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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25-01-17 제3과가시 면류관을 쓰고 손과 발에 못 박히신 예수님 마태복음 27:29~30
읽을말씀 : 마태복음 27:29~30  |  외울말씀 : 고린도후서 10:5 | 참고 말씀: 마가복음 9:45~47
교육목표 : 예수님께서 왜 가시 면류관을 쓰시고 양손과 양발에 못 박혀야 했는지 그 영적 의미를 알게 한다.


   왕관은 왕의 위엄과 고귀한 신분을 표시해 줍니다. 꼭 왕관이 아니더라도 군대에서는 장성들이 위엄과 권위를 표시하는 모자를 쓰고, 학교에서는 학위를 받을 때 학위모를 씁니다. 이처럼 사람의 신체 가장 윗부분인 머리에 관을 씌우는 일은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길고 단단한 가시로 엮은 면류관을 머리에 쓰시고 손과 발에 못 박히셨습니다.
   
   
   1. 예수님께서 가시 면류관을 쓰신 이유
   
   마태복음 27장을 보면 빌라도 총독은 예수님께서 죄가 없는 줄 번연히 알면서도 민란이 일어날까 두려워 십자가의 처형을 선고하고 맙니다. 이에 로마 군병들은 예수님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힌 후 억센 가시 줄기를 얼기설기 엮어 머리보다 작게 만들어서 예수님 머리에 눌러 씌우지요. 이때 날카로운 가시가 살을 파고드니 예수님의 얼굴은 온통 피로 낭자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왜 사랑하는 아들 예수님이 머리에 가시 면류관을 쓰고 고통당하며 피를 흘리도록 허락하신 것일까요?
   
   첫째로, 사람의 생각에서 오는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과 교통하며 그 음성을 들어 나갈 때에는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생각하고 순종하여 죄를 짓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뱀의 유혹을 받아 사단이 주는 생각을 받아들이자 곧 죄를 낳게 되었지요. 전에는 감히 엄두도 못 내던 선악과가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며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워 보였고 결국은 하나님 말씀에 거역하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원수 마귀 사단은 지금도 사람의 생각을 통해 죄를 짓게 만듭니다. 사람의 머리에는 기억 장치가 있어서 태어나면서부터 보고 듣고 배운 것을 느낌과 함께 입력하는데, 이것을 '지식’이라고 합니다. 이 지식을 혼의 작용을 통해 되살려 내는 것이 바로 '생각’입니다.
   그런데 사람마다 성장한 환경과 보고 듣고 배운 것이 달라 입력된 지식도 같지 않습니다. 똑같이 배웠어도 각자가 어떤 느낌과 함께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가치관도 달라집니다. 이러한 사람의 지식과 생각을 살펴보면 하나님의 뜻과 위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상에서는 자신이 높아지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남을 누르고 일어섭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낮추는 자를 높여 준다고 하셨지요(마 23:12). 또한 사람들은 원수를 미워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하나님께서는 “원수까지도 사랑하라” 하십니다. 이때 하나님께 속한 진리의 생각을 영적인 생각이라 하고, 반대되는 비진리의 생각을 육적인 생각이라고 합니다.
   
   원수 마귀 사단은 사람의 육적인 생각을 주관하여 하나님의 일을 훼방하고 믿음을 갖지 못하게 합니다. 세상과 짝하며 죄를 짓도록 유혹하지요. 따라서 사람의 모든 이론을 깨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복종케 해야 진리를 좇아 믿음의 사람, 영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고후 10:5).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세상의 비진리 생각에서 비롯되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버려야 합니다(요일 2:16).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육적인 생각으로 인해 빚어지는 모든 불의, 불법, 죄악을 대속하시려고 머리에 가시 면류관을 쓰시고 피 흘려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보혈만이 사람의 죄를 대속할 수 있기 때문에 머리에 가시 면류관을 쓰고 피를 흘림으로써 우리가 생각으로 짓는 모든 죄를 대속해 주신 것입니다.
   
   둘째로, 우리에게 좋은 면류관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천국에는 하나님의 자녀에게 예비된 면류관이 많이 있습니다. 이 땅에서도 경기에 출전하면 참가자 전원에게 주는 참가상이 있고 금, 은, 동메달 등 순위에 따라 주는 상들이 있지요. 이처럼 천국에서 받는 면류관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먼저, 고린도전서 9장 25절에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하신 대로 '썩지 아니할 면류관’이 있습니다. 이는 경기에 참가한 모든 선수에게 참가상을 주듯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죄를 싸워 버리려고 노력한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는 상입니다.
   또 죄를 버리고 말씀대로 살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린 사람에게 주는 영광의 면류관이 있고(벧전 5:4), 하나님을 지극히 사랑하여 죽도록 충성하며 모든 악을 버리고 성결한 사람에게 주는 생명의 면류관이 있습니다(약 1:12 ; 계 2:10).
   그런가 하면 사도 바울처럼 성결하여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명을 잘 감당한 성도들은 의의 면류관을 받습니다(딤후 4:8). 또한 금 면류관이 있는데(계 4:4), 이는 성결하고 온 집에 충성하는 믿음, 영원히 변치 않는 금과 같은 믿음을 소유한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천국에 수많은 면류관을 예비해 두셨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 동안 얼마큼 죄를 싸워 버리며 사명을 잘 감당해 하나님께 영광 돌렸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면류관을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가시 면류관을 쓰시고 피 흘려 주신 사랑을 믿기에 정욕을 위해 육신의 일을 꾀하지 않고 단정히 행하며(롬 13:13~14), 성령의 소욕을 좇아 행함으로 영혼이 잘되고(갈 5:16), 하나님께 받은 사명을 잘 감당하는 만큼 천국에서 큰 자가 되어 좋은 면류관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면류관을 받으려면 합당한 자격을 갖추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악은 모양이라도 버려 성결되고, 온 집에 충성하면 가장 좋은 면류관을 받게 됩니다.
   
   
   2. 예수님께서 양손과 양발에 못 박히신 이유
   
   예수님께서 나무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 언덕 처형장에 이르렀을 때의 일입니다. 로마 군병 한 사람이 쇠로 된 정을 쥐고 또 다른 군병은 망치를 들고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백부장의 구령에 맞추어 예수님의 양손과 양발에 못을 박았습니다. 아무 죄 없으신 예수님은 나무 십자가에 달리기 위해 쇠못이 양손과 양발의 생살을 뚫고 들어오는 고통을 당하셔야만 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 손과 발에 못 박히신 이유는 우리가 손과 발로 지은 죄를 대속해 주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생각을 통해 마음에 죄악을 심으면 손과 발을 움직여 죄를 범하므로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영계의 법칙에 따라 지옥에 떨어져 영원히 고통을 받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버리라 절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빼어 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하셨습니다(막 9:45~47).
   
   오늘날 사람들이 손과 발로 짓는 죄가 얼마나 많습니까? 혈기가 나면 폭력을 행하며, 도적질과 도박으로 패가망신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심지어 이유 없이 살인하고 총을 난사하며 방화를 일삼는 등 상상할 수 없는 죄악을 행하고도 죄의식을 느끼지 못합니다. 이렇게 손과 발로 죄를 짓고 지옥에 가는 것보다는 차라리 잘라 버리고 죄를 짓지 않음으로 천국에 가는 편이 낫습니다.
   또한 눈으로 좋은 것을 보면 탐심이 일어나고,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봄으로 간음도 합니다. 그러니 죄를 짓고 지옥에 가는 것보다 차라리 눈을 빼 버리고 죄를 짓지 않음으로 천국에 가는 것이 훨씬 낫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엄히 죄를 경계하신 예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아무 죄 없이 나무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채찍에 맞으시고 가시 면류관을 쓰시며 양손과 양발에 못 박혀 십자가 처형을 당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다시는 범죄하는 일이 없도록 오직 진리로 마음을 지키며 늘 승리하는 삶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예수님이 머리에 가시 면류관을 쓰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① 사람의 ( )에서 오는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이다.
   ② 우리에게 좋은 ( )을 주시기 위해서이다.
   
   2. 예수님께서 손과 발에 못 박히신 섭리는 무엇일까요?
   
   
   ● 금주 과제
   
   <엿새 동안의 만나(상)> 책자 104~111 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육신의 정욕’이란?
   육신을 좇아 죄를 범하고자 하는 속성이다. 사람의 마음에 미움, 교만, 혈기, 게으름, 간음 등 죄의 속성이 있는데, 이것이 유발될 수 있는 어떤 환경을 만나면 육신의 정욕이 나온다.
   
   '안목의 정욕’이란?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것을 통해 마음이 동요되고 육의 것들을 추구하게 만드는 속성이다. 안목의 정욕을 차단하지 않고 계속 받아들이면 육신의 정욕을 유발하고 결국 죄를 짓게 된다.
   
   '이생의 자랑’이란?
   현실의 모든 향락을 좇아 자기를 드러내기 위해 자랑하려는 속성을 말한다.
지난 주 설교요약
2025-01-12 첫사랑을 회복하자 - 이수진 목사 계 2:1-7
오늘은 2025년 신년 기도제목 두 번째 “첫사랑을 회복하자”에 대해 설교합니다.

   에베소 교회의 목자와 성도들도 처음에는 하나님을 사랑하여 죄악을 싸워 버리면서 진리 안에 살아가고자 힘썼지요. 열심히 모였고 늘 기도했으며, 진리의 말씀 듣기를 사모하며 전도에 힘썼습니다. 주를 위해 열심히 수고하고 인내하며 기쁨과 감사함으로 승리해 나갔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첫사랑에서 떠나 모이기를 힘쓰지 않고, 기도를 쉬고, 진리 안에 살기를 힘쓰지 않으며, 세상으로 빠져들어 갔습니다. 이러한 모습이 혹여 여러분의 모습은 아닌지, 이 시간을 통해 철저히 돌아보고 해당하는 내용이 있다면 즉시 돌이킬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첫사랑을 회복해야 하는 이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첫사랑을 회복해야 하는 이유는 충만한 신앙생활을 하며 믿음의 성장을 빨리 이루기 위해서만이 아닙니다. 첫사랑을 회복하지 않으면 우리의 생명, 내 영혼에 큰 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 2장 5절에 에베소교회에 책망하신 내용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하셨습니다.
   “촛대를 옮긴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우리 마음에서 성령을 거두어 가신다는 의미입니다. 고린도전서 3장 16절에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우리 몸이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임을 말씀하십니다. 곧 주님의 몸 된 성전을 옮기신다는 것이니 마음 안에 계시는 성령을 거두어 버리시겠다는 의미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9절에 “성령을 소멸치 말라”, 고린도전서 3장 17절에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하셨지요. 하나님의 성전인 몸을 더럽히면 하나님께서 그런 사람을 멸하시겠다 했는데 이는 곧 성령을 거두시므로 더 이상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이 될 수 없음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비록 성령은 받았을지라도 처음 사랑을 잃어버리고 다시 죄악 가운데 세상과 짝하며 살아감으로 더 이상 거룩하신 성령께서 그 성도의 몸을 성전 삼고 계실 수 없는 경우를 말하지요.
   하지만 그럼에도 계속해서 돌이키지 않으면 마침내 성령을 거두어 가심으로 그때는 아무리 회개하고 돌이키려 해도 되지 않습니다. 지식적으로는 진리를 알고 있기에 두려움 때문에라도 어찌하든 돌이키려 노력해도 성령께서 더 이상 도와주실 수가 없으니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그러면서 여전히 세상의 죄악을 좇고 육적인 것들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고자 결국 세상으로 더 깊이 빠져듭니다. 이미 이런 상태가 되면 더 이상 돌이킬 기회조차 얻기 힘들며, 공의를 뛰어넘는 사랑의 희생이 없이는 결국 영원한 사망으로 갈 수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 성령 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처럼 촛대가 옮겨질 수밖에 없는 상황까지 가서는 결코 안 되지요.
   
   
   지난 연단의 시간을 돌아보아야
   
   이 말씀을 통해 지난 연단의 시간을 더 이해하기 쉽습니다. 만민의 성도들은 생명의 말씀과 놀라운 권능을 듣고, 보니, 순간 자유의지를 꺾고 진리 안에 살고자 힘쓸 수 있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와 목자의 사랑의 중보로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렇게 은혜를 받았으면 온전히 마음을 정하여 푯대만 보고 전진해 가야 하는데, 분위기에 휩쓸려 뜨거웠던 것이기에 오랜 시간 유지하는 것이 힘들지요.
   잠깐은 세상을 끊고 기도하며 죄악을 버리는 듯 살았으나 시간이 길어지니 힘들고 지칩니다. 다시 세상을 바라보고, 끊었던 육의 것들을 조금씩 받아들이니 사단은 가만두지 않지요. 그렇게 변질되어 가면 사단 마귀가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아 죄를 지어도 무덤덤해지고 점점 주님 사랑에서 멀어지다가 결국 촛대를 옮기는 일까지 이르는 것입니다. 성령이 소멸된 모습까지는 아니어도 처음 사랑을 잃는 자체가 문제임을 알아야 합니다.
   나는 얼마나 성령 충만한가? 말씀을 들으면 내 안에 기쁨과 감동이 넘치고 자기의 모습이 발견되는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고 있는가? 기도하면 내가 하는 것이 아닌 성령께서 주관하시는 기도를 하고 있는가? 죄가 밉고 싫고 너무도 버리고 싶고, 선한 얘기, 간증을 들으면 함께 감사하고 자신의 믿음이 되고 있는가? 하나님을 사랑하여 사명을 사모하며 충성하기를 즐겨하고 있는가? 등 지금 성령 충만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지 정확히 점검해야 합니다. 나의 신앙생활에서 가장 성령 충만하고 뜨거웠던 마음과 행함이 유지되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하지요.
   요한계시록 2장 5절에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하신 말씀처럼 언제 어디서부터 그 열심과 사랑이 떨어졌는지 발견하고 회개하며 돌이켜야 합니다. 특별히 우리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큰 연단의 시간을 지나면서 변개하는 자신의 모습을 많이 발견했을 것입니다.
   성령 충만함이 사라지고 은혜가 떨어지며 예배, 기도도 의무감으로, 억지로 하는 이도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일꾼 때문에 실족하고, 성도와 걸려서 시험 들었다. 말하기도 합니다. 주일에 돈을 벌기 위해, 예배에 한두 번 빠지다 보니 이제는 주일을 지키는 것조차 힘들게 되었지요. 또 어떤 사람은 주의 종과 걸림이 되기도 하고, 단에서 증거되는 말씀이 자기 생각과 이론에 맞지 않아 육신의 생각을 동원하므로 시험에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처음 사랑이 식어지고 떨어지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은 다시금 세상을 바라보고, 열심히 버려 나가던 세상 것들을 다시 취했기 때문이지요. 충만히 달려가던 사람이라도 순간 세상의 정욕을 바라보고 취하다 보면 어느새 육으로 빠져들 수 있습니다.
   요한일서 2장 15-16절에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말씀대로입니다.
   처음에는 세상을 다시 취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다고 생각했는데, 자신도 모르게 세상으로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분들은 첫사랑의 충만함으로 열심히 마음의 할례를 해나가지요. 그렇게 몇 년을 하다 보면 제자리걸음을 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버린 것 같았던 악이 다시 나오기도 하고, 수고와 노력에 비해 인정받고 칭찬받지 못한다, 생각도 합니다. 그러다 보면 마음이 힘들어지고 지쳐서 쉬고 싶은 마음이 틈타지요. 영의 것은 육으로 풀어서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첫사랑을 회복하여 푯대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려면
   
   영적으로 정체되어 있거나 뭔가 한 단계 더 뚫어야 한다면 그럴수록 더 영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더욱 매달려서 기도하여 위로부터 은혜와 능력을 끌어내리고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야 하지요. 이것이 쉬지 않고 전진하는 신앙입니다.
   처음 사랑, 처음 행위를 잃어버리므로 하나님과의 사이에 생겼던 담을 헐어야 다시금 충만히 달려갈 수 있는 힘과 은혜가 올 수 있습니다. 대충 회개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찢는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마음 중심에서 회개가 나와야 하며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하지요.
   그럴 때 다시 성령의 충만함이 회복됩니다. 기도가 간절해지며 말씀이 생명 되고 기쁨, 감사의 신앙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일이라면 솔선수범하며 더 충성, 헌신하고 열심히 신앙생활 했던 것을 회복하는 더 뜨거운 신앙을 이룰 수 있습니다.
   아기가 태어나 계속 성장하여 성인이 되듯, 신앙도 그래야 합니다. 제자리걸음 한다거나 퇴보한다면 에베소 교회처럼 책망을 듣게 되지요. 이는 성도뿐 아니라 교회도 해당합니다. 처음에는 충만하고 뜨겁게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충성하며 성장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성장이 멈춘 교회들도 있습니다.
   외형적으로는 조금씩 성장하는 것처럼 보인다 해도 내적인 면을 살펴보면 예전의 열심과 충성과 뜨거움이 사라진 것이지요. 처음에는 진리를 행하기 위해 핍박 가운데도 모이기를 힘쓰며 기도했고, 오직 하나님의 뜻만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는데, 어느 정도 교회가 성장하거나 시간이 흐르니 처음의 열심과 뜨거움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더 이상 진리를 위해 수고하려 하지 않으며 인내하려는 노력도 하지 않게 되지요. 현재 상황에 안주하려는 마음이 젖어 듭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그렇게 멈추고 쉬어질 때 “처음 사랑을 잃었다.” 하시며 책망하신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 제단은 결코 그리해서는 안 됩니다. 기도도 충성도 구제나 전도, 부흥도 세계 선교와 하나님의 권능이 나타남도 멈추거나, 이제 되었다 하지 않고 더 많은 열매가 나타나도록 수고해야 합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다 해도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더 뜨겁게 달려갈 것입니다.
   개인의 신앙이나 교회의 열매는 그 기준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가? 그렇지 않은가?’에 있어야 합니다. 이 제단은 오직 아버지 하나님의 영광이 더욱 크게 드러나며 아름다운 새 예루살렘을 침노하는 것에 온 마음을 다해 달려가는 2025년이 되어야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버지 하나님, 우리 주님의 사랑은 항상 변함없으십니다. 내가 안 충만하고 지치고 힘들어했던 것이지요. 작년 한 해도 변함없는 생명의 말씀과 권능, 조금만 마음 문을 열면 물 붓듯 부어주시는 은혜로 우리 만민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어떤 성도님들은 2024년이 가장 성령 충만한 시간이였다 고백하기도 하지요. 그런 분들은 목자님의 부재로 슬퍼하며 멈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여 더 부르짖어 기도하고 들은 말씀을 기억하여 행하려 노력하니 한량없는 은혜를 받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은 우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으시며 언제나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을 통해 인도하고 계십니다. 단, 우리 스스로 행함이 있어야 하고요. 이제는 첫사랑의 행복과 기쁨, 성령 충만함을 항상 유지하되 매일매일 더 깊어지고 더욱 커지는 사랑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까지 쉬지 않고 멈추지 않는 전진만 있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25년 1월 12일 주일)
* 사회: 조혁희 목사
개회찬송 23장 1절
성시교독 46번
찬송 361장
기도 김진홍 장로
성경봉독 마태복음 5:9
찬양 영광의 소망 되신 주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팔복(7)
당회장 이수진 목사
찬송 만민 찬양 33장
주일 저녁예배 (2025년 1월 12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박광현 목사
대표기도 곽윤진 전도사
성경봉독 욥기 36:22~26
특송 송영헌 장로
설교 욥기 강해(109) -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당회장 이수진 목사
수요 예배 (1월 15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정규원 목사
대표기도 정영임 전도사
성경봉독 마태복음 11:28
설교 생명의 빛으로 인도하는 교회
문태규 목사
금요 철야예배 (1월 17일 금요일 오후 11시)
* 사회: 주현철 목사
대표기도 강승표 목사
성경봉독 창세기 1:26~27
찬양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창세기 강해(42) - 창조 여섯째 날②
이재록 원로목사
새벽 예배
인도 권영남 전도사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25-01-12 2025년 1월 둘째주 교회 공지
본 교회에 등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당회장님 동정

●당회장님의 신앙칼럼이 「동아일보」, 「중앙일보」, 「기독선교신문」, 「서울뉴스통신」에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교회 소식

● 원로목사님의 저서 「영혼육(상)」 튀르키예어(897번째),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중국어 간체(898번째)가 종이책으로 발간되었습니다.

● 만민뉴스 영어(770호) 신문을 온라인으로 발행하였고, 힌디어(54호)가 인도 현지에서 발간되었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1월 치유집회(은사집회)」가 1월 24일 금요 철야예배 시 당회장 이수진 목사님의 인도로 있습니다. 환자접수를 오늘까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교회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전진 2025년 7가지 기도제목, 치유집회를 위한 「작정 다니엘 철야」가 1월 6일(월) ~ 1월 26일(주일)까지 당회장 이수진 목사님의 인도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 전 세계에 성결의 복음을 전하는 유튜브 채널 프로그램 "ONLY BIBLE" 15회가 대예배 후 업로드 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

●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행복한 신앙생활을 위해 만민라디오 「좋으신 하나님」43회가 만민중앙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 저녁예배 후 업로드 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청취 바랍니다.
※ 43회 라디오 진행자: 이미영 목사

● 원로목사님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고) 교보문고, 영풍문고, 북스리브로,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 및 오디오북으로 발간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구 소식

3대대교구 및 중국 1교구 당회장님 신년 만남/ 1월 18일(토) 오후 2시 사택예배실
여조장연합회 월례회/ 1월 13일(월) 오전 11시 3층 성전(인도: 오상록 회장)


● 기관 소식

권사회
월례회/ 1월 15일(수) 오후 2시 3층 성전


● 감사드립니다.

강단헌화/ 2가나안 4기관(꽃꽂이 봉사: 예배국 꽃꽂이부, 시설관리국)
주간 성경구절
2026-01-11
[주일]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 10:25]
2026-01-12
[월요일]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 2:12]
2026-01-13
[화요일]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고전 2:13]
2026-01-14
[수요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빌 3:13]
2026-01-15
[목요일]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빌 3:14]
2026-01-16
[금요일]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 [벧후 1:4]
2026-01-17
[토요일]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좆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히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