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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23-03-03 제9과성령을 받은 증거 사도행전 19:1~7
읽을말씀 : 사도행전 19:1~7  |  외울말씀 : 고린도후서 1:22 | 참고 말씀: 사도행전 2:38
교육목표 :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죄 사함을 받고 성령을 받음으로 변화된 증거들이 성도들의 삶 속에서 무수히 나타나게 한다.


   사도행전 2장 38절에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말씀했습니다. 곧 누구든지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회개하며 예수가 구세주이심을 믿으면 죄 사함을 얻어 성령을 선물로 받을 수 있지요.
   성령 받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전혀 다릅니다. 비록 똑같이 예배 자리에 앉아 있어도 성령 받은 사람의 찬양과 기도, 예배만 받으시지요. 그러면 우리가 성령 받은 증거는 구체적으로 무엇일까요?
   
   
   1. 계명들을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성령을 받은 사람들은 죄 사함을 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게 됩니다. 또한 죽었던 영이 살아났으니 영이신 하나님과 교통을 이루며 하나님의 뜻을 깨우치게 되지요. 즉 하나님의 계명들은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들을 위하여 주신 것임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거듭나기 전에는 인간의 이성으로 하나님 말씀을 읽고 듣기 때문에 이해하기 힘들고 하나님 뜻을 알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성령을 받고 나면 성령의 감동함 가운데 듣고 보므로 하나님 뜻을 깨우쳐 영적인 양식을 삼게 되지요. 요한일서 5장 3절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말씀했듯이, 성령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2. 하나님 말씀에 즐겁게 순종하고 싶어집니다
   
   성령을 받아 하나님 자녀가 된 사람들은 모든 죄를 대속해 주신 그 크신 사랑에 감사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하나님 사랑을 알면 알수록 중심에서 감사하며 하나님 말씀에 즐겁게 순종하게 되지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 독생자 예수님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모든 사람을 위하여 십자가에 내어 주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시켜 주셨습니다(롬 5:8).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다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말씀에 즐겨 순종하게 되지요.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순종을 기뻐 받으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입게 하십니다.
   그런데 성령을 받았다고 해도 믿음이 연약하여 순종하고자 하지만 불순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알기 전에 만들어진 자기 생각이나 이론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도 하나님께서는 순종하려는 마음만은 기뻐하십니다. 이런 경우 불같이 기도하여 자기 생각이나 이론을 깨뜨림으로 영적인 성장과 더불어 순종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합니다.
   
   
   3. 깨끗한 삶을 살고자 합니다
   
   성령을 받아 거듭난 사람은 성령이 마음 안에 거하시므로 죄를 싫어하고 악을 미워합니다. 선 가운데, 빛 가운데 거하려고 노력하지요. 그래서 요한일서 5장 18절에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말씀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죄가 없는 만큼 원수 마귀가 만지지 못하도록 지켜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죄란 무엇일까요? 요한일서 3장 4절에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말씀했습니다. 나라에도 법이 있듯이 하나님 나라에도 영계의 법이 있습니다. 바로 영원히 변함없는 하나님의 말씀 곧 진리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에 위배되게 행하면 이는 불법을 행한 것입니다. 이러한 죄를 범하면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보호하실 수 없습니다.
   죄는 크게 육신의 일과 육체의 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육신의 일이란 시기, 질투, 미움, 음욕 등 아직 죄를 직접 행하지는 않았지만 행함으로 유발될 수 있는 속성들을 말합니다. 이러한 육신의 일을 행함으로 나타낼 때 육체의 일이 됩니다(갈 5:19~21). 사람의 마음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직접 행함으로 나타내는 육체의 일뿐 아니라, 잠재하고 있는 육신의 일도 모두 죄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살전 5:22)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나기 전에는 성령의 주관을 받지 못하므로 육체의 소욕을 따라갑니다. 그러니 죄의 열매, 악의 열매를 맺게 되지요. 하지만 거듭난 사람들은 성령의 소욕을 좇으므로 불법을 행할 때, 성령의 탄식하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래서 진리를 행하기에 더욱 힘씀으로 성결된 깨끗한 삶을 살고자 합니다.
   
   
   4. 신앙의 형제들을 깊이 사랑하기 시작합니다
   
   요한일서 4장 20절을 보면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말씀했습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하나님께로서 난 사람들이 한 형제임을 알아 서로 사랑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주님의 몸 된 교회와 목자와 형제들을 사랑하며 섬기지요.
   
   
   5. 세상을 믿음으로 이기며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가 성령을 받으면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를 얻고 날마다 성령으로 영을 낳아가게 됩니다. 그럴 때 영적인 믿음을 소유하게 되지요. 성령의 도우심 가운데 천국을 소망하며, 죄와 불법과 불의를 낳게 만드는 세상과 짝하지 않습니다. 어찌하면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아갈까 더욱 궁구해 나갑니다.
   요한일서 5장 4절에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했습니다. 성령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진리로 세상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세상을 넉넉히 이기며 살아갑니다.
   
   
   6. 구원의 확신이 생깁니다
   
   신앙생활을 아무리 오랫동안 해도 성령을 받지 않은 사람은 구원의 확신이 없습니다. 하지만 초신자라 해도 성령을 받으면 구원의 확신이 생깁니다. 하나님 말씀을 지켜 행하니 믿음이 생기고, 천국에 대한 소망이 넘쳐 나지요. 주님께서 함께하시는 증거들이 나타남을 보고 구원의 확신을 갖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으니 성령 받은 증거가 따릅니다.
   
   
   7. 기도 응답에 대한 확신이 생깁니다
   
   요한일서 5장 15절에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했습니다. 성령 받아 하나님 자녀가 되면 하나님이 내 아버지 되심을 알기에 자녀로서 당연히 아버지께 구하고 응답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그러니 형제를 사랑하고 계명을 지키지요. 구원의 확신 속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대로 구합니다. 언제든지 필요에 따라 넘치도록 응답해 주신다는 것을 성령이 깨닫게 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8.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를 위하여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사랑해 주신 하나님 뜻을 깨닫게 되면 그때부터는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아갑니다. 거짓말하던 사람이 거짓말하지 않고, 화평치 못했던 사람이 화평하며, 사랑하지 못했던 사람이 사랑하며 살아가는 등 어둠에서 빛 가운데로 나오지요. 어찌하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진리의 도를 좇아 원하시는 삶으로 변화되는 성령 받은 증거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우리가 성령을 받았을 때 나타나는 증거를 써 보세요.
   ① 계명들을 지키려고 노력한다.
   ②
   ③
   ④
   ⑤ 세상을 믿음으로 이기며 살아간다.
   ⑥
   ⑦
   ⑧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아간다.
   
   
   ● 금주 과제
   
   <지난주 설교 요약, 구역공과> 읽고 복습하기.
   
   
   ● 알고 넘어갑시다!
   
   ◈ ‘순종’의 네 가지 유형
   
   첫째, 징계가 두려워 명령에 억지로 순종하는 유형
   둘째, 자기 육의 능력 안에서 할 수 있다고 판단될 때만 순종하는 유형
   (자기 생각에 맞을 때만 순종한다)
   셋째, 무조건 순종하는 유형(자기 의사 없이 무조건 “아멘” 한다)
   넷째, 명령하는 의도를 마음으로 깨달아 기꺼이 순종하는 유형
   (사람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순종할 수 없는 일도 온전히 순종한다)
지난 주 설교요약
2023-02-26 지옥 (4) - 이재록 목사 누가복음 16:22~26
지난 시간에 이어 하나님 공의와 사랑의 마음이 담긴 양심 심판이 적용되는 경우로 ‘나이에 따른 구원 기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복음을 듣지 못하고 죽은 영혼들의 경우 주님을 영접하지 못했다고 해서 무조건 지옥에 가도록 두시는 것이 아닙니다. 선한 양심을 가진 이들은 그 양심을 근거로 구원해 주시지요. 각 사람의 중심을 잘 아시기에 복음을 들었다면 주님을 영접해 신앙생활 잘했을 영혼들이므로 구원받게 하시는 것입니다.
   양심 심판이 적용되는 또 다른 경우는 너무 어린 나이에 죽어서 스스로 주님을 믿을 수 없는 어린아이들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잉태된 지 5개월까지의 태아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5개월까지는 태아의 육에 영혼이 깃들지 않으므로 구원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영이 없고 혼과 육만 있는 짐승과 다름이 없기 때문에 생명이 끊어지면 소멸하지요.
   그러나 6개월부터는 태아에 영혼이 주어지기 때문에 상황이 다릅니다. 태아로 죽었다고 해도 반드시 그 영혼은 천국이나 지옥으로 가게 되지요. 지난 시간에 이어 나이에 따른 구원 기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6개월에 접어든 태아의 구원 기준
   
   6개월에 접어들면 태아에게 영혼이 주어집니다. 영혼이 주어졌다고는 하나 아직 무엇을 이성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요. 자기 의지로 무엇을 할 수 있는 상태도 아닙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도 이 시기에 유산되거나 낙태된 영혼들은 대부분 구원받게 하십니다.
   여기서 대부분이라 한 까닭은, 극히 소수이기는 하지만 이때에도 구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잉태될 때부터 이미 구원과는 상관없을 정도로 악한 기를 받은 경우가 여기에 해당하지요.
   아이의 조상들이 하나님을 크게 대적하는 등 심히 악을 쌓는 경우 그 악한 기가 태아에게 전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지극히 예외적인 경우이고 모태에서 죽은 영혼들은 대부분 구원받습니다.
   다만 이들은 구원받는다고 해도 낙원 이상의 천국 처소에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태어나기도 전에 죽었으므로 이 땅에서 인간 경작을 받지 못했지요. 그래서 윗음부에 가되 일정 기간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백보좌 대심판이 있고 난 뒤에도 계속해 윗음부에 머물게 됩니다.
   죽은 직후 윗음부에 갈 때, 이들의 영혼은 어머니 배 속에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아무것도 쓰여 있지 않은 백지와 같은 상태입니다. 이 영혼들은 주님의 공중 강림 때까지 마치 모태 속에 있는 것처럼 윗음부에 보존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공중에 강림하심과 함께 성도들이 부활체를 입을 때 이들도 그 영혼에 맞게 변화된 육을 받게 됩니다. 이때 변화된 육이라는 것은 물론 썩어질 이 땅의 육체와는 다른 영적인 육이지요. 그러나 주님과 같이, 또는 경작 받은 성도들처럼 신령하고 영원한 육을 입는 것은 아닙니다.
   
   이들은 변화하고 성장하는 육을 받게 됩니다. 이 육은 처음에는 어린아이 상태였다가 순간에 성장하여 성인의 몸이 됩니다. 그렇다고 노인이 될 때까지 늙는 것이 아니라 가장 적정한 시기에 성장이 멈추지요. 이렇게 육은 성장하여 성인이 된다고 해도 그 영혼은 백지와 같습니다. 따라서 이들은 윗음부에 영원히 거하면서 진리의 지식을 배워 그 지식을 백지 같은 영혼 안에 채워 나갑니다.
   아담이 창조되었을 때 그에게도 영혼육이 있었지만, 그 육은 신령한 부활체와는 달랐습니다. 처음에 아담의 영혼도 갓난아이와 같은 백지 상태였지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기에 하나님께서 친히 수많은 세월을 동행하시면서 여러 가지 영의 지식을 가르쳐 주셨던 것입니다.
   물론 두 경우 이 땅에서 경작 받지 않았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태아 때 죽은 영혼들은 아담보다는 못한 상태입니다. 아담은 악이 전혀 없는 상태로 창조되었지만, 태아들은 조상으로부터 기 속에 죄성을 물려받고 태어나기 때문이지요.
   이전에 윗음부가 존재하는 이유를 설명해 드릴 때 윗음부는 구원받은 영혼들이 천국에 가기 전에 대기하는 장소라고 했습니다. 또한 천국 처소에 들어갈 수 없는 영혼들의 영원한 처소가 된다고 말씀드렸지요. 바로, 이 영혼들이 그 상황에 해당합니다. 윗음부의 삶이 불행하거나 부족한 것은 아니지만 이들은 경작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누리는 참된 행복을 누릴 수는 없습니다.
   
   
   2. 갓난아이부터 다섯 살까지의 구원 기준
   
   이 아이들의 구원 여부는 대체로 부모의 신앙, 특히 어머니의 신앙에 따라 결정됩니다. 부모에게 구원받을 믿음이 있고 자녀를 신앙 안에서 바르게 양육했다면 아이도 구원받습니다. 물론 부모가 믿지 않았다고 해서 아이가 무조건 구원받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만일 아이가 죽지 않고 성장하여 복음을 듣는다면 주님을 영접할 것을 아시지요. 따라서 이들에 대해서도 양심 심판을 적용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부모에게도 구원받을 믿음이 없고 아이 자신도 양심 심판에 통과하지 못하면 아이는 구원받지 못하고 아랫음부에 떨어지고 맙니다. 어린아이라 할지라도 예외 없이 아랫음부에서 세세토록 끔찍한 형벌을 당하게 되지요.
   어린아이를 자녀로 두신 성도님들은 육으로는 내 자녀이지만 자녀도 소중한 한 영혼임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 바른 신앙을 심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부모의 신앙 상태가 어린 자녀의 구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3. 여섯 살부터 사춘기 이전(12세 정도)까지의 구원 기준
   
   여섯 살부터 사춘기 이전까지의 아이들에게는 그래도 복음을 듣고 이해할 수 있는 이성이 있습니다. 100% 모든 아이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이 나이가 되면 자기 생각과 의지 가운데 스스로 신앙을 선택할 수가 있지요.
   물론 여기서 다섯 살, 열두 살이라는 나이 기준은 칼로 자르듯이 정확한 수치는 아닙니다. 많은 아이가 해당하는 가장 보편적인 기준을 말하는 것이지요. 사람마다 성장, 발달의 시기는 다소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자기 생각과 의지로 신앙을 선택할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점입니다. 여섯 살부터의 아이들은 자신의 이성으로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신앙에 따라 구원이 결정됩니다.
   아무리 부모의 믿음이 좋다고 해도 자녀들에게 믿음을 심어 주지 못했다면 그 아이는 지옥에 갈 수밖에 없습니다. 부모가 불신자이고 자신도 주님을 영접하지 않았다면 더욱 구원받기 어렵지요.
   
   이처럼 여섯 살부터는 어린아이라 해도 자신의 의지로 신앙을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 나이의 아이들을 굳이 사춘기 이후의 성인들과 구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래도 사춘기 이전의 아이들까지는 양심 심판이 적용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비록 이성이 있고 의지가 있어서 스스로가 신앙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해도 아직은 부모의 구속 아래 있습니다. 자기 분별력이나 의지만을 가지고 무엇을 결정하거나 행동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요.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도 이런 상황을 고려하심으로 양심 심판을 통해 다시 한번 구원의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열왕기상 14장에 보면 어린아이일지라도 하나님께서 한 영혼을 얼마나 귀히 여기시는지, 구원하기를 원하시는지 느낄 수 있는 사건이 나옵니다.
   북이스라엘의 초대 왕 여로보암에게 아비야라는 아들이 있었는데 그 아이가 병이 나자 여로보암은 아이가 어떻게 될지 알기 위해 그의 아내를 선지자 아히야에게 보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전 사람들보다도 더 악을 행하고 우상을 섬겨 하나님을 진노케 했으므로 여로보암의 집에 재앙이 임해 그에게 속한 사내는 다 끊어진다고 말씀을 주시지요. 병들어 있는 아들 아비야 또한 죽게 되지만 아비야만은 유일하게 구원받을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처럼 그 부모가 심히 하나님을 대적하고 그 집이 저주받았다 할지라도 그 아이가 선하니 부모와 상관없이 구원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전도 받아 교회에 나왔다가도 우상을 섬기는 부모에게 심한 핍박을 받으므로 교회에 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아이들의 중심을 아십니다. 성인이 되어 부모의 간섭을 받지 않게 되면 열심히 신앙생활 할 것을 아시지요.
   이런 아이가 아직 부모의 간섭 아래 있을 때 죽었다면 양심 심판에 의해 구원에 이르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를 믿지도 않았고 양심 심판도 통과하지 못한 어린아이들에게는 더 이상 기회가 없으므로 구원받지 못합니다.
   
   
   4. 주님을 간절히 찾는다면 누구에게나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시는 하나님
   
   이렇게 세상 물정 모르는 철부지 아이들의 구원은, ‘부모가 어떤 사람인가?’ 또 ‘그 조상의 기가 어떠한가?’에 따라 크게 좌우됩니다. 조상이 심히 악을 행하고 우상을 섬기므로 아이가 정신이상이나 정신박약아로 태어나기도 합니다. 어릴 때부터 이미 귀신 들린 경우도 있지요. 이는 공의에 따라 후손들이 영적으로 조상과 부모의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신 5:9~10 ; 고전 7:14).
   그러나 한 가지 기억하실 것은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을 절대 외면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나쁜 기를 타고난 사람이라 해도, 너무 악한 조상이나 부모에게서 태어났다 해도 주님을 간절히 찾는다면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시지요.
   그러므로 조상대에 쌓은 죄의 담이라 해도 자신이 대신 진실하게 회개함으로 담을 헐고 어찌하든 진리 가운데 살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쉽지 않을 수도 있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며 매달려야 하지요. 이렇게 행하는 영혼들에게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그런데 조상의 악으로 인해 태어날 때부터 정신적인 장애를 가졌거나 귀신이 들리는 등, 본인 스스로 믿음 가운데 나올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부모나 가족이라도 대신 회개하고 기도와 금식으로 하나님을 감동하게 할 만한 믿음을 내보여야 하지요. 그 사랑이 진실하다면 사랑의 하나님께서 그 믿음과 정성을 받으시고 구원의 문을 열어 주십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대로 믿음 가운데 사는 것이 자신뿐만 아니라 자녀나 후손에게도 얼마나 중요한지 명심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는 것도 능히 이루시는 것이 바로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이런 하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아무리 좋지 않은 중심을 타고났다 해도 좋은 중심으로 변화시켜 주십니다. 구원해 주실 뿐만 아니라 행한 대로 더 좋은 천국과 상급도 주시지요.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측량할 수 없을 만큼 넓고 깊은 사랑으로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하십니다. 그 사랑을 의지하셔서 날마다 더 좋은 천국을 침노해 나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3-02-26 욥기강해(36) - 엘리바스의 두 번째 변론(2) - 이수진 목사 욥기 15:12-16
지난 시간에 이어 엘리바스의 두 번째 변론을 살펴보면서 사람의 감정과 변론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1. 변론과 감정의 결과
   
   “어찌하여 네가 마음에 끌리며 네 눈을 번쩍여 네 영으로 하나님을 반대하고 네 입으로 말들을 내느냐”(욥 15:12-13)
   여기서 ‘마음에 끌린다’는 것은 마음을 진정하지 못하고 흥분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눈을 번쩍인다’는 것은 혈기가 날 때 눈동자가 이글거려서 번쩍이는 것처럼 보이는 상태를 말하지요.
   사람이 변론하다 보면 감정이 나서 언성이 높아지고 눈빛이 무서워지는 등 몸에 여러 가지 현상이 일어납니다. 혈기가 끓어오르니 심장이 빨리 뛰고 피가 빨리 돌아 얼굴과 눈자위가 붉어집니다. 더 나아가 눈에 핏발이 서면서 악한 기운이 나기 때문에 상대가 볼 때는 무섭게 느껴지지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변론을 계속하다 보면 호흡이 가빠지면서 몸에 심한 경련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런 상태가 되면 마음을 다스릴 수가 없기 때문에 입술에서 진실이 나오지 않습니다. 욥과 욥의 친구들이 지금 이런 상태가 되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언성을 높이며 혈기를 내는 사람들은 정작 자신의 모습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왜 그렇게 혈기를 내십니까.” 하고 지적을 하면 “나 혈기 내지 않았는데요?”라고 말하지요.
   제3자가 보면 분명히 얼굴과 눈빛, 말소리에서 혈기가 무섭게 뿜어져 나오고 있는데, 본인은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변명을 하니 변화가 더딜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누군가 지적을 하면 무조건 나는 아니라고 주장하지 말고, ‘내가 알지 못하는 안 좋은 습성이 있나 보다’ 인정하고 노력할 때 변화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엘리바스는 욥에게 “네 영으로 하나님을 반대한다”고 했는데, 이는 엘리바스가 영이 무엇인지 알고 하는 말은 아닙니다. 여기서 영은 마음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엘리바스는 나름대로 하나님 말씀인 진리로 욥을 깨우쳐 주려고 하는데 욥이 그 말을 완전히 무시해 버렸기 때문에, 욥의 마음 중심에서 하나님 말씀을 반대한다고 말하는 것이지요. 지금까지 욥의 말이 빈 말이 아니라 깊은 마음에서 나오고 있음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말은 세 가지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마음에 있는 것이 입술로 나오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마음에 없는 말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대가 정말 미워서 “밉다”고 말하면 이는 마음에서 나온 말이지요. 하지만 마음으로는 상대를 미워하면서도 입술로는 얼마든지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 경우는 말하는 본인이 그 말의 의도를 압니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거짓말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내 마음은 그게 아닌데 말이 헛나갔어.” 이렇게 변명하기도 하지요. 이런 경우는, 고의가 아니라 해도 거짓말에 해당합니다. 자기도 모르는 깊은 마음에 있는 것이 입술로 나온 것입니다.
   우리가 진리 안에 정직하게 살아간다면 입술의 모든 말이 마음과 일치가 됩니다. 거짓말을 안 하는 것은 물론, 스쳐 지나가는 말이라도 헛된 말이 없으며 실수로라도 마음에 없는 말이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약 3:2).
   그러므로 우리는 온전히 진실한 마음을 이루어 언행이 일치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2. 주 안에서는 마음도 성격도 변화될 수 있음을 믿어야
   
   “사람이 무엇이관대 깨끗하겠느냐 여인에게서 난 자가 무엇이관대 의롭겠느냐”(욥 15:14)
   성경을 보면 이 말이 틀린 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에녹 선지자는 너무나 마음이 선하고 깨끗하였기에 하나님께서 300년간이나 동행해 주셨습니다. 모세 선지자는 온유함이 이 땅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였으며 온 집에 충성한 분이었지요. 스데반 집사는 아무 잘못 없이 돌에 맞아 죽어가면서도 무릎을 꿇고 큰소리로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하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했지요. 얼마나 악이 없는 깨끗한 마음입니까?
   그런데 엘리바스는 왜 사람은 깨끗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일까요?
   엘리바스는 악하고 더러운 자신의 속마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또 주변 사람들에게서도 악하고 깨끗하지 않은 모습을 많이 보았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그렇다고 단정 짓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악하다고 해서 상대도 악한 것은 아닙니다. 나는 거짓말을 해도 상대는 얼마든지 진실을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 엘리바스는 여인에게서 난 사람 가운데 의로운 자가 없다고 했는데, 이 말은 육적으로나 영적으로도 옳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이순신 장군은 여인에게서 태어났지만, 나라에 충성하며 부모에게 효도하고 형제간에도 우애했습니다. 아무 잘못 없이 백의종군하면서도 왕을 원망하지 않았으며 나라와 백성들과 부모 형제를 위해 목숨을 바쳤습니다. 이처럼 여인의 몸에서 난 사람 중에도 의인을 찾아볼 수 있지요.
   영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성령을 선물로 받으면 죽었던 영이 살아나고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를 얻게 됩니다. 이처럼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아 의롭다 함을 얻으면 의인이라 칭함을 받지요.
   그러나 진정한 의인이 되려면 성령으로 영을 낳으며 죄를 버리는 것은 물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려야 합니다. 우리가 성령의 역사에 순종하는 만큼 마음에서 악과 비진리는 벗어지고 진리로 채워집니다. 우리 마음이 온전히 진리로 채워지면 하나님께서 처음 지으신 사람의 형상을 되찾게 되는데, 바로 이 상태를 ‘영혼이 잘됐다’ 하며 진정한 의인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의인이 될 수 있다 하시며, 그 방법을 알려 주셨습니다. 내 힘으로는 할 수 없지만 나의 노력과 함께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능력, 그리고 성령의 도우심 가운데 얼마든지 선하고 의로운 마음으로 변화될 수 있는 것입니다(막 10:27, 렘 32:27).
   에스겔 36:26에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말씀한 대로, 하나님께서는 마음은 물론 성격도 얼마든지 변화시킬 수 있는 분이십니다.
   모세 선지자는 애굽 왕자로 있을 때 사람을 쳐 죽일 정도로 혈기가 많았었지만 광야에서 40년 연단을 받으며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온유한 자로 변화되었습니다. 사도 바울 역시 자존심과 의가 강한 사람이었지만 주님을 만난 이후 연단을 받으면서 선하고 온유한 권능의 사도로 변화되어 의의 면류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우레와 같이 급한 성격이었던 요한도 결국 변화되어 사랑의 사도가 되었지요.
   이처럼 주 안에서는 안 되는 것이 없고,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믿어야 변화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3. 욥에게 하나님의 뜻을 잘못 전달하는 엘리바스
   
   “하나님은 그 거룩한 자들을 믿지 아니하시나니 하늘이라도 그의 보시기에 부정하거든 하물며 악을 짓기를 물 마심같이 하는 가증하고 부패한 사람이겠느냐”(욥 15:15-16)
   영적으로 거룩함이란, 겉모양만이 아니라 마음까지 흠과 티가 전혀 없이 깨끗한 상태를 말합니다. 따라서 ‘거룩하다’는 말은 원래 사람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용어이며, 오직 선 자체이신 하나님께만 사용할 수 있었지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에게도 거룩함을 이루도록 말씀하셨고, 우리에게 진정 원하시는 것은 마음의 거룩함입니다(벧전 1:15-16).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의 할례를 통해 어떠한 악도 없는 선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변화되어 거룩함을 이룬 사람이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당연히 그 사람을 믿지 않으시겠습니까. 그러나 엘리바스는 감정이 격해지니 “하나님은 그 거룩한 자들을 믿지 않는다”는 말을 함부로 내뱉고 있습니다.
   또 엘리바스는 “하늘이라도 그의 보시기에 부정하다”고 말하는데, 이 또한 옳지 않은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태초에 인간 경작의 터전이 될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며 기뻐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에는 영적인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하늘은 영적으로 천국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에 본향인 천국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기에, 우리는 하늘을 보면 그리움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러한 하늘을 어찌 부정하다고 하시겠습니까? 엘리바스는 하나님을 오해하여 욥에게 잘못 전달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물 없이는 살 수 없기에 하루에도 몇 차례씩 물을 마십니다. 이렇게 물을 마시듯이 악을 짓는다면 얼마나 악한 사람입니까.
   또한 부패란, 사람의 본분을 떠나 잘못 행해지는 모든 것들을 말하는데, 엘리바스는 바로 욥이 이처럼 악하고 부패한 사람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욥아, 너는 물을 마시듯이 악행을 하니 심히 가증하고 부패한 자다. 하나님께서는 거룩한 자라도 믿지 않으시고 하늘이라도 부정하게 보시는데, 하물며 너처럼 악한 사람을 용납하시겠느냐”라고 매도합니다. 감정이 격해질 대로 격해지니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표현들까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욥은 중심 자체가 악한 것이 아니며, 가증하고 부패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친구들이 욥의 감정을 자꾸만 부추겨 입술에 올무를 만들며 죄를 짓도록 만들어 가는 것이지요. 친구들은 욥이 자기 말에 동조해 주지 않으므로 혈기를 내고, 또 욥은 의로운 자신을 친구들이 악하다고 하니 감정이 격해진 것입니다. 서로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며 공방이 계속되니 피장파장이지요.
   
   바로 변론이 이런 결과를 가져온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세상에서는 서로 변론하다가 감정이 쌓이면 엉뚱한 말이 나오고 더 심하면 몸까지 부들부들 떨면서 저주까지 나오는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변론하지 말라고 거듭거듭 말씀하시는 것입니다(딤전 6:20, 딤후 2:23).
   변론하는 사람들 중에는 제3자의 말만 듣고 엉뚱하게 판단하고 저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눈으로 직접 보고 귀로 직접 들어서 판단한다 해도 그 판단이 맞지 않을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상대가 거짓말을 할 수도 있고, 또 사실을 말한다 해도 듣는 사람이 자신의 생각과 느낌으로 받아들이면 원뜻에서 멀어지는 법입니다. 사람의 외모를 보고 판단하는 경우도 많은데, 사람의 마음은 오직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만이 정확히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서로 간에 변론을 버림은 물론, 어느 누구도 판단 정죄하는 일이 없어야 하겠습니다(약 4:11).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23년 2월 26일 주일)
* 사회: 임학영 목사
개회찬송 21장 1절
성시교독 45번
찬송 355장
기도 장성식 목사
성경봉독 디모데전서 2:4
찬양 주님을 찬양해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지옥(5)
당회장님
찬송 만민 찬양 81장
주일 저녁예배 (2023년 2월 26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조혁희 목사
대표기도 서덕분 전도사
성경봉독 욥기 15:17~25
특송 흰돌성가대
설교 욥기 강해(37)-엘리바스의 두 번째 변론(3)
당회장 직무대행 이수진 목사
수요 예배 (3월 1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이석규 목사
대표기도 고경아 전도사
성경봉독 고린도전서 8:13
설교 진정한 배려의 삶이 되려면
조수열 목사
금요 철야예배 (3월 3일 금요일 오후 11시)
* 사회: 조수열 목사없음
대표기도 차전환 목사
성경봉독 요한계시록 20:1~6
찬양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요한계시록 강해(67)
당회장님
새벽 예배
인도 주현철 목사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23-02-26 2023년 2월 넷째주 교회 공지
본 교회에 새로 나오셔서 등록해 주신 분들과 인터넷으로 등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교회 소식

● 당회장님의 저서 「권능」이 콩고 링갈라어와 말레이시아어 전자책으로 발간되었습니다.

● 당회장님 신앙칼럼이 「기독선교신문」, 「시사뉴스」 등에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만민뉴스 포르투갈어(125호), 우르두어(102호), 말레이시아어(19호) 신문을 온라인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만민뉴스 987호가 디지털 신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나 모바일 기사의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동영상이나 음성으로 보고 들으실 수 있습니다.

● 2022년도 각 부문 우수상 시상식」이 오늘 저녁예배 시 있습니다.
우수상 수상자 명단은 주보 23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권능의 무안단물 23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축하공연이 3월 5일(주일) 오후 3시 무안만민교회에서 있습니다.
※ 강사: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
※ 축하공연: 예능위원회

● 2023년 7가지 기도제목, 은사집회를 위한 작정 다니엘 철야가 3월 6일(월)~26일(주일)까지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님의 인도로 진행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 만민문화아카데미 제1기가 「보컬(찬양 · 노래), 통기타, 무용, 사진, 꽃꽂이/수채화」 5개 강좌로 3월 11일 개강합니다. 통기타 강좌는 접수 마감하였고, 다른 강좌는 2월 28일까지 수강 신청 접수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2023년 3월 추천도서는 「지옥」 입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레위 직원 조회가 2월 27일(월) 오전 9시 30분에 3층 성전에서 있습니다.
조회 후 성전 대청소가 있습니다.

● 당회장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고) 교보문고, 영풍문고, 북스리브로, 예스24,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 및 오디오북으로 발간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교회 소식

호남지방회 주최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 초청 성령충만기도회」/ 3월 4일(토) 오후 8시 무안만민교회


● 성도 소식

김나라 성도(1교구)/ 꾸움당 까페(인터넷주문) 개업
서울 금천구 가산동 145-7, 1층 (☎ 070-7543-2114)


●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양승호 성도(3청년, 11교구/ 3-1남 양충실 집사 · 2-3여 이순애 집사의 아들)/ 3월 4일(토)
오후 1시, 부산 부산진구 황령대로 24 「더펄웨딩홀 2층 단독홀」
※ 차량 출발: 대방동 생태공원 주차장(오전 7시)


● 감사드립니다.

강단헌화/ 중국2교구(꽃꽂이 봉사: 예배국 꽃꽂이부, 시설관리국)
주간 성경구절
2024-03-03
[주일]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막 10:45]
2024-03-04
[월요일]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요 13:14]
2024-03-05
[화요일]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하셨느니라 [고후 6:16]
2024-03-06
[수요일]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마 5:5]
2024-03-07
[목요일]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시 16:6]
2024-03-08
[금요일]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골 3:22]
2024-03-09
[토요일]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고후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