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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25-01-24 제4과가상칠언 (1) 누가복음 23:33~43
읽을말씀 : 누가복음 23:33~43  |  외울말씀 : 마태복음 5:44 | 참고 말씀: 마태복음 27:38~42
교육목표 : 예수님께서 인간 구원의 섭리를 이루고자 나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 전에 말씀하신 가상칠언의 영적인 의미를 알아본다.


   많은 사람이 임종이 가까워 오면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며 가족과 친지 등 주변에 유언을 남기고 떠납니다.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에 달려 운명하시기 전에 마지막으로 일곱 마디 말씀을 남기셨는데 바로 가상칠언(架上七言)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구원의 길을 완성하시려는 시점에서 남긴 가상칠언에는 어떠한 영적인 뜻이 담겨 있을까요? 먼저 1언과 2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언,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저주받은 자가 달리는 나무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은 순전히 우리의 죄 때문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지 못한 로마 군병과 백성들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멸시하며 흉악한 죄인 취급을 했습니다.
   오직 선만 행하시고 흠 없으신 예수님을 향해 관원들이 “저가 남을 구원하였으니 만일 하나님의 택하신 자 그리스도여든 자기도 구원할지어다”라고 희롱하였지요. 그런데도 예수님은 운명하시는 순간까지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며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권능이 있기에 마음만 먹으면 십자가에서 내려오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오직 하나님의 뜻 가운데 인간 구원의 섭리를 이루시고자 온갖 고난과 수치를 묵묵히 당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이 하나님 아들로서 자신들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달린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본인들의 하는 행동이 얼마나 큰 죄인지도 몰랐지요. 그래서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가장 먼저 이들을 용서해 달라고 간구하신 것입니다.
   여기서 ‘저희’란 단순히 당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희롱한 사람들만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고 어둠 가운데 있는 온 인류를 일컫습니다. 오늘날도 많은 사람이 참된 진리이신 주님을 모르고 엄청난 죄를 짓고 있습니다. 원수 마귀 사단은 어둠에 속한 사람들을 주관하여 열심히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을 핍박하게 합니다. 이럴 때에 마땅히 행할 바가 무엇인지 예수님께서는 가상칠언 첫 번째 말씀을 통해 깨우쳐 주셨습니다. 바로 사랑의 기도를 하라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5장 44절에도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오직 사랑으로 용서하고 간절히 기도하여 구원에 이르도록 도와주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2언,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골고다 언덕에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중심으로 좌우편에 두 행악자도 함께 십자가에 매달려 있었습니다. 이때 한편 강도는 예수님을 비방하였으나 다른 편 강도는 오히려 그를 꾸짖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였지요. 그러자 예수님께서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십니다.
   이는 회개한 강도가 구원받아 낙원에 있을 것을 약속해 주신 말씀입니다. 또한 예수님이 누구든지 회개할 때 죄를 용서하여 구원에 이르게 할 수 있는 메시아임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사복음서에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렸을 때 좌우편에 있던 강도들에 대한 기록이 다르게 나옵니다.
   마태복음 27장 44절에는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 했고, 마가복음 15장 32절에는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자들도 예수를 욕하더라” 하여 둘 다 예수님을 욕했다 하지요. 반면 누가복음 23장에는 ‘한편 강도가 다른 편 강도를 꾸짖고 회개하여 구원받았다’고 나옵니다.
   이처럼 강도에 대한 복음서의 기록이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는 성경의 기자들이 잘못 기록한 것이 아니라 당시 상황을 현장감 있게 유추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허락하신 일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 당시 상황을 보면 수많은 무리가 십자가를 에워싸고 있었습니다. 대제사장과 서기관들과 많은 군중이 모여 예수님을 향해 악한 말들을 하고 있었지요. 이런 소란스러운 상황에서 예수님의 십자가 좌우에 있던 강도 중에 한편 강도가 예수님을 욕하였습니다. 그 강도와 가까이 있는 사람들은 그 소리를 정확하게 알아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편 강도도 예수님 쪽을 향해 얼굴을 찌푸리며 말한 것이 마치 예수님을 욕하는 것 같았지요. 그는 예수님을 욕한 강도를 책망한 것인데, 맞은편에서 볼 때는 중앙에 계신 예수님을 향해 욕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처럼 다른 편 강도의 말이 잘 들리지 않는 상황 속에 멀리서 그 장면을 본 사람들 중에는 두 강도가 예수님을 욕했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그때 상황을 정확히 알았던 사람들은 한편 강도는 예수님과 대화를 나누며 회개하여 구원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후세 사람들이 그 당시 상황을 분별할 수 있도록 성경 기자들을 통해 기록의 차이를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회개한 강도에게 “오늘 네가 나와 함께 천국에 있으리라” 말씀하지 않고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천국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크고 아름답습니다. 낙원, 1천층, 2천층, 3천층, 새 예루살렘 성으로 나뉘며, 각 처소마다 행복과 영광이 다릅니다. 특히 새 예루살렘 성은 하나님 보좌가 있는 가장 영화로운 처소로, 하나님을 닮은 거룩하고 온전한 사람이 들어가는 곳입니다.
   반면 낙원은 천국에서 가장 낮은 처소로 부끄러운 구원받은 사람이 들어갑니다. 이들은 단지 주님을 영접했을 뿐 죄를 싸워 버리지 않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수고한 것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구원받은 강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는 선한 양심을 좇아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했을 뿐, 하나님 말씀을 지켜 행하고자 죄를 버린 것도, 누구를 전도한 것도 아닙니다.
   이처럼 주님을 위해 아무것도 한 일이 없기 때문에 상급이 없는 낙원의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셨다고 해서 예수님이 강도와 함께 낙원에 계신다는 뜻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본체는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십니다. 만왕의 왕, 만주의 주가 되시는 예수님은 낙원뿐 아니라 모든 천국의 주인이시기에 이렇게 말씀한 것입니다.
   또한 ‘오늘’이란, 예수님께서 운명하신 날 혹은 특정한 날짜를 지칭하는 것이 아닙니다. 회개한 강도가 구원받아 하나님 자녀가 되니 그가 어느 곳에 있든지 함께하신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는 운명하신 뒤 곧바로 낙원으로 가셨을까요? 아닙니다.
   성경에는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속에 있으리라”(마 12:40) 했습니다. 그리고 “저가 또한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시니라”(벧전 3:19) 하셨는데 여기서 ‘옥’이란 감옥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윗음부를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운명하신 뒤 윗음부에 가서 그곳에 있는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삼 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왜 윗음부에 가셔야 했을까요? 성경을 보면 예수님이 십자가 지시기 전에는 구원받을 영혼들이 아브라함 품에 안겼다고 나옵니다(눅 16:22). 이런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 윗음부입니다.
   또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기 전, 구약 시대나 신약 시대라 해도 복음을 한 번도 듣지 못하고 죽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 중에는 선한 양심을 좇아 살다가 양심 심판에 의해 구원받을 사람도 있기에(롬 2:14∼15) 운명하신 후 윗음부에 가서 복음을 전하신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구원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적이 없습니다(행 4:12).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깨달아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더욱 기도와 전도에 힘쓰기를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가상칠언 1언에서 ‘저희’는 누구를 가리킬까요?
   
   2. 구원받은 강도는 왜 가장 낮은 처소인 낙원을 허락받았을까요?
   
   3. 예수님은 운명하신 뒤 어디로 가셔서 복음을 전하셨을까요?
   
   
   ● 금주 과제
   
   <엿새 동안의 만나(상)> 책자 220~227 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윗음부’란?
   윗음부는 정확히 천국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천국에 속한 곳으로, 구약 시대 구원받은 영혼들이 대기하던 장소이다. 정확히 말해 주님이 부활하시기 전까지 구원받은 영혼이 대기하던 곳이다. 그러나 주님이 부활하신 후에는 대기 장소가 천국 낙원의 가장자리로 바뀌었다.
   신약 시대 윗음부는 구원받은 영혼이 낙원의 대기 장소로 들어가기 전 3일간 영의 세계에 적응하기 위해 거치는 곳이며, 임신 6개월 후 태중에서 유산 또는 낙태된 영혼 중에 구원받은 영혼이 영원히 거하는 처소이기도 하다.
지난 주 설교요약
2025-01-19 팔복(7) - 이수진 목사 마 5:9
오늘은 <팔복> 일곱 번째 말씀으로 화평케 하는 자에게 임하는 축복에 대해 증거하도록 하겠습니다.

   1. 화평케 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본문 마태복음 5장 9절에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는 아담 이후로 죄인 된 인류와 하나님 사이에 친히 화목제물이 되어 주심으로 하나님과 모든 인류 사이를 화평케 하셨습니다. 인류와 하나님 사이에 죄의 담을 헐고 화목함을 이루시고자 대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사해 주시고 우리와 하나님과의 사이를 화평케 하신 것입니다.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는 화평케 하는 직책을 감당하셨기에 온전히 하나님의 아들이라 인정을 받으셨습니다. 우리도 범사에 화평케 하는 자가 될 때에 하나님의 아들이라 인정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구원받아 다 같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해도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은 것은 아닙니다. 한 집안에 여러 아들이 있어도 다 같은 위치에 있는 것이 아니지요. 같은 왕자라 해도 왕세자와 그 밖의 왕자는 다르며 여러 자녀 중에도 부모의 입장에서 더 마음이 가고 사랑스러운 자녀가 있는 것과 같습니다.
   이처럼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 해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녀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자녀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신속하게 마음의 죄악을 벗어 버리고 오직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반면, 어떤 사람은 여전히 죄악을 벗어 버리지 않고 불순종을 거듭하여 하나님을 서운하게 하지요.
   하나님께서 수많은 아픔과 고뇌를 감내하시면서도 인간을 경작해 오신 까닭은 바로 예수님을 닮은 참 자녀를 얻기 원하신 것입니다. 팔복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아들은 바로 예수님을 닮아 하나님의 마음에 꼭 맞는 참 아들을 의미하지요. 십자가에 죽기까지 영혼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하나님께 순종만 하셨던 예수님처럼 행하는 사람이 바로 화평케 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칭함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2.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아야 주를 뵈올 수 있어
   
   그렇다면 여러분은 화평케 하는 자라 할 수 있나요? 물론 하나님을 믿고 진리를 들어서 배우게 되면 악한 의도로 화평을 깨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온전하지 못하여 자기 의가 남아 있는 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상대를 불편하게 하는 경우가 있지요.
   여러분이 자신을 한번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맞춰주는가? 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맞춰주는가?”, “자신의 유익을 위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요구함으로 사람들을 힘들게 하지는 않는가?”, “다른 사람이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것을 알면서도 내 주장이 옳다고 생각하기에 그대로 밀고 나가지는 않았는가?”, “내가 더 연장자이니까, 내가 더 윗사람이니까 상대가 내게 순종해 줘야 한다고 고집하지는 않는가?”, 성령의 역사 속에서 이런 것을 깨우쳐 볼 때 나는 과연 화평케 하는 사람인가?, 그렇지 않은가?, 어느 정도는 점검되실 것입니다.
   히브리서 12장 14절에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하셨습니다. 아무리 내 뜻과 행함, 주장이 옳은 것 같아도 화평함과 거룩함을 함께 좇아야 합니다. 그러지 못하고 나로 인해 상대에게 불편함이 생기며 소리 나고, 부딪히는 일이 있다면 분명 하나님 앞에 합당하지 않은 면이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3. 화평케 하는 자가 되려면
   
   1) 먼저 하나님과의 화평을 이루며 또한 자신과의 화평을 이뤄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화평을 이룬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사이에 죄의 담을 만들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주심으로 우리와 하나님과의 사이에 막힌 죄의 담을 헐어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를 믿는다 하면서도 여전히 죄 가운데 살면 죄의 담이 그대로 있는 것이고 하나님과 화평하지도 못한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서 범죄하지 않는 것이 화평케 하는 자의 첫 번째 조건이지요.
   다음으로 자기 자신과의 화평은 마음의 악을 벗어 버림으로 성령의 소욕을 항상 좇아갈 때 이루어집니다. 사람이 마음에서 악을 버리지 않은 이상은 상황과 조건에 따라 온갖 죄악이 요동하게 되므로 스스로 고통받게 되어 평안할 수가 없으며 이렇게 자신과의 싸움에서 고통받는 한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하기도 힘들지요.
   그러므로 죄로 인한 마음의 싸움을 마치고 온전히 성령의 주관을 따라 진리를 좇아 나갈 때에 자신과의 화평이 이루어지며 다른 사람들과도 참된 화평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2) 양선의 마음을 이루어야 합니다
   마태복음 12장 19-20절에 보면 예수님의 마음을 잘 알 수 있습니다. “그가 다투지도 아니하며 들레지도 아니하리니 아무도 길에서 그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 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하는 말씀이 나옵니다.
   이처럼 사람들과 다투지 않고 자랑하거나 높아지려는 마음이 없으며 요란하게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 양선입니다. 상한 갈대나 꺼져 가는 심지와 같이 심히 악한 사람, 믿음이 연약한 사람도 사랑하며 어찌하든 잘되기를 원하므로 상대를 마음에 품어 주지요. 이런 사람은 어떤 일을 이룰 때 여러 사람의 마음을 두루 살펴 모든 사람의 마음을 부드럽게 감싸줍니다.
   일꾼들 중에는 뜨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충성하는데, 자신이 있는 곳에 화평이 깨어짐으로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어떤 일을 이룰 때 그것이 하나님 나라에 유익이겠다 생각되면 몇몇 사람이 불편해하거나 반대한다 해도 자신이 보기에 더 좋은 쪽을 택하여 추진해 나가지요. 그러면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는 주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는 열심은 기특히 여기시지만 실족하고 상처받는 영혼들에 대해서는 마음 아파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크게 이루는 것보다도 먼저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그 마음을 닮아 주기를 더 원하십니다. 비진리가 아니라면 상대의 연약한 믿음도 고려하여 화평을 좇아가는 것이 아버지의 마음에 더 맞는다는 사실입니다.
   
   3)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상대의 유익을 구해야 합니다
   창세기 13장을 보면 아브라함과 그의 조카 롯이 함께 거할 때 아브라함과 롯의 가축을 돌보는 목자들 사이에 다툼이 있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받는 아브라함과 함께 거함으로 롯도 축복을 받아 두 사람의 가축이 심히 많아졌고 그로 인해 가축을 먹일 물이 부족하여 서로 다투는 일이 생겼던 것입니다.
   그래서 거처를 나누게 되었는데 이때 아브라함은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하며 조카에게 먼저 선택권을 줍니다. 이렇게 아브라함은 조금도 자기 유익을 좇지 않고 중심에서 조카가 더 좋은 땅을 택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화평을 이루었기에 하나님께 더욱 큰 축복을 받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마음이라면 마태복음 5장 39-41절 말씀처럼 누구든지 오른편 뺨을 치면 왼편도 돌려 대며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억지로 오 리를 가자면 십 리도 동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태복음 5장 44절에 말씀하신 대로 원수를 사랑하며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오히려 축복의 기도를 함으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아들이 될 수 있는 것이지요.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히시면서도 오히려 못 박는 저들의 죄를 사하시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이렇게 중심에서 원수까지도 사랑하여 모든 사람 앞에 상대의 유익을 구해 줄 때라야 참으로 화평이 이루어지며 하나님의 참 아들로서 새 예루살렘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이 있는 것입니다.
   
   4) 자기를 부인하고 상대를 위해 썩어지는 밀알이 되어야 합니다
   사람마다 믿음의 단계가 다르고 자기 의가 다르며 생각이 다릅니다. 타고난 성품과 받은 교육, 자라온 환경과 습관도 다르기 때문에 옳다 생각하는 것이 다르고 좋아하는 것이 다르지요. 이렇게 사람마다 기준이 다 다른데 서로 자기가 원하는 것을 주장하면 화평이 이루어질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내가 옳다 해도, 상대로 인해 내가 좀 불편하더라도 상대를 위해 희생할 줄 알아야 하며 그럴 때 화평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화평하기 위해 오래 참고 상대의 허물을 덮어 주는 것과 상관하기 싫어서 모른 척하는 것은 다릅니다. 화평을 이룬다 해서 상대가 범죄하여 사망의 길로 가는데도 그냥 두거나 타협하여 비진리를 행하라는 것은 아니지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을 이루되 반드시 진리 안에서 화평을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믿지 않는 가족이 우상 앞에 절을 하라거나 직장 동료들이 회식 자리에서 술을 권한다면 단호하게 유혹을 물리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쪽을 택해야 합니다. 비진리를 행하면서 사람과 화평을 좇는 것은 전혀 하나님의 뜻이 아니며 이것은 팔복과도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방법에 있어서는 지혜롭게 해야 합니다. 상대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잘 섬기며 열심히 일하여 마음을 사고 온유한 마음으로 상대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득함으로 모든 분야에서 화평을 이루어 가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 온전히 성결되고 완전히 행하는 자녀가 되기를 원하시지요. 그런 참 자녀를 얻기 위해 선악과를 두시고 오늘날까지 인간을 경작해 오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닮은 자녀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자녀라 인정받기 위해서는 바로 화평케 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원수까지라도 사랑하신 주님의 마음을 닮아 모든 사람과 화평케 하는 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참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받으므로 영광과 권세를 누리시며 천국에서도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새 예루살렘에 거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25년 1월 19일 주일)
* 사회: 조수열 목사
개회찬송 30장 1절
성시교독 48번
찬송 78장
기도 황금란 목사
성경봉독 마태복음 5:10
찬양 주님을 찬양해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팔복(8)
당회장 이수진 목사
찬송 만민 찬양 81장
주일 저녁예배 (2025년 1월 19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노영진 목사
대표기도 오인숙 전도사
성경봉독 욥기 36:27~37:4
특송 1대대 4교구 (북연주팀)
설교 욥기 강해(110) - 창조주 하나님①
당회장 이수진 목사
수요 예배 (1월 22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정현진 목사
대표기도 차난영 권사
성경봉독 아모스 3:7
설교 하나님의 섭리(말레이시아ㆍ인도네시아 선교출장보고②)
임학영 목사
금요 철야예배 (1월 24일 금요일 오후 11시)
* 사회: 임학영 목사- 치유집회 -
대표기도 이미영 목사
성경봉독 사도행전 9:36~42
찬양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당회장 이수진 목사
새벽 예배
인도 조혁희 목사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25-01-19 2025년 1월 셋째주 교회 공지
본 교회에 등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당회장님 동정

● 금주 금요 철야예배 시 치유집회를 인도하십니다.

● 당회장님의 신앙칼럼이 「동아일보」, 「중앙일보」, 「기독선교신문」, 「서울뉴스통신」에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교회 소식

● 원로목사님의 저서 「사랑은 율법의 완성」 튀르키예어(899번째), 「영혼육(상)」 조지아어(900번째)가 종이책으로 발간되었습니다.

● 교계 신문인 복음신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 세계에 전하며 전진하는 2025 만민중앙교회"라는 제목으로 홍보되었습니다.

● 2025년 제1회 정기원로회가 오늘 저녁예배 후 온라인으로 개최됩니다.

● 「1월 치유집회(은사집회)」가 금주 금요 철야예배 시 당회장 이수진 목사님의 인도로 있습니다. 준비찬양은 오후 10시 40분부터 시작하며 실시간 간증접수를 받습니다.
(☎ 02-818-7300) 자세한 사항은 교회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전 세계에 성결의 복음을 전하는 유튜브 채널 프로그램 "ONLY BIBLE" 16회가 대예배 후 업로드 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

●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행복한 신앙생활을 위해 만민라디오 「좋으신 하나님」44회가 만민중앙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 저녁예배 후 업로드 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청취 바랍니다.
※ 44회 라디오 진행자: 이미경 목사

● 전 직원(주의 종, 레위 직원) 조회가 1월 20일(월) 오전 9시 30분에 3층 성전에서 있습니다.
2024년도 연말정산 교육이 있으며, 조회 후 레위 직원들은 성전 대청소가 있습니다.

● 원로목사님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고) 교보문고, 영풍문고, 북스리브로,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e-book) 및 오디오북으로 발간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관 소식

화요찬양예배 운영팀
화요찬양예배(학생·청년·가나안 선교회)/ 1월 21일(화) 오후 8시, 사택예배실
※ 인도: 허남영 집사(준비찬양 오후 7시 50분)

더드림 선교회
신년예배/ 1월 25일(토) 오전 11시 30분, 만민카페
※ 강사: 이미영 목사


● 감사드립니다.

강단헌화/ 4가나안 선교회(꽃꽂이 봉사: 예배국 꽃꽂이부, 시설관리국)
주간 성경구절
2026-01-18
[주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2026-01-19
[월요일]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엡 5:16]
2026-01-20
[화요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요 3:6]
2026-01-21
[수요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롬 8:8]
2026-01-22
[목요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 6:33]
2026-01-23
[금요일]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전 10:31]
2026-01-24
[토요일]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즐거움이 없도다 [요삼 1:4]