데 사는 것을 말하지요. 거짓말 잘하던 사람이 진실한 사람으로, 혈기와 미움이 많던 사람이 온유한 사람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간혹 불치병으로 죽을 수밖에 없던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 치료받으면 그 은혜에 감사하여 마음가짐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금방 영적으로 거듭나는 것은 아니지요.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죽은 영을 살리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을 마련해 두셨는데, 그 길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이처럼 영혼이 새롭게 태어나는 영적인 거듭남은 사실 육적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보다 훨씬 더 놀라운 사건입니다. 육은 한낱 껍데기에 불과하며, 우리 몸 안에 담겨 있는 영혼이 진짜 주인이므로 영혼이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 진정한 거듭남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육은 썩어 없어지지만, 영혼은 불멸합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영혼은 천국에 들어가지만 거듭나지 않은 영혼은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누구나 영적인 거듭남을 통해 내세인 천국에서 영원토록 사는 축복을 누려야 합니다.
   
   
   2. 물로 거듭난다는 말씀의 의미
   
   우리 마음에 성령이 임하여 죽은 영이 살아나고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는 순간부터 구원의 자격을 얻습니다. 그러나 구원의 자격을 변함없이 유지해야 온전한 구원에 이르지요. 이를 위해서는 물, 곧 하나님 말씀이 필요합니다.
   베드로전서 1장 23절에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말씀했습니다.
   물로 거듭난다는 것은 하나님 말씀으로 우리 마음에 있는 추하고 더러운 죄악을 씻어낸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통해 무엇이 죄이고 악이며, 버려야 할 것인지를 깨달아 버려 나갈 때 진리의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물이 있어도 씻지 않으면 깨끗해질 수 없듯이 하나님 말씀을 알아도 지켜 행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성경에 “하지 말라, 버리라” 한 대로 미움, 시기, 질투, 판단, 정죄 등 비진리를 버리면 마음이 깨끗해집니다.
   더불어 “하라, 지키라” 한 대로 사랑하고 섬기며 상대의 유익을 구해 나가면 마음 안에 진리가 채워지지요. 이렇게 비진리를 버리고 하나님 말씀인 진리로 채워가는 것이 곧 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3.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말씀의 의미
   
   그러면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구원받으려면 물, 곧 하나님 말씀으로 거듭나야 할 뿐 아니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성령을 받을 때라야 죽은 영이 살아나기 때문입니다. 성령은 우리 마음에 내주하시며 죽은 영을 살리고 우리가 하나님 말씀대로 살 수 있도록 은혜와 능력을 주십니다. 이러한 성령의 도우심을 통해 하나님 말씀을 지켜 행함으로 진리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을 바로 성령으로 거듭난다고 말합니다.
   로마서 8장 26절에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했습니다.
   우리가 성령을 받지 않으면 죽은 영이 살아나지 않을뿐더러 하나님 말씀에 담긴 영적인 뜻을 깨우칠 수도 없습니다. 말씀이 마음에 심어지거나 믿음이 되지 않으니 행할 수 있는 능력도 따르지 않지요. 아무리 하나님 말씀을 많이 안다 해도 그 말씀대로 지켜 행할 힘이 오지 않으니 구원받을 수도 없습니다. 성령이 도와주셔야 영적 깨달음이 오고 마음에서 믿어지며, 기도할 때 행할 수 있는 능력이 와서 말씀대로 살 수 있지요.
   
   이처럼 하나님 말씀과 성령이 연합하여 우리를 거듭나게 하여 천국으로 인도하시기 때문에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구원받을 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말씀으로 변화되어 참마음을 이루는 만큼 위로부터 믿어지는 영적인 믿음을 주시며 응답과 축복을 주십니다(히 10:22).
   에베소서 4장 13절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말씀합니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야 하지요. 말씀을 머리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행함이 따라야 함을 뜻합니다.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온전히 말씀대로 행하여 믿음이 장성한 그리스도의 분량에 이르시기를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니고데모에 대한 설명 중 틀린 것을 고르시오.
   ① 율법에 정통한 바리새인이었다.
   ② 예수님을 본 순간 하나님의 아들이요 구세주이신 줄 알았다.
   ③ 예수님을 배척하는 바리새인들 앞에서 담대히 예수님을 변호하였다.
   ④ 유대 최고 회의 기관인‘산헤드린 공회’ 의원이었다.
   
   2. 물로 거듭난다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3.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 금주 과제
   
   <지난주 설교 요약, 구역공과> 읽고 복습하기.
   
   
   ● 알고 넘어갑시다!
   
   ◈ ‘산헤드린 공회’란?
   
   대제사장, 서기관, 장로로 구성된 유대 최고 회의 기관이다.
   주로 백성들의 종교 생활과 일상생활에 관해 재판하였으며, 벌금형이나 태형을 선고하고 경찰권을 행사할 수 있을 만큼 공회의 권한이 막강했다.
지난 주 설교요약
2023-02-19 지옥 (3) - 이재록 목사 누가복음 16:22~26
지난 시간까지는 천국과 지옥의 전체 구조와 윗음부를 설명했고, 오늘은 지옥과 관련해 가질 수 있는 몇 가지 의문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는 먼저 ‘인간 경작’이라는 전체적인 틀 안에서 지옥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옥 설교를 하는 목적은 단순히 지옥의 두려움을 알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무서운 지옥의 형벌뿐 아니라 사후의 세계, 구원의 길, 죄 등에 대해 앎으로 참 신앙생활을 하도록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지옥 설교를 통해 지옥을 두실 수밖에 없는 하나님의 공의와 그 깊은 사랑을 깨달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공의를 오해하기도 하는데, 지옥과 관련해 가질 수 있는 몇 가지 의문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왜 꼭 주님을 믿어야만 구원받아 천국에 가나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들 중에도 천국과 지옥을 인정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 ‘선하게 살면 되지, 꼭 교회에 다녀야 하나? 착한 사람이 천국에 들어가야 공평하지 않나?’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단순히 천국과 지옥을 인정한다고 해서, 또는 착하다고 해서 천국에 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 사함 받아야 구원받아 천국에 갈 수가 있지요.
   본문에 나오는 부자도 그 마음에 선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음부의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는 중에도 자기 형제들을 걱정했지요(눅 16:27~28). 그러나 그는 생전에 하나님 말씀대로, 곧 율법을 지키며 살지 않았기 때문에 구원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날 어떤 이들은 ‘왜 꼭 주님을 믿어야만 구원받아 천국에 가나요?’ 하고 복음에 대해 의문을 품기도 합니다. 그것은 바로 죄의 문제 때문입니다.
   천국은 거룩하고 깨끗한 곳이기에 죄인들은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기에 이 죄의 문제를 해결 받지 못하면 그대로 사망을 당하게 되지요(롬 6:23). 여기서 사망이란 수명이 다해 죽는 육의 죽음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영혼이 지옥에 가서 세세토록 고통당하는 영혼의 죽음을 뜻합니다.
   나름대로 선하게 산다고 자부하는 사람에게도 죄가 없을 수는 없습니다. 인류 모두에게는 아담으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원죄와 스스로 짓는 자범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이 죄의 문제를 해결 받고 구원받아 천국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로마서 10장 9절에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했습니다. 이때 주님을 구주로 시인한다는 것은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어지는 10절에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했습니다.
   즉 성경 66권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의롭게 사는 행함이 따를 때라야 참믿음이라 인정받고 구원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마음에 참으로 믿어지면 반드시 ‘말씀대로 사는 행함’이 따르기 때문이지요. 마음으로 믿고 입술로 시인해야 그 고백이 참이라 인정이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구원받아 천국에 가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이 복음의 핵심입니다.
   
   
   2. 주님을 미처 알지 못해 영접하지 못한 영혼들은 어떻게 되나요?
   
   복음을 들을 때 주님을 미처 알지 못해 영접하지 못한 영혼들은 어떻게 되는지 의문을 가져 본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아직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전 구약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될 것이며 신약시대에도 복음을 듣지 못하고 죽은 사람들은 또 어떻게 될까요? 너무 어린 나이에 죽어서 주님을 믿지 못한 아이들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런 경우 주님을 믿지 못했으니 무조건 다 지옥에 갈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공의의 하나님께서는 이런 영혼들에 대해서도 각자에게 맞는 구원의 문을 열어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바로 양심 심판에 의한 구원입니다.
   
   1) 양심 심판에 의한 구원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전 3:11). 그래서 양심이 선한 사람은 비록 복음을 듣지 못했다고 해도 본성적으로 신을 찾습니다. 막연하게나마 사후의 세계에 대해 믿지요.
   또한 선한 사람들은 질서 있게 창조된 천지 만물만 보아도 신의 존재가 믿어집니다(롬 1:20). 하늘을 두려워하여 선하고 의롭게 살려고 하지요.
   하나님과 밝히 교통했던 사도 바울은 이 양심 심판의 근거가 되는 말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2장 14~15절에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송사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했지요.
   율법 없는 이방인, 곧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도 양심에 따라 곧 율법의 일을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송사하며 혹은 변명한다.’ 했지요. 즉 양심이 선한 사람은 양심에 어긋나는 일을 하면 마음에 찔립니다. 자신의 양심에 송사를 받는 것입니다.
   복음을 듣지 못했을 때도 이런 마음인데 복음을 들었다면 당연히 믿고 주님을 영접하지 않았겠습니까?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들이 주님을 모른다고 하여 그냥 지옥에 가게 두시는 것이 아니라 천국에 받아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양심이 선하지 않은 사람들은 똑같은 상황이나 환경을 줘도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정욕을 따라 죄 가운데 살아가지요. 복음을 들어도 믿지 않았을 것이고 그 악한 마음에 따라 지옥에 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 사람으로서는 “누구는 구원받았고 누구는 못 받았다.” 하고 정확하게 구별할 수가 없습니다. 오직 전지전능하신 하나님만이 각 사람의 깊은 마음, 곧 중심을 보심으로 정확하게 심판하실 수가 있지요(삼상 16:7). 이때 바로 알아야 할 것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알고도 믿지 않은 사람들은 처음부터 양심 심판의 대상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들은 당연히 구원받을 수가 없지요.
   그러므로 먼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도저히 구원받을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사람이라도 열심히 전도해야 합니다. 그만큼 그들에게 구원받을 기회가 더 많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복음 전파의 사명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기를 바랍니다.
   
   2) 양심 심판으로 구원받는 절차
   구약시대 주님께서 오시기 이전의 사람들은 어떻게 구원받을까요?
   이들은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선민 이스라엘과 이스라엘 민족 이외의 이방인들이지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시키신 후 모세를 통해 율법을 주셨습니다.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은 이 율법을 지켜 행함으로써 구원받았지요. 반면에 하나님을 모르고 율법을 모르는 이방인들은 양심 심판에 의해 구원 여부가 정해졌습니다.
   이들의 영혼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기 전까지 윗음부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리고 때가 되어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후 윗음부에 가셔서 이들에게 구원의 도를 전하셨지요(벧전 3:19). 그리하여 윗음부에 있던 영혼들도 동일하게 주님 보혈의 공로를 힘입어 구원받은 것입니다.
   
   신약시대 복음을 듣지 못하고 죽은 영혼들은 어떻게 구원받을까요?
   주님께서 오신 뒤에도 온 세계에 곧바로 복음이 전파된 것은 아닙니다. 또 이런저런 상황으로 복음을 접하지 못한 사람들이 존재하지요.
   이들도 양심에 따라 구원 여부가 결정됩니다. 이들은 죽은 후 윗음부에 머무는 3일 동안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배우지요. 그리고 주님을 영접한 후에는 낙원에 있는 구원받은 영혼들의 대기 장소로 갑니다.
   
   어린 나이에 죽은 아기들과 같이 ‘스스로 주님을 영접할 수 없는 영혼들’은 어떻게 구원받을까요?
   아무리 어리다고 해도 심판은 불가피합니다. 죽으면 천국이나 지옥으로 가야만 하지요. 사람의 영혼은 영원불멸의 존재이므로 육의 생명이 끊어져도 영혼은 소멸하지 않기에 천국이나 지옥으로 가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 대신 어린아이들의 경우는 어른들과 구원의 기준이 다릅니다. 어린아이들은 어른보다 사리를 분별하는 능력이 미숙하고 어른들처럼 자기 의지대로 행동하기도 어렵지요.
   가장 먼저 태아의 상태에서 유산되어 죽은 경우는 어떤 기준에 따라 구원받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정자와 난자가 결합하여 잉태되었다 해도 5개월이 다 차기까지는 그 몸에 영혼이 깃들지 않습니다. 5개월이 다 차고 6개월에 접어들 때 영혼이 깃들지요.
   성경에도 보면 누가복음 1장에 세례 요한이 잉태된 지 6개월 된 때 동정녀 마리아가 세례 요한을 잉태한 지 여섯 달 된, 엘리사벳을 찾아가 문안합니다. 그러자 마리아의 문안하는 소리를 듣고 복중의 세례 요한이 뛰놀았다 했지요.
   태아의 몸에 영혼이 깃들기 전에, 곧 5개월이 다 차기 이전에 유산되었을 때는 천국과 지옥 어느 쪽에도 해당하지 않습니다. 본래 육과 혼만 있고 영이 없는 짐승과 다름없는 상태이기 때문이지요. 짐승은 죽으면 천국이나 지옥에 가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소멸합니다(전 3:21).
   그러면 어떤 사람들은 ‘아직 영혼이 주어지지 않은 5개월 이전에 태아를 낙태시키는 일은 죄가 안 되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혼의 유무를 떠나서 사람의 생명을 주관하실 권세는 오직 하나님께만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잉태되기도 전에 여러분을 아셨습니다. 또한 주의 책에 기록하실 정도로 여러분의 앞날에 대한 좋은 생각과 계획을 이미 다 갖고 계셨지요(시 139:15~16). 이런 것을 생각할 때 비록 태아라도 감히 피조물인 사람이 그 생명을 주관할 권세는 없는 것입니다.
   또한 정욕을 좇아 쾌락을 추구하며 방탕하게 살다가 낙태하는 경우는 하나님의 뜻에 더욱 합당하지 않습니다. 잉태한 지 6개월 이상 된 아이를 낙태하면 하나님과의 사이에 더 큰 죄의 담이 쌓이게 되지요. 6개월 이후부터는 태아에 영혼이 주어진 상태이므로 장성한 사람을 살인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로 인해 가지가지 시험 환난이 따름으로 고통받게 되지요. 이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계속 더 죄의 담을 쌓아가게 되면 결국 원수 마귀 사단의 송사로 인해 돌이키기 어려울 지경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이와 같은 일이 있었다고 해도 이제는 진리를 알았으니 철저히 통회자복하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 하나님과의 사이에 막힌 담을 다 헐어버림으로 참 평안 가운데 거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는 구원받을 약간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어찌하든 구원해 주려고 하십니다. 그래서 양심 심판이라는 것을 두신 것이지요. 늘 하나님 앞에서 행하듯이 진리 안에 거하심으로 공의를 하나님의 사랑으로 느껴 새 예루살렘까지 나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3-02-19 욥기강해(35) - 엘리바스의 두 번째 변론(1) - 이수진 목사 욥기 15:4~11
엘리바스의 두 번째 변론을 살펴보면서 우리의 말과 행동이 상대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욥을 판단하며 비난하는 엘리바스
   
   “참으로 네가 하나님 경외하는 일을 폐하여 하나님 앞에 묵도하기를 그치게 하는구나”(욥 15:4)
   엘리바스는 “욥아, 예전에 네가 부유할 때는 하나님 앞에 번제를 드리며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경외했었잖아. 그런데 지금은 하나님을 경외하기는커녕 오히려 원망하고 나쁜 하나님으로 만들어 가고 있으며, 기도조차 하지 않는구나.” 이렇게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욥이 하나님 앞에 반항하도록 만든 요인 중의 하나가 친구들과의 변론이었기 때문에 친구들에게도 책임이 큽니다. 이는 우리가 누군가를 상담해 줄 때에도 주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내 말 한 마디가 상대에게 믿음과 생명을 심어 줄 수도 있고, 반대로 상대를 실족시키거나 더 악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특히 주의 종이나 일꾼들은 영혼들을 심방할 때에 인간적인 생각을 동원하지 말고 항상 성령의 음성을 들어서 대화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네 죄악이 네 입을 가르치나니 네가 간사한 자의 혀를 택하였구나 너를 정죄한 것은 내가 아니요 네 입이라 네 입술이 너를 쳐서 증거하느니라”(욥 15:5-6)
   여기서 “네 죄악이 네 입을 가르친다”는 것은 욥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 욥 스스로가 죄인임을 표명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엘리바스는 왜 욥을 간사하다고 말하는 것일까요? 옛날에는 욥이 하나님을 지극히 경외하며 높여 드렸는데 이제는 그 반대가 되었습니다. 욥은 “하나님은 순전한 자나 악한 자나 일반으로 취급하신다”고 말하는가 하면, “악한 자에게는 축복을 주고, 의인은 멸망의 길로 인도하신다”며 나쁜 하나님으로 몰아갔지요.
   또 예전에는 덕스러운 말로 사람들을 가르치고 도와주었었는데, 이제는 헛된 말을 쏟아내고 입술이 가벼운 자가 되었으니, 이를 가리켜 간사한 혀가 되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겉으로 드러나는 말과 행동만으로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사람이 성결되기 전까지는 마음 따로, 입술 따로일 때가 많고, 말과 행동이 일치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때 사람들은 상대의 말과 행동을 보고 판단할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중심을 보십니다.
   욥은 진리를 알지 못하여 옳지 않는 말들을 쏟아냄으로 인해 간사한 자처럼 보이지만 마음 중심에서 간사한 사람은 아니지요.
   엘리바스는 욥에게 “내가 너를 정죄한 것이 아니라 네 입술이 너를 정죄하고 있다.”고 비난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친구들도 욥을 비난할 자격은 없습니다. 그동안 온갖 질타로 욥의 감정을 건드리고 혈기 나게 하는 등, 욥으로 하여금 악을 발하도록 원인을 제공했기 때문입니다.
   
   
   2. 욥을 비꼬고 무시하는 엘리바스
   
   “네가 제일 처음 난 사람이냐 산들이 있기 전에 네가 출생하였느냐 하나님의 모의를 네가 들었느냐 지혜를 홀로 가졌느냐”(욥 15:7-8)
   이 질문들은 모두 욥에 대한 엘리바스의 꼬인 마음의 표출입니다. 엘리바스는 인류 가운데 가장 처음 난 사람은 아담이라는 것도, 사람보다 산이 먼저 창조된 줄도 너무 잘 알고 있었습니다. 또 인간이 하나님의 비밀한 것을 들었을 리가 없다는 것도, 혼자 지혜를 가질 리가 없다는 것도 잘 알면서 욥을 비꼬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욥의 친구들이 왜 이렇게까지 마음이 꼬이고 꼬인 것일까요?
   이는 그동안 욥이 친구들을 무시한 말들 때문입니다(욥 13:1-4). 욥은 친구들에게 교만한 태도로 “너희와는 상대도 되지 않으니 하나님과만 변론하겠다” 했습니다. 그런데 친구들 편에서는 막상 욥이 하나님과 변론하는 말을 들어 보니 너무나 타당성이 없는 엉터리 말이었지요.
   그렇지 않아도 마음이 꼬인 상태에 있던 친구들은 더욱 꼬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욥의 모습이 혼자 잘난척하는 독불장군처럼 느껴졌기에 엘리바스는 욥을 호되게 질책하기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하지만 욥의 입장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욥을 위로하러 온 친구들이 자꾸만 “네가 잘못해서 재앙이 온 것이다. 회개해라, 부르짖어 기도해라.” 등등 감정적인 말들로 책망만 하니 욥은 괴로움이 더할 수밖에 없었지요.
   
   
   3. 변론의 무익함
   
   “너의 아는 것이 무엇이기로 우리가 알지 못하겠느냐 너의 깨달은 것이 무엇이기로 우리에게는 없겠느냐”(욥 15:9)
   엘리바스는 “욥아, 네가 알고 있는 것을 우리도 안다. 네가 깨닫는 것을 우리도 다 깨닫고 있다.” 이렇게 맞대응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변론 때문에 얼마나 사단의 훼방을 받고 시험 환난을 자초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장님 코끼리 만지기’라는 말은 지극히 작은 것을 알면서 마치 모든 것을 아는 것처럼 말하는 사람의 어리석음과 교만함을 일깨워 주는 속담입니다. 일부분을 알면서 전체를 아는 것처럼 말하여 변론과 다툼을 일으키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영적인 장님이 되어 내가 아는 것만을 옳다고 주장하다가 판단 정죄가 나오고, 자칫 하나님 앞에 큰 죄의 담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아는 것이 얼마든지 사실과 다를 수 있고, 어느 한 분야일 수도 있음을 알아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욥과 친구들은 자신들이 아는 지식의 한계 안에서 자기주장을 하고, 서로 무시하며 판단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형제간에도 처음에는 하찮은 일을 가지고 변론이 시작되었는데, 서로 양보를 안 하고 자기주장을 하다 보면 감정이 생기고 혈기가 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마 23:11),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롬 12:14)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하면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지만, 반대로 말씀을 위배하면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없습니다.
   쌍방에서 서로 오해를 하며 상대의 감정을 돋우고 같이 악을 발하고 있으니 어떻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겠습니까. 만일 상대는 진리를 몰라서 나를 핍박하는데, 나는 진리를 잘 알면서 상대를 저주한다면 더 악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악한 자를 선으로 대할 때 선이 이기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법칙이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12:17-18에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로마서 12:21에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말씀합니다. 내 편에서 아무리 화평하려고 해도 상대가 받아 주지 않으면 할 수 없지만, 그래도 가능하면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는 능력이 많으신 분이지만 누구와도 변론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 당시, 대제사장들과 제사장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끊임없이 예수님에 대한 위협과 궤계를 꾸몄습니다.
   그렇다 하여 악한 자들이 예수님을 만질 수조차 있는 것이 아니었지만,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섭리가 온전히 성취될 때까지 때로는 숨기도 하시고 피하기도 하시면서 이 땅에서의 사역을 이루셨습니다.
   이는 결코 비겁한 것이 아니라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마 5:39) 말씀하신 대로 오직 진리로 행하시며, 누구와도 다투지도 들레지도 않으셨던 것입니다(마 12:19-20).
   우리는 이러한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야 합니다. 내가 명백히 옳다 해도 상대방이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차라리 말을 하지 말고 기다리는 편이 낫습니다. 자기 의견만 주장하다가 상대의 감정을 돋우지 말고 진리 안에서 선한 방법을 택하여 서로 화평을 이루어야 하겠습니다.
   
   
   4. 하나님의 말씀으로 조명해야
   
   “우리 중에는 머리가 세기도 하고 연로하기도 하여 네 부친보다 나이 많은 자가 있느니라 하나님의 위로와 네게 온유하게 하시는 말씀을 네가 어찌 작다 하느냐”(욥 15:10-11)
   욥의 친구들 중에는 나이가 들어 백발인 사람도 있고, 심지어 욥의 부친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도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엘리바스는 “욥아, 네가 나이 많은 사람 앞에서 그렇게 안하무인격으로 무례하게 행할 수가 있느냐” 말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사용하여 너의 위로가 되게 해 주었는데 욥 네가 이렇게 반항함은 어찌된 일인가? 네가 교만하여 우리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책망하고 있지요.
   그러나 이는 참으로 우스운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욥과 마찬가지로 친구들도 욥을 무시하고 판단하며 같은 죄를 짓고 있기 때문입니다. 친구들의 감정 섞인 말이 욥으로 하여금 점점 악을 발하게 만들었으니, 사실은 욥보다 그들의 잘못이 더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하여 상대를 지적하거나 자신의 말이 옳다 주장하는 것도 잘못된 것입니다. 감정이 격해져 있는 사람에게 “성경에는 혈기 내지 말라 했는데.” 한다면 어찌 상대가 기쁨으로 받겠습니까?
   
   사람은 상대의 생각이나 속마음까지 환히 알지 못합니다. 다만 말이나 행동, 표정 등 겉으로 나타나는 모습으로 상대의 마음을 짐작할 뿐이지요. 마찬가지로 자신의 마음 역시 정확히 모를 때가 많으므로 이를 조명해 주는 도구가 필요합니다. 바로 진리인 하나님 말씀이지요.
   그러면 욥과 친구들의 변론을 보면서 우리는 어떤 말씀으로 조명할 수 있을까요?
   히브리서 12:14에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말씀합니다. 또 야고보서 1:19-20에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사람의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니라” 말씀했지요.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을 떠올리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말씀을 지식으로만 담고 있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이 말씀을 명심하여 마음에 일군 사람은 일상생활 속에서도 진리가 아니면 듣지 않으려 할 것이고, 또 말 한 마디를 하더라도 심사숙고할 것입니다. 변론하다 보면 성이 나고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며, 서로 간에 화평이 깨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살아 운동력 있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여러분의 삶 가운데 항상 등과 빛으로 삼아, 매일매일 변화와 생명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23년 2월 19일 주일)
* 사회: 장성식 목사
개회찬송 23장 1절
성시교독 21번
찬송 222장
기도 최종태 장로
성경봉독 누가복음 16:22~26
찬양 주 예수 이름 높이어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지옥(4)
당회장님
찬송 만민 찬양 61장
주일 저녁예배 (2023년 2월 19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조대희 목사
대표기도 김영순 전도사
성경봉독 욥기 15:12~22
특송 송영헌 장로
설교 욥기 강해(36)-엘리바스의 두 번째 변론(2)
당회장 직무대행 이수진 목사
수요 예배 (2월 22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노영진 목사
대표기도 이형진 피택장로
성경봉독 로마서 12:2
설교 선한 자녀
이미영 목사
금요 철야예배 (2월 24일 금요일 오후 11시)
* 사회: 장성식 목사없음
대표기도 정철수 목사
성경봉독 요한계시록 19:9~21
찬양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요한계시록 강해(66)
당회장님
새벽 예배
인도 정진영 목사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23-02-19 2023년 2월 셋째주 교회 공지
본 교회에 새로 나오셔서 등록해 주신 분들과 인터넷으로 등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교회 소식

● 당회장님의 저서 「근본의 소리를 발하라」 인도 펀잡어와 「권능」 마케도니아어가 전자책으로 발간되었습니다.

● 당회장님 신앙칼럼이 「기독선교신문」, 「시사뉴스」 등에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만민뉴스 한국어(987호), 영어(737호), 중국어(611호) 신문을 온라인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제2회 정기 원로회가 오늘 저녁예배 후 오후 5시에 온라인으로 있습니다.

● 「2022년도 각 부문 우수상 시상식」이 다음주 2월 26일(주일) 저녁예배 시 있습니다.

● 성도님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신앙생활을 위해 설립된 「만민문화아카데미」가 보컬(찬양 · 노래), 기타, 무용, 사진, 꽃꽂이(수채화) 5개 강좌로 3월 11일 개강합니다.
수강신청 접수는 2월 28일까지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연합성결신학교에서 2023학년도 성서학과 신입생을 2월 25일(토)까지 모집합니다.
※ 문의: 신학교 ☏ 02) 822-5237

● 당회장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고) 교보문고, 영풍문고, 북스리브로, 예스24,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 및 오디오북으로 발간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교회 소식

중부지방회 주최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 초청 성령충만기도회」/ 2월 23일(목) 오후 8시 대전만민교회


● 교구 소식

1대대 여장년 연합구역예배/ 2월 23일(목) 오전 11시 사택예배실(설교: 이미경 목사)


● 성도 소식

최미령 집사(중국 1교구)/ 마라연구소 서울대입구역점(마라탕) 개업
서울 관악구 관악로 224, 서울대입구역 7번 출구(지하철 2호선)


●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정석준 성도(3청년/ 18교구, 1-4여 한정화 집사의 아들)/ 2월 25일(토) 오후 5시
서울시 중구 동호로 287 「엠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 2층 그랜드볼룸」


● 감사드립니다.

강단헌화/ 1대대 5교구(꽃꽂이 봉사: 예배국 꽃꽂이부, 시설관리국)
주간 성경구절
2024-02-25
[주일]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요 10:27]
2024-02-26
[월요일]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뇨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뇨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요일 2:22]
2024-02-27
[화요일]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 [딛 3:10]
2024-02-28
[수요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엡 6:13]
2024-02-29
[목요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엡 6:14]
2024-03-01
[금요일]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엡 6:15]
2024-03-02
[토요일]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엡 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